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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1] '산체스 인생투' 워싱턴, 세인트루이스 꺾고 기선제압

[NLCS1] '산체스 인생투' 워싱턴, 세인트루이스 꺾고 기선제압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아니발 산체스는 8회 2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팀 승리의 1등 공신으로 우뚝 섰다. 워싱턴은 12일(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아니발 산체스는 8회 2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팀 승리의 1등 공신으로 우뚝 섰다.   워싱턴은 12일(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서 2-0으로 이겼다. 디비전시리즈에서 ‘리그 승률 1위’ LA 다저스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던 워싱턴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도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산체스는 부시 스타디움을 말 그대로 지배했다. 8회 2사까지 노히트 피칭을 이어가는 등 7.2이닝 1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가을 좀비’ 타선을 잠재웠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도 6이닝 1실점 쾌투를 펼쳤으나 산체스의 '인생투'엔 미치지 못했다.   선취점은 워싱턴의 몫. 2회 초 하위 켄드릭이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라이언 짐머맨과 마이클 테일러는 연달아 범타로 물러났지만, 얀 곰스가 좌중간 담장으로 향하는 적시 2루타를 쳐 0-0의 균형을 허물었다.   5회엔 2사 만루 기회를 아쉽게 놓친 워싱턴은 마이콜라스가 내려간 이후 힘을 냈다. 7회 1사에 상대 ‘셋업맨’ 지오반니 가예고스를 상대로 아담 이튼이 3루타, 앤서니 렌던이 고의 4구로 출루했다. 후안 소토는 좌완 앤드류 밀러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해 물러났지만, 켄드릭이 바뀐 투수 존 브레비아를 상대로 2-0으로 달아나는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산체스의 노히트 행진은 8회 2사에 무산. 대타 호세 마르티네즈에게 깔끔한 중전 안타를 내줘 포스트시즌 역대 세 번째 노히트 대기록은 아쉽게 불발됐다. 참고로 포스트시즌에서 노히트를 달성한 투수는 1956년 돈 라슨(뉴욕 양키스)과 2010년 로이 할러데이(필라델피아 필리스) 단 둘뿐이다.   워싱턴의 '필승조' 션 두리틀은 8회 2사 1루에 투입돼 승계주자의 득점을 막았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두리틀은 웡-골드슈미트-오즈나로 이어지는 세인트루이스 중심타선을 모두 범타로 돌려세우며 워싱턴의 2-0 승리를 지켰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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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1] '빅4 증명' WSH 산체스, 8회 2사까지 노히트…대기록은 무산

[NLCS1] '빅4 증명' WSH 산체스, 8회 2사까지 노히트…대기록은 무산

[엠스플뉴스] “우리 선발진은 빅3가 아닌 빅4다” 데이브 마르티네즈 워싱턴 내셔널스 감독이 포스트시즌 기간에 아니발 산체스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이다. 그리고 산체스는 ‘가을 좀비’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완벽하게 잠재우며 마르티네즈 감독의 발언을 입증했다. 산체스는 12일(한..

