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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추신수와 역대 한국인 MLB 올스타

[이현우의 MLB+] 추신수와 역대 한국인 MLB 올스타

추신수(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한국인 야수 최초이자, 개인 통산 첫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7월 9일(이하 한국시간) 양대리그에서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를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AL) ..

추신수(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한국인 야수 최초이자, 개인 통산 첫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7월 9일(이하 한국시간) 양대리그에서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를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AL) 지명타자 부문 후보에 오른 추신수는 팬 투표론 뽑히지 못했지만, 선수단 투표 및 커미셔너 추천 선수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아메리칸 드림의 꿈을 품고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은지 약 18년 만에 이룬 쾌거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17, 18년 전 추신수가 마이너리거 신분이었던 시절에도 한국인으로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무대를 밟은 두 선수가 있었다. 바로 코리안특급 박찬호(2001)와 핵잠수함 김병현(2002)이다. 추신수가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된 배경과 함께,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던 박찬호와 김병현이 올스타에 선정됐던 2001, 2002시즌을 되짚어보자.   2001시즌 박찬호(28·LA 다저스)    2001년 올스타전에 출전한 박찬호(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전반기: 8승 5패 131.2이닝 137탈삼진 평균자책 2.80  전체: 15승 11패 234.0이닝 218탈삼진 평균자책 3.50   2001년 박찬호는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서 7.0이닝 5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소속팀 다저스의 1981년 이후 첫 개막전 영봉승이었다. 이후로도 호투를 거듭한 박찬호는 전반기를 마칠 때까지 8승 5패 131.2이닝 137탈삼진 평균자책 2.80를 기록했다. 그러자 FA를 앞둔 박찬호가 투수 최초로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받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직전해인 2000시즌 18승 10패 226.0이닝 217탈삼진 평균자책 3.27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박찬호의 상승세는 그만큼 놀라웠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박찬호는 2001년 한국인 최초로 MLB 올스타에 선정됐다. 첫 출전한 올스타전에서 박찬호는 3회 NL 선발 투수인 랜디 존슨에 이은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인 칼 립켄 주니어를 상대로 홈런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인 이반 로드리게스와 이치로 스즈키를 2루 땅볼로,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이를 두고 현지와 국내에서는 은퇴를 앞둔 립켄을 위해 치기 쉬운 공을 던져준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하지만 당사자가 입을 굳게 다물고 있어 지금까지도 진실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박찬호의 최전성기 [2000시즌 후반기] 9승 4패 105.0이닝 110탈삼진 평균자책 2.23 [2001시즌 전반기] 8승 5패 131.2이닝 137탈삼진 평균자책 2.80  합계: 17승 9패 236.2이닝 247탈삼진 평균자책 2.55   그러나 올스타전이 끝난 직후 박찬호의 퍼포먼스는 전반기와는 달랐다. 7월 19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완봉승, 8월 25일 애틀랜타를 상대로 완투승을 거두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는 경기도 있었지만, 견고했던 전반기와는 다르게 5이닝 이하 7실점 이상을 허용한 경기가 4경기나 됐다. 그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것이 바로 허리 부상. 박찬호는 전반기였던 5월 5일 6회까지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다 7회 허리 통증으로 자진 강판된 적이 있었다. 이 허리 통증은 텍사스와 5년 65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이후에도 박찬호를 괴롭히는 고질적인 부상이 된다.   칼 립켄 주니어의 마지막 올스타전 홈런을 허용한 박찬호(사진=MLB.com)   2002시즌 김병현(2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2년 올스타전에 출전한 김병현(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전반기: 3승 1패 22세이브 50.0이닝 65탈삼진 평균자책 2.34 전체: 8승 3패 36세이브 84.0이닝 92탈삼진 평균자책 2.04   김병현은 2001시즌 월드시리즈에서 결정적인 순간 블론 세이브를 두 차례나 허용하며, 자칫하면 팀의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막은 원흉이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2년 김병현은 개막전부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주전 마무리로 활약을 펼쳤다. 