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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도중 엉덩이 부상' 맷 하비 "심각한 건 아냐"

'훈련 도중 엉덩이 부상' 맷 하비 "심각한 건 아냐"

[엠스플뉴스] 맷 하비(29, LA 에인절스)가 훈련 도중 부상 악재를 맞았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우완투수 하비가 지난 14일 민첩성 훈련을 하던 도중 엉덩이 근육을 다쳤다”며 “브래드 아스머스 에인절스 감독에 ..

  [엠스플뉴스]   맷 하비(29, LA 에인절스)가 훈련 도중 부상 악재를 맞았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우완투수 하비가 지난 14일 민첩성 훈련을 하던 도중 엉덩이 근육을 다쳤다”며 “브래드 아스머스 에인절스 감독에 따르면 하비는 대략 한주 반가량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비는 “엉덩이 근육에 매우 가벼운 염좌가 발견됐다. 심각한 것은 아니다. 부상이 오래 지속되진 않길 바란다”고 했다.   회복 과정에서 부상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하비의 개막전 로스터 합류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2012년 하비는 뉴욕 메츠 마운드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듬해인 2013년엔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영광도 누렸다. 팔꿈치 수술을 딛고 돌아온 2015년엔 메츠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공헌하기도 했다.   하지만 흉곽출구 증후군이 도지면서 가파른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 시즌엔 메츠에서 8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 7.00에 머물렀고, 구단과 마이너행을 두고 실랑이를 벌인 끝에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됐다.    신시내티 이적 후엔 24경기 동안 7승 7패 평균자책 4.50으로 활약하며 반등에 성공했고, 시즌 종료 후 에인절스와 1년 11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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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 한마당 ep.14] MLB 현역 최고의 슬라이더, 커브는?

[엠엘비 한마당 ep.14] MLB 현역 최고의 슬라이더, 커브는?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영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 2019시즌을 앞두고 [엠엘비 한마당]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14화에서는 MLB ..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영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 2019시즌을 앞두고 [엠엘비 한마당]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14화에서는 MLB 구종별 최고의 선수 '브레이킹볼 계열 편'을 준비했습니다.   # MLB 최고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는? # MLB 최고의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는? # MLB 최고의 너클커브 or 슬러브를 던지는 투수는?           출연 : 이현우 (엠스플뉴스 기자) 황형순 (엠스플뉴스 기자) 도상현 (엠스플뉴스 기자)   제작 : MBC PLUS 미디어운영제작팀 기획 :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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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리포트] ‘어디로 가나’ 美 매체가 본 하퍼 쟁탈전 현황은?

