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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다나카 "페이스 조절 중…코로나19 종식이 최우선"

NYY 다나카 "페이스 조절 중…코로나19 종식이 최우선"

[엠스플뉴스] 소속 마이너리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뉴욕 양키스는 모든 훈련 시설을 폐쇄하고 선수들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했다. 어수선한 양키스의 현 상황에 대해 다나카 마사히로(32)가 입을 열었다. 다나카는 3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

  [엠스플뉴스]   소속 마이너리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뉴욕 양키스는 모든 훈련 시설을 폐쇄하고 선수들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했다.   어수선한 양키스의 현 상황에 대해 다나카 마사히로(32)가 입을 열었다. 다나카는 3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양키스의 스프링캠프장에서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불펜 투구 25구를 진행한 다나카는 확진자 발생 소식에 훈련을 중지해야 했다.   "매일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말한 다나카는 개막 일정이 정해지지 않아 몸 상태를 어떻게 유지해야 할지 모른다고 밝혔다. "시즌이 곧바로 시작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페이스를 떨구려고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마이너 선수의 확진 판정으로 캠프 시설이 폐쇄된 상황에 대해 다나카는 "여기에서 연습을 할 수 있으면 그것이 가장 좋지만, 그것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각 구단에 단체 훈련을 자제하라는 권고를 내린 상황이다.   다나카는 고국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될 기미가 보이지 않기에 잘 모르겠다. 어쨌든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나19를 빨리 종식시키는 게 아닐까"라며 현 상황이 빨리 끝나기를 소망했다.   스프링캠프지를 떠나 뉴욕으로 돌아가면 현재와 같은 훈련을 받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저었다. 다나카는 "기후가 이곳(플로리다)처럼 따뜻하지 않아 야외에서 훈련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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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마에다, 시즌 단축 시 연봉에 큰 타격"

美 매체 "마에다, 시즌 단축 시 연봉에 큰 타격"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일정이 축소되면 큰 타격을 입을 선수 중 한 명으로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가 거론돼 눈길을 끌었다. 미네소타 지역 매체 ‘스타 트리뷴’은 3월 16일(한국시간) “미네소타 ‘이적생’ 마에다는 시즌이 단축될 시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선수 가운데 한 ..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일정이 축소되면 큰 타격을 입을 선수 중 한 명으로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가 거론돼 눈길을 끌었다.   미네소타 지역 매체 ‘스타 트리뷴’은 3월 16일(한국시간) “미네소타 ‘이적생’ 마에다는 시즌이 단축될 시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선수 가운데 한 명”이라고 짚었다.   지난 2016년 1월 마에다는 LA 다저스와 연봉보다 인센티브 비중이 더 큰 독특한 계약을 맺었다. 매년 보장액은 300만달러. 선발등판 횟수와 이닝 수 등 인센티브를 모두 채우면 최대 수령액이 1427만 5000달러까지 상승하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구조였다.   마에다는 선발진이 두터운 다저스에 있을 땐 이 계약구조로 인해 금전적인 손해를 봤다. 9월 무렵엔 보직이 변경됐고, 불펜투수로 잘할수록 오히려 수익이 감소하는 기현상을 겪었다. 이에 마에다 측은 올겨울 보직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고, 올해 2월 초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로 이적했다.   시속 101마일짜리 강속구를 자랑하는 투수 유망주 브루스더 그라테롤을 내주면서까지 마에다를 품에 안은 미네소타는 그를 ‘풀타임 선발’로 기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마에다도 “미네소타에서 선발투수로서의 가치를 인정해줘 좋다”며 이적을 반겼다.    그런데 시즌 개막을 앞두곤 변수가 생겼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인 유행병으로 발전하면서 시즌이 단축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것. 실제로 경기 수가 줄어든다면 인센티브 비중이 큰 마에다는 상당한 금전적인 손실을 볼 수밖에 없다.   이 점을 지적한 '스타 트리뷴'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줄어든다면 인센티브 관련 이슈가 리그와 노조의 협상 의제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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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MIA 이어 TEX도 캠프지 폐쇄

