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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료' 스트리플링 "낙천적인 류현진, 그리울 거다"

'전 동료' 스트리플링 "낙천적인 류현진, 그리울 거다"

[엠스플뉴스] 이제는 '전 동료'가 된 로스 스트리플링(30·LA 다저스)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떠난 류현진(32)과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다저스 소식을 주로 다루는 ‘다저스네이션’은 1월 4일(한국시간) 자신의 팟캐스트 ‘빅스윙’에 출연한 스트리플링이 류현진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

  [엠스플뉴스]   이제는 '전 동료'가 된 로스 스트리플링(30·LA 다저스)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떠난 류현진(32)과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다저스 소식을 주로 다루는 ‘다저스네이션’은 1월 4일(한국시간) 자신의 팟캐스트 ‘빅스윙’에 출연한 스트리플링이 류현진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기사에 실었다.   스트리플링은 “댈러스 카이클의 계약 소식이 전해진 뒤 류현진이 더 큰 규모의 계약을 따낼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는 건강할 때 메이저리그에서 누구 못지않은 실력을 과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의 예상대로 류현진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3년 555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카이클보다 더 큰 규모인 4년 8000만 달러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이어 스트리플링은 “LA에서 토론토로 가는 건 큰 변화지만, 그들이 한인타운을 잘 찾으리라 믿는다”며 류현진과 아내 배지현 씨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류현진을 “한국의 르브론 제임스”라고 치켜세우기도 한 스트리플링은 “류현진은 젊은 팀에 잘 맞는 선수다. 토론토는 류현진을 사랑하게 될 것”이라며 “류현진은 내가 본 가장 낙천적인 친구다. 우리는 경기장 안팎에서 류현진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며 유쾌했던 팀 동료와의 작별을 아쉬워했다.   스트리플링의 말을 전한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는 단순히 뛰어난 투수를 잃었을 뿐 아니라 국경을 넘어 큰 영향력을 미치는 선수를 놓쳤다”고 지적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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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반토막은 멧돼지 탓?' 세스페데스의 황당 사연

'연봉 반토막은 멧돼지 탓?' 세스페데스의 황당 사연

[엠스플뉴스] 자신의 목장에서 입은 부상으로 연봉이 60% 넘게 깎인 요에니스 세스페데스(35·뉴욕 메츠). 알고 보니 멧돼지가 연봉 삭감의 주범(?)이었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1월 4일(이하 한국시간) 세스페데스의 부상에 대한 내막을 전했다. 세스페데스는 지난해 5월 재활 도중..

  [엠스플뉴스]   자신의 목장에서 입은 부상으로 연봉이 60% 넘게 깎인 요에니스 세스페데스(35·뉴욕 메츠). 알고 보니 멧돼지가 연봉 삭감의 주범(?)이었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1월 4일(이하 한국시간) 세스페데스의 부상에 대한 내막을 전했다. 세스페데스는 지난해 5월 재활 도중 목장에서 추락해 오른쪽 발목이 골절됐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세스페데스의 부상 경위는 다음과 같다. 세스페데스는 자신의 목장에 들어오는 멧돼지를 막으려는 목적으로 덫을 설치했다. 여기에 멧돼지 한 마리가 잡힌 것이다. 세스페데스는 덫을 풀어줬고 그 순간 돼지가 달려든 것이다. 놀란 세스페데스는 구멍에 빠졌고 이 과정에서 발목을 다친 것이다.     멧돼지로 인해 입은 부상으로 세스페데스는 큰 경제적 손실을 보았다. 계약상 2950만 달러였던 2020년 연봉이 기존의 37%인 1100만 달러로 줄어든 것이다. 발목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명단에 오를 경우 600만 달러까지 연봉이 감소한다.   메이저리그 선수 계약에는 선수의 과격한 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실제로 2004년 뉴욕 양키스는 애런 분이 비시즌 농구를 하다가 십자인대를 다치자 계약을 파기한 바가 있다.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뉴욕 포스트'는 "멧돼지와 있었던 일도 비슷한 행위로 간주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세스페데스의 에이전트는 세스페데스의 부상에 대한 '뉴욕 포스트'의 질문에 답을 피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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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투수' 팻 벤디트, 마이애미와 마이너 계약

'양손 투수' 팻 벤디트, 마이애미와 마이너 계약

[엠스플뉴스] ‘양손잡이 투수’ 팻 벤디트(34)가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MLB.com 존 모로시는 1월 4일(한국시간) "벤디트가 마이애미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벤디트는 대학 시절부터 양손잡이 투수로 유명세를 ..

