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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 강정호, 1타수 무안타 침묵…전반기 타율 .170

'교체 출전' 강정호, 1타수 무안타 침묵…전반기 타율 .170

강정호(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나섰으나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강정호는 8일(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6-5로 앞선 8회 초 대수비로 투입됐다. 3루 수..

강정호(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나섰으나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강정호는 8일(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6-5로 앞선 8회 초 대수비로 투입됐다.   3루 수비를 맡은 강정호는 8회 말엔 타석에 섰다. 팀이 6-5로 앞선 8회 말 1사에 밀워키의 우완 불펜 제레미 제프리스와 맞붙었다. 하지만 4구째 너클 커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로써 강정호는 올 시즌 전반기를 타율 .170 8홈런 20타점 OPS .626으로 마쳤다.   한편, 피츠버그는 밀워키에 6-5로 이겼다. 7회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결정적인 스리런 홈런을 작렬했다. 밀워키는 8회에 터진 케스턴 히우라의 투런포로 추격을 개시했지만, 피츠버그 마무리 펠리페 바스케스가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0세이브를 챙겼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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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올스타' 칼 크로포드,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

'前 올스타' 칼 크로포드,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

[엠스플뉴스] ‘전직 메이저리거’ 칼 크로포드(38)가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6월 5일(한국시간) TMZ를 인용해 “전 메이저리그 외야수 크로포드가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됐다. 체포된 구체적인 사유는 불분명하나 TMZ는 크로포드가 가족 혹은 동거인을 폭행해..

  [엠스플뉴스]   ‘전직 메이저리거’ 칼 크로포드(38)가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6월 5일(한국시간) TMZ를 인용해 “전 메이저리그 외야수 크로포드가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됐다. 체포된 구체적인 사유는 불분명하나 TMZ는 크로포드가 가족 혹은 동거인을 폭행해 호흡을 지연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목을 졸랐다는 의미다.   ‘야후 스포츠’에 따르면 크로포드는 현재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 구류됐으며, 보석금은 1만 달러가 책정됐다.   한편, 크로포드는 지난 5월 18일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자택 수영장에서 25세 여성과 5세 남자아이가 사망하는 불상사를 겪었다. TMZ에 따르면 이 사건이 크로포드의 폭행과 연관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익사 사고에서 이은 폭력 사건으로 최근 두 차례나 사회면에 이름을 올린 크로포드는 빅리그 15시즌 통산 1716경기 타율 .290 136홈런 766타점 480도루 OPS .765 fWAR 41.5승을 쌓은 외야수. 2002년 탬파베이 데빌레이스 소속으로 데뷔했고,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와 LA 다저스를 거쳤다.   올스타 4회(2004, 2007, 2009-10), 골드글러브 1회(2010), 실버슬러거 1회(2010) 선정된 경력이 있고 2013년부터 2016년까진 류현진과 다저스에서 함께 뛰어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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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아처 시즌 아웃' 트레이드 완패, 길어지는 피츠버그 암흑기

[인포그래픽] '아처 시즌 아웃' 트레이드 완패, 길어지는 피츠버그 암흑기

[엠스플뉴스] 크리스 아처(31)가 흉곽출구증후군 때문에 시즌 아웃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처는 지난 3일 수술을 받아 올 시즌이 개막하더라도 마운드에 설 수 없게 됐습니다. 만약 이대로라면 피츠버그는 내년 1100만 달러(약 134억 원)의 구단 옵션을 실행하지 않고 아처와의 이별을 ..

