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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예상대로 SD 간 다르빗슈 "현실이 되다니, 놀라워"

어머니 예상대로 SD 간 다르빗슈 "현실이 되다니, 놀라워"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 된 다르빗슈 유(35)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놀랐다. 과연 그 사연은 무엇이었을까. 다르빗슈는 1월 1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다르빗슈는 지난달 30일 포수 빅터 카라티니와 함께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됐..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 된 다르빗슈 유(35)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놀랐다. 과연 그 사연은 무엇이었을까.   다르빗슈는 1월 1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다르빗슈는 지난달 30일 포수 빅터 카라티니와 함께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됐다. 시카고 컵스는 다르빗슈의 대가로 투수 잭 데이비스와 유망주 4명을 받게 됐다.   다르빗슈는 "나는 항상 내 자신을 가둬놓고 마음을 열지 않곤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샌디에이고에서의 첫 해에는 스프링캠프부터 마음의 문을 열고 모두를 만나고 싶다"고 말하며 팀원과의 융화를 언급했다.   최근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샌디에이고에 대해서 다르빗슈는 "리그 최고의 팀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합류를 기뻐했다. 다르빗슈는 "나는 항상 최고의 팀과 싸우고 싶다. 그래서 지난 시즌에는 샌디에이고 상대로 던지고 싶었다"며 샌디에이고의 전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르빗슈는 인터뷰 중간 자신의 어머니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다르빗슈에 따르면 커리어 초기 그의 어머니가 "언젠가는 샌디에이고에서 뛰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다르빗슈는 이 이야기를 소개하며 "이것이 현실이 됐다는 건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다르빗슈는 12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0년을 보내는 인사를 남겼다. 다르빗슈는 "참 이상한 한해였다. 그래도 나와 가족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샌디에이고로 팀을 옮겼지만 내년에도 좋은 투구를 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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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있는 김하성, 다음 FA 노리고 4년 계약 선택

자신감 있는 김하성, 다음 FA 노리고 4년 계약 선택

[엠스플뉴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김하성(26)은 메이저리그(MLB)에서의 활약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이는 계약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김하성의 에이전트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월 1일(이하 한국시간)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김..

  [엠스플뉴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김하성(26)은 메이저리그(MLB)에서의 활약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이는 계약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김하성의 에이전트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월 1일(이하 한국시간)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김하성은 4년 2800만 달러 보장에 옵션 포함 최대 32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4년 차 이후 상호 옵션을 발동하게 되면 계약 규모는 최대 5년 3900만 달러까지 늘어나게 되는 계약이다.   당초 김하성은 4년 이상의 계약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1일 "김하성은 5~6년 규모의 계약을 제안받았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러나 김하성은 자신을 믿고 도박수를 뒀다. 헤이먼은 "김하성은 겨우 25세에 불과하고 (계약이 끝나면) 다시 젊은 FA가 되는 선수다"라고 평가하며 김하성이 자신감을 가지고 4년 계약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팬그래프'의 성적 예측 시스템 'ZiPS'에 따르면 김하성은 2024년 타율 0.270 24홈런 82타점 fWAR 3.7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성이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준다면 2루수로서는 리그 중상위권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계약으로 김하성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진출한 KBO 리그 타자 중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을 맺게 됐다. 앞서 김하성의 팀 선배였던 박병호는 지난 2015년 미네소타 트윈스와 포스팅 계약금 1285만 달러에 4년 12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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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따라가는 MLB, 코로나19 백신 '새치기' 않는다…"당국과 협의"

NBA 따라가는 MLB, 코로나19 백신 '새치기' 않는다…"당국과 협의"

[엠스플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백신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디 애슬레틱'은 12월 31일(이하 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보건 당국과 협의한 후 접종을 시작할 예정..

