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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FA 신분 공식화…MLB 선수노조 131명 발표

류현진, FA 신분 공식화…MLB 선수노조 131명 발표

[엠스플뉴스] 류현진(32)이 공식적으로 FA 신분이 됐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A 자격을 갖춘 13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LA 다저스에서는 류현진을 포함해 리치 힐, 러셀 마틴, 데이빗 프리즈가 시장에 나온다. 지난해 FA 자격을 취득한 류..

  [엠스플뉴스]   류현진(32)이 공식적으로 FA 신분이 됐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A 자격을 갖춘 13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LA 다저스에서는 류현진을 포함해 리치 힐, 러셀 마틴, 데이빗 프리즈가 시장에 나온다. 지난해 FA 자격을 취득한 류현진은 다저스의 퀄리파잉오퍼를 수용, 1790만 달러 연봉을 받고 다저스와 1년 재계약했다.   FA 재수 전략은 성공적이었다. 올 시즌 29경기 14승 5패 평균자책 2.32의 기록으로 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평균자책은 규정이닝을 소화한 투수 가운데 가장 낮다.          한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올 시즌 최다인 11명의 선수가 FA로 풀린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워싱턴 내셔널스가 9명,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카고 컵스가 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FA 선수가 한 명도 없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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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 한마당] A.J. 힌치 감독, 로버츠의 별명을 탐내다?

[엠엘비 한마당] A.J. 힌치 감독, 로버츠의 별명을 탐내다?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라이브에서는 10월 28일 펼쳐진 워싱턴과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5차전 경기 리뷰를 ..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라이브에서는 10월 28일 펼쳐진 워싱턴과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5차전 경기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 A.J. 힌치 감독, 로버츠의 별명을 탐내다?       # 풀버전       출연 : 손건영 (MBC SPORTS+ 해설위원) 이현우 (엠스플뉴스 기자) 황형순 (엠스플뉴스 기자)    제작 : 김태영 (MBC PLUS 미디어운영제작팀) 기획 :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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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PS 최초 5승 무패' 스트라스버그, 증명한 1픽의 자격

[인포그래픽] 'PS 최초 5승 무패' 스트라스버그, 증명한 1픽의 자격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가 창단 50년 만에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워싱턴은 휴스턴과의 7차전에서 6-2로 승리를 거둬 시리즈 스코어 4대3으로 우승의 감격을 안았습니다. 월드시리즈 MVP는 선발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차지였습니다. 2차전에서도 6이닝 2실..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가 창단 50년 만에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워싱턴은 휴스턴과의 7차전에서 6-2로 승리를 거둬 시리즈 스코어 4대3으로 우승의 감격을 안았습니다.   월드시리즈 MVP는 선발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차지였습니다. 2차전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스트라스버그는 탈락 위기에 몰린 6차전에서도 8.1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 팀을 구해냈습니다.     최종 성적은 6경기 5승 무패 36.1이닝 ERA 1.98. 스트라스버그는 최초로 단일 포스트시즌 5승 무패를 기록한 투수가 됐습니다. 지난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픽으로 워싱턴의 유니폼을 입은 스트라스버그는 열 시즌 만에 팀을 메이저리그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스트라스버그는 MVP 수상 인터뷰를 통해 "모두가 우리에게 끝을 말했던 순간들에도,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월드시리즈 MVP가 된 스트라스버그의 이색 기록에 대해 조명해봤습니다.   ▶ 2019 PS 스트라스버그 성적 6경기 5승 무패 36.1이닝 ERA 1.98 47K 4BB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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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과 선 긋는 콜 "이제 여기 소속도 아닌데…"

휴스턴과 선 긋는 콜 "이제 여기 소속도 아닌데…"

[엠스플뉴스] 마음이 떠났나. ‘FA 선발 최대어’ 게릿 콜(29)이 월드시리즈 종료 직후 “이제 여기 소속도 아니”라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선을 그었다. 휴스턴은 3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서 2-6으로 졌다. 이로써 휴스턴은 시..

