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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류현진이 QO를 거절해야 하는 이유

[이현우의 MLB+] 류현진이 QO를 거절해야 하는 이유

류현진(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류현진은 지난 3일(한국시간) 원소속팀인 LA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를 제시받았다. 퀄리파잉 오퍼란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풀릴 선수에게 원소속 구단이 MLB 상위 125명의 평균(2019시즌 기준..

류현진(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류현진은 지난 3일(한국시간) 원소속팀인 LA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를 제시받았다.   퀄리파잉 오퍼란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풀릴 선수에게 원소속 구단이 MLB 상위 125명의 평균(2019시즌 기준 약 1790만 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의 1년 재계약을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원소속 구단이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는 이유는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하고 시장에 나선 선수가 다른 팀과 계약을 맺을 경우 다음 시즌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받은 선수가 제안을 수락할 경우 구단은 이듬해 해당 선수의 연봉으로 1790만 달러(약 201억 707만 원)를 부담해야 한다. 한편,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한 선수와 계약을 맺은 팀은 다음 시즌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의 일부를 잃게 된다(*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의 손실은 직전해 연봉 총액과 시장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관련 기사: [이현우의 MLB+] 새로운 CBA 협정의 주요 포인트 (2016년)   이런 불이익으로 인해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를 영입하길 상대적으로 꺼리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MLB 구단은 아무에게나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지 않는다. 즉, 원소속 구단이 FA 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는 것은 해당 선수가 1년 1790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뜻이다.   2018시즌 종료 후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7명의 성적   [브라이스 하퍼] 타율 .249 34홈런 100타점 13도루 OPS .889 WAR 3.5승 [야스마니 그랜달] 타율 .241 24홈런 68타점 OPS .815 3.6승 [패트릭 코빈] 11승 7패 200.0이닝 평균자책점 3.15 WAR 6.3승 [크레이그 킴브렐] 5승 1패 42세이브 62.1이닝 ERA 2.74 WAR 1.5승 [댈러스 카이클] 12승 11패 204.2이닝 평균자책점 3.74 WAR 3.6승 [A.J. 폴락] 타율 .257 21홈런 65타점 13도루 OPS .800 WAR 2.5승 [류현진] 7승 3패 82.1이닝 평균자책점 1.97 WAR 2.0승   2018시즌 종료 후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FA 선수는 총 7명(댈러스 카이클, 패트릭 코빈, A.J. 폴락, 브라이스 하퍼, 야스마니 그랜달, 크레이그 킴브렐, 류현진)이다. 이것만으로도 류현진의 위상을 대략적이나마 짐작해볼 수 있다. 물론 2018시즌 도중 트레이드된 선수와 이미 한 차례 퀄리파잉 오퍼(QO)를 받은 선수에겐 QO를 제시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야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시기는 지금부터다.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받은 류현진은 10일 후인 13일까지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할 것인지, 거부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그렇다면 류현진에겐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는 것과 거부하는 것 가운데 어느 쪽이 더 유리할까?   핵심은 내년 성적에 대한 불확실성   MOVIE_DAUM::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392159565?service=daum_searchview::MOVIE_DAUM     현재 대다수 국내 메이저리그 전문가 및 팬들은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고, 다저스에서 1년 더 뛰면서 건강함을 증명한 다음 내년 FA 시장을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그 근거는 대부분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할 경우 1790만 달러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류현진에게 익숙할 뿐만 아니라 투수에게 유리한 환경에서 뛰는 것이 FA 재수에 유리하다는 데 있다.   충분히 일리 있는 분석이다. 하지만 이 주장이 성립하기 위해선 한 가지 전제 조건이 있다. 바로 류현진이 내년에 건강하게 좋은 성적을 거둔다는 것이다. 확실히 류현진이 내년에 좋은 성적을 거둔다고 가정한다면 200억짜리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는 것이,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하고 시장에 나설 때보다 '안전한 선택'이 맞다.   문제는, 류현진이 내년에 좋은 성적을 거둘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FA 재수에 실패하면 류현진은 1살 더 많은 나이로 시장에 나서게 된다. 이런 불확실성을 고려한다면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는 것이 반드시 안전한 선택이라고 할 수 없다. 오히려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면 류현진은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해야 할지도 모른다.   물론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하고 시장에 나설 경우 FA 미아가 돼서 1790만 달러보다 낮은 금액에 계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실제로 퀄리파잉 오퍼가 도입된 2012년 이후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하고 시장에 나선 68명 가운데 7명이 결국 그해 퀄리파잉 오퍼 금액보다 낮은 연봉 총액을 받고 FA 재수를 하게 됐다.