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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회복' SF 쿠에토, 27일 트리플A 재활등판

'팔꿈치 회복' SF 쿠에토, 27일 트리플A 재활등판

[엠스플뉴스] 자니 쿠에토(3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복귀를 위한 최종 단계에 돌입한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21일(한국시간) 브루스 보치 감독의 말을 인용해 “쿠에토가 오는 27일 트리플A 재활등판을 시작해 9월 초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쿠에토는 지난해 9경..

  [엠스플뉴스]   자니 쿠에토(3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복귀를 위한 최종 단계에 돌입한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21일(한국시간) 브루스 보치 감독의 말을 인용해 “쿠에토가 오는 27일 트리플A 재활등판을 시작해 9월 초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쿠에토는 지난해 9경기 3승 2패 평균자책 3.23을 기록하고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재활 경과가 좋아 올 시즌 내 복귀가 유력하다.   쿠에토는 이날 모데스토 넛츠(시애틀 산하 상위 싱글A)를 상대로 55~60구를 던질 계획이다.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면 오는 27일 트리플A로 이동해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트리플A 재활등판은 두 차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쿠에토는 2016시즌을 앞두고 6년 1억 3000만 달러 보장계약을 체결, 최소 2021년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뛴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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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잔부상' HOU 코레아, 등 통증으로 IL행 전망

'계속된 잔부상' HOU 코레아, 등 통증으로 IL행 전망

[엠스플뉴스] 카를로스 코레아(24·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부상자 명단에 오를 전망이다. MLB.com은 21일(한국시간) A.J. 힌치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코레아가 등 부상으로 인해 경기 출전이 힘들다”고 보도했다. 코레아는 지난 20일 홈구장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엠스플뉴스]   카를로스 코레아(24·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부상자 명단에 오를 전망이다.   MLB.com은 21일(한국시간) A.J. 힌치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코레아가 등 부상으로 인해 경기 출전이 힘들다”고 보도했다.   코레아는 지난 20일 홈구장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헛스윙 삼진을 당한 그는 등 통증을 느끼고 2회초 수비에서 호세 알투베와 교체됐다.   힌치 감독은 코레아의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전했다. 하지만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부상자 명단행이 유력하다는 소식. 코레아는 지난해에도 등 부위 통증으로 6주를 결장한 바 있다.   2016년 153경기를 뛴 코레아는 최근 3시즌 내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2017년 왼손 엄지 인대 파열, 지난해 등 부상에 이어 올해 초에는 갈비뼈 골절로 출전 수가 줄었다. 올 시즌 성적은 72경기 타율 .278 19홈런 56타점 OPS 914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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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유틸리티' 키케-테일러, IL서 복귀

다저스 '유틸리티' 키케-테일러, IL서 복귀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의 부상자들이 대거 복귀했다. 다저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유틸리티맨’ 키케 에르난데스(27)와 크리스 테일러(28)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아울러 우완 불펜 딜런 플로로(28)가 트리플A에서 콜업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세 선수의 빈자리를 만들..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의 부상자들이 대거 복귀했다.   다저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유틸리티맨’ 키케 에르난데스(27)와 크리스 테일러(28)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아울러 우완 불펜 딜런 플로로(28)가 트리플A에서 콜업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세 선수의 빈자리를 만들기 위해 목 경직 증세를 느낀 크리스토퍼 네그론(33)이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고, 외야수 카일 갈릭(27)과 우완투수 케이시 새들러(29)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7월 말 왼손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에르난데스는 이달 17일과 18일 루키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며 몸 상태를 조율했고, 다시 빅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올 시즌 에르난데스의 성적은 98경기 동안 타율 .238 16홈런 52타점 OPS .742다.     ‘유틸리티’ 테일러는 지난 7월 15일 보스턴전에서 시속 92.4마일 속구에 왼 팔뚝을 맞아 골절되는 불운을 겪었다. 최근엔 싱글A에서 세 차례 재활 경기에 나서며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이날 에르난데스와 함께 복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테일러는 올 시즌엔 내·외야를 넘나들며 90경기 동안 타율 .261 8홈런 41타점 7도루 OPS .787의 성적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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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21SV' 트레버 로젠탈, 양키스와 마이너 계약

'통산 121SV' 트레버 로젠탈, 양키스와 마이너 계약

[엠스플뉴스] 트레버 로젠탈(29)이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1일(한국시간) '양키스가 우완 투수 로젠탈과 마이너 계약에 합의했다'며 '구단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특급 마무..