  [엠스플뉴스]   크리스 아처(31)가 흉곽출구증후군 때문에 시즌 아웃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처는 지난 3일 수술을 받아 올 시즌이 개막하더라도 마운드에 설 수 없게 됐습니다. 만약 이대로라면 피츠버그는 내년 1100만 달러(약 134억 원)의 구단 옵션을 실행하지 않고 아처와의 이별을 선택할 전망입니다.   피츠버그는 지난 2018년 탬파베이에 오스틴 미도우즈, 타일러 글래스노, 쉐인 바즈를 내주고 아처를 영입했습니다. 이적 후 아처가 두 시즌 동안 평균자책점 4.92에 머무르며 부진을 겪는 동안 미도우즈는 올스타급 외야수로, 글래스노는 차세대 에이스로 성장했습니다. 심지어 심각한 제구 불안을 겪던 바즈 역시 투구폼을 고치고 MLB.com 유망주 전체 9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피츠버그는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가을야구에 진출, 짧은 황금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연이은 트레이드 실패,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사생활 문제로 인해 피츠버그는 금새 암흑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시즌 막판에는 성적 부진(69승 93패)을 이유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클린트 허들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기도 했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아처 트레이드와 관련한 주요 기록을 살펴봤습니다.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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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7주년 맞이한 푸이그 "모든 인종은 소중하다"

데뷔 7주년 맞이한 푸이그 "모든 인종은 소중하다"

[엠스플뉴스]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29)가 데뷔 7주년을 맞이해 최근 미국 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인종차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푸이그는 6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경기 영상을 업로드했다. 푸이그는 2013년 6월 3일 다저스타디움에..

  [엠스플뉴스]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29)가 데뷔 7주년을 맞이해 최근 미국 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인종차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푸이그는 6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경기 영상을 업로드했다. 푸이그는 2013년 6월 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데뷔 경기를 치렀다. 당시 푸이그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위해 4번의 탈출 시도를 한 끝에 겨우 미국 땅을 밟았던 푸이그는 "미국은 꿈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푸이그는 "난 여기에 오기 위해 정말 열심히 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의지를 잃지 않았다고 밝혔다.   독재국가인 쿠바에서는 자신의 목소리를 쉽게 낼 수 없었다. 푸이그는 "나는 발언의 자유가 없는 국가에서 왔다. 우리는 불만을 표시할 수 없었고, 시위라도 하게 되면 처벌을 받을 수 있었다"며 쿠바의 상황을 소개했다.   푸이그는 흑인으로서 느낀 차별을 토로하기도 했다. "내가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특권을 누리고 있지만 그것이 중남미 흑인으로서 느끼는 차별을 막지는 못했다"고 말한 푸이그는 여전히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푸이그는 "이제 미국 시민이 됐기 때문에 목소리를 높이고 변화를 요구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흑인 운동 구호인 'Black Lives Matter'를 인용해 '흑인, 황인, 백인 등 모두는 소중한 존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푸이그는 "우리 모두 계속 전진해 우리 아이들에게 마땅히 누려야 할 아름다운 미래를 물려주자"고 말하며 글을 끝맺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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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타임캡슐] '다저스의 시작과 끝' 워커 뷸러-코리 시거 (19.6.4)

[MLB 타임캡슐] '다저스의 시작과 끝' 워커 뷸러-코리 시거 (19.6.4)

[엠스플뉴스] * ‘MLB 타임캡슐’은 1년 전 오늘에 일어났던 MLB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1년 전 오늘, 2019년 6월 4일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MLB 타임캡슐'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요! #1 드디어 몸값한다! 마차도, 그랜..

  [엠스플뉴스]   * ‘MLB 타임캡슐’은 1년 전 오늘에 일어났던 MLB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1년 전 오늘, 2019년 6월 4일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MLB 타임캡슐'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요!     #1 드디어 몸값한다! 마차도, 그랜드슬램 '쾅'  - 마차도 몸값은 10년 3억 달러   #2 누가누가 잘 훔치나? 브루스 vs 렌프로의 호수비 대결  - 장타 놓친 타자들은 그저 눈물   #3 홈런공장장! 엔카나시온, 시즌 16호 홈런  - 휴스턴 코빈 마틴 상대 홈런   #4 대투수의 자질! 뷸러, 8이닝 11K 1실점 위력투  - 뷸러, 애리조나 타선 제압   #5 '다저스의 마침표' 코리 시거, 승리의 쓰리런 홈런  - 4회 결승포 작렬한 시거   제작 : MBC PLUS 디지털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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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방침 바꾼 워싱턴 선수단 "마이너리거 계속 지원"

