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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작소] 샌프란시스코의 옥석 가리기는 시작됐다

[야구공작소] 샌프란시스코의 옥석 가리기는 시작됐다

세대교체를 준비 중인 샌프란시스코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박주현) [엠스플뉴스] 7월 첫째 주, 팀의 2, 3선발인 자니 쿠에토와 제프 사마자가 차례로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그에 따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단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지난 6월 29일(현지 시각) 샌프..

세대교체를 준비 중인 샌프란시스코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박주현)    [엠스플뉴스]   7월 첫째 주, 팀의 2, 3선발인 자니 쿠에토와 제프 사마자가 차례로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그에 따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단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지난 6월 29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헨리 슐만 기자는 브루스 보치 감독과의 대화 후 신인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늘어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일반적으로 주전 선수의 복귀는 25인 로스터의 경계 선상에 있는 신인 선수들에게 불리한 상황이다. 더욱이 샌프란시스코는 지난겨울 신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보단 베테랑들과 함께 우승을 노리는 행보를 보였기 때문에 이와 같은 행보는 꽤나 이채롭다.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에도 6월 한 달간 18승 10패의 호성적을 보여주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와 세 게임 반 차로 좁혀진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는 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일까.   끝까지 믿었던 베테랑 타자들의 부진   오프시즌 샌프란시스코는 침체된 타격을 보완하기 위해 앤드류 맥커친, 에반 롱고리아, 오스틴 잭슨을 영입했고, 계약 기간 마지막 해에 접어든 헌터 펜스에게 믿음을 보여줬다. 시즌 초반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이 선수들 중 아직까지 꾸준히 출장하며 밥값을 하는 선수는 맥커친이 유일하다. 사구로 인해 큰 부상을 당한 롱고리아는 뒤로 하더라도 6월 들어 부진한 베테랑들의 출전시간은 큰 부상이 없음에도 자연스레 줄어들었다.   <부진한 베테랑들의 6월 성적 및 출전 경기 수(선발/교체)> 헌터 펜스 : 20경기(8경기/12경기)  0홈런 6타점 .250/.333/.300/.633 오스틴 잭슨 : 14경기(6경기/8경기) 0홈런 1타점 .160/.192/.200/.392 에반 롱고리아 : 13경기(12경기/1경기) 0홈런 4타점 .174/.220/.174/.394 *롱고리아는 6월 14일 사구로 인한 부상 후 10일 DL 등록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는 헌터 펜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샌프란시스코는 베테랑 타자들을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기용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운영은 포지션의 부익부 빈익빈을 초래했다. 외야진은 뛰어난 대체자원이 있음에도 기회를 주지 못했고, 내야진은 대체자원이 없어 슬럼프에 빠진 선수를 대책 없이 출전시켜야 했다. 그나마 내야진에선 올해 마이너 계약으로 팀에 합류한 알렌 핸슨의 합류가 위안이었다.   <넘쳐나는 외야 자원과 부족한 내야 자원> 외야수의 2018 시즌 성적(현지시간 7월 7일 기준) 헌터 펜스(35) : 42경기 0홈런 11타점 .208/.261/.245/.507 오스틴 잭슨(31) : .59경기 0홈런 13타점 .242/.309/.295/.604 앤드류 맥커친(31) : 87경기 9홈런 38타점 .258/.342/.420/.762   *고키스 에르난데스(30) : 79경기 11홈런 25타점 .275/.324/.458/.782 *맥 윌리엄슨(27) : 29경기 10홈런 27타점 .313/.437/.688/1.124 (minor) *오스틴 슬래터(25) : 53경기 5홈런 32타점 .344/.417/.564/.981 (minor) *크리스 쇼(24) : 65경기 18홈런 48타점 .259/.302/.537/.839 (minor)   내야수의 2018 시즌 성적 (현지시간 7월 7일 기준) 조 패닉(27) : .250/.325/.367/.692 에반 롱고리아(32) : 67경기 10홈런 34타점 .246/.278/.434/.711 파블로 산도발(31) : 76경기 7홈런 29타점 .247/.312/.392/.704   *알렌 핸슨(25) : 18경기 3홈런 9타점 6도루 .403/.479/.661/1.140 (minor) *미구엘 고메즈(25) : 67경기 4홈런 30타점 .314/.331/.465/.796 (minor) *켈비 톰린슨(28) : 24경기 0홈런 5타점 .261/.347/.273/.619 (minor)   위와 같이 대체할 수 있는 신인들이 있음에도 샌프란시스코가 부진한 베테랑 타자들을 쓴 원인은 구단의 아슬아슬한 2018년 사치세 한도에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몇 년간 우승을 노리고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사치세를 꾸준히 초과했다. 그렇지만 기대만큼 성적은 나오지 않고, 핵심 선수들의 부진이 길어졌다.   이에 구단 수뇌부는 바비 에반스 단장에게 사치세 초기화와 팀 체질 개선을 요구했다. 사치세 초기화와 팀 체질 개선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이 베테랑 선수들의 트레이드였고, 그러기 위해서 구단은 정리 대상 선수들에게 꾸준한 출장 기회를 제공했다. 그렇지만 맥커친을 제외한 베테랑 선수 대다수가 현재까진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데 실패했다. 이에 샌프란시스코의 고민도 깊어졌다.   기회를 받게 될 선수는 누가 있을까?   이제 팀의 인내심은 끝을 보이고 있다. 팀의 페이롤 상황, 그리고 잉여 전력을 트레이드 하지 못할 가능성에도 샌프란시스코는 서서히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올스타브레이크까지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나온 이런 움직임은 후반기에 도움이 될 옥석을 가려내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물론 현재 팀에 여유가 없기에 단순히 성적이 좋다거나 유망주 랭크가 높다는 이유로는 기회를 받지 못할 것이다. 특히 샌프란시스코는 자신들이 오랜 기간 봐온 선수를 선호하는 편이고, 가능하면 40인 로스터 내의 선수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까다로운 조건을 뚫고 기회를 받게 될 선수는 누가 있을까?   (1) 고키스 에르난데스 & 오스틴 슬래터 & 알렌 핸슨   에르난데스와 슬래터, 핸슨은 이미 백업을 넘어 주전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즌 전 이들은 각각 ‘수비만 잘하는 백업요원’, ‘트리플 A에서 풀 시즌을 뛸 유망주’, ‘피츠버그에서 주워온 복권’ 정도로 평가됐다. 하지만 에르난데스는 OPS 0.814에 10개의 홈런(팀내 2위)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향해가고 있다. 슬래터와 핸슨은 트리플A를 폭격한 뒤 그 활약을 메이저리그에서도 이어가는 중이다.   팀에서 가장 뛰어난 외야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에르난데스와 어느 무대에서건 기복 없는 활약과 함께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해본 경험이 있는 슬래터는 후반기에 확고한 주전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반면, 핸슨은 대체 자원이 부족한 팀 사정상 기회는 꾸준히 받겠지만 아쉬운 수비와 최근 식은 타격감이 걱정이다.   (2) 앤드류 수아레즈 & 데릭 로드리게스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압도할 구질과 구위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팀의 4,5선발 역할은 해줄 수 있다.’   이것이 수아레즈와 로드리게스가 마이너리그 시절 외부 매체로부터 받은 평가다. 그리고 외부의 평가대로 쿠에토와 사마자의 공백을 잘 메워줬다. 메이저리그 콜업 후 좋은 성적을 거뒀기에 당초 예상은 수아레즈와 로드리게스 모두 불펜으로 내려서라도 활용하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쿠에토와 사마자가 돌아왔음에도 여전히 선발 로테이션에 남아있다. 오히려 수아레즈와 로드리게스의 자리를 위해 팀은 크리스 스트라튼을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고, 코리 기어린을 트레이드했다. 안정적인 제구력(BB/9 1.73)과 홈 성적(홈 ERA 3.13, 원정 ERA 4.65)이 매력인 수아레즈지만 이 기회를 시즌 끝까지 이어가기 위해선 높은 피홈런율(HR/9 1.15)을 줄여나가야 한다. 반면, 수아레즈보다 제구력이나 탈삼진 능력이 떨어진다 평가받는 로드리게스에게서 샌프란시스코 코치들은 ‘워크호스’의 기질을 느꼈다고 한다. 