  [엠스플뉴스]   마음이 떠났나. ‘FA 선발 최대어’ 게릿 콜(29)이 월드시리즈 종료 직후 “이제 여기 소속도 아니”라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선을 그었다.   휴스턴은 3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서 2-6으로 졌다. 이로써 휴스턴은 시리즈 전적 3승 4패를 기록, 워싱턴에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110구 투혼(7이닝 9K 1실점)을 발휘한 콜은 7차전엔 불펜에서 몸을 풀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했다. 하지만 윌 해리스가 7회 역전 투런홈런을 맞으면서 마땅히 나올 기회를 잡지 못했고 경기도 그대로 워싱턴 쪽으로 기울었다.   경기 직후 콜은 곧바로 휴스턴 구단과 선을 그었다. 자신의 에이전트사인 보라스 코퍼레이션사의 모자를 쓴 채로 클럽하우스를 찾은 콜은 '뉴욕 포스트' '야후 스포츠' 등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제 휴스턴 직원이 아니”라며 “나 자신을 대표해서 말하자면”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어떻게 보면 너무 냉정하다고도 볼 수 있는 발언. 다만 휴스턴 수뇌부가 '부단장의 막말 파문으로 선수들의 신망을 잃은 건 아니냐'고 추측하는 이들은 콜의 반응을 이해하는 분위기다.   그래도 콜은 지난 2년간 이어온 휴스턴 생활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도 내놨다. 콜은 “좋은 친구들과 많은 우정을 쌓았다. 팀 동료들에게 투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투수 코치진에게도 마찬가지로 많은 것을 익혔다. A.J. 힌치 감독으로부턴 경기에 대해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웠다. 휴스턴시에 뛰는 게 즐거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함께 동고동락한 팀 동료들과 코치진 그리고 팬들에겐 감사의 마음을 전한 콜이다.   한편, 콜은 올해 정규시즌엔 33경기에 등판해 20승 5패 평균자책 2.50의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특히 아메리칸리그 탈삼진(326)과 평균자책 부분에선 1위 타이틀을 독차지했다. 아울러 포스트시즌에서도 5경기 동안 평균자책 1.72 역투를 펼치며 자신의 몸값을 한껏 끌어올렸다. 현지에선 콜이 투수 최초로 총액 3억 달러 계약을 따낼 수도 있다는 예상도 흘러나오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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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K' 데이브 부시, BOS 투수코치 선임

'전 SK' 데이브 부시, BOS 투수코치 선임

[엠스플뉴스] KBO리그에서 뛰었던 데이브 부시가 메이저리그 투수코치를 맡는다. 현지 매체 ‘보스턴 글로브’ 알렉스 스파이어는 31일(한국시간) “보스턴 구단이 부시를 투수코치로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부시는 2004년부터 2013년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 밀워키 블루어스, 텍사..

  [엠스플뉴스]   KBO리그에서 뛰었던 데이브 부시가 메이저리그 투수코치를 맡는다.   현지 매체 ‘보스턴 글로브’ 알렉스 스파이어는 31일(한국시간) “보스턴 구단이 부시를 투수코치로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부시는 2004년부터 2013년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 밀워키 블루어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선발로 뛴 우완이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211경기 1144.1이닝 56승 69패 평균자책 4.73이다.   2012년 아퀼리노 로페즈의 대체선수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은 거두지 못했다. 17경기 81.1이닝을 던지며 4승 6패 평균자책 4.43을 기록하고 팀을 떠났다.   부시는 2013년 토론토에서 1경기에 등판한 후 지도자로 전향, 2017년에는 월드베이브솔클래식 중국 대표팀 투수코치를 역임했다.   보스턴은 전 신시내티 감독 브라이언 프라이스를 포함한 총 네 명의 지원자 가운데 부시를 선택했다. 부시는 2017년부터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지도해 구단 사정에 밝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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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투데이] ‘미라클’ 워싱턴, 창단 첫 WS 우승 피날레

[월드시리즈 투데이] ‘미라클’ 워싱턴, 창단 첫 WS 우승 피날레

[엠스플뉴스] 오늘의 월드시리즈 소식을 한눈에! 월드시리즈 투데이와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미라클’ 워싱턴, 휴스턴 잡고 창단 첫 WS 우승 피날레 WS 7차전에서 처음으로 성사된 사이영상 수상자 맞대결. 이번 PS ..