[이적시장 리포트] ‘어디로 가나’ 美 매체가 본 하퍼 쟁탈전 현황은?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어디로 가나’ 美 매체가 본 하퍼 쟁탈전 현황은? 스프링캠프가 막을 열었지만, ‘FA 최대어’ 브라..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어디로 가나’ 美 매체가 본 하퍼 쟁탈전 현황은?   스프링캠프가 막을 열었지만, ‘FA 최대어’ 브라이스 하퍼의 행선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그렇다면 현시점에서 하퍼 쟁탈전에서 가장 앞서가는 구단은 어디일까. MLB.com 마크 파인샌드가 이 물음에 답했다.   승산이 희박한 구단으론 지갑이 가벼운 컵스와 외야수가 풍족한 양키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가 꼽혔다. 가장 의외인 건 샌프란시스코. 파인샌드는 단기계약을 원하는 샌프란시스코와는 달리 하퍼는 이런 계약을 ‘고려조차 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샌프란시스코를 승산이 희박한 구단으로 분류했다.   영입전 선두주자의 아성을 위협할만한 ‘컨텐더 팀’으론 화이트삭스와 샌디에이고가 꼽혔다. 두 구단 모두 ‘리빌딩 코어’로 삼을 선수로 하퍼와 매니 마차도를 점찍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단 샌디에이고는 투수 친화 구장인 펫코 파크를 홈구장으로 쓰고 있다는 게 걸림돌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하퍼 영입에 가장 가까운 구단으로 선정된 건 필라델피아와 워싱턴이다. 워싱턴은 10년 3억 달러를 제시했다가 거절당했지만, 여전히 하퍼와의 재계약을 포기하지 않았다. 1월 초엔 이보다 더 큰 계약을 제시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바보 같아 보여도 돈을 쓰겠다”고 선언할 정도로 ‘실탄’이 풍족한 필라델피아는 꾸준히 ‘FA 최대어’의 최유력 행선지로 거론되던 팀이다.   정황상 '거액의 단기계약'을 제시하려 했던 샌프란시스코는 하퍼 쟁탈전에서 뒤처진 모양새다.   MLB.com 선정 하퍼 쟁탈전 현황 ▲ 영입 선두주자 필라델피아/워싱턴 ▲ 컨텐더 샌디에이고/화이트삭스 ▲ 승산이 희박한 구단 컵스/양키스/샌프란시스코     ‘FA 좌완 불펜’ 제이크 디크먼, KC와 1+1년 계약   ‘FA 좌완 불펜’ 제이크 디크먼이 드디어 새 소속팀을 찾았다. MLB.com은 캔자스시티가 디크먼과 1+1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올해 연봉은 225만 달러. 2020년엔 뮤추얼 옵션(팀과 선수가 동의해야 실행되는 옵션)이 걸린 계약이다.   디크먼은 향후 캔자스시티의 필승계투로 활용될 전망. 한편, 네드 요스트 캔자스시티 감독은 아직 누구를 2019시즌 마무리로 기용할지 결정하지 않았다.   제이크 디크먼, 2018년 성적 71경기 53.1이닝 1승 2패 2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 4.73 fWAR 0.5승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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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인터뷰] 오승환 "미래 계획? 일단 올해 잘하고 봐야"

[엠스플 인터뷰] 오승환 "미래 계획? 일단 올해 잘하고 봐야"

-파란만장했던 오승환의 2018시즌…계약 무산, 토론토 계약, 트레이드, 포스트시즌까지 -2018시즌 반등 비결은 “충분한 휴식” “최상의 컨디션으로 가진 기량 최대한 발휘하는 게 중요” -‘한국 복귀’ 폭탄 발언? “그때는 좀 지쳤었다…지금 나는 콜로라도 소속” ..

