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Español 日本語

[이현우의 MLB+] 추신수와 역대 한국인 MLB 올스타

[이현우의 MLB+] 추신수와 역대 한국인 MLB 올스타

추신수(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한국인 야수 최초이자, 개인 통산 첫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7월 9일(이하 한국시간) 양대리그에서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를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AL) ..

추신수(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한국인 야수 최초이자, 개인 통산 첫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7월 9일(이하 한국시간) 양대리그에서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를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AL) 지명타자 부문 후보에 오른 추신수는 팬 투표론 뽑히지 못했지만, 선수단 투표 및 커미셔너 추천 선수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아메리칸 드림의 꿈을 품고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은지 약 18년 만에 이룬 쾌거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17, 18년 전 추신수가 마이너리거 신분이었던 시절에도 한국인으로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무대를 밟은 두 선수가 있었다. 바로 코리안특급 박찬호(2001)와 핵잠수함 김병현(2002)이다. 추신수가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된 배경과 함께,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던 박찬호와 김병현이 올스타에 선정됐던 2001, 2002시즌을 되짚어보자.   2001시즌 박찬호(28·LA 다저스)    2001년 올스타전에 출전한 박찬호(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전반기: 8승 5패 131.2이닝 137탈삼진 평균자책 2.80  전체: 15승 11패 234.0이닝 218탈삼진 평균자책 3.50   2001년 박찬호는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서 7.0이닝 5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소속팀 다저스의 1981년 이후 첫 개막전 영봉승이었다. 이후로도 호투를 거듭한 박찬호는 전반기를 마칠 때까지 8승 5패 131.2이닝 137탈삼진 평균자책 2.80를 기록했다. 그러자 FA를 앞둔 박찬호가 투수 최초로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받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직전해인 2000시즌 18승 10패 226.0이닝 217탈삼진 평균자책 3.27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박찬호의 상승세는 그만큼 놀라웠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박찬호는 2001년 한국인 최초로 MLB 올스타에 선정됐다. 첫 출전한 올스타전에서 박찬호는 3회 NL 선발 투수인 랜디 존슨에 이은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인 칼 립켄 주니어를 상대로 홈런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인 이반 로드리게스와 이치로 스즈키를 2루 땅볼로,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이를 두고 현지와 국내에서는 은퇴를 앞둔 립켄을 위해 치기 쉬운 공을 던져준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하지만 당사자가 입을 굳게 다물고 있어 지금까지도 진실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박찬호의 최전성기 [2000시즌 후반기] 9승 4패 105.0이닝 110탈삼진 평균자책 2.23 [2001시즌 전반기] 8승 5패 131.2이닝 137탈삼진 평균자책 2.80  합계: 17승 9패 236.2이닝 247탈삼진 평균자책 2.55   그러나 올스타전이 끝난 직후 박찬호의 퍼포먼스는 전반기와는 달랐다. 7월 19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완봉승, 8월 25일 애틀랜타를 상대로 완투승을 거두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는 경기도 있었지만, 견고했던 전반기와는 다르게 5이닝 이하 7실점 이상을 허용한 경기가 4경기나 됐다. 그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것이 바로 허리 부상. 박찬호는 전반기였던 5월 5일 6회까지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다 7회 허리 통증으로 자진 강판된 적이 있었다. 이 허리 통증은 텍사스와 5년 65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이후에도 박찬호를 괴롭히는 고질적인 부상이 된다.   칼 립켄 주니어의 마지막 올스타전 홈런을 허용한 박찬호(사진=MLB.com)   2002시즌 김병현(2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2년 올스타전에 출전한 김병현(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전반기: 3승 1패 22세이브 50.0이닝 65탈삼진 평균자책 2.34 전체: 8승 3패 36세이브 84.0이닝 92탈삼진 평균자책 2.04   김병현은 2001시즌 월드시리즈에서 결정적인 순간 블론 세이브를 두 차례나 허용하며, 자칫하면 팀의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막은 원흉이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2년 김병현은 개막전부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주전 마무리로 활약을 펼쳤다. 