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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류현진이 QO를 거절해야 하는 이유

[이현우의 MLB+] 류현진이 QO를 거절해야 하는 이유

류현진(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류현진은 지난 3일(한국시간) 원소속팀인 LA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를 제시받았다. 퀄리파잉 오퍼란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풀릴 선수에게 원소속 구단이 MLB 상위 125명의 평균(2019시즌 기준..

류현진(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류현진은 지난 3일(한국시간) 원소속팀인 LA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를 제시받았다.   퀄리파잉 오퍼란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풀릴 선수에게 원소속 구단이 MLB 상위 125명의 평균(2019시즌 기준 약 1790만 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의 1년 재계약을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원소속 구단이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는 이유는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하고 시장에 나선 선수가 다른 팀과 계약을 맺을 경우 다음 시즌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받은 선수가 제안을 수락할 경우 구단은 이듬해 해당 선수의 연봉으로 1790만 달러(약 201억 707만 원)를 부담해야 한다. 한편,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한 선수와 계약을 맺은 팀은 다음 시즌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의 일부를 잃게 된다(*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의 손실은 직전해 연봉 총액과 시장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관련 기사: [이현우의 MLB+] 새로운 CBA 협정의 주요 포인트 (2016년)   이런 불이익으로 인해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를 영입하길 상대적으로 꺼리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MLB 구단은 아무에게나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지 않는다. 즉, 원소속 구단이 FA 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는 것은 해당 선수가 1년 1790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뜻이다.   2018시즌 종료 후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7명의 성적   [브라이스 하퍼] 타율 .249 34홈런 100타점 13도루 OPS .889 WAR 3.5승 [야스마니 그랜달] 타율 .241 24홈런 68타점 OPS .815 3.6승 [패트릭 코빈] 11승 7패 200.0이닝 평균자책점 3.15 WAR 6.3승 [크레이그 킴브렐] 5승 1패 42세이브 62.1이닝 ERA 2.74 WAR 1.5승 [댈러스 카이클] 12승 11패 204.2이닝 평균자책점 3.74 WAR 3.6승 [A.J. 폴락] 타율 .257 21홈런 65타점 13도루 OPS .800 WAR 2.5승 [류현진] 7승 3패 82.1이닝 평균자책점 1.97 WAR 2.0승   2018시즌 종료 후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FA 선수는 총 7명(댈러스 카이클, 패트릭 코빈, A.J. 폴락, 브라이스 하퍼, 야스마니 그랜달, 크레이그 킴브렐, 류현진)이다. 이것만으로도 류현진의 위상을 대략적이나마 짐작해볼 수 있다. 물론 2018시즌 도중 트레이드된 선수와 이미 한 차례 퀄리파잉 오퍼(QO)를 받은 선수에겐 QO를 제시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야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시기는 지금부터다.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받은 류현진은 10일 후인 13일까지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할 것인지, 거부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그렇다면 류현진에겐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는 것과 거부하는 것 가운데 어느 쪽이 더 유리할까?   핵심은 내년 성적에 대한 불확실성   MOVIE_DAUM::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392159565?service=daum_searchview::MOVIE_DAUM     현재 대다수 국내 메이저리그 전문가 및 팬들은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고, 다저스에서 1년 더 뛰면서 건강함을 증명한 다음 내년 FA 시장을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그 근거는 대부분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할 경우 1790만 달러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류현진에게 익숙할 뿐만 아니라 투수에게 유리한 환경에서 뛰는 것이 FA 재수에 유리하다는 데 있다.   충분히 일리 있는 분석이다. 하지만 이 주장이 성립하기 위해선 한 가지 전제 조건이 있다. 바로 류현진이 내년에 건강하게 좋은 성적을 거둔다는 것이다. 확실히 류현진이 내년에 좋은 성적을 거둔다고 가정한다면 200억짜리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는 것이,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하고 시장에 나설 때보다 '안전한 선택'이 맞다.   문제는, 류현진이 내년에 좋은 성적을 거둘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FA 재수에 실패하면 류현진은 1살 더 많은 나이로 시장에 나서게 된다. 이런 불확실성을 고려한다면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는 것이 반드시 안전한 선택이라고 할 수 없다. 오히려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면 류현진은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해야 할지도 모른다.   물론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하고 시장에 나설 경우 FA 미아가 돼서 1790만 달러보다 낮은 금액에 계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실제로 퀄리파잉 오퍼가 도입된 2012년 이후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하고 시장에 나선 68명 가운데 7명이 결국 그해 퀄리파잉 오퍼 금액보다 낮은 연봉 총액을 받고 FA 재수를 하게 됐다.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하고 그보다 낮은 연봉 총액에 계약한 선수들   2014년 스테판 드류 1년 1010만 달러(5월 21일) 2014년 켄드리스 모랄레스 1년 1200만 달러(6월 7일) 2016년 이와쿠마 히사시 1년 1100만 달러(12월 18일) 2016년 이안 데스몬드 1년 800만(2월 29일) 2018년 마이크 무스타커스 1년 650만(3월 11일) 2018년 랜스 린 1년 1200만 달러(3월 13일) 2018년 그렉 홀랜드 1년 1400만(4월 1일)   하지만 정작 이듬해 소속팀을 찾지 못한 선수는 아무도 없었으며, 대부분 1년 1000만 달러 이상은 보장받았다(가장 낮은 금액에 계약한 마이크 무스타커스조차도 1년 650만 달러는 보장받았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했을 때 아무리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류현진이 손해 보는 금액은 1000만 달러를 넘기 어렵다.   