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하고 그보다 낮은 연봉 총액에 계약한 선수들   2014년 스테판 드류 1년 1010만 달러(5월 21일) 2014년 켄드리스 모랄레스 1년 1200만 달러(6월 7일) 2016년 이와쿠마 히사시 1년 1100만 달러(12월 18일) 2016년 이안 데스몬드 1년 800만(2월 29일) 2018년 마이크 무스타커스 1년 650만(3월 11일) 2018년 랜스 린 1년 1200만 달러(3월 13일) 2018년 그렉 홀랜드 1년 1400만(4월 1일)   하지만 정작 이듬해 소속팀을 찾지 못한 선수는 아무도 없었으며, 대부분 1년 1000만 달러 이상은 보장받았다(가장 낮은 금액에 계약한 마이크 무스타커스조차도 1년 650만 달러는 보장받았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했을 때 아무리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류현진이 손해 보는 금액은 1000만 달러를 넘기 어렵다.   반면,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시장에 나설 경우 연평균이 아닌 '연봉 총액'으로 따지면 퀄리파잉 오퍼를 훨씬 뛰어넘는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 즉,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면 1790만 달러를 보장받지만,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면 최대 1000만 달러를 손해 볼 수도 있는 대신, 3년 이상의 계약을 보장받을 수도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내년 성적을 장담할 수 없으며,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해도 손해액이 많아야 1000만 달러 정도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최근 부상이 잦았던 '류현진 개인'에게 안전한 선택지는 오히려 후자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이는 2012년 샌프란시스코의 5년 1억 달러 연장 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2년 계약을 맺었던 린스컴의 결정이 어떤 결과로 돌아왔는지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결국 관건은 MLB 구단들이 생각하는 류현진의 현재 가치다.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할 시 류현진의 예상 몸값은?   류현진과 그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 메이저리그 최고의 에이전트라 불리는 보라스도 퀄리파잉 오퍼 제도가 도입된 이후 FA 계약을 체결하는 데 애먹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라스의 고객들은 대체로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시장에 나오는 경우가 잦다(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그렇다면 현재 메이저리그 구단이 생각하는 류현진의 가치는 어느정도일까? 2013시즌 빅리그 진출 후 첫 2년간 연평균 14승 8패 172이닝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한 류현진은, 2014년 말 왼쪽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은 후 2년간 1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2017년 5승 9패 126.2이닝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하며 반등 가능성을 내비쳤다.    2018년에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약 3개월가량 결장한 탓에 이닝은 적었지만, 7승 3패 82.1이닝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하며 건강만 하다면 빅리그에서도 수준급 성적을 기록할 수 있는 좌완 선발 투수라는 점을 입증했다. 이에 대해 ESPN의 키스 로는 지난 3일 "만약 그가 30번의 선발등판이 가능하다면 연평균 2000만 달러 가치가 있다"고 평한 바 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건강하다는 것을 전제로 한 가정이다. 이런 전제를 달지 않은 미국 매체들 가운데 USA 투데이는 주요 FA 예상 기사를 통해 2년 2500만 달러를,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3년 3300만 달러(다저스)를, 팬크레드 스포츠는 3년 3750만 달러를, 야후스포츠는 "리치 힐이 맺은 3년 4800만 달러보다 살짝 낮은 금액"을 예상했다.    이 정도면 충분히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모험을 걸 가치가 있다. 거의 과반수의 매체가 퀄리파잉 오퍼의 2배가 넘는 금액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USA 투데이의 예상대로 2년 계약을 제시받는다고 해도 그땐 거절하고 재수를 택하면 되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안 된다. 이 정도 예상이라면 류현진이 미아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전년도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한 선수의 FA 재수 결과   맷 위터스 2017시즌 2년 2100만 브렛 앤더슨 2017시즌 1년 350만 콜비 라스무스 2017시즌 1년 500만 제레미 헬릭슨 2018시즌 마이너 계약 닐 워커 2018시즌 1년 400만   한편, 이번 겨울이적시장 상황 역시 나쁘지 않다는 점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빅마켓 구단은 '역대급'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던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대비해 2018시즌 연봉총액을 사치세 규정선인 1억 9700만 달러 아래로 유지했다. 그 결과 2018시즌 사치세 규정선을 넘은 팀이 전년도 6팀에서 2팀(워싱턴 내셔널스, 보스턴 레드삭스)로 줄어들었다.   빅마켓 구단들은 이렇게 아낀 '실탄'을 통해 우선 브라이스 하퍼와 매니 마차도라는 FA 최대어를 영입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이 두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구단은 많아야 두 팀이다. 나머지 팀들은 다른 FA를 잡으려고 노력할 것이며, MLB.com 기준 올겨울 FA 전체 14위이자 선발투수 부문 6위인 류현진도 그들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   그렇게 해서 류현진이 3년 연평균 1000만 달러 이상 계약을 보장받을 수만 있다면 필자는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후 불확실한 내년 성적에 모험을 거는 것보다 류현진 개인에겐 안정적인 선택지가 될거라 생각한다. 물론 결국 선택은 류현진의 몫이다. 류현진 스스로 내년 성적에 자신이 있다면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고 재수에 도전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한 가지 분명한 점이 있다면 정규시즌 막판에 한 인터뷰와는 별개로 그간 행보를 살펴봤을 때, 류현진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하는 쪽으로 류현진을 설득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과연 류현진은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까?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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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커미셔너 롭 만프레드, 2024년까지 임기 연장

