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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라이트 QS' STL, 피츠버그 꺾고 개막 2연승…김광현 결장

'웨인라이트 QS' STL, 피츠버그 꺾고 개막 2연승…김광현 결장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베테랑의 힘으로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세인트루이스는 7월 26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개막 2차전에서 9-1 대승을 거뒀다. 전날 진땀 세이브를 거둔 김광현(32)은 이날 등판하지 않았다. 1회부터 홈런..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베테랑의 힘으로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세인트루이스는 7월 26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개막 2차전에서 9-1 대승을 거뒀다. 전날 진땀 세이브를 거둔 김광현(32)은 이날 등판하지 않았다.   1회부터 홈런포가 터졌다. 3번 타자로 나선 폴 골드슈미트가 피츠버그 선발 트레버 윌리엄스의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골드슈미트의 올 시즌 1호 홈런이었다.   피츠버그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2회 초 곧바로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며 역전을 노렸다. 그러나 베테랑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의 위기관리 능력이 빛났다. 1아웃을 잡은 후 존 라이언 머피에게 밀어내기로 한 점을 내줬지만 다음 두 타자를 뜬공과 땅볼로 잡아내며 대량 실점은 막았다.   이후로는 세인트루이스의 분위기로 넘어왔다. 4회 덱스터 파울러와 타일러 오닐의 연속 적시타로 4-1로 달아난 세인트루이스는 7회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폴 데용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뽑았다. 뒤이어 등장한 맷 카펜터는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적시타를 뽑아내며 남은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7-1까지 스코어를 벌린 세인트루이스는 8회 토미 에드먼의 2타점 3루타로 승리에 확인사살을 가했다. 선발 웨인라이트가 내려간 후 불펜진을 동원한 세인트루이스는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결국 승리를 챙겼다.   메이저리그 16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세인트루이스 선발 웨인라이트는 6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타선에서는 골드슈미트가 홈런 포함 멀티히트, 데용이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반면 피츠버그는 2회 만루 찬스를 제외하면 루상에 주자가 2명 이상 나간 적이 없을 정도로 빈타에 허덕였다. 특히 1번 케빈 뉴먼은 2회 2사 만루, 5회 1사 1루 찬스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LIVE는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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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압박감 이겨내고 세이브 올린 김광현, 지켜 봐야 해"

美 매체 "압박감 이겨내고 세이브 올린 김광현, 지켜 봐야 해"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우여곡절 끝에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현지 반응은 앞으로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광현은 7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개막전에서 5-2로 앞..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우여곡절 끝에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현지 반응은 앞으로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광현은 7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개막전에서 5-2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등판하여 힘겹게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메이저리그 데뷔전부터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하게 된 김광현은 1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점)을 남겼다. 초반 김광현은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2점을 허용했지만, 팀의 리드를 끝까지 잘 지켜내며 마무리 임무를 완수했다.   미국 'CBS 스포츠'는 7월 25일(이하 한국시간) "김광현이 압박감을 이겨내고 세이브를 올렸다. 다음 등판을 지켜봐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김광현은 선두 타자인 조쉬 벨을 3루 땅볼로 유도했지만, 토미 에드먼이 바운드 공을 잡아내지 못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CBS 스포츠'는 "김광현은 9회 3점 차 리드를 지켜내지 못할 위기를 맞았지만, 이 상황은 전적으로 김광현의 잘못은 아니다. 3루수 토미 에드먼의 수비 실책으로 위기가 시작됐다"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마무리 투수로서 최상의 모습은 아니었다. 다행인 점은 3타자를 출루시킨 뒤에 세이브를 따냈다. 개막전이라는 압박감이 있었던 것 같다"라며 역할과 상황에 따른 긴장감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다음 등판에서 김광현이 어떤 활약을 보여 줄 수 있을지 세심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내용은 좋지 못했지만, 결과적으로 팀의 승리를 수호했다. 이제 막 마무리투수로서 걸음마를 뗐다. 김광현이 오는 26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도 세이브 상황을 맞이할지, 그의 행보가 궁금하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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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코멘트] 美 중계진 "김광현, 위태로웠지만 자기 역할 완수해"

[현지코멘트] 美 중계진 "김광현, 위태로웠지만 자기 역할 완수해"

[엠스플뉴스]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데뷔전에 현지 중계진은 무난한 평가를 했다. 김광현은 7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개막전에서 5-2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와 힘겹게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메이저리그 데뷔..