김병현에 대한 애리조나의 믿음이 얼마나 공고했는지 드러나는 지점이다. 김병현은 2001년 불펜 투수로서 107.2이닝(정규시즌 98이닝, PS 9.2이닝)을 소화했는데, 이는 순수 불펜 투수로서는 당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가장 많은 이닝 소화량이었다.   따라서 월드시리즈에서의 부진은 이런 혹사에 따른 여파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김병현은 그 추론이 사실이라는 것을 2002시즌 성적을 통해 입증했다. 김병현은 2002시즌 전반기까지 3승 1패 22세이브 50.0이닝 65탈삼진 평균자책 2.34를 기록했다. 전반기 fWAR(대체선수 대비 기여승수) 1.5승은 NL 불펜 투수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수치였다. 특히 5월 12일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중심 타선인 스캇 롤렌, 마이크 리버설, 팻 버렐을 상대로 연속 3구 삼진을 잡아내며 9구+삼진 3개로 역사상 32번째 완전 이닝(immaculate inning)을 만들어냈다.   김병현의 최전성기 [2001시즌] 5승 6패 19세이브 98.0이닝 113탈삼진 평균자책 2.94  [2002시즌] 8승 3패 36세이브 84.0이닝 92탈삼진 평균자책 2.04 [2003시즌] (선발 전향) 9승 10패 122.1이닝 102탈삼진 평균자책 3.31   이런 임팩트를 바탕으로 김병현은 만 23세에 불과한 나이로 2002년 생애 첫 MLB 올스타이자, 역대 두 번째 한국인 올스타에 선정됐다. 올스타전 등판 내용은 좋지 못했다. 7회 2사 1루 상황에서 마이크 렘링저와 교체돼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토니 바티스타, 미겔 테하다, 폴 코너코에게 3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점을 내준 후 A.J. 피어진스키를 2루 땅볼로 잡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5승 2패 14세이브 평균자책 1.59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8승 3패 36세이브 84.0이닝 92탈삼진 평균자책 2.04로 커리어 하이를 세우게 된다.   A.J. 피어진스키를 2루 땅볼로 잡아내는 김병현(사진=MLB.com)   2018시즌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사진=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SNS)   사실 실력만 놓고 봤을 때, 추신수는 진작에 올스타에 선정됐어야 했다. 추신수는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가운데 가장 많은 홈런(185)을 때려낸 타자이자, 역사상 총액 1억 달러 이상으로 FA 계약을 맺은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다. 한편, 야구 통계사이트 베이스볼레퍼런스를 기준으로 올스타에 선정되지 못한 외야수 가운데 역대 네 번째로 높은 WAR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했다(현역 가운데 1위).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신수가 지난 14년 동안 올스타에 선정되지 못했던 원인은 메이저리그의 올스타 선정 방식과 관련이 깊다.   첫째, 올스타 투표가 이뤄지는 시기는 매년 7월 초까지다. 하지만 추신수는 전형적인 슬로우 스타터로 커리어 내내 전반기 성적보다 후반기 성적이 좋았다. 둘째, 주전 야수 9명은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그런데 추신수는 전성기 대부분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신시내티 레즈라는 스몰마켓에서 뛰었다. 한편, 전반기에 좋은 성적을 기록해서 올스타전에 출전하나 했더니, 마침 그 즈음 부상을 입은 적도 있었다. 이런 여러 가지 악재가 맞물린 까닭에 충분히 올스타급 기량을 갖추고 있음에도 추신수는 그동안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추신수의 2018시즌 성적 [5월 13일 이전] 타율 .239 5홈런 15타점 OPS .710 [5월 13일 이후] 타율 .343 12홈런 27타점 OPS 1.081 합계: 타율 .294 17홈런 42타점 OPS .911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올 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 3루수 저스틴 터너의 은사로도 잘 알려진 덕 래타 개인 타격 인스트럭터에게 개인 지도를 받으면서 레그킥 장착에 나선 추신수는, 시즌 초반까진 바뀐 타격폼에 적응하지 못했다. 그러나 텍사스 보조 타격 코치인 저스틴 마쇼어의 조언으로 타격 훈련 때마다 히팅포인트를 뒤로 가져가기 위해 노력하면서 '낮은 레그킥'이란 자신에게 맞는 타격폼을 완성했고, 5월 14일 이후 타율 .343 출루율 .470 장타율 .611을 기록하며 7월 9일까지 47경기(구단 역대 최장, 아시아 역대 최장 기록)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MOVIE_DAUM::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387684375?service=daum_searchview::MOVIE_DAUM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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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캠프 새벽 출근, 힘들지만 계속할 것"

추신수 "캠프 새벽 출근, 힘들지만 계속할 것"

[엠스플뉴스]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말하는 성공 비결은 ‘철저한 준비’다. 캠프 때부터 새벽 4시 30분에 출근해 일과를 시작하는 그만의 ‘루틴’은 메이저리그 15년 차가 된 올해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특유의 성실함은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에게도 깊은 인상을..