  [엠스플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백신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디 애슬레틱'은 12월 31일(이하 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보건 당국과 협의한 후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무국은 '디 애슬레틱'에 보낸 성명에서 "미국프로농구(NBA)와 마찬가지로 메이저리그 각 팀과 선수들은 백신 접종의 시기와 관련해 공중 보건 당국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권고보다 먼저 백신 접종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각 팀에 공문을 보내거나 직접 금지 조치를 내리지는 않았다고 한다.    앞서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는 지난 22일 인터뷰에서 "새치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백신을 접종받기 위해 우리 차례를 기다릴 것이다"라고 말하며 우선순위대로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백신 생산량과 미국 국민의 백신 권장량을 고려해 위험 순위에 있는 사람들이 먼저 백신을 받는 것이 낫다는 판단하에 내린 결정이었다. 이후 NBA 사무국은 각 팀에 공중 보건 지침에 앞서 코로나19 백신을 팀 단위로 구매해 관리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공문을 내리기도 했다.   '디 애슬레틱'은 이같은 내용을 소개하면서 백신 접종 문제가 내년 시즌 일정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올해처럼 개막 지연과 단축 시즌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한편에서는 오히려 프로스포츠에서 솔선수범해서 먼저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있다. 선수들이 예방 접종을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리그가 돌아간다면 이것이 또 하나의 공중 보건 모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매체는 "메이저리그는 정부가 어느 '선'을 정해주기를 원하고 있다는 건 명백하다"며 리그가 정부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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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8년차 투수의 배트 플립 옹호 "최근 야구의 가장 좋은 점"

ML 8년차 투수의 배트 플립 옹호 "최근 야구의 가장 좋은 점"

[엠스플뉴스] 최근 메이저리그(MLB)는 그동안 불문율로 여겨져 금기시됐던 배트 플립, 이른바 '빠던'에 대해 조금씩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MLB 사무국은 공식 채널을 통해 시즌 최고의 배트 플립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내보냈고, 미국 언론은 KBO 리그의 배트 플립을 보여주..

  [엠스플뉴스]   최근 메이저리그(MLB)는 그동안 불문율로 여겨져 금기시됐던 배트 플립, 이른바 '빠던'에 대해 조금씩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MLB 사무국은 공식 채널을 통해 시즌 최고의 배트 플립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내보냈고, 미국 언론은 KBO 리그의 배트 플립을 보여주며 감탄을 표했다. 현장에서도 "KBO식 배트 플립 흥미롭다"(게이프 캐플러 샌프란시스코 감독), "쇼맨십 아닌 경기 방식"(데이브 부시 보스턴 투수코치) 등의 옹호 발언이 나왔다.   그러나 여전히 투수들에게는 배트 플립이 신경을 자극하는 행위이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는 올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선두타자 홈런을 날린 후 배트 플립을 했다. 이후 다음 타석에서 옆구리에 투구를 맞았다. 정황상 첫 타석 세리머니에 대한 보복이었다.     또한 트렌트 그리샴(샌디에이고)이 홈런을 치고 배트 플립과 타구 감상, 상대 도발을 연이어 하자 상대팀 감독이었던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클레이튼 커쇼와 같은 투수에 대한 존중이 없었다. 홈런에 대한 감탄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커쇼와 같은 선수는 더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말하며 그리샴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렇듯 여전히 배트 플립을 싫어하는 투수들이 있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선수도 나오고 있다. 메이저리그 8년 차 투수인 콜린 맥휴(33)는 12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올 시즌 메이저리그의 배트 플립 영상을 공유했다. 맥휴는 2015년 19승을 거뒀고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승에 기여했던 선수다.   맥휴는 영상과 함께 "그래, 나는 투수다. 나는 이것(배트 플립)이 현대 야구의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남겼다. 자신도 투수지만 타자들의 배트 플립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이다.   메이저리그의 배트 플립을 옹호한 것은 맥휴뿐만이 아니다. '괴짜 투수' 트레버 바우어는 앞서 아쿠냐 주니어의 빈볼 시비 당시 "아쿠냐가 밀어쳐서 관중석 2층에 떨어지는 홈런을 때렸다면 그가 원하는 모든 종류의 배트 플립을 해도 된다. 그냥 받아들이면 된다"고 말하며 아쿠냐 주니어의 배트 플립을 지지하기도 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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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없어 스넬 못 잡은 BOS, 리빌딩 노선 천명

유망주 없어 스넬 못 잡은 BOS, 리빌딩 노선 천명

[엠스플뉴스] 2018년 월드시리즈 우승의 후유증을 톡톡히 치르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가 2년 만에 리빌딩으로 방향을 돌렸다. 'NBC 스포츠 보스턴'은 12월 31일(한국시간) 블레이크 스넬 트레이드에 대한 차임 블룸 보스턴 구단 사장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블룸 사장은 과거 탬파베..