  [엠스플뉴스]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데뷔전에 현지 중계진은 무난한 평가를 했다.   김광현은 7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개막전에서 5-2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와 힘겹게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메이저리그 데뷔전부터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하게 된 김광현은 1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초반 투구를 이어갈 때 김광현은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2점을 허용했지만, 팀의 리드를 끝까지 잘 지켜냈다.     현지 중계진은 김광현이 마운드에 오르자 "올해 빅리그 첫 시즌이기 때문에 상대 팀은 김광현에 대한 정보를 많이 갖고 있지 않다. 구위가 아주 뛰어나다. 지난 스프링캠프와 서머 캠프에서 그를 보는 일은 정말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역동적인 투구폼을 가진 김광현에 관해 중계진은 "준비 동작에서 팔과 발을 길게 뻗어 마치 채찍질하듯이 투구를 한다. 그의 빠른 투구 페이스를 연습경기에서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중계진은 제이콥 스탈링스를 상대하는 김광현 투구에 관해 "아래로 떨어뜨리는 공이 좋다. 이런 투구를 하는 게 김광현에게 최고의 모습이다. 이번 이닝에서는 가운데로 몰리는 공이 많다"라고 평가를 하기도 했다.   흔들리던 김광현이 병살타로 경기를 마무리 짓자 중계진은 "김광현이 아주 멋지게 땅볼을 유도해냈다. 위태로운 등판이었지만, 자기 역할을 완수했다"라고 전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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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몬토요 감독 "류현진, 실투는 하나였을 뿐 좋았다"

토론토 몬토요 감독 "류현진, 실투는 하나였을 뿐 좋았다"

[엠스플뉴스]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류현진의 투구와 교체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토는 7월 25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서 6-4로 승리했다. 개막전 선발 투수로 출격한 류현진은 4.2이닝 4피안타(1피홈런) 4탈..

  [엠스플뉴스]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류현진의 투구와 교체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토는 7월 25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서 6-4로 승리했다. 개막전 선발 투수로 출격한 류현진은 4.2이닝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 요건까지 아웃 카운트 하나만을 남겨뒀지만, 이닝을 매조 짓지 못했다. 4사구도 4개나 허용하며 강점이었던 제구력이 흔들렸다.        경기를 마친 몬토요 감독은 화상 인터뷰에서 류현진에 대해 언급했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류현진은 대단했고 좋았다. 실투는 좌월 홈런을 허용한 그 공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의 교체 상황에 대해서는 "2회와 3회 투구수가 너무 많았다. 오늘은 시즌 첫 경기였고 불펜도 준비 중인 상황이었다" 면서 "경기 시작 전부터 류현진이 어려움을 겪고 위급한 상황이 온다면 조단 로마노를 투일할 계획이었다"라고 전했다.    5회말 류현진이 교체 되었을 때 몬토요 감독은 직접 마운드로 향했다. 류현진과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은 마운드에서 내려오기 싫어했다. 감독으로서 선수들의 그런 모습을 좋아하고 멋지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투구수가 많아서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당시 속마음에 대해 털어놨다.     이제 첫 발걸음을 뗐을 뿐이다. 류현진은 오는 30일 올 시즌 홈구장으로 확정된 살렌필드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개막전이자 시즌 두 번째 선발 출전에 나선다. 선발 맞대결 상대는 맥스 슈어저이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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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gif] '청결은 중요하지' 주자에게 손 소독제 준 앤서니 리조

[MLB gif] '청결은 중요하지' 주자에게 손 소독제 준 앤서니 리조

[엠스플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포 속에서도 메이저리그(MLB)는 개막했다. 이런 상황에서 앤서니 리조(31·시카고 컵스)는 상대 팀에도 청결을 전파했다. 리조는 7월 25일(한국시간)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2번타자 겸 1..

  [엠스플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포 속에서도 메이저리그(MLB)는 개막했다. 이런 상황에서 앤서니 리조(31·시카고 컵스)는 상대 팀에도 청결을 전파했다.   리조는 7월 25일(한국시간)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리조는 팀이 2-0으로 앞선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우측 폴대 근처로 날아가는 쐐기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리조의 활약은 타석에서만 빛난 것이 아니었다. 3회 초 밀워키의 올랜도 아르시아가 안타를 치고 1루에 나가자 리조는 호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코치와의 세리모니가 끝나자 리조는 아르시아에게 다가갔다.     아르시아 앞에 선 리조는 호주머니에서 꺼낸 손 소독제를 나눠줬다. 아르시아는 장갑을 끼기 전 소독제를 손에 발랐다.      두 선수는 무언가 이야기를 나누더니 씩 웃으며 경기에 들어갔다.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도 공중보건이 중요시되는 시국에서 리조는 센스 있는 행동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LIVE는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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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 옐리치, 연습 타격서 외야 전광판에 '직격타' 날려

MIL 옐리치, 연습 타격서 외야 전광판에 '직격타' 날려

[엠스플뉴스] 밀워키 브루어스의 외야수 크리스티안 옐리치(28)가 연습 타격에서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며 외야 전광판 일부를 깨뜨렸다. 밀워키는 7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리글리 필드에서 시카고 컵스와 개막전을 치렀다. 경기 시작전 옐리치는 타격 연습에 임했고 우측 담장을 ..