반면,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시장에 나설 경우 연평균이 아닌 '연봉 총액'으로 따지면 퀄리파잉 오퍼를 훨씬 뛰어넘는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 즉,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면 1790만 달러를 보장받지만,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면 최대 1000만 달러를 손해 볼 수도 있는 대신, 3년 이상의 계약을 보장받을 수도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내년 성적을 장담할 수 없으며,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해도 손해액이 많아야 1000만 달러 정도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최근 부상이 잦았던 '류현진 개인'에게 안전한 선택지는 오히려 후자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이는 2012년 샌프란시스코의 5년 1억 달러 연장 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2년 계약을 맺었던 린스컴의 결정이 어떤 결과로 돌아왔는지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결국 관건은 MLB 구단들이 생각하는 류현진의 현재 가치다.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할 시 류현진의 예상 몸값은?   류현진과 그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 메이저리그 최고의 에이전트라 불리는 보라스도 퀄리파잉 오퍼 제도가 도입된 이후 FA 계약을 체결하는 데 애먹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라스의 고객들은 대체로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시장에 나오는 경우가 잦다(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그렇다면 현재 메이저리그 구단이 생각하는 류현진의 가치는 어느정도일까? 2013시즌 빅리그 진출 후 첫 2년간 연평균 14승 8패 172이닝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한 류현진은, 2014년 말 왼쪽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은 후 2년간 1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2017년 5승 9패 126.2이닝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하며 반등 가능성을 내비쳤다.    2018년에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약 3개월가량 결장한 탓에 이닝은 적었지만, 7승 3패 82.1이닝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하며 건강만 하다면 빅리그에서도 수준급 성적을 기록할 수 있는 좌완 선발 투수라는 점을 입증했다. 이에 대해 ESPN의 키스 로는 지난 3일 "만약 그가 30번의 선발등판이 가능하다면 연평균 2000만 달러 가치가 있다"고 평한 바 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건강하다는 것을 전제로 한 가정이다. 이런 전제를 달지 않은 미국 매체들 가운데 USA 투데이는 주요 FA 예상 기사를 통해 2년 2500만 달러를,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3년 3300만 달러(다저스)를, 팬크레드 스포츠는 3년 3750만 달러를, 야후스포츠는 "리치 힐이 맺은 3년 4800만 달러보다 살짝 낮은 금액"을 예상했다.    이 정도면 충분히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모험을 걸 가치가 있다. 거의 과반수의 매체가 퀄리파잉 오퍼의 2배가 넘는 금액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USA 투데이의 예상대로 2년 계약을 제시받는다고 해도 그땐 거절하고 재수를 택하면 되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안 된다. 이 정도 예상이라면 류현진이 미아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전년도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한 선수의 FA 재수 결과   맷 위터스 2017시즌 2년 2100만 브렛 앤더슨 2017시즌 1년 350만 콜비 라스무스 2017시즌 1년 500만 제레미 헬릭슨 2018시즌 마이너 계약 닐 워커 2018시즌 1년 400만   한편, 이번 겨울이적시장 상황 역시 나쁘지 않다는 점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빅마켓 구단은 '역대급'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던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대비해 2018시즌 연봉총액을 사치세 규정선인 1억 9700만 달러 아래로 유지했다. 그 결과 2018시즌 사치세 규정선을 넘은 팀이 전년도 6팀에서 2팀(워싱턴 내셔널스, 보스턴 레드삭스)로 줄어들었다.   빅마켓 구단들은 이렇게 아낀 '실탄'을 통해 우선 브라이스 하퍼와 매니 마차도라는 FA 최대어를 영입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이 두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구단은 많아야 두 팀이다. 나머지 팀들은 다른 FA를 잡으려고 노력할 것이며, MLB.com 기준 올겨울 FA 전체 14위이자 선발투수 부문 6위인 류현진도 그들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   그렇게 해서 류현진이 3년 연평균 1000만 달러 이상 계약을 보장받을 수만 있다면 필자는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후 불확실한 내년 성적에 모험을 거는 것보다 류현진 개인에겐 안정적인 선택지가 될거라 생각한다. 물론 결국 선택은 류현진의 몫이다. 류현진 스스로 내년 성적에 자신이 있다면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고 재수에 도전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한 가지 분명한 점이 있다면 정규시즌 막판에 한 인터뷰와는 별개로 그간 행보를 살펴봤을 때, 류현진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하는 쪽으로 류현진을 설득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과연 류현진은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까?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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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 한마당] '실수 않겠다' 류현진, 배터리 호흡 문제 NO! 새 도우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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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133회]에서는 8월 18일 경기 리뷰와 류현진 선수가 선발 등판한 LA다저스와 애틀란..