김병현에 대한 애리조나의 믿음이 얼마나 공고했는지 드러나는 지점이다. 김병현은 2001년 불펜 투수로서 107.2이닝(정규시즌 98이닝, PS 9.2이닝)을 소화했는데, 이는 순수 불펜 투수로서는 당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가장 많은 이닝 소화량이었다.   따라서 월드시리즈에서의 부진은 이런 혹사에 따른 여파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김병현은 그 추론이 사실이라는 것을 2002시즌 성적을 통해 입증했다. 김병현은 2002시즌 전반기까지 3승 1패 22세이브 50.0이닝 65탈삼진 평균자책 2.34를 기록했다. 전반기 fWAR(대체선수 대비 기여승수) 1.5승은 NL 불펜 투수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수치였다. 특히 5월 12일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중심 타선인 스캇 롤렌, 마이크 리버설, 팻 버렐을 상대로 연속 3구 삼진을 잡아내며 9구+삼진 3개로 역사상 32번째 완전 이닝(immaculate inning)을 만들어냈다.   김병현의 최전성기 [2001시즌] 5승 6패 19세이브 98.0이닝 113탈삼진 평균자책 2.94  [2002시즌] 8승 3패 36세이브 84.0이닝 92탈삼진 평균자책 2.04 [2003시즌] (선발 전향) 9승 10패 122.1이닝 102탈삼진 평균자책 3.31   이런 임팩트를 바탕으로 김병현은 만 23세에 불과한 나이로 2002년 생애 첫 MLB 올스타이자, 역대 두 번째 한국인 올스타에 선정됐다. 올스타전 등판 내용은 좋지 못했다. 7회 2사 1루 상황에서 마이크 렘링저와 교체돼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토니 바티스타, 미겔 테하다, 폴 코너코에게 3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점을 내준 후 A.J. 피어진스키를 2루 땅볼로 잡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5승 2패 14세이브 평균자책 1.59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8승 3패 36세이브 84.0이닝 92탈삼진 평균자책 2.04로 커리어 하이를 세우게 된다.   A.J. 피어진스키를 2루 땅볼로 잡아내는 김병현(사진=MLB.com)   2018시즌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사진=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SNS)   사실 실력만 놓고 봤을 때, 추신수는 진작에 올스타에 선정됐어야 했다. 추신수는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가운데 가장 많은 홈런(185)을 때려낸 타자이자, 역사상 총액 1억 달러 이상으로 FA 계약을 맺은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다. 한편, 야구 통계사이트 베이스볼레퍼런스를 기준으로 올스타에 선정되지 못한 외야수 가운데 역대 네 번째로 높은 WAR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했다(현역 가운데 1위).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신수가 지난 14년 동안 올스타에 선정되지 못했던 원인은 메이저리그의 올스타 선정 방식과 관련이 깊다.   첫째, 올스타 투표가 이뤄지는 시기는 매년 7월 초까지다. 하지만 추신수는 전형적인 슬로우 스타터로 커리어 내내 전반기 성적보다 후반기 성적이 좋았다. 둘째, 주전 야수 9명은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그런데 추신수는 전성기 대부분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신시내티 레즈라는 스몰마켓에서 뛰었다. 한편, 전반기에 좋은 성적을 기록해서 올스타전에 출전하나 했더니, 마침 그 즈음 부상을 입은 적도 있었다. 이런 여러 가지 악재가 맞물린 까닭에 충분히 올스타급 기량을 갖추고 있음에도 추신수는 그동안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추신수의 2018시즌 성적 [5월 13일 이전] 타율 .239 5홈런 15타점 OPS .710 [5월 13일 이후] 타율 .343 12홈런 27타점 OPS 1.081 합계: 타율 .294 17홈런 42타점 OPS .911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올 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 3루수 저스틴 터너의 은사로도 잘 알려진 덕 래타 개인 타격 인스트럭터에게 개인 지도를 받으면서 레그킥 장착에 나선 추신수는, 시즌 초반까진 바뀐 타격폼에 적응하지 못했다. 그러나 텍사스 보조 타격 코치인 저스틴 마쇼어의 조언으로 타격 훈련 때마다 히팅포인트를 뒤로 가져가기 위해 노력하면서 '낮은 레그킥'이란 자신에게 맞는 타격폼을 완성했고, 5월 14일 이후 타율 .343 출루율 .470 장타율 .611을 기록하며 7월 9일까지 47경기(구단 역대 최장, 아시아 역대 최장 기록)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MOVIE_DAUM::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387684375?service=daum_searchview::MOVIE_DAUM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More

'개막 2G 3득점' 질롱코리아, 또 미뤄진 첫 승

'개막 2G 3득점' 질롱코리아, 또 미뤄진 첫 승

[엠스플뉴스] 득점 기회에서의 집중력이 아쉬운 2경기였다. 질롱코리아는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 경기에서 2-7로 패배, 개막 후 2연패를 당했다. 초반 경기 운영부터 꼬였다. 선발 이재곤은 1회 밀어내기 볼넷 ..

