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Español 日本語

美 매체 "린드블럼, 메이저리그 구단의 다년 계약 받을 것"

美 매체 "린드블럼, 메이저리그 구단의 다년 계약 받을 것"

[엠스플뉴스] 복수의 메이저리그 구단이 조시 린드블럼(32) 영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두산 베어스에서 뛴 린드블럼은 20승 3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하고 KBO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서른..

  [엠스플뉴스]   복수의 메이저리그 구단이 조시 린드블럼(32) 영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두산 베어스에서 뛴 린드블럼은 20승 3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하고 KBO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서른 두살의 린드블럼은 다년 계약을 제시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1년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린드블럼은 이후 필라델피아, 텍사스, 오클랜드를 거쳐 한국프로야구에 입성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두 시즌 동안 활약한 린드블럼은 딸의 건강 문제로 잠시 한국을 떠나 2017년 피츠버그에서 뛰었다.   이후 다시 롯데에서 한 시즌을 보낸 린드블럼은 재계약 과정에서 마찰을 겪어 두산 이적을 택했다. 2년 연속 뛰어난 활약을 펼친 린드블럼은 이제 메이저리그 구단의 달라진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모로시는 "린드블럼은 KBO 규약에 따라 오는 토요일 국제 FA 선수가 된다"고 덧붙였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More

MLB.com "저평가된 FA 테임즈, 새 팀 찾기엔 충분한 성적"

MLB.com "저평가된 FA 테임즈, 새 팀 찾기엔 충분한 성적"

[엠스플뉴스] 밀워키를 떠나 FA 자격을 얻은 에릭 테임즈(33)가 '저평가된 FA'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5일(한국시간) 저평가된 FA 8인을 선정해 소개했다. 테임즈는 하위 켄드릭, 마르셀 오주나, 리치 힐, 라이언 짐머맨, 헌터 펜스, 알렉스 아빌라, 타..

  [엠스플뉴스]   밀워키를 떠나 FA 자격을 얻은 에릭 테임즈(33)가 '저평가된 FA'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5일(한국시간) 저평가된 FA 8인을 선정해 소개했다. 테임즈는 하위 켄드릭, 마르셀 오주나, 리치 힐, 라이언 짐머맨, 헌터 펜스, 알렉스 아빌라, 타일러 클리파드와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테임즈는 올시즌 149경기 25홈런 61타점 타율 0.247 OPS 0.851로 활약했다. 나쁘지 않은 성적에도 밀워키는 테임즈의 내년 750만 달러(약 88억 원)의 팀 옵션을 실행하지 않았다.   MLB.com은 "최근 FA 시장에서 33살 파워히터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하기 때문에 밀워키는 테임즈의 팀 옵션을 실행하지 않았다. 그가 더 좋은 계약을 따낼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라고 운을 뗐다.     FA 자격을 얻은 테임즈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등 1루 좌타 자원이 필요한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스토브리그 1루수 최대어, 호세 어브레유가 화이트삭스 잔류를 택한 덕에 테임즈도 반사 이익을 얻게 됐다.   이어 매체는 "테임즈가 기록한 성적은 새로운 팀을 찾기에는 충분히 훌륭하다. 한국 리그로부터 돌아온 뒤, 테임즈는 세 시즌 동안 OPS 0.848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More

"YES!" 김광현 컵스 영입설 반긴 다르빗슈, 韓 인연 이어가나

"YES!" 김광현 컵스 영입설 반긴 다르빗슈, 韓 인연 이어가나

[엠스플뉴스] 시카고 컵스의 일본인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33)가 김광현 영입설을 반겼다. 다르빗슈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컵스가 김광현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는 기사를 리트윗하며 "좋아!(YES!)"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다르빗슈도 김광현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뜻..

