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Español 日本語

마에다, 베츠 트레이드에 엮여 미네소타行

마에다, 베츠 트레이드에 엮여 미네소타行

마에다 겐타(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마에다 겐타(31)가 무키 베츠 트레이드에 포함돼 LA 다저스를 떠난다. 마에다가 가는 곳은 미네소타 트윈스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2월 5일(한국시간) 마에다가 미네소타로 트레이드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마..

마에다 겐타(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마에다 겐타(31)가 무키 베츠 트레이드에 포함돼 LA 다저스를 떠난다. 마에다가 가는 곳은 미네소타 트윈스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2월 5일(한국시간) 마에다가 미네소타로 트레이드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마에다가 미네소타로 넘어가는 대신 보스턴이 유망주를 미네소타로부터 받는 삼각 트레이드 형식이다.   마에다는 지난 2016년 다저스 입단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4년 동안 다저스에서 47승 35패 평균자책 3.87을 기록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갔음에도 마에다보다 더 많이 선발 등판한 선수가 팀 내에는 없었다. (마에다 103선발, 클레이튼 커쇼 102선발)   MOVIE_PMBC::/mbcplus/archive/sports/2019/10/10/GA201910100002/CA201910100036/CA201910100036.mp4::MOVIE_PMBC   특히 마에다는 기본 연봉 300만 달러에 인센티브가 붙은 계약 형태를 2023년까지 유지한다. 트레이드 거부권도 없는 마에다는 트레이드 카드로 충분했다. 결국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에 엮이며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 팀으로 가게 됐다.   한편 보스턴으로 넘어가게 되는 선수는 우완투수 브루스데르 그래트롤이다. 그래트롤은 2019시즌 전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에서 선정한 유망주 순위에서 33위에 있는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캐나다 언론 "류현진 다치면 토론토 투수진 위험…트레이드 시도해야"

캐나다 언론 "류현진 다치면 토론토 투수진 위험…트레이드 시도해야"

[엠스플뉴스] 여러 FA 선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투수 자원이라는 현지 언론의 지적이 나왔다. 캐나다 '스포츠넷'은 1월 15일(한국시간) '투수 영입이 토론토의 비시즌 최우선순위여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토론토의 이번 FA 시장에서의 ..

  [엠스플뉴스]   여러 FA 선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투수 자원이라는 현지 언론의 지적이 나왔다.   캐나다 '스포츠넷'은 1월 15일(한국시간) '투수 영입이 토론토의 비시즌 최우선순위여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토론토의 이번 FA 시장에서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토론토는 이번 비시즌 초기부터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그러나 조지 스프링어, 저스틴 터너, J.T. 리얼무토, DJ 르메이휴 등 여러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지만 계약이 성사된 경우는 현재까지 없는 상황이다.   매체는 토론토가 라인업에서 여러 취약점이 있기 때문에 야수 영입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현재 토론토의 가장 약한 부분이 마운드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보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팬그래프'의 2021시즌 WAR 예상을 보면 토론토는 야수 총합이 리그 7위에 올라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투수 쪽에서는 19위에 그쳤다. 평균 이상으로 예상되는 야수진에 비해 투수진은 빈약한 상황이다.   이마저도 에이스인 류현진(34)이 빠진다면 더욱 위태로워진다. 지난해 팀에서 유일하게 60이닝 이상을 소화한 류현진은 올해도 팀에서 가장 높은 3.1의 WAR이 예상됐다. 매체는 "류현진이 부상이라도 입게 되면 토론토의 투수진은 더 빈약해진다"고 꼬집었다.     매체는 토론토가 시즌을 앞두고 류현진을 뒷받침할 2선발급 투수와 불펜 필승조를 영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FA로 풀린 선발투수가 최대어인 트레버 바우어를 제외하면 위험요소가 있다면서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소니 그레이, 루이스 카스티요(이상 신시내티), 조 머스그로브(피츠버그) 등을 영입하는 방법도 있다고 말했다.   토론토는 지난 시즌 막판 투수진이 무너지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쳐나갔다. 과연 류현진은 2021시즌 '고독한 에이스'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호세 마르티네스, 메츠와 스플릿 계약…1년 새 3번째 유니폼

호세 마르티네스, 메츠와 스플릿 계약…1년 새 3번째 유니폼

[엠스플뉴스] 한때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활약한 호세 마르티네스(33)가 새 둥지를 찾았다. 미국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1월 15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가 뉴욕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에 올라오면 100만 달러를 받게 되며 활약 ..

