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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와 멀어진 다나카, 日 매체 "라쿠텐, 영입 작업에 착수"

양키스와 멀어진 다나카, 日 매체 "라쿠텐, 영입 작업에 착수"

[엠스플뉴스] 다나카 마사히로(33)의 거취가 여전히 미궁 속에 빠져있다. 이 틈을 타 라쿠텐이 소매를 걷어붙였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FA 다나카 마사히로 영입 작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키스는 거물 ..

  [엠스플뉴스]   다나카 마사히로(33)의 거취가 여전히 미궁 속에 빠져있다. 이 틈을 타 라쿠텐이 소매를 걷어붙였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FA 다나카 마사히로 영입 작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키스는 거물 FA DJ 르메이휴와 재계약했고 사이영상 투수 코리 클루버를 영입하는 등 보강을 감행했다. 다나카를 잡을 수 있는 자금은 없어진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덧붙였다.    양키스는 지난 16일 르메이휴와 6년 9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고 클루버와는 1년 11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특히 선발 로테이션에 클루버를 합류시키며 다나카와의 결별이 매우 유력해졌다.    매체는 "양키스가 대형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라쿠텐의 꿈은 커져만 갔다. 'MLB.com'은 양키스의 선발 보강은 이것으로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라고 설명했다.    라쿠텐은 다나카의 친정팀이다. 다나카는 2007년 라쿠텐 유니폼을 입고 데뷔해 11승 7패 평균자책 3.82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특히 다나카는 2013년에 24승 무패 평균자책 1.27이라는 괴물 같은 활약을 펼쳤고 팀에게 일본시리즈 우승을 선물하고 빅리그 무대로 떠났다.    그렇다면 다나카의 일본 복귀는 실현 가능한 이야기일까. 다나카는 여지를 남겨두었다. 그는 지난 1일 일본 방송에 출연했고 복귀에 대한 질문에 관해 "0%는 아니다. 결국 제안이 없으면 남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라쿠텐은 과거 에이스 다나카 영입에 막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매체는 "라쿠텐은 다나카가 이적한 뒤에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았다. 현재 그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메이저리그 시장이 느리게 흘러가는 가운데, 일본 프로야구 스프링캠프 시작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다나카의 의사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알렸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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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연봉협상도 '순항'…흉기 찔린 팸과 890만$ 계약

샌디에이고, 연봉협상도 '순항'…흉기 찔린 팸과 890만$ 계약

[엠스플뉴스] 올겨울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실현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연봉 협상 역시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MLB.com'은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2014년부터 단장직을 맡은 후 단 한 번도 연봉조정위원회에 가지 않았다. 2021년까지는 그렇게 ..

  [엠스플뉴스]   올겨울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실현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연봉 협상 역시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MLB.com'은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2014년부터 단장직을 맡은 후 단 한 번도 연봉조정위원회에 가지 않았다. 2021년까지는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샌디에이고가 연봉 조정 자격이 있는 토미 팸(890만 달러), 디넬슨 라멧(420만 달러), 엘리오 파간(157만 달러), 빅터 카라티니(130만 달러), 댄 알타빌라(85만 달러)와 협상을 마쳤다고 전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계약은 팸이다. 팸은 2020년에 악재가 끊이질 않았다. 지난해 10월 샌디에이고 시내에서 흉기에 찔리는 사고를 당했다. 클럽 앞에 주차된 자신의 차 앞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상대가 휘두른 흉기에 허리 아래쪽 자상을 입은 것. 결국 팸은 수술대에 올랐다.   여기에 팸은 지난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1 3홈런 12타점 OPS 0.624를 기록하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 개막 직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이에 개의치 않고 지난해 연봉보다 100만 달러가 인상된 890만 달러를 팸에 제시했다. 굳건한 신뢰를 보낸 셈이다. 매체는 "샌디에이고는 팸이 스프링 캠프를 통해 완전히 건강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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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마틴 페레즈, 보스턴 마운드 복귀…1+1년 계약

좌완 마틴 페레즈, 보스턴 마운드 복귀…1+1년 계약

[엠스플뉴스] 좌완 투수 마틴 페레즈(29·보스턴 레드삭스)는 2021시즌에도 팬웨이 파크 마운드를 지키게 되었다.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 페레즈가 옵션이 포함된 1+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21시즌 연봉 450만 달러에 202..

