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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마무리' 잰슨, 옵트아웃 포기…2021시즌까지 잔류

'LAD 마무리' 잰슨, 옵트아웃 포기…2021시즌까지 잔류

[엠스플뉴스] 켄리 잰슨(32)이 2021시즌까지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 현지 매체 ‘LA 타임스’는 1일(한국시간) 잰슨이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다저스에 남는다고 보도했다. 잰슨은 2017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5년 8000만 달러 FA 계약을 체결했다. 3년 뒤 옵트아웃 ..

  [엠스플뉴스]   켄리 잰슨(32)이 2021시즌까지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   현지 매체 ‘LA 타임스’는 1일(한국시간) 잰슨이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다저스에 남는다고 보도했다.   잰슨은 2017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5년 8000만 달러 FA 계약을 체결했다. 3년 뒤 옵트아웃 조건도 포함됐다.   계약 첫 해 성적은 흠잡을 데 없었다. 2017시즌 69경기 5승 41세이브 평균자책 1.32를 기록, 내셔널리그 세이브 공동 1위에 오르며 최고의 마무리로 군림했다.   하지만 지난 두 시즌 연속 부진을 겪으며 입지가 흔들렸다. 2018시즌을 시작으로 평균자책이 3점대로 상승했고 2017년 1개였던 블론세이브는 2018년 4개, 올해 8개로 불어났다. 2012년에 이어 심장 박동 불규칙 증상이 재발해 2018시즌이 끝난 후에는 심장 수술을 받았다.   안정감이 떨어진 상황에서 더 좋은 계약을 노리기는 쉽지 않았고 결국 잰슨은 다저스 잔류를 택했다. 잰슨은 2020년 1800만 달러, 2021년 2000만 달러 계약이 남아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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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버 향한 신뢰' CLE, 2020시즌 팀 옵션 실행

'클루버 향한 신뢰' CLE, 2020시즌 팀 옵션 실행

[엠스플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020시즌에도 코리 클루버(33)와 동행한다. 현지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크리스 안토네티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의 말을 인용해 클리블랜드가 2020시즌에 걸려있던 클루버의 1750만 달러 옵션을 실행한다고 보도했다. 클루버는 2011년 클..

  [엠스플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020시즌에도 코리 클루버(33)와 동행한다.   현지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크리스 안토네티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의 말을 인용해 클리블랜드가 2020시즌에 걸려있던 클루버의 1750만 달러 옵션을 실행한다고 보도했다.   클루버는 2011년 클리블랜드에서 데뷔해 9시즌을 치른 우완 에이스다.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올스타에 세 차례 선정됐다. 통산 성적은 208경기 1341.2이닝 98승 58패 평균자책 3.16이다.   하지만 클루버는 지난 5월 2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강습 타구에 오른쪽 팔꿈치 골절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여기에 재활 과정에서 내복사근 부상이 겹쳐 시즌 내 복귀가 무산됐다.         2019시즌 최종 성적은 7경기 2승 3패 평균자책 5.80으로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구단은 클루버가 2014년부터 5년 연속 200이닝 이상을 소화한 내구성을 회복할 것으로 판단했다. 클리블랜드는 2021시즌에도 1800만 달러 옵션 실행 권리가 남아있다.   클루버가 내년 시즌 반등과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동시에 이뤄낼지 주목된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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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선발진 취약한 SF, 류현진 영입 후보"

MLB.com "선발진 취약한 SF, 류현진 영입 후보"

[엠스플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류현진(32)을 필요로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는 1일(한국시간) 구단별 오프시즌 전력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을 분석했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의 영입 후보로 언급됐다. 샌프란시스코의 취약 포지션은 선발진이..

