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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단기계약 선회? 하퍼, 리그 유일 4천만불 사나이 되나

[인포그래픽] 단기계약 선회? 하퍼, 리그 유일 4천만불 사나이 되나

[엠스플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FA 최대어' 브라이스 하퍼의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다. 일찌감치 워싱턴의 10년 3억 달러(약 3,372억 원) 계약을 거부하고 시장에 나온 하퍼는 필라델피아, 화이트삭스 등과 연결되며 이번 겨울 무수한 루머를 낳았다. 하지만 싸늘해진 시장 상..

  [엠스플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FA 최대어' 브라이스 하퍼의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다. 일찌감치 워싱턴의 10년 3억 달러(약 3,372억 원) 계약을 거부하고 시장에 나온 하퍼는 필라델피아, 화이트삭스 등과 연결되며 이번 겨울 무수한 루머를 낳았다. 하지만 싸늘해진 시장 상황과 맞물려 당초 원했던 4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얻어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샌프란시스코는 하퍼에게 장기계약 대신 고액의 단기계약을 제시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계약기간을 줄이는 대신 거액의 연봉으로 하퍼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심산.   올해 메이저리그 최고액 연봉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3,833만 달러(약 431억 원)다. 과연 하퍼는 아무도 넘지 못했던 연봉 4,000만 달러의 벽을 깰 수 있을까.   브라이스 하퍼 주요 성적 통산성적(2012~2018): 타율 .279 184홈런 OPS .900 wRC+ 140 fWAR 30.7승 커리어하이 : 2015년 타율 .330 42홈런 OPS 1.109 wRC+ 197 fWAR 9.3승 수상경력 : NL MVP 1회, 실버슬러거 1회, 신인왕 1회, 올스타 6회      관련기사: [이현우의 MLB] SF가 하퍼를 영입해야 하는 3가지 이유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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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리포트] '철수 NO!' 양키스, 마차도 동향 여전히 주시

[이적시장 리포트] '철수 NO!' 양키스, 마차도 동향 여전히 주시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철수 NO!' 양키스, 마차도 동향 여전히 주시 ‘FA 내야수’ D.J. 르메이휴가 핀스..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철수 NO!' 양키스, 마차도 동향 여전히 주시   ‘FA 내야수’ D.J. 르메이휴가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으면서 많은 이들은 양키스가 매니 마차도 영입전에서 사실상 발을 뺐다고 여겼다. 하지만 양키스 수뇌부는 아직 마차도의 이름을 영입 목록에서 지우지 않았다.   ‘SNY’ 앤디 마르티노는 “양키스 프런트는 마차도의 동향을 꾸준히 알아보고 있다"며 "영입전 선두주자는 아니다. 화이트삭스와 필라델피아가 가장 적극적이다. 그러나 양키스는 쟁탈전에서 철수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마차도의 최측근에 따르면 양키스가 제시한 액수는 마차도의 기대보다 낮다. 하지만 양키스는 화이트삭스나 필라델피아보다 더 좋은 전력을 갖췄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 '악의 제국'이 갑자기 돈 보따리를 풀지도 모르는 일.   할 스타인브레너 구단주는 지난 8일 "내가 끝났다고 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을 남기며 'FA 최대어' 영입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았다. 그리고 양키스 팬들은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이 마차도 쟁탈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길 기대하는 눈치다.     마차도, 화이트삭스 신발 사진 공개 후 삭제 ‘해프닝’   한편, 마차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이트삭스 로고가 그려진 아기 신발 사진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이에 팬들 사이에선 마차도의 화이트삭스행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돌았다.   다만 속단은 금물이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마차도의 손위처남인 욘더 알론소의 등번호가 ‘17번’이다. 또 마차도는 몇 주 전 양키스 전담 중계방송사인 ‘YES 네트워크’ 계정을 팔로우했다 언팔로우하기도 했다”며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벌랜더 "FA 한파 이유는 리빌딩? 헛소리" 일침   저스틴 벌랜더가 지갑을 굳게 닫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벌랜더는 “무려 100명 이상의 FA가 여전히 무적 신세다. 시스템이 망가졌다. 그들은 리빌딩을 탓하지만 이건 헛소리에 불과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리빌딩'을 근거로 내세워 돈을 쓰지 않는 구단들을 겨냥한 것. 벌랜더는 “하퍼와 마차도에게 10년 계약을 주지 않는 근거로 리빌딩을 대는 건가? 오히려 ‘FA 최대어’와 계약을 맺는 게 리빌딩의 좋은 출발점으로 보인다. 26~36세 사이엔 훌륭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례없는 한파가 2년 연속으로 FA 시장을 강타하면서 노사 간 갈등이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토론토, ‘FA 불펜’ 세르지오 로모에 계약 조건 제시   뒷문 보강에 나선 토론토가 ‘FA 불펜’ 세르지오 로모에게 공식 오퍼를 넣었다. 로모는 켄 자일스와 라이언 테페라 외엔 확실한 불펜이 없는 토론토에 보탬이 될 선수. 지난해 탬파베이에선 25세이브를 수확하면서 동시에 ‘오프너’로 경험을 쌓기도 했다.   한편, 텍사스와 미네소타도 로모를 눈독 들이는 구단이다. 하지만 MLB.com은 "텍사스와 미네소타는 로모에게 마이너리그 계약 이상을 안기길 원치 않는다"고 설명했다.   세르지오 로모, 2018년 성적 73경기(5선발) 67.1이닝 3승 4패 평균자책 4.14 fWAR 0.5승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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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선발' 브렛 앤더슨, OAK와 메이저리그 계약 합의