구단 방침 바꾼 워싱턴 선수단 "마이너리거 계속 지원"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선수단의 거센 반발에 부딪힌 워싱턴 내셔널스 구단은 결국, 마이너리거 봉급 삭감 계획을 하루 만에 철회했다. 하지만 마이너리거를 위한 워싱턴 선수단의 온정의 손길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NBC 스포츠’는 6월 4일(한국시간) "워싱턴 소속 ..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선수단의 거센 반발에 부딪힌 워싱턴 내셔널스 구단은 결국, 마이너리거 봉급 삭감 계획을 하루 만에 철회했다. 하지만 마이너리거를 위한 워싱턴 선수단의 온정의 손길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NBC 스포츠’는 6월 4일(한국시간) "워싱턴 소속 메이저리그 선수단은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막대한 재정적 타격을 입었지만, 메이저리그 구단 대다수는 6월에도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주급 400달러를 지급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런데 워싱턴은 대다수의 구단과는 달리 마이너리거를 위한 지원금을 주당 400달러에서 300달러로 삭감하겠다고 밝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스몰마켓’인 마이애미 말린스도 주급을 그대로 보전하는데, 비교적 자금이 풍족한 워싱턴이 푼돈을 아끼려 한다는 비난도 들끓었다.   워싱턴 소속 메이저리그 선수단도 구단의 결정에 반발했다. 그리고 지난 1일 선수단은 십시일반 돈을 모아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삭감액을 메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같은 발표 후 비난이 더욱 거세지자 결국, 구단 측은 단 하루 만인 2일 마이너리거 봉급 삭감 계획을 철회했다.   하지만 워싱턴 선수단은 구단의 방침 변경이라는 목표를 이뤘음에도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계속 돕기로 뜻을 모았다.   워싱턴 마무리 투수 션 두리틀은 SNS를 통해 “워싱턴 선수단은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기존 봉급을 전액 수령한다는 것을 알고 대단히 기뻐하고 있다”며 “우리는 마이너리거를 위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워싱턴 선수단은 3월 1일 자에 우리 팀 소속이었던 마이너리그 선수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고자 ‘모어 댄 베이스볼’과 제휴 중이다. 우리는 계속 그들과 함께 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NBC 스포츠는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민 두리틀과 워싱턴 선수단에 찬사를 보낸다”며 워싱턴 선수단의 선행에 박수를 보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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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맨' 에드윈 잭슨·'前 LG' 히메네스·허프, 애리조나서 방출

'저니맨' 에드윈 잭슨·'前 LG' 히메네스·허프, 애리조나서 방출

[엠스플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는 메이저리그 18년 차 베테랑도 예외는 아니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최근 주급 지원 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대거 방출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공개한 방출 명단에는 우리나라 팬들에게..

  [엠스플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는 메이저리그 18년 차 베테랑도 예외는 아니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최근 주급 지원 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대거 방출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공개한 방출 명단에는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들이 보인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이름은 베테랑 에드윈 잭슨(36)이다. 2003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잭슨은 지난해까지 무려 14개 팀을 옮겨 다니며 리그를 대표하는 저니맨으로 등극했다. 지난해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3승 10패 평균자책 9.58을 기록했다.   잭슨은 2010년 이후 10년 만에 애리조나와 손을 잡고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렸다. 그러나 스프링캠프가 조기 종료되면서 실력을 증명할 기회가 줄어들었다. 결국 애리조나는 잭슨에게 더 이상의 기회를 주지 않고 방출을 통보했다.     한편 KBO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들도 방출의 칼날을 피해갈 수 없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루이스 히메네스 역시 같이 방출됐다. 히메네스는 KBO 3시즌 동안 타율 0.303 44홈런 178타점 OPS 0.857을 기록하며 LG 타선을 이끌었다. 지난해 일본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 2군에서 뛰었던 히메네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애리조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상황이었다.   히메네스와 2016년과 2017년 LG에서 함께 뛰었던 데이비드 허프도 애리조나에서 방출됐다. 부상이 있었지만 LG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허프는 2018년부터 2년간 NPB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투구했다. 올해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0.1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부진했던 허프는 결국 메이저리그 재진입의 기회를 미뤄야 했다.   한편,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공개한 방출 마이너리그 선수 중에는 카를로스 아수아헤, 덱 맥과이어, 맥 윌리엄슨 등 지난해 KBO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포함되어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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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투구 지켜본 콜튼 웡 "까다로워… 슬라이더 사라지는 느낌"

