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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작소] 샌프란시스코의 옥석 가리기는 시작됐다

[야구공작소] 샌프란시스코의 옥석 가리기는 시작됐다

세대교체를 준비 중인 샌프란시스코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박주현) [엠스플뉴스] 7월 첫째 주, 팀의 2, 3선발인 자니 쿠에토와 제프 사마자가 차례로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그에 따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단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지난 6월 29일(현지 시각) 샌프..

세대교체를 준비 중인 샌프란시스코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박주현)    [엠스플뉴스]   7월 첫째 주, 팀의 2, 3선발인 자니 쿠에토와 제프 사마자가 차례로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그에 따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단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지난 6월 29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헨리 슐만 기자는 브루스 보치 감독과의 대화 후 신인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늘어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일반적으로 주전 선수의 복귀는 25인 로스터의 경계 선상에 있는 신인 선수들에게 불리한 상황이다. 더욱이 샌프란시스코는 지난겨울 신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보단 베테랑들과 함께 우승을 노리는 행보를 보였기 때문에 이와 같은 행보는 꽤나 이채롭다.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에도 6월 한 달간 18승 10패의 호성적을 보여주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와 세 게임 반 차로 좁혀진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는 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일까.   끝까지 믿었던 베테랑 타자들의 부진   오프시즌 샌프란시스코는 침체된 타격을 보완하기 위해 앤드류 맥커친, 에반 롱고리아, 오스틴 잭슨을 영입했고, 계약 기간 마지막 해에 접어든 헌터 펜스에게 믿음을 보여줬다. 시즌 초반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이 선수들 중 아직까지 꾸준히 출장하며 밥값을 하는 선수는 맥커친이 유일하다. 사구로 인해 큰 부상을 당한 롱고리아는 뒤로 하더라도 6월 들어 부진한 베테랑들의 출전시간은 큰 부상이 없음에도 자연스레 줄어들었다.   <부진한 베테랑들의 6월 성적 및 출전 경기 수(선발/교체)> 헌터 펜스 : 20경기(8경기/12경기)  0홈런 6타점 .250/.333/.300/.633 오스틴 잭슨 : 14경기(6경기/8경기) 0홈런 1타점 .160/.192/.200/.392 에반 롱고리아 : 13경기(12경기/1경기) 0홈런 4타점 .174/.220/.174/.394 *롱고리아는 6월 14일 사구로 인한 부상 후 10일 DL 등록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는 헌터 펜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샌프란시스코는 베테랑 타자들을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기용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운영은 포지션의 부익부 빈익빈을 초래했다. 외야진은 뛰어난 대체자원이 있음에도 기회를 주지 못했고, 내야진은 대체자원이 없어 슬럼프에 빠진 선수를 대책 없이 출전시켜야 했다. 그나마 내야진에선 올해 마이너 계약으로 팀에 합류한 알렌 핸슨의 합류가 위안이었다.   <넘쳐나는 외야 자원과 부족한 내야 자원> 외야수의 2018 시즌 성적(현지시간 7월 7일 기준) 헌터 펜스(35) : 42경기 0홈런 11타점 .208/.261/.245/.507 오스틴 잭슨(31) : .59경기 0홈런 13타점 .242/.309/.295/.604 앤드류 맥커친(31) : 87경기 9홈런 38타점 .258/.342/.420/.762   *고키스 에르난데스(30) : 79경기 11홈런 25타점 .275/.324/.458/.782 *맥 윌리엄슨(27) : 29경기 10홈런 27타점 .313/.437/.688/1.124 (minor) *오스틴 슬래터(25) : 53경기 5홈런 32타점 .344/.417/.564/.981 (minor) *크리스 쇼(24) : 65경기 18홈런 48타점 .259/.302/.537/.839 (minor)   내야수의 2018 시즌 성적 (현지시간 7월 7일 기준) 조 패닉(27) : .250/.325/.367/.692 에반 롱고리아(32) : 67경기 10홈런 34타점 .246/.278/.434/.711 파블로 산도발(31) : 76경기 7홈런 29타점 .247/.312/.392/.704   *알렌 핸슨(25) : 18경기 3홈런 9타점 6도루 .403/.479/.661/1.140 (minor) *미구엘 고메즈(25) : 67경기 4홈런 30타점 .314/.331/.465/.796 (minor) *켈비 톰린슨(28) : 24경기 0홈런 5타점 .261/.347/.273/.619 (minor)   위와 같이 대체할 수 있는 신인들이 있음에도 샌프란시스코가 부진한 베테랑 타자들을 쓴 원인은 구단의 아슬아슬한 2018년 사치세 한도에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몇 년간 우승을 노리고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사치세를 꾸준히 초과했다. 그렇지만 기대만큼 성적은 나오지 않고, 핵심 선수들의 부진이 길어졌다.   이에 구단 수뇌부는 바비 에반스 단장에게 사치세 초기화와 팀 체질 개선을 요구했다. 사치세 초기화와 팀 체질 개선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이 베테랑 선수들의 트레이드였고, 그러기 위해서 구단은 정리 대상 선수들에게 꾸준한 출장 기회를 제공했다. 그렇지만 맥커친을 제외한 베테랑 선수 대다수가 현재까진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데 실패했다. 이에 샌프란시스코의 고민도 깊어졌다.   기회를 받게 될 선수는 누가 있을까?   이제 팀의 인내심은 끝을 보이고 있다. 팀의 페이롤 상황, 그리고 잉여 전력을 트레이드 하지 못할 가능성에도 샌프란시스코는 서서히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올스타브레이크까지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나온 이런 움직임은 후반기에 도움이 될 옥석을 가려내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물론 현재 팀에 여유가 없기에 단순히 성적이 좋다거나 유망주 랭크가 높다는 이유로는 기회를 받지 못할 것이다. 특히 샌프란시스코는 자신들이 오랜 기간 봐온 선수를 선호하는 편이고, 가능하면 40인 로스터 내의 선수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까다로운 조건을 뚫고 기회를 받게 될 선수는 누가 있을까?   (1) 고키스 에르난데스 & 오스틴 슬래터 & 알렌 핸슨   에르난데스와 슬래터, 핸슨은 이미 백업을 넘어 주전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즌 전 이들은 각각 ‘수비만 잘하는 백업요원’, ‘트리플 A에서 풀 시즌을 뛸 유망주’, ‘피츠버그에서 주워온 복권’ 정도로 평가됐다. 하지만 에르난데스는 OPS 0.814에 10개의 홈런(팀내 2위)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향해가고 있다. 슬래터와 핸슨은 트리플A를 폭격한 뒤 그 활약을 메이저리그에서도 이어가는 중이다.   팀에서 가장 뛰어난 외야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에르난데스와 어느 무대에서건 기복 없는 활약과 함께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해본 경험이 있는 슬래터는 후반기에 확고한 주전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반면, 핸슨은 대체 자원이 부족한 팀 사정상 기회는 꾸준히 받겠지만 아쉬운 수비와 최근 식은 타격감이 걱정이다.   (2) 앤드류 수아레즈 & 데릭 로드리게스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압도할 구질과 구위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팀의 4,5선발 역할은 해줄 수 있다.’   이것이 수아레즈와 로드리게스가 마이너리그 시절 외부 매체로부터 받은 평가다. 그리고 외부의 평가대로 쿠에토와 사마자의 공백을 잘 메워줬다. 메이저리그 콜업 후 좋은 성적을 거뒀기에 당초 예상은 수아레즈와 로드리게스 모두 불펜으로 내려서라도 활용하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쿠에토와 사마자가 돌아왔음에도 여전히 선발 로테이션에 남아있다. 오히려 수아레즈와 로드리게스의 자리를 위해 팀은 크리스 스트라튼을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고, 코리 기어린을 트레이드했다. 안정적인 제구력(BB/9 1.73)과 홈 성적(홈 ERA 3.13, 원정 ERA 4.65)이 매력인 수아레즈지만 이 기회를 시즌 끝까지 이어가기 위해선 높은 피홈런율(HR/9 1.15)을 줄여나가야 한다. 반면, 수아레즈보다 제구력이나 탈삼진 능력이 떨어진다 평가받는 로드리게스에게서 샌프란시스코 코치들은 ‘워크호스’의 기질을 느꼈다고 한다. 