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Español 日本語

마이애미, 양키스 꺾고 17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마이애미, 양키스 꺾고 17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엠스플뉴스] 기나긴 어둠의 터널을 들어갔던 마이애미 말린스가 드디어 가을야구에 진출하게 됐다. 마이애미는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이날 1회 게릿 쿠퍼의 스리런으로 먼..

  [엠스플뉴스]   기나긴 어둠의 터널을 들어갔던 마이애미 말린스가 드디어 가을야구에 진출하게 됐다.   마이애미는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이날 1회 게릿 쿠퍼의 스리런으로 먼저 앞서나갔다. 그러나 3회 애런 힉스의 2타점 2루타로 따라잡히더니 8회 애런 저지의 적시타로 동점이 됐다.   결국 두 팀은 연장 승부로 접어들었다. 마이애미는 10회 초 실책으로 만든 1사 2, 3루 찬스에서 헤수스 아귈라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마이애미는 10회 말 1사 만루 위기를 맞이했지만 DJ 르메이휴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한 점 리드를 지켰다.    마이애미는 이날 승리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포스티시즌에 진출하게 됐다. 시즌 전적 30승 28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인 마이애미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패배해도 3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순위가 뒤집히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서 마이애미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됐다.   마이애미는 1993년 창단 후 단 두 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플로리다 말린스 시절인 1997년과 2003년 모두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올라간 마이애미는 두 번 모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구단주가 적극적인 투자를 하지 않으면서 마이애미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2012년 마이애미로 팀명을 바꾼 이후 호세 레이예스, 마크 벌리 등을 영입했지만 성적이 나오지 않자 1년 만에 선수들을 팔아치웠다. 스타플레이어 출신 데릭 지터가 CEO로 부임한 최근에도 지안카를로 스탠튼, 크리스티안 옐리치, J.T. 리얼무토 등 스타플레이어를 트레이드했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올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트레이드로 데려온 유망주가 자리를 잡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빠르게 팀을 수습했다. 결국 마이애미는 단축 시즌이라는 이점까지 가지며 오랜만에 가을에도 야구를 할 수 있게 됐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More

PIT 켈러, NL서 82년 만에 2G 연속 5이닝 무피안타 경기

PIT 켈러, NL서 82년 만에 2G 연속 5이닝 무피안타 경기

[엠스플뉴스]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우완 미치 켈러(24)가 두 경기 연속으로 선발 무피안타 경기를 달성했다. 켈러는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

  [엠스플뉴스]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우완 미치 켈러(24)가 두 경기 연속으로 선발 무피안타 경기를 달성했다.   켈러는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켈러는 시즌 초 2경기 등판 후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9월 중순 복귀했다.   켈러는 1회 시작부터 볼넷 3개를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를 맞이했다. 여기서 카를로스 산타나에게 병살타를 유도했지만 이때 3루 주자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들어오면서 켈러는 선취점을 허용했다.   3회에도 켈러는 3볼넷을 허용하며 2사 만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타일러 네이퀸을 1루수 직선타로 잡아내며 겨우 한숨을 돌렸다. 4회 첫 삼자범퇴를 만든 켈러는 5회에도 린도어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병살과 땅볼로 위기를 넘겼다.   5회까지 투구 수가 98개였던 켈러는 결국 추가 이닝을 던지지 못하고 6회 교체됐다. 이날 켈러는 5이닝 무피안타 8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제구가 흔들리며 많은 볼넷을 내줬지만 고비마다 범타를 유도하며 위기를 탈출했다. 팀이 2-1로 앞선 상황에 내려가며 켈러는 승리 요건도 갖췄다.     이로서 켈러는 2경기 연속으로 5이닝 이상 무피안타 경기를 기록했다. 앞서 켈러는 지난 2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 6이닝 무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상대 선발 김광현이 4실점으로 내려가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불펜이 7회 5점을 내주며 승리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기록 전문 업체 'STATS'에 따르면 내셔널리그에서 2경기 연속 5이닝 이상 무피안타 경기를 달성한 것은 1938년 조니 밴더미어(당시 신시내티) 이후 82년 만에 처음이다. 당시 밴더미어는 보스턴 브레이브스(현 애틀랜타)와 브루클린 다저스(현 LA 다저스)를 상대로 2경기 연속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More