-파란만장했던 오승환의 2018시즌…계약 무산, 토론토 계약, 트레이드, 포스트시즌까지 -2018시즌 반등 비결은 “충분한 휴식” “최상의 컨디션으로 가진 기량 최대한 발휘하는 게 중요” -‘한국 복귀’ 폭탄 발언? “그때는 좀 지쳤었다…지금 나는 콜로라도 소속” -다시 ‘오늘’을 바라보는 오승환 “올 시즌 준비에만 집중…부상 없는 한 시즌 됐으면”     [엠스플뉴스]    오승환은 언제 어디에서나 항상 ‘최고’였다. 프로 데뷔 첫해부터 최강팀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 자릴 꿰찼다. 리그 최고 마무리로 오랜 기간 군림했고, 한 시즌 최다 세이브와 개인 통산 최다 세이브 등 각종 기록을 하나둘씩 갈아 치웠다.   KBO리그를 벗어나서도 오승환이 최고란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한 수 위’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로 가서도 마무리 자릴 지켰고,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도 결국엔 마무리 보직을 맡았다.   그런 오승환에게 2018년은 매우 당혹스러운 한 해였다. 항상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정상을 지켰던 그가 이전까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 잇달아 벌어졌기 때문이다.    우선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은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이 팔꿈치 이상을 핑계로 무산됐다. 우여곡절 끝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캐나다 생활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토론토는 시즌 중반 오승환을 ‘산동네’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했다. 야구 인생 처음으로 ‘트레이드’를 경험한 오승환이다.   “한 마디로 정신이 없었죠.” 미국 애리조나 투산 KT 위즈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오승환이 말했다. “처음엔 애리조나에 있다가 나중엔 플로리다로 갔다가, 다시 캐나다로 갔다가 덴버로 옮겨 다녔습니다.” 오승환의 말을 듣노라니 미국 서부와 동부, 북미 지역과 서부를 오가는 흡사 영화 ‘점퍼’에나 나올 법한 이동 경로가 머리 속에 그려졌다.    마무리 투수에게 ‘망각’은 중요한 덕목 가운데 하나다. 충격적인 블론세이브 다음날에도 언제 그랬냐는 듯 아무렇지 않게 등판해 팀 승리를 지켜내는 게 마무리 투수다. “뭐, 그래도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다 지난 일이잖아요. 이제 와서 ‘그땐 힘들었다’ 해봤자 무슨 소용이겠어요.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과거에 발목을 잡히지 않는다는 점에서, 오승환은 타고난 마무리 투수 체질이다.    “정신없이 버텼던 2018년, 충분한 휴식 취한 게 반등 비결”     다사다난하고 복잡다단했던 2018년. 그래도 다행인 건 오승환의 투구내용이 빅리그 진출 첫해인 2016년 못지않게 뛰어났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오승환은 73경기에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 2.63에 대체선수대비 기여승수(WAR) 1.2승을 기록했다. 다소 주춤했던 2017시즌(62경기 ERA 4.10 WAR 0.1승)에 비해 모든 면에서 월등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완벽한 반등’이란 평가에 오승환은 “‘완벽하게’라고 하기엔 모자라다”며 고갤 저었다. “작년엔 그냥 정신없이 버텼던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올 시즌 시작이니까요. 정말로 더 후회하게 하려면, 올 시즌에 더 잘해야겠죠.”    그가 말하는 ‘후회’할 상대는 텍사스 구단이다. 오승환은 “메디컬 테스트 결과가 외부에 알려지면서, 마치 공을 못 던지는 것처럼 인식이 돼버리니까 아쉬웠다”고 했다. “팔꿈치 염증은 부상이나 병이 아니잖아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딜 가나 투수라면 조금씩은 갖고 있는 증상인데, 잘못 알려진 게 아쉬웠죠.”   토론토와 계약을 맺은 오승환은 보란 듯이 건재를 과시했다. 패스트볼 평균구속은 92.1마일(148km/h)로 예년보다 살짝 떨어졌지만, 타석당 탈삼진율 28.8%로 무더기 삼진을 솎아내며 타자를 윽박질렀다. 2017시즌 다소 무뎌졌던 주무기 슬라이더가 예전의 위력을 되찾은 게 결정적인 비결이었다.   실제 MLB.com의 문자중계 서비스 ‘게임데이’는 2018년부터 오승환이 던지는 슬라이더를 ‘커터’로 분류하기 시작했다. 슬라이더 구속이 예년보다 빨라지고, 좌우와 상하 무브먼트가 다소 줄어든 결과다. 2017시즌 지나치게 낮았던 슬라이더 구사 시 릴리스포인트는 2018시즌 패스트볼 던질 때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됐다.    이에 대해 오승환은 “슬라이더를 던질 때 조금 의식적으로, 팔을 많이 높여서 던지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다만 데이터를 활용한 결과론적 해석에는 선을 그었다. “슬라이더를 더 잘 던지려고 특별히 새로운 연습을 한 것은 아닙니다. 그보단 예년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경기에 나선 게 좋은 공을 던지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요. 데이터를 통한 분석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전 그보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제가 가진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게 첫 번째라고 생각합니다.”   일본프로야구 한신에 입단한 2014시즌 이후 해마다 60경기 이상-60이닝 이상을 쉬지 않고 던져온 오승환이다. “국외 무대에 나온 지 올해로 벌써 6년 째에요. 돌아보면 매년 거의 쉬지 않고 많은 경기에 나오긴 했더라구요. 시즌을 치르면서 ‘힘들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그래도 알게 모르게 몸에 피로가 쌓여 있지 않았나 싶어요.” 오승환이 생각하는 2017시즌 부진 원인과 2018시즌 반등 비결은 결국 하나로 통한다.      ‘폭탄 발언’으로부터 약 4개월이 지난 지금, 오승환은 다시 미국 애리조나에 돌아와 2019시즌을 치를 준비를 하는 중이다. “지금은 여기에 와 있으니까요.” 오승환이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자신의 힘으로 컨트롤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선 마음을 비운 지 오래다. 올 시즌 개인 성적과 팀의 포스트시즌 도전, 마무리 보직 경쟁에 대해 오승환은 “내가 하고 싶다고 맘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마지막 공은 삼성에서 던지고 싶다’는 소망 역시 마찬가지. 그는 “내 마음대로 될 일이 아닌 것 같다”며 짧게 한숨을 내쉬었다.    오승환이 바라는 올 시즌 소원은 딱 하나다. “다른 소원은 없어요.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프지 않다고 해서 반드시 성적이 보장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조금 덜하겠죠. 지금 아무리 힘들게 운동하고 준비해도 막상 경기할 때 부상으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얼마나 아쉽겠어요.”    어느덧 한국 나이로 서른일곱. 그래도 오승환은 여전히 ‘오늘’을 바라본다. 불확실한 미래의 일로 갈등하는 시기는 지나갔다. 그저 지금 자신의 능력과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그게 오승환이 지금까지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비결이다. 오승환은 자신이 올 시즌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 ‘메이저리거’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하며 이렇게 되물었다.    “미래 계획이요? 지금은 그런 것을 생각하기보단, 올 시즌에 집중하는 게 우선입니다. 시즌 개막에 맞춰 하루하루 몸을 만드는 데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른 것을 생각할 만한 여유가 없어요. 나중 일은 나중에 생각해야죠. 일단 제가 잘하고 봐야, 뭐든 다른 일도 생길 수가 있는 게 아닐까요?”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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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마지막 완투형 투수' 사바시아, 올해를 끝으로 '안녕'