코로나19 확산에 MIA 이어 TEX도 캠프지 폐쇄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예정보다 이르게 스프링캠프 시설의 문을 닫는다. 미국 MLB.com은 3월 16일(한국시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되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날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텍사스는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캠프지 폐쇄를 ..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예정보다 이르게 스프링캠프 시설의 문을 닫는다.   미국 MLB.com은 3월 16일(한국시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되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날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텍사스는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캠프지 폐쇄를 결정했으며, 선수단과 스태프 대부분은 집으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존 다니엘스 텍사스 단장은 “애초 오늘은 휴식을 취하고, 내일 제한적인 훈련을 한 뒤 텍사스로 돌아갈 준비를 할 계획이었다”고 짚은 뒤 “사무국과 보건 전문가 그리고 모든 이들과 상의한 결과 오늘 캠프지의 문을 닫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니엘스 단장에 따르면 15명에서 20명 정도의 선수가 텍사스주 내 댈러스-포트워스 지역으로 돌아갈 예정이며 10명을 조금 넘는 선수가 애리조나에 남기로 했다. MLB.com은 “댈러스-포트워스 지역으로 돌아가는 선수 대부분은 그곳에 거주지가 있는 이들”이라고 부연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가운데, 이날엔 메이저리그 방역 체계에도 구멍이 뚫렸다.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거 한 명이 야구 선수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미국 야구계에 비상이 걸렸다.   이런 상황이 닥치자 마이애미 구단이 가장 먼저 스프링캠프 시설 폐쇄 입장을 밝혔고, 곧이어 텍사스도 ‘캠프지 폐쇄’라는 강경책을 꺼내 들었다. 그러면서 다른 구단도 연쇄적으로 스프링캠프지의 문을 닫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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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gif] '휴지통 속에 쏙' 바우어, 자선경기에서도 휴스턴 조롱

[MLB gif] '휴지통 속에 쏙' 바우어, 자선경기에서도 휴스턴 조롱

[엠스플뉴스] ‘괴짜’ 트레버 바우어(신시내티 레즈)가 동료 선수들과 자선 목적 친선경기를 열었다. 여기서 바우어는 쓰레기통을 의도적으로 부각시키며 사인 훔치기 스캔들을 일으킨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조롱했고, 경기에 참석한 선수들도 바우어와 뜻을 함께했다. 미국 매체 ‘12U..

  [엠스플뉴스]   ‘괴짜’ 트레버 바우어(신시내티 레즈)가 동료 선수들과 자선 목적 친선경기를 열었다. 여기서 바우어는 쓰레기통을 의도적으로 부각시키며 사인 훔치기 스캔들을 일으킨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조롱했고, 경기에 참석한 선수들도 바우어와 뜻을 함께했다.   미국 매체 ‘12UP’은 3월 16일(한국시간) “바우어와 MLB 선수들이 동네 야구 형식으로 치러진 위플볼 경기에서 휴스턴을 가차 없이 조롱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시범경기가 취소되자 바우어는 스프링캠프지인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친선 경기를 하자고 선수들에게 제안했다. 이에 마이크 클레빈저(클리블랜드), 토미 팸(샌디에이고), 데릭 디트리치(신시내티) 등이 참가 의사를 밝혔고, 여러 우려 속에도 선수들은 지난 15일 친선 경기를 강행했다.   이 경기에서 휴스턴은 다시 한번 놀림감이 됐다. ‘휴스턴 신발’을 신고 경기에 임한 바우어는 휴스턴이 사인을 훔칠 때 활용한 것으로 알려진 쓰레기통을 공을 담는 용도로 썼고, 경기 돌입 전 팸은 “서로 쓰레기통을 두드리지 말자”고 당부하며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 스캔들을 비꼬았다.   이러한 행동을 지켜본 12UP은 "바우어는 휴스턴이 첫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얻기 위해 부정행위를 저질렀으며, 우리가 리그 개막 이후에도 그 일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상기시켰다"고 평가했다.   주최 측은 선수와 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 경기에선 관람객을 받진 않았다. 그 대신 경기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으며,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은 정규시즌 개막 연기로 생계가 곤란해진 메이저리그 관련 노동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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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5월 개막도 어려워…美 질본, 향후 8주 단체행사 연기 권고

