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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이탈로 STL서 방출된 무뇨즈, BOS행

무단이탈로 STL서 방출된 무뇨즈, BOS행

야이로 무뇨즈(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훈련장을 멋대로 이탈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눈 밖에 난 야이로 무뇨즈(25)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새 출발 한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3월 26일(한국시간) MLB.com 구단별 선수 이동상황을 인용해 “보스턴이 ..

야이로 무뇨즈(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훈련장을 멋대로 이탈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눈 밖에 난 야이로 무뇨즈(25)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새 출발 한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3월 26일(한국시간) MLB.com 구단별 선수 이동상황을 인용해 “보스턴이 유틸리티 맨 무뇨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뒤 그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고 보도했다.   지난 8일 무뇨즈는 말도 없이 고국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돌아가 세인트루이스에 큰 실망감을 안겼다. 현지에선 무단이탈을 한 이유로 햄스트링 부상에 따른 실망감, 플레잉 타임에 대한 불만 등이 거론됐으나 무뇨즈는 끝내 공식적인 답변은 내놓지 않았다.   구단 수뇌부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마이크 실트 감독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올해 벤치에 자리(로스터 25인→26인)가 늘어 무뇨즈에게 좀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예정이었다. 그가 잘되길 바라지만, 더 나은 설명을 원한다. 당황스럽다”고 했다.   결국,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그를 전력 구상에서 제외했다. 제한선수로 묶어둘 수 있었지만, 이 방법을 택하진 않았다. 존 모젤리악 사장은 “그의 에이전트에게 들은 소식을 바탕으로 무뇨즈와 결별하는 게 낫다고 봤다. 그는 지난해 기용방식에 대해 좌절한 상태였고, 올해엔 보드에 적힌 글씨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며 그를 방출한 배경을 설명했다.   ‘무단 이탈자’라는 꼬리표가 달렸지만, 무뇨즈는 생각보다 이르게 새 소속팀을 찾았다. 보스턴의 부름을 받은 것. 1루와 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한 경력이 있는 만큼 무뇨즈는 보스턴에선 백업 멤버로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무뇨즈는 2시즌 통산 196경기 동안 타율 .273 10홈런 55타점 13도루 OPS .723을 기록했다.   MOVIE_PMBC::/mbcplus/archive/sports/2020/02/26/GA202002260001/CA202002260009/CA202002260009.mp4::MOVIE_PMBC MOVIE_DAUM::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406784617?service=kakao_tv::MOVIE_DAUM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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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드디어 STL 선발진 합류한다…'IL' 마르티네스 대체

김광현, 드디어 STL 선발진 합류한다…'IL' 마르티네스 대체

[엠스플뉴스] 스프링캠프부터 꾸준히 선발진 합류를 노렸던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팀의 혼란한 상황 속에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 등 현지 언론은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의 말을 인용..

  [엠스플뉴스]   스프링캠프부터 꾸준히 선발진 합류를 노렸던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팀의 혼란한 상황 속에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 등 현지 언론은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세인트루이스 선발 로테이션의 개편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쉴트 감독은 부상자명단에 오른 마일스 마이콜라스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대체 자원을 발표했다. 마이콜라스의 자리는 기존 대체 선발이었던 다니엘 폰세 데 레온이 그대로 남아있게 됐다. 그리고 마르티네스의 선발 자리를 바로 김광현이 대체하게 된다.   김광현은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5선발 자리 합류를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16승 투수 출신의 마르티네스가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하면서 김광현은 익숙하지 않은 마무리 자리로 가야 했다. 정규시즌 한 차례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은 2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1이닝 2피안타 2실점을 기록, 데뷔 첫 세이브를 올렸다.     김광현은 앞서 마이콜라스의 부상 때도 선발진 합류가 유력했다. 그러나 존 모젤리악 구단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당시 "김광현은 마무리 투수 자리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짧은 시즌에서 갑작스러운 변화는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르티네스의 자리에 합류하게 된다면 김광현의 등판일은 10일 시카고 컵스전이나 11일 피츠버그전이 유력하다. 8일 재개되는 컵스전의 선발이 2선발 웨인라이트로 확정되면서 4선발 자리에 들어가게 되는 김광현은 10일에 등판할 수 있다. 또한 에이스 잭 플래허티와 웨인라이트가 순서를 바꾸게 되면 11일 등판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선수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김광현의 건강도 걱정되는 상황이 생겼다. 그러나 김광현의 통역인 최연세 씨는 4일 엠스플뉴스에 "(나는 물론)김광현 선수는 현재 건강한 상황이다"라며 코로나19와는 관계없음을 알렸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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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도전' 류현진, 대니 잰슨과 호흡…ATL 우타자 8명 배치