  [엠스플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류현진(32)을 필요로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는 1일(한국시간) 구단별 오프시즌 전력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을 분석했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의 영입 후보로 언급됐다.   샌프란시스코의 취약 포지션은 선발진이라는 평가다. 파인샌드는 “2019년 샌프란시스코의 선발진 평균자책은 4.77로 내셔널리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다음으로 높았다”고 설명했다.   전력 약화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샌프란시스코 에이스로 활약한 매디슨 범가너가 FA 시장에 나오며 구단은 범가너를 대체할 좌완 선발 자원을 찾아야 한다.   매체는 샌프란시스코의 영입 후보로 류현진을 지목했다. 류현진은 올해 29경기 182.2이닝 14승 5패 평균자책 2.32를 기록, 평균자책 타이틀을 차지하며 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단, 라이벌팀 다저스에서 뛰었다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한편 MLB.com은 잭 휠러 역시 샌프란시스코의 영입 고려 대상으로 꼽았다. 휠러는 2009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샌프란시스코에 지명된 우완이다. 2011년 카를로스 벨트란 트레이드 당시 뉴욕 메츠로 보냈지만, FA 시장에 나온 휠러를 다시 데려올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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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필딩 바이블 어워드 발표…벨린저, 두 개 부문 동시 수상

2019 필딩 바이블 어워드 발표…벨린저, 두 개 부문 동시 수상

[엠스플뉴스] 2019시즌 최고의 수비력을 선보인 선수는 누구일까. 미국 ‘필딩 바이블 닷컴’은 1일(한국시간) 양 리그를 통틀어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수를 선정하는 필딩 바이블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코디 벨린저(LA 다저스)는 우익수와 멀티 포지션 두 개 부문을 동시 수상..

  [엠스플뉴스]   2019시즌 최고의 수비력을 선보인 선수는 누구일까.   미국 ‘필딩 바이블 닷컴’은 1일(한국시간) 양 리그를 통틀어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수를 선정하는 필딩 바이블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코디 벨린저(LA 다저스)는 우익수와 멀티 포지션 두 개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 올 시즌 벨린저는 디펜시브 런세이브(DRS) 19로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함께 우익수 공동 1위를 기록, 4연패를 노리던 무키 베츠(보스턴 레드삭스)를 저지했다.   여기에 중견수, 1루수 수비가 모두 가능하다는 호평 하에 멀티 포지션 부문까지 독식했다. 지난해 수상자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한 하비에르 바에즈(시카고 컵스)다      한편 닉 아메드, 데이빗 페랄타(이상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로베르토 페레즈(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개인 첫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안드렐턴 시몬스(LA 에인절스)는 아메드에 의해 7년 연속 유격수 부문 수상이 좌절됐다.   2019 필딩 바이블 어워드 수상자 투수 - 잭 그레인키 (휴스턴) 포수 – 로베르토 페레즈 (클리블랜드) 1루수 - 맷 올슨 (오클랜드) 2루수 - 콜튼 웡 (세인트루이스) 3루수 - 맷 채프먼 (오클랜드) 유격수 – 닉 아메드 (애리조나) 좌익수 – 데이빗 페랄타 (애리조나) 중견수 - 로렌조 케인 (밀워키) 우익수 – 코디 벨린저 (다저스) 멀티 포지션 – 코디 벨린저 (다저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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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C 다르빗슈, 옵트아웃 가능성 낮아…잔여계약 4년 8100만 달러

CHC 다르빗슈, 옵트아웃 가능성 낮아…잔여계약 4년 8100만 달러

[엠스플뉴스] 다르빗슈 유(33·시카고 컵스)가 소속팀에 잔류할 예정이다. MLB.com은 1일(한국시간) “컵스에서 두 시즌을 치른 다르빗슈가 옵트아웃을 선언할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7년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경험한 다르빗슈는 2018년 2월 컵스와 6년 1억 2600만 ..