외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지 이제 5년 차라 나온 말일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그 이유 때문은 아니라는 걸 로드리게스는 성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8경기 ERA 3.09 FIP 3.42)   *워크호스(Workhorse) : 매 경기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팀에 도움이 되는 투수   (3) 레이 블랙 & 체이스 다노   지난 6월 마무리 헌터 스트릭랜드의 부상으로 불펜 과부하가, 3루수 롱고리아의 장기 부상으로 타선의 화력이 약해졌다. 두 포지션 모두 새로운 동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 A 팀에선 두 명의 선수가 해당 포지션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었다. 최고 103마일, 평균 100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우완투수 레이 블랙과 최근 장타력을 뽐내고 있는 내야 유틸리티 체이스 다노다.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30경기 ERA 2.43, 53개의 삼진을 기록 중인 블랙과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데다 OPS 0.938을 기록 중인 다노는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력한 후보다. 두 선수 모두 40인 로스터 외 선수라는 것이 승격의 걸림돌이었으나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는 결단을 내렸다. 기존 40인 로스터에 있던 오스틴 잭슨과 기어린을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하며 이들의 자리를 마련했다. 블랙은 높은 탈삼진 능력이 돋보이지만 건강과 꾸준한 제구력이 관건이다. 다노는 본인의 물오른 타격감을 한정적인 기회에서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데릭 로 & 맥 윌리엄슨   데릭 로와 맥 윌리엄슨은 소위 ‘긁어본 복권’이다. 로는 2016년 데뷔해 61경기 ERA 2.13을 기록하며, 차세대 불펜으로 각광받았다. 하지만 지난 해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고, 올해까지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현재는 트리플 A에 내려갔다. 윌리엄슨은 2015년 데뷔해 파워는 인정받았지만 부상과 기복 있는 컨택 능력으로 인해 자리를 잡지 못했다. 그러다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바뀐 타격폼으로 OPS 1.061을 기록하고, 4월에 메이저리그로 승격돼 5경기 3홈런 OPS 1.105로 화끈한 일주일을 보냈다. 하지만 외야 펜스 수비 중 뇌진탕 부상으로 한 달을 쉬어야 했고 뜨겁던 타격감은 돌아오지 않아 결국 트리플 A로 강등됐다. 이들이 다른 경쟁자들보다 우위에 있는 것은 40인 로스터에 속해있으면서 잠깐이지만 확실한 잠재력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따라서 최근 로처럼 꾸준한 성적(최근 10경기 ERA 1.50)을 보여준다면 이들에게도 기회는 주어질 것이다.   트레이드 마감 기한까지의 전략은?   올해 논-웨이버 트레이드 마감기한은 3주 뒤 7월 31일(현지시간 기준)이다. 앞으로 보치 감독은 올스타브레이크까지 주축이 돼줄 어린 선수와 트레이드를 해야 할 베테랑 선수들의 출장시간을 적절히 분배하며 전반기를 마칠 것이다. 비록 구단 담당 기자 등 외부에서는 트레이드 가능성을 희박하게 보고 있지만 그래도 팀으로서는 트레이드를 포기할 수 없다. 지난 8일(현지시간 기준) 이뤄진 잭슨과 기어린을 텍사스로 보낸 트레이드는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다.  하지만 최근 결정적인 활약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펜스와 맥커친처럼 베테랑의 역할 또한 아직 필요하다. 샌프란시스코의 2010년대 짝수 해 기적은 적절한 신구조화가 이뤄졌을 때 나타난 만큼 베테랑 선수를 안고 갈 가능성 역시 충분하다.    힘겨웠던 6월을 애리조나 전 3연승으로 기분 좋게 마친 샌프란시스코. 거기에 천군만마같은 쿠에토와 사마자까지 합류했다. 이제야 온전한 전력으로 지구 우승 레이스에 합류할 수 있게 된 샌프란시스코는 후반기 질주를 위해 마지막 옥석 가리기에 들어갔다.   출처 : mlb.com, milb.com, san francisco chronicle   야구공작소 김동윤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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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캠프 새벽 출근, 힘들지만 계속할 것"

