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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히 무너진 토론토, 양키스에 6-20 대패…3위 추락

처참히 무너진 토론토, 양키스에 6-20 대패…3위 추락

2회 힉스에게 홈런을 맞고 고개를 숙인 워커(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2연승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5연승의 뉴욕 양키스 앞에서 무너졌다. 토론토는 9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대량실점하며 6-20으로 대패했..

2회 힉스에게 홈런을 맞고 고개를 숙인 워커(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2연승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5연승의 뉴욕 양키스 앞에서 무너졌다.   토론토는 9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대량실점하며 6-20으로 대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론토는 양키스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2회 초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솔로포로 먼저 앞서나간 토론토는 2회 말 곧바로 무너졌다. 1사 2루에서 클린트 프레이저의 타구를 우익수 데릭 피셔가 어이없는 수비로 잡지 못한 것을 시작으로 루크 보이트와 애런 힉스의 백투백 홈런까지 터지며 1-7까지 멀어졌다.   MOVIE_PMBC::/mbcplus/archive/sports/2020/09/16/GA202009160001/CA202009160010/CA202009160010.mp4::MOVIE_PMBC   토론토는 3회에도 두 번째 투수 야마구치 슌이 자멸하며 또다시 빅이닝을 허용했다. 야마구치는 이닝 시작과 함께 볼넷 3개로 무사 만루를 만들더니 2연속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을 허용했다. DJ 르메이휴의 2루타까지 터지며 양키스는 12-1로 달아났다.   이후로도 양키스는 4회 4득점으로 완전히 달아났다. 이어 6회부터 8회까지 4점을 추가로 득점하며 20점째를 만들었다. 토론토는 4회 초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투런포로 2점을 낸 데 이어 9회 초에도 3득점을 올렸지만 '계란으로 바위치기'였다.   양키스는 보이트가 홈런 두 개를 때려내며 시즌 18홈런으로 리그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외에도 양키스는 힉스와 르메이휴, 프레이저와 게리 산체스도 홈런을 때려내며 무려 6방의 대포를 터트리며 토론토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반면 토론토는 믿었던 선발 타이후안 워커가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 이후 자멸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다. 두 번째 투수로 올라온 야마구치 역시 제구 난조를 보이며 1.1이닝 7실점으로 최악의 투구를 보였다. 이날 우익수로 출전한 피셔는 여러 차례 어설픈 수비를 펼치며 투수들을 도와주지 못했다.   MOVIE_PMBC::/mbcplus/archive/sports/2020/09/16/GA202009160001/CA202009160004/CA202009160004.mp4::MOVIE_PMBC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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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3] 저스틴 터너, 1회 선제 솔로포…다저스 PS 홈런 공동 1위

[WS3] 저스틴 터너, 1회 선제 솔로포…다저스 PS 홈런 공동 1위

[엠스플뉴스] 월드시리즈 3차전 선취점의 주인공은 저스틴 터너(36·LA 다저스)가 됐다. 터너는 10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3번 타자 겸 3루수로 나섰다. 지난 2경기에서 8타수 2안타를 기록했던 터너..

  [엠스플뉴스]   월드시리즈 3차전 선취점의 주인공은 저스틴 터너(36·LA 다저스)가 됐다.   터너는 10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3번 타자 겸 3루수로 나섰다.   지난 2경기에서 8타수 2안타를 기록했던 터너는 첫 타석부터 장타를 폭발했다. 1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온 터너는 탬파베이 선발 찰리 모튼의 높은 쪽 패스트볼을 공략했다.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이 됐다.     이 홈런은 터너의 통산 월드시리즈 2호 홈런이자 포스트시즌 11번째 홈런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코리 시거 등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던 터너는 이 홈런으로 듀크 스나이더와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다.   터너는 앞서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3회 안타를 때려내며 다저스 역대 포스트시즌 통산 안타 순위에서 단독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제 터너가 가을에 기록하는 안타와 홈런은 다저스의 역사가 될 예정이다.   다저스 포스트시즌 통산 홈런 순위 1. 저스틴 터너 : 11홈런 1. 듀크 스나이더 : 11홈런 3. 스티브 가비 : 10홈런  3. 코리 시거 : 10홈런 5. 작 피더슨 : 8홈런 5. 키케 에르난데스 : 8홈런 5. 코디 벨린저 : 8홈런 5. 맥스 먼시 : 8홈런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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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gif] '카메라가 있는 걸 알 때마다'…여전히 유쾌한 최지만

[MLB gif] '카메라가 있는 걸 알 때마다'…여전히 유쾌한 최지만

[엠스플뉴스]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카메라를 따라다니는 걸까, 카메라가 최지만을 따라다니는 걸까. 메이저리그(MLB)에서 운영하는 SNS 채널인 'Cut4'는 10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경기 전 최지만의 영상을 올렸다. 최지만은 이날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3차전에..

