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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복귀' 슈메이커, PS 선발로 나설까…TOR 감독 "대화 나눌것"

'성공적 복귀' 슈메이커, PS 선발로 나설까…TOR 감독 "대화 나눌것"

[엠스플뉴스] 한 달 만에 선발 마운드로 돌아온 맷 슈메이커(3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이 기세로 슈메이커는 포스트시즌 선발진에 합류할 수 있을까. 슈메이커는 9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

  [엠스플뉴스]   한 달 만에 선발 마운드로 돌아온 맷 슈메이커(3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이 기세로 슈메이커는 포스트시즌 선발진에 합류할 수 있을까.    슈메이커는 9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2볼넷 1실점을 남겼다. 투구수는 54개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종전 4.91에서 4.71로 낮췄다.    슈메이커는 지난달 22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선발 등판한 이후 전열에서 이탈했다. 오른쪽 어깨에 염증이 발생하며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것. 한 달간에 재활 끝에 양키스전에서 복귀전을 치를 수 있었다. 표면적인 기록이 돋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한 달의 공백과 상대가 양키스 타선인 점을 고려한다면, 슈메이커의 복귀전은 합격점을 받을 수 있었다.   1회 슈메이커는 안타 하나를 내줬지만,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묶으며 순탄한 출발을 보였다. 하나, 2회에 볼넷 두 개를 허용하며 불안한 제구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지오바니 어셸라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은 슈메이커는 1사 1, 2루에서 게리 산체스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3회에도 2사 3루에서 루크 보이트를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관리 능력을 과시했다.    경기를 마친 슈메이커는 화상 인터뷰에서 "마운드는 내가 있어야 하는 곳이다. 너무 기뻤고 복귀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슈메이커의 성공적인 복귀는 토론토에 호재이다. 원투펀치인 류현진과 타이후안 워커를 제외하고 확실히 1승을 수확 할 수 있는 선발 카드가 없는 것이 팀의 현실이다. 더구나 토론토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있기에 이러한 선발 고민은 머리를 지끈거리게 한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슈메이커의 투구를 어떻게 지켜봤을까. '토론토 선'은 몬토요 감독의 말을 인용해 "그는 예전의 슈메이커처럼 보였다. 구위는 날카로웠고 만약 충분히 몸 상태가 올라온다면, 그와 포스트시즌 선발에 대한 대화를 나눌 것이다"라고 전했다.    토론토의 포스트시즌 1선발과 2선발은 신뢰를 줄 수 있는 류현진과 워커가 유력하다. 몬토요 감독은 그들의 뒤를 슈메이커가 받칠 수도 있다는 의중을 드러냈다. 아직 슈메이커는 정규 시즌 한 차례의 등판이 더 남아있다. 그의 포스트시즌 선발진 합류 여부는 마지막 등판 결과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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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CUT] 웨인라이트 웃게한 칼슨의 호수비…STL 기자 "홈런 훔쳤다"

[MLB CUT] 웨인라이트 웃게한 칼슨의 호수비…STL 기자 "홈런 훔쳤다"

[엠스플뉴스] 딜런 칼슨(22)의 강력한 수비는 애덤 웨인라이트(39)를 웃게 만들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9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비록 패했지만, 칼슨의 수비력은 눈부셨다. ..

[엠스플뉴스]   딜런 칼슨(22)의 강력한 수비는 애덤 웨인라이트(39)를 웃게 만들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9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비록 패했지만, 칼슨의 수비력은 눈부셨다.   4회말 2사에서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웨인라이트는 살바도르 페레즈를 상대했다. 볼카운트 2-1에서 페레즈는 4구째를 걷어 올렸고 중견수 방면으로 깊숙이 타구가 날아갔다.     중견수 칼슨은 타구를 향해 계속 쫓아갔고 펜스 앞에서 점프로 잡아내며 장타를 봉쇄했다. 칼슨이 멋진 호수비로 이닝을 끝내자, 웨인라이트는 기쁨에 찬 미소를 지어 보였다.    웨인라이트는 칼슨의 든든한 수비에 힘입어 4회에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5회와 6회 내리 실점하며 5.2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타선은 6안타 1득점에 그치며 침묵했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의 데릭 굴드 기자는 칼슨의 호수비에 "그가 페레즈의 홈런을 훔쳤다. 그것을 훔치기 위해 담을 넘었다"라며 유쾌하게 표현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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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데이트 폭력' 헤르만 올해는 기용 안한다