추신수 "캠프 새벽 출근, 힘들지만 계속할 것"

[엠스플뉴스]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말하는 성공 비결은 ‘철저한 준비’다. 캠프 때부터 새벽 4시 30분에 출근해 일과를 시작하는 그만의 ‘루틴’은 메이저리그 15년 차가 된 올해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특유의 성실함은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에게도 깊은 인상을..

    [엠스플뉴스]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말하는 성공 비결은 ‘철저한 준비’다. 캠프 때부터 새벽 4시 30분에 출근해 일과를 시작하는 그만의 ‘루틴’은 메이저리그 15년 차가 된 올해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특유의 성실함은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2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우드워드 감독은 “야구에선 그 어떤 것도 당연하게 생각해선 안 된다. 그런 면에서 추신수는 젊은 선수들에게 완벽한 본보기”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목표를 잡아도 대부분은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다. 자기도 모르게 순간의 달콤함에 몸을 맡기게 된다. 하지만 추신수는 어릴 적부터 이어온 자신만의 ‘루틴’을 야구 선수 생활이 끝날 때까지 지킨다는 각오다.   MBC 스포츠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추신수는 “4시 45분쯤에 출근한다. 4시 30분에 일어나는데, 알람을 맞춰놓으면 2~3분 전에 먼저 일어나 알람을 끈다. 몸이 그렇게 숙달됐고 배어있는 것 같다. 캠프가 시작되면 그렇게 해야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추신수는 “처음엔 잘하려고,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루틴’을 지켰다면 지금은 해왔던 것을 유지하기 위해 그렇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랜 기간에 걸쳐 습관을 들였지만, 남들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는 건 여전히 힘겨운 일이다. 추신수도 “힘들죠. 저 자신한테. 2~3시간 더 자고 일어나면 정말 편하고 몸도 가볍고 그럴 것 같다”는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하지만 추신수는 “선수 생활하면서 여태껏 해왔던 걸 하지 않으면 제 자리를 잃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며 “아마 선수 생활이 끝날 때까지 이렇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현역 생활의 종착역에 다다를 때까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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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49승' 어빈 산타나, CWS와 스플릿 계약

'통산 149승' 어빈 산타나, CWS와 스플릿 계약

[엠스플뉴스] ‘베테랑 선발’ 어빈 산타나(36)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향한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는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산타나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빅리그 로스터 입성 시 430만 달러를 수령하는 계약이..

  [엠스플뉴스]   ‘베테랑 선발’ 어빈 산타나(36)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향한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는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산타나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빅리그 로스터 입성 시 430만 달러를 수령하는 계약이다.     산타나는 빅리그 통산 384경기(381선발)에 등판해 2408이닝을 던져 149승 125패 평균자책 4.06을 기록 중인 우완투수다. 2005년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08년과 2017년 총 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2017년엔 16승 8패 평균자책 3.28로 활약한 산타나는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실망감을 안겼다. 손가락을 다쳐 단 5경기 등판에 그쳤고, 성적도 1패 평균자책 8.03에 머물렀다. 결국, 미네소타 트윈스는 1400만 달러 구단 옵션을 포기하고, 그를 FA로 풀었다.   이후 새 소속팀을 찾던 산타나는 화이트삭스에서 재기를 노리게 됐다.   현재 화이트삭스 선발진은 카를로스 로돈-이반 노바-레이날도 로페즈-루카스 지올리토로 구성된 상태. 산타나는 남은 한 자리를 두고 매니 바누엘로스, 딜런 코비 등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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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 이상' LAD 커쇼, 투구 잠정 중단

'몸 상태 이상' LAD 커쇼, 투구 잠정 중단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30, LA 다저스)가 팔 쪽에 문제가 생겨 당분간 공을 놓는다. 미국 ‘LA 타임스’는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최근 투구 훈련을 잠정 중단한 커쇼를 만나 그 이유를 물었다. 커쇼는 “며칠 쉬는 것일 뿐”이라며 "조만간 캐치볼을 재개하고, 거기서 다시 시작..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30, LA 다저스)가 팔 쪽에 문제가 생겨 당분간 공을 놓는다.   미국 ‘LA 타임스’는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최근 투구 훈련을 잠정 중단한 커쇼를 만나 그 이유를 물었다. 커쇼는 “며칠 쉬는 것일 뿐”이라며 "조만간 캐치볼을 재개하고, 거기서 다시 시작할 것이다. 아직 시기가 이르다. 그저 일이 제대로 돌아가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답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에 따르면 커쇼는 지난 19일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뒤 “느낌이 좋지 않다”고 구단에 호소했다. 21일 불펜투구를 소화한 이후에도 불편함을 느꼈고, 이날엔 공을 던지지 않고 웨이트 트레이닝만 소화했다.   로버츠 감독은 커쇼의 팔 쪽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추정했다. 단, 불편함을 느낀 원인이 허리 통증이나 이두근 건염과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참고로 커쇼는 지난해 이두근 건염과 허리 염좌로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전례가 있다.   정황상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시즌을 준비할 시간은 많다. 로버츠 감독도 커쇼의 시즌 준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커쇼의 시범경기 첫 등판 시기는 예상보다 뒤로 미뤄질 전망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 2019 MLB 시범경기 생중계,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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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5일 시범경기 선발 출전 유력…"MIA전 3루수"