  [엠스플뉴스]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카메라를 따라다니는 걸까, 카메라가 최지만을 따라다니는 걸까.   메이저리그(MLB)에서 운영하는 SNS 채널인 'Cut4'는 10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경기 전 최지만의 영상을 올렸다. 최지만은 이날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3차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격한다.     영상에서 최지만은 훈련을 위해 그라운드로 나왔다. 그러다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보자 왼손으로 '브이(V)'를 그리며 반응했다. 영상을 올린 'Cut4'는 "카메라가 나를 찍고 있는 걸 알 때마다"라는 설명을 남기며 최지만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지만은 평소에도 카메라에 대고 재미있는 표정을 짓곤 한다. 캐나다 '스포츠넷'은 지난 21일 최지만을 월드시리즈 기대주로 꼽으며 "최지만은 카메라에 잡힐 때마다 항상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특이한 표정을 짓는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지난 2차전에서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은 3차전에서도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최지만이 출전하는 탬파베이와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3차전은 오전 9시 8분에 시작되며 TV는 MBC스포츠플러스, 웹-모바일은 엠스플뉴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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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3] 최지만, 2G 연속 4번-1루수 선발…TB 라인업 변화 없어

[WS3] 최지만, 2G 연속 4번-1루수 선발…TB 라인업 변화 없어

[엠스플뉴스] 월드시리즈에서 1승 1패로 맞서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LA 다저스가 3차전 승리를 통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자 한다. 탬파베이와 다저스는 10월 24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각 팀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탬파베..

  [엠스플뉴스]   월드시리즈에서 1승 1패로 맞서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LA 다저스가 3차전 승리를 통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자 한다.   탬파베이와 다저스는 10월 24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각 팀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탬파베이는 2차전과 똑같은 라인업을 들고나왔다. 지난 2차전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안타를 기록한 최지만(29) 역시 2차전과 마찬가지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탬파베이는 2차전에서 반등의 여지를 보여준 오스틴 메도우스와 브랜든 라우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다저스는 3차전을 맞이해 라인업에 소폭 변화를 줬다. 좌완 선발을 맞아 라인업에서 빠졌던 작 피더슨이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돌아왔고, 오스틴 반스가 선발 마스크를 쓴다. 대신 A.J. 폴락과 키케 에르난데스가 빠졌고 윌 스미스는 지명타자로 출격한다.   3차전의 선발투수로 탬파베이는 찰리 모튼, 다저스는 워커 뷸러를 예고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호투를 펼치고 있다. 모튼은 올해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 0.57로 탬파베이 마운드의 기둥이 되었다. 뷸러 역시 등판한 4경기에서 팀이 3승 1패를 거뒀고 평균자책도 1.89로 훌륭하다. 특히 19이닝 동안 삼진을 29개를 잡아내는 괴력을 과시했다.   탬파베이와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3차전은 오전 9시 8분에 시작되며 TV는 MBC스포츠플러스, 웹-모바일은 엠스플뉴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탬파베이-다저스 WS 3차전 선발 라인업  탬파베이 레이스 (선발투수 : 찰리 모튼)  오스틴 메도우스(지명타자)-브랜든 라우(2루수)-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최지만(1루수)-마누엘 마고(우익수)-조이 웬들(3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마이크 주니노(포수)   LA 다저스 (선발투수 : 워커 뷸러)  무키 베츠(우익수)-코리 시거(유격수)-저스틴 터너(3루수)-맥스 먼시(1루수)-윌 스미스(지명타자)-코디 벨린저(중견수)-크리스 테일러(2루수)-작 피더슨(좌익수)-오스틴 반스(포수)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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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커미셔너, 또 수비 시프트 제한 가능성 시사

ML 커미셔너, 또 수비 시프트 제한 가능성 시사

[엠스플뉴스] 수비 시프트에 대한 메이저리그(MLB) 수장의 마음은 한결같았다.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10월 24일(한국시간)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가 극단적 수비 시프트에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스포츠 라디..

