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Español 日本語

[인포그래픽] 드라마 속 화제된 슬라이더 회전수, MLB 최고는 뷸러

[인포그래픽] 드라마 속 화제된 슬라이더 회전수, MLB 최고는 뷸러

[엠스플뉴스] 2630 RPM. 화제를 모은 야구 드라마 속 에이스의 슬라이더 회전수입니다. 단순히 드라마 속 얘기는 아닙니다. 투구추적시스템은 최근 한국프로야구에서도 활발히 쓰이고 있습니다. 10개 구단 모두 레이더 측정 장비를 설치, 활용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일찌감치 투구..

   [엠스플뉴스]   2630 RPM. 화제를 모은 야구 드라마 속 에이스의 슬라이더 회전수입니다. 단순히 드라마 속 얘기는 아닙니다. 투구추적시스템은 최근 한국프로야구에서도 활발히 쓰이고 있습니다. 10개 구단 모두 레이더 측정 장비를 설치, 활용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일찌감치 투구추적시스템을 도입한 메이저리그는 이에 그치지 않고 대부분의 데이터를 대중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메이저리그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로 자리 잡은지 오래입니다.     통계사이트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2019시즌 슬라이더 평균회전수 1위는 LA 다저스의 워커 뷸러(2901 RPM)로 나타났습니다. 높은 회전수가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뷸러의 지난해 슬라이더 피안타율은 0.209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뷸러에 이어 슬라이더 회전수 상위권에 오른 투수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2019 MLB 슬라이더 회전수 TOP10 1위 워커 뷸러, 2901 2위 마커스 스트로먼, 2838 3위 트레버 바우어, 2740 4위 마이크 마이너, 2737 5위 게릿 콜, 2622 6위 저스틴 벌랜더, 2615 7위 훌리오 테헤란, 2603 8위 잭 그레인키, 2512 9위 샌디 알칸타라, 2477 10위 제이콥 디그롬, 2454 * 3000구 이상 투구 선수 대상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More

사교적인 '에이스' 류현진···팀 동료 "커터 배우겠다"

사교적인 '에이스' 류현진···팀 동료 "커터 배우겠다"

[엠스플뉴스] 류현진(32)은 이제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진의 멘토가 돼가고 있다. '스포츠넷 캐나다'는 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베테랑 투수들의 영입으로 달라진 토론토 투수진에 대해 다뤘다. 지난해 선발진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던 토론토는 이번 비시즌 류현진을 비롯해 태너 ..

  [엠스플뉴스]   류현진(32)은 이제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진의 멘토가 돼가고 있다.   '스포츠넷 캐나다'는 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베테랑 투수들의 영입으로 달라진 토론토 투수진에 대해 다뤘다. 지난해 선발진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던 토론토는 이번 비시즌 류현진을 비롯해 태너 로아크, 체이스 앤더슨 등을 영입했다.   기사는 토론토가 새로운 투수들을 영입할 때 그들의 배경까지 고려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류현진에게는 "재미있고 사교적"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LA 다저스 시절부터 팀 동료들과 스스럼없이 지냈던 류현진을 잘 설명해주는 말이다.     팀 동료인 라이언 보루키는 류현진에게 커터를 배울 예정이다. 지난 2017년 'MLB 파이프라인' 기준 팀 내 유망주 12위에 오른 보루키는 류현진과 같은 좌완이다. 보루키는 2017년 커터를 던지기 위해 시도했으나 성공적이지 못했다. 커터 장착 후 무기로 사용하고 있는 류현진이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다.   류현진을 기대하는 선수는 보루키 외에도 더 있다. 바로 'MLB 파이프라인' 전체 유망주 10위에 오른 네이트 피어슨이다. 지난 15일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피어슨은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류현진이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어쩌면 그에게서 뭔가를 배울 수도 있다는 사실은 꽤 멋진 일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前 SK 외국인' 뮬렌, 보스턴-메츠 차기 감독 물망

'前 SK 외국인' 뮬렌, 보스턴-메츠 차기 감독 물망

[엠스플뉴스] 한국에서도 뛰었던 헨슬리 뮬렌(52)이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메츠의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이 뮬렌에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메츠의 벤치코치인 뮬렌은 메츠의 차기 감독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엠스플뉴스]   한국에서도 뛰었던 헨슬리 뮬렌(52)이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메츠의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이 뮬렌에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메츠의 벤치코치인 뮬렌은 메츠의 차기 감독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두 팀은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불법 사인 훔치기 파동으로 인해 사령탑이 비어있는 상황이다. 더스티 베이커, 벅 쇼월터 등 베테랑 감독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가운데 감독 경험이 없는 뮬렌도 후보에 올랐다.   현역 은퇴 후 지난 2003년부터 코치 생활을 시작한 뮬렌은 2010년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코치을 역임했다. 뮬렌의 재임 기간 샌프란시스코는 월드시리즈에서 3번이나 우승했다. 이후 지난해 말 메츠로 팀을 옮겼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했다.     한편 뮬렌이 메이저리그 감독직에 오르게 되면 역대 두 번째로 KBO 리그 출신 메이저리그 감독이 등장한다. 뮬렌은 지난 2000년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로 한국 땅을 밟았다. 앞서 현대 유니콘스의 투수였던 미키 캘러웨이가 2018년과 2019년 메츠의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슈퍼볼 격돌' 샌프란시스코-캔자스시티, 6년 전엔 월드시리즈 대결