  [엠스플뉴스] 오늘의 월드시리즈 소식을 한눈에! 월드시리즈 투데이와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미라클’ 워싱턴, 휴스턴 잡고 창단 첫 WS 우승 피날레   WS 7차전에서 처음으로 성사된 사이영상 수상자 맞대결. 이번 PS 무대(경기 전 ERA 5.30)에선 고전하던 그레인키는 경기 초반 이닝을 ‘순삭’했다. 2회 소토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병살타를 엮어내 주자를 지웠고 6회까지 이렇다 할 위기가 없었다. 골드글러브 출신답게 몇 차례 좋은 수비도 선보였다. 반면 슈어저는 불안했다. 시속 100마일짜리 타구를 연거푸 내줬고 2회엔 구리엘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5회 2사 1, 3루엔 코레아의 타구(안타)가 몸을 날린 렌던의 글러브를 맞고 옆으로 흐르면서 한 점을 더 내준 슈어저는 5이닝 3K 2실점(103구)으로 투구를 마쳤다.   ‘아슬아슬’ 슈어저, 3회까지 시속 100마일 타구 6개 허용 1회 조지 스프링어 100.8마일 (뜬공) 2회 율리 구리엘 100.8마일 (홈런)     요르단 알바레즈 106.1마일 (안타)     카를로스 코레아 104.8마일 (안타)     조지 스프링어 105.2마일 (직선타) 3회 요르단 알바레즈 103.2마일 (뜬공)     6회까지 그레인키의 노련한 투구에 꽁꽁 묶였던 워싱턴은 7회 추격의 깃발을 높이 들었다. 우선 렌던이 솔로포를 터뜨려 그레인키의 무결점 투구에 흠을 냈다. 소토에게 볼넷을 내준 그레인키는 우완 불펜 해리스와 교체. 그런데 여기서 켄드릭의 해결사 본능이 깨어났다. 매우 까다로운 커터를 공략해 우측 폴대를 강타하는 역전 투런포를 작렬. 타자가 잘 쳤다고 볼 수밖에 없는 공이었다. 불펜 방화로 실점이 불어난 그레인키는 7차전을 6.1이닝 3K 2실점으로 마무리했다.      ‘이걸 치네’ 하위 켄드릭, 깨어난 해결사 본능   *경기 전 해리스, 우타자 상대 바깥쪽 낮은 코스 커터 피안타율 .149 *NLCS MVP 켄드릭 경기 전 WS 성적 타율 .277 OPS .455   ‘선발’ 코빈(3이닝 3K 무실점)을 구원 투입해 휴스턴의 추격세를 잠재운 워싱턴은 8, 9회에도 꼬박꼬박 점수를 냈다. 8회엔 ‘신성’ 소토가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벌렸고 9회엔 이튼이 2타점 적시타(6-2)로 쐐기를 박았다. 코빈에게 바통을 넘겨받은 워싱턴 마무리 허드슨은 9회 세 타자를 범타로 잡고 2019년 메이저리그의 끝을 알렸다.     ‘美 스포츠 최초 원정팀 전승’ 월드시리즈 결과 워싱턴 5:4 휴스턴 워싱턴 12:3 휴스턴 휴스턴 4:1 워싱턴 휴스턴 8:1 워싱턴 휴스턴 7:1 워싱턴 워싱턴 5:1 휴스턴 워싱턴 6:2 휴스턴 *7전 4선승제 시리즈에서 원정팀이 모두 승리한 건 美 4대 프로스포츠 역대 최초     ‘빅 게임 피처’ 스트라스버그, WS MVP 수상 포스트시즌 : 6G(5선발) 5승 무패 평균자책 1.98 월드시리즈 : 2G 2승 무패 평균자책 2.51 *드래프트 전체 1픽 출신이 WS MVP를 수상한 건 스트라스버그가 최초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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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의 기적' 워싱턴, 창단 첫 우승 피날레! [엠엘비 한마당 LIVE]