  [엠스플뉴스]   “우리 선발진은 빅3가 아닌 빅4다” 데이브 마르티네즈 워싱턴 내셔널스 감독이 포스트시즌 기간에 아니발 산체스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이다. 그리고 산체스는 ‘가을 좀비’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완벽하게 잠재우며 마르티네즈 감독의 발언을 입증했다.   산체스는 12일(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 7.2이닝 1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8회 2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야구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워싱턴은 맥스 슈어저-스티븐 스트라스버그-패트릭 코빈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3선발을 갖춘 팀. 다만 산체스는 세 선수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산체스는 이번 '가을야구'에선 이런 평가와는 ‘180도’ 다른 행보를 이어갔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선 5이닝 9탈삼진 1실점 호투로 LA 다저스 타선을 애먹였던 산체스는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상대로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포심과 싱커, 투심을 섞어 던졌고 스플리터도 날카롭게 떨어졌다. 아울러 체인지업과 커브도 간간이 섞어가며 수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경기 초반엔 이렇다 할 위기가 없었다. 1회엔 탈삼진 1개를 곁들여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 산체스는 2, 3회도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순항을 이어갔다. 2회 마르셀 오즈나에게 타구 속도 105.8마일, 기대타율 .690의 배럴 타구를 맞았지만, 중견수가 워닝트랙에서 타구를 낚았다.    4회엔 퍼펙트 행진에 급제동이 걸렸다. 1사에 콜튼 웡에게 볼넷을 내줬다. 폴 골드슈미트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뒤엔 웡의 2루 도루에 이은 포수 송구 실책으로 2사 3루에 몰렸지만, 오즈나를 3루 땅볼로 잡아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5회엔 다시 삼자범퇴 이닝을 신고한 산체스는 6회 재차 주자를 득점권으로 내보냈다. 우선 6회 1사에 대타 랜디 아로자레나에게 몸맞는공을 내줬다. 산체스는 '타자가 팔꿈치를 들이밀었다'며 볼멘 목소리를 냈지만, 이 어필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산체스는 아로자레나의 도루와 파울러의 진루타(2루 땅볼)로 2사 3루에 몰렸지만, 웡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노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2013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뛰던 산체스는 당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도 6이닝 노히트 투구를 펼친 바 있다. 그리고 이날엔 7회까지 노히트를 이어가며 대기록 달성 기대감을 키웠다. 참고로 포스트시즌에서 노히트를 달성한 투수는 1956년 돈 라슨(뉴욕 양키스)와 2010년 로이 할러데이(필라델피아 필리스) 단 둘뿐이다.   8회엔 호수비의 도움을 받았다. 8회 선두타자 토미 에드먼에게 안타성 타구(기대타율 .550)를 맞았는데 1루수 라이언 짐머맨이 몸을 날려 이 타구를 낚아챘다. 후속타자 폴 데용까지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 하지만 대타 호세 마르티네즈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역대 세 번째 포스트시즌 노히트 대기록은 무산됐다.   산체스의 임무는 여기까지였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공 103개를 던진 산체스를 내리고 곧바로 필승계투 션 두리틀을 마운드에 올렸다. 두리틀은 파울러를 3루수 땅볼로 잡고 팀의 2-0 리드를 지켰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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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논란' MIA 전직 사장 "허드슨 출산휴가, 용납 못 해"

'꼰대 논란' MIA 전직 사장 "허드슨 출산휴가, 용납 못 해"

[엠스플뉴스] “다니엘 허드슨(32·워싱턴 내셔널스)의 출산 휴가를 용납할 수 없다” 한 메이저리그 구단 전직 사장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미국 MLB.com은 12일(한국시간) ‘워싱턴 마무리 허드슨이 출산휴가를 떠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 나서지 못한다'며 '허드슨..

  [엠스플뉴스]   “다니엘 허드슨(32·워싱턴 내셔널스)의 출산 휴가를 용납할 수 없다” 한 메이저리그 구단 전직 사장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미국 MLB.com은 12일(한국시간) ‘워싱턴 마무리 허드슨이 출산휴가를 떠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 나서지 못한다'며 '허드슨은 다저스와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을 마친 뒤 곧바로 자택이 있는 미국 피닉스로 이동했으며, 셋째 딸 출산을 앞둔 아내와 함께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브 마르티네즈 워싱턴 감독도 허드슨의 출산 휴가를 흔쾌히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MLB.com에 따르면 마르티네즈 감독은 휴가를 망설이는 그에게 “‘이봐, 언제나 가족이 첫 번째야’라고 말해줬다”며 허드슨이 잠시 자리를 비우는 걸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한 메이저리그 구단 전직 사장의 생각은 달랐다. 데이비드 샘슨 전 마이애미 말린스 사장은 자신의 SNS에 “허드슨이 출산 휴가로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 빠진다는 건 믿을 수 없는 일이다. 유일하게 변명이 통하는 건 산모나 아이의 건강에 문제가 있을 때뿐”이라며 “만일 이런 문제가 없다면 허드슨은 세인트루이스에 있어야 한다. 용납 못 할 일이다. 기다리며 지켜보는 게 중요한가?”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발언은 현지에서도 논란을 일으켰다. '샘슨이 도를 넘었다'는 게 대체적인 의견. 한 팬은 “우리 사회가 원시시대 이후 오랫동안 진화해왔다고 생각했다. 그의 의견은 토할 것 같다”고 했고, 또 다른 한 팬은 “진심으로 당신에게 자식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강도 높은 비난을 가했다.   ‘야후 스포츠’도 비난 행렬에 동참했다. 이 매체는 “마이애미가 출산휴가가 생긴 2011년 이후 단 한 번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몇몇 문제가 따랐을 수도 있다”며 샘슨 전 마이애미 사장을 비꼬았다.   2002년부터 마이애미의 사장직을 맡았던 샘슨은 데릭 지터가 마이애미의 공동 구단주로 부임한 2017년 9월 구단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한편, 허드슨은 조만간 선수단에 합류할 전망이다. '워싱턴 포스트'는 "허드슨이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엔 다시 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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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퀄리파잉 오퍼 액수, 1780만 달러…처음으로 하락

