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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비상' 마이애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최소 18명 감염

'초비상' 마이애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최소 18명 감염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 내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ESPN'은 7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선수 1명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선수와 코치를 합..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 내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ESPN'은 7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선수 1명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선수와 코치를 합해 최소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태가 점점 악화되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일정 취소와 조정에 손을 댔다.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마이애미의 정규 리그 일정을 취소했다. 집단 감염이 일어난 마이애미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4연전(7.28~7.31)과 위싱턴 내셔널스와의 3연전 시리즈(8.1~8.3)까지 총 7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되었다. 마이애미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었던 워싱턴은 팀 내 투표를 통해 대다수 선수들이 마이애미와의 경기에 반대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이뿐 만 아니라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마이애미를 상대했던 필라델피아 필리스도 뉴욕 양키스와의 4연전(7.28~7.31) 시리즈가 취소됐다. 한편, 필라델피아 구단은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더구나 필라델피아는 8월 1일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가 취소되었고 취소된 경기는 하루 연기되어 더블헤더 경기를 진행한다.    개막한 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코로나 19 확진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다. 마이애미는 내달 5일부터 말린스 파크에서 필라델피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점차 상황을 봐야겠지만, 잔여 경기조차도 진행 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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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슨 데뷔전 무실점' 토론토, 승부치기 끝 0-4 패…야마구치 4실점

'피어슨 데뷔전 무실점' 토론토, 승부치기 끝 0-4 패…야마구치 4실점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부치기 끝에 패배를 안았다. 토론토는 7월 30일(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서널스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침묵과 연장 10회 승부치기에서 등판한 야마구치 슌이 무너지며 0-4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내내 0의 행진이 계속됐다..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부치기 끝에 패배를 안았다.   토론토는 7월 30일(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서널스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침묵과 연장 10회 승부치기에서 등판한 야마구치 슌이 무너지며 0-4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내내 0의 행진이 계속됐다. 양 팀 선발 슈어저와 네이트 피어슨은 압도적인 구위로 상대 타자를 돌려세웠다. 워싱턴이 3회 초 먼저 2사 1, 2루 찬스를 잡았지만 범타로 물러났다. 이어 토론토도 3회 말 곧바로 2사 1, 2루 득점 기회를 맞았으나 역시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양 팀은 경기 후반 결정적인 찬스를 한 번씩 날렸다. 워싱턴은 피어슨이 내려간 후 7회 초 1아웃 이후 볼넷과 안타로 만든 1, 2루 찬스를, 토론토 역시 8회 말 안타와 도루, 슈어저의 실책과 볼넷으로 만든 1사 1, 3루 찬스를 각각 무득점으로 마감해야 했다.   팽팽하던 경기는 연장전 승부치기가 시작되자마자 깨졌다. 10회 초 주자 2루 상황에서 토론토 투수 야마구치 슌이 연속 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맞았다. 빅터 로블레스와 트레이 터너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탈출하는 듯했다.   그러나 애덤 이튼이 투수 글러브 맞고 굴절되는 내야안타를 때려내며 워싱턴은 경기 첫 득점을 얻었다. 이어 등장한 카브레라는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옆으로 총알 같이 굴러가는 주자 일소 3루타를 기록하며 점수 차를 4점 차로 벌렸다. 토론토는 이어진 10회 말 승부치기에서 한 점도 내지 못하며 결국 경기를 내줘야 했다.   워싱턴은 슈어저가 7.1이닝 동안 112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10탈삼진으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어 등판한 불펜진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특히 마무리 다니엘 허드슨은 8회 1, 3루에서 병살타로 이닝을 마감한 후 9회에는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반면 토론토는 지난 26일 경기에 이어 또 한 번 승부치기 상황에 등판한 야마구치가 1이닝 2피안타 2볼넷 4실점(3자책)으로 또 한 번 무너졌다. 이날 데뷔전을 치른 '강속구 유망주' 피어슨은 5이닝은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랐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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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3번째 등판' 레일리, 아웃 못 잡고 5타자 연속 출루 허용