양키스, '데이트 폭력' 헤르만 올해는 기용 안한다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지난해 데이트 폭력으로 물의를 빚었던 도밍고 헤르만(28)을 올 시즌 복귀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9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뷰를 통해 헤르만의 징계가 끝나도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기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헤르만은 내..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지난해 데이트 폭력으로 물의를 빚었던 도밍고 헤르만(28)을 올 시즌 복귀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9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뷰를 통해 헤르만의 징계가 끝나도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기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헤르만은 내년 스프링캠프 때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도미나카 공화국 출신의 헤르만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27경기에 등판, 18승 4패 평균자책 4.03으로 활약했다. 승률 0.818로 리그 전체 승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헤르만은 지난해 9월 중순 공공장소에서 여자친구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결국 헤르만은 가정폭력·성폭행·아동학대 방지 협약에 따른 조처로 올해 초 81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게 됐다.   징계가 지난해 9월 20일부터 소급 적용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63경기 출전 정지가 됐다. 이 때문에 양키스가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하게 되면 헤르만도 등판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양키스는 헤르만을 올 시즌 끝내 마운드에 올리지 않기로 했다.   한편 헤르만은 지난 7월 자신의 SNS에 "나는 야구를 떠나겠다. 모두에게 감사했다"라는 문구를 남기며 은퇴를 암시했다가 며칠 뒤 철회하기도 했다. 당시 헤르만은 "구단과 동료, 팬들에게 미안하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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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없던 오클랜드, 휴스턴 패배로 7년 만의 지구 우승 확정

경기 없던 오클랜드, 휴스턴 패배로 7년 만의 지구 우승 확정

[엠스플뉴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경기 없는 날 디비전 우승을 확정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인 오클랜드는 9월 22일(이하 한국시간) 2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패배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는 상관 없이 지구 우승을 확정하게 됐다. 이날 휴스턴은 선발 랜스 맥컬러스 ..

  [엠스플뉴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경기 없는 날 디비전 우승을 확정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인 오클랜드는 9월 22일(이하 한국시간) 2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패배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는 상관 없이 지구 우승을 확정하게 됐다.   이날 휴스턴은 선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6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7회 호세 알투베의 실책을 시작으로 4점을 내줬다. 결국 휴스턴은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1-6으로 그대로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휴스턴이 잔여경기 전승, 오클랜드가 잔여경기 전패를 한다고 해도 33승 27패로 동률이다. 여기에 오클랜드가 올 시즌 휴스턴에 상대전적 7승 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오클랜드는 자동으로 지구 우승이 확정됐다.   경기가 없었던 오클랜드는 이렇게 2013년 이후 7년 만의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오클랜드는 2014년과 2018~2019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나 모두 와일드카드로 올라갔고, 세 경기 모두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맛봤다.     올 시즌에는 팀 타율 0.226, 팀 OPS 0.716으로 공격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다. 여기에 중심 타자 맷 채프먼까지 시즌 막판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러나 크리스 배싯이 5승 2패 평균자책 2.57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고 마무리 리암 헨드릭스를 주축으로 하는 불펜진도 탄탄하게 뒷문을 걸어잠갔다. 트레이드 마감기한에는 좌완 마이크 마이너도 영입했다.   여기에 오클랜드의 지구 우승을 가로막았던 휴스턴이 부상자 속출로 추락한 것도 지구 우승에 큰 지분을 차지했다. 휴스턴은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AL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저스틴 벌랜더, 요르단 알바레스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알투베와 카를로스 코레아, 알렉스 브레그먼도 부진에 빠지며 힘을 쓰지 못했다.   한편 22일 현재 승률 기준으로 오클랜드는 포스트시즌 전체 3번 시드가 유력하다. 공교롭게도 현재 3번 시드와 맞붙는 6번 시드는 같은 지구의 휴스턴이다. 연고지와 가까운 LA에서 맞붙는 만큼 오클랜드에 유리한 상황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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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 매체 "PHI전 좋았던 점은 류현진의 호투"