  [엠스플뉴스]   시카고 컵스의 일본인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33)가 김광현 영입설을 반겼다.   다르빗슈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컵스가 김광현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는 기사를 리트윗하며 "좋아!(YES!)"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다르빗슈도 김광현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앞서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SK의 좌완 김광현이 포스팅을 통해 미국 진출을 노린다. 김광현은 다저스, 메츠, 캔자스시티, 애리조나, 컵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즌 막판 기록적인 연패로 가을야구 티켓을 놓친 컵스는 새판짜기에 여념이 없다. 컵스는 염소의 저주를 깬 조 매든 감독과 결별하고 신임 감독 데이빗 로스를 임명했다. 크리스 브라이언트 등 주축 선수들의 트레이드설도 돌고 있다. 콜 해멀스가 팀을 떠나면서 하위 로테이션 보강도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2018년 다르빗슈는 6년 1억 2600만 달러(약 1483억 원)에 컵스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첫해 부진과 부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올해 여름 이후로 부활에 성공했다.    다르빗슈는 과거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추신수와 인연을 맺었다. 하원미 여사로부터 직접 담은 김치를 선물받고 SNS에 자랑하기도. 다저스로 트레이드 된 뒤에는 류현진과도 친분을 나눴다. 다르빗슈는 자신의 한국 열성팬에게 글러브를 선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More

'안방 보강' 애틀란타, 포수 다노와 2년 1600만 달러 계약

'안방 보강' 애틀란타, 포수 다노와 2년 1600만 달러 계약

[엠스플뉴스] 대형 유망주 출신 포수 트래비스 다노(30)가 애틀란타와 2년 계약을 맺었다. 애틀란타는 25일(한국시간) 다노와 2년 1600만 달러(약 189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애틀란타는 베테랑 포수 브라이언 맥캔이 세인트루이스와의 디비전시리즈 이후 은퇴를 선언해..

  [엠스플뉴스]   대형 유망주 출신 포수 트래비스 다노(30)가 애틀란타와 2년 계약을 맺었다.   애틀란타는 25일(한국시간) 다노와 2년 1600만 달러(약 189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애틀란타는 베테랑 포수 브라이언 맥캔이 세인트루이스와의 디비전시리즈 이후 은퇴를 선언해 포수 보강이 필요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연패를 노리는 애틀란타는 현재까지 발표된 네 건의 FA 계약 중 세 건을 체결하며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다노는 2007년 필라델피아의 1라운드 전체 37순위로 지명됐다. 두 차례의 트레이드를 통해 토론토, 메츠로 둥지를 옮긴 다노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는 좀처럼 유망주 때의 잠재력을 터트리지 못했다.   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정든 메츠를 떠난 다노는 다저스를 거쳐 탬파베이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다노는 탬파베이에서 92경기 타율 0.263 16홈런 67타점 OPS 0.782로 활약했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More

"최고 입찰자" CWS, 휠러 쟁탈전 선두주자로 급부상

"최고 입찰자" CWS, 휠러 쟁탈전 선두주자로 급부상

[엠스플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FA 선발' 잭 휠러(29) 쟁탈전 선두주자로 치고 나왔다. 뉴욕 메츠의 소식을 전하는 메츠메리즈드 온라인은 24일(한국시간) 팀 라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현시점에선 화이트삭스가 휠러 영입전 최고 입찰자(Highest Bidder)”라고 보도했다. 화이트..

  [엠스플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FA 선발' 잭 휠러(29) 쟁탈전 선두주자로 치고 나왔다.   뉴욕 메츠의 소식을 전하는 메츠메리즈드 온라인은 24일(한국시간) 팀 라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현시점에선 화이트삭스가 휠러 영입전 최고 입찰자(Highest Bidder)”라고 보도했다. 화이트삭스가 휠러 측에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분위기다.   휠러를 향한 구단의 관심은 뜨겁다. 'FA 선발 최대어' 최대어 게릿 콜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잡기엔 자금력이 부족한 구단들이 너도나도 관심을 두고 있다. MLB.com, 디 애슬레틱 등에 따르면 화이트삭스를 비롯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에인절스, 미네소타 트윈스, 신시내티 레즈가 휠러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메츠메리즈드 온라인’ 라이더에 따르면 휠러는 행선지를 결정하기 전에 ‘친정팀’인 뉴욕 메츠로 돌아갈 수 있는지를 알아보려 하고 있다. 단, 메츠가 다른 구단에 버금가는 계약을 제시할지는 미지수다.   이적시장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휠러는 2019시즌엔 뉴욕 메츠 소속으로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95.1이닝 11승 8패 평균자책 3.96 fWAR 4.7승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즌 종료 후엔 메츠가 제시한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섰다. 따라서 메츠를 제외한 영입팀은 지명권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한편, MLB 트레이드 루머스, MLB.com은 휠러가 5년 1억 달러 수준의 계약을 따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美 매체 "다저스 클루버 영입 시도, 여전히 일리 있어"