외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지 이제 5년 차라 나온 말일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그 이유 때문은 아니라는 걸 로드리게스는 성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8경기 ERA 3.09 FIP 3.42)   *워크호스(Workhorse) : 매 경기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팀에 도움이 되는 투수   (3) 레이 블랙 & 체이스 다노   지난 6월 마무리 헌터 스트릭랜드의 부상으로 불펜 과부하가, 3루수 롱고리아의 장기 부상으로 타선의 화력이 약해졌다. 두 포지션 모두 새로운 동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 A 팀에선 두 명의 선수가 해당 포지션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었다. 최고 103마일, 평균 100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우완투수 레이 블랙과 최근 장타력을 뽐내고 있는 내야 유틸리티 체이스 다노다.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30경기 ERA 2.43, 53개의 삼진을 기록 중인 블랙과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데다 OPS 0.938을 기록 중인 다노는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력한 후보다. 두 선수 모두 40인 로스터 외 선수라는 것이 승격의 걸림돌이었으나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는 결단을 내렸다. 기존 40인 로스터에 있던 오스틴 잭슨과 기어린을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하며 이들의 자리를 마련했다. 블랙은 높은 탈삼진 능력이 돋보이지만 건강과 꾸준한 제구력이 관건이다. 다노는 본인의 물오른 타격감을 한정적인 기회에서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데릭 로 & 맥 윌리엄슨   데릭 로와 맥 윌리엄슨은 소위 ‘긁어본 복권’이다. 로는 2016년 데뷔해 61경기 ERA 2.13을 기록하며, 차세대 불펜으로 각광받았다. 하지만 지난 해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고, 올해까지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현재는 트리플 A에 내려갔다. 윌리엄슨은 2015년 데뷔해 파워는 인정받았지만 부상과 기복 있는 컨택 능력으로 인해 자리를 잡지 못했다. 그러다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바뀐 타격폼으로 OPS 1.061을 기록하고, 4월에 메이저리그로 승격돼 5경기 3홈런 OPS 1.105로 화끈한 일주일을 보냈다. 하지만 외야 펜스 수비 중 뇌진탕 부상으로 한 달을 쉬어야 했고 뜨겁던 타격감은 돌아오지 않아 결국 트리플 A로 강등됐다. 이들이 다른 경쟁자들보다 우위에 있는 것은 40인 로스터에 속해있으면서 잠깐이지만 확실한 잠재력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따라서 최근 로처럼 꾸준한 성적(최근 10경기 ERA 1.50)을 보여준다면 이들에게도 기회는 주어질 것이다.   트레이드 마감 기한까지의 전략은?   올해 논-웨이버 트레이드 마감기한은 3주 뒤 7월 31일(현지시간 기준)이다. 앞으로 보치 감독은 올스타브레이크까지 주축이 돼줄 어린 선수와 트레이드를 해야 할 베테랑 선수들의 출장시간을 적절히 분배하며 전반기를 마칠 것이다. 비록 구단 담당 기자 등 외부에서는 트레이드 가능성을 희박하게 보고 있지만 그래도 팀으로서는 트레이드를 포기할 수 없다. 지난 8일(현지시간 기준) 이뤄진 잭슨과 기어린을 텍사스로 보낸 트레이드는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다.  하지만 최근 결정적인 활약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펜스와 맥커친처럼 베테랑의 역할 또한 아직 필요하다. 샌프란시스코의 2010년대 짝수 해 기적은 적절한 신구조화가 이뤄졌을 때 나타난 만큼 베테랑 선수를 안고 갈 가능성 역시 충분하다.    힘겨웠던 6월을 애리조나 전 3연승으로 기분 좋게 마친 샌프란시스코. 거기에 천군만마같은 쿠에토와 사마자까지 합류했다. 이제야 온전한 전력으로 지구 우승 레이스에 합류할 수 있게 된 샌프란시스코는 후반기 질주를 위해 마지막 옥석 가리기에 들어갔다.   출처 : mlb.com, milb.com, san francisco chronicle   야구공작소 김동윤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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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CUT] '한 손으로 벤치프레스' NYY 보이트, 화제의 웨이트 트레이닝