  [엠스플뉴스]   트레버 로젠탈(29)이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1일(한국시간) '양키스가 우완 투수 로젠탈과 마이너 계약에 합의했다'며 '구단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특급 마무리로 활약했던 로젠탈은 2016년부터 어깨 부상에 시달리며 내리막길을 걸었다. 오승환과의 경쟁에서 밀려 마무리 자리를 내줬고 2017년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아 2018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올해에도 끝 모를 부진이 이어졌다. 속구 구속은 시속 98마일대로 여전했다. 하지만 심각한 제구 난조를 겪어 첫 12경기 동안 평균자책 22.74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고 결국 6월 말 워싱턴에서 방출됐다. 이후 디트로이트에 몸담았지만, 10경기 동안 평균자책 7.00에 머문 끝에 8월 11일 두 번째 방출 아픔을 겪었다.   향후 로젠탈은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빅리그 재입성을 노릴 예정이다. 단, 마이너리그 정규시즌 마감이 대략 2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 따라서 로젠탈이 그 짧은 기간 내에 제구 난조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한편, 로젠탈은 빅리그 7시즌 통산 350경기에 등판해 340.1이닝을 던져 11승 25패 121세이브 평균자책 3.46을 기록 중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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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실패' 마르코 에스트라다, OAK서 방출

'반등 실패' 마르코 에스트라다, OAK서 방출

[엠스플뉴스] 마르코 에스트라다(36)가 소속팀에서 방출됐다. MLB.com은 21일(한국시간) “오클랜드가 우완 선발 에스트라다의 방출을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에스타라다는 올 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취득, 1년 400만 달러 계약에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시..

  [엠스플뉴스]   마르코 에스트라다(36)가 소속팀에서 방출됐다.   MLB.com은 21일(한국시간) “오클랜드가 우완 선발 에스트라다의 방출을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에스타라다는 올 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취득, 1년 400만 달러 계약에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일이 꼬였다. 5경기 등판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 6.85에 그쳤고 4월 19일 요추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7월부터 재활경기를 소화했지만 반등 조짐은 없었다. 5경기 10.2이닝을 소화하며 13안타 4홈런 허용했고 평균자책은 8.44로 치솟았다. 에스트라다의 재기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 구단은 결국 에스트라다를 전력 구상에서 제외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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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 클루버, 왼쪽 복사근 염좌 발견…투구 중단

CLE 클루버, 왼쪽 복사근 염좌 발견…투구 중단

[엠스플뉴스] 코리 클루버(33·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복귀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MLB.com은 21일(한국시간) “클루버가 왼쪽 복사근 부상으로 재활등판 일정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클루버는 지난 19일 샬롯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를 상대로 마이너리그 세 ..

  [엠스플뉴스]   코리 클루버(33·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복귀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MLB.com은 21일(한국시간) “클루버가 왼쪽 복사근 부상으로 재활등판 일정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클루버는 지난 19일 샬롯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를 상대로 마이너리그 세 번째 재활경기에 등판했다. 하지만 1이닝을 투구한 후 복부에 통증을 느끼고 교체됐다.   검진 결과 복사근 염좌가 발견돼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됐다. 클루버는 2주 내에 재검진을 받고 투구 재개 시점을 조정할 계획이다.   클루버는 지난 5월 타구에 오른팔 골절상을 입고 회복 중이었다. 올 시즌 성적은 7경기 2승 3패 평균자책 5.80이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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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트라웃, 시즌 42호 아치…커리어 하이 경신

LAA 트라웃, 시즌 42호 아치…커리어 하이 경신

[엠스플뉴스] 마이크 트라웃(28·LA 에인절스)이 커리어 하이 시즌을 치르고 있다. 트라웃은 21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

  [엠스플뉴스]   마이크 트라웃(28·LA 에인절스)이 커리어 하이 시즌을 치르고 있다.   트라웃은 21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기를 꺾었다. 트라웃은 1회초 무사 1루에서 텍사스 좌완 선발 조 팔럼보의 2구를 공략, 좌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42호 홈런을 신고한 트라웃은 2015년 41개를 넘어 개인 최다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또 코디 벨린저(LA 다저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선두에 등극했다.   2회 볼넷, 9회 3루타를 추가한 트라웃은 3출루 경기로 팀의 5-1 승리에 앞장섰다. 트라웃은 올 시즌 120경기 타율 .300 42홈런 98타점 OPS 1.116을 기록 중이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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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 한마당] 류현진, MVP 언급 자체가 이미 사이영 투수?