  [엠스플뉴스]   2018년 월드시리즈 우승의 후유증을 톡톡히 치르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가 2년 만에 리빌딩으로 방향을 돌렸다.   'NBC 스포츠 보스턴'은 12월 31일(한국시간) 블레이크 스넬 트레이드에 대한 차임 블룸 보스턴 구단 사장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블룸 사장은 과거 탬파베이 레이스 부사장 시절 스넬과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보스턴은 올해 60경기 시즌에서도 제대로 된 선발 로테이션을 돌리지 못했다.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내보낸 데 이어 팀의 원투펀치인 크리스 세일과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마저도 부상으로 올해 마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보스턴은 올해 무려 16명의 투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 때문에 보스턴은 선발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보스턴은 끝내 스넬 트레이드에 나서지 않았다. 스넬은 유망주 4명을 대가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넘어갔다.   블룸 사장은 "스넬을 내보내며 받아온 유망주와 그 선수들의 활약을 예상해보면, 스넬 트레이드는 정확한 가격의 거래다"라고 말했다. 스넬을 받아오려면 유망주를 대거 내줘야했다는 것이다.     보스턴은 과거 데이브 돔브로스키 사장(현 필라델피아 사장) 재임 시절 우승을 위해 유망주들을 대거 트레이드했다. 이때 받아온 세일 등의 활약으로 2018년 우승에 성공했다. 그러나 팜 시스템이 황폐화되는 부작용이 벌어졌다. 돔브로스키 사장은 이 때문에 지난해 9월 보스턴 사장직에서 해임됐다. 보스턴은 올해 9월 'MLB.com' 기준 유망주 순위에서 전체 25위에 머물렀다.   블룸 사장도 "장기적으로는 가능한 많은 우승을 목표로 하는 우리 팀 상황에서 (스넬 트레이드는) 목표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유망주 보호를 위해 스넬을 데려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NBC 스포츠 보스턴'은 블룸 사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블룸 사장은 스넬 트레이드를 위해 탬파베이와 연락했다고 암시했다. 하지만 보스턴이 리빌딩 모드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고 주장했다. 앞으로 유망주 육성에 매진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불과 2년 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보스턴은 올 시즌 24승 36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구단 수뇌부마저도 리빌딩을 선언하면서 보스턴의 추운 겨울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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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한 세인트루이스, 콜튼 웡과 재회할까…재계약 관심

잠잠한 세인트루이스, 콜튼 웡과 재회할까…재계약 관심

[엠스플뉴스] 콜튼 웡(30)이 다시 정든 홍관조 군단으로 돌아갈까.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12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는 웡의 복귀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10월 웡의 2021년 1250만 달러의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다...

  [엠스플뉴스]   콜튼 웡(30)이 다시 정든 홍관조 군단으로 돌아갈까.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12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는 웡의 복귀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10월 웡의 2021년 1250만 달러의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다. 따라서 웡은 FA로 시장에 나왔다. 하지만 당시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웡과 구단 둘 다 문을 열어놓기로 했다"라며 재결합 대한 여지를 남겨두기도 했다.   세인트루이스가 웡을 포기하기 쉽지 않은 이유는 분명하다. 올해 웡은 5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5 1홈런 16타점 OPS 0.675로 타격에서는 효율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수비력은 정평이 나 있다. 세인트루이스 그물망 내야 수비의 한 축이며 두 차례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더구나 2013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데뷔한 후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세인트루이스와 웡의 재회 가능성은 충분하다. 당초 세인트루이스는 웡의 고액 연봉이 부담스러웠고 계약을 유지하기 힘든 사정이었다. 하나, 웡이 몸값을 낮춘다면, 세인트루이스와 다시 함께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현재 세인트루이스는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다. 웡 뿐만 아니라 팀의 상징인 야디어 몰리나와 애덤 웨인라이트와도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과연 팀에 수년간 헌신했던 원클럽맨들을 세인트루이스가 잡을 수 있을지, 그들의 비시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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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받는 베테랑 레스터, 컵스와 재결합 진전 없어

외면받는 베테랑 레스터, 컵스와 재결합 진전 없어

[엠스플뉴스] 베테랑 우완 존 레스터(36)의 이번 겨울은 너무나도 춥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12월 31일(이하 한국시간)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레이의 말을 인용해 "레스터와 시카고 컵스 사이에 재결합을 향한 진전이 거의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컵스는 지난 10월 레스터에..