  [엠스플뉴스]   한때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활약한 호세 마르티네스(33)가 새 둥지를 찾았다.   미국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1월 15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가 뉴욕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에 올라오면 100만 달러를 받게 되며 활약 여하에 따라 50만 달러의 보너스가 있는 형태다.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마르티네스는 2017년 14홈런을 때려내며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적응했다. 2018년에는 1루수와 우익수를 오가며 152경기에 출전, 타율 0.305 17홈런 83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9년 타율 0.269로 주춤한 마르티네스는 시즌 종료 후 지난해 1월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됐다. 트레이드 때 함께 넘어간 랜디 아로사레나가 포스트시즌에서만 10홈런을 터트리는 동안 마르티네스는 부진 끝에 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됐다.   컵스 이적 후 22타석에서 안타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마르티네스는 결국 시즌 종료 후 논텐더 방출이라는 굴욕을 겪었다. 이런 마르티네스에게 메츠가 손을 내민 것이다. 이로써 마르티네스는 1년 사이 세 번이나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마르티네스는 메츠에서 지명타자나 외야 백업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메츠는 지난해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의 중도 이탈 이후 고정 지명타자 없이 한 시즌을 보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MLB gif] '슬램디에고? 슬램덩크!' 타티스 Jr의 멋진 덩크

[MLB gif] '슬램디에고? 슬램덩크!' 타티스 Jr의 멋진 덩크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스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는 농구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언론 '데포르티보 Z 101'의 헥터 고메즈는 1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는 타티스 주니어가 포함된 농구 경기..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스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는 농구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언론 '데포르티보 Z 101'의 헥터 고메즈는 1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는 타티스 주니어가 포함된 농구 경기가 펼쳐지고 있었다.   외곽에서 볼을 잡은 타티스 주니어는 과감한 돌파로 골밑까지 파고들었다. 그러더니 그대로 덩크슛을 꽂았다. 보통 운동능력으로는 따라하기 쉽지 않은 장면이었다. 고메즈는 영상과 함께 "에어 타티스 주니어!"라는 설명을 달았다.     2019년 데뷔한 타티스 주니어는 메이저리거였던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엄청난 운동신경을 자랑한다. 비록 데뷔시즌에는 수비의 세밀함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동물적인 감각으로 호수비를 여럿 펼치기도 했다.   이 영상을 소개한 'MLB.com'은 최근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로 이적한 제임스 하든을 언급하며 "브루클린은 하든 대신 타티스를 데려갔어야 했다"며 재치있는 설명을 달기도 했다.   한편 타티스 주니어는 최근 구단과 연장 계약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총액 3억 2000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계약이 체결될 수도 있다는 평가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알렉스 우드, 다저스 떠나 SF와 1년 300만$ 계약

알렉스 우드, 다저스 떠나 SF와 1년 300만$ 계약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시절 류현진의 팀 동료로 잘 알려진 좌완 알렉스 우드(30)가 지구 라이벌 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월 15일(한국시간) 우드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MLB.com'의 마리아 과르다도는 우드가 올 시즌 300만 달러의 연봉에 성..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시절 류현진의 팀 동료로 잘 알려진 좌완 알렉스 우드(30)가 지구 라이벌 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월 15일(한국시간) 우드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MLB.com'의 마리아 과르다도는 우드가 올 시즌 300만 달러의 연봉에 성적에 따라 최대 30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우드는 특이한 투구폼과 너클커브를 주무기로 활약하는 선수다. 2015년 세 팀이 엮인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우드는 2017년 16승 3패를 거두며 리그 승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2019년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했다가 지난해 1년 계약을 맺고 다저스로 돌아왔다. 2020시즌에는 9경기에 등판,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 6.39로 다소 부진했지만 월드시리즈에서는 호투를 펼치며 우승반지를 획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자니 쿠에토, 케빈 가우스먼 등 우완 선발은 많은 반면 좌완 선발은 전무하다시피 했다. 스캇 해리스 단장은 "팀에 좌완 선발 투수를 영입하려 한다. 몇 주 안에 팀에 합류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며 좌완 보강의 뜻을 밝혔다.   비록 최근 2시즌 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우드는 하위 로테이션에서 충분히 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다. 또한 파르한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사장과 다저스 시절 인연이 있다는 점도 영입의 큰 이유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협상 교착 상태' 야디어 몰리나 "좋은 제안 없으면 은퇴"

