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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LAA 내야수 발부에나, 베네수엘라서 교통사고로 사망

전 LAA 내야수 발부에나, 베네수엘라서 교통사고로 사망

루이스 발부에나(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전 LA 에인절스 내야수 루이스 발부에나(33)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유니비전 데포르테’ 마르코스 그룬펠드는 12월 7일(이하 한국시간) ‘발부에나가 고국 베네수엘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전 피..

  루이스 발부에나(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전 LA 에인절스 내야수 루이스 발부에나(33)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유니비전 데포르테’ 마르코스 그룬펠드는 12월 7일(이하 한국시간) ‘발부에나가 고국 베네수엘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전 피츠버그 2루수 호세 카스티요(37)도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MOVIE_PMBC::/mbcplus_mbcpvod/mbcplus/archive/sports/2018/06/22/GA201806220005/CA201806220042/CA201806220042.mp4::MOVIE_PMBC MOVIE_DAUM::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387077796?service=daum_searchview::MOVIE_DAUM   베네수엘라 출신 발부에나는 빅리그 11시즌 통산 1011경기에 출전해 타율 .226 114홈런 367타점 OPS .703을 기록한 3루수다. 2008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데뷔했고 이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카고 컵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에인절스를 거쳤다.   특히 2015년엔 25홈런을 터뜨렸고 이듬해인 2016년엔 타율 .260 13홈런 40타점 OPS .816 fWAR 2.2승을 거두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2017시즌을 앞두곤 에인절스와 2+1년 계약을 맺었으나 올해엔 타율 .199에 머문 끝에 8월 11일 에인절스에서 방출됐다.   아직 발부에나가 어떤 경위로 사고를 당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한편, 발부에나와 함께 세상을 떠난 카스티요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몸담은 선수다. 2008년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뛰었고 이후 빅리그 무대에 오르진 못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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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사무국, 선수노조의 114경기 제안 거부

MLB 사무국, 선수노조의 114경기 제안 거부

[엠스플뉴스] 극한을 향해 달리고 있는 메이저리그(MLB) 사무국과 구단주, 선수노조의 대립이 또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6월 4일(이하 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선수노조가 제안했던 114경기 시즌 진행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전했..

  [엠스플뉴스]   극한을 향해 달리고 있는 메이저리그(MLB) 사무국과 구단주, 선수노조의 대립이 또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6월 4일(이하 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선수노조가 제안했던 114경기 시즌 진행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사무국은 노조와 추가로 협상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앞서 선수노조는 이달 초 사무국에 2020시즌 재개와 관련해 여러 제안을 내놓았다. 여기에는 사무국이 제안한 82경기 대신 114경기 시즌, 연봉 지급 유예, 확장 포스트시즌 2년 진행 등이 포함됐다. 또한 선수가 원하지 않으면 시즌 참가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도 요구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반발의 목소리도 들려왔다. 켄 켄드릭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주는 3일 "그렇게 해서는(114경기 시즌) 시즌을 시작할 수 없다"며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시즌이 12월까지 넘어가면 선수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는 이유였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사무국이 선수노조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대유행과 포스트시즌 진행을 꼽았다. 또한 올 시즌 무관중과 경기 축소로 큰 손해를 입은 와중에 선수노조의 지불 유예안은 규모가 작기 때문에 매력이 없었다고도 말했다.   코로나19로 시즌이 중단된 미국 프로스포츠 중 미국프로농구(NBA)가 개막 일정을 확정한 가운데 MLB는 여전히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기존에 MLB 사무국에서 제안했던 7월 초 개막까지는 한 달의 시간이 남아 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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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아처, 흉곽출구 증후군 수술로 '시즌 아웃'

PIT 아처, 흉곽출구 증후군 수술로 '시즌 아웃'

[엠스플뉴스] 크리스 아처(31·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흉곽출구 증후군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2020시즌이 시작되더라도 올해 안에 아처가 마운드에 오르는 건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미국 ESPN은 6월 4일(한국시간) “아처가 2020년엔 피츠버그를 위해 마운드에 서지 못한다. 또 구단..