김광현 투구 지켜본 콜튼 웡 "까다로워… 슬라이더 사라지는 느낌"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도전 첫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암초를 만난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재개를 기다리며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6월 4일(한국시간) 김광현을 비롯해 콜튼 웡, 애덤 웨인라이..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도전 첫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암초를 만난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재개를 기다리며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6월 4일(한국시간) 김광현을 비롯해 콜튼 웡, 애덤 웨인라이트 등의 선수가 홈구장인 부시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인원을 최소로 제한하면서 선수들에게 부시스타디움과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스프링캠프 시설을 개방했다.   매체는 김광현이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세인트루이스로 돌아와야 했다고 설명했다. 김광현이 귀국도 고려했지만 2주 자가격리 기간을 고려하면 실익이 떨어져 결국 잔류를 택했다는 언급도 했다.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에 남아 웨인라이트와 캐치볼 등을 진행하며 시즌을 준비했다.   김광현은 이날 웡과 폴 데용 앞에서 투구를 진행했다. 스프링캠프에서 투구를 보기는 했지만 실제로 가까이서 보기는 것은 처음이었다는 웡은 김광현을 투구를 칭찬했다.   웡은 "김광현을 처음 상대했는데, 약간 까다로운 느낌이 있었다"고 타석에서의 첫인상을 설명했다. 이어 "공격적인 투구로 바깥쪽과 몸쪽을 가리지 않고 던졌다"며 공격성을 높이 평가했다. 웡은 "김광현은 좋은 커브를 가지고 있고, 슬라이더는 눈앞에서 사라져버렸다"며 김광현의 변화구에 대한 칭찬도 덧붙였다.   김광현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8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짠물투를 펼쳤다. 탈삼진은 11개나 잡았고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역시 0.75에 그쳤다. 현지 언론에서는 김광현이 5인 로테이션에 들기는 어렵지만, 더블헤더 등 변수가 있을 시 제일 먼저 올라올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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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사무국 공식 성명 "인종차별은 무관용이 원칙"

MLB 사무국 공식 성명 "인종차별은 무관용이 원칙"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가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6월 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미국 내 인종차별 시위에 대한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인종차별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게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견해다. 지난 5월 25일(현..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가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6월 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미국 내 인종차별 시위에 대한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인종차별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게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견해다.   지난 5월 25일(현지시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질식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비무장 상태였던 플로이드는 목이 눌린 채 “숨을 쉴 수 없다. 살려달라”고 애원했으나 이를 외면한 경찰의 가혹행위에 그만 숨을 거뒀다.   그러자 경찰의 과잉진압을 규탄하는 항의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번졌다. 이들은 플로이드 외에 지난 2월 조깅 도중 강도 용의자로 몰려 살해된 흑인 남성 아머드 아버리, 3월엔 루이빌 경찰이 쏜 총에 사망한 흑인 여성 브리오나 테일러 등을 거론하며 미국 사회에 만연한 인종차별에 강력하게 항의했다.     그동안 침묵을 지키던 메이저리그도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사무국은 “우리는 더 나아지길 원하고 또 더 나아져야 한다”며 “조지 플로이드, 아머드 아버리, 브리오나 테일러의 유가족과 더불어 무분별한 살상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모든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무국은 “분명하게 말한다. 야구계는 인종 차별주의와 인종차별 행위와 관련해 무관용이 원칙”이라며 “흑인 사회가 인종차별이나 편견, 폭력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 속에 산다는 현실은 용납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사무국은 “이러한 문제엔 스포츠계와 사회 양쪽 모두의 행동이 필요하다. 메이저리그는 우리 사회가 변화를 일으키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체계적인 인종차별과 편견, 부당함에 대처하겠다. 아울러 이 문제의 근원에 대해서도 똑같이 집중하겠다”고 했다.   다른 스포츠계에 비해 야구계의 대응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 현지의 평가. 뉴욕 메츠 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은 이러한 반응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평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가 지금이라도 ‘인종차별을 뿌리 뽑겠다’고 나선 건 의의가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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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사무국, 선수노조의 114경기 제안 거부

MLB 사무국, 선수노조의 114경기 제안 거부

[엠스플뉴스] 극한을 향해 달리고 있는 메이저리그(MLB) 사무국과 구단주, 선수노조의 대립이 또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6월 4일(이하 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선수노조가 제안했던 114경기 시즌 진행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전했..