'복귀 3번째 등판' 레일리, 아웃 못 잡고 5타자 연속 출루 허용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에 복귀 후 세 번째 등판을 가진 브룩스 레일리(32·신시내티 레즈)가 최악의 투구를 보여줬다. 레일리는 7월 30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7회 선발 소니 그레이에 이어 등판했다. 2사 1, 2루였지만 팀이 ..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에 복귀 후 세 번째 등판을 가진 브룩스 레일리(32·신시내티 레즈)가 최악의 투구를 보여줬다.   레일리는 7월 30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7회 선발 소니 그레이에 이어 등판했다. 2사 1, 2루였지만 팀이 9-0으로 앞서던 상황이라 여유 있는 등판이었다.   그러나 레일리는 앞선 두 경기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올라오자마자 이안 햅을 볼넷으로 내주더니 빅터 카라티니에게는 몸에 맞는 볼로 밀어내기 점수를 허용했다. 이어 니코 호너와 크리스 브라이언트에게 연속 적시타를 허용하며 점수차를 4점 차로 만들어버렸다.   데이비드 보티까지 볼넷으로 출루시킨 레일리는 결국 루카스 심스와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갔다. 심스가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레일리는 이날 0이닝 2피안타 2볼넷 1사구 3실점으로 등판을 마감했다.   레일리는 지난해까지 KBO리그에서 뛰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재도전에 나섰다. 시범경기의 활약으로 인해 극적으로 개막 30인 로스터에 합류했지만 이번 등판 부진으로 개막 2주 후 로스터 2명 감소의 유탄을 맞을 위기에 처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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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 마무리 르클럭, 어깨 불편함 호소하며 등판 불발…구디 세이브 적립

TEX 마무리 르클럭, 어깨 불편함 호소하며 등판 불발…구디 세이브 적립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마무리 투수 호세 르클럭(27)이 하루 쉬어 갔다. 그를 대신해 닉 구디(29)가 통산 첫 세이브를 챙겼다. 텍사스 지역 매체인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 제프 윌슨 기자는 개인 SNS를 통해 "호세 르클럭이 워밍업 도중 어깨에 뻣뻣함을 느껴 등판하지 ..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마무리 투수 호세 르클럭(27)이 하루 쉬어 갔다. 그를 대신해 닉 구디(29)가 통산 첫 세이브를 챙겼다.   텍사스 지역 매체인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 제프 윌슨 기자는 개인 SNS를 통해 "호세 르클럭이 워밍업 도중 어깨에 뻣뻣함을 느껴 등판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텍사스는 7월 3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9회초 수비 상황에서 텍사스 벤치는 르클럭을 마무리로 투입하지 않고 구디를 내세워 리드를 지켜냈다.    당초 세이브 상황에서 르클럭이 등판하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지만, 워밍업 과정에서 어꺠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구디가 대신 세이브를 적립했다. 이는 구디의 개인 통산 첫 세이브였다. 구디는 지난 시즌 홀드 10개를 기록하며 중간 계투로 활약했다. 구디는 첫 마무리 상황에도 불구하고 9회 삼진 하나를 포함하여 삼자 범퇴로 깔끔히 틀어막았다.    르클럭은 지난 시즌 14세이브를 올리며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개막전 9회에 등판한 르클럭은 올 시즌 첫 세이브를 따낸바 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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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무실점투' TEX 랜스 린, 1선발의 품격 과시

'2G 연속 무실점투' TEX 랜스 린, 1선발의 품격 과시

[엠스플뉴스] 30경기 연속 5이닝 투구와 2경기 연속 무실점투. 꾸준함과 노련미가 빛나는 랜스 린(33)이 쾌조의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 린은 7월 3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2..