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133회]에서는 8월 18일 경기 리뷰와 류현진 선수가 선발 등판한 LA다저스와 애틀란타의 경기 리뷰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 '실수 않겠다' 류현진, 배터리 호흡 문제 NO! 새 도우미 등장?       # 풀버전       출연 : 손건영 (MBC SPORTS+ 해설위원) 이현우 (엠스플뉴스 기자) 황형순 (엠스플뉴스 기자)    제작 : 김태영 (MBC PLUS 미디어운영제작팀) 기획 :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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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옐리치 멀티포, NL 홈런왕 경쟁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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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옐리치 멀티포, NL 홈런왕 경쟁 ‘점입가경’ 등 통증으로 주춤하던 옐리치의 방망이가 다시 터졌다. 8-11로 패색이 짙던 9회 솔로 아치(40호)를 ..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옐리치 멀티포, NL 홈런왕 경쟁 ‘점입가경’   등 통증으로 주춤하던 옐리치의 방망이가 다시 터졌다. 8-11로 패색이 짙던 9회 솔로 아치(40호)를 그려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연장 13회엔 우월 솔로포(41호)를 터뜨려 12-12 균형을 허물었다. 옐리치가 단숨에 41홈런을 작성하면서 NL 홈런왕 레이스는 한 층 흥미를 더하게 됐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경기의 승자는 밀워키였다. 연장 14회 초 ‘상남자’ 테임즈가 결승 투런포 손맛을 봤다. 14회 말 2사 3루엔 히우라가 송구 실책을 범해 워싱턴과의 격차가 15-14 한 점 차로 좁혀졌지만, 타석에 나선 ‘투수’ 조 로스는 2사 1, 3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밀워키 vs 워싱턴 ‘8.18 대첩’ 3회 말 5-2/6회 말 8-9/9회 말 12-12/13회 말 13-13/14회 말 15-14 *워싱턴 마무리 두리틀의 9회 4실점이 결정적(WPA -.788)   NL 홈런 순위 1위 코디 벨린저(LAD) 41홈런      크리스티안 옐리치(MIL) 41홈런 3위 피트 알론소(NYM) 39홈런 4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ATL) 35홈런 5위 에우제니오 수아레즈(CIN) 33홈런 *트라웃은 41홈런으로 AL 1위     류현진, ATL전 5.2이닝 4실점 부진 ‘ERA 1.64’   류현진이 피홈런에 무릎을 꿇은 경기. 3회 알비스에게 던진 좋은 공이 2타점 2루타로 연결되는 아픔을 겪은 류현진은 6회엔 도날드슨-듀발에게 백투백 홈런을 헌납. 결국 5.2이닝 4실점의 아쉬운 성적을 거뒀고 팀의 3-4 패배로 패전투수가 됐다. 로버츠 감독은 “경기마다 무실점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6월 29일 쿠어스필드 원정 이후 첫 4실점 경기를 한 류현진을 감쌌다.     MLB 9이닝당 피홈런 순위  1위 마이크 소로카(ATL) 0.53 2위 맥스 슈어저(WSH) 0.67 3위 찰리 모튼(TB) 0.69 4위 류현진(LAD) 0.73 5위 마커스 스트로먼(TOR→NYM) 0.83 *류현진 HR/9 : 0.63(2위)→0.73(4위)으로 상승     ‘추신수 3안타’ 텍사스, 미네소타와 난타전 끝 7-12 패배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3안타를 작성하며 모처럼 뜨거운 방망이를 과시했다. 1회 안타와 득점을 올렸고 3회엔 유격수 땅볼로 타점을 수확했다. 6회 무사 1루엔 중월 2루타를 터뜨렸는데, 3루 코치가 추가 진루를 지시해 주자 트레비노가 홈에서 아웃된 점은 아쉬웠다. 공교롭게도 텍사스 3루 코치 비즐리는 최근 잦은 주루 미스로 도마에 오른 바 있다. 추신수는 9회 말에도 안타를 신고. 하지만 텍사스는 미네소타와 난타전 끝에 7-12로 졌다.   ‘아퀴노 쐐기 스리런포’ CIN, STL에 6-1 승리   신시내티 팬들은 홈구장을 강타한 ‘아퀴노 열풍’에 행복한 미소를 짓는 중. 아퀴노는 5회 5-1로 달아나는 결정적인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데뷔 첫 17경기 만에 11홈런을 터뜨린 건 역사를 통틀어 아퀴노가 최초. 아퀴노는 “신께 감사하다. 선수로서 최고의 순간을 보내고 있다”는 소감을 남겼다.    ‘갑툭튀 대형 신인’ 아퀴노, 2019시즌 성적 16경기 타율 .345 11홈런 22타점 OPS 1.353 wRC+200 fWAR 1승 *베이스볼 아메리카 신시내티 팀 내 20위 *MLB 파이프라인 신시내티 팀 내 30위권 밖     ‘슈퍼 루키’ 휴스턴 알바레즈, 멀티포 작렬…팀은 패배   휴스턴의 '슈퍼 루키' 알바레즈는 멀티홈런을 작렬. 5회와 8회 각각 홈런포를 가동하며 20홈런 고지까지 단 1개만을 남겨뒀다. 중계진은 “알바레즈에겐 아름다운 날”이라고 극찬. 하지만 휴스턴은 오클랜드에 4-8 패배. 선발 데뷔전에 나선 아르멘테로스가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반면 오클랜드 선발 배싯은 6이닝 3실점을 기록,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만 23세 이하 선수들 한 시즌 총합 WRC+ 순위 (MLB.com) 1위 2019년 wRC+ 108 2위 2015년 wRC+ 105 3위 2007년 wRC+ 98 4위 199년 wRC+97 *1947년 이후 기준 *폴 골드슈미트, 매니 마차도, 호세 아브레유 올해 wRC+ 108 언저리    'AL 신인왕 후보' 요르단 알바레즈, 2019시즌 성적 52경기 타율 .344 19홈런 55타점 OPS 1.145 wRC+ 195     ‘최지만 1안타’ 탬파베이, 디트로이트에 1-0 연장승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진 경기. 최지만은 7회 무사 1루에 안타를 때려 무사 1, 2루 기회를 이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 결국 경기가 연장으로 흐른 가운데 13회 말 2사 1, 2루에 대타 브로셔가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경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토레스 2홈런' 양키스, 클리블랜드에 6-5 신승   토레스가 2홈런 신바람을 냈다. 4회와 6회 연타석 홈런을 작렬하며 팀의 마지막 득점을 책임졌다. 30홈런 고지까지 이제 남은 홈런은 단 한 개. 한 시즌에 7번의 멀티홈런 경기를 해낸 역대 최연소 선수로도 우뚝 섰다. 토레스는 "지난해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편 양키스는 6회 분 감독, 가드너, 사바시아가 줄줄이 퇴장을 당해 주목을 받았다. 주심의 볼 판정에 불만을 품은 것이 발단. 배트로 덕아웃 천장을 치며 소음을 낸 가드너를 비롯해 사바시아와 분 감독이 모두 그라운드를 떠났다. 경기 후 가드너는 "솔직히 말해 미친 짓"이라며 심판진을 향한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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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류현진 13승 불발, 통산 첫 백투백 홈런에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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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류현진이 피홈런에 울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5.2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오늘 두 개의 피홈런을 맞으며 류현진의 9이닝당 피홈..

