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Español 日本語

'리빌딩 돌입' 컵스, 올스타 포수 콘트레라스도 트레이드 계획

'리빌딩 돌입' 컵스, 올스타 포수 콘트레라스도 트레이드 계획

[엠스플뉴스] 시카고 컵스가 윌슨 콘트레라스(28)마저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려 한다.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MLB트레이드루머스'의 소식통을 인용해 "컵스가 포수 콘트레라스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았다. 콘트레라스는 2021년 연봉 조정을 통..

  [엠스플뉴스]   시카고 컵스가 윌슨 콘트레라스(28)마저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려 한다.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MLB트레이드루머스'의 소식통을 인용해 "컵스가 포수 콘트레라스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았다. 콘트레라스는 2021년 연봉 조정을 통해 500만 달러에서 740만 달러의 연봉을 수령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컵스는 확실히 재건 버튼을 눌렀다. 핵심 선수들을 정리하며 연봉을 절감하고 있다. 이달 초에 컵스는 카일 슈와버를 논텐더로 방출했고 전날 에이스 다르빗슈 유와 빅터 카라티니를 트레이드에 합의하며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컵스는 다르빗슈와 카라티니를 내주는 대신 우완 선발 기대주 잭 데이비스와 유망주 레지날드 프레시아도, 오웬 케이시, 이즈마엘 메나, 예이슨 센타나를 영입했다. 다르빗슈를 활용해 무려 네 명의 영건을 데려올 수 있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컵스는 콘트레라스 또한 트레이드 매물로 올려놨다. 콘트레라스는 컵스에서 5년간 493경기 출전해 타율 0.265 74홈런 253타점 OPS 0.814를 기록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수 영입을 노리는 팀들에게 콘트레라스는 매력적인 자원일 수밖에 없다. 현재 시장에서는 FA 최대어 중 한 명인 J.T. 리얼무토가 있지만, 비싼 몸값이 부담스럽고 팜 시스템이 풍부한 팀들은 콘트레라스를 트레이드 타깃으로 점찍을 수 있다.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날 컵스는 이제 윈나우가 아닌 리빌딩에 돌입했다. 콘트레라스와 이미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팀을 떠날 시간이 머지않은듯하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More

다르빗슈에게 이별 인사한 동료…다르빗슈는 "너도 트레이드야"

다르빗슈에게 이별 인사한 동료…다르빗슈는 "너도 트레이드야"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된 다르빗슈 유(34)에게 시카고 컵스 동료가 이별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두 선수가 헤어질 일은 없게 됐다. 다르빗슈는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포수 빅터 카라티니와 나눈 문자메시지 내용을 소개했다. 카라티니는 올 ..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된 다르빗슈 유(34)에게 시카고 컵스 동료가 이별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두 선수가 헤어질 일은 없게 됐다.   다르빗슈는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포수 빅터 카라티니와 나눈 문자메시지 내용을 소개했다. 카라티니는 올 시즌 다르빗슈의 전담 포수로 주로 나섰던 선수다.   앞서 다르빗슈는 29일 '폭풍 영입'을 하고 있는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됐다. 다르빗슈가 샌디에이고로 넘어가는 대신 컵스는 레지날드 프레시아도 등 유망주 4명과 올해 7승을 거둔 투수 잭 데이비스를 받게 됐다.    카라티니는 메이저리그(MLB) 공식 SNS에 올라온 트레이드 소식을 다르빗슈에게 보냈다. 그리고는 다르빗슈에게 "그는 갔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다르빗슈가 트레이드됐음을 알려줬다.     그러나 카라티니 역시 이번 트레이드에서 다르빗슈와 함께 샌디에이고로 넘어가게 됐다. 이를 몰랐던 카라티니가 자신의 이름이 없는 트레이드 소식을 본 것이다. 이에 다르빗슈는 "너도 (트레이드야)"라는 답장으로 응수했다.   앞서 다르빗슈는 29일 "내가 포함된 트레이드가 확정된 것 같은 정보가 유력한 곳에서 나오고 있는데, 받은 연락은 없었다. 이게 무슨 시스템인가?"라며 트레이드를 통보해주지 않은 구단에 불만을 토로했다. 카라티니 역시 다르빗슈처럼 트레이드 언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르빗슈는 올 시즌 카라티니와 호흡을 맞추며 8승 3패 평균자책 2.01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트레버 바우어에 이어 2위에 올랐고 MVP 투표에서도 14위에 등극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4개월 새 25명 내보낸 샌디에이고…전력 강화+유망주 보호 성공

4개월 새 25명 내보낸 샌디에이고…전력 강화+유망주 보호 성공

[엠스플뉴스] 대권 도전을 위해 폭주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두 마리 토끼' 잡기에도 성공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12월 30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로부터 2018년 사이영상 수상자인 블레이크 스넬(28)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샌디에이고는 스넬을 받..