  [엠스플뉴스]   30경기 연속 5이닝 투구와 2경기 연속 무실점투. 꾸준함과 노련미가 빛나는 랜스 린(33)이 쾌조의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    린은 7월 3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나흘 휴식을 취한 뒤 린은 마운드에 올랐고 총 102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패스트볼의 최고 구속은 97마일(156km/h).    린은 6회를 끝으로 텍사스가 2-0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불펜 투수들이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며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린은 지난 등판의 기세를 이어나가며 1회와 2회 삼자범퇴로 2이닝을 깔끔히 막아냈다. 3회 카슨 켈리에게 볼넷으로 첫 출루를 허용한 린은 존 제이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고 케텔 마르테에게 재차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 위기에 봉착했다. 하나, 린은 콜 칼훈을 4구 포심 패스트볼로 삼진을 돌려세웠고 후속 타자인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위기 관리 능력을 뽐냈다. 특히 에스코바를 상대할 때 직구의 최고 구속은 96~97마일을 오가며 전력 투구를 뿌렸다.    이후 린은 남은 3이닝 동안 단 하나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고 등판을 마무리했다. 4회부터 6회까지 탈삼진 3개를 솎아냈고 3회 2개의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던 제구를 바로 잡으면 무사사구로 애리조나 타선을 잠재웠다.    텍사스는 지난 28일 선발진의 한 축인 코리 클루버가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하며 로테이션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이로써 팀의 1선발로 로테이션을 이끌고 있는 린의 어깨는 더욱 무거울 터. 하나, 린은 이날 경기에서 우직하게 마운드를 지켜냈고 1선발의 품격을 과시했다.    린의 다음 등판은 내달 5일 링센트럴 콜리세움에서 열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가 유력하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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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NL 도루왕' 호세 레예스, 현역 은퇴 선언

'3년 연속 NL 도루왕' 호세 레예스, 현역 은퇴 선언

[엠스플뉴스] 최근 1년 넘게 소속팀을 찾지 못했던 왕년의 유격수 호세 레예스(37)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레예스는 7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메이저리그 16시즌을 보낸 후 나는 현역 은퇴를 알리기로 했다"며 그라운드를 떠난다고 전했다. 레예스는 "도미니..

  [엠스플뉴스]   최근 1년 넘게 소속팀을 찾지 못했던 왕년의 유격수 호세 레예스(37)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레예스는 7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메이저리그 16시즌을 보낸 후 나는 현역 은퇴를 알리기로 했다"며 그라운드를 떠난다고 전했다.   레예스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자랄 때, 난 이 엄청난 경기(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꿈꿔본 적도 없다"면서 "신에게 감사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자신이 뛰었던 뉴욕 메츠, 마이애미 말린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팬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특히 전성기와 마지막을 보냈던 메츠 팬들에게는 "비록 우리가 원했던 우승 반지는 얻지 못했지만 전 세계 최고의 팬들과 함께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도미나카 공화국 출신의 레예스는 2003년 메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도약한 2005년부터 레예스는 3년 연속 내셔널리그 도루 1위에 올랐다. 이 기간 평균 67도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대도(大盜)로 자리매김했다.   비록 논란은 있었지만 2011년 내셔널리그 타격왕(0.337)을 차지했던 레예스는 2012년 마이애미와 6년 1억6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그러나 이듬해 토론토로 트레이드 됐고 이후 잔부상에 시달렸다. 콜로라도 로키스를 거쳐 2016년 메츠로 돌아온 레예스는 2018년을 끝으로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을 맺지 못했다.   한편 레예스의 은퇴 소식에 많은 팬들은 아쉬움과 함께 그동안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토론토에서 함께 뛰었던 마커스 스토로먼(메츠)은 "셰이 스타디움(메츠 옛 홈구장)에서 검은색 유니폼을 입고 도루하던 모습이 생각난다"며 "너는 전실이야"라고 극찬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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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5점' TEX, ARI에 7-4 재역전승…추신수 대타 고의사구 출루

'8회 5점' TEX, ARI에 7-4 재역전승…추신수 대타 고의사구 출루

[엠스플뉴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 끝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재역전승을 수확했다. 텍사스는 7월 3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텍사스는 3연패 사슬을 끊었고 애리조나는 연승에 ..