  [엠스플뉴스]   다르빗슈 유(33·시카고 컵스)가 소속팀에 잔류할 예정이다.   MLB.com은 1일(한국시간) “컵스에서 두 시즌을 치른 다르빗슈가 옵트아웃을 선언할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7년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경험한 다르빗슈는 2018년 2월 컵스와 6년 1억 2600만 달러 FA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2019시즌 후 옵트아웃 권리가 포함됐다.   하지만 그해 삼두근 건염으로 8경기 1승 3패 평균자책 4.95에 그쳤다. 올 시즌 후반기에 페이스를 회복했지만 31경기 6승 8패 평균자책 3.98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4년 8100만 달러의 잔여계약을 포기하고 FA를 신청하기에는 다소 의문이 드는 성적이다.   다르빗슈 역시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이다. 다르빗슈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카고는 나와 내 가족에게 가장 완벽한 환경”이라고 컵스에 잔류할 뜻을 밝혔다.   한편 컵스는 닉 카스테야노스, 콜 해멀스를 포함해 총 8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취득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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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TL 감독' 마이크 매시니, KC 지휘봉 잡는다

'전 STL 감독' 마이크 매시니, KC 지휘봉 잡는다

[엠스플뉴스] 마이크 매시니가 캔자스시티 로열스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캔자스시티 구단은 1일(한국시간) 매시니 감독을 구단 역대 17번째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매시니는 2012시즌부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감독을 맡아 4년 연속 지구 우승을 이끌었다. ..

  [엠스플뉴스]   마이크 매시니가 캔자스시티 로열스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캔자스시티 구단은 1일(한국시간) 매시니 감독을 구단 역대 17번째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매시니는 2012시즌부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감독을 맡아 4년 연속 지구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2016년부터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고 2018년 성적 부진과 선수단과의 마찰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고 시즌 도중이던 7월 경질됐다.   매시니는 지난해 캔자스시티 단장 특별보좌로 입단해 한 시즌을 치렀다. 2010년 5월부터 팀을 지도한 네드 요스트 감독이 시즌 후 은퇴를 선언하면서 매시니가 공석을 채운다.   한편 대표적인 스몰마켓 구단인 캔자스시티는 올 시즌 59승 103패의 성적으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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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FA 신분 공식화…MLB 선수노조 131명 발표

류현진, FA 신분 공식화…MLB 선수노조 131명 발표

[엠스플뉴스] 류현진(32)이 공식적으로 FA 신분이 됐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A 자격을 갖춘 13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LA 다저스에서는 류현진을 포함해 리치 힐, 러셀 마틴, 데이빗 프리즈가 시장에 나온다. 지난해 FA 자격을 취득한 류..

  [엠스플뉴스]   류현진(32)이 공식적으로 FA 신분이 됐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A 자격을 갖춘 13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LA 다저스에서는 류현진을 포함해 리치 힐, 러셀 마틴, 데이빗 프리즈가 시장에 나온다. 지난해 FA 자격을 취득한 류현진은 다저스의 퀄리파잉오퍼를 수용, 1790만 달러 연봉을 받고 다저스와 1년 재계약했다.   FA 재수 전략은 성공적이었다. 올 시즌 29경기 14승 5패 평균자책 2.32의 기록으로 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평균자책은 규정이닝을 소화한 투수 가운데 가장 낮다.          한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올 시즌 최다인 11명의 선수가 FA로 풀린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워싱턴 내셔널스가 9명,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카고 컵스가 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FA 선수가 한 명도 없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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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 한마당] A.J. 힌치 감독, 로버츠의 별명을 탐내다?

[엠엘비 한마당] A.J. 힌치 감독, 로버츠의 별명을 탐내다?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라이브에서는 10월 28일 펼쳐진 워싱턴과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5차전 경기 리뷰를 ..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라이브에서는 10월 28일 펼쳐진 워싱턴과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5차전 경기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 A.J. 힌치 감독, 로버츠의 별명을 탐내다?       # 풀버전       출연 : 손건영 (MBC SPORTS+ 해설위원) 이현우 (엠스플뉴스 기자) 황형순 (엠스플뉴스 기자)    제작 : 김태영 (MBC PLUS 미디어운영제작팀) 기획 :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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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PS 최초 5승 무패' 스트라스버그, 증명한 1픽의 자격

