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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끝? CLE 사장 "우리 개막전 유격수는 린도어"

이적설 끝? CLE 사장 "우리 개막전 유격수는 린도어"

[엠스플뉴스] 프란시스코 린도어(26)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잔류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미국 ‘AP 통신’은 1월 9일(한국시간) ‘크리스 안토네티 클리블랜드 사장은 린도어가 2020시즌 시작을 클리블랜드와 함께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지난 몇 주간 그들이 만족할만한 ..

  [엠스플뉴스]   프란시스코 린도어(26)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잔류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미국 ‘AP 통신’은 1월 9일(한국시간) ‘크리스 안토네티 클리블랜드 사장은 린도어가 2020시즌 시작을 클리블랜드와 함께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지난 몇 주간 그들이 만족할만한 제안을 받지 못한 이후 더더욱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토네티 사장은 “린도어 외에 다른 선수가 우리 팀 개막전 유격수를 맡을 것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다. 지난 시즌이 끝났을 때부터 그랬다. 여기 앉아있는 지금도 내 기대는 여전하다”며 린도어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일축했다.   여러 구단과 협상 테이블을 차린 것에 대해선 “다른 구단이 전화를 걸어 트레이드 가능성을 타진하는 건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린 그런 구단에서 연락이 왔을 때 응답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해명했다.   린도어의 FA 시기가 점점 다가오면서 현지에선 그가 올겨울 트레이드될 것이라는 소문이 팽배했다. 린도어를 트레이드한다면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지금이 적기”라는 게 많은 전문가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는 다른 구단으로부터 만족할 만한 대가를 제시받지 못한 분위기. 이에 구단 수뇌부는 당분간 린도어를 지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유격수’ 린도어는 2019시즌엔 143경기 타율 .284 32홈런 74타점 22도루 OPS .854 fWAR 4.4승을 기록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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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카운셀 감독와 3년 연장계약…2023년까지

밀워키, 카운셀 감독와 3년 연장계약…2023년까지

[엠스플뉴스] 크레이그 카운셀(49) 감독이 3년 더 밀워키 브루어스의 지휘봉을 잡는다. 미국 MLB.com은 1월 9일(한국시간) ‘카운셀 감독이 레임덕(권력누수)을 걱정하면서 2020시즌을 맞이할 필요가 없어졌다. 밀워키는 카운셀 감독에게 3년 연장계약을 안겼다. 계약 기간은 2023년..

  [엠스플뉴스]   크레이그 카운셀(49) 감독이 3년 더 밀워키 브루어스의 지휘봉을 잡는다.   미국 MLB.com은 1월 9일(한국시간) ‘카운셀 감독이 레임덕(권력누수)을 걱정하면서 2020시즌을 맞이할 필요가 없어졌다. 밀워키는 카운셀 감독에게 3년 연장계약을 안겼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미 내셔널리그‘최장수 감독인 카운셀 감독은 이번 계약으로 밀워키의 최장수 감독이 될 수도 있다‘며 ’필 가너는 1992-99년까지 8시즌 동안 밀워키의 감독직을 맡았는데, 카운셀 감독이 2023년까지 임기를 이어가면 총 9시즌을 소화해 이 부문 최장기록 보유자가 된다‘고 설명했다.   2015시즌 도중 밀워키의 사령탑에 앉은 카운셀 감독은 5시즌 통산 405승 381패 승률 .515의 성적을 거뒀다. 팀의 전력이 제대로 갖춰진 2017년부턴 5할 승률을 놓치지 않았고,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구단을 포스트시즌 무대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카운셀 감독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의미가 큰 구단에서 계속 일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우리가 해왔던 일을 이어가면서 팀을 다른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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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헥터 론돈과 1년 300만$ 계약

애리조나, 헥터 론돈과 1년 300만$ 계약

[엠스플뉴스] ‘FA 불펜’ 헥터 론돈(31)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MLB.com은 1월 9일(한국시간) “애리조나가 론돈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며 “2020년 연봉은 250만 달러며 2021년엔 400만 달러에서 최대 500만 달러로 늘어날 수 있는 구단 옵션(바이아웃 50..