'와일드카드의 기적' 워싱턴, 창단 첫 우승 피날레! [엠엘비 한마당 LIVE]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라이브에서는 10월 28일 펼쳐진 워싱턴과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5차전 경기 리뷰..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라이브에서는 10월 28일 펼쳐진 워싱턴과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5차전 경기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 '미라클' 워싱턴,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 # 휴스턴, 그레인키 교체가 패착? # 슈어저 부상 투혼, 켄드릭 해결사 본능   # LIVE         출연 : 손건영 (MBC SPORTS+ 해설위원) 이현우 (엠스플뉴스 기자) 황형순 (엠스플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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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워싱턴 구한 스트라스버그, WS MVP 선정

벼랑 끝 워싱턴 구한 스트라스버그, WS MVP 선정

[엠스플뉴스] ‘빅 게임 피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워싱턴 내셔널스) 월드시리즈 MVP 수상 영광을 안았다. 워싱턴은 3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6-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워싱턴은 시리즈 전적 4승 3패를 기록, 휴..

  [엠스플뉴스]   ‘빅 게임 피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워싱턴 내셔널스) 월드시리즈 MVP 수상 영광을 안았다.   워싱턴은 3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6-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워싱턴은 시리즈 전적 4승 3패를 기록, 휴스턴을 제치고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월드시리즈 MVP 영광은 스트라스버그에게 돌아갔다. 2차전엔 6이닝 7탈삼진 2실점 호투로 휴스턴 타선을 봉쇄한 스트라스버그는 6차전엔 8.1이닝 7탈삼진 2실점 역투를 펼쳐 2승 3패 열세에 몰렸던 팀을 벼랑 끝에서 구해냈다.    한해 농사가 달린 월드시리즈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 2.51 쾌투를 선보인 스트라스버그가 없었다면 7차전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월드시리즈 MVP로 스트라스버그를 호명했다.   메이저리그 역사에도 이름을 남겼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는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뽑힌 선수가 월드시리즈 MVP에 오른 건 스트라스버그가 역대 최초”라며 워싱턴의 '프랜차이즈 스타' 스트라스버그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한편, 스트라스버그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선 5승 무패 평균자책 1.98의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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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7] '결승포' 켄드릭, 결정적 순간 깨어난 해결사 본능

[WS7] '결승포' 켄드릭, 결정적 순간 깨어난 해결사 본능

[엠스플뉴스] 모든 것이 걸린 월드시리즈 7차전. 우승의 향방이 걸린 가장 중요한 순간에 베테랑 하위 켄드릭(36·워싱턴 내셔널스)의 '가을 해결사 본능'이 다시 피어올랐다. 워싱턴은 3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서 6-2로 이..