    [엠스플뉴스]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말하는 성공 비결은 ‘철저한 준비’다. 캠프 때부터 새벽 4시 30분에 출근해 일과를 시작하는 그만의 ‘루틴’은 메이저리그 15년 차가 된 올해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특유의 성실함은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2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우드워드 감독은 “야구에선 그 어떤 것도 당연하게 생각해선 안 된다. 그런 면에서 추신수는 젊은 선수들에게 완벽한 본보기”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목표를 잡아도 대부분은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다. 자기도 모르게 순간의 달콤함에 몸을 맡기게 된다. 하지만 추신수는 어릴 적부터 이어온 자신만의 ‘루틴’을 야구 선수 생활이 끝날 때까지 지킨다는 각오다.   MBC 스포츠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추신수는 “4시 45분쯤에 출근한다. 4시 30분에 일어나는데, 알람을 맞춰놓으면 2~3분 전에 먼저 일어나 알람을 끈다. 몸이 그렇게 숙달됐고 배어있는 것 같다. 캠프가 시작되면 그렇게 해야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추신수는 “처음엔 잘하려고,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루틴’을 지켰다면 지금은 해왔던 것을 유지하기 위해 그렇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랜 기간에 걸쳐 습관을 들였지만, 남들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는 건 여전히 힘겨운 일이다. 추신수도 “힘들죠. 저 자신한테. 2~3시간 더 자고 일어나면 정말 편하고 몸도 가볍고 그럴 것 같다”는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하지만 추신수는 “선수 생활하면서 여태껏 해왔던 걸 하지 않으면 제 자리를 잃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며 “아마 선수 생활이 끝날 때까지 이렇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현역 생활의 종착역에 다다를 때까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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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49승' 어빈 산타나, CWS와 스플릿 계약

'통산 149승' 어빈 산타나, CWS와 스플릿 계약

[엠스플뉴스] ‘베테랑 선발’ 어빈 산타나(36)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향한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는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산타나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빅리그 로스터 입성 시 430만 달러를 수령하는 계약이..

  [엠스플뉴스]   ‘베테랑 선발’ 어빈 산타나(36)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향한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는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산타나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빅리그 로스터 입성 시 430만 달러를 수령하는 계약이다.     산타나는 빅리그 통산 384경기(381선발)에 등판해 2408이닝을 던져 149승 125패 평균자책 4.06을 기록 중인 우완투수다. 2005년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08년과 2017년 총 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2017년엔 16승 8패 평균자책 3.28로 활약한 산타나는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실망감을 안겼다. 손가락을 다쳐 단 5경기 등판에 그쳤고, 성적도 1패 평균자책 8.03에 머물렀다. 결국, 미네소타 트윈스는 1400만 달러 구단 옵션을 포기하고, 그를 FA로 풀었다.   이후 새 소속팀을 찾던 산타나는 화이트삭스에서 재기를 노리게 됐다.   현재 화이트삭스 선발진은 카를로스 로돈-이반 노바-레이날도 로페즈-루카스 지올리토로 구성된 상태. 산타나는 남은 한 자리를 두고 매니 바누엘로스, 딜런 코비 등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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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 이상' LAD 커쇼, 투구 잠정 중단