  [엠스플뉴스]   ‘FA 불펜’ 헥터 론돈(31)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MLB.com은 1월 9일(한국시간) “애리조나가 론돈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며 “2020년 연봉은 250만 달러며 2021년엔 400만 달러에서 최대 500만 달러로 늘어날 수 있는 구단 옵션(바이아웃 50만 달러)이 붙었다”고 보도했다. 선수 입장에선 300만 달러를 보장받은 셈이다.   베네수엘라 출신 론돈은 빅리그 7시즌 통산 421경기(1선발) 416이닝 23승 20패 92세이브 평균자책 3.29를 기록 중인 우완 투수. 2012년 12월 룰5드래프트를 통해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고, 2018년부턴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뛰었다.   휴스턴에선 2시즌 통산 119.2이닝 5승 7패 15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 3.46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다만 평균자책 3.20 fWAR 1.3승을 기록한 2018년과는 달리 2019년 성적은 평균자책 3.71 fWAR -0.2승으로 나빠져 아쉬움을 남겼다.   올겨울 주니어 게라를 영입한 애리조나는 론돈까지 붙잡으며 불펜진을 두텁게 했다. 향후 론돈은 아치 브래들리, 앤드류 샤핀 등과 함께 애리조나의 뒷문을 지킬 전망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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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LG' 데이비드 허프, 애리조나와 마이너 계약

'前 LG' 데이비드 허프, 애리조나와 마이너 계약

[엠스플뉴스] ‘LG 트윈스 출신’ 데이비드 허프(35)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빅리그 재입성을 꿈꾼다. 미국 ‘애리조나 스포츠’는 1월 8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산하 트리플A 팀 리노 에이시스의 발표를 인용해 “애리조나가 좌완 투수 허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

  [엠스플뉴스]   ‘LG 트윈스 출신’ 데이비드 허프(35)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빅리그 재입성을 꿈꾼다.   미국 ‘애리조나 스포츠’는 1월 8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산하 트리플A 팀 리노 에이시스의 발표를 인용해 “애리조나가 좌완 투수 허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그를 곧바로 트리플A 리노로 내려보냈다”고 보도했다.   허프는 KBO리그에도 몸담아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2016년 7월 스캇 코프랜드의 대체 선수로 LG에 입단했고 2017년까지 뛰며 2시즌 통산 32경기 199.1이닝 13승 6패 평균자책 2.66의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이 성적을 바탕으로 일본프로야구 무대를 노크한 허프는 일본에선 선발투수로 자리 잡진 못했다.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선 주로 불펜으로 뛰며 2시즌 통산 103경기(14선발) 4승 11패 평균자책 4.50의 성적을 남겼다.   2019시즌 성적은 준수했다. 야쿠르트의 주축 셋업맨으로 활약하며 68경기 65.2이닝 1승 5패 3세이브 26홀드 평균자책 3.97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야쿠르트의 전력 구상에서 제외됐고, 이번에 애리조나와 인연이 닿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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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치리노스, '친정팀' 텍사스와 1+1년 계약

포수 치리노스, '친정팀' 텍사스와 1+1년 계약

[엠스플뉴스] 'FA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35)가 '친정팀' 텍사스 레인저스로 복귀한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는 1월 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치리노스가 텍사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현재 신체검사를 받는 중”이라며 “2020년 연봉은 575만 달러며, 2021년엔 650만 달러(바이..