  [엠스플뉴스]   류현진이 피홈런에 울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5.2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오늘 두 개의 피홈런을 맞으며 류현진의 9이닝당 피홈런 수치는 0.63에서 0.73까지 소폭 상승했다.     류현진은 6회말 조시 도날드슨과 애덤 듀발을 상대로 백투백 홈런을 맞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6월 29일 쿠어스 필드 원정에서 3피홈런을 맞은 뒤 7경기 만에 맞은 피홈런이다. 류현진이 백투백 홈런을 맞은 경우는 메이저리그 진출 120경기 만에 처음이기도 하다.   류현진은 닷새 휴식을 가진 뒤 오는 24일 홈에서 양키스를 상대로 시즌 13승에 재도전한다. 양키스는 올시즌 226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2위에 오른 구단이다.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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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홈런' 옐리치, 시즌 40·41호포 폭발…ML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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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등 통증으로 잠시 주춤했던 크리스티안 옐리치(27·밀워키 브루어스)가 부활에 성공했다. 옐리치는 18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멀티홈런을 때려냈다. 8-11로 패색이 짙은 9회초, 옐리치가 추격의 ..

  [엠스플뉴스]   등 통증으로 잠시 주춤했던 크리스티안 옐리치(27·밀워키 브루어스)가 부활에 성공했다.   옐리치는 18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멀티홈런을 때려냈다.   8-11로 패색이 짙은 9회초, 옐리치가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워싱턴 마무리 션 두리틀의 2구 빠른 공을 밀어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연장에서도 옐리치의 타격감은 꺾이지 않았다. 1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하비 게라의 4구를 잡아당겨 우월 솔로포를 추가했다.   시즌 40, 41호 홈런을 연달아 신고한 옐리치는 개인 첫 40홈런 시즌을 만들어냈다. 동시에 코디 벨린저(LA 다저스),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과 함께 홈런 부문 메이저리그 공동 1위에 올랐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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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매체 "'4실점' 류현진, 피홈런에 무너졌다"

