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Español 日本語

[MLB CUT] '작년에도 본 것 같아'…3루타 막아낸 베츠의 빨랫줄 송구

[MLB CUT] '작년에도 본 것 같아'…3루타 막아낸 베츠의 빨랫줄 송구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의 대표적인 5툴 플레이어인 무키 베츠(28·LA 다저스)가 1년 만에 또 한 번 엄청난 송구를 보여줬다. 베츠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베츠는 4회 초 상..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의 대표적인 5툴 플레이어인 무키 베츠(28·LA 다저스)가 1년 만에 또 한 번 엄청난 송구를 보여줬다.   베츠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베츠는 4회 초 상대 선발 잭 갤런을 상대로 다저스 이적 후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하지만 베츠는 타격에서만 활약한 것은 아니었다. 1회 초 2아웃에서 애리조나의 3번 타자 케텔 마르테는 우익 선상으로 향하는 빗맞은 타구를 날렸다. 타구는 느리게 굴러갔고 마르테는 지체 없이 3루까지 내달렸다.     하지만 우익수는 베츠였다. 베츠는 우익 선상 깊은 곳에서 타구를 잡아 곧바로 공을 던졌다. 그리고 이 송구는 한 번도 땅에 닿지 않고 정확하게 유격수 코리 시거의 글러브로 빨려들어갔다. 3루로 뛰던 마르테는 그대로 태그아웃당했다.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베츠의 이 송구는 시거의 글러브까지 305피트(약 93m)를 날아갔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베츠는 지난해 9월 24일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에도 비슷한 위치에서 똑같은 305피트 송구를 보여준 적이 있었다. 당시 베츠는 우익 선상 안타를 치고 3루까지 향하던 아비사일 가르시아(당시 탬파베이)를 저격했다.      베츠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12년 3억6500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일각에서는 '오버페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하지만 시즌 초반 베츠는 자신의 몸값이 거품이 아니라는 것을 공·수에서 증명하고 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More

6일 만에 선발 나선 러프, 첫 타석부터 동점 적시타

6일 만에 선발 나선 러프, 첫 타석부터 동점 적시타

[엠스플뉴스] 6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다린 러프(3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첫 타석부터 적시타를 뽑아냈다. 러프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텍사스 선발인 좌완 마이크 마이너에 대비한 ..

  [엠스플뉴스]   6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다린 러프(3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첫 타석부터 적시타를 뽑아냈다.   러프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텍사스 선발인 좌완 마이크 마이너에 대비한 출격이었다.   러프는 첫 타석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이 0-1로 뒤지던 2회 말 2사 3루에 타석에 들어온 러프는 마이너의 2구 째 몸쪽 슬라이더를 공략했다. 타구는 우익수 조이 갈로 앞에 뚝 떨어지는 안타가 되며 3루 주자 에반 롱고리아를 불러들였다.   2017년부터 3년 동안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러프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4년 만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러프는 첫 두 경기에서 적시타를 때려내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이후 29일과 3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는 대타로 나와 모두 삼진에 그쳤다. 더 이상 기회를 얻지 못하는 듯했던 러프는 오랜만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어필했다.   한편 경기는 3회 초 현재 1-1로 맞서고 있다. 텍사스의 1번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때려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More

'타율 0.077' 추신수, SF전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시즌 1호

'타율 0.077' 추신수, SF전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시즌 1호

[엠스플뉴스] 타율 1할대의 벽마저 붕괴되며 어려움을 겪던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부진 탈출의 희망을 알렸다. 추신수는 8월 1일(한국시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9일 애..

  [엠스플뉴스]   타율 1할대의 벽마저 붕괴되며 어려움을 겪던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부진 탈출의 희망을 알렸다.   추신수는 8월 1일(한국시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3일 만의 선발 출전이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을 상대한 추신수는 경기 초구부터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바깥쪽 95.6마일 패스트볼을 그대로 공략한 추신수는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호 홈런이자 지난해 9월 23일 이후 처음 기록한 1회 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추신수는 5경기에서 13타수 1안타에 그치며 타율 0.077을 기록했다. 잘 맞은 홈런성 타구가 호수비에 틀어막히는 등의 불운에 시달리기도 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좌완 매디슨 범가너가 선발로 나오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3일 만의 선발 출격에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올리며 타격감이 죽지 않았음을 과시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More

'불펜 ERA 9.64' 컵스, 2016 WS서 상대했던 코디 앨런 영입

'불펜 ERA 9.64' 컵스, 2016 WS서 상대했던 코디 앨런 영입

[엠스플뉴스] 시즌 초반 불펜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시카고 컵스가 베테랑 불펜 투수를 영입했다. 'MLB.com'은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현재 FA 신분인 코디 앨런(32)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앨런은 계약 후 컵스의 대체 선수 훈련 시설에 합류하며 60인 로스..