  [엠스플뉴스]   수비 시프트에 대한 메이저리그(MLB) 수장의 마음은 한결같았다.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10월 24일(한국시간)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가 극단적 수비 시프트에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스포츠 라디오 프로그램인 '댄 패트릭 쇼'에 출연해 수비 시프트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 자리에서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많은 사람들이 극단적인 시프트에 대해 경기에 부정적인 변화를 줬다"며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러면서 극단적 수비 시프트를 향후 제한할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맨프레드 커미셔너의 '시프트 혐오'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5년 커미셔너 부임 직후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시프트는 경쟁 우위의 측면에서 불공평하다"며 공격적인 야구에 시프트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해 파문이 일었다. 이어 지난 2018년에도 구단주 회의에서 수비 시프트를 제한하는 방안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2010년대에 들어 메이저리그 팀들은 누적된 타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시프트를 도입하고 있다. 단순히 타자의 타석에 맞춰 옮기는 게 아니라 내야수를 5명을 두거나 외야에 4명을 배치하는 등 상식을 파괴하는 시프트가 이뤄지고 있다.   이로 인해 몇몇 극단적인 풀 스윙을 하는 좌타자들은 타율에서 많은 손해를 보기도 한다. 이 때문에 2015년 맨프레드 커미셔너의 발언에 일부 타자들이 시프트 제한을 옹호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해당 발언을 '시대역행적'이라며 비판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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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투수 타석 다시 보나…美 기자 "내년엔 AL만 DH제도 사용"

2021시즌 투수 타석 다시 보나…美 기자 "내년엔 AL만 DH제도 사용"

[엠스플뉴스]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는 장면을 내년 시즌 다시 볼 수 있을까. 미국 미네소타 지역지 '스타 트리뷴'의 라벨르 E. 닐은 10월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내년 시즌에는 아메리칸리그에만 지명타자제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

  [엠스플뉴스]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는 장면을 내년 시즌 다시 볼 수 있을까.   미국 미네소타 지역지 '스타 트리뷴'의 라벨르 E. 닐은 10월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내년 시즌에는 아메리칸리그에만 지명타자제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한시적으로 양대리그에 지명타자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한정된 자원에다가 부상 우려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올 시즌에는 내셔널리그의 투수 타석을 거의 볼 수 없었다.    당초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2021년에도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를 사용하기로 합의했었다. 그러나 닐의 말대로라면 내년 시즌부터 다시 내셔널리그는 투수가 타석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   한편 올 시즌에는 기존 지명타자를 사용하던 아메리칸리그보다 내셔널리그의 지명타자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 지명타자들은 평균 타율 0.238, OPS 0.747을 기록했다. 이는 아메리칸리그의 기록(타율 0.234, OPS 0.733)보다 조금이나마 높은 수치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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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운도 실력이라 생각…내년 대비해 오늘부터 준비할 것"

김광현 "운도 실력이라 생각…내년 대비해 오늘부터 준비할 것"

[엠스플뉴스] 귀국 후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나선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020시즌을 보낸 소감을 밝혔다. 김광현은 10월 2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가졌다. 와일드카드 시리즈 종료 후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광현은 2주간의 자가..

  [엠스플뉴스]   귀국 후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나선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020시즌을 보낸 소감을 밝혔다.   김광현은 10월 2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가졌다. 와일드카드 시리즈 종료 후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광현은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후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광현은 데뷔 초기 다리를 떨거나 모자를 잘못 쓰고 나오는 등 상당히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며 너스레를 떤 김광현은 "그때는 긴장되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며 그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시즌 중 보직 변경에 대해서는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니 정말로 할 수 있게 됐다"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했다고 이야기했다.   미국 진출 후 김광현은 투구 템포를 빠르게 가져나가는 등의 변화를 줬다. 김광현은 "기술적인 부분은 계속 발전하는 중이다"라며 "미국 진출한 이유도 기술적인 면을 배워 후배들에게 알려주기 위함이었다"라는 말과 함께 꾸준히 메이저리그 시스템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김광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개막이 연기된 시기 팀 동료인 애덤 웨인라이트와 함께 캐치볼을 하며 몸을 만들었다. "운동 조건이 암울했다"며 당시를 떠올린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에 오니 모든 운동시설이 폐쇄돼 운동하기 쉽지 않았다. 다행히 웨인라이트 집 마당이 넓어 캐치볼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광현은 몰래 공원에 들어가 웨인라이트와 롱토스를 했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광현은 데뷔 후 첫 5번의 선발 등판에서 3피안타-1실점 이하를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또한 1968년 밥 깁슨 이후 세인트루이스 투수 최초로 선발 4경기 연속 5이닝 이상 무자책을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이런 활약에 대해 '운이 강하게 작용하지 않았나'는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김광현은 의연했다. 김광현은 "좋은 투구를 펼치면 운이니 포수 능력이니 하는 걸 이야기한다. 하지만 '운도 실력이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노력한 것이 있었기에 지금 운이 따라준다고 생각한다"며 외부 시선에 개의치 않겠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한 시즌을 보낸 김광현은 실점을 최소화했던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몸을 완벽하게 만들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꿈꾸던 구단 전용기를 타보지 못한 점도 아쉬웠다며 "빨리 코로나19가 없어져 전용기를 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제 김광현은 2021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김광현은 "내년 시즌을 위해 오늘부터 준비하겠다"라며 성실하게 몸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어 "운을 신경 쓰지 않고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말로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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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데뷔' 김광현 "꿈꿨던 무대에서 승 거두고 울컥했다"