미 매체 "'4실점' 류현진, 피홈런에 무너졌다"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미국 매체들도 이러한 결과에 놀랍다는 분위기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5.2이닝 6피..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미국 매체들도 이러한 결과에 놀랍다는 분위기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5.2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 시즌 3패(12승)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은 1.45에서 1.64로 나빠졌다.   6회에 맞은 피홈런 두 방이 뼈아팠다. 6회 1사에 조시 도날드슨, 아담 듀발이 류현진을 상대로 연달아 홈런 아치를 그렸다. 빼어난 피홈런 억제 능력을 자랑하던 류현진은 갑작스러운 홈런 두 방에 4실점째를 기록했고, 팀이 3-4로 패하면서 결국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러한 결과에 현지 매체들도 놀란 분위기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류현진이 피홈런에 무너지면서 다저스가 패했다”며 “경기 전 100이닝 이상을 소화한 투수 중 류현진보다 피홈런이 적은 선수는 애틀랜타의 우완 마이크 소로카(HR/9-0.53)가 유일했다”고 강조하며 이 성적이 뜻밖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경기 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그가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무실점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류현진을 감쌌다.   ‘다저 인사이더’는 구체적인 기록까지 나열하며 류현진이 피홈런 2개를 내준 것이 이례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지난 6경기 동안 류현진은 단 한 개의 피홈런도 허용하지 않았다. 158타자를 상대로 피홈런이 없었다. 가장 최근에 나온 피홈런은 6월 29일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타자 데이빗 달에게 맞은 것"이라며 “류현진은 지난 17경기 중 15경기 동안 홈런을 내주지 않았고 경기 전까지 피홈런 개수는 고작 10개에 불과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저 인사이더’는 “류현진이 시즌 초 홈런보다 볼넷을 내주는 것을 더 싫어한다고 한 말은 유명하다. 하지만 그는 피홈런과 볼넷 부문에서 엘리트급 성적을 냈다”며 류현진의 부진을 아쉬워했다. 참고로 류현진은 경기 전까지 9이닝당 볼넷(BB/9)은 1.07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였고, 9이닝당 피홈런(HR/9)은 0.63으로 빅리그 전체 2위 기록이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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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패' 다저스, 애틀랜타에 3-4 석패