'첫 승 도전' 류현진, 대니 잰슨과 호흡…ATL 우타자 8명 배치

[엠스플뉴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세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시즌 첫 승 수확과 더불어 호투가 절실하다. 류현진은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 10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격한다. 최근 선발 등판이었던 ..

  [엠스플뉴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세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시즌 첫 승 수확과 더불어 호투가 절실하다.   류현진은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 10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격한다. 최근 선발 등판이었던 지난달 3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류현진은 4.1이닝 9피안타(1피홈런) 5실점 1볼넷 5탈삼진을 기록하며 패전에 멍에를 썼다. 올 시즌 류현진의 성적은 2경기(2선발) 1패 9이닝 9탈삼진 ERA 8.00.   2경기에서 류현진은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며 단 한 차례도 5이닝 투구를 기록하지 못했다. 평균 패스트볼의 구속은 88.4마일(142.3km/h)에 머물렀고 주무기인 체인지업과 커터의 제구도 뒷받침되지 않았다.    경기전 인터뷰를 가진 류현진은 머리를 자른 단정 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 강타선을 상대로 에이스 다운 투구를 펼칠 수 있을까. 지난 2경기에 이어 이날도 대니 잰슨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애틀랜타의 선발 투수는 션 뉴컴이다. 올 시즌 뉴컴은 2경기 선발로 나서 승패 없이 7.2이닝 ERA 8.22를 기록 중이다. 애틀랜타는 좌투수 류현진을 상대로 9번 타자 엔더 인시아테를 제외한 1번부터 8번까지 모두 우타자를 배치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애틀랜타의 경기는 오전 8시 10분에 시작되며 TV는 MBC스포츠플러스, 웹-모바일은 엠스플뉴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양 팀의 선발 라인업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투수 : 류현진)  보 비셋(유격수)-캐번 비지오(2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루어스델 구리엘(좌익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랜달 그리척(지명타자)-대니 잰슨(포수)-브랜든 드루리(3루수)-앤서니 알포드(중견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선발투수 : 션 뉴컴)  로날드 아쿠나(우악수)-댄스비 스완슨(유격수)-마르셀 오즈나(지명타자)-트래비스 다노(포수)-아담 듀발(좌익수)-오스틴 라일리(1루수)-요한 카마르고(3루수)-찰리 컬버슨(2루수)-앤더 인시아테(중견수)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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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2557억 계약하자마자…심상찮은 '8푼타자' 옐리치 부진

[인포그래픽] 2557억 계약하자마자…심상찮은 '8푼타자' 옐리치 부진

[엠스플뉴스] '2018 내셔널리그 MVP' 크리스티안 옐리치(28)의 부진이 심각합니다. 옐리치는 8월 5일(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으로 침묵했습니다. 타율은 어느새 0.088까..