[MLB gif] '부상 복귀' TOR 피어슨, 첫 타자부터 101마일 뿌려

[MLB gif] '부상 복귀' TOR 피어슨, 첫 타자부터 101마일 뿌려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강속구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24)이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깜짝 놀랄 투구를 보여줬다. 피어슨은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8-0으로 크게 앞선 4회 마운드에 올랐다. 포스트시즌 진출..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강속구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24)이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깜짝 놀랄 투구를 보여줬다.   피어슨은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8-0으로 크게 앞선 4회 마운드에 올랐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된 토론토는 선발 타이후안 워커를 3이닝 만에 마운드에서 내렸다.     첫 타자 오스틴 헤이스를 상대한 피어슨은 초구부터 한가운데 100마일 패스트볼을 꽂아넣었다. 이어 슬라이더를 던져 타이밍을 뺏으며 타자의 스윙을 이끌어냈다.     0볼 2스트라이크 유리한 볼카운트를 잡은 피어슨은 피하지 않았다. 피어슨은 3구째 높은 패스트볼을 던졌다. 확연히 벗어나는 볼이었지만 헤이스는 화들짝 놀라며 스윙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첫 타자부터 기분 좋게 시작한 피어슨은 1.2이닝 동안 1안타 1볼넷을 내줬지만 삼진도 2개를 잡아내며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복귀전부터 깔끔한 투구를 보여줬다.   피어슨이 헤이스를 삼진으로 처리한 마지막 공은 '스탯캐스트'상으로 101.5마일(약 163.3km/h)이 나왔다. 캐나다 매체 'TSN'의 스캇 미첼에 따르면 이 공은 투구 추적 시스템이 도입된 2008년 이후 팀 내에서 가장 빠른 공이라고 한다. 기존 기록은 2014년 브랜든 모로우가 기록한 101.2마일이었다.   팀 내 최고의 투수 유망주인 피어슨은 올 시즌 시작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그러나 제구 난조 등이 겹치며 4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 6.61에 그쳤다. 지난달 19일 선발 등판 이후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되기도 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피어슨은 불펜으로 던질 예정이다. 확실한 무기를 가진 피어슨은 토론토의 포스트시즌 마운드 운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More

올해 MLB 유니폼 판매 1위는 베츠…다저스 10위 내 3명

올해 MLB 유니폼 판매 1위는 베츠…다저스 10위 내 3명

[엠스플뉴스]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선수 중 가장 유니폼이 많이 팔린 선수는 누구일까. 'MLB.com'은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시즌 종료를 앞두고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유니폼 순위를 소개했다. 해당 순위는 메이저리그 공식 쇼핑몰인 'MLBShop.com'의 유니폼 판매량을 기준으로..

  [엠스플뉴스]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선수 중 가장 유니폼이 많이 팔린 선수는 누구일까.   'MLB.com'은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시즌 종료를 앞두고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유니폼 순위를 소개했다. 해당 순위는 메이저리그 공식 쇼핑몰인 'MLBShop.com'의 유니폼 판매량을 기준으로 했다.   여기에 따르면 올해 유니폼 판매 1위는 올 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로 이적한 무키 베츠(28)라고 한다. 시즌 시작 전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로 팀을 옮긴 베츠는 25일 기준 타율 0.293 16홈런 39타점 OPS 0.930으로 MVP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팬들은 새로 팀을 옮긴 스타플레이어가 좋은 활약까지 펼쳐주니 새 유니폼을 사지 않을 수 없었다. 20위 이내에는 베츠 외에도 게릿 콜(양키스, 19위)이 이적생으로 유니폼 판매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는 베츠 외에도 코디 벨린저(6위)와 클레이튼 커쇼(9위) 두 명이 10위 이내에 자리 잡았다. 벨린저는 올 시즌 기대 이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까지의 좋은 모습을 바탕으로 상위권에 위치했다.     주목할 점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선수 두 명이 20위 안에 위치했다는 것이다.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4위)와 매니 마차도(12위)가 순위권 안에 들었다. 'MLB.com'에 따르면 유니폼 판매 순위를 집계한 2010년 이후 샌디에이고 선수 2명이 20위 안에 자리 잡은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올 시즌 1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의 호성적이 순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타티스 주니어와 후안 소토(워싱턴)는 모두 5위 이내에 들었다. 21세 이하 선수 2명이 5위 안에 든 것은 2012년(마이크 트라웃, 브라이스 하퍼) 이후 처음이다.   2020년 MLB 유니폼 판매 순위 TOP 10 1. 무키 베츠(LA 다저스) 2.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3.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 4.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5. 후안 소토(워싱턴 내셔널스) 6. 코디 벨린저(LA 다저스) 7.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서널스) 8. 하비에르 바에즈(시카고 컵스) 9.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 10.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More