'류현진 3패' 다저스, 애틀랜타에 3-4 석패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한 점 차 패배를 당했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서 3-4로 졌다. 이로써 다저스는 3연전 첫 2경기를 1승 1패로 나눠가졌다. 반면 애틀랜타는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5.2이닝 4실..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한 점 차 패배를 당했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서 3-4로 졌다. 이로써 다저스는 3연전 첫 2경기를 1승 1패로 나눠가졌다. 반면 애틀랜타는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5.2이닝 4실점 부진. 6회 조시 도날드슨과 아담 듀발에게 백투백홈런을 허용한 게 뼈아팠다.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도 6경기로 마감. 평균자책은 1.45에서 1.64로 나빠졌다. 결국 타선이 한 점 차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패전의 멍에(12승 3패)를 썼다.     애틀랜타가 3회 먼저 앞서갔다. 3회 말 아데이니 에체베리아가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투수 번트로 계속된 1사 3루엔 로날드 아쿠냐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아나갔고 아지 알비스가 2타점 2루타를 때려 ‘0’의 균형을 깼다.   다저스는 ‘루키’ 맷 베이티의 활약을 앞세워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4회엔 베이티가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5회 2사 1, 2루엔 베이티가 중전 적시타(2-2)를 때렸다. 곧이어 베이티가 2루 도루로 2사 2, 3루 기회를 이었으나 에드윈 리오스가 바뀐 투수 션 뉴컴에게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애틀랜타는 6회 백투백 홈런으로 다시 한번 달아났다. 6회 말 1사에 도날드슨, 듀발이 류현진을 상대로 연달아 홈런 아치를 그렸다. 류현진이 피홈런을 맞은 건 6월 29일 콜로라도 원정경기 이후 처음. 2피홈런 경기도 쿠어스필드 원정 이후 7경기 만이다.   2점 차 열세에 몰린 다저스는 7회에 터진 맥스 먼시의 솔로포로 한 점(3-4)을 만회했다. 하지만 셰인 그린-마크 멜란슨으로 이어지는 애틀랜타 필승계투진을 넘어서지 못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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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DET전 5타수 1안타…TB는 연장 끝내기승

최지만, DET전 5타수 1안타…TB는 연장 끝내기승

[엠스플뉴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1개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2회말 첫 타석에 나온 최지만은 우완 조던 짐머맨과의 승부에서 3루..