  [엠스플뉴스]   극한을 향해 달리고 있는 메이저리그(MLB) 사무국과 구단주, 선수노조의 대립이 또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6월 4일(이하 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선수노조가 제안했던 114경기 시즌 진행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사무국은 노조와 추가로 협상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앞서 선수노조는 이달 초 사무국에 2020시즌 재개와 관련해 여러 제안을 내놓았다. 여기에는 사무국이 제안한 82경기 대신 114경기 시즌, 연봉 지급 유예, 확장 포스트시즌 2년 진행 등이 포함됐다. 또한 선수가 원하지 않으면 시즌 참가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도 요구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반발의 목소리도 들려왔다. 켄 켄드릭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주는 3일 "그렇게 해서는(114경기 시즌) 시즌을 시작할 수 없다"며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시즌이 12월까지 넘어가면 선수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는 이유였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사무국이 선수노조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대유행과 포스트시즌 진행을 꼽았다. 또한 올 시즌 무관중과 경기 축소로 큰 손해를 입은 와중에 선수노조의 지불 유예안은 규모가 작기 때문에 매력이 없었다고도 말했다.   코로나19로 시즌이 중단된 미국 프로스포츠 중 미국프로농구(NBA)가 개막 일정을 확정한 가운데 MLB는 여전히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기존에 MLB 사무국에서 제안했던 7월 초 개막까지는 한 달의 시간이 남아 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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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아처, 흉곽출구 증후군 수술로 '시즌 아웃'

PIT 아처, 흉곽출구 증후군 수술로 '시즌 아웃'

[엠스플뉴스] 크리스 아처(31·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흉곽출구 증후군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2020시즌이 시작되더라도 올해 안에 아처가 마운드에 오르는 건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미국 ESPN은 6월 4일(한국시간) “아처가 2020년엔 피츠버그를 위해 마운드에 서지 못한다. 또 구단..

  [엠스플뉴스]   크리스 아처(31·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흉곽출구 증후군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2020시즌이 시작되더라도 올해 안에 아처가 마운드에 오르는 건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미국 ESPN은 6월 4일(한국시간) “아처가 2020년엔 피츠버그를 위해 마운드에 서지 못한다. 또 구단과의 인연도 이대로 끝날 수 있다”며 “아처는 지난 3일 세인트루이스에서 로버트 톰슨 박사의 집도 하에 흉곽출구 증후군 치료를 위한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토드 톰칙 피츠버그 수석 트레이너의 말에 따르면 아처는 3월부터 목과 오른 어깨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다. 이 통증이 생각보다 오래가 정밀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재활기간도 상당히 길다. 톰칙은 아처의 회복까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8개월의 재활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 이로써 피츠버그는 지난 3월 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에이스 제임슨 타이욘(28)에 이어 아처까지 잃는 악재를 맞게 됐다.   아처와 피츠버그의 인연도 올해를 끝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 2021년엔 구단옵션 1100만 달러가 남아있지만, 아처가 이적 후 2시즌 동안 평균자책 4.92에 머무르며 부진에 시달렸기에 피츠버그가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피츠버그는 2018년 7월 탬파베이 레이스의 ‘에이스’ 아처를 데려오기 위해 오스틴 메도우스(25)와 타일러 글래스노우(26) 그리고 '2017 드래프트 1라운더' 쉐인 바즈(20)를 내줬다. 하지만 이적 후 부진에 시달린 아처와는 달리 글래스노우와 메도우스가 탬파베이의 주축 선수로 성장하면서 이 트레이드는 피츠버그의 실패작으로 남게 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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