'부상' 마이크 클레빈저, 우측 팔꿈치 후방충돌증후군 진단

'부상' 마이크 클레빈저, 우측 팔꿈치 후방충돌증후군 진단

[엠스플뉴스] 통증을 호소하며 조기 강판됐던 마이크 클레빈저(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정확한 진단명이 나왔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이틀 전 등판에서 마운드를 이르게 내려간 클레빈저가 오른쪽 팔꿈치 후방충돌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

  [엠스플뉴스]   통증을 호소하며 조기 강판됐던 마이크 클레빈저(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정확한 진단명이 나왔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이틀 전 등판에서 마운드를 이르게 내려간 클레빈저가 오른쪽 팔꿈치 후방충돌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클레빈저는 24일 펫코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러나 1회 네 타자를 상대한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가 16개에 불과했기 때문에 부상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경기 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클레빈저는 이두박근 부위에 통증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리고 정밀 검진 결과 팔꿈치 후방충돌증후군 진단을 받게 됐다.   클레빈저의 이탈은 샌디에이고에는 불운이다. 선발진 강화를 위해 샌디에이고가 트레이드 마감일에 데려온 클레빈저는 이적 후 4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 2.84를 기록하며 중심을 잡아줬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상위 선발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구단에 따르면 클레빈저는 코르티손 주사를 맞으며 대기하고 있다고 한다. 샌디에이고는 클레빈저의 다음 등판 시기까지 상태를 지켜본 다음 후속 대책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클레빈저는 올해 순탄치 않은 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이던 지난 8월에는 리그 방역 지침을 어기고 숙소를 무단 이탈했다가 마이너리그로 강등되기도 했다. 여기에 부상까지 겹치며 여러모로 힘겨운 모습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More

LA 언론 "다저스가 보낸 류현진-마에다, PS 1차전 선발 나가"

LA 언론 "다저스가 보낸 류현진-마에다, PS 1차전 선발 나가"

[엠스플뉴스] LA 다저스는 지난 겨울 두 명의 동양인 투수와 이별했다.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고, 마에다 겐타는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 트윈스로 팀을 옮겼다. 팀을 옮긴 두 선수는 각 팀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다. 류현진은 5승 2패 평균자책 2.69, 마..

  [엠스플뉴스]   LA 다저스는 지난 겨울 두 명의 동양인 투수와 이별했다.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고, 마에다 겐타는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 트윈스로 팀을 옮겼다.   팀을 옮긴 두 선수는 각 팀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다. 류현진은 5승 2패 평균자책 2.69, 마에다는 6승 1패 평균자책 2.70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다. 두 팀은 류현진과 마에다의 활약 속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로스앤젤레스 유력 언론인 'LA 타임스'는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내준 선발투수들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는 제목으로 지난 오프시즌 다저스를 떠난 선발 자원이 타 팀에서 가을야구를 맛보게 됐다고 언급했다.   매체는 "다저스는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선발 3명이 필요하다.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는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저스는 젊은 투수 중 누구를 3차전에 투입할 지 아직 확신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다저스에서 뛰었던 류현진과 마에다가 1차전 선발로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두 선수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차전보다 하루 앞선 30일부터 1차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두 선수는 1차전 선발이 유력한 상황이다. 매체는 "다저스 팬들은 팀의 1차전 전날이 기쁠 수 있다"며 경험 많은 두 선수의 등판을 조명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매체는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이후 처음으로 구원 등판 없이 한 시즌을 보낸 마에다를 주목했다. 다저스에서 시즌 후반부터 포스트시즌까지 주로 셋업맨으로 나섰던 마에다는 미네소타에서는 선발 로테이션 고정이 확실시된다. 마에다 역시 "포스트시즌에 선발로 출전하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가을야구 선발 등판에 기쁨을 표했다.   한편 지난해 FA로 이적하며 마에다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좌완 리치 힐 역시 포스트시즌에 나서게 됐다. 매체는 팀이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하게 되면 힐이 로테이션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More