'FA 선발' 브렛 앤더슨, OAK와 메이저리그 계약 합의

[엠스플뉴스] 브렛 앤더슨(31)이 올해에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수잔 슬러서를 인용해 “오클랜드가 좌완투수 앤더슨과 메이저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

  [엠스플뉴스]   브렛 앤더슨(31)이 올해에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수잔 슬러서를 인용해 “오클랜드가 좌완투수 앤더슨과 메이저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앤더슨은 오는 13일 신체검사를 받으며 세부절차가 완료되면 계약이 공식발표될 전망이다.   앤더슨은 빅리그 10시즌 통산 157경기(145선발)에 등판해 821.1이닝을 던져 46승 52패 평균자책 4.09를 기록 중인 좌완투수다. 2009년 오클랜드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고, 이후 콜로라도, 다저스, 컵스, 토론토를 거쳐 지난해 다시 오클랜드로 돌아왔다.   최근 3시즌 동안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 앤더슨은 지난해에도 부상 악령에 발목이 잡혔다. 어깨와 팔뚝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을 오갔다. 지난 시즌 성적은 17경기 동안 4승 5패 평균자책 4.48 fWAR 0.9승.   시즌 종료 후엔 FA 자격을 취득했고, 2년 연속으로 오클랜드에서 뛰게 됐다.   향후 오클랜드는 앤더슨을 선발투수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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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포수' 보트, SF와 마이너 계약…헌들리는 OAK행

'베테랑 포수' 보트, SF와 마이너 계약…헌들리는 OAK행

[엠스플뉴스] ‘베테랑 포수’ 스티븐 보트(34)와 닉 헌들리(35)가 소속팀을 찾았다. ESPN, MLB 트레이드 루머스 등 미국 매체는 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보트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 헌들리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

  [엠스플뉴스]   ‘베테랑 포수’ 스티븐 보트(34)와 닉 헌들리(35)가 소속팀을 찾았다.   ESPN, MLB 트레이드 루머스 등 미국 매체는 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보트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 헌들리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보트는 빅리그 6시즌 통산 타율 .251 57홈런 218타점 OPS .726을 기록한 좌타자다. 2012년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오클랜드 시절인 2015~16년엔 2년 연속 올스타 선정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2017시즌엔 오클랜드와 밀워키 두 팀에서 뛰며 타율 .233 12홈런 40타점 OPS .708 fWAR -0.4승을 기록, 부진에 빠졌다. 게다가 지난해엔 어깨 수술을 받아 결국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이에 현지에선 은퇴 가능성마저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보트는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하며 현역 생활을 이어가기로 했다.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게 된 헌들리는 빅리그 11시즌 통산 943경기에 출전해 타율 .248 91홈런 371타점 OPS .706을 기록 중인 우타자. 지난 시즌엔 샌프란시스코에서 뛰며 96경기 동안 타율 .241 10홈런 31타점 OPS .706의 성적을 남겼다.   ESPN에 따르면 헌들리는 빅리그에 입성 시 연봉 125만 달러를 보장받는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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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은퇴' A.J. 엘리스, SD 구단 고문 맡는다