[MLB CUT] '한 손으로 벤치프레스' NYY 보이트, 화제의 웨이트 트레이닝

[엠스플뉴스] 루크 보이트(27, 뉴욕 양키스)의 괴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양키스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10-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양키스 타선을 주도한 선수는 보이트였다. 보이트는 이날 4타수 4안타 2홈런 3타점 맹..

  [엠스플뉴스]   루크 보이트(27, 뉴욕 양키스)의 괴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양키스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10-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양키스 타선을 주도한 선수는 보이트였다. 보이트는 이날 4타수 4안타 2홈런 3타점 맹타를 휘둘러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보이트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보면 최근 활약이 이해가 된다. MLB.com은 “보이트가 고등학교 시절 풋볼과 야구를 병행했다”고 소개하며 보이트의 훈련 장면을 보도했다.     영상에서 보이트는 135파운드(약 61.2kg)의 벤치프레스를 한 손으로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한쪽 팔만이 아닌 양팔 모두 이 동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MLB.com은 “무게만 보면 대단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이 동작에는 엄청난 힘과 균형감각이 필요하다”며 보이트의 팔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7월 30일 세인트루이스에서 양키스로 트레이드된 보이트는 이적 후 29경기에서 타율 .323 9홈런 20타점 OPS 1.034로 대활약 중이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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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대타 홈런' 다저스, COL 3연전 싹쓸이…오승환, 0.2이닝 무실점

'푸이그 대타 홈런' 다저스, COL 3연전 싹쓸이…오승환, 0.2이닝 무실점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콜로라도 로키스 3연전을 싹쓸이했다. 다저스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선발 워커 뷸러의 호투와 7회 말 대타 야시엘 푸이그의 결승 3점 홈런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먼저 기세를 올린 팀은 콜로라도..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콜로라도 로키스 3연전을 싹쓸이했다.   다저스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선발 워커 뷸러의 호투와 7회 말 대타 야시엘 푸이그의 결승 3점 홈런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먼저 기세를 올린 팀은 콜로라도였다. 찰리 블랙먼의 안타 이후 야수 실책과 볼넷이 연달아 나오며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후속 타자 2명이 맥없이 물러났지만, 이안 데스몬드가 2타점 중전 안타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다저스는 장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2회 맷 켐프의 시즌 20호 솔로포와 5회 브라이언 도저의 1타점 2루타가 터졌다. (2-2)   그리고 경기 후반 역전을 일궈냈다. 맥스 먼시와 야스마니 그랜달이 볼넷-안타로 출루했고 대타 푸이그가 극적인 3점포를 작렬했다. (5-2) 다저스는 불펜투수 5명을 투입해 3점의 리드를 지켰다.   선발 뷸러는 6이닝 3피안타 12탈삼진 2실점 투구로 승리의 주춧돌을 놓았다. 다저스는 콜로라도 3연전을 모두 가져오며 2위 콜로라도와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렸다.   한편, 콜로라도의 오승환은 지난 9월 10일 경기 이후 열흘 만에 등판, 8회 말 1사에서 두 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웠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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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자택에 또 절도범 침입…2년간 무려 4차례

푸이그 자택에 또 절도범 침입…2년간 무려 4차례

[엠스플뉴스] 야시엘 푸이그(27, LA 다저스)의 자택이 또 빈집털이범의 타깃이 됐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USA 투데이'의 기사를 인용해 “지난 18개월 동안 푸이그의 자택이 무려 네 차례나 털렸다”며 “어제(18일-미국시간) 저녁 8시쯤 푸이그가 집을 비..