강정호, 25일 시범경기 선발 출전 유력…"MIA전 3루수"

[엠스플뉴스]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시범경기 첫 출전날짜가 확정됐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강정호가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서 3루수로 선발 출격한다”고 귀띔했다. 마이애미전은 오는 25..

  [엠스플뉴스]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시범경기 첫 출전날짜가 확정됐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강정호가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서 3루수로 선발 출격한다”고 귀띔했다. 마이애미전은 오는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리콤 파크에서 열린다.   피츠버그 구단은 24일부터 본격적인 시범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24일엔 필라델피아 원정경기를 치르고, 25일엔 마이애미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일단 강정호는 24일엔 홈구장에 남아 훈련하고, 25일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올겨울 강정호는 미국에 남아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리고 이 훈련이 효과를 본 모양새. MLB.com 피츠버그 담당 기자 아담 베리는 “강정호가 최고의 몸 상태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다. 몸 상태는 2016년 무릎 부상을 극복했을 때보다 좋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물론 음주운전으로 자초한 공백기는 극복해야 할 요소다. 베리는 “사실상 2시즌을 쉰 강정호가 제대로 된 경기력을 선보일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강정호는 피츠버그 라인업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그 전에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콜린 모란이 3루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연 강정호가 모란을 제치고 주전 3루 자리를 꿰찰 수 있을까. 다가올 시범경기에 한국 팬들의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한편, 강정호의 동갑내기 친구인 류현진(31, LA 다저스)도 오는 25일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 2019 MLB 시범경기 생중계,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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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야수' 마윈 곤잘레스, MIN와 2년 계약 합의

'전천후 야수' 마윈 곤잘레스, MIN와 2년 계약 합의

[엠스플뉴스] ‘전천후 야수’ 마윈 곤잘레스(29)가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곤잘레스가 미네소타와 2년 21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신체검사 등 세부절차가 완료되면 계약이 공식 발표될 전망이..

  [엠스플뉴스]   ‘전천후 야수’ 마윈 곤잘레스(29)가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곤잘레스가 미네소타와 2년 21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신체검사 등 세부절차가 완료되면 계약이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맡은 경험이 있는 곤잘레스는 빅리그 7시즌 통산 타율 .264 76홈런 292타점 OPS .737을 기록 중인 스위치히터. 불과 2년 전인 2017년엔 타율 .303 23홈런 90타점 OPS .907 맹타를 휘두르기도 했다.   다만 지난 시즌엔 휴스턴에서 뛰며 타율 .247 16홈런 68타점 OPS .733을 기록, 2017시즌만 못한 성적을 거뒀다.   우타 내야수 일색이었던 미네소타는 스위치 히터인 곤잘레스를 영입해 타선에 다양성을 더했다. 또 잦은 부상에 시달리던 미겔 사노의 뒤를 바칠 선수를 얻게 됐다.   향후 곤잘레스가 어떤 포지션을 주로 맡을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MLB.com은 곤잘레스가 여러 포지션을 번갈아 가며 맡으며, 정기적인 출전 시간을 보장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겨울 넬슨 크루즈, 조나단 스쿱, C.J. 크론을 영입한 데 이어 곤잘레스까지 붙잡으며 타선의 뎁스를 두텁게 한 미네소타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 2019 MLB 시범경기 생중계,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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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 한마당 ep.17] MLB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2루/유격/3루