'슈퍼볼 격돌' 샌프란시스코-캔자스시티, 6년 전엔 월드시리즈 대결

[엠스플뉴스] 월드시리즈에서 만났던 두 도시가 6년이 지나서 슈퍼볼에서 다시 만난다.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의 매치업이 결정됐다. 아메리칸풋볼컨퍼런스(AFC)의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내셔널풋볼컨퍼런스(NFC)의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는 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엠스플뉴스]   월드시리즈에서 만났던 두 도시가 6년이 지나서 슈퍼볼에서 다시 만난다.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의 매치업이 결정됐다. 아메리칸풋볼컨퍼런스(AFC)의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내셔널풋볼컨퍼런스(NFC)의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는 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각각 슈퍼볼 진출을 확정했다. 두 팀은 2월 3일 열리는 제54회 슈퍼볼에서 맞붙는다.   공교롭게도 두 팀의 연고지인 캔자스시티와 샌프란시스코는 6년 전인 2014년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은 바 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1985년 이후 29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그 기세를 타고 월드시리즈까지 올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역시 짝수 해 강점을 살려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뤄냈다.   그해 월드시리즈는 7차전까지 가는 명승부였다. 치열한 혈투 끝에 샌프란시스코가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대호투을 앞세워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당시 범가너는 3경기에 등판해 2승 1세이브 평균자책 0.43을 기록하는 초인적 활약을 보였다.     두 도시의 NFL 팀과 MLB 팀은 공통점이 있다. 치프스와 로열스, 포티나이너스와 자이언츠가 속한 리그는 각각 아메리칸과 내셔널로 나뉘어있다. 로열스가 29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올라간 것처럼 치프스도 1970년 이후 40년 만에 진출했다. 포티나이너스와 자이언츠는 모두 이전 결승전이 2012년이었다.   이번 54회 슈퍼볼은 NFL 마이애미 돌핀스의 홈구장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공교롭게도 하드록 스타디움은 지난 2011년까지 MLB 플로리다 말린스(현 마이애미)의 홈구장이었다.   한편 지난 1969년에는 같은 해에 같은 도시 맞대결이 열렸다. 1월에 열린 3회 슈퍼볼에서는 뉴욕 제츠가 볼티모어 콜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1969년 월드시리즈에서는 뉴욕 메츠와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만나 메츠가 우승하는 일도 있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선발 진입 노리는 STL 마르티네스 "선발이 편해"

선발 진입 노리는 STL 마르티네스 "선발이 편해"

[엠스플뉴스] 선발투수 복귀를 노리는 카를로스 마르티네스(28·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020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MLB.com'은 1월 20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여기서 마르티네스는 "스프링 트레이닝이 기다려진다"며 시즌을 위한 준비를 철저..

  [엠스플뉴스]   선발투수 복귀를 노리는 카를로스 마르티네스(28·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020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MLB.com'은 1월 20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여기서 마르티네스는 "스프링 트레이닝이 기다려진다"며 시즌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음을 밝혔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풀타임 선발로 뛰었던 마르티네스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불펜으로 전향했다. 지난 시즌에는 48경기 모두 구원으로 나와 4승 2패 24세이브 평균자책 3.17을 기록했다. 조던 힉스의 이탈 이후 마무리 역할을 맡아 잘 수행했다는 평을 들었다.     세인트루이스는 마르티네스를 선발 경쟁에 투입할 계획이다. 본인 역시 선발투수 자리가 편하다고 느끼고 있다. 선발 4자리가 사실상 확정된 세인트루이스는 나머지 한자리를 김광현과 마르티네스를 두고 고민 중이다.   마르티네스는 자신의 몸 상태가 100%라고 자신하면서 "지난 시즌에는 조금 좌절했다. 이제는 건강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SF 출신' 오브리 허프, 전 소속팀 여성 코치 선임 비난

'SF 출신' 오브리 허프, 전 소속팀 여성 코치 선임 비난

[엠스플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중심타자였던 오브리 허프(43)가 전 소속팀의 여성 코치 선임을 비난했다. 허프는 1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여자 소프트볼 선수 출신의 지도를 받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샌프란시스코는 소프트볼 선수 ..