  [엠스플뉴스]   야시엘 푸이그(27, LA 다저스)의 자택이 또 빈집털이범의 타깃이 됐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USA 투데이'의 기사를 인용해 “지난 18개월 동안 푸이그의 자택이 무려 네 차례나 털렸다”며 “어제(18일-미국시간) 저녁 8시쯤 푸이그가 집을 비운 사이 그의 자택에 절도범이 침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푸이그는 지난 2년간 무려 네 차례나 절도를 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가장 첫 번째로 도둑질을 당한 건 2017년 2월 말. 푸이그가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사이 LA 엔시노 지역에 있는 자택에 도둑이 들어 최소 17만 달러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 월드시리즈 7차전을 치르던 11월 2일엔 절도단이 또 침입해 150달러 상당의 귀금속을 털어갔다.   푸이그와 절도범의 악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푸이그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나선 올해 9월 2일 한 차례 도둑이 들었고, 전날에 또 절도범이 가택에 침입하는 악재를 맞았다.   LA 경찰국(LAPD)은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지만,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는 못한 상태다.   한편,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빌 플렁킷에 따르면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는 소식을 접한 푸이그는 전날 경기가 끝나기 전 구단에 양해를 구하고 경기장을 떠났다. 이날엔 다시 복귀했고 7회 말 대타로 나서 역전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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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정조준' 류현진, 24일 SD전 선발 출격

'포스트시즌 정조준' 류현진, 24일 SD전 선발 출격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의 다음 상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다. 다저스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지난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등판에서 본인의 진가를 유감없이..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의 다음 상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다.   다저스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지난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등판에서 본인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콜로라도 강타선을 효과적으로 틀어막았다. 팀이 8-2 완승을 거두며 류현진도 시즌 5승에 성공했다.   이날 류현진의 호투로 다저스 역시 포스트시즌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전까지 콜로라도에 2연승을 거둔 다저스는 1.5경기차 지구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오는 샌디에이고 3연전은 콜로라도와의 격차를 벌릴 좋은 기회다.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 60승 92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다저스는 리치 힐, 로스 스트리플링, 류현진을 차례로 출격시킬 예정이다.   ‘빅게임 피처’의 면모를 과시한 류현진이 시즌 6승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류현진은 올 시즌 13경기 선발 등판해 5승 3패 평균자책 2.18을 기록 중이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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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염전증' CWS 아브레유, 시즌 내 복귀 불투명

'고환염전증' CWS 아브레유, 시즌 내 복귀 불투명

[엠스플뉴스] 호세 아브레유(31,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남은 시즌 복귀가 불투명하다. MLB.com은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고환염전증 수술을 받은 아브레유가 이날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보도했다. 동시에 릭 렌테리아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아브레유가 남은 시즌 동안 복귀할 ..

  [엠스플뉴스]   호세 아브레유(31,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남은 시즌 복귀가 불투명하다.   MLB.com은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고환염전증 수술을 받은 아브레유가 이날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보도했다. 동시에 릭 렌테리아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아브레유가 남은 시즌 동안 복귀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아브레유는 지난 9월 11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지만, 경기에는 출장하지 않고 있다. 최근 고환염전증 수술을 받은 후 회복과정에 있었기 때문.   고환염전증은 고환이 꼬이면서 혈류가 차단돼 고통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수 시간 안에 수술을 받지 않으면 심할 경우 고환이 괴사할 수도 있는 위험한 병이다.    아브레유는 지난 8월 말 한쪽 고환이 꼬이는 증세로 병원을 찾았고 응급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아브레유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다.   렌테리아 감독은 아브레유의 복귀 일정에 대해 말을 아꼈다. 렌테리아는 "남은 시즌 무리하게 (아브레유를) 출전시키지는 않을 계획이다. 그의 증세를 악화시키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복귀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아브레유는 올 시즌 128경기에 출전해 타율 .265 22홈런 78타점 OPS .798을 기록 중이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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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 브랜든 벨트, MRI 검진 예정…수술 가능성