[엠엘비 한마당] 류현진, MVP 언급 자체가 이미 사이영 투수?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135회]에서는 8월 20일 경기 리뷰와 코리안리거들의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135회]에서는 8월 20일 경기 리뷰와 코리안리거들의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 류현진, MVP 언급 자체가 이미 사이영 투수?       # 풀버전       출연 : 손건영 (MBC SPORTS+ 해설위원) 이현우 (엠스플뉴스 기자) 도상현 (엠스플뉴스 기자)    제작 : 김태영 (MBC PLUS 미디어운영제작팀) 기획 :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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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출루머신' 추신수, 4출루 밥상 차리고 도루까지

[메이저리그 투나잇] '출루머신' 추신수, 4출루 밥상 차리고 도루까지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추신수 1안타 3볼넷 ' 텍사스, 에인절스에 8-7 끝내기승 추신수가 '출루 머신'의 위용을 뽐낸 경기. 1회엔 볼넷과 득..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추신수 1안타 3볼넷 ' 텍사스, 에인절스에 8-7 끝내기승   추신수가 '출루 머신'의 위용을 뽐낸 경기. 1회엔 볼넷과 득점, 8회엔 볼넷을 골라 7-7 동점의 발판을 마련했고 9회엔 고의4구로 걸어 나간 뒤 더블스틸(추신수 시즌 10호 도루)에 성공해 1사 2, 3루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양 팀은 정규이닝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번 타자’ 추신수의 활약은 연장 11회 말에도 계속됐다. 11회 말 2사에 안타를 쳐 1, 3루 찬스를 만든 것. 후속타자 카이너-팔레파는 내야안타(볼티모어촙)를 때려 길었던 경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텍사스는 불펜진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 한편 에인절스의 푸홀스는 스리런 홈런에 시즌 첫 도루까지 신고하는 진풍경을 연출했으나 팀을 패전의 수렁에서 구하진 못했다.      '20-10 달성' 추신수, 2019년 성적 타율 .272 20홈런 47타점 10도루 OPS .854     ‘맥케이 와르르’ TB, SEA에 3-9 패배…최지만 1사구   장점인 제구가 흔들린 맥케이는 2이닝 7실점(3자책) 부진. 1회 2볼넷을 남발한 데 이어 머피에게 스리런포를 헌납했고 설상가상으로 2회엔 수비 실책 2개까지 겹치면서 대거 4점을 내줬다. 선발이 흔들린 탬파베이는 시애틀에 3-9 완패. 결국 맥케이는 경기 후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한편 최지만은 안타 없이 몸맞는공 한 개를 기록했다.     ‘최근 5G 19홈런’ 워싱턴, 피츠버그에 13-0 대승   최근 타선이 활화산처럼 불타오른 워싱턴은 피츠버그를 13-0으로 완파. 최근 5경기에서 번 점수는 무려 62점으로 이는 워싱턴 구단 역대 팀 신기록이다. 아울러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만 4홈런을 몰아쳤는데 터너, 이튼, 카브레라, 아담스가 각각 홈런 손맛을 봤다. 특히 ‘이적생’ 카브레라는 9회 쐐기 투런포를 포함해 홀로 5타점을 수확하는 기염을 토했다.   ‘워싱턴서 부활?’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2019년 성적 텍사스 : 93경기 타율 .235 OPS .711 워싱턴 : 9경기 타율 .379 OPS 1.127 시즌 : 102경기 타율 .247 13홈런 61타점 OPS .746   신시내티, 바우어 11K 호투에도 2-3 석패   유독 마차도에게 힘을 못 쓰던 바우어는 이번 경기에선 ‘천적’을 상대로 3타수 1피안타로 선전(?). 특히 3회엔 마차도에게 통산 세 번째 탈삼진을 잡아낸 뒤 장난스러운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기세를 탄 바우어는 7이닝 11K 3실점(2자책) 호투. 그러나 팀이 2-3으로 아깝게 패하면서 결국 바우어도 시즌 10패(10승)째를 기록했다.   바우어 '마차도, 너만 아니면' 통산 성적 : 피안타율 .588/피출루율 .667/피장타율 1.412/피OPS 2.079 *CLE 시절 바우어, 마차도가 NL로 떠나자 따로 찾아가 고맙다고 인사할 정도. *그런데 올 여름 이적시장서 NL의 CIN로 트레이드     ‘1피안타 무실점’ 세인트루이스, 밀워키에 3-0 완봉승   세인트루이스 마운드가 밀워키 타선을 압도했다. 허드슨은 6.2이닝 7K 노히트 투구를 이어갔고 불펜 가예고스도 8회 2사까지 노히트를 합작했다. 하지만 그랜달이 2루타를 때려내면서 팀 합작 노히트는 불발. 비록 대기록은 무산됐지만, 세인트루이스는 이번 승리로 밀워키와의 지구우승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한편 데용은 6회 ‘빅맥랜드’를 강타하는 솔로포를 터뜨려 주목을 받았다.   NL 중부지구 선두경쟁 STL 66승 57패 승률 .537 CHC 66승 58패 승률 .532 (1위와 0.5G 차) MIL 64승 61패 승률 .512 (1위와 3G 차) *팬그래프 기준 우승확률 : CHC 58.2%/STL 32.1%/MIL 9.3%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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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작소] '클래식은 류·세이버는 슈어저?' FIP가 뭐길래