  [엠스플뉴스]   크리스 아처(31·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흉곽출구 증후군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2020시즌이 시작되더라도 올해 안에 아처가 마운드에 오르는 건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미국 ESPN은 6월 4일(한국시간) “아처가 2020년엔 피츠버그를 위해 마운드에 서지 못한다. 또 구단과의 인연도 이대로 끝날 수 있다”며 “아처는 지난 3일 세인트루이스에서 로버트 톰슨 박사의 집도 하에 흉곽출구 증후군 치료를 위한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토드 톰칙 피츠버그 수석 트레이너의 말에 따르면 아처는 3월부터 목과 오른 어깨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다. 이 통증이 생각보다 오래가 정밀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재활기간도 상당히 길다. 톰칙은 아처의 회복까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8개월의 재활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 이로써 피츠버그는 지난 3월 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에이스 제임슨 타이욘(28)에 이어 아처까지 잃는 악재를 맞게 됐다.   아처와 피츠버그의 인연도 올해를 끝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 2021년엔 구단옵션 1100만 달러가 남아있지만, 아처가 이적 후 2시즌 동안 평균자책 4.92에 머무르며 부진에 시달렸기에 피츠버그가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피츠버그는 2018년 7월 탬파베이 레이스의 ‘에이스’ 아처를 데려오기 위해 오스틴 메도우스(25)와 타일러 글래스노우(26) 그리고 '2017 드래프트 1라운더' 쉐인 바즈(20)를 내줬다. 하지만 이적 후 부진에 시달린 아처와는 달리 글래스노우와 메도우스가 탬파베이의 주축 선수로 성장하면서 이 트레이드는 피츠버그의 실패작으로 남게 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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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구단주의 항변 "정말 돈 없어… 수익은 구단 위해 대부분 투자"

컵스 구단주의 항변 "정말 돈 없어… 수익은 구단 위해 대부분 투자"

[엠스플뉴스] 야구로 많은 돈을 벌었으면서 연봉 지급에 인색하다는 비판에 대해 구단주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미국 'ESPN'은 6월 3일(한국시간) 톰 리케츠 시카고 컵스 구단주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이 인터뷰에서 리케츠는 "야구팬들이 구단 상황을 이해하길 바란다"며 구단의 ..

  [엠스플뉴스]   야구로 많은 돈을 벌었으면서 연봉 지급에 인색하다는 비판에 대해 구단주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미국 'ESPN'은 6월 3일(한국시간) 톰 리케츠 시카고 컵스 구단주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이 인터뷰에서 리케츠는 "야구팬들이 구단 상황을 이해하길 바란다"며 구단의 재정 상황이 생각만큼 여유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리케츠는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팀 구단주는 입장 수익과 중계권료를 통해 대부분의 수익을 벌어들인다. 이 수익은 대부분 구단에 다시 투자된다"면서 야구 경기 자체로는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한 리케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 이 상황을 예상하고 현금 보유고를 늘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팀들은 손실을 줄일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수노조와의 협상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 없다고 말한 리케츠는 그러면서도 "리그 전체의 손해 규모가 매우 크다. 손실을 메우기 위해 대부분의 팀들이 대출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단 지분을 팔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그럴 수 없다"면서 최대한 손실을 줄이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케츠는 '구단주는 선수들과 공유하지 않을 많은 이익을 얻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도 비판했다. 리케츠는 "지난 4~5년간 선수 연봉 순위를 보라. 또한 우리는 리글리 필드에 7억5천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라스는 재정 상태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며 보라스를 저격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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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타임캡슐] '제대로 미쳤다' 리치 힐 & 슈어저 (19.06.03)

[MLB 타임캡슐] '제대로 미쳤다' 리치 힐 & 슈어저 (19.06.03)

[엠스플뉴스] * ‘MLB 타임캡슐’은 1년 전 오늘에 일어났던 MLB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1년 전 오늘, 2019년 6월 3일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MLB 타임캡슐'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요! #1 '비(bee) 딜레이' 벌떼들의 펫코 ..

  [엠스플뉴스]   * ‘MLB 타임캡슐’은 1년 전 오늘에 일어났던 MLB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1년 전 오늘, 2019년 6월 3일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MLB 타임캡슐'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요!     #1 '비(bee) 딜레이' 벌떼들의 펫코 파크 습격  - 이것이 말로만 듣던 벌떼야구?   #2 '이것이 커브 장인이다' 리치 힐, 7이닝 9K 무실점 완벽투  - 데이비드 프리스, 힐을 돕는 결승 홈런   #3 '오늘 제대로 미쳤네요' 맥스 슈어저, 8이닝 15K 1실점  - 통산 6번째 15탈삼진 경기 펼친 슈어저   #4 '전성기 모드' 알버트 푸홀스, 5타점 맹활약  - 시즌 11호 홈런을 덤으로!   #5 '발전이 없는 선수' 감흥 없는 트라웃의 3안타 경기  - 3할 타율 복귀를 향해 달려가는 트라웃(0.299)   #6 '이것이 KBO산 타자의 힘' 테임즈, 시즌 7호 투런포 작렬  -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   제작 : MBC PLUS 디지털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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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 구단주 "114경기 체제로는 시즌 시작할 수 없다"