TOR 매체 "PHI전 좋았던 점은 류현진의 호투"

[엠스플뉴스] 토론토 매체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난 시리즈 경기력을 되돌아보며 류현진(33)의 호투를 설명했다. '제이스저널'은 9월 22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4연전 시리즈에서 좋았던 점과 나빴던 점을 선정했다. 좋았던 점으로 가장 먼저 류현진의 호투를 ..

  [엠스플뉴스]   토론토 매체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난 시리즈 경기력을 되돌아보며 류현진(33)의 호투를 설명했다.    '제이스저널'은 9월 22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4연전 시리즈에서 좋았던 점과 나빴던 점을 선정했다. 좋았던 점으로 가장 먼저 류현진의 호투를 언급했다.   류현진은 지난 20일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팀이 1-3으로 패하며 시즌 2패째(4승)를 떠안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00을 유지했다.    매체는 "류현진은 지난 20일에 선발 등판해 패전 투수가 되었지만, 그는 팀이 연패를 탈출할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호평을 남겼다. 경기 후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도 화상 인터뷰에서 "그가 승리의 기회를 만들어 준 것이 좋았다. 그는 팀의 에이스이고 계속 투구를 이어가며 기회를 만들어준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매체는 "류현진은 6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2실점을 남기며 삼진 8개를 잡아냈다. 올 시즌 최다 투구수 타이인 99개를 던졌고 3번째 8탈삼진을 기록했다"면서 "지난 두 차례 등판에서 그는 12이닝 동안 15개의 삼진을 잡아냈고 볼넷은 단 한 개를 내줬다"라며 호투를 되짚었다.    그 밖에도 매체는 좋았던 부분으로 타이후안 워커의 호투(6이닝 1실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타율 0.400, 15타수 6안타)와 캐번 비지오(타율 0.308, 13타수 4안타)의 물오른 타격감을 언급했다. 나빴던 점으로는 전체적으로 침체된 팀 타격, 실책 그리고 불펜 투수 AJ 콜(9월 6이닝 8실점)의 부진을 꼽았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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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롬 꺾은 탬파베이, 10년 만의 디비전 우승까지 -1

디그롬 꺾은 탬파베이, 10년 만의 디비전 우승까지 -1

[엠스플뉴스] 탬파베이 레이스가 괴력투를 선보인 제이콥 디그롬(32)을 꺾으면서 10년 만의 지구 1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탬파베이는 9월 22일(한국시간)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디그롬에게 낸 2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2-1 진땀승을 거뒀다. 경기 내내 ..