'사실상 은퇴' A.J. 엘리스, SD 구단 고문 맡는다

[엠스플뉴스] ‘베테랑 포수’ A.J. 엘리스(37)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 프런트로 새 출발 한다. MLB.com A.J. 카사벨은 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들리는 바에 의하면 샌디에이고는 엘리스를 구단 특별 고문으로 고용했다”며 “이는 11년 동안 이어진 그의 선수 생활이 막을 내린..

  [엠스플뉴스]   ‘베테랑 포수’ A.J. 엘리스(37)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 프런트로 새 출발 한다.   MLB.com A.J. 카사벨은 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들리는 바에 의하면 샌디에이고는 엘리스를 구단 특별 고문으로 고용했다”며 “이는 11년 동안 이어진 그의 선수 생활이 막을 내린다는 걸 의미한다”고 전했다.     엘리스는 빅리그 11시즌 통산 672경기에 출전해 타율 .239 44홈런 229타점 OPS .693의 성적을 남긴 우타자. 2008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2016년 중반까지 8시즌 반 동안 다저스에 몸담았다. 이후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샌디에이고 등을 거쳤다.   타격성적은 빅리그 평균을 밑돌았다. 하지만 안정적인 블로킹과 수준급 도루 저지 능력(32.94%)을 바탕으로 투수들의 사랑을 받았다. 다저스 말년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전담 포수를 맡기도 했다.   엘리스는 지난 시즌엔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66경기 동안 타율 .272 1홈런 15타점 OPS .722 fWAR 0.8을 기록, 백업 포수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최근 샌디에이고의 특별고문을 맡아달라는 제의를 수락하며 사실상 은퇴행보를 밟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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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랜더 "FA 한파 이유는 리빌딩? 헛소리" 일침

벌랜더 "FA 한파 이유는 리빌딩? 헛소리" 일침

[엠스플뉴스] 저스틴 벌랜더(35,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지갑을 굳게 닫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벌랜더는 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려 100명 이상의 FA가 여전히 무적 신세다. 시스템이 망가졌다. 그들은 리빌딩을 탓하지만 이건 헛소리..

    [엠스플뉴스]   저스틴 벌랜더(35,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지갑을 굳게 닫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벌랜더는 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려 100명 이상의 FA가 여전히 무적 신세다. 시스템이 망가졌다. 그들은 리빌딩을 탓하지만 이건 헛소리에 불과하다”며 FA 시장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수년간 하위권에 머물며 드래프트 상위 지명권을 확보한 시카고 컵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연거푸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두자 메이저리그엔 본격적으로 ‘탱킹’ 바람이 불었다. ‘리빌딩’을 이유로 수많은 구단이 지갑을 닫았다.   여기에 ‘부자 구단’들마저 사치세 때문에 몸을 사리면서 결국 2017년부터 이어진 역대급 한파는 올겨울에도 FA 시장을 강타했다. 젊은 나이에 빼어난 실력까지 갖춘 ‘FA 최대어’ 브라이스 하퍼(26)와 매니 마차도(26)마저 여전히 무적 신세다.   벌랜더는 “하퍼와 마차도에게 10년 계약을 주지 않는 근거로 리빌딩을 대는 건가? 오히려 ‘FA 최대어’와 계약을 맺는 게 리빌딩의 좋은 출발점으로 보인다. 26~36세 사이엔 훌륭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례없는 FA 한파로 구단과 선수들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현지에선 향후 대규모 파업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위기감마저 감돌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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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1라운더' 카일러 머레이, 결국 NFL 선택

'오클랜드 1라운더' 카일러 머레이, 결국 NFL 선택

[엠스플뉴스] ‘만능 스포츠맨’ 카일러 머레이(21)가 결국 야구가 아닌 미식축구를 택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에 1라운드 지명(전체 9번)을 받은 머레이가 야구를 포기하고, NFL 쿼터백에 도전하기로 했..