[엠스플뉴스]   밀워키 브루어스의 외야수 크리스티안 옐리치(28)가 연습 타격에서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며 외야 전광판 일부를 깨뜨렸다.    밀워키는 7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리글리 필드에서 시카고 컵스와 개막전을 치렀다. 경기 시작전 옐리치는 타격 연습에 임했고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타구는 외야석 뒤쪽을 향했고 자리하고 있던 전광판은 무사하지 못했다.      'MLB.com'은 “리글리 필드는 106년째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옐리치가 이런 일을 계속해서 벌이게 된다면, 107년째가 되기 전에 보수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경기 시작 전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던 옐리치는 이날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옐리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더불어 밀워키 타선은 컵스 선발 카일 헨드릭스의 완봉투에 휘둘리며 빈공 3안타에 허덕였고 영봉패를 당했다.    연습 때 괴력을 뽐냈던 옐리치는 실전에서 아무 힘도 못 써본 채 패배를 맛본 셈이 되었다. 밀워키와 컵스의 2차전은 오는 26일 새벽 2시 5분 리글리 필드에서 펼쳐진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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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슨 끝내기 만루포' 오클랜드, ML 최초 승부치기서 7-3 승리

'올슨 끝내기 만루포' 오클랜드, ML 최초 승부치기서 7-3 승리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에서 최초의 승부치기 상황이 나왔다. 그리고 그 승자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였다. 오클랜드는 7월 25일(한국시간) 링센트럴 콜리세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개막전에서 연장 10회 말 터진 맷 올슨의 끝내기 만루홈런에 힘입어 7-3으로 승리했다. ..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에서 최초의 승부치기 상황이 나왔다. 그리고 그 승자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였다.    오클랜드는 7월 25일(한국시간) 링센트럴 콜리세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개막전에서 연장 10회 말 터진 맷 올슨의 끝내기 만루홈런에 힘입어 7-3으로 승리했다.   경기는 시종일관 팽팽한 승부로 전개됐다. 4회 초 브라이언 굿윈의 적시타로 에인절스가 선취점을 내자 오클랜드도 4회 말 라몬 로리아노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7회 초 에인절스는 데이비드 플레처의 희생플라이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8회 말 로리아노의 적시 2루타와 맷 채프먼의 3루타가 터지면서 에인절스는 3-2로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이대로 끝나는가 했던 경기는 9회 초 제이슨 카스트로가 오클랜드의 마무리 리암 헨드릭스에게 동점 홈런을 뽑아내면서 다시 원점이 됐다.   치열한 승부를 펼친 두 팀은 결국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올 시즌 MLB는 연장전에 접어들 경우 2루에 주자를 두고 경기를 진행하는, 이른바 '승부치기'가 실시된다. 이때 2루 주자는 해당 이닝 선두타자의 앞 타순 선수가 된다. 승부치기 시 2루 주자는 자책점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에인절스는 10회 초 대타 재러드 월시의 1루수 앞 땅볼 때 2루 주자 오타니 쇼헤이가 아웃되며 득점권에서 주자가 사라졌다. 토미 라 스텔라의 안타와 제이슨 카스트로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맞이했지만 안드렐톤 시몬스가 땅볼로 물러났다.     위기를 넘긴 오클랜드는 10회 말 승부치기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주자가 2루에 있는 상황에서 로리아노가 몸에 맞는 볼로 나갔다. 채프먼이 9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크리스 데이비스가 볼넷으로 나갔다. 이때 타석에 들어선 올슨은 호비 밀너의 초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끝내기 만루홈런을 때려냈다.   오클랜드는 믿었던 마무리 헨드릭스가 블론세이브를 저지르기는 했지만 나머지 불펜진이 1실점으로 막으며 경기를 가져왔다. 반면 에인절스는 7안타를 때려냈지만 산발타에 그치며 다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LIVE는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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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류현진도 아쉬웠던 이적 첫 경기…박찬호는 5이닝 6실점