  [엠스플뉴스]   대권 도전을 위해 폭주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두 마리 토끼' 잡기에도 성공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12월 30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로부터 2018년 사이영상 수상자인 블레이크 스넬(28)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샌디에이고는 스넬을 받아오는 대신 유망주 루이스 파티뇨, 프란시스코 메히아, 콜 윌콕스, 블레이크 헌트 등 4명을 내준다.   파티뇨는 트레이드 시점 기준 'MLB 파이프라인' 팀 내 유망주 순위 3위에 오른 선수다. 이외에도 윌콕스는 7위, 헌트는 14위에 올라있다. 메히야 역시 한때 전체 15위에 올랐던 유망주 포수다.   샌디에이고는 앞서 29일에는 시카고 컵스와 다르빗슈 유(34)를 데려오면서 잭 데이비스와 유망주 4명을 내줬다. 타격이 커보이지만 컵스로 넘어간 네 선수는 모두 'MLB 파이프라인' 팀 내 유망주 순위에서 10위 밖에 있는 선수들이다.     두 트레이드에서 샌디에이고와 '메드맨' A.J. 프렐러 단장이 추구하는 바를 알 수 있다. 프렐러 단장은 대어급 선수 영입을 위해 유망주를 대거 내줬다. 그러나 핵심 유망주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켰다. 팀 내 최고 유망주인 매캔지 고어를 비롯, 트레이드설이 돌았던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나 투수 라이언 웨더스도 팀에 남게 됐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지난 8월 말 트레이드 마감 시한부터 무려 25명의 선수를 트레이드 카드로 썼다고 한다. 올해 포스트시즌 도전에 나섰던 샌디에이고는 이를 토대로 마이크 클레빈저, 미치 모어랜드, 트레버 로젠탈 등을 영입해 결국 디비전시리즈까지 진출했다.   그러면서도 샌디에이고는 유망주 손실을 최소화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7월부터 25인 로스터 전체를 내보낸 셈이 됐다. 그러면서도 2021시즌 시작과 함께 최고 유망주 7명 중 6명을 지키게 됐다"며 샌디에이고의 트레이드를 평가했다.   샌디에이고는 여기에 국제 유망주라고 할 수 있는 김하성(25)까지 4년 2500만 달러를 제시해 영입에 성공했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김하성의 계약은 현금 이외에는 대가가 없어 출혈도 덜하다.   이번 비시즌에는 당초 적극적인 투자를 예고한 뉴욕 메츠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주인공으로 등극하는 듯했다. 그러나 '매드맨'의 폭주 속에 샌디에이고가 또 다른 주인공이 되어 전면에 나서게 됐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불펜 보강' 미네소타, '논텐더' 로블레스와 1년 200만$ 계약

'불펜 보강' 미네소타, '논텐더' 로블레스와 1년 200만$ 계약

[엠스플뉴스] 논텐더 칼바람을 피하지 못한 헨젤 로블레스(30)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미네소타는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로블레스와 1년 계약을 발표했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이 공개한 로블레스의 연봉은 200만 달러다. 2015년 뉴욕 메츠 소속으..

  [엠스플뉴스]   논텐더 칼바람을 피하지 못한 헨젤 로블레스(30)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미네소타는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로블레스와 1년 계약을 발표했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이 공개한 로블레스의 연봉은 200만 달러다.   2015년 뉴욕 메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로블레스는 6시즌 동안 313경기 24승 18패 42홀드 27세이브 평균자책 3.91을 기록했다. 2018년 LA 에인절스로 이적한 로블레스는 2019년 마무리로 활약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23세이브 평균자책 2.48로 클로저로서 합격점을 받았고 2020시즌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로블레스는 1년 사이에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올해 18경기에 등판해 2패 1세이브 평균자책 10.26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마무리 자리를 박탈당했고 필승조에서도 외면을 받았다. 결국 로블레스는 2020시즌을 끝으로 논텐더 방출을 당했다.    하나, 미네소타가 로블레스의 손을 잡았다. 상호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미네소타는 로블레스 영입으로 불펜 뎁스를 보강했고 로블레스는 1년을 활약한 뒤 FA 자격이 주어진다. 기필코 미네소타에서 부활이 시급한 로블레스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More

