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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잡았나' 오타니, SEA전 두 경기 연속 홈런포

'감 잡았나' 오타니, SEA전 두 경기 연속 홈런포

[엠스플뉴스] 투타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던 오타니 쇼헤이(26·LA 에인절스)가 타석에서는 조금씩 감을 찾아가고 있다. 오타니는 7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선발 5번 지명타자로 출격했다. 오타니는 지난 28일 오클랜드 애슬..

  [엠스플뉴스]   투타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던 오타니 쇼헤이(26·LA 에인절스)가 타석에서는 조금씩 감을 찾아가고 있다.   오타니는 7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선발 5번 지명타자로 출격했다. 오타니는 지난 28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이후 4경기 연속 중심타선에 배치됐다.   첫 세 타석은 좋지 않았다. 2회 첫 타석에서는 삼구 삼진으로, 5회에는 잘 맞은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갔다. 7회 무사 1루 찬스에서는 2루수 땅볼로 선행 주자를 아웃시켰다.   이대로 물러나는 듯했던 오타니는 마지막 타석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9회 말 팀이 2-8로 뒤지던 1사 1, 2루에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시애틀 투수 댄 알타빌라의 몸쪽 99마일 패스트볼을 공략했다. 타구는 쭉쭉 뻗어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시즌 2번째 홈런이자 전날 경기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오타니가 추격의 홈런포를 쏘아 올렸지만 에인절스는 끝내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2-3으로 맞서던 9회 초 한셀 로블레스와 카일 켈러가 5실점을 합작하며 추격의 의지를 꺾었다. 선발 딜런 번디는 6이닝을 4피안타 8탈삼진 3실점으로 막았지만 결국 패전을 지울 순 없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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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ATL전 대타로 나와 적시타 때려…팀은 1-2 패

최지만, ATL전 대타로 나와 적시타 때려…팀은 1-2 패

[엠스플뉴스] 어깨 통증으로 벤치에서 대기하던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로 나와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최지만은 7월 31일(이하 한국시간) 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7회 대타로 나왔다. 지난 29일 경기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 후..

  [엠스플뉴스]   어깨 통증으로 벤치에서 대기하던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로 나와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최지만은 7월 31일(이하 한국시간) 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7회 대타로 나왔다. 지난 29일 경기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 후반 교체된 최지만은 30일 경기에 이어 이날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야 했다.   최지만은 경기 후반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탬파베이가 0-2로 뒤지고 있던 7회윌리 아다메스의 2루타로 2사 2루 찬스를 맞이했다. 애틀랜타가 좌완 맥스 프리드를 우완 루크 잭슨으로 교체하자 탬파베이도 최지만을 대타로 냈다.   경기에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던 최지만은 초구에 승부를 끝내버렸다. 잭슨의 바깥쪽 85.9마일 슬라이더를 공략한 최지만은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때려냈다. 2루 주자 아다메스가 홈을 밟으며 최지만은 타점까지 기록했다.    이후 최지만은 1루수 수비에 들어가 경기 끝까지 수비를 소화했다. 최지만은 이날 타석에서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2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4일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한편 경기는 탬파베이가 애틀랜타에 1-2로 패배했다. 애틀랜타는 2회 단 한 번 찾아온 찬스에서 댄스비 스완슨의 적시타와 오스틴 라일리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먼저 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안타를 제외하면 1득점도 올리지 못하는 빈타에 시달렸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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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선발 합류한 LAD 스트리플링, ARI전 5.1이닝 3실점

어렵게 선발 합류한 LAD 스트리플링, ARI전 5.1이닝 3실점

[엠스플뉴스] 시즌 직전 겨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로스 스트리플링(31·LA 다저스)이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스트리플링은 7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앞서 스트리플링은 지난 2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

  [엠스플뉴스]   시즌 직전 겨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로스 스트리플링(31·LA 다저스)이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스트리플링은 7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앞서 스트리플링은 지난 2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었다.   5회까지 큰 위기 없이 풀어나갔다. 1회 선두타자 케텔 마르테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3회 마르테에게 홈런을 맞으며 첫 실점을 했지만 이어진 콜 칼훈의 안타성 타구를 우익수 무키 베츠가 호수비로 잡아냈다.     5회까지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던 스트리플링은 6회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선두타자 스탈링 마르테를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킨 스트리플링은 1아웃 이후 크리스티안 워커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내주며 한 점을 더 허용했다.   결국 다저스 벤치는 교체를 선택했다. 스트리플링에 이어 올라온 애덤 콜라렉이 일데마로 바르가스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스트리플링의 자책점은 3점으로 늘어났다.   스트리플링은 이날 5.1이닝 4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첫 등판만큼의 호투는 아니었지만 자신의 역할은 충실히 수행했다. 팀이 6회까지 홈런 3방을 때려내는 등 6점을 내면서 스트리플링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스트리플링은 당초 올 시즌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 구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3선발로 예상된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시즌 불참을 선언하며 스트리플링에게 기회가 왔다. 그리고 스트리플링은 두 차례 등판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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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즌 첫 패' 류현진 "구속 오를 것…제구에 더 신경쓰겠다"