  [엠스플뉴스]   '2018 내셔널리그 MVP' 크리스티안 옐리치(28)의 부진이 심각합니다. 옐리치는 8월 5일(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으로 침묵했습니다.   타율은 어느새 0.088까지 추락했습니다. 시즌 개막 후 옐리치가 때린 안타는 단 세 개. 옐리치가 거둔 '0.368'의 기록이 타율이 아닌 OPS가 될 것이라 생각한 사람은 없었을 겁니다.   옐리치는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에서도 -0.4를 기록, 리그 최하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옐리치는 타석의 43.2%에서 삼진으로 물러나고 있는데, 이는 커리어 통산 20.7%에 비해 두 배 이상의 기록입니다.   2018년 트레이드로 마이애미를 떠나 밀워키에 입성한 옐리치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 외야수로 활약했습니다. 이에 밀워키는 지난 3월, 옐리치와 9년 총액 2억 1500만 달러(약 2557억 원)에 달하는 연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 시즌 평균 연봉 2300만 달러 가량의 계약을 두고 일각에서는 옐리치가 헐값에 합의했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초반부터 이어지는 옐리치의 끝모를 부진에 밀워키는 울상입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옐리치의 부진에 대해 조명해봤습니다.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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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삼진 퍼레이드' 비버, 개막 첫 3경기 기준 역대 탈삼진 3위 등극

'탈삼진 퍼레이드' 비버, 개막 첫 3경기 기준 역대 탈삼진 3위 등극

[엠스플뉴스] 탈삼진 14개, 13개, 8개. 셰인 비버가 개막 첫 3경기에서 기록한 괴물 같은 탈삼진 개수이다. 미국 '엘리아스 스포츠 뷰로'는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비버가 오늘 8개의 삼진을 추가하며 기록한 올 시즌 총 35개의 탈삼진은 개막 첫 3경기 기준에서 역대 탈삼진 3위..

[엠스플뉴스]   탈삼진 14개, 13개, 8개. 셰인 비버가 개막 첫 3경기에서 기록한 괴물 같은 탈삼진 개수이다.    미국 '엘리아스 스포츠 뷰로'는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비버가 오늘 8개의 삼진을 추가하며 기록한 올 시즌 총 35개의 탈삼진은 개막 첫 3경기 기준에서 역대 탈삼진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전했다.    비버는 5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7.2이닝 5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날 탈삼진은 8개를 추가한 비버는 올 시즌 총 35개의 탈삼진으로 경기당 11.7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   지난 개막 첫 2경기에서 비버는 총 27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27개의 탈삼진은 개막 첫 2경기 기준에서 최다 탈삼진 타이기록으로 1954년 칼 스푸너(브루클린 다저스)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무려 66년만에 나온 진기록이었다.   자연스레 5일 선발 등판한 비버의 탈삼진 개수에 많은 이목이 쏠렸다. 이에 부응하듯, 비버는 단숨에 1회와 2회 총 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괴력을 발휘했다. 하나, 탈삼진의 개수는 쉽사리 늘어나지 않았고 4회와 6회 그리고 8회 삼진 하나씩을 추가하며 총 8개를 기록했다.   마운드 투수판에서 홈플레이트까지의 거리를 통일한 1893년 이후 기준으로 개막 첫 3경기에서 최다 탈삼진을 기록한 선수는 놀란 라이언(현 휴스턴 애스트로스 상임고문)이다. 1973년 당시 캘리포니아 엔젤스에서 활약했던 라이언 고문은 총 37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역대 1위에 올라있다. 그의 뒤를 이어 당시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이었던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 2018년에 36개의 탈삼진으로 역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버의 1, 2회 탈삼진 페이스만 놓고 봤을 때, 기록 경신은 시간 문제와 같았다. 하지만, 탈삼진 추가에 어려움을 겪은 비버는 1위 등극까지 단 3개 차이로 최다 탈삼진 기록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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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벤추라 벤치클리어링 27주년…현지에서도 재조명