  [엠스플뉴스]   ‘양손잡이 투수’ 팻 벤디트(34)가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MLB.com 존 모로시는 1월 4일(한국시간) "벤디트가 마이애미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벤디트는 대학 시절부터 양손잡이 투수로 유명세를 탄 이. 프로 데뷔 후 스위치 히터와의 대결에선 서로 손과 타석을 바꾸는 일이 일어나 "투수가 먼저 던질 손을 선택한 후 타자가 타석을 택한다"는 이른바 ‘벤디트 룰’이 탄생하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무대는 2015년에 밟았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이애미 말린스,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쳤다. 다만 빅리그 통산 성적은 58경기 68이닝 2승 2패 평균자책 5.03으로 유명세에 미치진 못했다.   하지만 ‘한 투수가 최소 세 타자를 상대해야 한다’는 규정이 2020시즌부터 도입되면서 벤디트가 이 혜택을 볼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양손 투수'인 만큼 상대 타자의 손에 크게 구애받지 않기 때문.   모로시는 벤디트를 "최소 3타자를 상대하는 시대를 위한 남자”라고 표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엔 샌프란시스코 소속으로 단 2경기 등판에 그친 벤디트가 올해엔 빅리그 로스터 한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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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오타니' 오스카 콜라스, ML행 본격 추진

'쿠바의 오타니' 오스카 콜라스, ML행 본격 추진

[엠스플뉴스] ‘쿠바의 오타니’ 오스카 콜라스(21)가 메이저리그 무대의 문을 두드린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월 4일(한국시간) '쿠바의 오타니라 불리는 투타 겸업 선수 콜라스가 쿠바를 탈출한 뒤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이라며 '외야수 겸 투수인 그는 쿠바 출신 최고 유망주 ..

  [엠스플뉴스]   ‘쿠바의 오타니’ 오스카 콜라스(21)가 메이저리그 무대의 문을 두드린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월 4일(한국시간) '쿠바의 오타니라 불리는 투타 겸업 선수 콜라스가 쿠바를 탈출한 뒤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이라며 '외야수 겸 투수인 그는 쿠바 출신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불리는 이'라고 소개했다.   만 17세의 나이로 쿠바 야구 무대에 데뷔한 콜라스는 2017년엔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엔 마침내 1군 무대에 올랐고 7경기 동안 타율 .278 1홈런 2타점 OPS .825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2군에선 66경기 타율 .302 11홈런 46타점 OPS .866의 성적을 남겼다.   콜라스는 일본에선 마운드에 선 적은 없었다. 하지만 ESPN 제프 파산은 좌완 콜라스가 시속 95마일 속구를 던졌다는 점을 언급하며 “콜라스는 투타 겸업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팔을 갖췄다”는 한 스카우트의 평가를 곁들였다.   아직 나이가 만 21세에 불과한 콜라스는 '국제선수 계약' 규정의 적용을 받는다. 따라서 국제계약 보너스풀이 갱신되는 7월 이후에야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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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 카스트로, 워싱턴과 2년 1200만$ 계약

스탈린 카스트로, 워싱턴과 2년 1200만$ 계약

[엠스플뉴스] 스탈린 카스트로(29)가 워싱턴 내셔널스로 향한다. 미국 ESPN 제프 파산은 1월 4일(한국시간) “2루수 카스트로가 워싱턴과 2년 12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현재 신체검사를 받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세부절차가 완료되면 계약이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카스트로..

  [엠스플뉴스]   스탈린 카스트로(29)가 워싱턴 내셔널스로 향한다.   미국 ESPN 제프 파산은 1월 4일(한국시간) “2루수 카스트로가 워싱턴과 2년 12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현재 신체검사를 받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세부절차가 완료되면 계약이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카스트로는 빅리그 10시즌 통산 1470경기 타율 .280 133홈런 636타점 89도루 OPS .733을 기록 중인 우타자. 시카고 컵스(10~15), 뉴욕 양키스(16~17), 마이애미 말린스(18~19)를 거쳤고 올스타에 총 네 차례 선정된 경력(11, 12, 14, 17)이 있다.   지난 시즌엔 마이애미 소속으로 162경기에 출전해 타율 .270 22홈런 86타점 OPS .736 fWAR 1.3승의 성적을 남겼다. 시즌 종료 후엔 새 소속팀을 물색했고, FA로 풀린 브라이언 도저,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대체자를 찾던 워싱턴과 인연이 닿았다.   카스트로를 영입했지만, 워싱턴은 'FA 3루수' 조시 도날드슨 영입 작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이번 영입이 워싱턴이 도날드슨 쟁탈전에서 철수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니”라며 “카스트로는 2루수로 뛸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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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오프시즌 관심왕' 다저스, 진짜 보강은 언제쯤?