[야구공작소] '클래식은 류·세이버는 슈어저?' FIP가 뭐길래

[엠스플뉴스] 후반기에도 연신 호투를 거듭하고 있는 류현진. 1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그가 사이영 상을 탈 수 있을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경쟁자는 전반기에만 181개의 삼진을 잡아낸 맥스 슈어저. 훈련 중 부상으로 코가 부러졌을 때도 투혼의 경기를 펼쳤던 슈어..

  [엠스플뉴스]   후반기에도 연신 호투를 거듭하고 있는 류현진. 1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그가 사이영 상을 탈 수 있을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경쟁자는 전반기에만 181개의 삼진을 잡아낸 맥스 슈어저. 훈련 중 부상으로 코가 부러졌을 때도 투혼의 경기를 펼쳤던 슈어저는 현재 등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사이영 상 수상자는 미국 야구 기자 협회의 투표로 결정되는데, 대표적인 세이버메트리션 톰 탱고는 이들의 투표 성향을 분석해 사이영 상 예측 점수를 만들었다. 여기서도 류현진과 슈어저는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며 이번 시즌 또다른 화제 거리를 선사해 주고 있다. 하지만 누가 사이영 상을 타게 될지 예측하는 것은 이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소재가 아니다.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고, 변수도 많다. 두 선수 모두 건강히 멋진 레이스를 보여주길 바란다. 류현진이 2등을 하게 되면 뭐 어떤가. 2등이 부끄러운가?   사이영 상 예측 대신 이 글에서는 FIP (Fielding Independent Pitching, 수비 무관 평균자책점)에 관한 얘기를 하려고 한다. 슈어저와 류현진 중 누가 사이영 상을 탈 것인가에 대한 논쟁은 세이버와 클래식의 전쟁으로까지 번졌다. 특히 류현진보다 평균자책점(ERA, Earned Run Average)이 나쁜 슈어저가 더 높은 WAR을 기록하면서 대체 FIP이 무엇이고, 왜 세이버메트리션들은 ERA보다 FIP를 선호하는가에 대한 궁금증도 늘고 있다. 하지만 세이버메트릭스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도 FIP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이 글의 목적은 이러한 오해를 없애는 데에 있다.   FIP는 무엇인가?   보로스 맥크라켄을 비롯한 여러 세이버메트리션들은 팀 플레이인 야구에서 투수를 독립된 하나의 개체로 평가하길 원했다. 그동안 사람들은 각 투수별로 피안타율을 통제하는 능력이 있을 거라고 믿어왔는데, 맥크라켄은 그렇다면 인플레이 타구의 타율(BABIP, Batting Average on Balls In Play)도 투수별로 고유의 값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의문을 가졌다.   하지만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삼진을 잡는 능력이나 홈런을 억제하는 능력은 각 투수 별로 해마다 일정했던 반면, 인플레이 타구의 타율은 그렇지 못했다. 이 흥미로운 아이디어에 착안한 톰 탱고는 FIP를 만들게 된다. 1990년대말 ~ 2000년대 초의 일이다.   FIP = (13 * 피홈런 + 3 * 허용한 볼넷 수 – 2* 탈삼진) / (이닝) + 상수   위의 식에 언급된 상수는 FIP를 ERA와 비슷한 스케일로 맞춰주기 위한 상수이다. 따라서 두 지표는 각 투수별로 대개 비슷한 수치를 가진다. FIP는 수비 무관 평균자책점으로 주로 번역되는데, 단어에도 있듯이 FIP와 ERA 모두 투수가 평균적으로 얼마나 실점을 허용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지표다. 다만 FIP는 그 실점 중에 투수의 책임이 큰 세 가지 경우만 이용할 뿐이다.     ERA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지표, FIP는 가상의 상황에 대한 지표?   사실이 아니다. 