  [엠스플뉴스]   좌완 투수 마틴 페레즈(29·보스턴 레드삭스)는 2021시즌에도 팬웨이 파크 마운드를 지키게 되었다.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 페레즈가 옵션이 포함된 1+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21시즌 연봉 450만 달러에 2022시즌 구단 옵션은 600만 달러. 여기에 바이아웃은 50만 달러다.   이로써 페레즈는 다시 한번 보스턴과 1+1년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며 동행을 이어가게 되었다. 2019년 겨울, FA였던 페레즈는 보스턴과 1+1년 총액 1225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   페레즈는 지난 시즌 유일하게 보스턴에서 규정 이닝을 채웠던 선발 투수였다. 2020시즌 성적은 12경기 3승 5패 62이닝 평균자책 4.50 WHIP 1.34. 팀의 부진과 로테이션이 붕괴된 가운데, 페레즈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시즌이 종료된 후 보스턴은 페레즈의 옵션을 실행하지 않았다. 하나, 선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스턴은 삭감된 제시안을 내밀며 시장에 나온 페레즈와 다시 한번 손을 맞잡게 되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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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매체 "터너와 협상 재개할 수도…르메이휴 계약에 동기 얻어"

LA 매체 "터너와 협상 재개할 수도…르메이휴 계약에 동기 얻어"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저스틴 터너(37)와 재차 재계약 협상에 돌입할까.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다저블루'는 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비시즌에 다저스는 터너가 시장에 나가 자리를 비우며 DJ 르메이휴와 연결되어 있었다. 하지만 르메이휴가 더 이상 시장에 남아있지 않..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저스틴 터너(37)와 재차 재계약 협상에 돌입할까.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다저블루'는 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비시즌에 다저스는 터너가 시장에 나가 자리를 비우며 DJ 르메이휴와 연결되어 있었다. 하지만 르메이휴가 더 이상 시장에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다저스는 터너와 합의에 도달하기 위한 추가적인 동기를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양키스는 지난 16일 르메이휴와 6년 9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당초 다저스는 터너와의 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으며 FA였던 르메이휴에게 시선을 돌렸다.    매체는 지난 10일 "다저스는 내부에서 대체자를 선택할 수 있지만, 터너가 이탈하면 3루수 영입에 나설 것이다. 르메이휴는 외부 영입 1순위다"라고 전한 바 있다. 다저스는 르메이휴를 영입 최우선 타깃으로 고려할 만큼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하나, 르메이휴가 양키스와 재계약에 도달하며 다저스는 장바구니를 비웠다.    매체는 다저스와 터너의 재협상 가능성에 관해 "크리스 브라이언트, 에우제니오 수아레스가 다저스의 잠재적인 트레이드 대상으로 언급되었지만, 다저스는 터너와 협상을 재개할 수도 있다"라고 전망했다.    매체에 따르면 터너는 4년 계약을 원하고 있고 다저스는 단기 계약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다저스가 터너와의 재계약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협상에 향방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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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매체 "영입 못한 토론토, 좌절감 느낀 비생산적인 비시즌"

캐나다 매체 "영입 못한 토론토, 좌절감 느낀 비생산적인 비시즌"

[엠스플뉴스] 움직임에 비해 손에 쥔 것이 없다. 올겨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이야기다. 캐나다 '토론토선'은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데려오지 못한 토론토는 이번 비시즌에 좌절감을 느꼈고 비생산적이었다"라고 전했다. 토론토는 FA였던 DJ 르메이휴..

  [엠스플뉴스]   움직임에 비해 손에 쥔 것이 없다. 올겨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이야기다.    캐나다 '토론토선'은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데려오지 못한 토론토는 이번 비시즌에 좌절감을 느꼈고 비생산적이었다"라고 전했다.   토론토는 FA였던 DJ 르메이휴마저 놓쳤다. 지난 16일 르메이휴는 뉴욕 양키스와 6년 9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에 따르면 토론토는 르메이휴에게 4년 7800만 달러를 제안했지만, 최종 행선지는 양키스였다.    매체는 르메이휴와 양키스의 재계약에 관해 “대형 계약의 세계다. 어떤 것도 보장되지 않으며 선수 영입에 있어 종종 현금보다 더 필요한 것들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토론토는 양키스보다 더 많은 연봉을 제시했지만, 영입전에서 패배를 면치 못했다.    이번 겨울 토론토의 빈손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르메이휴를 비롯해 프란시스코 린도어(뉴욕 메츠), 리암 헨드릭스(시카고 화이트삭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가노 도모유키(요미우리 자이언츠) 등 영입 후보들을 모두 팀의 일원으로 맞이하지 못했다. 토론토가 얻은 소득은 로비 레이와의 재계약과 마이너리그 계약이 전부였다.    하나, 희소식은 존재한다. 토론토가 강력히 원하고 있는 조지 스프링어와 트레버 바우어가 아직 시장에 남아있다. 매체는 "토론토에 가장 필요해 보이는 스프링어와 바우어가 여전히 시장에 존재한다. 둘 중 스프링어가 토론토에 합류할 실현 가능성이 가장 커 보일 수 있지만, 막대한 돈을 쓰는 뉴욕 메츠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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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오타니 등 13명 연봉조정 신청…코레아는 300만$ 차이