  [엠스플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중심타자였던 오브리 허프(43)가 전 소속팀의 여성 코치 선임을 비난했다.   허프는 1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여자 소프트볼 선수 출신의 지도를 받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샌프란시스코는 소프트볼 선수 출신으로 그동안 구단에서 육성 업무를 맡았던 알리사 나켄을 어시스턴트 코치로 고용했다. 나켄은 메이저리그 최초의 여성 정식 코치가 됐다.   현역 시절 짧은 속옷을 입고 있다가 여성 기자들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는 허프는 "풀타임 여성 코치가 있는데 어떻게 경기할 수 있는지 상상할 수 없다"며 거부감을 표시했다. 현재 허프의 트윗은 현지에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현역에서 은퇴한 허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논란이 되는 발언을 여럿 쏟아냈다. 지난해에는 "(야구나 미식축구 등 운동을 제대로 한 적도 없는) 여성들이 출산했다는 이유만으로 남성들에게 위자료를 받아 갈 자격이 없다"는 발언을 했다. 올 초에도 이란 여성 납치와 노예화를 주장한 트윗으로 비난을 받았다.   한편 게이브 캐플러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나켄이 훌륭한 코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초의 여성 코치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베테랑 포수 위터스, STL와 재계약···최대 300만$

베테랑 포수 위터스, STL와 재계약···최대 300만$

[엠스플뉴스] 베테랑 포수 맷 위터스가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유니폼을 1년 더 입게 됐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위터스가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1년 200만 달러의 보장계약으로 인센티브 100만 달러를 받게 되면 최..

  [엠스플뉴스]   베테랑 포수 맷 위터스가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유니폼을 1년 더 입게 됐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위터스가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1년 200만 달러의 보장계약으로 인센티브 100만 달러를 받게 되면 최대 300만 달러까지 오른다.   최근 몇 년간 부진한 모습으로 2019시즌 전 세인트루이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던 위터스는 백업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67경기에 나와 타율은 0.214로 낮았지만 11홈런 27타점으로 일발 장타를 과시했다. 야디어 몰리나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는 주전 역할도 맡았다.     위터스는 백업 포수가 필요했던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영입 레이더망에도 올랐다. 세인트루이스 역시 마이크 거쉬 단장이 직접 "위터스가 돌아오면 좋겠다. 우리는 베테랑 백업을 찾고 있다"며 위터스의 필요성을 천명했다.   위터스는 지난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지명된 유망주 출신이다. 2009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타격에서는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지만 수비만큼은 출중했다. 2011년과 2012년 연달아 아메리칸리그 포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하지만 최근 타격과 프레이밍이 하락세에 접어들며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알투베·브레그먼, 버저 부착 의혹에 "그런 적 없다"

알투베·브레그먼, 버저 부착 의혹에 "그런 적 없다"

[엠스플뉴스] “그런 적 없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호세 알투베(29)와 알렉스 브레그먼(25)이 몸에 전자기기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휴스턴은 1월 19일(한국시간) 홈구장 미닛메이드파크에 팬 페스트를 개최했다. 그러나 최근 휴스턴이 2017년 전자기기..

  [엠스플뉴스]   “그런 적 없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호세 알투베(29)와 알렉스 브레그먼(25)이 몸에 전자기기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휴스턴은 1월 19일(한국시간) 홈구장 미닛메이드파크에 팬 페스트를 개최했다. 그러나 최근 휴스턴이 2017년 전자기기를 활용해 상대 팀의 사인을 훔쳤다는 사실이 적발되면서 이 자리는 ‘해명 기자회견장’을 방불케 했다.   'MLB.com', '휴스턴 크로니클' 등에 따르면 알투베는 “사기꾼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리고 나에겐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울고 주저앉거나 경기에 나가서 팀을 돕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선택할지 알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휴스턴이 전자기기를 활용해 사인을 훔친 후 쓰레기통을 두드려 상대 투수의 볼 배합을 알려줬다는 건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적발한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제기된 의혹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현지에선 '휴스턴 선수들이 전자 장비를 착용한 채로 경기에 나섰다'는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다. 가장 논란이 된 건 지난해 10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알투베가 아롤디스 채프먼(뉴욕 양키스)을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뒤 '유니폼을 찢지 말라'고 제지하는 장면이었다.   이러한 의혹에 알투베는 “몇몇 사람들이 소문을 지어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화가 난 건 아니다”며 “앞서 언급했듯이 가장 중요한 건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이 의혹에 대해 조사했고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모든 일을 통제할 순 없다"고 답했다.   브레그먼도 ‘버저 부착’ 의혹에 대해선 “아니다. 그냥 바보 같은 이야기”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보고서를 작성하고 결정을 내렸다. 휴스턴도 입장을 밝혔다. 이 문제에 관해 더는 언급하지 않겠다”며 말을 삼갔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美 매체 "마르티네즈, '내부고발자' 파이어스 지지 의사 밝혀"

美 매체 "마르티네즈, '내부고발자' 파이어스 지지 의사 밝혀"

[엠스플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전자기기를 활용해 사인을 훔쳤다”고 폭로한 ‘내부 고발자’ 마이크 파이어스(34·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향한 야구계의 시선이 곱지 않다. 고발 시기나 방식을 문제 삼는 이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를 지지하는 이도 있다. 미국 보..