美 매체 "다저스 클루버 영입 시도, 여전히 일리 있어"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한 차례 불발됐던 코리 클루버(33·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트레이드를 다시 시도할까. MLB.com 다저스 담당 켄 거닉은 23일(한국시간) 팬들의 질문을 받는 ‘인박스’ 코너에서 다저스가 선호하는 트레이드 타깃이 있냐는 물음에 답했다. 이에 대한 답으로 거..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한 차례 불발됐던 코리 클루버(33·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트레이드를 다시 시도할까.   MLB.com 다저스 담당 켄 거닉은 23일(한국시간) 팬들의 질문을 받는 ‘인박스’ 코너에서 다저스가 선호하는 트레이드 타깃이 있냐는 물음에 답했다. 이에 대한 답으로 거닉이 내세운 건 클리블랜드의 에이스 클루버다.   거닉은 “다저스가 클루버를 영입 타깃으로 삼을진 모르겠지만, 나라면 그렇게 하겠다”며 “지난겨울 다저스는 클루버 영입을 두고 수많은 대화를 나눴다. 당시 클리블랜드는 알렉스 버두고를 요구했다. 이와 비슷한 맞교환은 여전히 일리가 있다”고 짚었다.   '베테랑 기자' 거닉이 다저스가 영입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추천한 클루버는 사이영상 2회 수상(2014, 2017)에 빛나는 우완 투수다. 빅리그에선 9시즌을 뛰었고 통산 208경기(203선발)에 등판해 1341.2이닝 98승 58패 평균자책 3.16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지난겨울엔 여러 차례 다저스 이적설에 휘말리기도 했던 클루버는 올해엔 강습타구에 오른팔을 맞아 척골(자뼈)이 골절되는 불운을 겪었다. 설상가상으로 재활 과정에선 내복사근 부상이 도져 복귀가 무산됐다. 2019시즌 성적은 7경기(35.2이닝) 2승 3패 평균자책 5.80.   비록 클루버가 부상 악령에 발목이 잡혔지만, 시즌 종료 후 클리블랜드는 2020년 1750만 달러 구단 옵션을 실행하며 팀 에이스를 눌러 앉혔다. 거닉도 이 점을 근거로 “클리블랜드가 구단 옵션을 실행한 건 그가 건강하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몸 상태에 대해선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2021시즌에도 1800만 달러 구단옵션(바이아웃 100만 달러)를 사용해 클루버를 눌러 앉힐 권리를 가지고 있다. 다저스가 트레이드를 성사한다면 최대 2년 동안 클루버를 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1@mbcplus.com
More

MLB.com "류현진 영입해야 할 팀은 CWS·MIN·NYY"

MLB.com "류현진 영입해야 할 팀은 CWS·MIN·NYY"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영입을 반드시 노려야 하는 팀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 미네소타 트윈스, 뉴욕 양키스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MLB.com은 24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친정팀’ LA 다저스를 제외한 다른 팀과 계약하는 것을 상상하긴 어렵다"면서도 "수많은..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영입을 반드시 노려야 하는 팀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 미네소타 트윈스, 뉴욕 양키스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MLB.com은 24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친정팀’ LA 다저스를 제외한 다른 팀과 계약하는 것을 상상하긴 어렵다"면서도 "수많은 팀이 류현진을 노릴 수 있고 또 그래야만 한다"며 다저스를 제외한 류현진의 유력 행선지 구단 16개를 꼽았다.   가장 큰 관심을 가질 팀으론 화이트삭스, 미네소타, 양키스가 선정됐다. MLB.com은 1순위로 선정된 화이트삭스에 대해선 “화이트삭스는, 에인절스, 양키스는 선발투수가 필요하고 지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또 게릿 콜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화이트삭스가 아닌 다른 구단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운을 뗐다.   이어 “팀 앤더슨, 루카스 지올리토, 일로이 히메네즈, 요안 몬카다 모두 올해 성장을 이뤘다. 이제 선발투수를 보강할 적기다. 류현진이 쇼핑 리스트에 오른 유일한 선발투수가 되어선 안 된다. 딜런 시즈, 댄 더닝, 마이클 코펙이 성장하는 동안 루카스 지올리토와 함께 선발진을 구성할 좋은 투수가 적어도 두 명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MLB.com은 2순위 미네소타에 대해선 “호세 베리오스와 제이크 오도리지가 돌아온다. 하지만 카일 깁슨, 마이클 피네다, 마틴 페레즈가 모두 FA로 풀렸다”며 “팬그래프에서 예상한 류현진의 예상 몸값 3년 4800만 달러는 미네소타가 능히 감당할 수준이다. 또 미네소타는 2014년 필 휴즈(fWAR 6.3승) 이후 류현진(fWAR 4.8승)에 맞먹는 투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양키스를 3순위로 꼽은 이유론 “아마 에인절스보다 질 좋은 선발투수를 추가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할 것이다. 하지만 류현진이 LA를 떠나도록 설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지도 모른다. 아울러 콜과 스트라스버그와의 계약을 꺼린다면 팬들의 실망감을 살 것”이라고 적었다.   한편, 이 매체는 류현진 영입에 나서야 하나 상황이 복잡한 팀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LA 에인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탬파베이 레이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론했다.   류현진 영입 혜택을 볼 수 있지만, 그와 계약하지 않을 것 같은 팀으론 보스턴 레드삭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카고 컵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들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자렐 코튼, 오클랜드 떠나 컵스행…현금 트레이드