라이언-벤추라 벤치클리어링 27주년…현지에서도 재조명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의 대표적인 난투극으로 남은 놀란 라이언과 로빈 벤추라의 벤치 클리어링이 어느덧 27주년을 맞이했다. 미국 'ESPN',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등 현지 언론은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1993년 있었던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벤치 클..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의 대표적인 난투극으로 남은 놀란 라이언과 로빈 벤추라의 벤치 클리어링이 어느덧 27주년을 맞이했다.   미국 'ESPN',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등 현지 언론은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1993년 있었던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벤치 클리어링 영상을 올렸다. ESPN은 "46세의 라이언이 벤추라보다 나았다"고 설명했다.   27년 전인 1993년 8월 5일, 당시 텍사스의 홈구장이었던 알링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와 화이트삭스의 경기는 훗날 유혈 난투극으로 유명해졌다. 벤치 클리어링의 공동 주연인 벤추라는 이날 화이트삭스의 4번 타자 겸 3루수, 라이언은 텍사스의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사건은 3회 터졌다. 앞서 적시타를 기록했던 벤추라의 두 번째 타석에서 라이언은 어깨 높이로 향하는 몸에 맞는 공을 던졌다. 1루로 걸어나가는 듯했던 벤추라는 갑자기 마운드에 있는 라이언에게 덤비듯 향했다.     25세의 벤추라도 185cm의 작지 않은 신장을 가졌지만 라이언은 3cm 더 길었다. 체구와 커리어에서 밀린 벤추라는 마운드 앞에서 주춤거렸다. 그러자 46세의 백전노장 라이언은 곧바로 벤추라에게 '헤드록'을 걸었다. 양 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쏟아져 나오며 난투극이 펼쳐졌다.     사실 벤추라는 라이언의 상대가 되기 어려웠다. 전 시즌 올스타에도 선정됐지만 벤추라는 5년 차 선수였다. 반면 라이언은 벤추라가 태어나기도 전인 196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7시즌을 소화한 선수였다. 무게감에서 비교할 수 없는 승부였다.   심판진은 라이언의 행동은 공격을 막기 위한 방어 행위로 간주하고 퇴장시키지 않았다. 대신 벤추라와 화이트삭스 감독 진 라몬트를 퇴장시켰다. MLB 사무국은 벤추라에게 1500달러의 벌금과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한편 라이언과 벤추라의 벤치 클리어링과 관련한 재밌는 일화를 소개한 사람도 있다. 'ESPN' 출신의 스포츠 리포터인 대런 로벨은 자신의 SNS에 라이언의 사인이 있는 벤치 클리어링 사진을 올렸다. 로벨은 "라이언은 이 사진에 '텍사스에 까불지 마라(Don't Mess with Texas)'는 문구를 남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벤추라는 이 사진에 사인하기를 거부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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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자 0명' STL, 격리 해제 및 8일 CHC전부터 재개

'추가 확진자 0명' STL, 격리 해제 및 8일 CHC전부터 재개

[엠스플뉴스] 일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명단을 공개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선수단 이동 승인을 받고 한시름을 덜었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사장의 말을 인용해 "메이저리그 사무..

  [엠스플뉴스]   일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명단을 공개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선수단 이동 승인을 받고 한시름을 덜었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사장의 말을 인용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선수단 이동을 승인받았다. 검사 결과에서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당초 경기가 예정되어있었던 밀워키의 호텔에서 격리 중이었던 세인트루이스는 격리 해제되며 8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 지난 30일 미네스타 트윈스와의 경기 이후 8일 만에 리그 일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된 것.    당초 세인트루이스는 총 21명의 감염자가 나온 마이애미 말린스 다음으로 많은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예정됐었던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리즈(8.1~8.3)와 4일부터 잡혀있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4연전(8.4~8.7)이 모두 취소됐다.    세인트루이스의 13명 감염자 중 선수는 7명, 직원은 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일부 확진자 신원을 공개한 세인트루이스는 야디어 몰리나, 폴 데용, 주니어 페르난데스, 랑헬 라벨로, 에드문도 소사, 코디 휘틀리가 확진자라고 밝히고 그들을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다.    단, 세인트루이스는 한 명의 선수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들과 함께 선발 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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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가너의 구속하락이 심상찮다…90마일대 공 하나도 없어

범가너의 구속하락이 심상찮다…90마일대 공 하나도 없어

[엠스플뉴스] 매디슨 범가너(32·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시즌 초반 구속 저하가 심상찮다. 범가너는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앞선 두 번의 등판에서 모두 6회에 강판되며 승리를 챙기지 못한 ..