[인터뷰] '시즌 첫 패' 류현진 "구속 오를 것…제구에 더 신경쓰겠다"

[엠스플뉴스] 시즌 첫 패전을 안은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투구에서의 보완점을 밝혔다. 류현진은 7월 31일(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4.1이닝 9피안타 5탈삼진 1볼넷 5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팀이 4-6으로 패배하며 류현진..

  [엠스플뉴스]   시즌 첫 패전을 안은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투구에서의 보완점을 밝혔다.   류현진은 7월 31일(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4.1이닝 9피안타 5탈삼진 1볼넷 5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팀이 4-6으로 패배하며 류현진은 시즌 첫 패전투수의 멍에를 안았다.   경기 후 류현진은 "상대 타자들이 잘 노려쳤다. 워싱턴 타자들이 변화구에 타이밍을 맞추고 나와 패턴을 바꿔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이 잘못이다"라며 총평을 남겼다. 속구 비율을 낮춘 이유로 류현진은 "경기 시작 전 상대에게 가장 통할 방법이라고 생각해 준비했는데 그렇게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와 같이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으로 투구하는 모습이 안 나왔다는 지적에 류현진은 "오늘은 제구가 안 됐다. 한쪽으로 치우친 경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경기에서는 존 여러 곳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경기 90.2마일(약 145.2km/h)까지 나왔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88.5마일(약 142.4km/h)까지 떨어졌다. 이에 인터뷰에서도 구속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류현진은 "숫자에서 보이듯 이전보다 구속이 잘 안 나왔다"며 "그렇지만 몸에 이상은 없기 때문에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상대적으로 짧은 캠프 기간으로 인해 감을 찾기 어려웠지만 경기를 하면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당연히 개선해야 한다. 조금 더 제구에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구에 신경을 써서 공이 커트 되지 않고 헛스윙이나 인플레이 타구를 유도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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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 몬토요 감독, 류현진 구속 저하에 "우려하지 않는다"

TOR 몬토요 감독, 류현진 구속 저하에 "우려하지 않는다"

[엠스플뉴스] 비록 기대만큼의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지만,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대한 사령탑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7월 31일(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후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토론토는 이..

  [엠스플뉴스]   비록 기대만큼의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지만,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대한 사령탑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7월 31일(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후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토론토는 이날 워싱턴에 4-6으로 패배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인터뷰 중 류현진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류현진은 이날 선발로 등판해 4.1이닝 9피안타 5탈삼진 1볼넷 5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경기 90.2마일(약 145.2km/h)까지 나왔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88.5마일(약 142.4km/h)까지 떨어졌다. 이 때문에 몸 상태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몬토요 감독은 개의치 않았다. 류현진의 구속 저하에 대한 질문에 몬토요 감독은 "우려하지 않는다. 이제 두 번 등판했을 뿐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류현진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었다"며 여전한 믿음을 가졌다.   몬토요 감독은 "예상했던 것만큼 날카로운 모습은 분명 아니다"라고 지적하면서도 "올 시즌은 좀 유별한 시즌이긴 하다"며 다음 등판에서는 더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보였다.     한편 몬토요 감독은 워싱턴과의 4연전이 끝난 후에도 워싱턴 D.C.에 머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주말 3연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소됐기 때문이다. 토론토는 하루 휴식 후 이틀 훈련을 가지고 애틀랜타로 이동한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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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사무국-선수노조, 2020시즌 7이닝 더블헤더 진행 합의

MLB 사무국-선수노조, 2020시즌 7이닝 더블헤더 진행 합의

[엠스플뉴스]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더블헤더는 9이닝이 아닌 7이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7월 3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협의를 통해 2020시즌 더블헤더를 7이닝 경기 두 번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