  [엠스플뉴스]   ‘만능 스포츠맨’ 카일러 머레이(21)가 결국 야구가 아닌 미식축구를 택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에 1라운드 지명(전체 9번)을 받은 머레이가 야구를 포기하고, NFL 쿼터백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오클라호마 대학 출신 머레이는 재학시절 야구뿐만 아니라 미식축구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6월 초 오클랜드의 1차 지명을 받았지만, 이후 하인즈먼 트로피를 수상하며 풋볼선수로도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이에 머레이가 야구를 포기하고 NFL 선수로 전향할지 모른다는 추측이 돌았고 결국, 이 예상은 현실이 됐다.   머레이는 “평생 풋볼을 사랑했고, 열정을 쏟아부었다. 쿼터백으로 자라왔다. 앞으로 리그 최고의 쿼터백이 되고, 우승을 거두는 데 내 모든 걸 바치길 원한다”며 풋볼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만능 스포츠맨’ 머레이가 NFL을 선택하면서 오클랜드는 1라운드 지명선수를 잃게 됐다. 규정상 지명권도 보상받지 못한다. 그 대신 머레이가 야구로 돌아온다면 보유권을 주장할 순 있다. 이를 위해 오클랜드는 향후 머레이를 제한 선수 명단에 등록할 계획이다.   한편, 머레이는 계약금 466만 달러 중 150만 달러를 사이닝 보너스로 받았다. 그리고 야구가 아닌 풋볼을 선택한 머레이는 받은 금액 중 129만 달러를 오클랜드에 반환해야 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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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MLB] '반등의 아이콘 총 집합' (NL 중부 시즌 프리뷰)

[별난 MLB] '반등의 아이콘 총 집합' (NL 중부 시즌 프리뷰)

[엠스플뉴스] * [별난 MLB]는 최근 메이저리그 핫이슈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2019년을 맞이해 [별난 MLB]가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별난 MLB 시즌2 6편에서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5개 구단 프리뷰를 준비했습니..

  [엠스플뉴스]   * [별난 MLB]는 최근 메이저리그 핫이슈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2019년을 맞이해 [별난 MLB]가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별난 MLB 시즌2 6편에서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5개 구단 프리뷰를 준비했습니다.   # 최강 불펜 헤이더와 리그 MVP 옐리치, 밀워키 브루어스 #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리조의 반등이 절실한 시카고 컵스 # 골드슈미트와 밀러를 영입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킹캉' 강정호가 2년 만에 복귀하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 푸이그, 우드, 켐프에 이어 그레이까지 데려온 신시내티 레즈       출연: 한장희 (MBC SPORTS+ 캐스터) 이현우 (엠스플뉴스 기자)   제작 : 김바로 (MBC SPORTS+ PD) 기획 :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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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작소] 찰리 모튼 영입은 탬파베이에 어떤 도움이 될까

[야구공작소] 찰리 모튼 영입은 탬파베이에 어떤 도움이 될까

[엠스플뉴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케빈 캐시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린 MLB 윈터미팅에서 팀의 영입 우선 순위는 투수라 밝혔다. 그리고 윈터미팅이 끝나기 전인 12일, 탬파베이는 찰리 모튼과 2년 3천만 달러의 계약을 발표했다. 탬파베이는 상대적으로 젊은 팀이라는 이미지가 ..