  [엠스플뉴스]   베테랑 우완 존 레스터(36)의 이번 겨울은 너무나도 춥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12월 31일(이하 한국시간)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레이의 말을 인용해 "레스터와 시카고 컵스 사이에 재결합을 향한 진전이 거의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컵스는 지난 10월 레스터에 대한 내년 2100만 달러의 옵션을 실행하지 않으며 FA로 내보냈다. 그리고 두 달의 시간이 지난 현재도 컵스는 레스터를 붙잡을 생각이 없어 보인다. 컵스는 레스터를 비롯해 다르빗슈 유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했고 카일 슈와버를 논텐더로 방출하며 고액 연봉자들을 정리했다.    매체는 "레스터는 컵스와의 이전 계약이 종료된 후 새로운 계약에 관심이 있다. 하지만 레스터와 관련된 소식은 많지 않았다"면서 "레스터는 컵스와의 재계약에 있어 많은 액수를 요구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 컵스가 레스터를 다시 데려오지 못한다면, 시장에서 선발 투수를 찾아야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컵스는 리빌딩 버튼을 눌렀다. 팀이 추구하는 방향과 레스터는 그리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컵스는 선발 영입이 필요하다. 현재 로테이션에 검증된 선발 투수는 카일 헨드릭스와 잭 데이비스뿐이다. 레스터가 몸값을 대폭 낮춘다면, 컵스가 다시 한번 손을 내밀 가능성도 존재할 것이다.    레스터의 행보가 불투명하다. 앞서 레스터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특별한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과거 전성기를 지나 현역 생활 막바지에 접어든 레스터가 2021시즌 어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를지, 궁금하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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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최대어' 리얼무토는 어디로 갈까…PHI서도 제안 없어

'포수 최대어' 리얼무토는 어디로 갈까…PHI서도 제안 없어

[엠스플뉴스] FA 시장이 개장하기 전부터 포수 최대어로 꼽혔던 J.T. 리얼무토(30)가 의외로 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NBC 스포츠 필라델피아'는 12월 30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아직 리얼무토에게 공식적인 계약 제안을 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식통에 따..

  [엠스플뉴스]   FA 시장이 개장하기 전부터 포수 최대어로 꼽혔던 J.T. 리얼무토(30)가 의외로 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NBC 스포츠 필라델피아'는 12월 30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아직 리얼무토에게 공식적인 계약 제안을 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구단은 리얼무토의 잔류에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리얼무토 측과 계약 조건에 대한 대화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구단 측에서 확실한 계약 조건은 제시하지 않았다.   리얼무토는 당초 트레버 바우어, 조지 스프링어, DJ 르메이휴와 함께 이번 FA 시장의 '빅4'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나머지 세 선수와는 달리 이렇다 할 계약의 진전은 보이지 못하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나 워싱턴 내셔널스가 관심을 보인다는 말도 있었지만 구체적인 계약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문제는 '돈'이다. 리얼무토는 시즌 시작 전부터 이미 총액 1억 달러를 훌쩍 넘는 계약이 예상된 선수였다. 약 1억 4500만 달러의 손실을 본 필라델피아 구단으로서는 리얼무토에게 대형 계약을 쉽게 안겨줄 수는 없는 상황이다.   매체는 "필라델피아가 리얼무토의 시장 반응을 지켜보기 위해 길게 보고 있는 듯하다"고 말하며 필라델피아가 리얼무토의 시세를 파악한 뒤 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예상했다.   리얼무토는 지난해 필라델피아 이적 후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쓸어담는 등 리그 최고의 포수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에서도 47경기에서 11홈런을 터트리며 여전히 타격 실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급격하게 얼어붙은 FA 시장에서 리얼무토는 여전히 행선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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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 자신의 계약 규모 예측한 기자 비꼬며 "고마워! 계속 알려줘!"

바우어, 자신의 계약 규모 예측한 기자 비꼬며 "고마워! 계속 알려줘!"

[엠스플뉴스] FA 자격으로 행선지를 물색 중인 트레버 바우어(29)가 자신의 계약 규모를 예상한 현지 기자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SNS에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바우어는 5~6년 계약 기간에 연봉 3,600~4,000만 달러..