[엠엘비 한마당 ep.17] MLB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2루/유격/3루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영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 2019시즌을 앞두고 [엠엘비 한마당]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17화에서는 메이..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영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 2019시즌을 앞두고 [엠엘비 한마당]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17화에서는 메이저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2루/유격/3루 편을 준비했습니다.   # MLB 최고의 2루수는? # MLB 최고의 유격수는? # MLB 최고의 3루수는?       출연 : 손건영 (MBC SPORTS+ 해설위원) 이현우 (엠스플뉴스 기자) 황형순 (엠스플뉴스 기자)   제작 : 김태영 (MBC PLUS 미디어운영제작팀) 기획 : 엠스플뉴스 * 2019 MLB 시범경기 생중계,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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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리포트] '마차도 이어 또 빅딜?' SD, 하퍼 영입도 검토 중

[이적시장 리포트] '마차도 이어 또 빅딜?' SD, 하퍼 영입도 검토 중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미네소타, ‘전천후 유틸리티’ 마윈 곤잘레스 영입 관심 ‘전천후 유틸리티’ 마윈 곤잘레스를 향한 빅리그의..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미네소타, ‘전천후 유틸리티’ 마윈 곤잘레스 영입 관심   ‘전천후 유틸리티’ 마윈 곤잘레스를 향한 빅리그의 관심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미네소타가 FA 야수 곤잘레스에게 관심을 드러냈다”며 “양 측은 3년 계약을 기준점으로 삼고 논의를 이어가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곤잘레스는 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맡은 경험이 있는 스위치 히터. 불과 2년 전인 2017년엔 타율 .303 23홈런 90타점 OPS .907 맹타를 휘두르기도 했다. 다만 FA 직전해인 지난 시즌엔 타율 .247 16홈런 68타점 OPS .733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곤잘레스가 4년 36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 2019 MLB 시범경기 생중계,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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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 린도어 "파란 머리로 염색한 이유? 심심해서"

CLE 린도어 "파란 머리로 염색한 이유? 심심해서"

[엠스플뉴스] 프란시스코 린도어(25,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파란 머리로 염색한 이유는 별다른 게 없었다. 그저 심심해서다. 린도어는 지난 2월 20일(이하 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프시즌 훈련 도중 종아리를 다쳐 잠시 개점휴업에 들어간 린도어..

  [엠스플뉴스]   프란시스코 린도어(25,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파란 머리로 염색한 이유는 별다른 게 없었다. 그저 심심해서다.   린도어는 지난 2월 20일(이하 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프시즌 훈련 도중 종아리를 다쳐 잠시 개점휴업에 들어간 린도어는 지난 시즌에 대한 소감, 머리를 파랗게 물들인 이유 등에 관해 얘기했다.     린도어는 2018시즌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격수였다. 158경기에 출전해 타율 .277 38홈런 92타점 25도루 OPS .871 fWAR 7.6승을 거두며 공·수·주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특히 fWAR에선 매니 마차도(6.2승), 안드렐튼 시몬스(5.5승)를 제치고 유격수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린도어는 “지난해 성공할 수 있던 비결은 전보다 더 꾸준해진 덕분”이라며 “매일 경기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확실히 이해하고, 언제나 같은 수준의 집중을 유지하려 했다”며 모든 플레이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게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이라고 귀띔했다.   파랗게 물들인 머리카락을 향한 관심도 뜨거웠다. 린도어는 보기 드문 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이유를 묻자 “오프시즌에 심심했기 때문”이라며 “매년 오프시즌마다 무언가를 해본다. 그냥 해보는 거다. 개인적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염색 후 모발 손상을 걱정하는 말엔 “만약 머리가 빠지기 시작한다면 그냥 완전히 밀어버릴 것”이라며 “아예 태워버릴지도 모르겠다. 태워버리면 빠지지도 않을 것 같다”는 농담을 건넸다.   한편, 스프링캠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종아리를 다친 린도어는 현재 개점휴업에 들어간 상태. 복귀 시점은 3월 28일에서 4월 11일 사이로 현지에선 개막전 출전(3월 29일)이 불투명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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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스 "벨트레 뒤이을 단짝, 어쩌면 추신수?"

앤드루스 "벨트레 뒤이을 단짝, 어쩌면 추신수?"