자렐 코튼, 오클랜드 떠나 컵스행…현금 트레이드

[엠스플뉴스] 자렐 코튼(27)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떠나 시카고 컵스로 향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4일(한국시간) 컵스가 오클랜드에 현금을 내주는 조건으로 우완 투수 코튼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1일 오클랜드에서 양도지명(DFA)됐던 코튼은 컵스에..

  [엠스플뉴스]   자렐 코튼(27)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떠나 시카고 컵스로 향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4일(한국시간) 컵스가 오클랜드에 현금을 내주는 조건으로 우완 투수 코튼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1일 오클랜드에서 양도지명(DFA)됐던 코튼은 컵스에서 재기를 노린다.   코튼은 한때 오클랜드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기대되던 선수다. 2016년 리치 힐, 조시 레딕 트레이드 때 LA 다저스를 떠나 오클랜드로 이적했고 2016년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 2.15를 기록, 가능성을 보였다. 다만 이듬해인 2017년엔 9승 10패 평균자책 5.58로 고전했다.   2018시즌을 앞두곤 토미 존 수술을 받아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올해엔 상위 싱글A와 트리플A에서 뛰었으나 18경기(3선발) 동안 1승 3패 평균자책 7.16에 그치며 실망감을 안겼다. 시즌 중반엔 햄스트링을 다쳐 수술대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오클랜드도 더는 코튼의 반등을 기다려주지 못하고 그를 전력 구상에서 제외했다.   MLB.com은 “코튼의 마이너리그 옵션이 1회 남아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웨이버 없이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낼 수 있다는 뜻이다. 현재 정황을 고려하면 코튼에게 가장 현실적인 길은 메이저리그의 구원투수가 되는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불방망이' 질롱코리아, 시드니 잡고 개막 3연승

'불방망이' 질롱코리아, 시드니 잡고 개막 3연승

[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가 불방망이를 앞세워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질롱코리아는 23일(한국시간)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개막 3차전서 시드니 블루삭스를 13-8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질롱코리아가 3연승을 거둔 것은 창단 이후 처음.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달라진 경..