  [엠스플뉴스]   'FA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35)가 '친정팀' 텍사스 레인저스로 복귀한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는 1월 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치리노스가 텍사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현재 신체검사를 받는 중”이라며 “2020년 연봉은 575만 달러며, 2021년엔 650만 달러(바이아웃 1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붙었다”고 전했다. 치리노스 입장에선 총 675만 달러를 보장받은 셈이다.   '친정팀' 텍사스로 돌아온 치리노스는 빅리그 8시즌 통산 576경기 타율 .234 85홈런 262타점 OPS .767을 기록 중인 우타자. 2011년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데뷔했고 이후 텍사스(2013~18)와 휴스턴 애스트로스(2019)를 거쳤다.   2017~18시즌엔 매년 17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텍사스의 ‘안방'을 책임졌다. 하지만 구단은 2018시즌 종료 후 치리노스와 결별(구단옵션 포기)하고 제프 매티스를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낙점했다. 당시 텍사스는 수비력이 출중한 매티스가 치리노스를 웃도는 생산성을 보여주리라 믿었다.   하지만 이 선택은 결과적으로 악수가 됐다. 두 선수의 성적이 극명한 대비를 이뤘기 때문. 치리노스는 휴스턴으로 이적한 후 114경기 타율 .238 17홈런 58타점 OPS .790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수비력(2018-19 DRS –11→+3)도 한층 좋아졌다. 반면 매티스는 타격에선 타율 .158에 머물렀고, 강점으로 꼽히던 수비력(DRS 17→-1)마저 나빠져 눈총을 샀다.   이에 텍사스는 포수진 보강 작업에 착수했고, 사실상 남은 FA 포수 가운데 최대어인 치리노스에게 러브콜을 날렸다.   MLB.com은 ‘치리노스가 텍사스의 주전 포수, 매티스가 백업 포수로 활약하고 호세 트레비노는 트리플A에서 실력을 좀 더 가다듬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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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미네소타, 도날드슨과 거의 매일 대화"

美 매체 "미네소타, 도날드슨과 거의 매일 대화"

[엠스플뉴스] ‘FA 3루수 최대어’ 조시 도날드슨(34)을 향한 미네소타 트윈스의 구애가 애절하다. 비관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월 8일(한국시간) 미네소타 라디오 ‘1500 SKOR 노스’ 대런 울프슨을 인용해 “..

  [엠스플뉴스]   ‘FA 3루수 최대어’ 조시 도날드슨(34)을 향한 미네소타 트윈스의 구애가 애절하다. 비관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월 8일(한국시간) 미네소타 라디오 ‘1500 SKOR 노스’ 대런 울프슨을 인용해 “미네소타는 여전히 도날드슨 쟁탈전에서 물러나지 않았다. 아직 협상 테이블에 최종 제안을 올리진 않았지만, 거의 매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일 미네소타 지역지 ‘스타 트리뷴’은 “미네소타 구단 수뇌부 사이에선 도날드슨 영입에 대한 비관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소식통들은 ‘도날드슨이 미네소타와의 계약엔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고 귀띔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미네소타는 아직 도날드슨 영입전에서 철수하지 않을 태세다.   한편, 미네소타와 함께 도날드슨의 유력 행선지로 꼽히는 곳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워싱턴 내셔널스다. LA 다저스가 도날드슨에게 진지한 관심이 있는 구단 중 하나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현재 4년 계약을 제시한 건 애틀랜타, 워싱턴, 미네소타 단 셋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3루수가 필요한 미네소타, 애틀랜타와는 달리 워싱턴은 스탈린 카스트로,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리고 에릭 테임즈까지 영입해 내야 보강이 절실하진 않은 상태다. 게다가 2020년 사치세 상한선까지 여유분도 대략 800만 달러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워싱턴은 여전히 도날드슨을 향한 관심을 지속 중이다.   이에 대해 MLB.com은 “워싱턴이 진심으로 도날드슨 영입 작업을 이어가는 건지 아니면 그저 애틀랜타를 견제하기 위한 건지는 알 수 없다"고 정리했다.   사실상 FA 시장에 남은 자원 중 최대어인 도날드슨은 2019시즌엔 타율 .259 37홈런 94타점 OPS .900 fWAR 4.9승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퀄리파잉 오퍼 족쇄가 달렸다는 점 그리고 적지 않은 나이는 몸값에 악영향을 끼칠 요소로 꼽힌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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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FA 포수' 치리노스와 재결합 추진…"계약 가까워"

텍사스, 'FA 포수' 치리노스와 재결합 추진…"계약 가까워"

[엠스플뉴스] 과거의 선택이 잘못됐다는 것을 인정하는 걸까. 텍사스 레인저스가 ‘베테랑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35·FA) 재영입을 추진 중이다. 미국 지역 일간지 ‘댈러스 모닝 뉴스’는 1월 8일(한국시간) ‘두 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텍사스와 치리노스 측의 계약 협상은 마무리 단계..