[인포그래픽] 류현진도 아쉬웠던 이적 첫 경기…박찬호는 5이닝 6실점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데뷔전이 다소 아쉽게 막을 내렸습니다. 류현진은 7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2020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4.2이닝 4피안타(1홈런) 4탈..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데뷔전이 다소 아쉽게 막을 내렸습니다.   류현진은 7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2020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4.2이닝 4피안타(1홈런)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류현진 5회 2사까지 잡은 뒤 볼넷과 투런 홈런, 2루타를 연달아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후속 투수들이 8회 1점을 내줬을 뿐, 끝까지 리드를 지켜준 덕분에 토론토는 개막전을 6-4 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를 마친 류현진은 화상 인터뷰를 통해 "첫 경기에 대한 긴장감이 컸던 것 같다. 솔직히 말해서 오늘 경기에서는 내가 제일 못한 것 같다"고 자책했습니다.   류현진에 앞서 개막전 승리투수가 됐던 박찬호 역시 텍사스 이적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박찬호는 텍사스 이적 첫 해인 2002시즌 개막전 선발로 나서 5이닝 9피안타(2홈런) 5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류현진은 LA 다저스에서 뛰던 지난해 개막전 선발로 나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최고의 활약을 거두고 FA 시장에 나온 류현진은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한국인 최초 2년 연속 개막전 승리투수를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두 투수의 이적 첫 경기 성적을 비교해봤습니다.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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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발-테일러, 1루서 아찔한 충돌…로버츠 "산도발은 소화전 같아"

산도발-테일러, 1루서 아찔한 충돌…로버츠 "산도발은 소화전 같아"

[엠스플뉴스] 개막 2일 차부터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충돌이 나왔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7월 2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개막 시리즈의 두 번째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는 맥스 먼시의 멀티 홈런포에 힘입은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를 9-1로 ..

  [엠스플뉴스]   개막 2일 차부터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충돌이 나왔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7월 2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개막 시리즈의 두 번째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는 맥스 먼시의 멀티 홈런포에 힘입은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를 9-1로 꺾었다. 다저스는 기분 좋은 개막 연승을 거뒀다.   하지만 다저스에도 아찔한 순간이 있었다. 5회 초 다저스는 선두타자 코리 시거가 투수 맞고 2루수 쪽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크리스 테일러는 3루수 윌머 플로레스 앞으로 굴러가는 느린 땅볼을 쳤다.     플로레스는 이 타구를 급하게 1루로 송구했지만 공은 1루수 파블로 산도발의 키를 훌쩍 넘겼다. 그런데 이때 점프 후 내려오던 산도발과 타자 테일러가 1루에서 강한 충돌을 했다. 산도발은 프로필상 121kg에 달하는 거구의 선수. 상대적으로 덩치가 작은 테일러는 산도발에게 막혀 그대로 떨어졌다.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위험한 순간이었다. 한동안 고통을 호소하던 테일러는 툭툭 털고 일어났다. 직후 2루 도루까지 성공한 테일러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수비에 나섰다.   경기 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내일 테일러의 CT 촬영 결과가 나온다"며 큰 부상은 아니리라고 추측했다. 충돌 상황에 대해서는 "산도발은 소화전 같다"면서 "다시는 그런 충돌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LIVE는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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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데뷔전' 류현진 "첫 경기라 긴장…제구 생각만큼 안돼"

'토론토 데뷔전' 류현진 "첫 경기라 긴장…제구 생각만큼 안돼"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의 데뷔전을 치른 류현진(33)이 개막전 등판 소감을 남겼다. 류현진은 7월 25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4.2이닝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4사구를 4..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의 데뷔전을 치른 류현진(33)이 개막전 등판 소감을 남겼다.   류현진은 7월 25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4.2이닝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4사구를 4개나 내주며 장점이었던 제구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5회가 아쉬웠다. 류현진은 첫 두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승리투수 요건까지 아웃카운트 한 개만을 남겨뒀다. 그러나 헌터 렌프로에게 볼넷을 내준 후 일본인 타자 쓰쓰고 요시토모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호세 마르티네즈에게도 안타를 내준 류현진은 투구 수가 100개에 육박하자 결국 조던 로마노와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갔다.   경기 후 류현진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긴장이 많이 됐다"며 토론토 데뷔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로운 팀에서의 첫 경기다 보니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류현진은 "제구가 생각만큼 되지 않았다. 5회까지 투구 수도 많았다"며 전체적으로 어려운 경기였다고 밝혔다. "체인지업 제구는 경기가 진행될수록 나아졌다"고 평가한 류현진은 "다음 경기를 위해 제구를 개선해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 것에 대해서는 "상대편 벤치에서 하는 소리도 다 들렸다. 투수에게는 좋지 않다"면서 "관중들의 소리를 듣는 게 낫다"고 말했다. 또한 2020시즌 홈구장이 버펄로로 결정됐다는 소식을 반기면서 "60경기 모두를 원정에서 하는 건 별로다"라고 말했다.   류현진 오늘 투구 기록 1회(10구) : 삼진 - 뜬공 - 땅볼 2회(12구) : 땅볼 - 직선타 - 땅볼 3회(25구) : 2루타 - 땅볼 - 뜬공 - 볼넷 - 삼진  4회(29구) : 사구 - 삼진 - 땅볼 - 2루타 - 볼넷 - 삼진 5회(21구) : 땅볼 - 땅볼 - 볼넷 - 홈런 - 2루타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LIVE는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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