  [엠스플뉴스]   시즌 초반 불펜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시카고 컵스가 베테랑 불펜 투수를 영입했다.   'MLB.com'은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현재 FA 신분인 코디 앨런(32)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앨런은 계약 후 컵스의 대체 선수 훈련 시설에 합류하며 60인 로스터에도 들어간다.   지난 201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데뷔한 앨런은 통산 153세이브를 거둔 뛰어난 불펜이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시즌 연속으로 30세이브 이상을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2014년 평균 95.3마일을 자랑하던 앨런의 패스트볼은 지난해 92.3마일까지 떨어졌다. 지난해에는 LA 에인절스에서 뛰며 2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6.26에 그쳤다.   올해 초 FA로 풀렸지만 소속팀을 찾지 못해 쇼케이스까지 열었던 앨런은 지난 2월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MLB 복귀를 노렸다. 그러나 끝내 텍사스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고 지난달 25일 방출의 아픔을 맛봤다.     앨런은 컵스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지난 2016년 월드시리즈에서 컵스가 108년 만에 우승했을 때 앨런은 상대 팀인 클리블랜드에서 뛰었기 때문이다. 당시 앨런은 앤드류 밀러(세인트루이스)와 함께 철벽 불펜진을 이끌었다. 월드시리즈에서의 기록은 4경기 6이닝 12탈삼진 1세이브 평균자책점 0.00이었다.   한편 컵스는 시즌 초반부터 불펜진의 방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는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럴이 0.1이닝 동안 볼넷을 4개나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다. 올 시즌 컵스 불펜의 평균자책점은 9.64로 MLB 전체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베테랑 앨런이 제 모습을 찾는다면 컵스 불펜에 한 줄기 빛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More

고개 숙인 휴스턴 구단주 "사인 훔치기, 경기 바꿀 수 있었다"

고개 숙인 휴스턴 구단주 "사인 훔치기, 경기 바꿀 수 있었다"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에서 여전히 뜨거운 이슈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불법 사인 훔치기 사건에 대해 구단주가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밝혔다. 미국 'USA투데이'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짐 크레인 휴스턴 구단주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수년간 구단 ..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에서 여전히 뜨거운 이슈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불법 사인 훔치기 사건에 대해 구단주가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밝혔다.   미국 'USA투데이'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짐 크레인 휴스턴 구단주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수년간 구단 내부에서 논란이 됐던 여러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중에서도 사인 훔치기 건은 가장 중요하게 다뤄졌다. 크레인 구단주는 "선수들에 대해 징계가 없다는 것에 불만을 가졌다는 사실을 잘 안다. 하지만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아마 우리가 무엇을 해도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중들의 반응을 받아들였다.   휴스턴은 2017년 포스트시즌부터 2019년 정규시즌 일부 경기까지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사인 훔치기를 자행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휴스턴은 500만 달러의 벌금과 2년간 신인 드래프트 1, 2라운드 지명권을 박탈당했다. 휴스턴 구단은 A.J. 힌치 감독과 제프 르나우 단장을 곧바로 해고하는 조처를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 개막이 연기되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이 논란은 최근 조 켈리(LA 다저스)의 빈볼성 투구로 인해 다시 뜨거워졌다. 켈리는 지난달 29일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빈볼성 투구로 도발했다. 이후 8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자 '사인 훔친 선수보다 큰 징계다'라며 불만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크레인 구단주는 지난 2월 14일 기자회견에서 "(사인 훔치기는) 경기를 바꾸지 않았다"고 말해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 발언에 대해 크레인 구단주는 "사인 훔치기가 경기를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할 만큼 어리석지 않다"며 자신의 발언을 후회했다. 이어 "다시 기자회견을 한다면 제대로 사과를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인 훔치기 스캔들로 인해 해고된 르나우 단장의 잔여 계약 정리와 관련해서는 여전히 숙제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힌치 감독과는 계약 합의를 이룬 휴스턴 구단은 르나우 단장과 법정 싸움을 펼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크레인 구단주는 "정말 죄송하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More

희비 교차한 양키스 불펜…채프먼 돌아오자 케인리 나갔다

희비 교차한 양키스 불펜…채프먼 돌아오자 케인리 나갔다

[엠스플뉴스] 시즌 초반 4승 1패로 순항하고 있는 뉴욕 양키스 불펜에 합류 선수와 이탈 선수가 동시에 발생했다. 미국 'ESPN'의 말리 리베라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마무리 투수인 아롤디스 채프먼(32)이 팀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MLB.com'의 브라이언 호치 역시 애런 분 양키..

