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Español 日本語

[야구공작소] 샌프란시스코의 옥석 가리기는 시작됐다

[야구공작소] 샌프란시스코의 옥석 가리기는 시작됐다

세대교체를 준비 중인 샌프란시스코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박주현) [엠스플뉴스] 7월 첫째 주, 팀의 2, 3선발인 자니 쿠에토와 제프 사마자가 차례로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그에 따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단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지난 6월 29일(현지 시각) 샌프..

세대교체를 준비 중인 샌프란시스코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박주현)    [엠스플뉴스]   7월 첫째 주, 팀의 2, 3선발인 자니 쿠에토와 제프 사마자가 차례로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그에 따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단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지난 6월 29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헨리 슐만 기자는 브루스 보치 감독과의 대화 후 신인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늘어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일반적으로 주전 선수의 복귀는 25인 로스터의 경계 선상에 있는 신인 선수들에게 불리한 상황이다. 더욱이 샌프란시스코는 지난겨울 신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보단 베테랑들과 함께 우승을 노리는 행보를 보였기 때문에 이와 같은 행보는 꽤나 이채롭다.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에도 6월 한 달간 18승 10패의 호성적을 보여주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와 세 게임 반 차로 좁혀진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는 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일까.   끝까지 믿었던 베테랑 타자들의 부진   오프시즌 샌프란시스코는 침체된 타격을 보완하기 위해 앤드류 맥커친, 에반 롱고리아, 오스틴 잭슨을 영입했고, 계약 기간 마지막 해에 접어든 헌터 펜스에게 믿음을 보여줬다. 시즌 초반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이 선수들 중 아직까지 꾸준히 출장하며 밥값을 하는 선수는 맥커친이 유일하다. 사구로 인해 큰 부상을 당한 롱고리아는 뒤로 하더라도 6월 들어 부진한 베테랑들의 출전시간은 큰 부상이 없음에도 자연스레 줄어들었다.   <부진한 베테랑들의 6월 성적 및 출전 경기 수(선발/교체)> 헌터 펜스 : 20경기(8경기/12경기)  0홈런 6타점 .250/.333/.300/.633 오스틴 잭슨 : 14경기(6경기/8경기) 0홈런 1타점 .160/.192/.200/.392 에반 롱고리아 : 13경기(12경기/1경기) 0홈런 4타점 .174/.220/.174/.394 *롱고리아는 6월 14일 사구로 인한 부상 후 10일 DL 등록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는 헌터 펜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샌프란시스코는 베테랑 타자들을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기용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운영은 포지션의 부익부 빈익빈을 초래했다. 외야진은 뛰어난 대체자원이 있음에도 기회를 주지 못했고, 내야진은 대체자원이 없어 슬럼프에 빠진 선수를 대책 없이 출전시켜야 했다. 그나마 내야진에선 올해 마이너 계약으로 팀에 합류한 알렌 핸슨의 합류가 위안이었다.   <넘쳐나는 외야 자원과 부족한 내야 자원> 외야수의 2018 시즌 성적(현지시간 7월 7일 기준) 헌터 펜스(35) : 42경기 0홈런 11타점 .208/.261/.245/.507 오스틴 잭슨(31) : .59경기 0홈런 13타점 .242/.309/.295/.604 앤드류 맥커친(31) : 87경기 9홈런 38타점 .258/.342/.420/.762   *고키스 에르난데스(30) : 79경기 11홈런 25타점 .275/.324/.458/.782 *맥 윌리엄슨(27) : 29경기 10홈런 27타점 .313/.437/.688/1.124 (minor) *오스틴 슬래터(25) : 53경기 5홈런 32타점 .344/.417/.564/.981 (minor) *크리스 쇼(24) : 65경기 18홈런 48타점 .259/.302/.537/.839 (minor)   내야수의 2018 시즌 성적 (현지시간 7월 7일 기준) 조 패닉(27) : .250/.325/.367/.692 에반 롱고리아(32) : 67경기 10홈런 34타점 .246/.278/.434/.711 파블로 산도발(31) : 76경기 7홈런 29타점 .247/.312/.392/.704   *알렌 핸슨(25) : 18경기 3홈런 9타점 6도루 .403/.479/.661/1.140 (minor) *미구엘 고메즈(25) : 67경기 4홈런 30타점 .314/.331/.465/.796 (minor) *켈비 톰린슨(28) : 24경기 0홈런 5타점 .261/.347/.273/.619 (minor)   위와 같이 대체할 수 있는 신인들이 있음에도 샌프란시스코가 부진한 베테랑 타자들을 쓴 원인은 구단의 아슬아슬한 2018년 사치세 한도에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몇 년간 우승을 노리고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사치세를 꾸준히 초과했다. 그렇지만 기대만큼 성적은 나오지 않고, 핵심 선수들의 부진이 길어졌다.   이에 구단 수뇌부는 바비 에반스 단장에게 사치세 초기화와 팀 체질 개선을 요구했다. 사치세 초기화와 팀 체질 개선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이 베테랑 선수들의 트레이드였고, 그러기 위해서 구단은 정리 대상 선수들에게 꾸준한 출장 기회를 제공했다. 그렇지만 맥커친을 제외한 베테랑 선수 대다수가 현재까진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데 실패했다. 이에 샌프란시스코의 고민도 깊어졌다.   기회를 받게 될 선수는 누가 있을까?   이제 팀의 인내심은 끝을 보이고 있다. 팀의 페이롤 상황, 그리고 잉여 전력을 트레이드 하지 못할 가능성에도 샌프란시스코는 서서히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올스타브레이크까지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나온 이런 움직임은 후반기에 도움이 될 옥석을 가려내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물론 현재 팀에 여유가 없기에 단순히 성적이 좋다거나 유망주 랭크가 높다는 이유로는 기회를 받지 못할 것이다. 특히 샌프란시스코는 자신들이 오랜 기간 봐온 선수를 선호하는 편이고, 가능하면 40인 로스터 내의 선수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까다로운 조건을 뚫고 기회를 받게 될 선수는 누가 있을까?   (1) 고키스 에르난데스 & 오스틴 슬래터 & 알렌 핸슨   에르난데스와 슬래터, 핸슨은 이미 백업을 넘어 주전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즌 전 이들은 각각 ‘수비만 잘하는 백업요원’, ‘트리플 A에서 풀 시즌을 뛸 유망주’, ‘피츠버그에서 주워온 복권’ 정도로 평가됐다. 하지만 에르난데스는 OPS 0.814에 10개의 홈런(팀내 2위)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향해가고 있다. 슬래터와 핸슨은 트리플A를 폭격한 뒤 그 활약을 메이저리그에서도 이어가는 중이다.   팀에서 가장 뛰어난 외야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에르난데스와 어느 무대에서건 기복 없는 활약과 함께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해본 경험이 있는 슬래터는 후반기에 확고한 주전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반면, 핸슨은 대체 자원이 부족한 팀 사정상 기회는 꾸준히 받겠지만 아쉬운 수비와 최근 식은 타격감이 걱정이다.   (2) 앤드류 수아레즈 & 데릭 로드리게스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압도할 구질과 구위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팀의 4,5선발 역할은 해줄 수 있다.’   이것이 수아레즈와 로드리게스가 마이너리그 시절 외부 매체로부터 받은 평가다. 그리고 외부의 평가대로 쿠에토와 사마자의 공백을 잘 메워줬다. 메이저리그 콜업 후 좋은 성적을 거뒀기에 당초 예상은 수아레즈와 로드리게스 모두 불펜으로 내려서라도 활용하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쿠에토와 사마자가 돌아왔음에도 여전히 선발 로테이션에 남아있다. 오히려 수아레즈와 로드리게스의 자리를 위해 팀은 크리스 스트라튼을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고, 코리 기어린을 트레이드했다. 안정적인 제구력(BB/9 1.73)과 홈 성적(홈 ERA 3.13, 원정 ERA 4.65)이 매력인 수아레즈지만 이 기회를 시즌 끝까지 이어가기 위해선 높은 피홈런율(HR/9 1.15)을 줄여나가야 한다. 