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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FA 내야수' 저코와 1+1년 계약…파리아 DFA

밀워키, 'FA 내야수' 저코와 1+1년 계약…파리아 DFA

제드 저코(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밀워키 브루어스가 다시 한번 내야 뎁스를 보강했다. 밀워키는 1월 11일(한국시간) FA 내야수 제드 저코(31)와 2021년 구단 옵션이 포함된 1+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밀워키 저널 센티넬’ 톰 호드리코트..

제드 저코(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밀워키 브루어스가 다시 한번 내야 뎁스를 보강했다.   밀워키는 1월 11일(한국시간) FA 내야수 제드 저코(31)와 2021년 구단 옵션이 포함된 1+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밀워키 저널 센티넬’ 톰 호드리코트에 따르면 저코의 연봉은 200만 달러. 구단 옵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저코는 빅리그 7시즌 통산 804경기 타율 .245 112홈런 353타점 OPS .730을 기록 중인 우타자. 2013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3~15) 소속으로 데뷔했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16~19), LA 다저스(19)를 거쳤다.   지난 시즌엔 종아리와 허리 부상에 발목 잡혀 빅리그 데뷔 후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세인트루이스와 다저스 두 팀에서 뛰었고 69경기 타율 .174 2홈런 9타점 OPS .498에 그쳤다.   그래도 2016년엔 30홈런, 2017년 20홈런을 때리며 평균 이상의 타격 생산력을 자랑해온 만큼, 올해 반등을 이뤄낼 가능성도 있다. 아울러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다는 점도 저코의 장점으로 꼽힌다.   ‘밀워키 저널 센티넬’에 따르면 데이빗 스턴스 밀워키 사장은 '우타자 저코가 좌타자 에릭 소가드와 번갈아 가며 밀워키의 3루를 맡아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밀워키는 저코의 40인 로스터를 확보하고자 불펜투수 제이크 파리아(26)를 양도지명했다. 지난해 8월 헤수스 아귈라 트레이드 때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건너온 파리아는 반년도 지나지 않아 구단의 전력 구상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   MOVIE_PMBC::/mbcplus/archive/sports/2019/09/16/GA201909160004/CA201909160040/CA201909160040.mp4::MOVIE_PMBC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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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도 최소 6월까진 마이너리거 급여 보장

다저스도 최소 6월까진 마이너리거 급여 보장

[엠스플뉴스] LA 다저스도 6월 말까지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연봉을 지급할 방침이다. 미국 ‘LA 타임스’는 5월 29일(한국시간) “다저스가 6월 말까지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주당 400달러를 계속 지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단, 다저스가 7월에도 마이너리거의 급여를 계속 보전할..

  [엠스플뉴스]   LA 다저스도 6월 말까지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연봉을 지급할 방침이다.   미국 ‘LA 타임스’는 5월 29일(한국시간) “다저스가 6월 말까지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주당 400달러를 계속 지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단, 다저스가 7월에도 마이너리거의 급여를 계속 보전할지는 미지수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이 무기한 연기되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생계에 곤란을 겪을 마이너리그 선수를 위해 5월 말까진 주급 4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결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약속한 급여 보장 마감일도 눈앞으로 다가왔다.   그래도 꽤 많은 구단이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주급을 최소 6월까진 보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마이애미 말린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그리고 시애틀 매리너스는 마이너리그의 기존 시즌 종료 시점인 8월까지 급여를 보장하기로 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다저스 외에 텍사스 레인저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뉴욕 메츠, 탬파베이 레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도 최소 6월까진 급여를 전액 보장하기로 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6월까진 급여를 보장하나 급여 삭감 가능성은 열어놨다.   그런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당장 6월부터 추가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혀 야구계에 실망감을 안겼다. 이에 NBC 스포츠는 “솔직히 마이애미가 마이너리거에게 계속 돈을 지급할 방법을 찾은 걸 보면 다른 구단도 이와 똑같은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마이애미는 30개 구단 중 가장 수익이 떨어지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며 현재까지 유일하게 마이너리거의 '돈줄'을 끊은 오클랜드를 에둘러 비난한 바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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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싫다" 휴스턴 사인훔치기 저격한 美 맥주 화제

"사기꾼 싫다" 휴스턴 사인훔치기 저격한 美 맥주 화제

[엠스플뉴스] 뉴저지주의 한 양조장이 사인훔치기 스캔들을 일으킨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남다른 방법으로 조롱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5월 29일(한국시간) “뉴저지주의 한 양조장이 ‘Trash Can Banger(쓰레기통을 두드리는 사람)’라는 맥주를 ..