ARI 구단주 "114경기 체제로는 시즌 시작할 수 없다"

[엠스플뉴스] 켄 켄드릭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주가 메이저리그(MLB) 선수노조의 114경기 시즌 주장에 "그렇게는 시즌을 시작할 수 없다"며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켄드릭 구단주는 애리조나 지역 라디오 방송인 ‘애리조나 스포츠 98.7 FM’과 6월 3일(한국시간) 인터뷰를 가..

  [엠스플뉴스]   켄 켄드릭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주가 메이저리그(MLB) 선수노조의 114경기 시즌 주장에 "그렇게는 시즌을 시작할 수 없다"며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켄드릭 구단주는 애리조나 지역 라디오 방송인 ‘애리조나 스포츠 98.7 FM’과 6월 3일(한국시간)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MLB 구단주와 선수노조 간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구단주와 사무국은 시즌 초 합의한 경기 수 비례 연봉 지급안을 수정해 시즌 수익 50대 50 분배안, 계단식 연봉 삭감안을 제시했다. 선수노조는 이에 반발했고 일부 선수는 시즌 보이콧을 암시하기도 했다. 노조는 지난 1일 114경기 시즌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다.   노조의 이 같은 제안에 대해 켄드릭은 "한마디로 말해 그렇게 해선 시즌을 시작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114경기를 진행하게 되면 시즌이 12월까지 진행된다. 올 연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한번 대유행할 수도 있다"며 현실적인 이유로 114경기 시즌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켄드릭은 "우리는 선수와 경기를 위기로 몰고 가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며 11월 이후 야구 시즌을 진행하는 계획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선수노조 측에서는 구단주들이 무관중 경기로 인해 손해를 본다는 주장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켄드릭은 여기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켄드릭은 "각 팀은 막대한 손해를 입을 것이다"라며 수익 손실이 스포츠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또한 구단주들은 손실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켄드릭은 소속 선수들에게 구단 재무 지표를 공개하겠다고도 말했다.   켄드릭은 고액 선수일수록 더 많은 연봉을 깎는 최근 사무국의 제안을 지지했다. "구단의 고위직도 말단보다 훨씬 많은 급여가 삭감됐다"고 말한 켄드릭은 "경제가 어려울 때,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 큰 희생을 감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즌 재개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10일 안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7월 초 개막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훈련을 진행하지 않으면 시즌을 치르기 어렵다"면서 켄드릭은 "선수들에게 시즌 전 준비할 시간을 줘야 한다. 선수들은 3주의 스프링캠프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것은 당연한 주장이다"라고 말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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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LAD 감독 "흑인 인권, 수십 년 동안 변하지 않아"

로버츠 LAD 감독 "흑인 인권, 수십 년 동안 변하지 않아"

[엠스플뉴스] 팀 역사상 최초의 흑인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48) LA 다저스 감독이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미전역에서 일어나는 흑인 인권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국 'LA 타임스'는 6월 2일(한국시간) 최근의 사태와 관련해 로버츠 감독과 인터뷰를 나눴다. 흑인 아버지..

  [엠스플뉴스]   팀 역사상 최초의 흑인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48) LA 다저스 감독이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미전역에서 일어나는 흑인 인권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국 'LA 타임스'는 6월 2일(한국시간) 최근의 사태와 관련해 로버츠 감독과 인터뷰를 나눴다. 흑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로버츠는 지난 2015년 다저스 역사상 최초로 흑인 감독이 됐다.   로버츠는 자신의 아버지가 겪었던 경험을 소개했다. 지난 2017년 세상을 떠난 아버지 웨이몬 로버츠는 편모 가정에서 자랐다. 고등학교에서도 유일한 흑인 학생이었다. 해병대에서 30년간 복무한 로버츠의 아버지는 일생을 편견과 맞서야만 했다.   로버츠는 "아버지의 경험은 오늘날까지도 일어나는 투쟁과 같다"면서 수십 년 동안 변한 것이 거의 없다는 사실 때문에 화가 났고 좌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가 발전하기를 바라지만 불행하게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로버츠는 "불행하게도 미국의 지도자들은 우리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그들이 듣기에 불편한 대화를 꺼리는 지도자라면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모두는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고,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더 많은 요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을 접한 로버츠는 "(아이들이) 흑인을 괴롭히는 부조리의 원인을 이해하기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로버츠는 자신의 세대보다는 아이들의 세대에서 더 좋은 세상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로버츠는 올 시즌 더스티 베이커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과 함께 메이저리그의 둘뿐인 흑인 감독으로 남아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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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S 유일 흑인선수' 팀 앤더슨 "인종문제, 서로를 알아가면서 해결"