[인포그래픽] '마지막 완투형 투수' 사바시아, 올해를 끝으로 '안녕'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의 좌완투수 CC 사바시아가 올 시즌을 끝으로 마운드를 떠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데뷔한 사바시아는 특유의 이닝 소화 능력과 꾸준한 모습으로 메이저리그에 한 획을 그었다. 선발투수의 덕목으로 이닝 소화가 우선적으로 꼽히..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의 좌완투수 CC 사바시아가 올 시즌을 끝으로 마운드를 떠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데뷔한 사바시아는 특유의 이닝 소화 능력과 꾸준한 모습으로 메이저리그에 한 획을 그었다.   선발투수의 덕목으로 이닝 소화가 우선적으로 꼽히던 시대는 지났다. 메이저리그의 트렌드가 '불펜 야구'로 흘러가며 선발투수 역시 최소 실점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이에 서른 여덟 번의 완투와 함께 통산 3,470이닝을 소화한 사바시아를 두고 '마지막 완투형 투수'라고 부르는 것도 무리는 아닐 듯 하다.   ▶ CC 사바시아 주요 성적 통산성적(2001~2018): 18시즌 538경기 3,470이닝 246승 153패 2,986K 평균자책점 3.70 주요수상: 2007 AL 사이영상, 2009 월드시리즈 우승, 2009 ALCS MVP, 올스타 6회 선정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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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순간] '서드 피치 강화' CLE 바우어, 노력하는 천재의 본보기 됐다

[최고의 순간] '서드 피치 강화' CLE 바우어, 노력하는 천재의 본보기 됐다

[엠스플뉴스] 연구와 노력이 빛을 발한 시즌이었다. 트레버 바우어는 2018시즌 28경기 175.1이닝 12승 6패 평균자책 2.21 221탈삼진 fWAR 6.1을 기록, 구단의 기대를 100% 충족시켰다. 서드피치 장착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2015년 이후 슬라이더 비중을 줄여나갔던 바우어는 20..