MLB 퀄리파잉 오퍼 액수, 1780만 달러…처음으로 하락

[엠스플뉴스] 제도 도입 후 끝없이 상승하던 퀄리파잉 오퍼 액수가 처음으로 감소했다. 2019-2020 퀄리파잉 오퍼 액수는 지난해보다 10만 달러 낮아진 1780만 달러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디 애슬레틱’ 제이슨 스타크는 12일(한국시간) "올겨울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는 선수가 ..

  [엠스플뉴스]   제도 도입 후 끝없이 상승하던 퀄리파잉 오퍼 액수가 처음으로 감소했다. 2019-2020 퀄리파잉 오퍼 액수는 지난해보다 10만 달러 낮아진 1780만 달러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디 애슬레틱’ 제이슨 스타크는 12일(한국시간) "올겨울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는 선수가 받는 연봉은 1780만 달러"라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1790만 달러보다 10만 달러 줄어든 액수인데, 퀄리파잉 오퍼의 액수가 감소한 것은 제도 도입 후 이번이 처음이다.   퀄리파잉 오퍼는 원소속팀이 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단년 계약을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연봉은 당해 연봉 상위 125명의 평균치로 책정된다. 만일 선수가 이 제안을 거부하고 다른 팀과 계약을 맺는다면 원소속팀은 보상을 받고, 계약 팀은 신인 지명권 손실 등의 페널티를 받게 된다.   이 제도는 2013시즌을 앞두고 도입됐으며 퀄리파잉 오퍼 액수는 1330만 달러→1410만 달러→1530만 달러→1580만 달러→1720만 달러→1740만 달러→1790만 달러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엔 1780만 달러로 책정되며 처음으로 액수가 깎였다.    2017년부터 도입된 사치세로 인한 구단의 소비행태 변화, 메이저리그에 불어 닥친 ‘탱킹’ 열풍 등이 퀄리파잉 오퍼 액수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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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마무리 허드슨, 출산 휴가로 잠시 자리 비운다

워싱턴 마무리 허드슨, 출산 휴가로 잠시 자리 비운다

[엠스플뉴스] 다니엘 허드슨(32·워싱턴 내셔널스)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를 앞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일(한국시간) ‘워싱턴은 적어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엔 허드슨이 없이 경기를 치른다. 허드슨은 출산 휴가를 받았고 ..

  [엠스플뉴스]   다니엘 허드슨(32·워싱턴 내셔널스)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를 앞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일(한국시간) ‘워싱턴은 적어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엔 허드슨이 없이 경기를 치른다. 허드슨은 출산 휴가를 받았고 적어도 1일에서 최대 3일까지 팀을 떠나는 걸 허락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허드슨은 LA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을 마친 뒤 곧바로 자택이 있는 미국 피닉스로 이동했으며, 셋째 딸 출산을 앞둔 아내와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 휴가’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허드슨은 올 시즌 69경기에 등판해 73이닝을 던져 9승 3패 8세이브 평균자책 2.47의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토론토에서 워싱턴으로 이적한 후 션 두리틀과 함께 팀의 핵심 불펜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실 워싱턴엔 허드슨과 두리틀을 제외하곤 믿을만한 불펜투수가 없다고 과언이 아니다.   포스트시즌 성적도 훌륭했다. 4경기 동안 3.2이닝 1승 무패 2세이브 평균자책 0을 기록, 워싱턴의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다만 ‘출산휴가’로 인해 당분간 마운드에 설 수 없게 됐다.   한편, 워싱턴은 허드슨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애초 챔피언십시리즈 로스터에서 제외했던 완더 수에로를 다시 로스터에 등록시켰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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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 한마당] STL? WSH? '어차피 우승은 알(AL)'