최지만-오타니 등 13명 연봉조정 신청…코레아는 300만$ 차이

[엠스플뉴스] 올해 메이저리그(MLB)에서 13명의 선수가 연봉 조정을 신청했다. 1월 16일(이하 한국시간)은 연봉 조정 자격을 얻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연봉 협상 마감일이었다. 프란시스코 린도어, 라파엘 데버스, 게리 산체스 등의 선수들이 이날 연봉 조정을 피해 소속팀과 재계..

  [엠스플뉴스]   올해 메이저리그(MLB)에서 13명의 선수가 연봉 조정을 신청했다.   1월 16일(이하 한국시간)은 연봉 조정 자격을 얻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연봉 협상 마감일이었다. 프란시스코 린도어, 라파엘 데버스, 게리 산체스 등의 선수들이 이날 연봉 조정을 피해 소속팀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그러나 끝내 접점을 찾지 못한 선수들은 연봉 조정을 신청하게 됐다. 미국 'ESPN'의 제프 파산에 따르면 올해는 13명의 선수가 연봉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해 조정위원회까지 가게 됐다.   13인의 이름 중에는 최지만(30)이 눈에 띈다. 지난해 85만 달러 계약을 맺은 최지만은 올해 연봉 조정 자격 첫해를 맞아 245만 달러를 요구했다. 반면 탬파베이 레이스는 185만 달러를 제시해 결국 협상을 끝마치지 못했다.     또한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 역시 연봉 조정을 신청했다. 최근 2년 동안 부상으로 타자로서의 활약만 두드러졌던 오타니는 330만 달러의 연봉을 제안했다. 그러나 에인절스는 250만 달러를 고수해 결국 조정에 들어가게 됐다.     양측의 차이가 가장 큰 선수는 바로 카를로스 코레아(27·휴스턴 애스트로스)다. FA를 앞둔 코레아는 1275만 달러를 받겠다고 나선 상황. 휴스턴은 이보다 300만 달러가 적은 975만 달러를 내밀어 끝내 접점을 찾지 못했다.   13명의 선수와 소속 구단은 2월 열리는 조정위원회에서 연봉 제시안에 대해 소명하는 시간을 가진 후 위원회의 결과를 받게 된다. 지난해에는 12명의 선수가 조정위원회에 회부, 페드로 바에즈, 아치 브래들리 등 5명의 선수가 요구액을 받았다.   2021 MLB 연봉조정 신청 선수(선수 요구액-구단 제시액 순) 카를로스 코레아(HOU): 1275만 달러-975만 달러 댄스비 스완슨(ATL): 670만 달러-600만 달러 워커 뷸러(LAD): 415만 달러-330만 달러 이안 햅(CHC): 410만 달러-325만 달러 잭 플래허티(STL): 390만 달러-330만 달러 도노반 솔라노(SF): 390만 달러-325만 달러 오타니 쇼헤이(LAA): 330만 달러-250만 달러 라이언 야브로(TB): 310만 달러-230만 달러 마이크 소로카(ATL): 280만 달러-210만 달러 J.D. 데이비스(NYM): 247만 5000달러-210만 달러 앤서니 산탄데르(BAL): 247만 5000달러-210만 달러 최지만(TB): 245만 달러-185만 달러 오스틴 반스(LAD): 200만 달러-150만 달러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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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투수 영입한 HOU 단장 "7회 투입해 관중 맥주 마시게 해야지"