  [엠스플뉴스]   시즌 초반 4승 1패로 순항하고 있는 뉴욕 양키스 불펜에 합류 선수와 이탈 선수가 동시에 발생했다.   미국 'ESPN'의 말리 리베라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마무리 투수인 아롤디스 채프먼(32)이 팀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MLB.com'의 브라이언 호치 역시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채프먼이 팀에 복귀해 캐치볼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채프먼은 지난달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검사에서 2차례 연속 음성 반응이 나와야 복귀할 수 있다. 채프먼의 복귀 확정은 이미 음성 판정을 두 번 받았기에 가능했다.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파이어볼러인 채프먼은 지난 시즌 60경기 57이닝 3승 2패 37세이브 평균자책점 2.21를 기록하며 뒷문을 걸어잠갔다. 든든한 마무리의 이탈은 양키스에 치명적인 상황이 될 수도 있었다. 다행히 2016년 마리아노 리베라 상을 수상한 잭 브리튼이 2세이브를 거두며 공백을 최소화했다. 이제 채프먼까지 복귀한다면 양키스의 불펜진은 더 강해진다.     양키스 불펜에 좋은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지난해 양키스 불펜의 주축으로 올라선 토미 케인리(31)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다. 호치에 따르면 케인리는 오른쪽 척골 인대에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케인리는 곧바로 IL에 등재됐다.   지난해 평균 구속 97.4마일을 기록했던 케인리는 72경기에 나와 3승 2패 27홀드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데뷔 후 최다 경기와 최다 홀드를 기록한 케인리는 부상으로 올 시즌 당분간 마운드에 오를 수 없게 됐다. 케인리는 MRI 촬영 후 팀 닥터인 크리스 아흐메드 박사와 예후를 지켜볼 예정으로 알려졌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More

'허리 부상' 커쇼, 3일 ARI전서 복귀…메릴 켈리와 맞대결

'허리 부상' 커쇼, 3일 ARI전서 복귀…메릴 켈리와 맞대결

[엠스플뉴스] 개막전 선발로 내정됐다가 허리 부상으로 이탈했던 클레이튼 커쇼(32·LA 다저스)의 복귀일이 확정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부상자명단(IL)에 오른 커쇼가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2..

  [엠스플뉴스]   개막전 선발로 내정됐다가 허리 부상으로 이탈했던 클레이튼 커쇼(32·LA 다저스)의 복귀일이 확정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부상자명단(IL)에 오른 커쇼가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2선발 워커 뷸러는 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등판할 계획이다.   커쇼는 지난달 24일 개막전 등판 직전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다저스는 선발 투수를 더스틴 메이로 교체했고 커쇼를 10일 자 IL에 등재해야 했다. 이후 커쇼는 캐치볼과 불펜 투구를 통해 상태를 점검했다.   7월 31일 불펜 투구를 소화한 후 로버츠 감독은 커쇼를 3일 혹은 4일 경기에 선발로 내보낼 뜻을 밝혔다. 그리고 이튿날 커쇼의 복귀 일정을 확정한 것이다. 만약 커쇼가 4일 경기에 등판한다면 뷸러의 루틴이 깨질 수도 있기에 이런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시즌 불참을 선언하고 커쇼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시작부터 두 명의 선발이 이탈했다. 이어 좌완 알렉스 우드까지 IL에 오르며 세 명의 선수가 선발진에서 제외됐다. 이런 상황에서 커쇼의 복귀는 다저스에게는 천군만마와 같은 소식이다.   한편 3일 커쇼와 맞대결을 펼치는 애리조나의 선발 투수는 KBO 리그에서도 뛰며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이름인 메릴 켈리로 확정됐다. 켈리는 지난 29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7.2이닝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특히 7회 1아웃까지 단 한 개의 안타로 허용하지 않는 짠물투를 보여줬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More

MLB 코로나19 신규 확진 29명…커미셔너 "방역 안되면 시즌 중단"