ML 5월 개막도 어려워…美 질본, 향후 8주 단체행사 연기 권고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가 최소 5월 중순까지는 개막이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3월 16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중간 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대규모 모임이나 이벤트 준비에 관한 내용이다. CDC는 "대규모..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가 최소 5월 중순까지는 개막이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3월 16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중간 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대규모 모임이나 이벤트 준비에 관한 내용이다.   CDC는 "대규모 행사나 모임은 참가자를 통해 미 전역에 코로나19를 확산시킬 수 있다. 따라서 향후 8주 동안 미국 전역에서 5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장한다"고 발표했다. 스포츠 경기 역시 대규모 행사의 일종으로 포함됐다.   MLB 사무국이 CDC의 지침을 따른다면 최소 5월 10일까지는 리그를 시작할 수 없다. 실전감각을 되돌리는 시간까지 감안한다면 사실상 5월 중순까지는 개최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현재 MLB 사무국은 기존 개막일에서 2주 뒤인 4월 10일 이후 개막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다.   리그 내부에서도 5월 말 이후 개최를 유력하게 예상하는 분위기다. 'USA투데이'는 15일 익명을 전제로 한 사무국의 유력 인사 두 명의 말을 인용해 MLB 시즌 개막이 5월 마지막 주나 그 이후까지 연기될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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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베네수엘라 유망주 요스워 가르시아와 계약

PHI, 베네수엘라 유망주 요스워 가르시아와 계약

[엠스플뉴스] 베네수엘라 출신 외야 유망주 요스워 가르시아(18)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부름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16일(한국시간)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필라델피아가 가르시아와 2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단, 아직 구단은 이 ..

  [엠스플뉴스]   베네수엘라 출신 외야 유망주 요스워 가르시아(18)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부름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16일(한국시간)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필라델피아가 가르시아와 2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단, 아직 구단은 이 계약을 공식화하진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가르시아는 지난해 7월 3일부터 시작된 2019-20 국제계약 기간에 소속팀을 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나이를 한 살 어리게 속인 것이 적발돼 징계를 받았고, 약 8개월이 지난 지금에야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MLB.com은 가르시아에 대해 “이 10대 선수는 플러스급 주루를 갖추고 있으며 중견수로 플러스급 수비를 보여줄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엔 60야드(54.864m)를 6.3초 만에 뛰었다. 타석에선 좋은 컨택 능력을 보유한 ‘갭히터’로 알려져 있다. 몸이 성장하면 파워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가르시아를 영입하기 전까지 33명의 국제 유망주와 계약을 맺었으며, 선수 33명을 영입하는 데 들인 계약금은 총 210만 달러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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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프로스포츠 5팀, 경기장 근로자 위한 기금 조성

토론토 프로스포츠 5팀, 경기장 근로자 위한 기금 조성

[엠스플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북미 대륙에 퍼지며 미국 프로스포츠 리그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경기가 열릴 때 출근해 일하는 근로자들은 졸지에 수입원을 잃게 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비롯해 캐나다 토론토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스..

  [엠스플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북미 대륙에 퍼지며 미국 프로스포츠 리그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경기가 열릴 때 출근해 일하는 근로자들은 졸지에 수입원을 잃게 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비롯해 캐나다 토론토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스포츠 5팀이 힘을 모아 이들 홈구장 직원을 돕는 특별 기금을 만든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3월 16일(한국시간) 성명문을 발표하고 토론토 연고 5개 팀이 협력해 근무자들을 돕는 특별 기금인 '팀 토론토 펀드'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기금에 참여하는 구단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야구), 토론토 랩터스(농구).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아이스하키), 토론토 FC(축구), 토론토 아고너츠(캐나다 풋볼)다.     '팀 토론토 펀드'는 성명문에서 "토론토 5개 팀 사장단은 힘겨운 시기 추가 재정 지원이 필요한 경우 각 팀의 홈구장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직원을 돕기 위해 기여하고 책임을 맡고 있다"며 기금 설립 목적을 밝혔다. 이 기금에는 구단 임원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와 선수단도 합류해 재정 지원을 돕는다.   마크 샤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사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토론토 연고 팀들은 서로 협력하고 지원해야 한다. 직원들의 삶을 도울 수 있도록 도와준 토론토시의 명사들과 각 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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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스프링캠프 시설 폐쇄…STL와 같은 시설

마이애미, 스프링캠프 시설 폐쇄…STL와 같은 시설

[엠스플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중단된 가운데 많은 팀들은 캠프장을 열어놓고 선수들의 훈련을 돕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마이애미 말린스가 스프링캠프 시설을 닫기로 했다. 'MLB.com'은 3월 16일(한국시간) 데릭 지터..