느림보 투수 영입한 HOU 단장 "7회 투입해 관중 맥주 마시게 해야지"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에서도 투구 간격이 길기로 소문난 투수를 영입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단장이 2021시즌 기용법(?)을 벌써 예고했다. '휴스턴 크로니클'의 챈들러 롬은 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제임스 클릭 휴스턴 단장의 재밌는 발언을 소개했다. 휴스턴은 지난 14일..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에서도 투구 간격이 길기로 소문난 투수를 영입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단장이 2021시즌 기용법(?)을 벌써 예고했다.   '휴스턴 크로니클'의 챈들러 롬은 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제임스 클릭 휴스턴 단장의 재밌는 발언을 소개했다. 휴스턴은 지난 14일 우완 페드로 바에즈(32)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   지난해까지 다저스에서 뛰었던 바에즈는 통산 355경기 21승 15패 10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 3.03을 기록했다. 체인지업과 빠른 볼의 조합으로 수년 동안 다저스의 불펜에서 활약했던 선수다.     그런데 바에즈는 마운드에서 또 다른 면모로 유명하다. 바에즈는 마운드에서 인터벌이 길기로 소문난 선수다. 바에즈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투구 간격 30.3초를 기록, 같은 기간 300이닝 이상 소화한 선수 중 가장 긴 인터벌을 자랑했다. (2019년 리그 평균 24.9초)   이런 면모 때문에 바에즈는 '인간 우천 연기(human rain delay)'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이 별명은 원래 타석에서 루틴이 길기로 유명했던 마이크 하그로브(전 시애틀 감독)의 별명이나 투수 쪽에서는 바에즈가 차지했다.   이러한 바에즈의 악명(?)을 잘 알고 있는 클릭 단장은 "바에즈를 7회에 등판시키겠다"고 말했다. 왜 하필 7회일까. 답은 '맥주 판매' 때문이었다. 메이저리그는 보통 7회 종료 시점에서 경기장 내 맥주 판매를 중단한다. 이 때문에 경기가 빨라지면 맥주를 마실 시간도 줄어든다.   그런데 바에즈가 7회에 등판하면 관중들이 맥주를 마실 시간을 벌 수 있다. 클릭 단장도 "맥주 판매가 끝나기 전 모든 이들이 맥주를 여유 있게 마실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물론 바에즈를 항상 7회에 등판시키겠다는 말은 단장의 농담에 가깝다. 하지만 바에즈가 필승조로 자리 잡아 7회에 올라오게 된다면 올 시즌 미닛메이드 파크를 찾는 팬들은 7회 여유 있게 맥주를 마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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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구단과의 연봉 차이는 60만 달러…245만$ 요구

최지만, 구단과의 연봉 차이는 60만 달러…245만$ 요구

[엠스플뉴스] 끝내 연봉조정위원회까지 가게 된 최지만(30)과 탬파베이 레이스 사이의 연봉안 차이는 60만 달러로 알려졌다. 'MLB.com'의 마크 페인샌드는 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연봉조정신청을 하게 된 선수들의 요구액과 구단의 제시액을 전했다. 페인샌드에 따르면 최지만..

  [엠스플뉴스]   끝내 연봉조정위원회까지 가게 된 최지만(30)과 탬파베이 레이스 사이의 연봉안 차이는 60만 달러로 알려졌다.   'MLB.com'의 마크 페인샌드는 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연봉조정신청을 하게 된 선수들의 요구액과 구단의 제시액을 전했다.   페인샌드에 따르면 최지만은 구단에 245만 달러(약 27억 원)의 연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최지만의 서류상 연봉인 85만 달러에 비하면 3배 가까이 많은 금액이다. 반면 탬파베이는 185만 달러를 제안했다고 한다. 60만 달러 차이다.   이로써 2월 초 열릴 예정인 조정위원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최지만은 연봉 수직 상승이 확정됐다. 구단과 선수 제시액의 중간 지점에서 합의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지만은 중간액인 215만 달러 정도의 연봉을 받게 될 전망이다.   올해 연봉조정자격 1년 차가 되는 최지만은 지난해 42경기에서 타율 0.230 3홈런 16타점에 그쳤다. 부상까지 겹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2019년 19홈런을 기록할 정도로 여전히 효용가치는 높다.   한편 최지만과 함께 연봉조정신청을 하게 된 좌완투수 라이언 야브로는 310만 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탬파베이는 야브로에게 230만 달러의 연봉을 제시했다고 한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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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 해설자 "류현진을 봐…FA 선수 캐나다 오려면 메리트 있어야"