  [엠스플뉴스]   득점 기회에서의 집중력이 아쉬운 2경기였다.   질롱코리아는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 경기에서 2-7로 패배, 개막 후 2연패를 당했다.   초반 경기 운영부터 꼬였다. 선발 이재곤은 1회 밀어내기 볼넷 포함 3피안타 2볼넷으로 2점을 실점했다. 구대성 감독이 볼판정 이후 퇴장당하는 악재도 있었다. 3회에도 2점을 더 잃은 이재곤은 3이닝 4실점으로 조기강판됐다.         안타 수는 부족하지 않았다. 질롱코리아는 이틀 연속 8안타로 꾸준히 기회를 생산했지만, 득점은 도합 3점에 그쳤다. 적재적소에 안타를 때리며 상대 마운드를 두들긴 시드니의 타선과 대조적이었다. 3회 연속 적시타로 도망간 시드니는 7회 추가득점 기회도 놓치지 않았다. 디안토니오의 적시타에 이어 제이크 레빈이 2사 2, 3루에서 쐐기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컨택트에서도 숙제를 남겼다. 질롱코리아는 지난 15일 경기 선발타자 전원 삼진을 포함해 21삼진으로 체면을 구겼다. 이날도 상대 투수의 기세에 눌려 12삼진을 당했다.   질롱코리아가 앞선 2경기의 부진을 씻고 첫 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는 17일 질롱코리아는 김진우를 선발로 출격시킨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More

'선발 조기강판+감독 퇴장' 질롱코리아, ABL 개막 2연패

'선발 조기강판+감독 퇴장' 질롱코리아, ABL 개막 2연패

[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까 첫 승 달성에 또 실패했다. 질롱코리아는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 경기에서 이재곤의 3이닝 조기강판과 구대성 감독이 퇴장당하는 불운이 겹쳐 2-7로 패했다. 1회부터 선발이 흔들렸..

  [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까 첫 승 달성에 또 실패했다.   질롱코리아는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 경기에서 이재곤의 3이닝 조기강판과 구대성 감독이 퇴장당하는 불운이 겹쳐 2-7로 패했다.   1회부터 선발이 흔들렸다. 이재곤은 1회 피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1사 만루 위기에 몰렸고 트렌트 디안토니오에게 밀어내기 볼넷, 제이크 레빈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1회 밀어내기 볼넷 과정에서는 구대성 감독이 볼판정에 항의하다 주심으로부터 퇴장을 선언받았다.         이재곤은 3회에도 2점을 더 내줬다. 잭 머피가 볼넷으로 출루한 2사 1루에서 작 셰퍼드에게 1타점 2루타, 레빈에게 우전 적시타를 연속해서 내줬다.   질롱코리아도 반격을 시도했다. 4회 박휘연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세 타자가 볼넷 3개를 연속으로 골라내 밀어내기로 1득점했다. 6회에는 선두타자 노학준이 우중간 3루타를 때려냈고 권광민의 희생플라이를 통해 홈을 밟았다.   하지만 여기까지였다. 질롱코리아는 7회 말 1사 1, 2루에서 디안토니오의 좌전 1타점 적시타, 레빈의 2타점 적시타를 맞고 추격 의지가 꺾였다. (2-7) 이틀 연속 화력 싸움에서 밀린 질롱코리아는 개막 후 2연패를 당했다.   선발 이재곤은 3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More

'1회 제구 난조' 이재곤, 3이닝 4실점 패전 위기

'1회 제구 난조' 이재곤, 3이닝 4실점 패전 위기

[엠스플뉴스] 이재곤이 패전 위기를 맞았다. 이재곤은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 경기에 선발등판, 3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1회부터 영점이 잡히지 않았다. 이재곤은 피안타 2..