MLB 코로나19 신규 확진 29명…커미셔너 "방역 안되면 시즌 중단"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에 커미셔너도 칼을 들었다. 미국 'ESPN'은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가 토니 클락 선수노조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시즌 중단을 경고했다고 전했다. 맨프레드는 이 ..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에 커미셔너도 칼을 들었다.   미국 'ESPN'은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가 토니 클락 선수노조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시즌 중단을 경고했다고 전했다. 맨프레드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시즌이 종료될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MLB 사무국은 1일 개막 첫 주 리그 내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대상자 11895명 중에서 확진자는 전체의 0.2%인 29명이 나왔다. 이 중에서 선수는 20명이고 나머지 9명은 관계자로 알려졌다.     발표에 따르면 29명 중 21명이 한 팀,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나왔다고 한다. 나머지 29개 팀에서는 3명의 선수와 5명의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마이애미는 지난 7월 27일 선수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리그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리그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일 하루에만 토론토 블루제이스-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밀워키 브루어스전 등이 취소된 상황이다. '시즌 중단' 언급은 확진자가 더 발생한다면 리그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에서 나온 말이라고 할 수 있다.   ESPN은 "주 정부와 연방 정부는 선수들이 침을 뱉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경기를 하면서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을 보고, 선수들이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들이는지 의문을 가진다"라며 선수들의 안일한 대응 태도를 지적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More

세인트루이스, 투수 2명 코로나19 확진…1일 밀워키전 취소

세인트루이스, 투수 2명 코로나19 확진…1일 밀워키전 취소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에 불어닥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포가 이번에는 김광현(32)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도 불어닥쳤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7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선수단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에 불어닥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포가 이번에는 김광현(32)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도 불어닥쳤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7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선수단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8월 1일 열릴 예정이었던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가 취소됐다.   현재 구단에서는 확진자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고 있지 않다. 다만 야구 전문 기자 크레이그 미쉬가 소식통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두 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선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디 애슬레틱'의 마크 색슨은 소식통을 인용, 확진자 두 명이 모두 투수라고 전했다. 김광현 역시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다.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김광현을 비롯한 세인트루이스 선수단은 밀워키의 호텔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색슨은 남은 선수들이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오면 2일 경기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의 코로나19 확진이 심각한 점은 MLB 개막과 함께 시작된 동부의 코로나19 여파가 이제는 중부까지 옮겨간 것이다. 앞서 마이애미 말린스 선수단의 대거 감염으로 시작된 확산 사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거쳐 이제는 세인트루이스까지 옮겨간 상황이다. 이는 이제 MLB에 안전지대는 없음을 의미한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More

[인포그래픽] 'ERA 8.00' 류현진, 커리어 최악의 스타트 끊었다

[인포그래픽] 'ERA 8.00' 류현진, 커리어 최악의 스타트 끊었다

[엠스플뉴스] 류현진(33)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두 번째 등판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류현진은 7월 31일(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4.1이닝 9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볼넷 5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류현진..

  [엠스플뉴스]   류현진(33)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두 번째 등판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류현진은 7월 31일(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4.1이닝 9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볼넷 5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류현진은 패스트볼 평균구속 88.5마일(약 142.4km/h)밖에 나오지 않아 경기 초반부터 우려를 샀습니다. 3회 2타점 적시타, 4회 투런 홈런을 허용한 류현진은 5회에도 카스트로와 카브레라에게 연속 2루타를 허용해 5점째를 내줬습니다. 류현진은 결국 두 경기 연속 5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며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류현진의 시즌 초반 부진은 리그 전체적으로 봐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류현진은 시즌 성적 9이닝 8실점 ERA 8.00으로 선발 두 경기 이상 소화한 투수 중 평균자책점 뒤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만큼 류현진이 시즌 첫 두 경기에서 부진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류현진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오늘은 제구가 안 됐다. 한쪽으로 치우친 경향이 있었다. 다음 경기에서는 존 여러 곳을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내달 5일부터 시작되는 애틀란타 3연전 중 하루가 유력합니다.     류현진은 과연 지난해 완봉승의 좋은 기억이 있는 애틀란타를 상대로 반전을 만들 수 있을까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2020시즌 최악의 스타트를 끊은 메이저리그 선발투수들을 조명해봤습니다.   ▶ 류현진 MLB 통산 시즌 첫 두 경기 성적 2020 : 9이닝 8실점 ERA 8.00 2019 : 13이닝 3실점 ERA 2.08 2018 : 9.2이닝 3실점 ERA 2.79 2017 : 9.1이닝 6실점 ERA 5.79 2014 : 12이닝 무실점 ERA 0.00 2013 : 12.2이닝 5실점(3자책) ERA 2.13 * 2016 부상 복귀전 1경기 제외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