반면, 수아레즈보다 제구력이나 탈삼진 능력이 떨어진다 평가받는 로드리게스에게서 샌프란시스코 코치들은 ‘워크호스’의 기질을 느꼈다고 한다. 외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지 이제 5년 차라 나온 말일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그 이유 때문은 아니라는 걸 로드리게스는 성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8경기 ERA 3.09 FIP 3.42)   *워크호스(Workhorse) : 매 경기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팀에 도움이 되는 투수   (3) 레이 블랙 & 체이스 다노   지난 6월 마무리 헌터 스트릭랜드의 부상으로 불펜 과부하가, 3루수 롱고리아의 장기 부상으로 타선의 화력이 약해졌다. 두 포지션 모두 새로운 동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 A 팀에선 두 명의 선수가 해당 포지션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었다. 최고 103마일, 평균 100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우완투수 레이 블랙과 최근 장타력을 뽐내고 있는 내야 유틸리티 체이스 다노다.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30경기 ERA 2.43, 53개의 삼진을 기록 중인 블랙과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데다 OPS 0.938을 기록 중인 다노는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력한 후보다. 두 선수 모두 40인 로스터 외 선수라는 것이 승격의 걸림돌이었으나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는 결단을 내렸다. 기존 40인 로스터에 있던 오스틴 잭슨과 기어린을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하며 이들의 자리를 마련했다. 블랙은 높은 탈삼진 능력이 돋보이지만 건강과 꾸준한 제구력이 관건이다. 다노는 본인의 물오른 타격감을 한정적인 기회에서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데릭 로 & 맥 윌리엄슨   데릭 로와 맥 윌리엄슨은 소위 ‘긁어본 복권’이다. 로는 2016년 데뷔해 61경기 ERA 2.13을 기록하며, 차세대 불펜으로 각광받았다. 하지만 지난 해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고, 올해까지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현재는 트리플 A에 내려갔다. 윌리엄슨은 2015년 데뷔해 파워는 인정받았지만 부상과 기복 있는 컨택 능력으로 인해 자리를 잡지 못했다. 그러다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바뀐 타격폼으로 OPS 1.061을 기록하고, 4월에 메이저리그로 승격돼 5경기 3홈런 OPS 1.105로 화끈한 일주일을 보냈다. 하지만 외야 펜스 수비 중 뇌진탕 부상으로 한 달을 쉬어야 했고 뜨겁던 타격감은 돌아오지 않아 결국 트리플 A로 강등됐다. 이들이 다른 경쟁자들보다 우위에 있는 것은 40인 로스터에 속해있으면서 잠깐이지만 확실한 잠재력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따라서 최근 로처럼 꾸준한 성적(최근 10경기 ERA 1.50)을 보여준다면 이들에게도 기회는 주어질 것이다.   트레이드 마감 기한까지의 전략은?   올해 논-웨이버 트레이드 마감기한은 3주 뒤 7월 31일(현지시간 기준)이다. 앞으로 보치 감독은 올스타브레이크까지 주축이 돼줄 어린 선수와 트레이드를 해야 할 베테랑 선수들의 출장시간을 적절히 분배하며 전반기를 마칠 것이다. 비록 구단 담당 기자 등 외부에서는 트레이드 가능성을 희박하게 보고 있지만 그래도 팀으로서는 트레이드를 포기할 수 없다. 지난 8일(현지시간 기준) 이뤄진 잭슨과 기어린을 텍사스로 보낸 트레이드는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다.  하지만 최근 결정적인 활약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펜스와 맥커친처럼 베테랑의 역할 또한 아직 필요하다. 샌프란시스코의 2010년대 짝수 해 기적은 적절한 신구조화가 이뤄졌을 때 나타난 만큼 베테랑 선수를 안고 갈 가능성 역시 충분하다.    힘겨웠던 6월을 애리조나 전 3연승으로 기분 좋게 마친 샌프란시스코. 거기에 천군만마같은 쿠에토와 사마자까지 합류했다. 이제야 온전한 전력으로 지구 우승 레이스에 합류할 수 있게 된 샌프란시스코는 후반기 질주를 위해 마지막 옥석 가리기에 들어갔다.   출처 : mlb.com, milb.com, san francisco chronicle   야구공작소 김동윤 칼럼니스트  
More