  [엠스플뉴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케빈 캐시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린 MLB 윈터미팅에서 팀의 영입 우선 순위는 투수라 밝혔다. 그리고 윈터미팅이 끝나기 전인 12일, 탬파베이는 찰리 모튼과 2년 3천만 달러의 계약을 발표했다.   탬파베이는 상대적으로 젊은 팀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적지 않은 35살 나이의 선발 투수 영입은 꽤 의외라 할 수 있다. 탬파베이 창단연도인 1998년부터 현재까지 35살 이상의 선발 투수는 단 6명이었다. 그마저도 선수 생활 말기에 1년 단기 계약으로 잠깐 스쳐 지나간 선수들이었다.     하지만 성적 면에서 모튼은 이 투수들과 비교했을 때 전혀 다른 유형의 선수다. 나이는 35살로 많은 편이지만, 그의 성적은 이제 막 전성기를 맞이했다. 2017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 돼 14승 7패로 전성기를 시작한 후, 지난 시즌 또한 15승 3패로 다시금 좋은 성적을 냈다.   모튼의 계약은 탬파베이 FA 계약으로는 3번째로 큰 금액이다. (윌슨 알바레스 5년 3500만, 그렉 본 4년 3400만) 그리고 단일 시즌 연봉은 2014년 데이빗 프라이스의 1400만 달러 이 후로 최고액이다. 거액의 돈을 35살 나이 많은 투수에게 투자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과연 모튼은 탬파베이가 투자한 만큼 팀에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을까?   늦은 전성기     2002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로부터 지명을 받고 2008시즌부터 메이저리거로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모튼은 이렇다 할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트레이드 됐다. 이 후 2011시즌 10승 10패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가 싶었지만 딱히 정상급이라 부르기 애매한 성적에 머물렀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 된 2016시즌에는 햄스트링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하면서 앞으로의 커리어가 불투명해 보였다. 하지만 2017시즌 휴스턴에서 눈부신 재기에 성공, 저스틴 벌랜더, 댈러스 카이클 등과 함께 선발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2017시즌 휴스턴에 합류하기 전 모튼은 지금처럼 90마일 중반대의 강속구를 던지는 유형의 투수가 아니었다. 피츠버그에서 플레이했을 당시 포심 패스트볼 구속은 평균 92마일대 안팎. 피츠버그 코치들은 그에게 느린 포심 패스트볼을 상쇄하기 위한 해법으로 낮은 코스의 공들을 던지길 원했다. 피츠버그는 비슷한 유형의 선수였던 로이 할러데이를 예로 들면서 모튼을 땅볼 유형의 투수로 키웠다. 모튼은 이에 맞춰 자연스레 상대적으로 느린 포심 패스트볼보다는 싱커를 주로 던졌다.   높은 싱커 비율로 자연스레 땅볼 비율 또한 높아졌다. 모튼이 피츠버그에 있었을 당시 평균 땅볼 비율은 55% 였다. 하지만 높은 땅볼 비율로 인해 삼진 비율은 평균 15.6%로 현저히 낮았다. 낮은 삼진 비율과 더불어 0.276의 높은 피안타율을 기록했다.   이처럼 피츠버그에서 뛸 때에는 그저 평균을 조금 웃도는 땅볼 유형 투수였던 모튼은 2018시즌 휴스턴에서 투구 스타일을 완전히 바꿨다. 피츠버그 시절 싱커를 자주 던지면서 2011시즌 10승 10패로 재미를 봤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고 난 이후로는 팔꿈치에 부담이 되는 싱커를 자주 던지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항상 포심 패스트볼과 커브 조합의 투구 스타일을 선호했던 모튼은 수술 이후 포심 패스트볼 구속이 평균 95마일대로 상승했다. 패스트볼 구속이 상승하면서 위력적인 하이 패스트볼을 자주 구사하게 됐고, 이와 함께 세컨 피치로 커브를 사용하면서 땅볼 유형 투수에서 완전히 탈바꿈했다.     패스트볼 구속과 하이 패스트볼 구사율의 상승으로 비교적 좌타자 상대가 수월해졌다. 한참 싱커로 재미를 봤던 2011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좌타자를 상대로는 0.357의 피안타율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피장타율 또한 0.500으로 장타 또한 자주 허용했다. 하지만 2018시즌 포심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장착하고 난 뒤로 상황이 달라졌다. 좌타자 상대 0.204의 피안타율과 0.377의 장타율은 그에게 골칫거리였던 좌타자들을 땅볼 유형 투수였던 2011시즌 보다 손쉽게 상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빠른 포심 패스트볼과 더불어 수준급의 커브는 좌타자 뿐 아니라 우타자들도 쉽게 공략했다. 모튼의 커브가 포심 패스트볼과 좋은 조합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피치 터널링 (pitch tunneling)에 있다.     