'협상 교착 상태' 야디어 몰리나 "좋은 제안 없으면 은퇴"

[엠스플뉴스] FA 시장에 나왔지만 아직까지 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는 베테랑 포수 야디어 몰리나(39)가 은퇴라는 배수진을 쳤다. 'MLB.com'은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몰리나의 계약 진행 상황을 소개했다. 몰리나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배터리를 이뤘던 애덤 웨인라이트와 함께 FA..

  [엠스플뉴스]   FA 시장에 나왔지만 아직까지 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는 베테랑 포수 야디어 몰리나(39)가 은퇴라는 배수진을 쳤다.   'MLB.com'은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몰리나의 계약 진행 상황을 소개했다. 몰리나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배터리를 이뤘던 애덤 웨인라이트와 함께 FA로 풀렸다.   원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두 선수를 잡겠다는 뜻을 펼쳤다. 그러나 재정난을 이유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양측은 협상에서 교착 상태에 빠졌다. 그 사이 다수 팀에서 몰리나를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몰리나는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몰리나는 "좋은 제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은퇴까지 고려하겠다"며 현역 생활에 미련을 두지는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몰리나는 세인트루이스와의 재계약을 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몰리나는 "2년 계약을 원한다"며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여러 팀에서 제안이 오고 있지만, 세인트루이스로 돌아가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세인트루이스에서 몰리나는 9번의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또한 4번의 월드시리즈에 진출, 2차례 우승반지를 획득하며 2000년대 중후반부터 세인트루이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사실상 팀 영구결번은 확정적이다.   비록 2019년부터 부상과 노쇠화로 인해 예전만큼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수비에서만큼은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포수가 약한 팀에서는 충분히 주전 포수로 나설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MLB.com'은 몰리나의 행선지가 포수 최대어인 J.T. 리얼무토의 계약 이후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LA 에인절스와 워싱턴 내셔널스가 몰리나와의 계약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김하성, BA 선정 팀 내 유망주 5위 올라…속구 적응이 관건

김하성, BA 선정 팀 내 유망주 5위 올라…속구 적응이 관건

[엠스플뉴스] 아직 미국 무대를 밟지도 못했지만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대해 현지의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미국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1월 15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21년 유망주 랭킹 톱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유망주 순..

  [엠스플뉴스]   아직 미국 무대를 밟지도 못했지만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대해 현지의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미국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1월 15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21년 유망주 랭킹 톱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유망주 순위는 현지에서도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순위에서 김하성은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들었던 좌완 강속구 유망주 라이언 웨더스를 제치고 5위에 올랐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선수를 평가하는 '20-80 스케일'에서 김하성의 타격과 주루에 55점을 줬다.   매체는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에서 조정 기간을 가지긴 하겠지만, 운동 능력이 좋기 때문에 결국 평균 이상의 타자가 될 것이다"라며 김하성의 활약을 예상했다. 또한 김하성이 주전 내야수부터 유틸리티 플레이어까지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관건은 빠른 볼과 흘러나가는 변화구다. 매체는 "김하성은 한국에서 90마일(약 144.8km/h) 이상의 속구를 만호이 상대하지 않았다"며 처음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당겨치는 성향으로 인해 바같쪽 변화구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고도 분석했다.   매체는 유망주 순위 발표와 함께 2024년 샌디에이고의 예상 라인업을 선정했다. 내야진은 현재와 같이 에릭 호스머-제이크 크로넨워스-매니 마차도-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로 구성된 가운데, 김하성은 지명타자 주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매체는 샌디에이고의 최고 유망주로 좌완 매캔지 고어(22)를 꼽았다. 매체는 고어가 당장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능력이 있다고 하면서도 지난해 투구 메커니즘의 혼란을 겪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통산 68홀드' 아치 브래들리, PHI와 1년 600만$ 계약