위에서 보듯이 FIP도 실제로 일어난 일에 관한 지표다. ERA가 ‘이닝 대비 자책점 허용률’에 대한 답이라면, FIP는 ‘실제 자책점에 투수의 책임이 가장 큰 홈런과 볼넷을 몇 개나 허용했으며, 삼진은 몇 개나 잡았는가’에 대한 답이라고 할 수 있다. ERA가 실점 중에 야수 실책으로 인한 비자책점을 제외하듯이, FIP도 홈런을 제외한 인플레이 상황을 제외하는 것이다. 박찬호도 어느 인터뷰에서 “땅볼 타구를 유도했는데 안타가 되는 것은 나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고 이야기하지 않았는가.   FIP와 비슷한 이름의 지표로 xFIP라는 지표가 있는데, x가 들어가는 지표들은 대부분 eXpected, 즉 기대값을 이용해 계산한 지표다. xFIP는 투수의 실제 피홈런 대신 리그 평균 플라이볼당 홈런 개수를 이용한다. 둘을 헷갈려서는 안 되겠다.   FIP와 ERA의 괴리,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가끔 우리는 어떤 투수의 FIP보다 ERA가 낮은 경우 ‘운이 좋다’라거나 혹은 그 차이가 마치 투수의 실력인 것처럼 ‘아이큐 피쳐’라고 부르는 걸 볼 수 있다. ‘언젠가는 FIP로 ERA가 수렴할 것’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느 정도는 사실이고 어느 정도는 아니기도 하다.   우선 그 ‘괴리’라는 것은 사람들의 인식보다 작다. 8월 20일 현재 내셔널리그에서 FIP 1위를 달리고 있는 셔저의 ERA는 3위며, ERA 1위 류현진의 FIP는 3위다. 현재 류현진의 ERA는 1.64, FIP는 3.00인데 이 격차는 시간이 흐를수록 줄어들 확률이 높다(다만 올 시즌 내에 격차가 다 줄어들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다). ERA가 올라갈 수도 있지만 FIP가 내려갈 수도 있다.   톰 탱고는 FIP와 ERA 중 어느 것을 선호하냐는 질문에, 우선 자책점을 보는 ERA 대신 총 실점을 보는 RA/9를 선호하며, 그 이유로는 뜬공 투수에 비해 땅볼 투수들이 ERA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나아가서 탱고는 어느 시점까지는 FIP를 선호하지만 충분한 데이터가 쌓이면 RA/9를 선호하며, 그 경계선은 대략 2천 타석에서 5천 타석 사이일 것이라고 추론했다. 상대 타자의 수가 1년에 최대 900이 조금 안 되는 것을 감안하면 한 시즌 내의 성적을 보기에는 ERA보다는 FIP를 선호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FIP가 미래 예측력이 높기 때문에 우월한 지표이다?   FIP가 인기를 얻게 된 것은 ERA보다 연간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올해 FIP와 내년 FIP가 비슷할 확률이, 올해 ERA와 내년 ERA가 비슷할 확률보다 높다는 뜻이다. 그러면서도 계산식까지 간단하다. 탱고는 FIP를 좋아하는 이유로 ‘결과의 30%만 이용해서 90%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높은 미래 예측력은 부차적인 이득에 불과하다. FIP는 ‘미래 예측력이 높은 지표를 만들어보자’에서가 아니라, ‘이 투수의 현재 시점을 정확하게 평가해보자’에서 출발했다. 각 투수의 고유 능력에 가까운 지표기 때문에 연간 상관관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고유 능력의 대표격인 구속을 예로 들어보자. 아롤디스 채프먼의 빠른공 구속은 올해와 내년이 거의 비슷하지 않겠는가?   세이버 vs 클래식?   세이버메트릭스가 발달하고 새로운 (복잡한)지표들이 자꾸 나올수록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있다. 세이버 지표들은 클래식 지표를 부정하기 위해 나온 것이 아니라 클래식 지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것이라는 점이다. 세이버메트릭스는 클래식에 반하는 개념이 아니고, 클래식을 도와 기존의 “스카우팅” 혹은 “감”에서 간과하는 부분을 살피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물론 다양한 지표를 골고루 보는 것은 좋은 자세지만, 클래식 지표와 세이버 지표를 반반씩 봐야한다는 말은 조금 어폐가 있다. 