'무릎 통증' 브랜든 벨트, MRI 검진 예정…수술 가능성

[엠스플뉴스] 브랜든 벨트(3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를 위기에 처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벨트가 팀 주치의를 만나 무릎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벨트는 이날 MRI 촬영 등 정밀검진을 받을 ..

  [엠스플뉴스]   브랜든 벨트(3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를 위기에 처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벨트가 팀 주치의를 만나 무릎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벨트는 이날 MRI 촬영 등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며 수술 여부는 향후 공개될 전망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한 브루스 보치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벨트가 이대로 "시즌을 마감할 가능성이 크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벨트는 올해 7월 27일 오른 무릎 과신전으로 한 차례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부상 복귀 후엔 1할대 타율에 머무르며 고전을 면치 못했고, 결국 무릎 통증이 재발해 수술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부상 전까지 벨트는 올 시즌 112경기에 출전해 타율 .253 14홈런 46타점 OPS .756 fWAR 2.1승을 기록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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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안두하, 시즌 25호 홈런 '쾅'…양키스 신인 다섯 번째

미겔 안두하, 시즌 25호 홈런 '쾅'…양키스 신인 다섯 번째

[엠스플뉴스] 미겔 안두하(23, 뉴욕 양키스)가 시즌 25호 홈런 아치를 그렸다. 안두하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6번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부터 홈런 아치를 그렸다. 홈런은 2회에 터졌다. 팀이 0-0으로 ..

  [엠스플뉴스]   미겔 안두하(23, 뉴욕 양키스)가 시즌 25호 홈런 아치를 그렸다.   안두하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6번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부터 홈런 아치를 그렸다.     홈런은 2회에 터졌다. 팀이 0-0으로 맞선 2회 말 1사에 보스턴 좌완 선발 데이빗 프라이스와 맞붙은 안두하는 4구째 높은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1-0)로 연결했다. 시즌 25호포.   MLB.com에 따르면 안두하는 이날 홈런으로 애런 저지(2017년-52홈런), 조 디마지오(1936년-29홈런), 바비 머서(1969년-26홈런), 조 고든(1938년-25홈런) 이후 25홈런 달성에 성공한 역대 5번째 양키스 신인이 됐다.   한편, 안두하는 올 시즌 타율 .299 25홈런 84타점 OPS .858을 기록,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 글레이버 토레스(양키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유력후보로 꼽히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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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크] '통산 475홈런' 벨트레 "그동안 쌓아온 기록, 자랑스럽다"

[MLB 토크] '통산 475홈런' 벨트레 "그동안 쌓아온 기록, 자랑스럽다"

[엠스플뉴스] 애드리안 벨트레(39. 텍사스 레인저스)가 통산 475홈런으로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벨트레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홈런포는 4회 말에 터졌다. 4회 선두..