'통산 68홀드' 아치 브래들리, PHI와 1년 600만$ 계약

[엠스플뉴스] 이번 비시즌 불펜 보강을 이어가고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또 한 명의 불펜 자원을 영입했다. 'MLB.com'의 마크 페인샌드는 1월 15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논텐더로 풀렸던 우완 아치 브래들리(29)와 1년 6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브래들리는 90마..

  [엠스플뉴스]   이번 비시즌 불펜 보강을 이어가고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또 한 명의 불펜 자원을 영입했다.   'MLB.com'의 마크 페인샌드는 1월 15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논텐더로 풀렸던 우완 아치 브래들리(29)와 1년 6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브래들리는 90마일대 후반의 강속구와 좋은 커브를 바탕으로 타자들을 요리하는 선수다. 2015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데뷔한 브래들리는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불펜으로 나섰다. 그 해 브래들리는 63경기에 등판, 3승 3패 25홀드 평균자책 1.73을 기록,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브래들리는 2018년 34홀드, 2019년 18세이브를 거두며 애리조나 불펜진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에는 트레이드 마감기한에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하며 두 팀에서 2승 무패 6세이브 평균자책 2.95를 기록했다.   통산 68홀드와 28세이브를 기록한 브래들리는 필라델피아 불펜진에서 핵심적인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지난해 필라델피아는 트레이드로 데려온 마무리투수 브랜든 워크맨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칼을 간 필라델피아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호세 알바라도와 샘 쿤로드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여기에 브래들리까지 계약하면서 필라델피아는 강속구 불펜 트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테오 엡스타인, 자문역으로 MLB 사무국 합류

테오 엡스타인, 자문역으로 MLB 사무국 합류

[엠스플뉴스]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카고 컵스를 거치며 '저주 브레이커'로 이름을 날린 테오 엡스타인(48)이 이번에는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 합류한다. MLB 사무국은 1월 15일(한국시간)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 명의의 성명문을 발표하고 엡스타인이 사무국에서 일하게 됐다고 발..

  [엠스플뉴스]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카고 컵스를 거치며 '저주 브레이커'로 이름을 날린 테오 엡스타인(48)이 이번에는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 합류한다.   MLB 사무국은 1월 15일(한국시간)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 명의의 성명문을 발표하고 엡스타인이 사무국에서 일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엡스타인이 받게 된 직책은 '경기 문제에 관한 자문역'으로, 사무국과 구단의 분석팀과 협의해 규칙 변경에 불러오는 효과에 대해 분석하고 판단하는 일을 맡게 된다.   엡스타인은 "메이저리그가 현장의 문제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도울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모두는 그라운드 내 변화가 팬들에게 재미를 주는 동시에 야구의 특징을 지키는 데 관심이 있다"며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우리의 노력을 보완하고 다음 세대 팬들을 위해 메이저리그 발전에 기여하는 데 그의 통찰력을 사용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지난 2002년 말 보스턴 단장으로 부임한 엡스타인은 공격적인 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재편했고, 2004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밤비노의 저주'를 깼다. 이후 엡스타인의 보스턴은 2007년에도 정상에 올랐다.   2011시즌이 끝난 후 시카고 컵스의 야구 운영 부문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엡스타인은 뼈를 깎는 리빌딩에 들어갔다. 그 결과 2016년 월드시리즈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누르고 108년 만에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엡스타인은 지난해 11월 제드 호이어 당시 단장에게 사장 자리를 넘기고 현직에서 물러났다. 향후 거취를 두고 많은 말이 나왔던 엡스타인은 결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일각에서는 엡스타인의 사무국 합류가 커미셔너 자리를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베테랑 기자 피터 개몬스는 엡스타인이 과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래리 루치노 사장의 권유로 로스쿨 학위를 땄던 사실을 언급했다. 루치노는 이에 대해 "엡스타인은 언젠가 커미셔너가 될 사람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SEA 코치 된 이와쿠마 "기쿠치, 아직 능력 발휘 못 했어…도움 주고파"