  [엠스플뉴스]   이재곤이 패전 위기를 맞았다.   이재곤은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 경기에 선발등판, 3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1회부터 영점이 잡히지 않았다. 이재곤은 피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7구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고 첫 실점했다. 작 셰퍼드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2사 만루에서 제이크 레빈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추가 헌납했다.   2회를 무실점으로 넘겼지만,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3회 1사 후 잭 머피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셰퍼드에게 좌측 1타점 2루타를 얻어맞았다. 레빈에게 추가 1타점 적시타까지 내준 이재곤은 3회를 마친 후 권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More

질롱코리아 구대성 감독, 볼판정 항의하다 퇴장

질롱코리아 구대성 감독, 볼판정 항의하다 퇴장

[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 구대성 감독이 경기 도중 퇴장 당했다. 구대성 감독은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 경기에서 1회 주심으로부터 퇴장을 선언 받았다. 볼 판정에 대한 항의가 이유였다. 이재곤은..

  [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 구대성 감독이 경기 도중 퇴장 당했다.   구대성 감독은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 경기에서 1회 주심으로부터 퇴장을 선언 받았다.         볼 판정에 대한 항의가 이유였다. 이재곤은 1회 1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3루 주자의 득점을 허용했다. 이때 구대성 감독이 나와 이재곤의 마지막 공 판정에 대해 항의했고 주심은 구대성 감독을 퇴장시켰다.   이에 격분한 구대성 감독은 선수들을 경기장에서 철수시키며 주심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하지만 이내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나오며 경기는 다시 속개됐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More

[이적시장 리포트] '팔꿈치 이상무' 이볼디, 100마일 어디서 던질까

[이적시장 리포트] '팔꿈치 이상무' 이볼디, 100마일 어디서 던질까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텍사스, 제프 매티스와 2년 계약 합의…수비 강화 텍사스가 포수 수비 강..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텍사스, 제프 매티스와 2년 계약 합의…수비 강화   텍사스가 포수 수비 강화에 성공했다. ‘디 어슬레틱’ 켄 로젠탈은 “텍사스가 매티스와의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타격보다는 수비에 초점을 둔 계약이다. 매티스는 통산 타율이 2할에도 못 미치는 ‘멘도사 라인’ 타자지만 수비에서의 가치가 높은 포수다. 2018시즌 디펜시브런세이브(DRS) 17은 500이닝 이상 소화한 포수 가운데 가장 높았다. ‘2018 필딩 바이블 어워드’도 그의 몫이었다.   앞서 텍사스는 2018시즌 주전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에게 걸린 2019시즌 450만 달려 옵션을 포기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More

[인포그래픽] '2위도 잘한거야' 트라웃, 통산 네 번째 MVP 차석 그쳤다

[인포그래픽] '2위도 잘한거야' 트라웃, 통산 네 번째 MVP 차석 그쳤다

[엠스플뉴스] 2018 아메리칸리그 MVP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무키 베츠가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마이크 트라웃은 올해로 벌써 네 번째 MVP 투표 2위다.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2012년 이후로 7시즌 동안 6번 2위 이내에 든 선수는 MLB 역사상 마이크 트라웃이 처음이다. ..

  [엠스플뉴스]   2018 아메리칸리그 MVP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무키 베츠가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마이크 트라웃은 올해로 벌써 네 번째 MVP 투표 2위다.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2012년 이후로 7시즌 동안 6번 2위 이내에 든 선수는 MLB 역사상 마이크 트라웃이 처음이다.     내셔널리그 MVP의 영예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까지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뛰었던 옐리치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밀워키로 트레이드 됐다. 트레이드 이후 옐리치는 각성, '좋은 수준의 타자'에서 '리그 정상급 타자'로 거듭났다.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More

'이재곤 선발' 질롱코리아, ABL 첫 승 재도전

'이재곤 선발' 질롱코리아, ABL 첫 승 재도전

[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가 호주프로야구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질롱코리아는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시드니 블루삭스와 두 번째 경기를 가진다. 전날 호주프로야구 개막전을 치른 질롱코리아는 경기력에서 과제를 떠안았다. 4회 내..