  [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가 불방망이를 앞세워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질롱코리아는 23일(한국시간)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개막 3차전서 시드니 블루삭스를 13-8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질롱코리아가 3연승을 거둔 것은 창단 이후 처음.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달라진 경기력을 과시하는 질롱코리아다.     선발 박주홍은 6이닝 6실점 2자책. 경기 초반 내야진의 잦은 실책으로 흔들렸지만, 그래도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제 몫을 했다. 타선은 장장 18안타를 몰아쳤고, 배지환, 김주형은 각각 홈런 손맛을 봤다. 다만 배지환은 실책을 4개나 범하며 수비에선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초반 난타전이 벌어졌다. 선취점은 시드니의 몫. 1회 1사 2루에 기프트 은고페가 내야 땅볼을 때렸는데 여기서 유격수 송구 실책이 나와 한 점을 뽑았다. 안타와 볼넷으로 계속된 2사 만루엔 잭 머피가 크게 튀어 오르는 땅볼을 쳤고 유격수가 공을 놓쳐 주자 2명이 득점을 올렸다. 점수는 0-3.   질롱코리아는 곧장 맞불을 놨다. 1회 말 무려 넉 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배지환은 리드오프 홈런을 터뜨려 앞선 실책을 만회했고, 허일이 1타점 적시타, 배현호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2회 시드니가 앤디 번즈의 내야안타에 이은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가운데, 질롱코리아 타선은 2회에도 또 폭발했다. 무사 만루 홍창기의 병살타 때 한 점을 보탰고, 허일이 적시타를 쳤다. 후속타자 김주형은 8-4로 달아나는 투런 홈런 아치를 그렸다.   기세를 탄 질롱코리아는 3회에도 추가점을 올렸다. 2사 후 힘을 냈다. 고승민이 안타, 배지환이 2루타로 2사 2, 3루 장작을 쌓았고, 백승현이 2루타(10-4)를 때려 주자 두 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시드니는 5회엔 크라우스의 1타점 3루타와 캠벨의 적시타로 두 점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질롱코리아는 6회 말 석 점을 달아나 상대의 추격세를 끊었다. 6회 무사 1, 2루엔 허일이 유격수 얼굴을 맞고 튕긴 내야안타를 때려 1타점을 더 수확했고, 1사 만루 송우현의 2루수 땅볼 땐 상대 유격수가 송구 실책(13-6)을 범해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았다.    패색이 짙던 시드니는 9회 초 다시 추격을 개시했다. 모아나로아가 장국헌의 하이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점수는 13-8. 머피의 유격수 땅볼 땐 1루 베이스커버에 들어간 수비수가 공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실수를 범해 타자 주자가 살았지만, 캠벨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PHI, 범가너-그레고리우스 영입 눈독

PHI, 범가너-그레고리우스 영입 눈독

[엠스플뉴스] ‘이적시장 큰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FA 좌완 선발 매디슨 범가너(30)와 FA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29)의 이름을 영입 목록에 올렸다. 미국 MLB.com은 23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또다시 바쁜 오프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며 "존 모로시의 보도에 따르면 필..

  [엠스플뉴스]   ‘이적시장 큰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FA 좌완 선발 매디슨 범가너(30)와 FA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29)의 이름을 영입 목록에 올렸다.   미국 MLB.com은 23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또다시 바쁜 오프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며 "존 모로시의 보도에 따르면 필라델피아는 범가너 측과 접촉했으며, 그레고리우스에게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지난겨울 브라이스 하퍼, J.T. 리얼무토, 진 세구라, 앤드류 매커친, 데이빗 로버트슨을 영입하며 이적시장의 큰손을 자처한 필라델피아는 올해엔 바라던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시즌 성적은 81승 81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 대대적인 보강을 한 것치곤 아쉬운 결과였다.   필라델피아의 발목을 잡은 건 선발진이었다. 2019시즌 선발진 평균자책은 4.64로 내셔널리그 13위에 그쳤는데, 닉 피베타, 잭 에플린, 빈스 벨라스케스가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한 게 컸다.   여기에 선발진이 모두 우투수(애런 놀라, 제이크 아리에타, 벨라스케스, 애플린)로 구성됐다는 점도 필라델피아가 좌완 선발 범가너를 노리는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범가너는 2019시즌 9승 9패 평균자책 3.90 fWAR 3.2승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범가너와 함께 필라델피아의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된 그레고리우스는 2017~18시즌엔 매년 fWAR 4승 이상을 쌓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토미 존 수술을 받고 복귀한 올해엔 타율 .238 OPS .718 fWAR 0.9승에 머무르며 실망감을 남겼으나 현지에선 그레고리우스의 반등 가능성을 높게 보는 분위기다.   모로시는 “그레고리우스가 온다면 유격수 진 세구라가 포지션을 변경하거나 트레이드될 수 있다”고 짚었다. 또 조 지라디 필라델피아 신임 감독과 그레고리우스의 인연도 강조했다. 지라디 감독은 뉴욕 양키스 시절 그레고리우스를 지도한 경력이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