TOR 단장 "류현진 없는 시즌 상상 어려워…1차전 선발 미정"

TOR 단장 "류현진 없는 시즌 상상 어려워…1차전 선발 미정"

[엠스플뉴스] 시즌 내내 팀 투수진을 이끌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기여를 했던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대해 구단 단장도 극찬했다.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올 시즌을 돌아보고 포스트시즌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토론토..

  [엠스플뉴스]   시즌 내내 팀 투수진을 이끌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기여를 했던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대해 구단 단장도 극찬했다.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올 시즌을 돌아보고 포스트시즌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토론토는 25일 양키스전에서 승리하며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됐다.   앳킨스 단장은 팀의 호성적에 류현진의 공로를 잊지 않았다. 앳킨스 단장은 "류현진이 없었다면 우리가 어느 위치에 있을지 상상하기 어렵다"며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많은 지분이 있다고 평가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 2.69로 활약했다. 팀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투수진의 중심을 지켰다. 류현진이 등판한 날 토론토는 9승 3패를 거두며 에이스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앳킨스 단장 역시 류현진의 영입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한 것이다.     토론토는 30일부터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진행한다.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탬파베이 레이스와 상대할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대부분 류현진이 시리즈 1차전에 등판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앳킨스 단장은 이에 대해 확답을 주지 않았다. 앳킨스 단장은 류현진이 1차전 유력한 선발 후보라면서도 "확실하지는 않다"며 투수진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픈 마인드'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현진을 제외하면 확실히 한 경기를 잡아줄 투수가 없는 토론토로서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앳킨스 단장은 포스트시즌 로스터 운용 계획에 대해서도 말했다. 앳킨스 단장에 따르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인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가 마스크를 쓸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한다. 또한 부상으로 이탈한 라우디 텔레즈는 디비전 시리즈에 올라갈 때에야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More

[인포그래픽] 류현진 ERA 2.69 화려한 피날레…클레멘스 이후 최고 기록

[인포그래픽] 류현진 ERA 2.69 화려한 피날레…클레멘스 이후 최고 기록

[엠스플뉴스] 류현진(33)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첫 시즌 평균자책점을 2.69로 장식했습니다. 류현진은 9월 25일(한국시간)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7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을 수확했습니다. 지난해 평균..

  [엠스플뉴스]   류현진(33)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첫 시즌 평균자책점을 2.69로 장식했습니다. 류현진은 9월 25일(한국시간)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7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을 수확했습니다.   지난해 평균자책점 2.32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차지했던 류현진은 토론토로 이적해서도 2점대 평균자책점을 사수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부실한 수비 등 투수에게 불리한 환경에서도 2점대 평균자책점을 지켜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미 지난 등판에서 60이닝을 소화, 규정이닝을 넘어선 류현진은 이날 7이닝을 추가하면서 시즌 이닝을 67이닝으로 마감했습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 2.69는 토론토 창단 이후 규정이닝을 채운 선발투수 중 5위 기록(좌완 선발 기준 1위)입니다.   물론 단축시즌으로 치러지면서 경기수, 이닝 차이는 크지만 류현진은 1998년 로저 클레멘스의 ERA 2.65 이후 최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매직넘버를 자기 손으로 지운 류현진은 이제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준비합니다. 토론토는 오는 30일 시작되는 가을야구 첫 경기에 류현진을 출격시킬 전망입니다.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More

美 매체 "김광현의 체인지업, 경기 초반 큰 역할해"

美 매체 "김광현의 체인지업, 경기 초반 큰 역할해"

[엠스플뉴스] 현지 매체는 김광현이 패스트볼, 슬라이더와 섞어 구사했던 체인지업에 대해 호평을 남겼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9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달 초에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김광현은 25일 맞대결에서 그의 무실..