  [엠스플뉴스]   모든 것이 걸린 월드시리즈 7차전. 우승의 향방이 걸린 가장 중요한 순간에 베테랑 하위 켄드릭(36·워싱턴 내셔널스)의 '가을 해결사 본능'이 다시 피어올랐다.   워싱턴은 3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서 6-2로 이겼다. 이로써 워싱턴은 시리즈 전적 4승 3패를 기록,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올가을 켄드릭의 방망이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불을 뿜었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선 전 소속팀 LA 다저스에 비수를 꽂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고, 챔피언십시리즈에선 OPS 1.012 맹타를 휘둘러 시리즈 MVP에 선정되는 영광도 누렸다. '가을 해결사'라 불릴만한 활약이었다.   다만 월드시리즈 무대에선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7차전에 돌입하기 전까지 타율 .277(22타수 5단타) OPS .455에 그치며 좋은 인상을 남기진 못했다. 하지만 한 해 농사가 달린 7차전에서 켄드릭은 다시 방망이에 시동을 걸었다.   켄드릭이 ‘해결사’로 거듭난 건 팀이 1-2로 뒤진 7회. 1사 1루에 바뀐 투수 윌 해리스를 상대로 우측 폴대를 강타하는 역전 투런 홈런(3-2)을 쏘아 올렸다. 바깥쪽 낮게 꽉 찬 커터가 들어왔는데 이 공을 공략해 “놀라운 타격”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휴스턴 입장에선 잘 나가던 잭 그레인키(6.1이닝 2실점)를 내리고 해리스를 투입한 선택이 결과적으로 악수가 됐다.   극적인 홈런 손맛을 본 켄드릭은 덕아웃에 들어가 팀 동료들과 광란의 춤사위를 벌였고 오토바이에 시동을 거는 세레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 홈런으로 '가을 야구' 역사에도 이름을 남겼다. ‘MLB Stats’는 단일 포스트시즌 승자 독식 경기(winner-take-all game)에서 7회 이후 앞서가는 홈런을 두 차례 이상 때린 건 켄드릭이 역대 최초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ESPN은 켄드릭이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7회 이후 달아나는 홈런을 터뜨린 역대 6번째 선수가 됐다며 그의 활약에 집중 조명했다.   켄드릭의 홈런으로 극적으로 경기를 뒤집은 워싱턴은 8회엔 후안 소토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고 9회엔 아담 이튼이 6-2로 달아나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워싱턴의 승리로 미국 프로스포츠 최초로 7전 4선승제 시리즈에서 원정 팀이 전승을 거두는 진기록도 세워졌다. 참고로 워싱턴은 원정경기인 1, 2차전과 6, 7차전을 쓸어담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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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7] '켄드릭 역전 투런포' 워싱턴, 휴스턴 꺾고 감격의 첫 우승

[WS7] '켄드릭 역전 투런포' 워싱턴, 휴스턴 꺾고 감격의 첫 우승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가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워싱턴은 3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7회 하위 켄드릭의 역전 투런포를 앞세워 6-2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중반까지 휴스턴이 워싱턴을 압도했다. 워싱턴은 2회 선두타자..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가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워싱턴은 3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7회 하위 켄드릭의 역전 투런포를 앞세워 6-2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중반까지 휴스턴이 워싱턴을 압도했다. 워싱턴은 2회 선두타자 율리 구리엘이 맥스 슈어저를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3회와 4회 득점권 기회를 놓친 휴스턴은 5회 추가점을 마련했다. 마이클 브랜틀리의 안타, 요단 알바레즈의 볼넷으로 잡은 2사 1, 2루에서 카를로스 코레아가 1타점 적시타를 추가했다.   워싱턴 타선은 휴스턴 선발 잭 그레인키의 관록에 밀려 6회까지 무득점에 그쳤다. 그레인키는 안타 1개와 볼넷 1개만 내주며 순항을 이어갔다.   하지만 7회 경기가 요동쳤다. 1사 후 앤서니 렌돈이 그레인키의 2구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후속타자 후안 소토가 볼넷으로 출루하자 휴스턴은 투구수가 80개에 불과한 그레인키를 윌 해리스로 교체했다. 그리고 하위 켄드릭이 우측 파울 폴을 직격하는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워싱턴은 8회 애덤 이튼의 볼넷과 도루에 이어 후안 소토의 1타점 적시타로 도망갔다. 9회에는 1사 만루에서 애덤 이튼이 2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패트릭 코빈이 6회말 등판해 3이닝을 책임졌고 다니엘 허드슨이 9회를 삼자범퇴 처리하고 경기를 끝냈다.   슈어저는 목과 오른쪽 승모근 부상을 딛고 5이닝 2실점으로 분전했다. 그레인키는 6.1이닝 2실점 호투에도 승리가 날아갔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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