'몸 상태 이상' LAD 커쇼, 투구 잠정 중단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30, LA 다저스)가 팔 쪽에 문제가 생겨 당분간 공을 놓는다. 미국 ‘LA 타임스’는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최근 투구 훈련을 잠정 중단한 커쇼를 만나 그 이유를 물었다. 커쇼는 “며칠 쉬는 것일 뿐”이라며 "조만간 캐치볼을 재개하고, 거기서 다시 시작..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30, LA 다저스)가 팔 쪽에 문제가 생겨 당분간 공을 놓는다.   미국 ‘LA 타임스’는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최근 투구 훈련을 잠정 중단한 커쇼를 만나 그 이유를 물었다. 커쇼는 “며칠 쉬는 것일 뿐”이라며 "조만간 캐치볼을 재개하고, 거기서 다시 시작할 것이다. 아직 시기가 이르다. 그저 일이 제대로 돌아가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답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에 따르면 커쇼는 지난 19일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뒤 “느낌이 좋지 않다”고 구단에 호소했다. 21일 불펜투구를 소화한 이후에도 불편함을 느꼈고, 이날엔 공을 던지지 않고 웨이트 트레이닝만 소화했다.   로버츠 감독은 커쇼의 팔 쪽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추정했다. 단, 불편함을 느낀 원인이 허리 통증이나 이두근 건염과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참고로 커쇼는 지난해 이두근 건염과 허리 염좌로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전례가 있다.   정황상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시즌을 준비할 시간은 많다. 로버츠 감독도 커쇼의 시즌 준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커쇼의 시범경기 첫 등판 시기는 예상보다 뒤로 미뤄질 전망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 2019 MLB 시범경기 생중계,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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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5일 시범경기 선발 출전 유력…"MIA전 3루수"

강정호, 25일 시범경기 선발 출전 유력…"MIA전 3루수"

[엠스플뉴스]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시범경기 첫 출전날짜가 확정됐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강정호가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서 3루수로 선발 출격한다”고 귀띔했다. 마이애미전은 오는 25..

  [엠스플뉴스]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시범경기 첫 출전날짜가 확정됐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강정호가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서 3루수로 선발 출격한다”고 귀띔했다. 마이애미전은 오는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리콤 파크에서 열린다.   피츠버그 구단은 24일부터 본격적인 시범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24일엔 필라델피아 원정경기를 치르고, 25일엔 마이애미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일단 강정호는 24일엔 홈구장에 남아 훈련하고, 25일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올겨울 강정호는 미국에 남아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리고 이 훈련이 효과를 본 모양새. MLB.com 피츠버그 담당 기자 아담 베리는 “강정호가 최고의 몸 상태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다. 몸 상태는 2016년 무릎 부상을 극복했을 때보다 좋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물론 음주운전으로 자초한 공백기는 극복해야 할 요소다. 베리는 “사실상 2시즌을 쉰 강정호가 제대로 된 경기력을 선보일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강정호는 피츠버그 라인업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그 전에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콜린 모란이 3루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연 강정호가 모란을 제치고 주전 3루 자리를 꿰찰 수 있을까. 다가올 시범경기에 한국 팬들의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한편, 강정호의 동갑내기 친구인 류현진(31, LA 다저스)도 오는 25일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 2019 MLB 시범경기 생중계,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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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야수' 마윈 곤잘레스, MIN와 2년 계약 합의

'전천후 야수' 마윈 곤잘레스, MIN와 2년 계약 합의

[엠스플뉴스] ‘전천후 야수’ 마윈 곤잘레스(29)가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곤잘레스가 미네소타와 2년 21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신체검사 등 세부절차가 완료되면 계약이 공식 발표될 전망이..

  [엠스플뉴스]   ‘전천후 야수’ 마윈 곤잘레스(29)가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곤잘레스가 미네소타와 2년 21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신체검사 등 세부절차가 완료되면 계약이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맡은 경험이 있는 곤잘레스는 빅리그 7시즌 통산 타율 .264 76홈런 292타점 OPS .737을 기록 중인 스위치히터. 불과 2년 전인 2017년엔 타율 .303 23홈런 90타점 OPS .907 맹타를 휘두르기도 했다.   다만 지난 시즌엔 휴스턴에서 뛰며 타율 .247 16홈런 68타점 OPS .733을 기록, 2017시즌만 못한 성적을 거뒀다.   우타 내야수 일색이었던 미네소타는 스위치 히터인 곤잘레스를 영입해 타선에 다양성을 더했다. 또 잦은 부상에 시달리던 미겔 사노의 뒤를 바칠 선수를 얻게 됐다.   향후 곤잘레스가 어떤 포지션을 주로 맡을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MLB.com은 곤잘레스가 여러 포지션을 번갈아 가며 맡으며, 정기적인 출전 시간을 보장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겨울 넬슨 크루즈, 조나단 스쿱, C.J. 크론을 영입한 데 이어 곤잘레스까지 붙잡으며 타선의 뎁스를 두텁게 한 미네소타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 2019 MLB 시범경기 생중계,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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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 한마당 ep.17] MLB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2루/유격/3루