  [엠스플뉴스]   매디슨 범가너(32·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시즌 초반 구속 저하가 심상찮다.   범가너는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앞선 두 번의 등판에서 모두 6회에 강판되며 승리를 챙기지 못한 범가너는 시즌 첫 승에 도전했다.   그러나 범가너는 최악의 투구를 펼쳤다. 1회부터 호세 알투베에게 홈런을 내주며 선취점을 허용했다. 2회는 더 안 좋았다. 범가너는 2회에만 카를로스 코레아의 홈런을 포함해 2안타 2사구를 허용, 스코어를 0-3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5회가 되기 전까지 최악은 찾아오지 않았다. 범가너는 5회 1아웃 이후 2루타-볼넷-야수선택-몸에 맞는 공-안타를 연달아 허용했다. 스코어가 1-5가 되자 애리조나 벤치는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다음 투수 스테판 크릭턴이 범가너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범가너의 실점은 8점으로 늘어났다.   이날 범가너는 4.1이닝 동안 7피안타 2볼넷을 내주며 8실점(7자책) 했다. 피홈런도 2개나 기록했다. 범가너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4.09에서 7.04까지 올랐다. 범가너는 경기 후 "솔직히 별로 좋지 않았다"며 경기 내용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범가너가 우려되는 점은 기록 자체뿐만이 아니다. 평년에 비해 구속이 나오지 않고 있다. 범가너는 지난해까지 꾸준히 평균 90마일대의 속구를 던졌다. 2018년 90.8마일(약 146.1km/h)로 최저치를 찍었지만 지난해 91.4마일(147.1km/h)로 반등했다.   그러나 올해는 90마일대의 공을 구경도 하지 못하고 있다. 범가너는 5일 등판까지 세 차례 등판에서 101개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다. 그러나 이 중에서 90마일 이상의 공은 단 하나도 없다. 시즌 최고 구속은 두 차례 던졌던 89.3마일(143.7km/h), 평균 구속은 87.9마일(141.5km/h)까지 떨어졌다.   물론 올 시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시즌이 비정상적으로 진행되면서 많은 투수들이 구속 하락과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철완인 범가너가 갑자기 구속이 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이 크다. 아직 애리조나와 범가너가 맺은 5년 8500만 달러 계약은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도 않았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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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터너, 팀 역대 최다 몸에 맞는 공 기록

LAD 터너, 팀 역대 최다 몸에 맞는 공 기록

[엠스플뉴스] 저스틴 터너(35)가 LA 다저스 역대 최다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터너는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터너는 1회와 4회 타석에서 각각 우익수 뜬공과 2루..

  [엠스플뉴스]   저스틴 터너(35)가 LA 다저스 역대 최다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터너는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터너는 1회와 4회 타석에서 각각 우익수 뜬공과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6회 세 번째 타격에 나선 터너는 상대 선발 디넬슨 라멧의 초구 97마일(156km)의 투심을 왼팔에 맞으며 출루에 성공했다. 올 시즌 두 번째 기록한 몸에 맞는 공이었다.    이로써 터너는 2014년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후로 개인 통산 74번째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고 팀 역대 최다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터너는 5년 연속 10개 이상의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19개로 한 시즌 최다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이후 터너는 7회 2사 1, 2루 득점 찬스에서 파울팁 삼진을 당하며 타격을 마쳤다. 이날 터너의 기록은 4타수 무안타 1사구 2삼진.   한편, 다저스는 선발 투수로 출격한 더스틴 메이(6이닝 8탈삼진 2실점)의 호투와 대타로 출전한 AJ 폴락의 2타점 활약에 힘입어 샌디에이고를 5-2로 제압했다.   다저스 구단 역대 통산 몸에 맞는 공 순위 1. 저스틴 터너 (74개, 7+시즌) 2. 잭 휘트 (73개, 18시즌) 3. 재키 로빈슨 (72개, 10시즌) 4. 안드레 이디어 (58개, 12시즌) 5. 마이크 그리핀 (55개, 8시즌)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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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QS+폴락 쐐기포' LAD, SD에 5-2 역전승

'메이 QS+폴락 쐐기포' LAD, SD에 5-2 역전승

[엠스플뉴스] 더스틴 메이의 퀄리티스타트 활약과 AJ 폴락의 쐐기 홈런에 힘입어 LA 다저스가 귀중한 역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8승 4패를 기록하며 전날..