[인포그래픽] '오프시즌 관심왕' 다저스, 진짜 보강은 언제쯤?

[엠스플뉴스] FA 시장에서 연달아 고배를 마신 다저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반전을 노립니다. 영입 대상은 꾸준히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던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와 무키 베츠(보스턴)입니다. 다저스는 이번 겨울 소득 없는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대어 게릿 콜은 ..

  [엠스플뉴스]   FA 시장에서 연달아 고배를 마신 다저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반전을 노립니다. 영입 대상은 꾸준히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던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와 무키 베츠(보스턴)입니다.   다저스는 이번 겨울 소득 없는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대어 게릿 콜은 양키스로 떠났고,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앤서니 렌던 영입전에서도 다저스는 후발 주자에 그쳤습니다. 한때 관심을 가졌던 범가너는 애리조나를 택했고, 내부 FA 류현진마저 토론토로 떠났습니다.   트레이드로 눈을 돌린 다저스지만 그마저도 순탄치는 않습니다. 다저스는 팀내 최고 유망주 가빈 럭스는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오프시즌 동안 다저스가 관심을 가졌던 주요 선수들을 조명해봤습니다.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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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감독, 토론토行 야마구치에 "물러서지 마라" 격려

하라 감독, 토론토行 야마구치에 "물러서지 마라" 격려

[엠스플뉴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게 된 야마구치 슌(33)이 원소속팀 요미우리 자이언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도 야마구치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요미우리 구단은 1월 3일(이하 한국시간) 야마구치..

  [엠스플뉴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게 된 야마구치 슌(33)이 원소속팀 요미우리 자이언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도 야마구치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요미우리 구단은 1월 3일(이하 한국시간) 야마구치가 토론토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야마구치는 2017년 3년 7억엔에 요미우리로 이적해 올 시즌 15승 4패 평균자책 2.91로 다승과 승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구단을 통해 야마구치는 "요미우리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앞만 보고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하라 감독은 팀을 떠나는 야마구치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메이저리그에서도 물러섬 없이 싸워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야마구치는 지난해 12월 28일 토론토와 2년 600만 달러에 정식 계약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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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오수나 영입전, CIN·TEX·STL 3파전 양상

마르셀 오수나 영입전, CIN·TEX·STL 3파전 양상

[엠스플뉴스] ‘FA 외야수’ 마르셀 오수나(29)의 행선지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월 3일(한국시간) MLB.com 마크 파인샌드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 그리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여전히 오수나를 노리고 있다. 다른 구단도 오수나에게 눈..

  [엠스플뉴스]   ‘FA 외야수’ 마르셀 오수나(29)의 행선지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월 3일(한국시간) MLB.com 마크 파인샌드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 그리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여전히 오수나를 노리고 있다. 다른 구단도 오수나에게 눈독 들이고 있지만, 언급된 세 구단이 영입전 선두주자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수나는 닉 카스테야노스와 함께 'FA 외야수 최대어'로 분류되는 선수. 2019시즌 성적도 130경기 타율 .243 29홈런 89타점 12도루 OPS .804 fWAR 2.6승으로 준수한 편이었다. 다만 원소속팀 세인트루이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해 '신인 지명권' 족쇄가 달렸다는 점은 못내 아쉽다.    한편, 신시내티가 오수나 쟁탈전에 뛰어든 건 다소 의외다. 최근 일본 대표팀 출신 외야수 아키야마 쇼고와 3년 2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기 때문. 덕분에 팀 내 외야(제시 윈커, 닉 센젤, 아리스티데스 아퀴노 등)는 이미 포화 상태다.   이에 신시내티 팬들 사이에선 '팀 내 최고 유망주 출신' 센젤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넘기고 '스타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데려오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고개를 들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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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해리스, WS 상대팀 워싱턴으로···3년 2400만$

윌 해리스, WS 상대팀 워싱턴으로···3년 2400만$

[엠스플뉴스] FA로 풀린 불펜투수 윌 해리스(36)가 자신을 울린 워싱턴 내셔널스로 이적한다. 미국 여러 언론은 1월 3일(이하 한국시간) 해리스가 3년 2400만 달러(약 279억 원)에 계약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놓은 상태로 검사에서 통과하면 계약이 확정된다. ..