[엠엘비 한마당 ep.17] MLB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2루/유격/3루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영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 2019시즌을 앞두고 [엠엘비 한마당]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17화에서는 메이..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영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 2019시즌을 앞두고 [엠엘비 한마당]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17화에서는 메이저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2루/유격/3루 편을 준비했습니다.   # MLB 최고의 2루수는? # MLB 최고의 유격수는? # MLB 최고의 3루수는?       출연 : 손건영 (MBC SPORTS+ 해설위원) 이현우 (엠스플뉴스 기자) 황형순 (엠스플뉴스 기자)   제작 : 김태영 (MBC PLUS 미디어운영제작팀) 기획 : 엠스플뉴스 * 2019 MLB 시범경기 생중계,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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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리포트] '마차도 이어 또 빅딜?' SD, 하퍼 영입도 검토 중

[이적시장 리포트] '마차도 이어 또 빅딜?' SD, 하퍼 영입도 검토 중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미네소타, ‘전천후 유틸리티’ 마윈 곤잘레스 영입 관심 ‘전천후 유틸리티’ 마윈 곤잘레스를 향한 빅리그의..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미네소타, ‘전천후 유틸리티’ 마윈 곤잘레스 영입 관심   ‘전천후 유틸리티’ 마윈 곤잘레스를 향한 빅리그의 관심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미네소타가 FA 야수 곤잘레스에게 관심을 드러냈다”며 “양 측은 3년 계약을 기준점으로 삼고 논의를 이어가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곤잘레스는 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맡은 경험이 있는 스위치 히터. 불과 2년 전인 2017년엔 타율 .303 23홈런 90타점 OPS .907 맹타를 휘두르기도 했다. 다만 FA 직전해인 지난 시즌엔 타율 .247 16홈런 68타점 OPS .733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곤잘레스가 4년 36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 2019 MLB 시범경기 생중계,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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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 린도어 "파란 머리로 염색한 이유? 심심해서"

CLE 린도어 "파란 머리로 염색한 이유? 심심해서"

[엠스플뉴스] 프란시스코 린도어(25,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파란 머리로 염색한 이유는 별다른 게 없었다. 그저 심심해서다. 린도어는 지난 2월 20일(이하 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프시즌 훈련 도중 종아리를 다쳐 잠시 개점휴업에 들어간 린도어..

  [엠스플뉴스]   프란시스코 린도어(25,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파란 머리로 염색한 이유는 별다른 게 없었다. 그저 심심해서다.   린도어는 지난 2월 20일(이하 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프시즌 훈련 도중 종아리를 다쳐 잠시 개점휴업에 들어간 린도어는 지난 시즌에 대한 소감, 머리를 파랗게 물들인 이유 등에 관해 얘기했다.     린도어는 2018시즌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격수였다. 158경기에 출전해 타율 .277 38홈런 92타점 25도루 OPS .871 fWAR 7.6승을 거두며 공·수·주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특히 fWAR에선 매니 마차도(6.2승), 안드렐튼 시몬스(5.5승)를 제치고 유격수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린도어는 “지난해 성공할 수 있던 비결은 전보다 더 꾸준해진 덕분”이라며 “매일 경기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확실히 이해하고, 언제나 같은 수준의 집중을 유지하려 했다”며 모든 플레이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게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이라고 귀띔했다.   파랗게 물들인 머리카락을 향한 관심도 뜨거웠다. 린도어는 보기 드문 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이유를 묻자 “오프시즌에 심심했기 때문”이라며 “매년 오프시즌마다 무언가를 해본다. 그냥 해보는 거다. 개인적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염색 후 모발 손상을 걱정하는 말엔 “만약 머리가 빠지기 시작한다면 그냥 완전히 밀어버릴 것”이라며 “아예 태워버릴지도 모르겠다. 태워버리면 빠지지도 않을 것 같다”는 농담을 건넸다.   한편, 스프링캠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종아리를 다친 린도어는 현재 개점휴업에 들어간 상태. 복귀 시점은 3월 28일에서 4월 11일 사이로 현지에선 개막전 출전(3월 29일)이 불투명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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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스 "벨트레 뒤이을 단짝, 어쩌면 추신수?"

앤드루스 "벨트레 뒤이을 단짝, 어쩌면 추신수?"