  [엠스플뉴스]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더블헤더는 9이닝이 아닌 7이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7월 3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협의를 통해 2020시즌 더블헤더를 7이닝 경기 두 번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해당 규정은 2020시즌만 적용된다.   2020시즌 MLB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진행된다. 9월 말까지 정규시즌을 마쳐야 하기 때문에 일정이 밀리게 되면 더블헤더 진행이 불가피하다.    그런데 마이애미 말린스발(發) 코로나19 유행이 문제가 됐다. 마이애미 선수단에서 20명에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이로 인해 마이애미와 개막 시리즈를 진행한 필라델피아 필리스, 그리고 필라델피아와 경기를 할 예정이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의 경기가 뒤로 밀렸다.   만약 확진자가 계속 나오게 된다면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다. 과거 LA 다저스는 1992년 LA 폭동의 여파로 인해 6일간 4번의 더블헤더를 진행한 적도 있다. 이렇게 되면 선수들의 피로도가 올라가며 부상의 위험이 높아진다.   이 때문에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9이닝 경기 대신 더블헤더만 7이닝 경기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로젠탈은 "당사자들은 일정 조정으로 인해 더 많은 더블헤더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합의는 투수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필라델피아와 주말 시리즈를 가질 예정이었던 토론토는 3연전을 모두 취소했다. 당초 1일 경기만 취소한 뒤 2일 더블헤더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필라델피아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시리즈 전체를 연기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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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 "켈리 징계 너무 과해…절대 일부러 던진 것 아니다"

로버츠 감독 "켈리 징계 너무 과해…절대 일부러 던진 것 아니다"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조 켈리(32)에게 내려진 징계가 너무 과하다는 의견을 냈다. 로버츠 감독은 7월 31일(한국시간)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켈리에게 내려진 8경기 출장정지 징계는 가혹하다. 우리는 항소 결과가 받아들여져 징계기간이 짧아지기를 바..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조 켈리(32)에게 내려진 징계가 너무 과하다는 의견을 냈다.   로버츠 감독은 7월 31일(한국시간)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켈리에게 내려진 8경기 출장정지 징계는 가혹하다. 우리는 항소 결과가 받아들여져 징계기간이 짧아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켈리는 지난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나서 알렉스 브레그먼과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연달아 위협구를 던졌고, 이닝 종료 후 마운드를 내려가는 과정에서 상대를 조롱하는 제스처로 벤치클리어링을 유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때문에 생긴 조항 때문에 주먹다짐까지 번지지는 않았지만 양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모이면서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켈리에게 8경기 출장정지, 로버츠 감독에게는 1경기 출장정지, 더스티 베이커 감독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치러지는 올해 8경기는 시즌의 13%에 해당한다. 162경기 시즌으로 환산하면 대략 21경기 가량.   로버츠 감독은 "켈리가 일부러 던진 공이 아니다. 그것은 게임의 일부였지만 사무국의 생각은 달랐다"면서 "이번 징계는 지난 겨울부터 이어진 논란(사인훔치기)와 다저스와 휴스턴, 두 구단 사이의 갈등에 더해 사회적 거리두기나 빈볼을 예방하고 억제하려는 사무국의 의도가 합쳐져 생긴 결과"라고 말했다. 시범 케이스로 켈리에게 과한 징계가 내려졌다는 뜻이다.     한편,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다저스 담당기자 켄 거닉은 "로버츠 감독은 2018년 보스턴 시절 켈리가 양키스의 타일러 오스틴을 맞추고 벤치클리어링을 일으켰다는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 켈리는 당시 6경기 출장정지를 받았고, 반복적인 위반 행위는 일반으로 과한 처벌을 불러온다"는 의견을 냈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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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구 구속 떨어진 류현진, 이제는 변화구도 위험하다

속구 구속 떨어진 류현진, 이제는 변화구도 위험하다

[엠스플뉴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이적 후 첫 패전을 안았다. 결과보다 좋지 않았던 것은 과정이었다. 류현진은 7월 31일(이하 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며 진땀을 흘린 류현진은 결국 ..

  [엠스플뉴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이적 후 첫 패전을 안았다. 결과보다 좋지 않았던 것은 과정이었다.   류현진은 7월 31일(이하 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며 진땀을 흘린 류현진은 결국 이날 4.1이닝 9피안타 5탈삼진 1볼넷 5실점으로 투구를 마감했다. 팀이 4-6으로 패배하며 류현진은 첫 패배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서 4사구를 4개나 내줬던 류현진은 이날 1개의 볼넷만을 내주며 지난 경기보다는 공격적인 투구를 보였다. 그러나 이번 등판에서 류현진에게 볼 수 있었던 희망적인 부분은 이것이 전부였다.     류현진은 이날 패스트볼 구속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았다. 지난해 류현진은 포심 평균 구속이 90.7마일(약 145.9km/h)이 나왔다. 빠르지는 않지만 리그 최고 수준의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위력을 배가했다.    하지만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31일 경기에서 류현진은 포심 평균 구속이 88.9마일(약 143km/h), 투심까지 합치면 88.5마일(약 142.4km/h)이 나왔다. 이는 90.2마일(약 145.2km/h)을 찍었던 25일 경기보다도 2마일 가까이 감소한 수치다.    속구 구속의 하락은 자연히 변화구의 위력을 떨어뜨렸다. 류현진이 이날 던진 93개의 공 중에서 헛스윙을 유도한 변화구는 5개에 불과했다(슬라이더 3, 체인지업 1, 커브 1). 그나마도 슬라이더가 높은 쪽으로 몰리며 범타 유도에 어려움을 겪었다. 커브는 나쁘지 않았지만 이미 포심을 노리고 들어오는 워싱턴 타자들은 커브를 골라냈다.   결국 관건은 속구 구속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에 달려있다. 다만 올 시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뒤늦게 시작하면서 몸 상태를 만드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마냥 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다. 류현진 본인 역시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구속이 떨어졌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지만 몸 상태가 좋기 때문에 구속은 반등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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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투구 소화' 커쇼, LAD 선발진 복귀 임박…복귀전 내달 3일 혹은 4일