  [엠스플뉴스]   FA 자격으로 행선지를 물색 중인 트레버 바우어(29)가 자신의 계약 규모를 예상한 현지 기자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SNS에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바우어는 5~6년 계약 기간에 연봉 3,600~4,000만 달러 계약 규모를 찾고 있다. 그는 사이영상을 수상한 멋진 시즌을 보냈지만, 시장 속도는 느리다"면서 "바우어가 원하는 3600만 달러는 UCLA 시절 팀 동료였던 게릿 콜이 기록한 투수 최고액이다. 바우어의 에이전트 레이첼 루바는 계약에 관한 대화를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헤이먼에 따르면 바우어는 그야말로 초대형 계약을 희망하고 있다. 명분은 분명하다. 바우어는 올해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2020시즌 바우어는 11경기에 등판해 5승 4패 73이닝 100탈삼진 평균자책점 1.73으로 맹활약했다. 여기에 신시내티 레즈 구단 역사상 최초로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하나, 바우어가 헤이먼의 SNS에 반박을 가했다. 바우어가 헤이먼의 게시글에 답변을 남긴 것. 바우어는 "당신의 SNS를 통해 나의 FA 계약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고마워! 계속 알려줘!"라며 헤이먼을 비꼬았다. 여기에 바우어는 자신의 에이전트 트위터 아이디를 태그에 사용하라며 글에 남기기도 했다.   이어 바우어는 헤이먼이 언급한 대화 거절에 대해 "다른 사람이 사실 여부를 궁금해할수 도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일부러 그런 식으로 말한다면 좋다. 대화를 나눠봐야 '거절'을 할 수 있지 않은가? 가짜 소식을 전하고 싶은 건가?"라며 맹렬히 비난했다.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기로 유명한 바우어는 즉각 자신에 관한 소식에 대응했다. 과연 실제로 바우어가 어느 정도의 계약 규모를 원했을지, 그의 FA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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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메츠, 드디어 FA 대어 잡나…"스프링어 최종 경쟁팀"

토론토-메츠, 드디어 FA 대어 잡나…"스프링어 최종 경쟁팀"

[엠스플뉴스] 이번 비시즌 '관심왕'으로 등극했지만 실속을 차리지 못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뉴욕 메츠가 드디어 대어 영입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욕 데일리 뉴스'는 12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FA 외야수 중 최대어로 손꼽히는 조지 스프링어(31) 영..

  [엠스플뉴스]   이번 비시즌 '관심왕'으로 등극했지만 실속을 차리지 못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뉴욕 메츠가 드디어 대어 영입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욕 데일리 뉴스'는 12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FA 외야수 중 최대어로 손꼽히는 조지 스프링어(31) 영입의 최종 경쟁팀으로 토론토와 메츠 두 팀이 남았다고 전했다.   스프링어는 올해 FA 시장의 '빅4'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중견수 수비가 가능하고 매년 20홈런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가 돋보인다. 지난해에는 커리어 최다인 39홈런을 때려냈고 올해 단축시즌에도 51경기에서 14홈런을 터트렸다.   스프링어가 당장 필요한 팀은 메츠다. 메츠는 올 시즌 좌익수로 가장 많이 나선 제프 맥닐이 로빈슨 카노의 금지약물 적발로 인해 내야수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외야진에 공백이 생겼다. 여기에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도 FA가 된다.   매체는 메츠의 현 상황과 함께 코네티컷주 뉴브리턴 출신인 스프링어는 고향과 그리 멀지 않은 뉴욕 팀에서 뛰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는 예상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토론토 역시 FA 시장 개장 초기부터 스프링어에게 꾸준히 구애를 보내고 있다. 스프링어를 데려오게 된다면 가치가 높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를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MLB.com'은 지난 27일 FA 상위 25인에게 어울리는 팀을 추천하면서 스프링어에게는 토론토가 어울린다고 말했다. 'MLB.com'은 당시 "토론토는 재정적 유연성을 갖추고 있고 스프링어와 계약한다면, 프란시스코 린도어 또한 영입을 위해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를 실행 할 수 있다. 틀림없이 2021년 최고의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론토와 메츠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대형 FA 영입을 위해 '염문'을 뿌리고 다녔다. 그러나 정작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대형 트레이드로 선발진 보강에 성공하면서 주인공에서 밀려나고 있다. 두 팀은 대형 FA 영입을 통해 반전을 꾀할 수 있을까.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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