'CWS 유일 흑인선수' 팀 앤더슨 "인종문제, 서로를 알아가면서 해결"

[엠스플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에이스로 등극한 루카스 지올리토(25)는 지난 6월 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흑인 인권 문제의 방아쇠를 당긴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백인 메이저리그 선수 중에서는 최초였다. 지올리토는 "나는 사실 미국에서 흑인..

  [엠스플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에이스로 등극한 루카스 지올리토(25)는 지난 6월 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흑인 인권 문제의 방아쇠를 당긴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백인 메이저리그 선수 중에서는 최초였다.   지올리토는 "나는 사실 미국에서 흑인으로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잘 모른다. 적어도 내 부모님은 내가 귀가하는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면서 경찰의 과잉 진압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불편하다는 이유로 인종 문제에 대해 언급하길 멈추지 마라. 400년이면 충분하지 않나"고 말하며 흑인 인권 개선을 주장했다.   이 같은 지올리토의 발언에 대해 팀 동료이자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인 팀 앤더슨(27)은 2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지올리토를 잘 알기 때문에 별로 놀랍지 않다. 이미 우리 사이에서는 이야기됐던 주제다"라고 말했다.   앤더슨은 지올리토와 처음 팀 동료가 됐을 때부터 자신에게 미국에서 흑인으로 살아가는 경험에 대해 통찰력 있는 질문을 던졌다고 이야기했다. 앤더슨 역시 지올리토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말하면서 경험을 공유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앤더슨은 "이것은 매우 쉬운 일이다. 그(지올리토)는 내가 어디서 왔는지 알고 싶어 하고, 나 역시 그렇다"면서 자신들은 열린 사고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야기 나누기 쉬웠다고 말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앤더슨은 선수 간의 미묘한 인종 대립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조언했다. 앤더슨은 "클럽하우스에 흑인 선수가 있다면 같이 앉아 그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라.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물어봐라. 흑인 선수가 극복한 모든 것을 알아가라"며 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앤더슨은 올 시즌 화이트삭스의 유일한 흑인 선수가 될지도 모른다. 평소 자신의 인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앤더슨은 "흑인 야구선수가 줄어드는 상황을 알고 있다. 그래서 나는 더욱 모범이 되고자 노력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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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겐 천사' 보라스, 방출된 마이너리거 급여 지원

'고객에겐 천사' 보라스, 방출된 마이너리거 급여 지원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구단엔 ‘악마’지만 고객에겐 ‘천사’가 따로 없다. 거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67)가 자신의 고객 중 방출 통보를 받은 마이너리거를 돕기로 했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6월 2일(한국시간) “보라스는 자신의 회사인 보라스 코퍼레이션과 계약된 ..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구단엔 ‘악마’지만 고객에겐 ‘천사’가 따로 없다. 거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67)가 자신의 고객 중 방출 통보를 받은 마이너리거를 돕기로 했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6월 2일(한국시간) “보라스는 자신의 회사인 보라스 코퍼레이션과 계약된 마이너리거 가운데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은 선수의 급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막대한 재정적 손실을 본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최근엔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무더기로 방출하며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빅마켓’인 뉴욕 양키스마저 이날 대략 45명의 마이너리거에게 방출을 통보했다.   그러자 보라스가 곤경에 처한 고객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뻗었다. 방출 통보를 받은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잔여 연봉을 보전하기로 한 것. 수수료를 받는 에이전트가 오히려 고객을 지원하겠다고 나선 건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보라스는 앞서 '보라스 코퍼레이션'에 속한 "직원의 일시해고나 임금 삭감은 없다"고 못 박아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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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타임캡슐] '200홈런까지 한 끗 차이' 추신수 (19.6.2)

[MLB 타임캡슐] '200홈런까지 한 끗 차이' 추신수 (19.6.2)

[엠스플뉴스] * ‘MLB 타임캡슐’은 1년 전 오늘에 일어났던 MLB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1년 전 오늘, 2019년 6월 2일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MLB 타임캡슐'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요! #1 떡잎부터 다르다! 끝내기 홈런..