  [엠스플뉴스]   더스틴 메이의 퀄리티스타트 활약과 AJ 폴락의 쐐기 홈런에 힘입어 LA 다저스가 귀중한 역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8승 4패를 기록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고 샌디에이고는 5패째(7승)를 당했다.   다저스는 선발로 출격한 메이가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고 대타로 출전한 폴락이 역전 적시타와 쐐기 솔로포를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5회까지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던 선발 디넬슨 라멧이 6회 급격히 흔들렸고 타선은 4안타 2득점 빈공에 허덕이며 연승에 실패했다.    선제 득점은 샌디에이고의 몫이었다. 3회말 프란시스코 메히아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2루타를 터트리며 메히아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날 홈런 3개를 몰아친 샌디에이고는 4회에도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가동하며 2-0으로 달아났다.   5회까지 무안타로 답답했던 다저스 타격의 물꼬가 6회에 트였다. 5회 2사 이후 저스틴 터너가 몸에 맞는 공으로 베이스를 밟은 뒤 코디 벨린저와 코리 시거의 연속 안타가 적중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흐름을 탄 다저스는 7회 대타로 출전한 폴락이 2사 2루 찬스에서 1타점 적시 2루타를 치며 3-2로 역전을 일궈냈다. 여기에 8회에 1점을 추가한 다저스는 9회 선두 타자로 나선 폴락이 중월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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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코티 끝내기 만루홈런' OAK, TEX 꺾고 4연승…추신수 대타 무안타

'피스코티 끝내기 만루홈런' OAK, TEX 꺾고 4연승…추신수 대타 무안타

[엠스플뉴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또 한 번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웃었다. 오클랜드는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링센트럴 콜리세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말 터진 스티븐 피스코티의 끝내기 만루홈런에 힘입어 5-1 승리를 거뒀다. 오클랜드는 이날 승리로 4..

  [엠스플뉴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또 한 번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웃었다.   오클랜드는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링센트럴 콜리세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말 터진 스티븐 피스코티의 끝내기 만루홈런에 힘입어 5-1 승리를 거뒀다. 오클랜드는 이날 승리로 4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는 시종일관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양 팀 선발 랜스 린(텍사스)과 헤수스 루자르도(오클랜드)는 5회까지 무실점으로 팽팽히 맞섰다. 오클랜드는 5회 린에게 볼넷 두 개를 얻어내며 1, 2루 찬스를 맞이했지만 득점과 연결시키지 못했다.     선취점은 텍사스가 냈다. 텍사스는 6회 2사 후 안타로 출루한 조이 갈로를 토드 프레이저가 좌익수 쪽 2루타로 불러들였다. 그러자 오클랜드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7회 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맷 채프먼이 우중간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하던 승부는 9회 말 한 방에 넘어갔다. 마운드에 올라온 에딘슨 볼케즈가 볼넷 2개와 안타로 무사 만루 위기를 맞이했다. 로비 그로스먼을 1루 뜬공으로 잡으며 위기를 탈출하는 듯했다. 그러나 바뀐 투수 제시 차베스에게 피스코티가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치며 경기를 오클랜드쪽으로 가져왔다.   오클랜드는 지난달 25일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개막전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맷 올슨이 끝내기 만루홈런을 터트린 바 있다. 오클랜드는 개막전의 기쁨을 열흘이 갓 지난 시점에서 또 다시 즐기게 됐다. 오클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한 팀에서 한 시즌 두 번의 끝내기 만루홈런이 나온 것은 역대 17번째라고 한다.   반면 텍사스는 통산 100승에 도전한 린이 6.1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한편 텍사스의 추신수(38)는 이날 오클랜드가 좌완 루자르도를 투입하자 벤치에서 대기했다. 8회 호아킴 소리아를 상대로 대타로 출전한 추신수는 초구를 받아쳤지만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143이 됐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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