[엠엘비 한마당] STL? WSH? '어차피 우승은 알(AL)'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173회]에서는 10월 11일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경기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173회]에서는 10월 11일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경기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 STL? WSH? '어차피 우승은 알(AL)'       # 풀버전       출연 : 손건영 (MBC SPORTS+ 해설위원) 이현우 (엠스플뉴스 기자) 황형순 (엠스플뉴스 기자)    제작 : 김태영 (MBC PLUS 미디어운영제작팀) 기획 :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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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정규시즌은 역대급' 로버츠 감독, 경질이냐 유임이냐

[인포그래픽] '정규시즌은 역대급' 로버츠 감독, 경질이냐 유임이냐

[엠스플뉴스] 디비전시리즈의 문턱을 넘지 못한 데이브 로버츠(47) 감독이 내년에도 LA 다저스의 지휘봉을 잡을 듯 보인다. 지역지 'LA 타임스'는 11일(한국시간) 자체 소식통을 근거로 "로버츠 감독은 내년에도 다저스에 남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현지에서는 상반된 ..

  [엠스플뉴스]   디비전시리즈의 문턱을 넘지 못한 데이브 로버츠(47) 감독이 내년에도 LA 다저스의 지휘봉을 잡을 듯 보인다.   지역지 'LA 타임스'는 11일(한국시간) 자체 소식통을 근거로 "로버츠 감독은 내년에도 다저스에 남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현지에서는 상반된 반응이 나타났다. 106승으로 내셔널리그 최다승을 거두고 5경기 만에 시즌을 마감했다는 비판이 주를 이뤘다. 로버츠 감독은 시리즈 내내 크고 작은 기용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다. 로버츠 감독이 디비전시리즈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반면, 팀을 꾸준한 강팀으로 만들어 7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한 공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로버츠 감독이 지난 네 시즌 동안 기록한 승률 0.606은 다저스가 연고지를 로스앤젤레스로 옮긴 1958년 이후 감독 최고 기록이다.   다저스를 이끌고 월드시리즈를 차지했던 두 명예의 전당 감독, 월터 올스턴과 토미 라소다 역시 로버츠 감독보다는 낮은 승률을 기록했다.   과연 로버츠 감독은 남은 시간 안에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 수 있을까. 잔여 계약 기간은 3년이지만 로버츠 감독에게 주어진 시간은 이보다 짧을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단순히 지구 우승에 만족하는 팀이 아니기 때문이다.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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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투데이] '3년 연속 ALCS' 휴스턴, 양키스와 리턴매치 성사

[포스트시즌 투데이] '3년 연속 ALCS' 휴스턴, 양키스와 리턴매치 성사

[엠스플뉴스] 오늘의 포스트시즌 소식을 한눈에! 포스트시즌 투데이와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콜 8이닝 1실점’ 휴스턴, 3년 연속 ALCS 진출 휴스턴이 최강전력팀 위용을 과시했다. 1회 네 타자 연속 안타로 출발한 타선은 5안타 4득점으로 선발 게..