MLB 커미셔너 롭 만프레드, 2024년까지 임기 연장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롭 만프레드가 2024년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구단주회의 결과 만장일치로 만프레드 커미셔너의 임기를 2024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만프레드는 코넬 대..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롭 만프레드가 2024년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구단주회의 결과 만장일치로 만프레드 커미셔너의 임기를 2024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만프레드는 코넬 대학과 하버드 로스쿨을 졸합한 뒤 1998년 경영 담당 부사장으로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합류했다. 이후 버드 셀릭 前 커미셔너 밑에서 승승장구하며 2013년 리그 수석 운영 책임자를 맡았고, 2014년 8월 구단주 투표를 통해 제 10대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로 선출됐다. 공식적인 부임은 2015년 1월에 했다.   만프레드는 취임 초기부터 젊은 팬층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 속도 향상, 메이저리그의 국제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임기 연장은 만프레드의 개혁 추진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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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폭스와 중계권 계약 7년 5조 7681억 원

MLB, 폭스와 중계권 계약 7년 5조 7681억 원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가 미국 지상파 방송국인 폭스와 새로운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는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메이저리그와 폭스의 새로운 중계권 계약은 2022년부터 2028년까지 7년간이며, 총액 51억 달러(약 5조 7681억 원)에 ..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가 미국 지상파 방송국인 폭스와 새로운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는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메이저리그와 폭스의 새로운 중계권 계약은 2022년부터 2028년까지 7년간이며, 총액 51억 달러(약 5조 7681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는 종전 계약보다 연평균 36%가량 상승한 액수다.   폭스 스포츠는 2001년부터 월드시리즈 독점 중계권 및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가운데 1개, 디비전 시리즈 가운데 2개, 올스타 경기 중계권, 매주 토요일 경기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22년부터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중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폭스 스포츠와는 약 20년 넘게 파트너 관계를 이어왔다. 2028년까지 관계를 어어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저리그는 스포츠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인 DAZN과도 3년간 3억 달러에 계약했다. 다음 시즌부터 DAZN 가입자들은 매일 메이저리그 경기의 하이라이트 장면 등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볼 수 있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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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4관왕' BOS 무키 베츠, AL MVP 수상