  [엠스플뉴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1개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2회말 첫 타석에 나온 최지만은 우완 조던 짐머맨과의 승부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났다. 5회 무사에서 2구 빠른 공을 노렸지만 3루수 뜬공으로 잡혔다.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최지만은 7회 무사 1루에서 그레고리 소토의 2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9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닉 라미레즈의 5구를 노렸지만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연장 12회 선두타자로 나와서는 데이빗 맥케이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파울팁 삼진으로 돌아섰다. 시즌 타율은 종전 .258에서 .257로 소폭 하락했다.   탬파베이는 연장 13회말 터진 마이클 브로시우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디트로이트 선발 짐머맨은 5이닝 5탈삼진 무실점, 탬파베이 선발 라이언 야브로는 6.1이닝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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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임박' 슈어저, 두 번째 시뮬레이션 게임 소화

'복귀 임박' 슈어저, 두 번째 시뮬레이션 게임 소화

[엠스플뉴스] 맥스 슈어저(35·워싱턴 내셔널스)가 두 번째 시뮬레이션 투구를 마쳤다. MLB.com은 18일(한국시간) “슈어저가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을 앞두고 시뮬레이션 피칭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등 부상에서 재활 중인 슈어저는 지난 15일 첫 시뮬레이션..

  [엠스플뉴스]   맥스 슈어저(35·워싱턴 내셔널스)가 두 번째 시뮬레이션 투구를 마쳤다.   MLB.com은 18일(한국시간) “슈어저가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을 앞두고 시뮬레이션 피칭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등 부상에서 재활 중인 슈어저는 지난 15일 첫 시뮬레이션 투구를 소화했다. 본인이 복귀에 자신감을 드러내 이번 주말 밀워키전 등판이 가능하다는 예상이 나왔다. 하지만 구단은 슈어저의 부상 재발 가능성을 고려해 복귀를 한 차례 더 미루기로 했다.   이날 슈어저는 얀 곰스와 헤라르도 파라를 상대로 64개의 공을 던졌다. 매체는 “슈어저가 오는 23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 복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투구수는 75~80구로 제한한다는 소식.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슈어저가 빅리그에서 투구하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렇게 아픈 적이 없었다. 우리 모두 그의 상태를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슈어저는 올 시즌 20경기 9승 5패 평균자책 2.41을 기록 중이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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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ATL전 5.2이닝 4실점 '패전 위기'

류현진, ATL전 5.2이닝 4실점 '패전 위기'

[엠스플뉴스] 류현진(32·LA 다저스)이 시즌 3패 위기에 몰렸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5.2이닝 동안 공 101개를 던져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은 1.45에서 1.64로 ..

  [엠스플뉴스]   류현진(32·LA 다저스)이 시즌 3패 위기에 몰렸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5.2이닝 동안 공 101개를 던져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은 1.45에서 1.64로 나빠졌다.     경기 전 은퇴 선수 홈런 더비 행사가 진행되면서 류현진은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몸을 풀었다. 그래서 그런지 제구가 평소 같진 않았고 6회엔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는 보기 드문 장면도 연출됐다. 결국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에도 급제동이 걸렸다.   1회를 삼자범퇴로 정리한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조시 도날드슨에게 2루타를 내줬고, 1사 1루엔 찰리 컬버슨에게 안타성 타구(기대타율 .650)를 허용했다. 그런데 코디 벨린저가 절묘한 슬라이딩 캐치로 이 타구를 낚아 한숨을 돌렸다. 이후 류현진은 타일러 플라워스를 유격수 직선타로 잡고 2회를 넘겼다.   3회엔 흔들렸다. 존 낮게 걸친 커터가 볼 판정을 받으면서 풀카운트 승부로 이어졌고 결국 아데이니 에체베리아에게 2루타를 맞았다. 번트를 허용해 1사 3루에 몰린 류현진은 로날드 아쿠냐를 스트레이트 볼넷을 거르고 아지 알비스와의 승부를 택했지만, 몸쪽 낮게 꽉 찬 속구가 2타점 2루타로 연결되는 불운이 따랐다. 다행히 추가 실점은 없었다.   류현진은 4회부턴 안정을 찾았다. 2사에 타일러 플라워스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에체베리아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 이닝을 마무리했고 5회엔 탈삼진 2개를 곁들이며 경기 두 번째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6회엔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좌타자 프리먼에겐 몸쪽 체인지업을 던져 루킹 삼진을 잡아냈으나 도날드슨, 아담 듀발에게 연달아 홈런을 헌납했다. 2피홈런 이상 경기는 6월 29일 쿠어스필드 원정 경기 이후 처음. 후속타자 컬버슨은 포수 땅볼로 잡은 류현진은 팀이 2-4로 뒤진 6회 2사에 우완 불펜 조 켈리와 교체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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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6회 백투백 홈런 허용…5.2이닝 4실점