SEA 코치 된 이와쿠마 "기쿠치, 아직 능력 발휘 못 했어…도움 주고파"

[엠스플뉴스]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와쿠마 히사시(40)가 빅리그 후배 기쿠치 유세이(30)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시애틀 구단의 스페셜 어시스턴트 코치로 부임하게 된 이와쿠마는 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온라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와쿠마는 "시..

  [엠스플뉴스]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와쿠마 히사시(40)가 빅리그 후배 기쿠치 유세이(30)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시애틀 구단의 스페셜 어시스턴트 코치로 부임하게 된 이와쿠마는 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온라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와쿠마는 "시애틀에서 코치 제안을 받았고 너무 고마웠다. 나도 공부를 하면서 내 경험을 전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스즈키 이치로에게 연락했고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치로는 현재 시애틀에서 구단주 특별보좌역으로 일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선수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이와쿠마는 은퇴 후 3개월 만에 코치로 현장에 복귀하게 되었다. 스프링캠프부터 시애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어 이와쿠마는 소속팀 투수 기쿠치에 대한 견해를 드러냈다. 그는 "기쿠치는 아직 자신이 가진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느낌이다. 자신감을 가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옆에서 도움을 주고 함께 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2019년 시애틀에 입단한 기쿠치는 4년 5600만 달러 보장에 최대 7년 1억 9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대형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2년 동안 기쿠치는 41경기 8승 15패 평균자책 5.39로 부진하며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9경기 2승 4패 평균자책 5.17로 기대 이하의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반면 이와쿠마는 2012년 시애틀에서 빅리그 생활을 시작한 후 6년간 63승 39패 평균자책 3.42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2013년에 14승 6패 평균자책 2.66으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고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3위를 차지하며 메이저리그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2015년에는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기쿠치는 이러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이와쿠마의 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과연 이와쿠마와 기쿠치가 차기 시즌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그들에게 시선이 집중된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More

지난해 최고의 DH로 활약한 오수나, 시장에서 인기 상승

지난해 최고의 DH로 활약한 오수나, 시장에서 인기 상승

[엠스플뉴스] 지명타자 도입 여부는 이제 마르셀 오수나(31)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모양새다.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최근 며칠 사이에 오수나를 위한 시장이 형성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명타자 제도 도입 여부가 불확실하지만, 아메리칸리..

  [엠스플뉴스]   지명타자 도입 여부는 이제 마르셀 오수나(31)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모양새다.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최근 며칠 사이에 오수나를 위한 시장이 형성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명타자 제도 도입 여부가 불확실하지만,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팀들이 오수나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몇몇 팀은 오수나를 주전 좌익수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수나는 지난 시즌 60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타율 0.338 18홈런 56타점 OPS 1.067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여기에 내셔널리그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 1위를 싹쓸이했다. 주로 지명타자로 타석에 선 오수나는 타격에서 확실히 가치를 증명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FA가 된 오수나는 시장 초반만 해도 많은 이목을 끌지 못했다. 2020시즌에 오수나가 지명타자로 대부분의 경기를 출장했기 때문. 따라서 차기 시즌 지명타자 도입 여부가 오수나 입장에서는 중요해 보였다. 구단들 또한 그 점을 고려했을까. 섣불리 움직이지 않았다.    하지만 흐름이 바뀌었다. 지명타자 제도와 상관없이 팀들은 오수나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모로시가 인용한 소식통처럼 팀들은 오수나에 외야 수비를 맡기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오수나에게 외야 수비는 그리 어색한 임무가 아니다. 지난 시즌 20경기는 외야수로 출전했고 2017년에 골드글러브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지명타자는 단지 가치를 더 드높일 수 있는 오수나에게 또 다른 기회와 같은 존재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