  [엠스플뉴스]   뉴저지주의 한 양조장이 사인훔치기 스캔들을 일으킨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남다른 방법으로 조롱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5월 29일(한국시간) “뉴저지주의 한 양조장이 ‘Trash Can Banger(쓰레기통을 두드리는 사람)’라는 맥주를 만들어 휴스턴을 조롱했다”고 보도했다.   휴스턴은 2017년 당시 쓰레기통을 두드리는 방식을 통해 타자에게 상대 팀의 사인을 알려주다 덜미를 잡혔다. 마이크 파이어스(오클랜드) 폭로로 촉발된 ‘사인훔치기 스캔들’은 조사 결과 사실로 판명 났고 결국, 휴스턴은 사무국으로부터 신인 지명권 박탈(1, 2라운드) 징계를 받았다.   그런데도 휴스턴의 몇몇 선수는 진정으로 사과하기는커녕 되레 뻔뻔한 태도로 일관해 많은 이들을 적으로 돌렸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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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처럼' 프라이스, LAD 마이너리거에 인당 1000$ 지원

'추신수처럼' 프라이스, LAD 마이너리거에 인당 1000$ 지원

[엠스플뉴스] 아직 LA 다저스에서 공 한 개도 던지지 않은 데이비드 프라이스(34)가 추신수처럼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위해 거액을 쾌척했다. 미국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프랜시스 로메로는 5월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라이스가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다저..

  [엠스플뉴스]   아직 LA 다저스에서 공 한 개도 던지지 않은 데이비드 프라이스(34)가 추신수처럼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위해 거액을 쾌척했다.   미국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프랜시스 로메로는 5월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라이스가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6월 한 달 동안 1000달러(약 123만 원)를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프라이스의 올 시즌 연봉은 3200만 달러(약 396억 원)이다.   프라이스는 지난 2월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로 인해 아직 다저스 소속으로 한 경기도 투구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팀을 위해 거액을 쾌척한 것이다. 로메로 역시 "정말 아름다운 행동이었다. 존경한다"며 프라이스를 칭찬했다.   앞서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도 4월 초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위해 1인당 1000달러씩, 총 19만 1000달러를 쾌척해 화제가 됐다. 당시 미국 언론은 " 추신수를 아메리칸리그 이 주의 선수로 선정해야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이너리거들에게 고통을 느끼게 하는 요즘 프라이스의 선행은 주목할 만하다. 현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6월부터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주급 400달러를 지급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또한 시카고 컵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 여러 팀의 마이너리그 선수 수백 명이 방출되기도 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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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타임캡슐] '시즌 20호포' UNBELIEVABLE, 벨린저 (19.5.29)

[MLB 타임캡슐] '시즌 20호포' UNBELIEVABLE, 벨린저 (19.5.29)

[엠스플뉴스] * ‘MLB 타임캡슐’은 1년 전 오늘에 일어났던 MLB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1년 전 오늘, 2019년 5월 29일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MLB 타임캡슐'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요! #1 '딱 걸렸쥬?' 최지만, 1루 견제 ..

    [엠스플뉴스]   * ‘MLB 타임캡슐’은 1년 전 오늘에 일어났던 MLB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1년 전 오늘, 2019년 5월 29일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MLB 타임캡슐'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요!     #1 '딱 걸렸쥬?' 최지만, 1루 견제 아웃  - 최지만, 날카로운 투수 견제에 걸려 비명횡사   #2 '이게 이렇게?' 가르시아, 상대 타구판단 미스 틈타 그라운드 홈런  - 발사각도 51도짜리 뜬공이 홈런으로 둔갑   #3 세레머니까지 멋있네! 디트리치, 커리어 첫 3홈런 '쾅'  - 투런 홈런만 세 방   #4 믿을 수 없는 남자! 코디 벨린저, 시즌 20호 홈런포  - 벨린저, 첫 55G서 20홈런 친 다저스 역대 두 번째 타자   #5 '만.찢.남!' 오타니, 결승 2타점 적시타 작렬  - 오타니, 경기 수훈선수로 등극   제작 : MBC PLUS 디지털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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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지지' 마스크 쓴 MIN 케플러, 누리꾼 항의에 사과

'경찰지지' 마스크 쓴 MIN 케플러, 누리꾼 항의에 사과

[엠스플뉴스] 한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에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맥스 케플러(27·미네소타 트윈스)가 '경찰을 지지한다'는 의미를 지닌 마스크를 썼다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지난 5월 2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흑인 남성이 백인 ..