정든 TB 떠난 스넬 "우승에 일조 못 해 슬퍼, 여전히 응원해"

정든 TB 떠난 스넬 "우승에 일조 못 해 슬퍼, 여전히 응원해"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합류하게 된 블레이크 스넬(28)이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남겼다. 스넬은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MLB.com'과 인터뷰에서 트레이드 소감과 탬파베이 레이스 그리고 샌디에이고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는 빅리그에서 스넬이..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합류하게 된 블레이크 스넬(28)이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남겼다.    스넬은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MLB.com'과 인터뷰에서 트레이드 소감과 탬파베이 레이스 그리고 샌디에이고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는 빅리그에서 스넬이 처음 경험하게 된 이적이었다. 그는 "탬파베이 시스템을 통해 성장했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자랐으며 한 인간으로서 성숙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했다. 그 사람들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정말 아쉬운 일이고 모두가 제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라며 아쉬움과 감사함을 동시에 전했다.    이어 "탬파베이와 강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 아쉽다. 우리는 작년에 많은 것을 달성했고 그것을 보고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하지만 나와 찰리 모튼이 팀을 떠나게 됐다"면서 "탬파베이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하고 싶었기 때문에 슬프다. 하지만 난 여전히 그들을 응원하고 있고 그들이 희망하는 최고의 팀이 되기를 바란다. 탬파베이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한다"라며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샌디에이고는 30일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스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알려진 대로 샌디에이고는 스넬을 데려오는 대신 유망주 루이스 파티뇨, 프란시스코 메히아, 블레이크 헌트, 콜 윌콕스를 탬파베이에 내줬다.    스넬에게 탬파베이는 각별하다. 2016년 데뷔 이후 줄곧 탬파베이를 위해 뛰었고 2018년 21승 5패 평균자책 1.89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역시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고 달성한 경사였다. 올해는 탬파베이를 월드시리즈 진출로 이끌며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5년간의 탬파베이 생활을 정리하고 이별을 맞이해야 했다.    트레이드 요구설이 나돌기도 했던 스넬은 이에 대해 반박했다. 월드시리즈 6차전 이른 교체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는 "나는 탬파베이에서 나가고 싶지 않았다. 팀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나는 누구에게도 화를 내거나 욕을 하지 않았다. 팀의 프런트를 비롯해 케빈 캐쉬 감독을 존경한다. 사람들이 그에게 많은 것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지만, 그는 훌륭한 감독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스넬은 새로운 행선지인 샌디에이고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샌디에이고는 정말 좋은 팀이고 뛰어나다. 만약 그들이 다르빗슈 유 이적을 확정 짓는다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흥분된다"면서 "승리를 원하는 팀에 가는 것은 멋진 일이다. 팀의 일원으로서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성공을 거두기를 고대하고 있다"라며 각오를 피력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More

'ML 통산 149승' 어빈 산타나, 캔자스시티와 마이너 계약

'ML 통산 149승' 어빈 산타나, 캔자스시티와 마이너 계약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 베테랑 선발투수 어빈 산타나(38)가 올해 공백을 딛고 재기를 노린다.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의 린 워티는 12월 30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산타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기본 150만 달러에 메이저리그 콜업 후 활약에 따라..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 베테랑 선발투수 어빈 산타나(38)가 올해 공백을 딛고 재기를 노린다.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의 린 워티는 12월 30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산타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기본 150만 달러에 메이저리그 콜업 후 활약에 따라 최대 325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계약이다.   지난 2005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한 산타나는 통산 149승 127패 평균자책 4.09를 기록한 베테랑 투수다. 첫 3시즌 동안 혼란을 겪었지만 2008년 16승 7패 평균자책 3.49로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5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 트윈스와 4년 54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산타나는 계약 직후 금지 약물 복용이 적발되기도 했다. 이후 2017년에도 16승을 거두며 올스타에 선정됐지만 2018년과 2019년은 도합 8경기 등판에 그쳤다. 올 시즌에는 아예 1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산타나는 이미 캔자스시티와 인연이 있다. 2013시즌을 앞두고 에인절스에서 캔자스시티로 트레이드된 산타나는 그해 211이닝을 소화하며 9승 10패 평균자책 3.24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산타나는 8년 만에 캔자스시티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캔자스시티는 좌완 대니 더피와 이번 비시즌 영입한 마이크 마이너가 원투펀치로 활약할 예정이다. 산타나는 제이콥 유니스, 브래디 싱어 등과 하위 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할 전망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에릭 테임즈, 요미우리 유니폼 입는다…스모크도 계약 임박

에릭 테임즈, 요미우리 유니폼 입는다…스모크도 계약 임박

[엠스플뉴스] 올 시즌을 끝으로 새로운 소속팀을 찾아야 하는 에릭 테임즈(34)가 아시아 리그로 돌아온다. 다만 한국은 아니다. '스포츠 호치' 등 일본 언론은 12월 30일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테임즈와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1년 120만 달러 계약이고 2년 ..