  [엠스플뉴스]   과거의 선택이 잘못됐다는 것을 인정하는 걸까. 텍사스 레인저스가 ‘베테랑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35·FA) 재영입을 추진 중이다.   미국 지역 일간지 ‘댈러스 모닝 뉴스’는 1월 8일(한국시간) ‘두 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텍사스와 치리노스 측의 계약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가깝다. 1년여의 결별 끝에 재결합하는 셈’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텍사스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구단의 '안방'을 지킨 치리노스와 결별(구단 옵션 포기)하고 제프 매티스를 주전 포수로 택했다. 수비력에 더 강점이 있는 매티스에게 2년 625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그러나 이 선택은 결과적으로 악수가 됐다. 두 선수의 활약이 극명하게 대비됐기 때문.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한 후 치리노스는 114경기 타율 .238 17홈런 58타점 OPS .790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결별의 큰 요인이었던 수비 실력(2018-19 DRS -11→+3)까지 좋아졌다. 반면 매티스는 타격(타율 .158)뿐만 아니라 수비(2018-19 DRS +17→-1)에서도 큰 실망감을 남겼다.   아직 텍사스와 매티스의 계약은 1년이 더 남았다. 하지만 텍사스는 올해, 만 37세가 되는 매티스의 반등을 기다리는 것보단 치리노스에게 주전 포수 마스크를 맡기는 쪽이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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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WS 우승팀' 보스턴도 사인 훔쳤다…사인 스캔들 '일파만파'

'2018 WS 우승팀' 보스턴도 사인 훔쳤다…사인 스캔들 '일파만파'

[엠스플뉴스] ‘사인 훔치기’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이어 보스턴 레드삭스마저 전자 장비를 활용해 사인을 훔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월 8일(한국시간) 2018년 보스턴에 몸담은 익명의 관계자 3명을 인용해 “보스턴 구단이 덕아웃 ..

  [엠스플뉴스]   ‘사인 훔치기’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이어 보스턴 레드삭스마저 전자 장비를 활용해 사인을 훔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월 8일(한국시간) 2018년 보스턴에 몸담은 익명의 관계자 3명을 인용해 “보스턴 구단이 덕아웃 근처에 마련된 비디오 판독실에서 상대 팀의 사인을 훔쳤다”고 단독 보도했다. '2017 월드시리즈 우승팀' 휴스턴에 이어 '2018 월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턴마저 사인 훔치기 혐의가 불거지면서 팬들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보스턴은 2017년 9월에도 전자 장비를 이용해 사인을 훔친 혐의로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 당시엔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 중징계를 받을 것이란 각서를 써 비교적 가벼운 벌금 징계로 끝났다. 그런데 이번에도 같은 혐의가 제기돼 사무국의 조사를 받을 공산이 커졌다. 만일 혐의가 확인된다면 가중 처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구체적인 방법도 공개됐다. ‘디 애슬레틱’은 쓰레기통을 두드리는 방식으로 사인을 전달한 휴스턴과는 달리 보스턴의 시스템은 주자가 1루 혹은 2루에 나갔을 때만 활용됐다고 귀띔했다. 속구 사인이 나오면 주자가 왼발로, 변화구 사인이 오면 주자가 오른발로 첫발을 떼는 고전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전자 기기가 사인 분석에 활용됐다는 점에서 명백한 규정 위반이다.   단, 2018 포스트시즌에선 사인 훔치기가 효과를 보지 못했고, 심지어 불가능했을 수도 있다는 게 이 매체의 얘기다. ‘디 애슬레틱’은 “사인 훔치기를 미심쩍어하는 상대 팀은 수시로 사인을 바꿨다. 그리고 사무국은 포스트시즌부터 리플레이 분석실에 관계자를 파견해 직접 감시하기 시작했다. 정규시즌엔 이 분석실은 방치돼 있었다”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한편, 알렉스 코라 보스턴 감독은 두 차례 사인 훔치기 혐의에 직접적으로 연루된 인물이다. 휴스턴의 '사인 스틸' 혐의가 제기된 2017년엔 휴스턴의 벤치 코치직을 역임했고, 2018년엔 보스턴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이 두 가지 혐의가 사실로 확인되면 중징계를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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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문 보강 나선 CWS, 시섹과 1년 600만$ 계약

뒷문 보강 나선 CWS, 시섹과 1년 600만$ 계약

[엠스플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뒷문을 보강했다. ‘베테랑 불펜’ 스티브 시섹(33)을 품에 안았다. 미국 MLB.com 마크 파인샌드는 1월 8일(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FA 불펜’ 시섹과 1년 보장액 6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며 "시섹은 2020년엔 525만 달러를 수령한다. 아울러 2..