  [엠스플뉴스]   연구와 노력이 빛을 발한 시즌이었다.   트레버 바우어는 2018시즌 28경기 175.1이닝 12승 6패 평균자책 2.21 221탈삼진 fWAR 6.1을 기록, 구단의 기대를 100% 충족시켰다.   서드피치 장착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2015년 이후 슬라이더 비중을 줄여나갔던 바우어는 2018시즌을 앞두고 슬라이더를 다시 꺼내들었다. 그리고 초고속 카메라를 활용해 슬라이더 수평 무브먼트를 강화하는 데 공을 들였다. 2015년 3.4인치였던 슬라이더 수평 무브먼트는 지난해 7.9인치로 상승했고 이는 피안타율 억제(.116)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동시에 체인지업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2017년 .321이었던 좌타자 상대 체인지업 피안타율은 지난해 .133으로 떨어졌다. 우타자보다 좌타자에게 강했던 지난해 성적에는 체인지업의 존재도 크게 작용했다.   통산 첫 200탈삼진에 성공한 바우어는 패스트볼, 커브에 이은 세 번째 무기로 전성기의 시작을 알렸다. ‘천재 투수’임을 재확인시킨 바우어의 2018시즌 투구 영상을 확인하자.     ‘첫 200K 달성’ 바우어, 6이닝 11K 무실점 (8월 7일 미네소타전)   클리블랜드 투수진 가운데 가장 먼저 200탈삼진에 도달했다. 한 시즌 4명의 투수가 200탈삼진을 넘어선 팀은 클리블랜드가 역대 최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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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천적' 폴락 다저스 합류에 "잘 왔다" 환영

류현진, '천적' 폴락 다저스 합류에 "잘 왔다" 환영

[엠스플뉴스] '천적'이었던 타자가 팀 동료가 되는 건 어떤 투수라도 반기는 일이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도 마찬가지였다. 류현진은 2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에서 시작된 다저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첫 공식 투구훈련을 소화했다. 한국에..

  [엠스플뉴스]   '천적'이었던 타자가 팀 동료가 되는 건 어떤 투수라도 반기는 일이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도 마찬가지였다.   류현진은 2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에서 시작된 다저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첫 공식 투구훈련을 소화했다. 한국에서 세 차례, 애리조나에서 두 차례 불펜피칭을 소화한 류현진은 이날 불펜피칭에선 사흘 전과 비슷한 투구수 35개를 소화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글/정리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현장취재 조미예 특파원 miyej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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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좌완 최다승' 사바시아, 2019시즌 마치고 은퇴

'현역 좌완 최다승' 사바시아, 2019시즌 마치고 은퇴

[엠스플뉴스] C.C 사바시아(39, 뉴욕 양키스)가 올 시즌 후 빅리그 마운드를 떠난다. MLB.com은 2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사바시아가 오는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시즌 후 은퇴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1년 클리블랜드 인..

  [엠스플뉴스]   C.C 사바시아(39, 뉴욕 양키스)가 올 시즌 후 빅리그 마운드를 떠난다.   MLB.com은 2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사바시아가 오는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시즌 후 은퇴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1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데뷔한 사바시아는 18시즌 통산 538경기 3470이닝 246승 153패 평균자책 3.70을 기록한 좌완이다. 246승은 바톨로 콜론(247승)에 이은 현역 다승 2위, 좌완으로 한정하면 최다승에 해당한다.   사바시아는 2007년 34경기 241이닝 19승 7패 평균자책 3.21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2008년 후반기 밀워키 브루어스에 잠시 몸담은 후 2009년 뉴욕 양키스로 이적, 그해 리그 다승왕(19승)과 월드시리즈 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감격을 맛봤다.   2012년부터 잦은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2017년 14승 5패 평균자책 3.69로 부활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도 팀의 5선발로 나서 9승 7패 평균자책 3.65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겼다.   2018시즌을 마치고 1년 800만 달러에 양키스와 재계약한 사바시아는 지속적인 건강 문제로 결국 은퇴를 결심했다. 지난 12월에는 동맥 폐색증세로 혈관 확장 수술을 받기도 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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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좌완 불펜' 디크먼, KC와 1+1년 계약