  [엠스플뉴스]   올 시즌을 끝으로 새로운 소속팀을 찾아야 하는 에릭 테임즈(34)가 아시아 리그로 돌아온다. 다만 한국은 아니다.   '스포츠 호치' 등 일본 언론은 12월 30일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테임즈와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1년 120만 달러 계약이고 2년 차에는 요미우리 구단이 옵션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0시즌을 앞두고 워싱턴 내셔널스에 입단한 테임즈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시즌 내내 부진에 시달리며 타율 0.203 3홈런 12타점에 그쳤다. 결국 워싱턴이 팀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며 1년 만에 팀을 나서게 됐다.     그러나 테임즈는 아시아 리그를 이미 한 차례 폭격한 적이 있다. 2014년부터 KBO 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테임즈는 3시즌 동안 타율 0.349 124홈런 382타점으로 대활약했다. 특히 2015년에는 타율 0.381 47홈런 140타점 40도루 OPS 1.288을 기록, KBO 최초 40-40 클럽과 리그 MVP를 수상했다.   비록 올해는 부진하긴 했지만 테임즈는 2017년 메이저리그 복귀 후에도 장타력을 증명했다. 첫 시즌 31홈런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149경기에서 25홈런을 때려내며 메이저리그 1루수로 살아남았다.     요미우리는 또 다른 메이저리그 베테랑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ESPN'의 제프 파산은 1루수 저스틴 스모크(34)가 요미우리와 600~700만 달러 보장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스모크는 메이저리그 11년 차 선수다. 기회만 보장된다면 꾸준히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냈고, 2017년에는 38홈런을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치며 타율 0.176 5홈런에 그쳤다.   요미우리는 2020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뛰었던 앙헬 산체스와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인 헤라르도 파라를 영입하는 등 야심차게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센트럴리그를 제패하고도 일본시리즈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2012년 이후 일본시리즈 우승이 없는 요미우리가 과연 '외국인 쌍포'의 활약으로 소프트뱅크의 아성을 꺾을 수 있을까.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김하성·다르빗슈·스넬 데려온 SD, 2021년 강력한 우승후보" MLB.com

"김하성·다르빗슈·스넬 데려온 SD, 2021년 강력한 우승후보" MLB.com

[엠스플뉴스] 이번 비시즌에 '광폭 행보'를 보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21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MLB.com'은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2014년과 2015년 겨울, 샌디에이고는 우승 도전을 위해 맷 켐프, 저스틴 업튼, 크레이그 킴브렐, 제임스 쉴즈 등을 영입하..

  [엠스플뉴스]   이번 비시즌에 '광폭 행보'를 보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21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MLB.com'은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2014년과 2015년 겨울, 샌디에이고는 우승 도전을 위해 맷 켐프, 저스틴 업튼, 크레이그 킴브렐, 제임스 쉴즈 등을 영입하며 많은 돈을 들였다. 그것은 인상적이었고 위험 부담이 따랐지만, 우승할 것 같지 않은 부적합한 로스터를 꾸렸다"면서 "샌디에이고는 6월에 감독을 경질했고 4위를 차지했다"라며 과거 우승 도전에 실패했던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현재 샌디에이고의 비시즌 행보가 2015년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매체는 "샌디에이고는 블레이크 스넬, 다르빗슈 유, 빅터 카라티니, 김하성과 계약했다. 하지만 여전히 인상적이면서도 위험 부담이 따른다. A.J. 프렐러 단장이 버티고 있다는 것과 서부지구 최강팀인 LA 다저스가 건재하기 때문에 2015년이 생각난다"라고 평가했다.   하나, 매체는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올해는 샌디에이고가 다저스와 그 밖에 팀들을 상대해 밀고 나갈 준비가 되었다. 2021년 샌디에이고는 최고의 팀이 될 자격이 있다"라며 차기 시즌 유력한 대권 주자로 점찍었다.     지난 이틀간 샌디에이고는 두 차례 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원투펀치 다르빗슈와 스넬을 팀에 합류시켰고 포수 카라티니를 확보했다. 여기에 포스팅 경쟁에서 승리하며 내야 유틸리티 자원 김하성까지 영입에 성공하며 단숨에 다저스를 위협할 대항마로 떠올랐다.    한편 매체는 샌디에이고를 2021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2위 전력으로 전망했다. 1위는 디펜딩챔피언 다저스가 차지했고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위 5위 팀으로 꼽았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More