  [엠스플뉴스]   한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에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맥스 케플러(27·미네소타 트윈스)가 '경찰을 지지한다'는 의미를 지닌 마스크를 썼다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지난 5월 2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질식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비무장 상태였던 흑인 조지 플로이드는 “숨을 쉴 수 없다”고 호소했지만, 이를 무시한 경찰의 과잉진압에 결국, 숨을 거뒀다.   그러자 경찰의 과잉 진압을 규탄하는 시위가 들불처럼 번졌다. 미니애폴리스 곳곳에 수천 명이 거리에 나와 시위를 벌였다.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라는 팻말을 든 시위자들은 미니애폴리스 경찰서로 몰려들었고, 이 시위는 결국, 유혈 폭동 사태로 번졌다.   그런 와중에 케플러는 '경찰을 지지한다'는 뜻의 마스크를 쓴 사진을 29일(한국시간) SNS에 올렸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케플러는 흑백 성조기에 파란 줄이 들어간 마스크를 썼는데, 이는 ‘경찰의 생명도 소중하다(Blue Lives Matter)’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2016년 흑인 피격 사망 사건이 벌어져 흑인 인권 보호 운동인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시위가 재점화되자 일각에선 ‘푸른 제복(경찰)의 생명도 소중하다(Blue Lives Matter)’는 운동을 펼치며 맞불을 놓은 바 있다.   논란이 들끓자 케플러는 곧바로 사진을 삭제하고 대중 앞에 고개를 숙였다. 독일 베를린에서 나고 자라 2009년에야 미국으로 건너온 케플러는 “마스크가 무엇을 뜻하는지 몰랐다. 파란선이 어떤 의미인지 알지 못했다. 독일에서 경찰을 대표하는 색깔은 녹색”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케플러는 “내가 쓴 마스크는 코로나19 사태 때 쓰라고 한 회사가 보내준 것이다. 나는 그 마스크가 어떤 속뜻을 지니고 있는지 몰랐다. 그저 멋져 보였다. 그 정보를 듣자마자 즉시 게시물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케플러는 “내가 뭘 쓰고 있는지 몰랐다는 건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 내 행동으로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며 "인종차별은 우리 세계엔 발을 들일 곳이 없는 짓이다. 플로이드를 사망하게 한 그 어떤 행동도 지지하지 않는다. 플로이드의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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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마이너리거 수백명 방출…"전쟁터 그 자체"

코로나19 여파로 마이너리거 수백명 방출…"전쟁터 그 자체"

[엠스플뉴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마이너리그에 매서운 칼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 'ESPN' 제프 파산은 5월 29일(한국시간) “야구계 전반을 걸쳐 수백명의 마이너리거가 오늘 직장을 잃었다. 다음 주에도 수백명이 방출될 예정”이라며 “결국, 1000명을 웃도는 선..

  [엠스플뉴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마이너리그에 매서운 칼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 'ESPN' 제프 파산은 5월 29일(한국시간) “야구계 전반을 걸쳐 수백명의 마이너리거가 오늘 직장을 잃었다. 다음 주에도 수백명이 방출될 예정”이라며 “결국, 1000명을 웃도는 선수들의 야구 경력이 끝나는 것을 볼지도 모른다. 마이너리그가 황폐화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재정적 타격을 입은 메이저리그 구단은 최근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 탬파베이 레이스, 워싱턴 내셔널스, 뉴욕 메츠, 밀워키 브루어스, 시애틀 매리너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신시내티 레즈 등이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무더기로 방출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에 따르면 한 에이전트는 “말 그대로 전쟁터 그 자체”라며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겪는 어두운 현실을 대변했다.   메이저리그 구단이 선수를 방출하는 건 늘 있는 일이다. 하지만 그 도가 지나치다는 게 문제다. 파산은 “평소에도 인원 감축은 일어나는 일이다. 하지만 이렇게 집단적으로 방출하는 일은 전례가 없다”고 꼬집었다.   코로나19 여파로 마이너리그는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다. 관중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마이너리그 구단들은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게다가 평소 8월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2020시즌을 사실상 치르기 어렵게 되자 결국, 인력 감축에 나선 모양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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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요, 꼰대"… 트레버 바우어, 前 MLB 선수와 설전

"알았어요, 꼰대"… 트레버 바우어, 前 MLB 선수와 설전

[엠스플뉴스] '괴짜' 트레버 바우어(29·신시내티 레즈)가 이번에는 은퇴 선수와 SNS 설전을 펼쳤다. 바우어는 5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저격하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바우어는 "당신의 고객을 원하는 대로 변호하는 건 좋다. 하지만 '..