  [엠스플뉴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 끝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재역전승을 수확했다.   텍사스는 7월 3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텍사스는 3연패 사슬을 끊었고 애리조나는 연승에 실패했다.   텍사스는 선발 투수로 나선 랜스 린이 6이닝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8회 앨비스 앤드루스의 2타점 결승타를 포함 대거 5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추신수는 8회말 대타로 출전하여 고의사구로 출루에 성공했다.     반면, 애리조나는 선발 투수로 나온 매디슨 범가너가 5.1이닝(4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동안 상대 타선을 2점으로 막았지만, 8회 불펜진들이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며 패배를 당했다.    선취점은 린의 무실점투를 등에 업은 텍사스가 올렸다. 4회 텍사스는 2사 이후 토드 프레이저가 범가너의 88마일의 직구를 잡아당겨 솔로 홈런을 쳐냈다. 이어 텍사스는 5회 공격에서도 선두 타자 아이재아 키너-팔레타가 안타를 치며 출루에 성공했고 도루와 스캇 하이네만의 희생 플라이로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호세 트레비노가 2구째를 좌전 안타로 연결하며 추가점을 더했다.    린이 6회를 끝으로 내려간 뒤 애리조나의 타선이 살아났다. 7회 애리조나는 크리스티안 워커와 데이비드 페랄타가 연속 안타를 치고 나가며 단숨에 무사 2, 3루 기회를 맞았다. 찬스를 잡은 애리조나는 카슨 켈리의 중전 안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고 존 제이가 좌익수 방면으로 희생플라이를 치며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애리조나는 역전에 성공했다. 1사에서 콜 칼훈이 사구로 출루했고 에두아르도 에스코바가 중전 3루타를 기록하며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역전에 성공한 애리조나는 페랄타가 좌익수 희생플라이 1타점을 추가하며 4-2 리드를 가져왔다.    하지만 텍사스의 저력이 8회에 드러났다. 선두타자 루그네드 오도어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후속 타자인 조이 갈로가 좌월 투런 홈런을 터트리며 동률을 맞췄다. 이후 텍사스는 프레이저가 2루타로 득점권에 위치했고 대타 추신수의 고의사구와 트레비노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에서 앨비스 앤드루스가 유격수 옆을 빠져나가는 2타점 결승타를 날리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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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 최고 유망주' 피어슨, 데뷔전서 5이닝 무실점…최고 99마일

'TOR 최고 유망주' 피어슨, 데뷔전서 5이닝 무실점…최고 99마일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대표하는 강속구 유망주인 네이트 피어슨(24)이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피어슨은 7월 30일(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상대 선발은 통산 사이영상 3회 수상에 빛나는 맥스 슈어저. 긴..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대표하는 강속구 유망주인 네이트 피어슨(24)이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피어슨은 7월 30일(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상대 선발은 통산 사이영상 3회 수상에 빛나는 맥스 슈어저. 긴장할 법도 했지만 피어슨은 시종일관 시원한 투구를 펼쳤다.   피어슨은 데뷔 첫 타자부터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회 선두타자 트레이 터너를 상대로 초구부터 95마일 패스트볼로 압도한 피어슨은 4구 째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애덤 이튼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후속 두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데뷔 첫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2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피어슨은 3회 위기를 맞이했다. 2아웃 이후 터너에게 안타, 이튼에게 볼넷을 내주며 1, 2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에게 슬라이더를 연거푸 던져 2루 쪽 땅볼로 처리했다.     피어슨은 4회 강속구를 바탕으로 또 한 번의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피어슨은 선두타자 에릭 테임즈에게 우익수 옆으로 가는 2루타를 맞으며 무사 2루 위기를 맞이했다. 땅볼과 직선타로 2사 3루가 된 상황에서 피어슨은 카터 키붐에게 바깥쪽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중계에는 99마일로 나온 강속구였다.   5회에는 다양한 구종으로 삼진 두 개를 잡아냈다. 앤드류 스티븐슨에게는 속구를 하나도 던지지 않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로만 삼진을 뽑아냈다. 빅터 로블레스와는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터너를 상대로는 77마일 커브를 보여주면서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피어슨은 스코어 0-0이던 6회 초 라파엘 돌리스에게 마운드를 물려주며 임무를 마쳤다. 피어슨은 이날 5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96.1마일(약 154.7km/h), 최고 구속은 99마일(약 159.3km/h)까지 나왔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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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전·현직 선수, '빈볼' 켈리 중징계 비난…"부정행위 해야겠네"

MLB 전·현직 선수, '빈볼' 켈리 중징계 비난…"부정행위 해야겠네"

[엠스플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향한 빈볼성 투구로 벤치 클리어링을 일으킨 조 켈리(32·LA 다저스)가 중징계를 받자 메이저리그(MLB) 전·현직 선수들도 이를 비난했다. 켈리는 7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6회 연달아 빈볼성 투구를..