  [엠스플뉴스]   탬파베이 레이스가 괴력투를 선보인 제이콥 디그롬(32)을 꺾으면서 10년 만의 지구 1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탬파베이는 9월 22일(한국시간)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디그롬에게 낸 2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2-1 진땀승을 거뒀다.    경기 내내 탬파베이 타선은 메츠 선발 디그롬의 공에 연거푸 헛방망이를 돌렸다. 디그롬은 7회까지 무려 14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개인 최다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디그롬에게 향하지 않았다.   탬파베이는 2회 네이트 로우의 볼넷과 조이 웬들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 찬스에서 마뉴엘 마고의 희생플라이로 먼저 한 점을 얻었다. 이어 4회 초에는 로우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뽑아내며 한 점 더 달아났다.   불펜 데이로 진행한 탬파베이는 세 번째 투수 조시 플레밍이 4회 말 1실점하기는 했으나 3이닝을 잘 막아냈다. 6명의 투수를 투입한 탬파베이는 플레밍을 제외한 선수들이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탬파베이는 시즌 36승 19패, 승률 0.655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탬파베이는 이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지구 우승을 차지하기까지 매직넘버 1개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 됐다.   한편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메츠 선발 디그롬은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1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팀 타선이 디그롬을 도와주지 않으며 디그롬은 시즌 2패째를 가져가야 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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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득점에 고개떨군 STL, KC에 1-4 역전패…5연승 실패

저득점에 고개떨군 STL, KC에 1-4 역전패…5연승 실패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연승 행진은 '4'에서 종지부를 찍었다. 세인트루이스는 9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세인트루이스는 26승 25패를 기록하며 신시내티 레즈(28승 27패)에 공..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연승 행진은 '4'에서 종지부를 찍었다.    세인트루이스는 9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세인트루이스는 26승 25패를 기록하며 신시내티 레즈(28승 27패)에 공동 2위 자리를 내줬다.    선제 득점은 세인트루이스의 몫이었다. 2회 1사에서 맷 카펜터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앞서갔다. 여기에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가 4회까지 안타 하나만을 내주며 관록투를 펼쳤다.   하지만, 캔자스시티 반격의 서막은 5회에 열렸다. 1사 이후 마이켈 플랑코가 안타로 출루했고 헌터 도져도 2루타를 때려내며 단숨에 득점 기회를 잡았다. 후속타자 알렉스 고든이 2루수 땅볼을 치며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캔자스시티는 여세를 몰아 상대를 압박했다. 6회 휘트 메리필드-살바도르 페레즈의 안타와 호르헤 솔레어의 볼넷으로 맞이한 2사 만루에서 프랑코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작렬하며 3-1로 리드를 빼앗았다.    기세가 오른 캔자스시티는 8회 1사 2루에서 솔레어가 좌전 2루타로 추가점을 더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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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흔들린 웨인라이트, KC전 5.2이닝 7K 3실점…시즌 6승 무산

6회 흔들린 웨인라이트, KC전 5.2이닝 7K 3실점…시즌 6승 무산

[엠스플뉴스] 애덤 웨인라이트(39·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6회에 흔들리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 웨인라이트는 9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6승이 무산됐고..

  [엠스플뉴스]   애덤 웨인라이트(39·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6회에 흔들리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   웨인라이트는 9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6승이 무산됐고 1-3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패전 위기를 맞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2.87에서 3.05로 치솟았다.    1회 웨인라이트는 선두타자 휘트 메리필드에 안타를 맞았다. 하나, 후속타자들을 모두 범타로 묶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후 웨인라이트의 관록투가 돋보였다. 2회부터 4회까지 삼진 3개를 포함해 모두 삼자 범퇴로 이닝을 끝맺었다.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던 웨인라이트의 길목을 막아선 건 5회였다. 1사 이후 웨인라이트는 마이켈 프랑코에 안타를 허용했고 헌터 도져마저 2루타로 내보내며 궁지에 몰렸다. 후속타자 알렉스 고든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5회에 실점을 최소화한 웨인라이트는 결국 6회를 넘기지 못했다. 1사를 잡은 뒤 메리필드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고 아달베르토 몬데시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실바도르 페레즈에게도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위기는 계속됐다. 호르헤 솔레어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1사 만루에 놓인 웨인라이트는 프랑코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결국 후속타자 도져와 8구 접전 끝에 볼넷을 내주며 6회를 책임지지 못했다. 구원 등판한 타일러 웹이 고든을 잡아내며 실점은 추가되지 않았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7회말 1-3으로 뒤처져있다. 만약 세인트루이스가 패한다면, 연승 행진은 '4'에서 마감된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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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성공' 토론토, 양키스 상대 11점 몰아치며 대승