  [엠스플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뒷문을 보강했다. ‘베테랑 불펜’ 스티브 시섹(33)을 품에 안았다.   미국 MLB.com 마크 파인샌드는 1월 8일(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FA 불펜’ 시섹과 1년 보장액 6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며 "시섹은 2020년엔 525만 달러를 수령한다. 아울러 2021년엔 675만 달러(바이아웃 75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붙었다”고 보도했다.   시섹은 빅리그 10시즌 통산 572경기 556이닝 32승 37패 132세이브 평균자책 2.69를 기록 중인 우완 사이드암 투수. 2010년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으로 데뷔했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애틀 매리너스, 탬파베이 레이스, 시카고 컵스를 거쳤다.   최근 2시즌 동안엔 컵스 소속으로 150경기 134.1이닝 8승 9패 11세이브 36홀드 평균자책 2.55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2018년엔 80경기, 2019년엔 70경기를 소화하는 등 마운드에 등판하는 일이 잦았으나 큰 흔들림이 없었다.   이번에 릭 한 화이트삭스 단장의 부름을 받은 시섹은 알렉스 콜로메, 켈빈 에레라 등과 함께 팀의 필승 계투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이트삭스는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팀이다. 호세 아브레유를 붙잡으며 집토끼 단속에 성공했고,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 선발 댈러스 카이클, 외야수 노마 마자라, 지명타자 에드윈 엔카나시온을 영입하며 이적시장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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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힐 놓친 다저스, 'FA 선발' 넬슨과 1년 계약

류현진·힐 놓친 다저스, 'FA 선발' 넬슨과 1년 계약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선발 뎁스를 보강했다. 어깨 부상 후유증으로 고생하던 지미 넬슨(30)을 저렴한 가격으로 붙잡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8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우완 투수 넬슨과 1년 125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선발 뎁스를 보강했다. 어깨 부상 후유증으로 고생하던 지미 넬슨(30)을 저렴한 가격으로 붙잡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8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우완 투수 넬슨과 1년 125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도 공개됐다. 2020년 기본급은 75만 달러며 인센티브를 받으면 최대 150만 달러로 늘어난다. 아울러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하면 100만 달러를 받고, 로스터에 45일 머물러있으면 50만 달러, 90일 이상 있으면 50만 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2021년엔 200만 달러(바이아웃 5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붙었다. 단, 넬슨이 올해 60이닝 또는 40경기 이상을 소화하면 이 옵션은 500만 달러의 뮤추얼 옵션(상호 동의 옵션)으로 바뀐다. 뮤추얼 옵션의 액수는 넬슨의 이닝에 따라 최대 9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   모든 인센티브 요건을 채우고, 옵션이 실행된다면 넬슨이 2년간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은 최대 1300만 달러. 넬슨의 어깨 부상 전력에 우려를 품은 다저스는 기본급이 적은 대신 인센티브가 큰 계약을 맺어 부상 위험을 최소화했다.   이번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된 넬슨은 6시즌 통산 119경기(107선발) 633.1이닝 33승 46패 평균자책 4.22를 기록 중인 우완투수. 2013년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데뷔했고, 2017년엔 12승 6패 평균자책 3.49 fWAR 4.8승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1선발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어깨 부상으로 커리어가 꼬였다. 2017년 9월 18일 시카고 컵스전에 나선 넬슨은 1루로 귀루하는 과정에서 회전근과 관절와순을 다쳐 수술대에 올랐고 결국, 2018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2019시즌에도 22이닝 평균자책 6.95에 머무르며 부상 후유증을 이겨내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엔 밀워키에서 논텐더 방출됐고,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리치 힐(미네소타 트윈스)의 이탈로 선발진 보강을 원하던 다저스와 인연이 닿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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