이는 마치 밭을 갈 때 반은 소가 갈고 반은 트랙터를 써야하는 것처럼 들린다. 수학 계산에 있어 탁상용 계산기와 복잡한 계산을 위해 만들어진 컴퓨터를 반반씩 써야한다는 것과도 비슷하다. 물론 바쁠 때는 손에 잡히는 계산기를 쓸 수 있다. 갖고 있는 컴퓨터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책상에 컴퓨터와 계산기 둘다 있으면서, 컴퓨터에 타이핑하는 시간과 계산기를 누르는 시간에 차이가 없다면? OPS가 자리를 잡은 것, FIP가 인기를 끈 것은 그 간편성에 있다. 간편한데 왜 쓰지 않는가?   물론 세이버 스탯이 완벽한 것은 아니다. 스탯캐스트 같은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서 BABIP 이론조차도 완벽하지 않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류현진이 FIP나 다른 세이버 지표들이 나타내는 기록보다 더 뛰어난 투수라고 표현하기 위해서는, 피치 터널 이론이나 노련한 볼배합, 제구력 같은 세이버 지표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을 얘기해야지 그 해답이 클래식 지표가 되어서는 곤란하다.   잘한 사람을 줘야 하는가, 잘했어야 하는 사람을 줘야 하는가   이 부분은 각자가 가진 개인적인 생각의 영역에 가깝다. 축구를 예로 들어보자. 메시가 모든 선수를 다 제치고 골이나 다름 없는 패스를 해 줘도 동료가 그 기회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하면 의미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반대로 90분 내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못해도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위치에서 골을 넣은 선수도 이런 경우가 몇 번 반복된다면 인정해 줘야 한다.   선수 분석이나 평가는 – 구단에서 전문적으로 일하는 사람이든 가볍게 즐기는 팬이든 – 운의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그 선수 고유의 능력에 집중해야 한다고 믿는다. 다승이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가는 것도 마찬가지다.   끝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사람이 야구를 잘하는 게 아니라, 야구를 잘하는 사람이 좋은 성적을 찍는 거라는 점을 말하고 싶다. 드래곤볼에서나 나오는 스카우터가(전투력을 측정해준다)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선수의 기록을 토대로 능력을 역으로 추산해야 한다. 물론 표본이 충분하다면 그게 그거긴 하다. 하지만 선후 관계의 문제다.   이 미묘한 선후 관계는 두 선수의 성적이 비슷할 때 중요성이 더 대두된다. 동전으로 예를 들어보자. 앞면이 50% 나오는 동전 A와 49% 나오는 동전 B가 있다고 치자. 한 번씩 던졌을 때 A가 B보다 앞면이 많이 나올 확률은 얼마나 될까? 동률인 경우를 배제하고 계산하면 겨우 51%다. 바꿔 말하면, 어느 동전이 A인지 모르고 앞면이 많이 나온 동전이 어련히 A겠거니라고 추측한다면, 49%의 확률로 틀린다는 얘기다. 물론 동전을 여러 번 던질수록 A가 앞면이 많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긴 한다. 천 번쯤 돌린다면 어떨까? 68% 정도가 된다. A와 B의 실제 능력이 거의 대등하다면, ‘앞면이 많이 나오는 게 A’라고 판단하는 것은 여전히 1/3의 경우엔 틀린다는 뜻이다. 그래서 비슷한 성적을 기록한 두 선수를 비교하는 것은 어려우면서도 재밌는 일이다.   이 글이 여러분의 FIP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그리고 류현진과 슈어저의 박진감 넘치는 사이영 상 레이스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야구공작소 홍기훈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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