위의 그림에서 파란색 선은 커브를 그리고 빨간샌 석은 포심 패스트볼을 나타낸다. 인식 포인트 (Recognition Point)인 빨간색 원 안의 하얀색 점은 투수가 공을 던진 후 100밀리초를 나타낸 것이다. 이 때 대부분의 타자들은 투수가 던진 공의 구종을 인식하게 된다. 하지만 모튼의 공은 인식 포인트 지점에 여러 선이 모여 있기 때문에 구종을 분간하기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타자들은 타석에서 95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이 오는지 떨어지는 70마일 후반대의 커브가 오는지 인식하기 힘들게 된다.   이처럼 초반에 비슷하게 오는 커브는 빠른 패스트볼과 함께 모튼이 2018시즌 성공할 수 있던 비결이 됐다. 그리고 성공적으로 2018시즌을 마치고 2019시즌에는 탬파베이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됐다.   플러스 요인과 불안 요소   탬파베이 입장에서 위와 같은 위력적인 공을 무기로 가지고 있는 투수는 당연히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하지만 모튼은 이와 더불어 다양한 방법으로 탬파베이에게 힘이 될 것이다. 먼저 모튼은 현재 탬파베이 선발진 중 유일하게 월드 시리즈 마운드를 밟아본 선수다. 2017시즌 4차전에는 선발로 나와 호투를 했고, 또한 7차전에는 경기의 마무리를 장식하면서 승리투수가 되기도 했다. 현재 포스트 시즌을 간절히 원하는 탬파베이 입장에서 모튼의 경험은 팀원들에게 좋은 배움과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현재 모튼을 제외한 탬파베이의 선발진 주축에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 상을 수상한 블레이크 스넬과 피츠버그에서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데려온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있다. 모튼의 합류는 실력 있는 선발진에 한층 더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최근 2년간 모튼은 ERA 부문 10위 (3.36 ERA), 피안타율 부문 7위 (0.220)를 기록했다. 준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2019시즌 스넬과 함께 탬파베이 선발진의 원투펀치를 구축할 것이다.   또한 탬파베이는 2019시즌에도 오프너를 사용하겠다고 관계자들에게 전했다. 2018시즌 오프너 전술이 대성공을 거뒀기에 크게 놀랍지는 않다. 하지만 모튼의 선발진 합류로 인해 로테이션을 조금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당장 정규시즌과 진출 가능성이 있는 포스트시즌에서까지 투수들의 부담이 줄게 됐다. 탬파베이는 5인 로테이션 안에서 3명의 정통 선발과 두 차례의 오프너를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이런 플러스 요인들은 탬파베이 팬들에게 모튼의 2019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지만 불안 요소 또한 존재한다. 여러 베테랑 선수들이 그렇듯 모튼 또한 팀에 리더로서 활약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은 나이로 인한 체력 저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실제로 2018시즌 모튼은 전반기에 112.1 이닝을 던졌지만 후반기에 부상으로 인해 고작 54.2 이닝을 던지며 시즌 후반 힘든 싸움을 했다. 많은 부상 이력 때문에 탬파베이는 모튼과의 계약에서 1년 베스팅 옵션을 추가했는데, 옵션 기간인 3년차부터는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기간에 따라 옵션 금액이 깎이게 된다.   이처럼 부상에 대한 염려가 있는 모튼이지만 베테랑으로서 팀에 도움이 되는 것과 스넬과 글래스노우의 멘토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탬파베이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탬파베이가 3천만달러의 거금을 주고 모튼을 데려온 이유는 간단하지만 복잡하다. 일단 모튼을 데려옴으로써 탬파베이는 2019시즌 포스트 시즌 진출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빠른 패스트볼과 좋은 볼배합을 가지고 있는 모튼은 2019시즌 탬파베이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태야 될 뿐만이 아니라, 어린 선발 투수들에게 멘토로서 사명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 탬파베이는 결코 돈을 허투루 쓰는 구단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연 모튼이 탬파베이에 3천만달러 어치의 기여를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록 출처: Baseball-reference.com, Baseball Savant, Brooks Baseball, Fangraphs   야구공작소 권승환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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