'개막 2G 3득점' 질롱코리아, 또 미뤄진 첫 승

'개막 2G 3득점' 질롱코리아, 또 미뤄진 첫 승

[엠스플뉴스] 득점 기회에서의 집중력이 아쉬운 2경기였다. 질롱코리아는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 경기에서 2-7로 패배, 개막 후 2연패를 당했다. 초반 경기 운영부터 꼬였다. 선발 이재곤은 1회 밀어내기 볼넷 ..

  [엠스플뉴스]   득점 기회에서의 집중력이 아쉬운 2경기였다.   질롱코리아는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 경기에서 2-7로 패배, 개막 후 2연패를 당했다.   초반 경기 운영부터 꼬였다. 선발 이재곤은 1회 밀어내기 볼넷 포함 3피안타 2볼넷으로 2점을 실점했다. 구대성 감독이 볼판정 이후 퇴장당하는 악재도 있었다. 3회에도 2점을 더 잃은 이재곤은 3이닝 4실점으로 조기강판됐다.         안타 수는 부족하지 않았다. 질롱코리아는 이틀 연속 8안타로 꾸준히 기회를 생산했지만, 득점은 도합 3점에 그쳤다. 적재적소에 안타를 때리며 상대 마운드를 두들긴 시드니의 타선과 대조적이었다. 3회 연속 적시타로 도망간 시드니는 7회 추가득점 기회도 놓치지 않았다. 디안토니오의 적시타에 이어 제이크 레빈이 2사 2, 3루에서 쐐기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컨택트에서도 숙제를 남겼다. 질롱코리아는 지난 15일 경기 선발타자 전원 삼진을 포함해 21삼진으로 체면을 구겼다. 이날도 상대 투수의 기세에 눌려 12삼진을 당했다.   질롱코리아가 앞선 2경기의 부진을 씻고 첫 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는 17일 질롱코리아는 김진우를 선발로 출격시킨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More

'선발 조기강판+감독 퇴장' 질롱코리아, ABL 개막 2연패

'선발 조기강판+감독 퇴장' 질롱코리아, ABL 개막 2연패

[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까 첫 승 달성에 또 실패했다. 질롱코리아는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 경기에서 이재곤의 3이닝 조기강판과 구대성 감독이 퇴장당하는 불운이 겹쳐 2-7로 패했다. 1회부터 선발이 흔들렸..

  [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까 첫 승 달성에 또 실패했다.   질롱코리아는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 경기에서 이재곤의 3이닝 조기강판과 구대성 감독이 퇴장당하는 불운이 겹쳐 2-7로 패했다.   1회부터 선발이 흔들렸다. 이재곤은 1회 피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1사 만루 위기에 몰렸고 트렌트 디안토니오에게 밀어내기 볼넷, 제이크 레빈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1회 밀어내기 볼넷 과정에서는 구대성 감독이 볼판정에 항의하다 주심으로부터 퇴장을 선언받았다.         이재곤은 3회에도 2점을 더 내줬다. 잭 머피가 볼넷으로 출루한 2사 1루에서 작 셰퍼드에게 1타점 2루타, 레빈에게 우전 적시타를 연속해서 내줬다.   질롱코리아도 반격을 시도했다. 4회 박휘연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세 타자가 볼넷 3개를 연속으로 골라내 밀어내기로 1득점했다. 6회에는 선두타자 노학준이 우중간 3루타를 때려냈고 권광민의 희생플라이를 통해 홈을 밟았다.   하지만 여기까지였다. 질롱코리아는 7회 말 1사 1, 2루에서 디안토니오의 좌전 1타점 적시타, 레빈의 2타점 적시타를 맞고 추격 의지가 꺾였다. (2-7) 이틀 연속 화력 싸움에서 밀린 질롱코리아는 개막 후 2연패를 당했다.   선발 이재곤은 3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More

'1회 제구 난조' 이재곤, 3이닝 4실점 패전 위기

'1회 제구 난조' 이재곤, 3이닝 4실점 패전 위기

[엠스플뉴스] 이재곤이 패전 위기를 맞았다. 이재곤은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 경기에 선발등판, 3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1회부터 영점이 잡히지 않았다. 이재곤은 피안타 2..