  [엠스플뉴스]   현지 매체는 김광현이 패스트볼, 슬라이더와 섞어 구사했던 체인지업에 대해 호평을 남겼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9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달 초에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김광현은 25일 맞대결에서 그의 무실점 기록을 10이닝까지 늘리기도 했다. 첫 2이닝은 깔끔했고 3회에는 조금 고전했다"라며 밀워키전에 강한 면모를 보인 김광현의 활약을 조명했다.     김광현은 25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을 달성했다. 평균자책점은 1.62(종전 1.59)로 낮췄다.   매체는 이날 경기에서 김광현이 첫 위기를 맞았던 3회를 되돌아봤다. 매체는 "김광현의 체인지업이 경기 초반부터 큰 역할을 했고 3회 루이스 우리아스와 제이콥 노팅엄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아비사일 가르시아를 뜬공으로 처리했다"라고 전했다. 선두타자 올랜도 아르시아에게 좌익 선상 2루타를 맞고 궁지에 몰렸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해 실점 없이 마쳤다. 가르시아를 잡아낸 결정구가 체인지업이었다.      비록 4회 김광현의 무실점 행진은 깨졌지만, 5회에도 2사 1, 2루 위기를 모면하면 시즌 3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 김광현의 호투에 힙입어 세인트루이스는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세인트루이스는 28승 26패를 기록하며 경기가 없었던 신시내티 레즈(29승 28패)에 0.5경기 차로 앞서며 '공동' 딱지를 떼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단독 2위로 재도약했다. 4위 밀워키와의 승차도 2경기로 벌렸다.    올 시즌 김광현은 8경기에 등판해 39이닝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로 기대 이상의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아직 불투명하다. 김광현은 이날 등판을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을 향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More

'프랜차이즈 스타' 알렉스 고든, 올 시즌 끝으로 현역 은퇴

'프랜차이즈 스타' 알렉스 고든, 올 시즌 끝으로 현역 은퇴

[엠스플뉴스]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알렉스 고든(36)이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한다. 'MLB.com'은 9월 25일(이하 한국시간) 고든이 올 시즌이 끝나면 선수 생활을 마감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고든은 올해 1월 캔자스시티와 1년 400만 달러 계약을 ..

  [엠스플뉴스]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알렉스 고든(36)이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한다.   'MLB.com'은 9월 25일(이하 한국시간) 고든이 올 시즌이 끝나면 선수 생활을 마감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고든은 올해 1월 캔자스시티와 1년 4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인터뷰에서 고든은 "잠시 쉬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은퇴 후에도 캔자스시티 구단의 일을 돕고 싶다"며 팀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난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에 지명받고 캔자스시티에 입단한 고든은 원래 촉망받는 3루수 유망주였다. 그러나 2007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수 년간 기대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대로 '실패한 유망주'라는 꼬리표를 다는가 했던 고든은 2010년 좌익수로 전향한 이후 본격적인 활약을 펼쳤다. 2011년 타율 0.303 23홈런 87타점을 기록하며 타격이 만개했다. 수비에서는 더욱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통산 7차례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2014년과 2015년에는 올스타에도 선정되며 팀의 2년 연속 리그 우승과 한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2015년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는 9회 말 한 점차로 뒤지던 상황에서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기선제압에 기여했다.   이후 고든은 캔자스시티와 4년 72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장기계약 이후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추락했다. 지난해에는 5월까지 9홈런을 터트리며 타격에서 부활하는 듯 했으나 후반기 3홈런에 그치며 평년 수준으로 돌아왔다. 단년 계약을 맺고 부활을 노린 올 시즌에도 타율 0.211 4홈런 11타점에 그쳤고, 결국 현역 생활을 마감하게 됐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