[엠스플뉴스] “어쩌면 추신수?” 엘비스 앤드루스(30, 텍사스 레인저스)가 은퇴를 선언한 애드리안 벨트레를 이을 ‘단짝’으로 추신수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앤드루스는 지난 2월 20..

    [엠스플뉴스]   “어쩌면 추신수?” 엘비스 앤드루스(30, 텍사스 레인저스)가 은퇴를 선언한 애드리안 벨트레를 이을 ‘단짝’으로 추신수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앤드루스는 지난 2월 20일(이하 한국시간) MBC스포츠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자신이 맡을 역할, 추신수와 한 약속, 향후 전망 등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     클럽하우스 리더 벨트레가 은퇴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안게 된 앤드루스는 “내 역할은 어린 선수들과 새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선수들을 돕는 것”이라며 “새로운 팀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진전시키는 게 내 목표”라고 말했다.   그동안 앤드루스와 벨트레 ‘콤비’는 경기장에서 익살스러운 장면을 여럿 연출했다. 특히 툭하면 머리를 때리고 도망가는 앤드루스와 그를 쫓는 벨트레가 연출한 한 편의 시트콤은 텍사스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볼거리 중 하나였다.   “벨트레가 아주 많이 그리울 것 같다”며 운을 뗀 앤드루스는 “오랫동안 매우 친하게 지낸 사이다. 재밌는 에피소드도 많았다. 하지만 이게 야구다. 그는 정말 오랫동안 활약했고 이제 은퇴해 가족과 함께하기로 했다”며 “이제 다른 사람을 찾아봐야겠다”고 말했다.   벨트레에 이은 다음 희생양(?)은 어쩌면 추신수가 될지도 모른다. 앤드루스는 벨트레의 뒤를 잇는 ‘단짝 후보’를 누가 될 것 같냐는 말에 “잘 모르겠다. 어쩌면 추신수? 추신수도 내 형제다. 이제 추신수와 더 많이 놀아야겠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추신수는 ‘가을야구’에 진출하면 앤드루스에게 한국 관광을 시켜주겠다는 내기를 한 적이 있다. 이를 여전히 기억하는 앤드루스는 “한국에 가고 싶다. 하지만 그러려면 이겨야 한다”며 “이번 오프시즌엔 한국에 방문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 2019 MLB 시범경기 생중계,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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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행 공식화' 마차도, 유격수 아닌 3루수로 뛴다

'SD행 공식화' 마차도, 유격수 아닌 3루수로 뛴다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FA 최대어’ 매니 마차도(26)를 품에 안았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마차도와 10년 3억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차도가 샌디에이고에서 다는 등번호 13번. 이는 마차도가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절부터 꾸..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FA 최대어’ 매니 마차도(26)를 품에 안았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마차도와 10년 3억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차도가 샌디에이고에서 다는 등번호 13번. 이는 마차도가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절부터 꾸준히 쓰던 번호다.   포지션 문제도 해결됐다. 유격수 아닌 3루수다. ‘팬크레드 스포츠’ 존 헤이먼은 “마차도가 샌디에이고에서 3루를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향후 샌디에이고의 유격수 자리는 ‘특급 유망주’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몫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계약을 주도한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마차도가 야구계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이라는 건 비밀도 아니다. 엘리트급 타격 능력과 수비력을 갖췄다. 마차도는 분명히 어떤 구단에도 도움이 되는 선수”라며 '슈퍼스타' 마차도의 입단을 반겼다.   골드글러브 2회, 올스타 4회 선정에 빛나는 마차도는 빅리그 7시즌 통산 926경기에 출전해 타율 .282 175홈런 513타점 OPS .822를 기록 중인 우타자. 지난 시즌엔 볼티모어와 LA 다저스에서 뛰며 타율 .297 37홈런 107타점 14도루 OPS .905의 성적을 남겼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마차도를 위한 40인 로스터 자리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우완투수 디넬슨 라멧을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MLB 역대 FA 계약 순위 1위 매니 마차도 SD 10년 3억 달러 2위 알렉스 로드리게스 NYY 10년 2억 7500만 달러 3위 알렉스 로드리게스 TEX 10년 2억 5200만 달러 4위 알버트 푸홀스 LAA 10년 2억 4000만 달러     로빈슨 카노 SEA 10년 2억 4000만 달러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 2019 MLB 시범경기 생중계,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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