  [엠스플뉴스]   '괴짜' 트레버 바우어(29·신시내티 레즈)가 이번에는 은퇴 선수와 SNS 설전을 펼쳤다.    바우어는 5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저격하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바우어는 "당신의 고객을 원하는 대로 변호하는 건 좋다. 하지만 '개인적인 목표' 때문에 선수노조 일에 개입하진 마라"며 비난했다.   이에 2016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통산 147승 투수 카일 로시(41)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누가 투구를 하고, 비현실적인 돈을 벌면서 제대로 일하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을 만들었지? 걱정거리가 있으면 트위터가 아니라 노조를 통해 이야기하게 해"라면서 개인적인 언행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바우어도 반박에 나섰다. 바우어는 "당신(로시)의 선수 생활은 왔다가 갔다(은퇴했다). 이제는 선수노조의 협상 대상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행동에 감사하지만, 이제 당신은 지금 일어나는 일에 관여할 수 없어"라면서 이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쿵저러쿵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다고 말했다.   로시 역시 가만있지는 않았다. 로시는 "바우어, 너희들 세대가 비디오 게임을 하면서 공개적으로 노조나 사무국의 행동에 불만을 표하고 있을 때, '관여할 수 없는' 은퇴 선수들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체제를 망치는 모습을 보는 것이 행복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의 불만은 노조를 통해 조용히 처리하라"며 개인행동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바우어는 로시의 지적에 "오케이, 부머"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머'는 '베이비 부머'를 뜻하는 말로, 현 세대와 맞지 않는 이전 세대에 대해 비꼬는 말이다. 우리나라 식으로는 "알았어요, 꼰대" 정도의 말이다. 로시는 이에 "감정적으로 성숙한 뒤에 다시 읽어보길 바란다"고 응수했다.   로시는 설전을 펼치면서 자신은 선수노조의 편이라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이 불만을 표하자 로시는 "난 선수들 편이다. 노조의 행동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자신은 선수노조의 의견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바우어와 로시의 설전은 결국 개인 성향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평소 튀는 언행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고 있는 바우어와 단체 행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로시가 간극을 좁히지 못한 것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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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스 "선수들, 차등 삭감안 받아들이면 안 돼"

보라스 "선수들, 차등 삭감안 받아들이면 안 돼"

[엠스플뉴스] ‘거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67)가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 구단주 측이 제시한 연봉 차등 삭감안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충고했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5월 29일(한국시간) AP 통신을 인용해 “보라스가 노사분쟁을 벌이는 선수들에게 더 강하게 나갈 것을 촉구했다”며..

  [엠스플뉴스]   ‘거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67)가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 구단주 측이 제시한 연봉 차등 삭감안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충고했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5월 29일(한국시간) AP 통신을 인용해 “보라스가 노사분쟁을 벌이는 선수들에게 더 강하게 나갈 것을 촉구했다”며 “보라스는 선수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구단주들을 구제할 나쁜 거래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보라스는 “여러분이 없으면 경기를 치르지 못한다는 걸 명심해라”라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구단주 측을 구제하고자 추가 연봉 삭감안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메이저리그 노사는 지난 3월 경기 수에 비례해 연봉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무관중 경기로 관중 수입이 대폭 줄어들 것이 예상되자 메이저리그는 선수노조에 새로운 연봉 차등 삭감안을 제시했다. 이 안에 따르면 고액 연봉자의 경우 최대 77%의 연봉 삭감을 감수해야 한다.   구단주 측이 과거 합의한 내용을 번복하자 선수노조는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워싱턴 내셔널스 ‘에이스’ 맥스 슈어저는 “이미 급여 삭감에 대한 협상을 끝냈다. 선수노조가 보유한 정보를 보면 두 번째 급여 삭감을 받아들일 명분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보라스도 선수노조와 뜻을 함께했다. 보라스는 “구단주들이 현재 겪는 문제는 구단을 인수하거나 야구장 리모델링 혹은 구장 인근 부지를 개발하기 위해 돈을 빌린 데 따른 결과”라며 구단주들이 이러한 투자로 얻은 이익을 공유한 적이 없기 때문에 선수들이 급여를 깎아 이 손실을 메워줄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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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OPS 0.332' NL 투수 타격 폐지 가닥…범가너 홈런 못 본다

[인포그래픽] 'OPS 0.332' NL 투수 타격 폐지 가닥…범가너 홈런 못 본다

[엠스플뉴스] 내셔널리그 경기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 투수 타격을 메이저리그에서 보는 일은 드물어질 예정입니다. MLB 노사가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도입에 합의했습니다. 내셔널리그의 지명타자 도입은 당초 2021년 이후에나 도입이 가능해보였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