  [엠스플뉴스]   이재곤이 패전 위기를 맞았다.   이재곤은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 경기에 선발등판, 3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1회부터 영점이 잡히지 않았다. 이재곤은 피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7구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고 첫 실점했다. 작 셰퍼드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2사 만루에서 제이크 레빈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추가 헌납했다.   2회를 무실점으로 넘겼지만,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3회 1사 후 잭 머피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셰퍼드에게 좌측 1타점 2루타를 얻어맞았다. 레빈에게 추가 1타점 적시타까지 내준 이재곤은 3회를 마친 후 권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More

질롱코리아 구대성 감독, 볼판정 항의하다 퇴장

질롱코리아 구대성 감독, 볼판정 항의하다 퇴장

[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 구대성 감독이 경기 도중 퇴장 당했다. 구대성 감독은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 경기에서 1회 주심으로부터 퇴장을 선언 받았다. 볼 판정에 대한 항의가 이유였다. 이재곤은..

  [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 구대성 감독이 경기 도중 퇴장 당했다.   구대성 감독은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 경기에서 1회 주심으로부터 퇴장을 선언 받았다.         볼 판정에 대한 항의가 이유였다. 이재곤은 1회 1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3루 주자의 득점을 허용했다. 이때 구대성 감독이 나와 이재곤의 마지막 공 판정에 대해 항의했고 주심은 구대성 감독을 퇴장시켰다.   이에 격분한 구대성 감독은 선수들을 경기장에서 철수시키며 주심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하지만 이내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나오며 경기는 다시 속개됐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More

[이적시장 리포트] '팔꿈치 이상무' 이볼디, 100마일 어디서 던질까

[이적시장 리포트] '팔꿈치 이상무' 이볼디, 100마일 어디서 던질까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텍사스, 제프 매티스와 2년 계약 합의…수비 강화 텍사스가 포수 수비 강..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텍사스, 제프 매티스와 2년 계약 합의…수비 강화   텍사스가 포수 수비 강화에 성공했다. ‘디 어슬레틱’ 켄 로젠탈은 “텍사스가 매티스와의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타격보다는 수비에 초점을 둔 계약이다. 매티스는 통산 타율이 2할에도 못 미치는 ‘멘도사 라인’ 타자지만 수비에서의 가치가 높은 포수다. 2018시즌 디펜시브런세이브(DRS) 17은 500이닝 이상 소화한 포수 가운데 가장 높았다. ‘2018 필딩 바이블 어워드’도 그의 몫이었다.   앞서 텍사스는 2018시즌 주전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에게 걸린 2019시즌 450만 달려 옵션을 포기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More

[인포그래픽] '2위도 잘한거야' 트라웃, 통산 네 번째 MVP 차석 그쳤다

[인포그래픽] '2위도 잘한거야' 트라웃, 통산 네 번째 MVP 차석 그쳤다

[엠스플뉴스] 2018 아메리칸리그 MVP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무키 베츠가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마이크 트라웃은 올해로 벌써 네 번째 MVP 투표 2위다.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2012년 이후로 7시즌 동안 6번 2위 이내에 든 선수는 MLB 역사상 마이크 트라웃이 처음이다. ..

  [엠스플뉴스]   2018 아메리칸리그 MVP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무키 베츠가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마이크 트라웃은 올해로 벌써 네 번째 MVP 투표 2위다.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2012년 이후로 7시즌 동안 6번 2위 이내에 든 선수는 MLB 역사상 마이크 트라웃이 처음이다.     내셔널리그 MVP의 영예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까지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뛰었던 옐리치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밀워키로 트레이드 됐다. 트레이드 이후 옐리치는 각성, '좋은 수준의 타자'에서 '리그 정상급 타자'로 거듭났다.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More

'이재곤 선발' 질롱코리아, ABL 첫 승 재도전

'이재곤 선발' 질롱코리아, ABL 첫 승 재도전

[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가 호주프로야구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질롱코리아는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시드니 블루삭스와 두 번째 경기를 가진다. 전날 호주프로야구 개막전을 치른 질롱코리아는 경기력에서 과제를 떠안았다. 4회 내..