'성공적 데뷔' 김광현 "꿈꿨던 무대에서 승 거두고 울컥했다"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올 시즌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김광현은 10월 2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가졌다. 와일드카드 시리즈 종료 후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올 시즌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김광현은 10월 2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가졌다. 와일드카드 시리즈 종료 후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광현은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후 대중 앞에 나섰다.     기자회견을 가진 소감에 대해 김광현은 "부담스러운 자리이기는 하지만 응원해준 팬들께 인사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응원해주고 해외 진출을 도와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올렸다. 귀국을 하면서 많이 설렜다는 김광현은 "코로나19로 인해 공항이 많이 한산했다. 빨리 코로나19가 없어져서 다시 원래 삶으로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주간의 자가격리가 끝난 후 김광현은 어떤 걸 가장 먼저 했을까. 김광현은 "머리가 많이 길었다. 팬들께 인사드려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자가격리가 끝난 후) 머리를 깎았다"고 밝혔다. 또한 실내에만 있으면서 시차 적응에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올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첫 승 경기를 꼽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오랜 기다림 끝에 기회를 잡았던 김광현은 "어렸을 때부터 꿈꿨던 무대에서 승을 거두고 울컥했다"면서 꿈을 이뤄서 기뻤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가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이 미뤄지면서 귀국 여부를 고민하기도 했으나 끝내 미국에 잔류했다. 김광현은 "한국이 안전하기는 했다. 그러나 미국에서 입국 금지를 하게 되면 첫 시즌에 기회를 잡지 못할 것이 걱정됐다"면서 "(애덤) 웨인라이트와 캐치볼을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말했다. 실내 훈련이 어색했다는 김광현은 올겨울 한국에서는 재활을 열심히 하면서 제대로 몸을 만들어 내년 시즌 활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월드시리즈의 결과에 대해서는 LA 다저스의 우세를 꼽았다. 김광현은 "다저스는 전통의 강호, 탬파베이는 신흥 강호로 알고 있다"면서 "그래도 다저스가 조금 더 전력이 좋지 않나. 비슷할 것 같아서 7차전까지 갈 것 같다"고 예상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8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 1.62를 기록했다. 데뷔 후 첫 5번의 선발 등판에서 3피안타-1실점 이하를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또한 1968년 밥 깁슨 이후 세인트루이스 투수 최초로 선발 4경기 연속 5이닝 이상 무자책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선발투수로 낙점되기도 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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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김광현, '떨리네요'

[M+포토] 김광현, '떨리네요'

[엠스플뉴스=여의도] 23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컨싱턴호텔에서 메이저리거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귀국 기념 인터뷰 행사가 열렸다. 김광현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엠스플뉴스=여의도] 23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컨싱턴호텔에서 메이저리거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귀국 기념 인터뷰 행사가 열렸다.    김광현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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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유격수' 그레고리우스 두고 양키스-에인절스 경쟁하나

'FA 유격수' 그레고리우스 두고 양키스-에인절스 경쟁하나

[엠스플뉴스] 'FA 재수'에 성공한 후 올 시즌 다시 시장에 나오는 디디 그레고리우스(30)에 여러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10월 23일(한국시간) FA 시장에 나오게 될 그레고리우스의 행선지에 대해 언급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년 계약..