[류현진 중계] 6회 백투백 홈런 허용…5.2이닝 4실점

[엠스플뉴스] 류현진(32·LA 다저스)이 6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며 급격하게 흔들렸다. 결국 6회 2사엔 불펜진에 마운드를 넘겼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최종 성적은 5.2이닝 4실점. 평균자책은 1..

  [엠스플뉴스]   류현진(32·LA 다저스)이 6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며 급격하게 흔들렸다. 결국 6회 2사엔 불펜진에 마운드를 넘겼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최종 성적은 5.2이닝 4실점. 평균자책은 1.64로 나빠졌다.   [6회]   6회엔 뼈아픈 홈런 두 방을 맞았다. 좌타자 프리먼에게 기습적인 몸쪽 체인지업을 찔러 넣어 루킹 삼진을 잡은 류현진은 도날드슨, 듀발에게 연달아 피홈런을 허용하는 보기드문 장면을 연출했다. 6월 29일 쿠어스필드 원정 이후 7경기 만에 맞은 피홈런. 후속타자는 범타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6회 2사에 불펜진에 바통을 넘겼다. 투구수는 101개.         [5회]   맷 베이티의 적시타로 경기가 2-2 원점으로 돌아간 5회 말, 류현진이 다시 마운드에 섰다. 바뀐 투수 션 뉴컴에겐 기습적인 커브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았고 아쿠냐에게도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이후 류현진은 알비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두 번째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투구수는 78개.         [4회]   4회는 무실점으로 막았다. 듀발을 중견수 뜬공, 컬버슨을 헛스윙 삼진으로 요리했다. 구심이 바깥쪽 공에 후한 판정을 내리자 컬버슨에게 바깥쪽 공을 집요하게 던져 헛스윙을 유도했다. 후속타자 플라워스에겐 안타를 맞았지만, 에체베리아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넘겼다.         [3회]   3회도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허용. 스트라이크존 낮게 걸친 커터가 볼로 선언되면서 풀카운트가 됐고 결국 우익수 방면 장타를 맞았다. 마이크 폴티네비치에겐 희생번트를 내준 류현진은 'MVP 후보' 아쿠냐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거르고 알비스와의 승부를 택했다.    하지만 알비스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몸쪽 낮게 꽉 찬 속구를 던졌는데 알비스가 까다로운 공을 받아쳐 2타점 2루타로 연결했다. 다행히 프리먼을 유격수 땅볼, 도날슨을 루킹삼진 처리해 추가 실점은 없었다. 프리먼과의 승부에선 존 높은 쪽에 형성된 커브가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다.         [2회]   첫 타자 조시 도날드슨에겐 2루타를 허용하며 기분 나쁜 출발을 했다. 하지만 실점은 없었다. 아담 듀발을 1루수 팝플라이로 솎았고 찰리 컬버슨은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컬버슨의 까다로운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낚아챈 코디 벨린저의 호수비가 빛났다. 곧이어 류현진은 타일러 플라워스를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1회]   1회는 무실점. 로날드 아쿠냐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견수 뜬공을 유도한 류현진은 아지 알비스를 3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기세를 올렸다. '천적' 프레디 프리먼은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정리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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