'타격 4관왕' BOS 무키 베츠, AL MVP 수상

[엠스플뉴스] 무키 베츠(26·보스턴 레드삭스)가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했다. MLB 네트워크는 16일(한국시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양대리그 MVP 수상자를 발표했다. 베츠는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1위표 28장, 2위표 2장으로 총점 410점을 얻어 아메리칸리그 MVP로 선..

  [엠스플뉴스]   무키 베츠(26·보스턴 레드삭스)가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했다.    MLB 네트워크는 16일(한국시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양대리그 MVP 수상자를 발표했다. 베츠는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1위표 28장, 2위표 2장으로 총점 410점을 얻어 아메리칸리그 MVP로 선정됐다.   베츠는 2011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172번째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됐다. 베츠의 키가 5피트 9인치(175cm)에 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스턴이 그를 지명한 이유가 타고난 동체시력과 신체 협응능력 때문이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일화다. 입단 당시 기대대로 빠른 속도로 성장한 베츠는 2014년 빅리그에 데뷔한 후 5년간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베츠는 2018시즌 136경기 32홈런 129득점 80타점 30도루 타율 .346 OPS 1.078 WAR(대체선수 대비 기여승수) 10.4승을 기록하며, 팀을 양대리그 전체 승률 1위(108승 54패)로 이끌었다. 특히 타율(.346), 득점(129득점), 장타율(.640), WAR(10.4승) 부문에서 아메리칸리그 1위에 올랐고, 30홈런 30도루로 30-30 클럽에 가입한 점이 눈에 띈다.   관련 기사: [이현우의 MLB+] 단신 1번 타자들의 반란, 그리고 무키 베츠       베츠는 올스타, 골드글러브, 실버슬러거에 이어 AL MVP를 수상하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한편, 베츠에 이은 2018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 2위는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3위는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인디언스), 4위는 J.D. 마르티네스(보스턴), 5위는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차지했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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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즌 힛 포더 사이클 2회' MIL 크리스티안 옐리치, NL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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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크리스티안 옐리치(26·밀워키 브루어스)가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했다. MLB 네트워크는 16일(한국시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양대리그 MVP 수상자를 발표했다. 옐리치는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1위표 29장, 2위표 1장으로 총점 415점을 얻어 내셔널리그 MVP..

  [엠스플뉴스]   크리스티안 옐리치(26·밀워키 브루어스)가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했다.   MLB 네트워크는 16일(한국시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양대리그 MVP 수상자를 발표했다. 옐리치는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1위표 29장, 2위표 1장으로 총점 415점을 얻어 내셔널리그 MVP로 선정됐다.   옐리치는 2010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3번째로 플로리다 말린스(現 마이애미 말린스)에 지명됐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이후 2017시즌까지 5년간 마이애미에서 주전 외야수로 활약하다가 2018시즌을 앞두고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됐다.   밀워키로 이적한 2018시즌 옐리치는 147경기 36홈런 118득점 110득점 22도루 타율 .326 OPS 1.000 WAR(대체선수 대비 기여승수) 7.6승을 기록하며, 소속 팀의 정규시즌 NL 중부지구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치열한 순위 다툼이 벌어지던 후반기에만 두 차례 힛 포더 사이클을 기록했다. 밀워키 선수가 단일 시즌 힛 포더 사이클을 2회 달성한 것은 옐리치가 처음이다.   관련 기사: [이현우의 MLB+] 옐리치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옐리치에 이은 2018 내셔널리그 MVP 투표 2위는 하비에르 바에즈(시카고 컵스), 3위는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로키스), 4위는 프레디 프리먼(애틀랜타 브레이브스)다. 한편, 옐리치의 만장일치를 저지한 선수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제이콥 디그롬이었다. 디그롬은 1위표 1장 2위표 7장을 받아 NL MVP 투표 5위에 올랐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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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올스타] '시리즈 5승 1패' 일본, MLB 올스타 상대 최종전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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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일본 야구 대표팀이 MLB 올스타를 압도하며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일본은 11월 15일 나고야 돔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 투어 in Japan’ MLB 올스타와의 6차전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일본은 MLB 올스타에 5승 1패로 우위를 점한 채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