  [엠스플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중단된 가운데 많은 팀들은 캠프장을 열어놓고 선수들의 훈련을 돕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마이애미 말린스가 스프링캠프 시설을 닫기로 했다.   'MLB.com'은 3월 16일(한국시간) 데릭 지터 마이애미 CEO의 말을 인용해 마이애미가 스프링 트레이닝 시설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사실은 선수과 직원들에게도 통보됐다고 한다.   마이애미 구단은 스프링캠프 시설 폐쇄와 함께 선수들이 단체 훈련을 진행하는 것도 자제하도록 권유했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선수단 내 확산을 막기 위해 내린 조치다. 현재 마이애미 선수단은 캠프에 머물며 후속 대책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지터 CEO와 마이클 힐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스프링 트레이닝 시설 폐쇄 결정을 내린 후 선수단을 만나 폐쇄의 당위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 보건당국은 향후 8주간 5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한 상황이다.   한편 마이애미의 스프링캠프 홈구장인 로저 딘 쉐보레 스타디움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함께 사용한다. 이와 관련해 세인트루이스 구단의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을 비롯해 10~15명가량의 선수들이 남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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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마이너리거, 코로나19 확진…美 야구계 첫 사례

양키스 마이너리거, 코로나19 확진…美 야구계 첫 사례

[엠스플뉴스] 코로나19의 마수가 미국 야구계에도 마수를 뻗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16일(한국시간) 브라이언 캐시먼 뉴욕 양키스 단장의 발언을 인용해 “양키스 소속 마이너리거 한 명이 코로나19 테스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첫 ..

  [엠스플뉴스]   코로나19의 마수가 미국 야구계에도 마수를 뻗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16일(한국시간) 브라이언 캐시먼 뉴욕 양키스 단장의 발언을 인용해 “양키스 소속 마이너리거 한 명이 코로나19 테스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첫 번째 확진자”라고 보도했다.   미국프로농구(NBA) 유타 재즈의 센터 루디 고베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미국 스포츠계는 극도의 긴장 상태에 놓였다. NBA에 이어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미국프로축구(MLS)가 리그를 중단했고, 메이저리그도 개막을 2주 뒤로 미루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썼다. 하지만 결국, 야구계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비상이 걸리게 됐다.   의료정보 보호법에 따라 선수의 신원을 공개하진 않은 캐시먼 단장은 “그는 경기장을 일찍 떠나 집에 머물렀고 피자를 시켰다. 메이저리그 선수단과 접촉도 없었다”고 밝혔다.   마이너리그에 확진자가 발생한 양키스는 우선 시설을 폐쇄하고 선수 및 코치진에 자가격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키스 선수단은 지난 14일 만장일치로 캠프 잔류를 택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선수단의 거취가 불투명해졌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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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김광현, MLB 개막 연기의 피해자"

美 언론 "김광현, MLB 개막 연기의 피해자"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우려로 전격 취소되며 여러 선수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부상으로 개막전 합류가 불투명한 선수들은 웃었고, 시범경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은 울었다. 시범경기부터 컨디션을 끌어올린 'K..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우려로 전격 취소되며 여러 선수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부상으로 개막전 합류가 불투명한 선수들은 웃었고, 시범경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은 울었다.   시범경기부터 컨디션을 끌어올린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어떨까.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3월 14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인해 밀린 개막 일정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누가 울고 웃었는지를 분석했다.   개막 연기로 이득을 본 대표적인 선수는 마일스 마이콜라스다. 지난 2월 오른 팔꿈치 굴곡근 부상으로 훈련을 제대로 시작하지 못한 마이콜라스는 개막이 뒤로 밀리며 회복까지 시간을 벌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투구 감각을 찾지 못한 앤드류 밀러도 준비 기간이 길어지며 재조정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오른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폴 골드슈미트와 햄스트링 부상을 겪은 브렛 시슬, 토미존 수술을 받은 조던 힉스 등도 메이저리그 시작이 2주 이상 밀리면서 제 모습을 찾을 가능성이 커졌다.     반면 '도전자'의 입장인 김광현은 피해를 입은 선수로 분류됐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김광현은 다른 선수들보다 앞서 캠프를 시작했다. 허벅지 통증에도 8이닝 동안 11탈삼진을 잡았다. 상대는 김광현을 분석할 시간이 없었다"며 김광현은 리그 중단을 반기지 않을 선수로 꼽았다.   시범경기가 중단된 후 세인트루이스 선수단 대부분은 귀가를 택했다. 하지만 김광현을 비롯한 15명 내외의 선수는 캠프지에 남기로 했다. 현재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잔류 선수들에게 훈련장을 개방하며 선수들의 훈련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매체는 김광현과 더불어 폴 데용, 콜튼 웡, 딜런 칼슨, 애덤 웨인라이트, 맷 카펜터를 함께 불이익을 당한 선수로 선정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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