'불펜 투구 소화' 커쇼, LAD 선발진 복귀 임박…복귀전 내달 3일 혹은 4일

[엠스플뉴스] 허리 부상으로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 클레이튼 커쇼(32)의 복귀가 임박했다. LA 다저스 주간 방송사인 '스포츠넷LA'의 리포터 알라나 리조는 7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커쇼가 불펜 피칭를 소화했다"고 보도했다. 커쇼는 지난 24일 개막전 등판 직전 허리..

  [엠스플뉴스]   허리 부상으로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 클레이튼 커쇼(32)의 복귀가 임박했다.   LA 다저스 주간 방송사인 '스포츠넷LA'의 리포터 알라나 리조는 7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커쇼가 불펜 피칭를 소화했다"고 보도했다. 커쇼는 지난 24일 개막전 등판 직전 허리 통증을 호소해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앞서 수요일 한 차례 불펜 피칭을 마친 커쇼는 이날 컨디션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선발진 복귀 청신호를 켰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내달 3일 혹은 4일 경기에 커쇼를 등판 시킬 예정이다.   다저스는 31일부터 3일까지 애리조나와 원정 4연전을 갖는다. 4일부터는 샌디에이고로 원정을 떠난다. 만약 커쇼가 4일 경기에 나선다면 워커 뷸러가 하루의 휴식일을 더 가지게 될 것이라고 로버츠 감독은 설명했다.     다저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선발진을 이뤘던 류현진, 리치 힐, 마에다 겐타를 다른 팀으로 떠나보냈다.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한 데이비드 프라이스마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시즌 불참을 선언했다.   설상가상으로 커쇼에 이어 알렉스 우드까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로스 스트리플링, 저스틴 메이 등이 선발 기회를 잡게 됐다. 다저스는 1일 선발로 토니 곤솔린을 예고했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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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5실점' 토론토, 워싱턴에 4-6 패…4연전 2승 2패

'류현진 5실점' 토론토, 워싱턴에 4-6 패…4연전 2승 2패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4연전을 2승 2패로 마감했다. 류현진(33)은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토론토는 7월 31일(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4-6으로 패배했다. 이번 시..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4연전을 2승 2패로 마감했다. 류현진(33)은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토론토는 7월 31일(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4-6으로 패배했다. 이번 시리즈는 홈 2연전, 원정 2연전이지만 토론토의 홈구장 정비에 따라 워싱턴의 홈인 내셔널스 파크에서 4연전을 실시했다.   시작은 좋았다. 토론토는 1회 선두타자 보 비솃의 2루타와 내야 땅볼로 1사 3루 찬스를 맞이했다. 이후 3번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좌익수 앞에 뚝 떨어지는 바가지 안타를 때려내며 토론토는 선취점을 얻었다.      그러나 이후로는 워싱턴의 분위기로 흘러갔다. 2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3회 연속 안타로 2사 1, 3루 위기를 맞이했다. 여기서 커트 스즈키가 우익수 키를 넘기는 역전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워싱턴은 4회에도 마이클 테일러의 2점 홈런으로 4-1까지 달아났다.     워싱턴은 5회 결국 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이닝이 시작하자마자 스탈린 카스트로와 아스드루발 카브레라가 연속 2루타를 때려내며 3점 차를 만들었다. 스즈키를 삼진으로 잡은 류현진은 결국 4.1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토론토는 4회와 8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7회 캐번 비지오가 각각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워싱턴 역시 8회 초 트레이 터너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워싱턴은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4연전을 2승 2패로 마감했다.     워싱턴은 3번 타자로 나선 스탈린 카스트로가 1회 12구 승부 끝에 안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4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반면 토론토는 에르난데스가 멀티 홈런을 때려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토론토의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4.1이닝 9피안타 5탈삼진 1볼넷 5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패를 안았다. 내용도 좋지 않았고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5이닝 미만으로 투구하며 이닝 소화력에도 의문부호가 붙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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