  [엠스플뉴스]   FA로 풀린 불펜투수 윌 해리스(36)가 자신을 울린 워싱턴 내셔널스로 이적한다.   미국 여러 언론은 1월 3일(이하 한국시간) 해리스가 3년 2400만 달러(약 279억 원)에 계약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놓은 상태로 검사에서 통과하면 계약이 확정된다.   1984년생인 해리스는 2012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늦깎이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뤄냈다. 이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불펜투수로 활약을 보여줬다. 2016년에는 1승 2패 12세이브 평균자책 2.25로 올스타전에 나가기도 했다.   2019년에도 4승 1패 26홀드 평균자책 1.50으로 조 스미스, 로베르토 오수나와 함께 휴스턴 불펜의 필승조로 활약했다. 하지만 워싱턴과의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7회초 하위 켄드릭에게 역전 투런포를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되는 아픔을 겪었다.     워싱턴은 지난해 불펜 평균자책이 5.68로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안 좋았다. 포스트시즌에는 선발 맥스 슈어저와 패트릭 코빈을 중간으로 돌리는 고육지책도 썼다. 거기에 시즌 막판 마무리투수였던 대니얼 허드슨은 FA로 팀을 떠났다. 이런 팀 사정상 해리스는 워싱턴에서도 필승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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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 NO!' 다저스, 린도어 대신 베츠로 선회하나

'럭스 NO!' 다저스, 린도어 대신 베츠로 선회하나

[엠스플뉴스] '예비 FA' 무키 베츠(27·보스턴 레드삭스)의 LA 다저스 이적설이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다저스는 프란시스코 린도어(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보단 베츠 영입에 좀 더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MLB.com 존 모로시는 1월 3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는 린도어..

  [엠스플뉴스]   '예비 FA' 무키 베츠(27·보스턴 레드삭스)의 LA 다저스 이적설이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다저스는 프란시스코 린도어(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보단 베츠 영입에 좀 더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MLB.com 존 모로시는 1월 3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는 린도어의 대가로 내야수 개빈 럭스(22)를 요구했다. 그리고 다저스는 린도어 한 명으론 럭스를 내줄 수 없다며 거부했다”며 “그 결과 다저스와 보스턴의 베츠 트레이드 협상이 좀 더 활기를 띠고 있다”고 귀띔했다.   다저스가 클리블랜드보다 보스턴과의 협상에 무게를 두는 건 ‘예비 FA’ 베츠의 대가가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이다. 모로시는 “다저스와 보스턴의 협상은 클리블랜드보다 더 활발하다. 보스턴은 럭스를 고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저스와 보스턴의 트레이드가 성사되면 다수의 선수가 LA로 갈 확률이 높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베츠와 함께 다저스로 넘어갈 유력한 이로 꼽히는 건 ‘베테랑 선발’ 데이빗 프라이스(34)다. 잔여 계약(3년 9600만 달러)과 적잖은 나이는 못내 아쉬우나, 프라이스는 FA로 떠난 류현진과 리치 힐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워줄 수 있는 선수다. 다저스 입장에선 고액 연봉자인 프라이스가 부담스럽지만, 그를 베츠와 함께 영입한다면 럭스를 내주지 않는 선에서 합의점을 찾을 수도 있다.   사치세 줄이기에 나선 보스턴 입장에서도 프라이스를 베츠와 묶어 트레이드하는 건 그리 나쁘지 않은 거래다. 단, 모로시는 “차임 블룸 보스턴 야구 부문 최고책임자는 페이롤 운영에 숨통이 트이는 게 유일한 혜택이라면 베츠와 프라이스를 보내지 않을 것 같다”며 “보스턴은 다저스의 젊은 선발투수인 더스틴 메이 또는 토니 곤솔린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다저스의 영입 목록에 오른 베츠는 2019시즌엔 150경기 타율 .295 29홈런 80타점 16도루 OPS .915 fWAR 6.6승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올해 예상 연봉은 2770만 달러 수준이며, 연장계약이 없다면 2020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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