  [엠스플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향한 빈볼성 투구로 벤치 클리어링을 일으킨 조 켈리(32·LA 다저스)가 중징계를 받자 메이저리그(MLB) 전·현직 선수들도 이를 비난했다.   켈리는 7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6회 연달아 빈볼성 투구를 던진 후 상대를 조롱하기도 했다. 결국 양 팀은 벤치 클리어링을 일으켰다. 당사자인 켈리는 8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올해 MLB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벤치 클리어링이 금지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선수들이 접촉할 수 있는 벤치 클리어링을 유도한 켈리에게 162시즌 체제에서 21경기 정지에 해당하는 중징계를 내린 것이다.   그러나 상대가 휴스턴이기에 징계는 더 논란이 된 점도 있다. 휴스턴은 지난 2017년 포스트시즌에서 전자기기를 통한 불법 사인 훔치기를 자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휴스턴 선수들은 증언을 대가로 아무 징계도 받지 않고 넘어갔고 이로 인해 갈등의 불씨가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사적제재'를 한 켈리에 대한 징계가 과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마커스 스토로먼(메츠)는 자신의 트위터에 "켈리는 퇴장당하지도 않았다. 사무국은 고의적으로 부정행위를 자행해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팀을 편들고 보호하고 있다"며 징계의 부당함을 말했다. 스트로먼은 이어 "켈리는 징계를 받을 이유가 없다. 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나자!"며 켈리를 응원했다.     과거 LA 에인절스의 에이스였던 제러드 위버 역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8경기 (출전 정지)라니! 농담이지?"라며 어이없다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출전 정지도 없는데 사람들은 부정 행위를 계속하는 게 낫겠다"며 휴스턴 선수들이 징계를 받지 않은 사실을 비판했다.   한편 켈리는 징계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할 뜻을 밝혔다. 켈리는 2018년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뉴욕 양키스와 벤치 클리어링을 일으키며 6경기 정지를 받은 바 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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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염려로 시즌 불참한 ATL 마카키스, 복귀 선언…"내가 있어야 할 곳은 필드"

코로나 염려로 시즌 불참한 ATL 마카키스, 복귀 선언…"내가 있어야 할 곳은 필드"

[엠스플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세로 시즌 불참을 선언했던 베테랑 외야수 닉 마카키스(37)가 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복귀하여 시즌에 참가한다. 'MLB.com' 7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마카키스의 말을 인용해 "떄떄로 우리는 신중하게 결정하지 ..

  [엠스플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세로 시즌 불참을 선언했던 베테랑 외야수 닉 마카키스(37)가 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복귀하여 시즌에 참가한다.     'MLB.com' 7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마카키스의 말을 인용해 "떄떄로 우리는 신중하게 결정하지 않고 충동적인 결정을 내린다. 집에서 동료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지난 며칠간 경기를 뛰는 것을 보고 내가 있어야 할 곳은 필드 위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지난 7일 마카키스는 2020시즌 불참을 선언했다. 코로나 19의 확산세로 팀의 주축인 프레디 프리먼 등 선수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우완 투수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앞서 참가 거부 의사를 드러내며 마카키스도 불참을 결정했다. 특히 마카키스는 프리먼에게 그의 몸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그 부분이 시즌 불참 결정에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력 누수가 불가피했던 애틀랜타는 소속팀이 없던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와의 계약을 노렸기도 했지만, 푸이그마저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이며 무산됐다.     지난 시즌 마카키스는 116경기에 출전, 타율 0.285 9홈런 62타점 OPS 0.782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뽐냈다. 마카키스의 합류는 애틀랜타에 호재이다. 팀 타율 0.216로 부진한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 타선에 마카키스는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다. 타선의 부진이 이어졌던 애틀랜타는 2승 3패로 동부지구 3위에 머물러있다.    마카키스는 "나는 복귀 기회를 잡았고 팀에 돌아왔다. 최대한 빨리 준비해서 동료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굳건한 각오를 다졌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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