  [엠스플뉴스]   애드리안 벨트레(39. 텍사스 레인저스)가 통산 475홈런으로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벨트레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홈런포는 4회 말에 터졌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선 벨트레는 라이언 야브로를 상대, 변화구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3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475홈런이다.   이로써 벨트레는 윌리 스타젤, 스탠 뮤지얼과 함께 역대 홈런 공동 30위에 올랐다. 두 선수는 모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선수들이다.     본인도 의미 있는 기록에 감격을 표했다. 벨트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설들의 이름이 거론된다는 것은 큰 업적을 달성했다는 뜻”이라며 “그동안 쌓아왔던 내 기록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동시에 남은 시즌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한 벨트레는 “좋은 활약으로 건강하게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이날 텍사스는 탬파베이에 3-9로 패하고 3연전 스윕패를 당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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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삼성' 앨런 웹스터, 컵스서 ML 콜업

'前 삼성' 앨런 웹스터, 컵스서 ML 콜업

[엠스플뉴스] 2016년 삼성 라이온즈에 몸담았던 앨런 웹스터(28, 시카고 컵스)가 빅리그 부름을 받았다. 미국 ‘시카고 트리뷴’ 마크 곤잘레스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브랜든 모로우를 60일자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키고, 우완 투수 웹스터를 트..

  [엠스플뉴스]   2016년 삼성 라이온즈에 몸담았던 앨런 웹스터(28, 시카고 컵스)가 빅리그 부름을 받았다.   미국 ‘시카고 트리뷴’ 마크 곤잘레스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브랜든 모로우를 60일자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키고, 우완 투수 웹스터를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고 전했다.   한때 메이저리그에서 정상급 유망주로 평가받던 웹스터는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끝에 결국 ‘저니맨’ 신세로 전락했다. LA 다저스(08~12)와 보스턴 레드삭스(13~14),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15)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이에 웹스터는 2016년 삼성과 계약하며 선수생활 활로 찾기에 나섰다. 시즌 초반엔 시속 150km의 속구를 앞세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하지만 5월 들어 평균자책 9.29을 기록, 부진에 빠졌고 설상가상으로 6월 종아리 부상을 당해 결국, 방출됐다.   지난해엔 텍사스 레인저스 트리플A에 머물렀던 웹스터는 올해엔 컵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빅리그 재입성을 노렸다. 이후 루키리그와 더블A, 트리플A를 거쳐 17경기(2선발)에 등판해 평균자책 2.65의 준수한 성적을 냈고 마침내 빅리그의 부름을 받게 됐다.   한편, 컵스는 웹스터를 불펜 자원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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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크] BAL 존스 "PHI행 거부? FA 고려하면 좋은 선택 아니었다"

[MLB 토크] BAL 존스 "PHI행 거부? FA 고려하면 좋은 선택 아니었다"

[엠스플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캡틴’ 아담 존스(33)가 올여름 필라델피아 필리스행을 거부한 이유를 밝혔다. 미국 ‘MASN 스포츠’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존스에게 필라델피아행을 거부한 이유를 물었다. 존스는 올해 여름 필라델피아로 이적할 기회가 있었지만, 전구단 트레..

  [엠스플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캡틴’ 아담 존스(33)가 올여름 필라델피아 필리스행을 거부한 이유를 밝혔다.   미국 ‘MASN 스포츠’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존스에게 필라델피아행을 거부한 이유를 물었다. 존스는 올해 여름 필라델피아로 이적할 기회가 있었지만, 전구단 트레이드 거부권을 활용해 볼티모어에 잔류한 바 있다.     존스는 “나에게 적합한 곳이 아니었다”며 “당시 중견수로 뛰고 있었고, 필라델피아는 나를 우익수 겸 플래툰으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필라델피아의 상황은 이해한다”면서도 “FA를 앞둔 나에겐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존스는 “나는 놀란 아레나도나 매니 마차도, 브라이스 하퍼처럼 ‘FA 대박’을 노릴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꾸준한 기회 속에 성적을 쌓길 바랐다. 필라델피아는 좋은 팀이지만, 그곳에서 플래툰으로 활약하는 건 장기적으로 나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비 FA’ 존스는 올 시즌 타율 .285 15홈런 58타점 7도루 OPS .743을 기록 중이며, 올해 8월 중순부턴 세드릭 멀린스(23)에게 중견수 자리를 내주고 볼티모어의 주전 우익수로 활약하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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