  [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가 호주프로야구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질롱코리아는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시드니 블루삭스와 두 번째 경기를 가진다.   전날 호주프로야구 개막전을 치른 질롱코리아는 경기력에서 과제를 떠안았다. 4회 내야에서의 아쉬운 수비 2개로 4실점했고 5회와 6회에도 2점씩 내주며 1-8로 패했다. 타선도 무려 21개의 삼진을 당하며 공격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질롱코리아는 이재곤을 선발로 낙점했다. 이재곤은 2007년 1차 지명으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었던 사이드암투수다. 5시즌 통산 84경기에 등판해 14승 13패 1세이브 평균자책 5.33을 기록했다.   질롱코리아가 전날 패배를 딛고 창단 후 첫 승을 신고할지 관심이 쏠린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More

'코리안몬스터' 류현진, 오는 20일 귀국…'금의환향'

'코리안몬스터' 류현진, 오는 20일 귀국…'금의환향'

[엠스플뉴스] LA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하며 1년 더 다저스 맨으로 뛰게 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 LA다저스)이 귀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1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 선수가 미국 현지 스케줄을 마치고 20일 입국한다"고 밝..

  [엠스플뉴스]    LA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하며 1년 더 다저스 맨으로 뛰게 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 LA다저스)이 귀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1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 선수가 미국 현지 스케줄을 마치고 20일 입국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포스트시즌 선발 무대에 오른 류현진은 LA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준우승 역할을 견인하며 활약했다.         지난해 15경기에서 평균 자책점 1.97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류현진은 구단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하며, 2019년도에도 LA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과 함께 월드 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활약한다.   입국 후 안정적인 휴식과 국내 스케쥴을 소화하며,  2019년도 시즌 준비와 개인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창규 기자 liebe6013@mbcplus.com
More

[MLB 토크] 'AL MVP' BOS 베츠 "WS 우승이 가장 기쁜 일"

[MLB 토크] 'AL MVP' BOS 베츠 "WS 우승이 가장 기쁜 일"

[엠스플뉴스] 무키 베츠(26, 보스턴 레드삭스)가 2018시즌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MLB 네트워크는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베츠가 2018시즌 아메리칸리그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베츠는 2018시즌 136경기 타..

  [엠스플뉴스]   무키 베츠(26, 보스턴 레드삭스)가 2018시즌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MLB 네트워크는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베츠가 2018시즌 아메리칸리그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베츠는 2018시즌 136경기 타율 .346 32홈런 129득점 80타점 OPS 1.078을 기록했다. fWAR은 10.4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츠에게 시즌 MVP가 수여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고 이날 베츠는 생애 첫 MVP 영광을 안았다. 이에 앞서 베츠는 2018시즌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 수상에도 성공했다.   베츠는 ‘MLB 네트워크’를 통해 “MVP 수상은 굉장히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 소중히 여겨야 할 업적이다. 가장 고무적인 일은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가져온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18시즌은 좋은 해였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길 것이고 내년에도 더 잘하기를 바란다”며 다음 시즌 각오를 밝혔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More

'포수 수비 강화' 텍사스, 매티스와 2년 계약 합의

'포수 수비 강화' 텍사스, 매티스와 2년 계약 합의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포수 영입에 성공했다. ‘디 어슬레틱’ 켄 로젠탈은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구단이 제프 매티스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매티스는 내년 시즌 36세가 되는 포수다. 타격에서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지난 시..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포수 영입에 성공했다.   ‘디 어슬레틱’ 켄 로젠탈은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구단이 제프 매티스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매티스는 내년 시즌 36세가 되는 포수다. 타격에서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지난 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69경기에 출장, 타율 .200 1홈런 20타점 OPS .544에 그쳤다. 통산 14시즌 성적 역시 타율 .198 OPS .564로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올 시즌 500이닝 이상 소화한 포수 중 가장 높은 디펜시브런세이브(DRS) 17을 기록했다. 블로킹과 프레이밍 모두 수준급인 포수로 시즌 후 최고 수비력을 갖춘 선수에게 수여되는 ‘필딩 바이블 어워드’를 차지했다.   텍사스는 로빈슨 치리노스에게 걸려있던 2019시즌 450만 달러 옵션을 실행하지 않았다. 동시에 이번 FA 시장에서 수비가 강한 포수를 물색했고 구단은 매티스를 선택했다.   텍사스는 2018시즌 67승 95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