TOR 해설자 "류현진을 봐…FA 선수 캐나다 오려면 메리트 있어야"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의 핵심으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면서 추가 영입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향하려는 의지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그러나 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현재까지는 빈털터리에 가깝다. 11월 초 좌완 로비..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의 핵심으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면서 추가 영입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향하려는 의지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그러나 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현재까지는 빈털터리에 가깝다. 11월 초 좌완 로비 레이와 1년 800만 달러에 계약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마이너리그 계약이었다. 관심을 보였던 리암 헨드릭스와 DJ 르메이휴 역시 타 팀으로 가는 것을 막지 못했다.   그러나 토론토도 할 말은 있다. 토론토 전담 해설자가 이러한 토론토의 억울한 입장을 대변했다. 전 메이저리그 포수이자 캐나다 '스포츠넷'의 해설자로 활약하는 조 시달은 16일 자신의 SNS에 토론토가 FA 시장에서 활약하기 어려운 사정을 이야기했다.   시달은 토론토 팬들이 이것만큼은 기억해야 한다면서 "FA 선수들이 계약을 하려면 그들은 토론토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내 팀 혹은 도시가 그들을 유혹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하는 건 쉽지 않다"며 지리적 문제로 인해 타 팀과의 경쟁에서 불리한 점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시달은 토론토가 프란시스코 린도어(메츠)와 리암 헨드릭스(화이트삭스)를 데려오길 원했을 것이지만 여러 문제로 인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억해야한다. 그들은 연봉 제안과는 상관없이 토론토를 선택해야 한다"며 연고지 역시 계약 불발의 이유라고 주장했다.   현재 토론토는 남은 FA '빅3'인 조지 스프링어, 트레버 바우어, J.T. 리얼무토 영입에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시달은 "이 선수들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도 "다른 팀들에 비해 많은 계약기간이나 연봉이 필요할 것이다"라며 선수들이 토론토를 선택한 이득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달은 그러면서 류현진의 사례를 들었다. 2019시즌이 끝난 후 FA로 나온 류현진은 나이와 부상 경력으로 인해 대박 계약은 힘들다는 예상을 받았다. 그러나 토론토는 류현진에게 4년 8000만 달러를 안겨주며 계약에 성공했다. 타 팀에 비해 큰 규모의 계약을 제시하면서 캐나다로 올 '명분'을 만든 것이다.   토론토는 미국에 연고를 둔 타 팀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FA 영입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과연 토론토는 이번 FA 시장에서 대어를 낚을 수 있을까.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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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이휴 잡은 양키스, 클루버도 영입 성공…1년 1100만$

르메이휴 잡은 양키스, 클루버도 영입 성공…1년 1100만$

[엠스플뉴스] '집토끼'를 잡은 뉴욕 양키스가 이제 시선을 외부로 돌리고 있다. 'ESPN'의 제프 파산은 1월 16일(한국시간) 양키스가 사이영상 출신의 베테랑 코리 클루버(35)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MLB.com'의 마크 페인샌드에 따르면 클루버는 1년 11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엠스플뉴스]   '집토끼'를 잡은 뉴욕 양키스가 이제 시선을 외부로 돌리고 있다.   'ESPN'의 제프 파산은 1월 16일(한국시간) 양키스가 사이영상 출신의 베테랑 코리 클루버(35)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MLB.com'의 마크 페인샌드에 따르면 클루버는 1년 11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한다.   클루버는 대부분의 팀으로부터 1년 계약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에 따르면 다른 팀들은 800~10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안했다고 한다. 양키스는 타 팀보다 많은 금액을 제시하면서 클루버의 마음을 잡았다.   클루버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인 2014년과 2017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다. 2018년에도 20승 7패 평균자책 2.89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러나 2019년 타구에 맞아 오른팔 골절상을 입으면서 7경기 등판에 그쳤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됐지만 1경기 1이닝만을 소화한 후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그대로 마감했다.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클루버는 이를 정면돌파했다. 클루버는 14일 25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투구 쇼케이스를 열었다. 당시 30구를 던진 클루버는 88~90마일 전후의 패스트볼을 던졌다고 한다.    부상 경력과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강하다면 클루버는 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투수다. 단순히 공만 빠른 것이 아니라 다양한 변화구와 좋은 제구력을 바탕으로 타자를 요리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효용가치가 높다.   양키스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제임스 팩스턴과 다나카 마사히로가 FA로 풀렸다. 여기에 루이스 세베리노 역시 토미 존 수술로 인해 전반기 등판이 불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 베테랑 선발을 영입하면서 급한 불을 끌 수 있게 됐다.   한편 양키스는 같은 날 지난해 타격왕 DJ 르메이휴와도 6년 9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집토끼 단속에 성공한 양키스는 클루버까지 영입하면서 따뜻한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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