'FA 좌완 불펜' 디크먼, KC와 1+1년 계약

[엠스플뉴스] ‘FA 좌완 불펜’ 제이크 디크먼(32)이 드디어 새 소속팀을 찾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14일(이하 한국시간) 디크먼이 캔자스시티와 1+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연봉은 225만 달러. 2020년엔 뮤츄얼 옵션(팀과 선수가 동의해야 실행되..

  [엠스플뉴스]   ‘FA 좌완 불펜’ 제이크 디크먼(32)이 드디어 새 소속팀을 찾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14일(이하 한국시간) 디크먼이 캔자스시티와 1+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연봉은 225만 달러. 2020년엔 뮤츄얼 옵션(팀과 선수가 동의해야 실행되는 옵션)이 걸렸다.   캔자스시티는 디크먼의 40인 로스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우완 투수 제시 한을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 지난해 8월 오른 팔꿈치 수술을 받은 한은 현재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디크먼은 빅리그 7시즌 통산 365경기에 구원 등판해 312이닝을 던져 14승 15패 평균자책 3.75를 기록 중인 좌완 투수다. 2012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 데뷔했고,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거쳤다.   지난 시즌엔 71경기에 등판해 53.1이닝 동안 1승 2패 2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 4.73을 기록한 디크먼은 캔자스시티에선 주로 7~8회를 맡을 전망이다.   한편, 네드 요스트 캔자스시티 감독은 아직 누구를 마무리투수로 기용할지 정하지 않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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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엘스버리, 발 부상으로 캠프 합류 지연

NYY 엘스버리, 발 부상으로 캠프 합류 지연

[엠스플뉴스] 부상 악령이 다시 한번 제이코비 엘스버리(35, 뉴욕 양키스)의 발목을 잡았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팅뉴스’는 2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족저근막염 탓에 엘스버리의 스프링캠프 합류가 지연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엔 사근과 왼 고관절, 이번엔 발까지 말썽이..

    [엠스플뉴스]   부상 악령이 다시 한번 제이코비 엘스버리(35, 뉴욕 양키스)의 발목을 잡았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팅뉴스’는 2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족저근막염 탓에 엘스버리의 스프링캠프 합류가 지연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엔 사근과 왼 고관절, 이번엔 발까지 말썽이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줄 알았지만, 엘스버리는 적어도 몇 주간 애리조나의 자택에서 지내야 할 것 같다”며 엘스버리가 3월 중순 무렵엔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길 바랐다.   사근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서 2018시즌 개막을 맞이한 엘스버리는 지난해 8월 왼쪽 엉덩이 관절와순 재건 수술을 받아 결국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그리고 이번엔 족저근막염이 도져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뉴저지주 지역 매체인 ‘노스저지 닷컴’은 이번 부상을 두고 “양키스 스프링캠프의 연례행사가 됐다”고 비꼬았다.     한편, 2014시즌을 앞두고 7년 1억 53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엘스버리는 양키스 입단 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017년엔 타율 .264 7홈런 39타점 OPS .750의 성적을 남겼고, 지난해엔 부상으로 한 시즌을 통째로 날리며 팀의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엘스버리의 올해 연봉은 2110만 달러며, 2020년에도 같은 액수를 수령한다. 2021년엔 2100만 달러의 구단 옵션(바이아웃 500만 달러)이 걸렸지만, 양키스 구단이 이 옵션을 실행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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