  [엠스플뉴스]   일본 야구 대표팀이 MLB 올스타를 압도하며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일본은 11월 15일 나고야 돔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 투어 in Japan’ MLB 올스타와의 6차전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일본은 MLB 올스타에 5승 1패로 우위를 점한 채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잠잠하던 MLB 올스타 타선은 8회에야 기지개를 켰다. 8회 말 선두타자 아쿠냐가 솔로포(4-1)로 포문을 열었다. 에우제니오 수아레즈, 리스 호스킨스, 미치 해니거는 연달아 안타를 때려 1사 만루 기회를 이었다. 하지만 사토 유는 후속 두 타자를 연달아 삼진으로 잠재우며 추가점을 내주지 않았다.   승기를 잡은 일본은 9회 말 마무리 야마사키 야스아키를 내세워 4-1 승리를 확정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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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롱코리아, 호주리그 개막전 1-8 패배…장진용 4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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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가 창단 후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질롱코리아는 1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호주프로리그(ABL) 개막전에서 상대 선발 알렉스 마에스트리의 호투에 묶여 1-8로 경기를 내줬다. 2회 질..

  [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가 창단 후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질롱코리아는 1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호주프로리그(ABL) 개막전에서 상대 선발 알렉스 마에스트리의 호투에 묶여 1-8로 경기를 내줬다.   2회 질롱코리아가 선취점을 가져왔다. 김승한과 이주호가 내야 안타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이용욱이 좌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4회 선발 장진용이 무너졌다. 볼넷 2개와 우전 안타로 무사 만루가 됐고 제이크 레빈의 타구가 2루수 조한결의 글러브를 맞고 굴절됐다. 이틈에 2명의 주자가 홈을 밟았다. 제이크 하위의 희생번트로 이어진 1사 2, 3루에서 이주호의 송구실책으로 2점을 추가로 헌납했다. 장진용은 4이닝 5피안타 4실점(3자책)을 기록하고 마운두를 내려갔다.   5회부터 마운드를 이어받은 배진선도 볼넷 3개, 피안타 3개로 4점을 더 잃었다. 7회 올라온 박지웅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타선의 응답은 없었다.   타선은 2회 1득점을 제외하고 마에스트리에게 꽁꽁 묶였다. 마에스트리는 5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삼진은 무려 11개를 뽑아냈다.   양 팀은 오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시즌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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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올스타] 'NL 신인왕' 아쿠냐, 8회 추격의 솔로포 작렬

[미일 올스타] 'NL 신인왕' 아쿠냐, 8회 추격의 솔로포 작렬

[엠스플뉴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20,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아쿠냐는 11월 15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 투어 in Japan’ 일본 대표팀과의 6차전에 3번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네 번째 타석에 홈런포를 가동했..