TB-PHI-LAD, 삼각 트레이드 단행…'파이어볼러' 알바라도 포함

TB-PHI-LAD, 삼각 트레이드 단행…'파이어볼러' 알바라도 포함

[엠스플뉴스] 크리스마스가 끝나자마자 메이저리그(MLB)에 트레이드가 쏟아지기 시작하고 있다. 'MLB.com' 등 미국 언론들은 12월 30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LA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간의 삼각 트레이드가 합의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트레이드 내용을 살펴보면, 탬..

  [엠스플뉴스]   크리스마스가 끝나자마자 메이저리그(MLB)에 트레이드가 쏟아지기 시작하고 있다.   'MLB.com' 등 미국 언론들은 12월 30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LA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간의 삼각 트레이드가 합의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트레이드 내용을 살펴보면, 탬파베이는 호세 알바라도를 필라델피아로 넘겨준다. 필라델피아는 좌완 개릿 클레빈저를 다저스로 보내고, 다저스는 1루수 딜런 폴슨과 추가 선수 1명을 탬파베이로 보내게 된다.     이번 삼각 트레이드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는 좌완투수 알바라도다.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알바라도는 100마일에 육박하는 강력한 싱킹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삼는 투수다. 2018년에는 70경기에 나와 1승 6패 8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 2.39로 활약했다. 지난해와 올해는 팔꿈치와 어깨 부상 등으로 기대만큼의 성적은 내지 못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메이저리그 경험이 일천하다. 다저스로 떠나는 클레빈저는 지난해 더블A 51.2이닝 동안 83탈삼진을 잡을 정도로 구위가 좋은 투수다. 하지만 메이저리그는 올 시즌 1경기에서 0.2이닝 1실점을 기록한 것이 전부다. 1루수 폴슨은 아직 상위싱글A 이상으로 올라오지 못했다.   알바라도는 올 시즌 처음으로 연봉 조정 자격을 얻게 됐다. 당초 논텐더 방출도 예상됐지만 우선 알바라도를 팀에 잔류시켰다. 그러나 최근 2시즌 활약에 비해 연봉의 상승이 우려되면서 탬파베이는 결국 알바라도를 트레이드시키게 됐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김하성, 샌디에이고에서 외야 수비도?…美 기자 "고려 할 수 있어"

김하성, 샌디에이고에서 외야 수비도?…美 기자 "고려 할 수 있어"

[엠스플뉴스] 내야 유틸리티 자원 김하성(25)이 외야 수비에 임하는 장면을 보게 될까. '디 애슬래틱'의 데니스 린은 12월 29일(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샌디에이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 뿐만 아니라 김하성까지 외야 수비를 시도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다. 크로넨워스는 내야 ..

  [엠스플뉴스]   내야 유틸리티 자원 김하성(25)이 외야 수비에 임하는 장면을 보게 될까.    '디 애슬래틱'의 데니스 린은 12월 29일(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샌디에이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 뿐만 아니라 김하성까지 외야 수비를 시도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다. 크로넨워스는 내야 수비 외에 경험이 제한적이고 김하성도 외야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다. 보편적으로는 지명타자 도입이 가장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샌디에이고 내야에는 김하성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잘 보이지 않는다. 주전 내야수들이 확고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3루수 매니 마차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1루수 에릭 호스머가 내야진을 구축하고 있고 2루수 역시 크로넨워스가 버티고 있다. 그나마 김하성이 노려볼 수 있는 포지션은 2루수다. 2루 자리에 경쟁이 불가피해지며 린은 공존을 위한 외야 수비 이야기를 꺼냈다.   당초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을 2루수로 활용한다면, 크로넨워스가 쥬릭슨 프로파를 대신해 좌익수로 기용될 것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은 "한 소식통에 따르면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외야로 옮길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김하성에게 외야는 매우 생소한 포지션이다. KBO리그에서 외야 수비 경험이 전무하다. 하나, 샌디에이고가 김하성과 크로넨워스를 모두 선발로 투입할 구상을 하고 있다면, 스프링캠프에서 외야 수비를 실험할 수도 있다. 물론 지명타자 도입 여부도 김하성 활용 방안에 영항을 미칠 수 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