[엠스플뉴스] “어쩌면 추신수?” 엘비스 앤드루스(30, 텍사스 레인저스)가 은퇴를 선언한 애드리안 벨트레를 이을 ‘단짝’으로 추신수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앤드루스는 지난 2월 20..

    [엠스플뉴스]   “어쩌면 추신수?” 엘비스 앤드루스(30, 텍사스 레인저스)가 은퇴를 선언한 애드리안 벨트레를 이을 ‘단짝’으로 추신수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앤드루스는 지난 2월 20일(이하 한국시간) MBC스포츠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자신이 맡을 역할, 추신수와 한 약속, 향후 전망 등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     클럽하우스 리더 벨트레가 은퇴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안게 된 앤드루스는 “내 역할은 어린 선수들과 새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선수들을 돕는 것”이라며 “새로운 팀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진전시키는 게 내 목표”라고 말했다.   그동안 앤드루스와 벨트레 ‘콤비’는 경기장에서 익살스러운 장면을 여럿 연출했다. 특히 툭하면 머리를 때리고 도망가는 앤드루스와 그를 쫓는 벨트레가 연출한 한 편의 시트콤은 텍사스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볼거리 중 하나였다.   “벨트레가 아주 많이 그리울 것 같다”며 운을 뗀 앤드루스는 “오랫동안 매우 친하게 지낸 사이다. 재밌는 에피소드도 많았다. 하지만 이게 야구다. 그는 정말 오랫동안 활약했고 이제 은퇴해 가족과 함께하기로 했다”며 “이제 다른 사람을 찾아봐야겠다”고 말했다.   벨트레에 이은 다음 희생양(?)은 어쩌면 추신수가 될지도 모른다. 앤드루스는 벨트레의 뒤를 잇는 ‘단짝 후보’를 누가 될 것 같냐는 말에 “잘 모르겠다. 어쩌면 추신수? 추신수도 내 형제다. 이제 추신수와 더 많이 놀아야겠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추신수는 ‘가을야구’에 진출하면 앤드루스에게 한국 관광을 시켜주겠다는 내기를 한 적이 있다. 이를 여전히 기억하는 앤드루스는 “한국에 가고 싶다. 하지만 그러려면 이겨야 한다”며 “이번 오프시즌엔 한국에 방문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 2019 MLB 시범경기 생중계,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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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행 공식화' 마차도, 유격수 아닌 3루수로 뛴다

'SD행 공식화' 마차도, 유격수 아닌 3루수로 뛴다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FA 최대어’ 매니 마차도(26)를 품에 안았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마차도와 10년 3억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차도가 샌디에이고에서 다는 등번호 13번. 이는 마차도가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절부터 꾸..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FA 최대어’ 매니 마차도(26)를 품에 안았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마차도와 10년 3억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차도가 샌디에이고에서 다는 등번호 13번. 이는 마차도가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절부터 꾸준히 쓰던 번호다.   포지션 문제도 해결됐다. 유격수 아닌 3루수다. ‘팬크레드 스포츠’ 존 헤이먼은 “마차도가 샌디에이고에서 3루를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향후 샌디에이고의 유격수 자리는 ‘특급 유망주’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몫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계약을 주도한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마차도가 야구계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이라는 건 비밀도 아니다. 엘리트급 타격 능력과 수비력을 갖췄다. 마차도는 분명히 어떤 구단에도 도움이 되는 선수”라며 '슈퍼스타' 마차도의 입단을 반겼다.   골드글러브 2회, 올스타 4회 선정에 빛나는 마차도는 빅리그 7시즌 통산 926경기에 출전해 타율 .282 175홈런 513타점 OPS .822를 기록 중인 우타자. 지난 시즌엔 볼티모어와 LA 다저스에서 뛰며 타율 .297 37홈런 107타점 14도루 OPS .905의 성적을 남겼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마차도를 위한 40인 로스터 자리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우완투수 디넬슨 라멧을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MLB 역대 FA 계약 순위 1위 매니 마차도 SD 10년 3억 달러 2위 알렉스 로드리게스 NYY 10년 2억 7500만 달러 3위 알렉스 로드리게스 TEX 10년 2억 5200만 달러 4위 알버트 푸홀스 LAA 10년 2억 4000만 달러     로빈슨 카노 SEA 10년 2억 4000만 달러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 2019 MLB 시범경기 생중계,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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