  [엠스플뉴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20,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아쿠냐는 11월 15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 투어 in Japan’ 일본 대표팀과의 6차전에 3번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네 번째 타석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홈런은 8회에 폭발. 팀이 0-4로 끌려가던 8회 말에 아쿠냐가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투수는 사토 유. 아쿠냐는 1볼 2스트라이크에 사토의 5구를 받아쳐 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1-4)을 터뜨렸다.   한편, ‘2018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왕’ 아쿠냐는 올해 111경기에 출전해 타율 .293 26홈런 64타점 16도루 OPS .918 fWAR 3.7승을 기록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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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 마에스트리, 질롱코리아전 5이닝 1실점 호투

'11K' 마에스트리, 질롱코리아전 5이닝 1실점 호투

[엠스플뉴스] 알렉스 마에스트리(33, 시드니 블루삭스)가 승리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마에스트리는 1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질롱코리아와의 호주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 5이닝 4피안타 1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

  [엠스플뉴스]   알렉스 마에스트리(33, 시드니 블루삭스)가 승리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마에스트리는 1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질롱코리아와의 호주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 5이닝 4피안타 1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2회 첫 실점을 허용했다. 마에스트리는 첫 두 타자에게 안타-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고 이용욱에게 좌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헌납했다.   하지만 이후 견고한 투구를 펼쳤다. 3회 탈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끝낸 마에스트리는 4회와 5회 역시 무실점으로 지웠다. 5회에는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채웠다.   4점의 지원을 등에 업은 마에스트리는 4-1로 앞선 상황에서 6회 마운드를 타일러 헤르에게 넘겼다.   마에스트리는 지난 201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9경기 2승 2패 평균자책 9.42를 기록한 바 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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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와르르' 질롱코리아 장진용, 시드니전 4이닝 4실점

'4회 와르르' 질롱코리아 장진용, 시드니전 4이닝 4실점

[엠스플뉴스] 장진용이 질롱코리아의 호주리그 개막전 선발등판을 마쳤다. 장진용은 1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개막전에서 4이닝 5피안타 6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매 이닝 주자가 출루했다. 장진용은 ..

  [엠스플뉴스]   장진용이 질롱코리아의 호주리그 개막전 선발등판을 마쳤다.   장진용은 1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개막전에서 4이닝 5피안타 6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매 이닝 주자가 출루했다. 장진용은 1회 2루타, 2회 볼넷 1개를 내줬고 3회에도 안타 2개를 맞았지만, 우익수의 홈 보살에 힘입어 실점하지 않았다. 2회 초에는 이용욱의 1타점 2루타로 득점지원을 받았다.         하지만 4회 빅이닝을 허용했다. 장진용은 첫 세 타자에게 볼넷 2개와 안타 1개를 허용해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 제이크 레빈에게 2루수 글러브를 맞고 굴절되는 내야 안타를 내줘 2실점했다.   수비에서의 실책도 뼈아팠다. 장진용은 알렉스 하위의 희생번트로 맞은 1사 2, 3루 위기에서 마이클 캠벨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하지만 유격수 이주호가 1루 송구실책을 범해 주자 2명이 추가로 홈을 밟았다. (1-4)   결국 장진용은 5회 좌완 배진선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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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리포트] '계약 연장' 알렉스 코라, 보스턴 왕조 구축할까

[이적시장 리포트] '계약 연장' 알렉스 코라, 보스턴 왕조 구축할까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현지 언론 "CWS, 아비사일 가르시아 매물로 내놔" 화이트삭스가 외야 교통정리에 나선다. MLB.com은 화..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현지 언론 "CWS, 아비사일 가르시아 매물로 내놔"   화이트삭스가 외야 교통정리에 나선다. MLB.com은 화이트삭스가 외야수 가르시아 트레이드에 나섰다“고 전했다. 트레이드에 실패할 시 논텐더로 푸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   지난해와 상반된 시즌이었다. 가르시아는 2017시즌 타율 .330 OPS .885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2018시즌 계속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93경기 출장에 그쳤다.   현지 언론은 “화이트삭스가 최악의 외야 수비력을 보여준 데는 가르시아가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혹평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가르시아의 내년 시즌 연봉을 800만 달러로 측정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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