  [엠스플뉴스]   * ‘MLB 타임캡슐’은 1년 전 오늘에 일어났던 MLB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1년 전 오늘, 2019년 6월 2일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MLB 타임캡슐'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요!     #1 떡잎부터 다르다!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윌 스미스  - 9회 말 3-3 균형 깬 '루키' 윌 스미스   #2 드디어 터진 부활 신호탄? 푸홀스의 시즌 10호 홈런  - 푸홀스 1홈런 1볼넷, 에인절스도 6-3 승리   #3 ARI 로카스트로, 11회 커리어 첫 끝내기 안타  - 8회 극적 동점 애리조나, 11회 로카스트로의 끝내기로 화룡점정   #4 '사이 영 넘었다' 벌랜더, 통산 2807탈삼진 'ML 역대 20위'  - 사이 영, 통산 탈삼진 개수는 2083!   #5 아~ 이게 안 넘어가네요! 추신수, 2루타 2방 '3출루'  - 통산 200홈런까지 '-1'   제작 : MBC PLUS 디지털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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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머피 "경찰, 평화 시위 중인 아들 얼굴에 고무탄 쏴"

데일 머피 "경찰, 평화 시위 중인 아들 얼굴에 고무탄 쏴"

[엠스플뉴스] “경찰이 내 아들의 얼굴을 향해 고무탄을 쐈다” ‘왕년의 강타자’ 데일 머피(64)가 평화적인 시위를 벌이던 사람들에게도 고무탄을 발사한 경찰 당국을 향해 분통을 터뜨렸다. 머피는 지난 6월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어젯밤, 내 아들은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엠스플뉴스]   “경찰이 내 아들의 얼굴을 향해 고무탄을 쐈다” ‘왕년의 강타자’ 데일 머피(64)가 평화적인 시위를 벌이던 사람들에게도 고무탄을 발사한 경찰 당국을 향해 분통을 터뜨렸다.   머피는 지난 6월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어젯밤, 내 아들은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평화적인 시위를 벌이던 도중 눈가에 고무탄을 맞았다. 내 아들의 이야기가 특별한 건 아니다. 수많은 사람이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라’며 애를 쓰다 경찰의 공권력 남용을 경험했다”고 꼬집었다.     지난 5월 2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한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질식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비무장 상태였던 흑인 플로이드는 “숨을 못 쉬겠다. 살려달라”고 호소했으나 이를 외면한 경찰의 가혹행위에 끝내 숨을 거뒀다.   그러자 미국 전역에서 경찰의 행동을 규탄하는 시위가 들불처럼 번졌다.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팻말을 든 시위대가 거리 곳곳을 가득 메웠고, 일부 지역에선 이 시위가 유혈 폭동으로 비화하는 안타까운 일도 벌어졌다. 이에 따라 시위대와 경찰의 대립이 격화되면서 평화적인 시위 도중 부상자가 나오는 불상사도 발생하고 있다.   아들이 눈가에 고무탄을 맞아 피를 흘리는 사진을 SNS에 게재한 머피는 아들을 응급실로 데려다준 이름 모를 시민으로 도움으로 ‘아들이 실명 위기를 면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머피는 “운 좋게도 아들은 실명 위기에서 벗어났다. 시위자들에게 고글을 나눠준 이들과 아들을 응급실로 데려다준 낯선 이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운이 좋지 않았다. 경찰의 공권력 남용 탓에 영구적인 장애를 입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머피는 “이번에 끔찍한 경험을 했다. 하지만 흑인이 살면서 겪는 체계적인 인종차별과 폭력에 비하면 사실상 아무것도 아니다. 미국 전역의 흑인사회는 수 세기 동안 과도한 경찰력 행사로 공포에 떨어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머피는 1982-83년 연속 MVP를 수상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전설적인 선수. 1982년부터 1987년까진 매해 올스타에 선정되며 호타준족의 외야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애틀랜타는 암흑기 시절 구단을 지탱한 스타를 예우하는 차원에서 1994년 머피의 등번호 '3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한 바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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