  [엠스플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전자기기를 활용해 사인을 훔쳤다”고 폭로한 ‘내부 고발자’ 마이크 파이어스(34·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향한 야구계의 시선이 곱지 않다. 고발 시기나 방식을 문제 삼는 이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를 지지하는 이도 있다.   미국 보스턴 지역 매체 ‘매스 라이브’는 1월 19일(한국시간) 노바 사우스이스턴 대학교 시절 파이어스와 팀 동료였던 J.D. 마르티네즈(32·보스턴 레드삭스)를 만나 '휴스턴이 2017년 불법적인 행위로 상대 팀의 사인을 훔쳤다'고 밝힌 파이어스에 관해 물었다.   지난해 11월 ‘디 애슬레틱’이 파이어스의 발언을 근거로 휴스턴의 부정행위를 제기한 이후 그와 연락을 취했다고 밝힌 마르티네즈는 “같은 지구에서 휴스턴을 상대해야 했던 그의 입장을 이해한다. 그에겐 불쾌한 일이었을 것이다. 왜 그랬는지 이해가 간다”며 파이어스를 감쌌다.   마르티네즈와는 달리 야구계에선 파이어스를 비난하는 이들도 있다. 지난 17일 ESPN 여성 해설자 제시카 멘도자는 “대중에게 공개하는 건 아닌 것 같다. 파이어스도 과거 휴스턴의 일원이었고 그 시즌에 ‘사인 스틸’의 덕을 봤을 것”이라며 폭로 방식과 시기를 문제 삼기도 했다.   여기에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은 “전직 메이저리거와 코치들은 파이어스의 폭로에 대해 복잡한 심경”이라며 파이어스를 향한 야구계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음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마르티네즈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쉰 뒤 “파이어스의 모든 일이 잘 풀리길 바란다. 대화를 해봤는데 그는 이걸 꼭 해야 한다고 느꼈고, 나도 이 폭로를 이해한다”며 파이어스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토론토, 내야수 패닉·우완 덜과 마이너 계약

토론토, 내야수 패닉·우완 덜과 마이너 계약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내야와 불펜 뎁스를 동시에 보강했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월 19일(한국시간) ‘토론토 선’ ‘디 애슬레틱’ 등을 인용해 “토론토가 내야수 조 패닉(29) 그리고 우완투수 라이언 덜(30)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두 선..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내야와 불펜 뎁스를 동시에 보강했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월 19일(한국시간) ‘토론토 선’ ‘디 애슬레틱’ 등을 인용해 “토론토가 내야수 조 패닉(29) 그리고 우완투수 라이언 덜(30)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두 선수 모두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계약이며, 패닉은 빅리그 입성 시 연봉 285만 달러를 보장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덜의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에 토론토에 입단하게 된 패닉은 빅리그 6시즌 통산 682경기 타율 .271 38홈런 233타점 20도루 OPS .718 fWAR 9.3승을 쌓은 좌타자. 201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데뷔했고, 2015년엔 올스타, 2016년엔 골드글러브에 선정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러나 잦은 부상에 발목이 잡혀 2018시즌부터 하락세를 탔고, 지난해엔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메츠 두 팀에서 뛰며 142경기 타율 .244 5홈런 39타점 OPS .651 fWAR 0.2승에 그쳤다. 향후 패닉은 브랜든 드루리, 브레이빅 발레라 등과 토론토의 내야 백업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토론토 잔류를 택한 덜은 빅리그 5시즌 통산 171경기 171.1이닝 8승 9패 4세이브 42홀드 평균자책 4.31을 기록 중인 불펜투수. 2015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소속으로 데뷔했고, 2016년엔 74.1이닝 평균자책 2.42 fWAR 1.2승의 쏠쏠한 활약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후 2016년 활약을 재현하진 못했고, 지난 시즌엔 오클랜드, 뉴욕 양키스 그리고 토론토를 전전하며 11경기 12.2이닝 평균자책 12.79에 그쳤다. 결국, 덜은 시즌 종료 후엔 토론토에서 양도지명(DFA)됐으나 이번에 다시 토론토의 부름을 받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