  [엠스플뉴스]   오늘의 포스트시즌 소식을 한눈에! 포스트시즌 투데이와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콜 8이닝 1실점’ 휴스턴, 3년 연속 ALCS 진출   휴스턴이 최강전력팀 위용을 과시했다. 1회 네 타자 연속 안타로 출발한 타선은 5안타 4득점으로 선발 게릿 콜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콜은 2회 솔로포 한 방을 맞았지만 8이닝 10탈삼진 1실점 역투로 현존 최고투수임을 입증했다. 이로써 휴스턴은 2017년에 이어 양키스와 재대결을 갖는다.     ‘난공불락’ 게릿 콜 DS 성적 2G 2승 15.2이닝 ERA 0.57 3BB 25K * 5/28 경기부터 24G 연속 무패     '쌍끌이' 알투베 브레그먼 PS 성적 알투베 : 20타수 7안타 3홈런 5타점 2루타 2개 타율 .350 브레그먼 : 17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2루타 2개 타율 .353     ‘2안타 2볼넷’ 탬파베이, 졌지만 잘 싸웠다   상대가 너무 강했다. 탬파베이는 콜의 구위에 밀려 단 네 번의 출루에 그쳤다. 최지만이 1안타 1볼넷으로 유일하게 멀티출루에 성공. 메이저리그 최저연봉이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휴스턴과 호각세를 이룬 탬파베이는 박수받기에 충분한 시즌을 보냈다.   '성공적인 첫 PS' 최지만 DS 성적 15타수 3안타 1홈런 7볼넷 10삼진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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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로버츠, 내년 시즌도 다저스 감독 맡을 것"

현지 매체 "로버츠, 내년 시즌도 다저스 감독 맡을 것"

[엠스플뉴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내년에도 LA 다저스 감독직을 수행할 전망이다. 현지 매체 ‘LA 타임스’는 1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로버츠가 내년에도 다저스에 남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106승으로 내셔널리그 최다승을 거둔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내..

  [엠스플뉴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내년에도 LA 다저스 감독직을 수행할 전망이다.   현지 매체 ‘LA 타임스’는 1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로버츠가 내년에도 다저스에 남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106승으로 내셔널리그 최다승을 거둔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다. 하지만 지난 10일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에 3-7로 패배,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이 무산됐다.   시리즈 내내 선수 운용이 논란이 됐고 결국 디비전시리즈 탈락과 함께 로버츠 감독에 대한 거센 비난이 일었다. 로버츠 감독이 다저스를 맡은 이후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하지만 당장 로버츠 감독이 물러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로버츠 감독은 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올 시즌을 앞두고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종료까지는 3년이 더 남았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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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S5] '콜 8이닝 1실점' 휴스턴, ALCS 진출…최지만 1안타 1볼넷

[ALDS5] '콜 8이닝 1실점' 휴스턴, ALCS 진출…최지만 1안타 1볼넷

[엠스플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3년 연속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휴스턴은 1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게릿 콜의 역투와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6-1로 승리했다. 휴스턴은 오는 13일부터 뉴욕 양키스와 7전 4..

  [엠스플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3년 연속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휴스턴은 1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게릿 콜의 역투와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6-1로 승리했다. 휴스턴은 오는 13일부터 뉴욕 양키스와 7전 4선승제 시리즈를 치른다.   1회 맹타로 휴스턴이 승기를 잡았다. 선두타자 조지 스프링어를 시작으로 네 타자 연속 안타가 터졌고 율리 구리엘이 1타점 적시타를 추가해 4-0으로 앞서갔다.         탬파베이는 2회초 에릭 소가드의 솔로포로 맞불을 놨지만 추가점은 나오지 않았다. 휴스턴 선발 콜은 더 이상의 추격을 불허했다. 2차전 118구를 던졌지만 4일 휴식 후 등판한 콜의 구위는 변함없었다. 최고 99.6마일의 패스트볼을 앞세워 8이닝을 2피안타 10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휴스턴 타선은 8회말 마이클 브랜틀리와 호세 알투베의 백투백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는 남은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고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결정지었다.   한편, 최지만은 멀티출루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최지만은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선구안은 이날도 빛났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완 게릿 콜과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4회에는 유리한 카운트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콜을 3볼 1스트라이크로 몰아붙인 최지만은 5구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3명이 모두 범타에 그쳐 득점이 무산됐다.         6회 2사에서는 콜의 99마일 하이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9회 2사 마지막 타석에서도 오수나의 커터에 헛스윙 삼진을 기록, 휴스턴의 세레머니를 지켜봐야 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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