  [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가 호주프로야구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질롱코리아는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시드니 블루삭스와 두 번째 경기를 가진다.   전날 호주프로야구 개막전을 치른 질롱코리아는 경기력에서 과제를 떠안았다. 4회 내야에서의 아쉬운 수비 2개로 4실점했고 5회와 6회에도 2점씩 내주며 1-8로 패했다. 타선도 무려 21개의 삼진을 당하며 공격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질롱코리아는 이재곤을 선발로 낙점했다. 이재곤은 2007년 1차 지명으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었던 사이드암투수다. 5시즌 통산 84경기에 등판해 14승 13패 1세이브 평균자책 5.33을 기록했다.   질롱코리아가 전날 패배를 딛고 창단 후 첫 승을 신고할지 관심이 쏠린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More

'코리안몬스터' 류현진, 오는 20일 귀국…'금의환향'

'코리안몬스터' 류현진, 오는 20일 귀국…'금의환향'

[엠스플뉴스] LA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하며 1년 더 다저스 맨으로 뛰게 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 LA다저스)이 귀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1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 선수가 미국 현지 스케줄을 마치고 20일 입국한다"고 밝..

  [엠스플뉴스]    LA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하며 1년 더 다저스 맨으로 뛰게 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 LA다저스)이 귀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1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 선수가 미국 현지 스케줄을 마치고 20일 입국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포스트시즌 선발 무대에 오른 류현진은 LA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준우승 역할을 견인하며 활약했다.         지난해 15경기에서 평균 자책점 1.97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류현진은 구단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하며, 2019년도에도 LA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과 함께 월드 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활약한다.   입국 후 안정적인 휴식과 국내 스케쥴을 소화하며,  2019년도 시즌 준비와 개인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창규 기자 liebe6013@mbcplus.com
More

[MLB 토크] 'AL MVP' BOS 베츠 "WS 우승이 가장 기쁜 일"

[MLB 토크] 'AL MVP' BOS 베츠 "WS 우승이 가장 기쁜 일"

[엠스플뉴스] 무키 베츠(26, 보스턴 레드삭스)가 2018시즌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MLB 네트워크는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베츠가 2018시즌 아메리칸리그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베츠는 2018시즌 136경기 타..

  [엠스플뉴스]   무키 베츠(26, 보스턴 레드삭스)가 2018시즌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MLB 네트워크는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베츠가 2018시즌 아메리칸리그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베츠는 2018시즌 136경기 타율 .346 32홈런 129득점 80타점 OPS 1.078을 기록했다. fWAR은 10.4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츠에게 시즌 MVP가 수여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고 이날 베츠는 생애 첫 MVP 영광을 안았다. 이에 앞서 베츠는 2018시즌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 수상에도 성공했다.   베츠는 ‘MLB 네트워크’를 통해 “MVP 수상은 굉장히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 소중히 여겨야 할 업적이다. 가장 고무적인 일은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가져온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18시즌은 좋은 해였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길 것이고 내년에도 더 잘하기를 바란다”며 다음 시즌 각오를 밝혔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More

'포수 수비 강화' 텍사스, 매티스와 2년 계약 합의

'포수 수비 강화' 텍사스, 매티스와 2년 계약 합의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포수 영입에 성공했다. ‘디 어슬레틱’ 켄 로젠탈은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구단이 제프 매티스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매티스는 내년 시즌 36세가 되는 포수다. 타격에서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지난 시..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포수 영입에 성공했다.   ‘디 어슬레틱’ 켄 로젠탈은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구단이 제프 매티스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매티스는 내년 시즌 36세가 되는 포수다. 타격에서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지난 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69경기에 출장, 타율 .200 1홈런 20타점 OPS .544에 그쳤다. 통산 14시즌 성적 역시 타율 .198 OPS .564로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올 시즌 500이닝 이상 소화한 포수 중 가장 높은 디펜시브런세이브(DRS) 17을 기록했다. 블로킹과 프레이밍 모두 수준급인 포수로 시즌 후 최고 수비력을 갖춘 선수에게 수여되는 ‘필딩 바이블 어워드’를 차지했다.   텍사스는 로빈슨 치리노스에게 걸려있던 2019시즌 450만 달러 옵션을 실행하지 않았다. 동시에 이번 FA 시장에서 수비가 강한 포수를 물색했고 구단은 매티스를 선택했다.   텍사스는 2018시즌 67승 95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