'복수 성공' 토론토, 양키스 상대 11점 몰아치며 대승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에 지난 3연전 동안 43점을 내주며 굴욕을 겪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에서 복수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9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3회와 4회 9점을 몰아치며 11-5로 승리했다. 전날 경기에서 6연패를 탈출했던 ..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에 지난 3연전 동안 43점을 내주며 굴욕을 겪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에서 복수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9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3회와 4회 9점을 몰아치며 11-5로 승리했다. 전날 경기에서 6연패를 탈출했던 토론토는 2연승을 거뒀다.   토론토는 2회 초 한 점을 내줬으나 3회 말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1사 1, 2루 찬스에서 보 비솃이 기술적 타격으로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연속 적시타가 나오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토론토의 공격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어진 2사 1, 2루에서 랜달 그리칙의 1타점 적시타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2타점 2루타까지 나오며 토론토는 3회 말에만 대거 5득점을 올렸다.     4회에도 토론토는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무사 만루 찬스에서 비솃과 에르난데스의 연속 안타로,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병살타로 3점을 냈다. 게레로 주니어의 2루타까지 터지며 토론토는 9-1까지 달아났다. 토론토는 7회 말 알레한드로 커크의 홈런까지 나오며 확인사살을 했다. 양키스는 9회 초 윌머 폰트에게 3점을 뽑아냈지만 대세를 뒤집기는 어려웠다.     지난 양키스타디움 원정에서 양키스에 처참하게 당했던 토론토 마운드는 이날 단 2점만을 내주며 양키스 타선을 봉쇄했다. 6번 타자로 나왔던 게레로 주니어는 안타 3개를 3루타-2루타-2루타로 만들며 3타점을 올렸다. 또한 9번 커크는 1969년 이후 처음으로 4안타와 2장타를 뽑아낸 21세 이하의 포수가 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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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속 GG' 아레나도, 어깨 부상으로 시즌 마감…수술은 피해

'7연속 GG' 아레나도, 어깨 부상으로 시즌 마감…수술은 피해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최고의 3루수 놀란 아레나도(29·콜로라도 로키스)가 어깨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9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아레나도가 견봉쇄골관절염과 왼쪽 어깨 타박상으로 인해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라고 발표했다. 버드 ..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최고의 3루수 놀란 아레나도(29·콜로라도 로키스)가 어깨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9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아레나도가 견봉쇄골관절염과 왼쪽 어깨 타박상으로 인해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라고 발표했다.    버드 블랙 콜로라도 감독은 아레나도의 부상에 관해 "수술은 필요 없지만, 한 달 정도의 휴식이 필요할 것이다"면서 "어깨 부상을 일으킬만한 플레이는 단 한 번도 없었지만, 어깨에 부담이 누적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2013년에 데뷔한 아레나도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내셔널리그 3루수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최고의 3루수이다. 하지만 어깨 부상의 여파였을까. 아레나도는 올 시즌 명성에 걸맞지 않은 저조한 타격감을 보였다. 아레나도의 2020시즌 기록은 48경기 타율 0.253 8홈런 26타점. 데뷔 이후 가장 낮은 타율을 기록했고 OPS는 0.738에 불과했다.    정규 시즌 종료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아레나도는 어깨에 문제가 생기며 반등을 하지 못한 채 시즌 '종료' 버튼을 눌렀다. 하지만 수비에서만큼은 여러 차례 호수비를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러 있는 콜로라도(23승 29패)는 주축인 아레나도가 전열에서 이탈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희망의 불씨가 사그라들고 있다. 블랙 감독은 "아레나도와 같은 선수를 잃었을 때 항상 힘들다"면서 "하지만 이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다. 아레나도가 라인업에 없을 때 선수들이 더 힘을 내야 한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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