    [엠스플뉴스]   내셔널리그 경기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 투수 타격을 메이저리그에서 보는 일은 드물어질 예정입니다. MLB 노사가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도입에 합의했습니다.   내셔널리그의 지명타자 도입은 당초 2021년 이후에나 도입이 가능해보였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상황은 변했습니다. 리그 구분 없이 서부, 중부, 동부 지구로 묶여 인터리그 경기가 활성화됐기 때문입니다.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되면 구단 입장에서는 공격력 증대와 투수의 부상 위험 감소 효과를 볼 수 있게 됩니다. 15개의 새로운 지명타자 슬롯이 생겨남에 따라 수비력이 떨어진 베테랑 야수도 이득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투수 타석에서 나온 홈런은 단 24개. 타율은 0.128, OPS 0.332에 불과했습니다. 투수의 타격을 보는 즐거움보다는 공격의 흐름을 끊는다는 팬들의 목소리가 늘어남에 따라 메이저리그도 변화를 선택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2019시즌 투수/지명타자 타격 성적을 비교해봤습니다.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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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유망주 시절 가장 기대치 높았던 우완 중 하나" MLB.com

"오타니, 유망주 시절 가장 기대치 높았던 우완 중 하나" MLB.com

[엠스플뉴스] 오타니 쇼헤이(25·LA 에인절스)가 유망주 시절 가장 기대치가 높았던 우완투수 가운데 한 명으로 뽑혀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중단되자 MLB.com은 과거 최정상급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선수들을 집중조명하고 있다. 5월 28일(한국시간)엔 지난 20년을 ..

  [엠스플뉴스]   오타니 쇼헤이(25·LA 에인절스)가 유망주 시절 가장 기대치가 높았던 우완투수 가운데 한 명으로 뽑혀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중단되자 MLB.com은 과거 최정상급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선수들을 집중조명하고 있다. 5월 28일(한국시간)엔 지난 20년을 되짚어보며 30개 구단별로 ‘가장 기대치가 높았던(hyped)’ 우완투수 유망주를 선정했다.   에인절스에선 오타니가 이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오타니의 유망주 시절은 그리 길지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2018년 일본을 떠나 에인절스와 계약을 체결했을 때 오타니보다 더 많은 기대를 받는 선수는 찾기 어려웠다"고 돌아봤다.   이어 MLB.com은 "맞다. 투타겸업을 할 재능을 갖췄다는 게 오타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던 주요 이유다. 하지만 오타니의 역할을 우완투수로만 국한한다고 하더라도 그는 1위 유망주가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적 첫해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 '이도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2018년 투수론 10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 3.31 fWAR 1.0승을 기록했고, 타자론 타율 .285 22홈런 61타점 10도루 OPS .925 fWAR 2.8승의 훌륭한 성적을 남겼다. 2018년 10월엔 토미 존 수술을 받아 지난해엔 타자로만 뛰었지만, 올해엔 투타겸업 복귀를 목표로 차근차근 재활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한편, 구단별로 가장 기대를 받던 우완투수 유망주 목록엔 익숙한 이들의 이름이 꽤 많았다. 잭 그레인키,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 등 빅리그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선수들도 뽑힌 반면 혹사로 현역 생활을 일찍 마감한 ‘비운의 투수’ 마크 프라이어의 이름도 이 목록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지난 20년을 통틀어 가장 기대치가 높았던 우완 유망주(MLB.com) 1]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 네이트 피어슨(TOR), 딜런 번디(BAL), 제레미 헬릭슨(TB), 클레이 벅홀츠(BOS), 필 휴즈(NYY) 중부지구 : 아담 밀러(CLE), 잭 그레인키(KC), 릭 포셀로(DET), 호세 베리오스(MIN), 마이클 코펙(CWS) 서부지구 : 오타니 쇼헤이(LAA), 포레스트 위틀리(HOU), 트레버 케이힐(OAK), 펠릭스 에르난데스(SEA), 네프탈리 펠리즈(TEX)   2]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 훌리오 테헤란(ATL), 조쉬 베켓(MIA), 노아 신더가드(NYM), 스티븐 스트라스버그(WSH), 가빈 플로이드(PHI) 중부지구 : 요바니 가야르도(MIL), 알렉스 레예스(STL), 마크 프라이어(CHC), 게릿 콜(PIT), 호머 베일리(CIN) 서부지구 : 아치 브래들리(ARI), 에드윈 잭슨(LAD), 제시 포퍼트(SF), 케이시 켈리(SD), 존 그레이(COL) *SD 케이시 켈리는 현재 LG 트윈스에서 뛰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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