[인포그래픽] 'PS 최초 5승 무패' 스트라스버그, 증명한 1픽의 자격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가 창단 50년 만에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워싱턴은 휴스턴과의 7차전에서 6-2로 승리를 거둬 시리즈 스코어 4대3으로 우승의 감격을 안았습니다. 월드시리즈 MVP는 선발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차지였습니다. 2차전에서도 6이닝 2실..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가 창단 50년 만에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워싱턴은 휴스턴과의 7차전에서 6-2로 승리를 거둬 시리즈 스코어 4대3으로 우승의 감격을 안았습니다.   월드시리즈 MVP는 선발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차지였습니다. 2차전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스트라스버그는 탈락 위기에 몰린 6차전에서도 8.1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 팀을 구해냈습니다.     최종 성적은 6경기 5승 무패 36.1이닝 ERA 1.98. 스트라스버그는 최초로 단일 포스트시즌 5승 무패를 기록한 투수가 됐습니다. 지난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픽으로 워싱턴의 유니폼을 입은 스트라스버그는 열 시즌 만에 팀을 메이저리그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스트라스버그는 MVP 수상 인터뷰를 통해 "모두가 우리에게 끝을 말했던 순간들에도,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월드시리즈 MVP가 된 스트라스버그의 이색 기록에 대해 조명해봤습니다.   ▶ 2019 PS 스트라스버그 성적 6경기 5승 무패 36.1이닝 ERA 1.98 47K 4BB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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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과 선 긋는 콜 "이제 여기 소속도 아닌데…"

휴스턴과 선 긋는 콜 "이제 여기 소속도 아닌데…"

[엠스플뉴스] 마음이 떠났나. ‘FA 선발 최대어’ 게릿 콜(29)이 월드시리즈 종료 직후 “이제 여기 소속도 아니”라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선을 그었다. 휴스턴은 3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서 2-6으로 졌다. 이로써 휴스턴은 시..

  [엠스플뉴스]   마음이 떠났나. ‘FA 선발 최대어’ 게릿 콜(29)이 월드시리즈 종료 직후 “이제 여기 소속도 아니”라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선을 그었다.   휴스턴은 3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서 2-6으로 졌다. 이로써 휴스턴은 시리즈 전적 3승 4패를 기록, 워싱턴에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110구 투혼(7이닝 9K 1실점)을 발휘한 콜은 7차전엔 불펜에서 몸을 풀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했다. 하지만 윌 해리스가 7회 역전 투런홈런을 맞으면서 마땅히 나올 기회를 잡지 못했고 경기도 그대로 워싱턴 쪽으로 기울었다.   경기 직후 콜은 곧바로 휴스턴 구단과 선을 그었다. 자신의 에이전트사인 보라스 코퍼레이션사의 모자를 쓴 채로 클럽하우스를 찾은 콜은 '뉴욕 포스트' '야후 스포츠' 등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제 휴스턴 직원이 아니”라며 “나 자신을 대표해서 말하자면”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어떻게 보면 너무 냉정하다고도 볼 수 있는 발언. 다만 휴스턴 수뇌부가 '부단장의 막말 파문으로 선수들의 신망을 잃은 건 아니냐'고 추측하는 이들은 콜의 반응을 이해하는 분위기다.   그래도 콜은 지난 2년간 이어온 휴스턴 생활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도 내놨다. 콜은 “좋은 친구들과 많은 우정을 쌓았다. 팀 동료들에게 투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투수 코치진에게도 마찬가지로 많은 것을 익혔다. A.J. 힌치 감독으로부턴 경기에 대해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웠다. 휴스턴시에 뛰는 게 즐거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함께 동고동락한 팀 동료들과 코치진 그리고 팬들에겐 감사의 마음을 전한 콜이다.   한편, 콜은 올해 정규시즌엔 33경기에 등판해 20승 5패 평균자책 2.50의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특히 아메리칸리그 탈삼진(326)과 평균자책 부분에선 1위 타이틀을 독차지했다. 아울러 포스트시즌에서도 5경기 동안 평균자책 1.72 역투를 펼치며 자신의 몸값을 한껏 끌어올렸다. 현지에선 콜이 투수 최초로 총액 3억 달러 계약을 따낼 수도 있다는 예상도 흘러나오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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