  [엠스플뉴스]   'FA 재수'에 성공한 후 올 시즌 다시 시장에 나오는 디디 그레고리우스(30)에 여러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10월 23일(한국시간) FA 시장에 나오게 될 그레고리우스의 행선지에 대해 언급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년 계약을 맺은 그레고리우스는 60경기에 나와 타율 0.284 10홈런 40타점 OPS 0.827을 기록, 반등에 성공했다.   매체는 뉴욕 양키스가 그레고리우스를 다시 데려올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2015년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양키스로 이적한 그레고리우스는 지난해까지 5시즌을 뛰었다. 양키스는 2019년 토미 존 수술로 인해 부진했던 그레고리우스를 잡지 않았다.   매체는 그레고리우스 이적 후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한 글레이버 토레스를 2루수로 복귀시키려고 결정했다면 그레고리우스가 다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레스는 올 시즌 '베이스볼 서번트'의 수비 지표인 OAA(Out Above Average)에서 유격수 최하위권인 -4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그레고리우스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레고리우스를 두고 양키스의 경쟁자가 에인절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인절스는 올 시즌까지 메이저리그 최고의 수비를 지닌 안드렐톤 시몬스가 유격수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7년 5800만 달러의 계약이 올 시즌 끝나는 시몬스는 구단과 재계약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시몬스는 올해 부상으로 30경기 출전에 그쳤다. 타격에서는 타율 0.297로 어느 정도 활약은 했지만 2년 전 27홈런을 기록했던 그레고리우스에 비할 바는 되지 않는다. 앤서니 렌던과 데이비드 플레처가 내야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에인절스는 그레고리우스 영입으로 더욱 탄탄한 내야진을 구축할 수도 있다.   한편 매체는 시몬스와 그레고리우스 외에도 마커스 시미언, 프란시스코 린도어 등이 타 팀으로 이적할 수 있는 유격수 후보라고 언급했다. 시미언은 올 시즌 종료 후 FA가 되며 린도어는 꾸준히 트레이드 대상으로 오르고 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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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프리먼, MLB 선수가 뽑은 최고 선수로 선정

프레디 프리먼, MLB 선수가 뽑은 최고 선수로 선정

[엠스플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중심 타자인 프레디 프리먼(31)이 선수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선수가 됐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는 10월 23일(한국시간) 2020년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Players Choice Award)'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 상은 MLB 선수들의 비밀 ..

  [엠스플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중심 타자인 프레디 프리먼(31)이 선수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선수가 됐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는 10월 23일(한국시간) 2020년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Players Choice Award)'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 상은 MLB 선수들의 비밀 투표로 선정되며 올해의 선수상은 양 리그 통틀어 1명에게만 수여한다.   프리먼은 선수들이 뽑은 2020년 올해의 선수로 결정됐다. 프리먼은 올 시즌 타율 0.341 13홈런 53타점 OPS 1.102를 기록하면서 리그 최정상급 활약을 선보였다. 또한 클럽하우스의 리더로 활약하며 애틀랜타의 지구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프리먼은 '내셔널리그 우수 선수상(Outstanding Player)'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외에도 아메리칸리그 뛰어난 선수상에는 호세 아브레유(화이트삭스)가 선정됐다. 또한 양 리그 투수상에는 셰인 비버(클리블랜드)와 트레버 바우어(신시내티)로 결정됐다. 해당 선수들은 올 시즌 강력한 MVP와 사이영상 후보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그라운드와 지역 사회에 큰 공헌을 한 선수에게 주는 마빈 밀러 상은 넬슨 크루즈(미네소타)가 수상했다.    한편 선수노조의 발전에 기여한 선수에게 올 시즌부터 시상하는 커트 플러드 상에는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안드레 도슨이 선정됐다. 도슨은 현역 시절 FA 신청 과정에서 구단주들의 견제에 맞서 자신의 능력으로 불리한 옵션을 모두 수령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MLBPA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부문별 수상자 올해의 선수 : 프레디 프리먼(애틀랜타) 마빈 밀러 상 : 넬슨 크루즈(미네소타) 커트 플러드 상 : 안드레 도슨   내셔널리그 우수 선수 : 프레디 프리먼(애틀랜타) 내셔널리그 우수 투수 : 트레버 바우어(신시내티) 내셔널리그 우수 신인 : 제이크 크로넨워스(샌디에이고) 내셔널리그 재기상 : 대니얼 바드(콜로라도)   아메리칸리그 우수 선수 : 호세 아브레유(화이트삭스)  아메리칸리그 우수 투수 :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아메리칸리그 우수 신인 : 카일 루이스(시애틀) 아메리칸리그 재기상 : 카를로스 카라스코(클리블랜드)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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