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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다저스의 새로운 깜짝 스타 맥스 먼시

[이현우의 MLB+] 다저스의 새로운 깜짝 스타 맥스 먼시

맥스 먼시(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주축 선수들의 부상을 딛고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기존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였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6일(한국시간)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이날 경기가 없었던 기존 지구 2위 다저스는 현재 47승 ..

맥스 먼시(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주축 선수들의 부상을 딛고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기존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였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6일(한국시간)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이날 경기가 없었던 기존 지구 2위 다저스는 현재 47승 39패로 반 경기 차 지구 선두에 올랐다. 이는 다저스가 5월 17일까지 16승 26패로 NL 서부지구 꼴찌에 머물러있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다저스의 시즌 출발은 좋지 못했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부상과 부진을 거듭했고, 중심 타자인 저스틴 터너는 손목에 공을 맞아 개막 후 1달 이상 결장했다. 부동의 마무리 켄리 젠슨은 '불쇼' 행진을 이어갔고, 주전 유격수 코리 시거는 팔꿈치 수술을 받으며 일찌감치 전열을 이탈했다. 한편, 시즌 초 평균자책점 2.12을 기록하던 류현진마저 부상을 입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저스는 최근 44경기에서 31승 13패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주축 선수의 빈자리를 메워줄 새로운 깜짝 스타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떠밀리다시피 친정팀으로 돌아온 '왕년의 스타' 맷 켐프가 타율 .318 15홈런 55타점을 기록하며 부활했고, 만년 롱 릴리프 겸 땜빵 선발이었던 로스 스트리플링이 6승 2패 평균자책 2.27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관련 기사: [이현우의 MLB+] 방출 1순위에서 팀의 보배로, 맷 켐프의 귀환   하지만 가장 놀라운 활약을 펼치는 선수는 역시 맥스 먼시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195 5홈런 17타점에 불과했던 먼시는 올 시즌 현재까지 타율 .280 20홈런 38타점 OPS 1.060 WAR(대체선수 대비 기여승수) 3.3승을 기록 중이다.   뛰어난 기본기를 뒷받침해주지 못했던 파워   [그래프] 맥스 먼시의 연도별 볼넷 비율. 먼시는 각성하기 이전에도 MLB 평균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은 볼넷 비율을 기록하는 뛰어난 선구안을 갖추고 있었다. 다만 이를 뒷받침해줄만한 파워를 지니지 못했던 것이 문제였다(자료=팬그래프닷컴)   필자는 약 한 달 전 '[이현우의 MLB+] 터너와 테일러, 그리고 맥스 먼시'란 기사를 통해 올 시즌 먼시의 놀라운 활약에 대해 다룬 바 있다. 일반적으로 어떤 선수에 대한 분석 기사는 해당 선수의 활약이 정점에 달해있을 때 쓰인다. 따라서 1달가량 시간이 흐르면 해당 선수의 성적은 하락해 있는 경우가 보통이다. 먼시와 같은 깜짝 스타는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먼시의 경우엔 반대였다. 6월 4일까지 타율 .243 9홈런 23타점 OPS .900을 기록 중이던 먼시는 칼럼이 쓰여진 이후 한 달간 타율 .329 11홈런 15타점 OPS 1.256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NL 타자 가운데 가장 많은 홈런이자, 두 번째로 높은 OPS다. 그렇다면 올 시즌 먼시가 멈출 줄 모르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그가 오래전부터 완성된 타격 기술을 갖춘 선수라는 것이다. 먼시는 마이너리그에서부터 통산 15%가 넘는 타석당 볼넷을 기록하는 것과 동시에 타석당 삼진 비율은 20%를 유지하는 선구안을 갖추고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먼시는 통산 타율보다 1할 이상 높은 출루율인 .382을 기록했고, 이는 빅리그에 콜업돼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럼에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의 두 시즌 동안 타율 .195에 그친 원인은 먼시에게 결정적인 것이 결여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빅리그 투수들의 강속구를 이겨낼 수 있는 빠른 배트 스피드다. 2015-2016시즌 먼시의 평균 타구 속도는 85.2마일(137.1km/h)로 MLB 평균을 한참 밑돌았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제법 많았지만, 안타로 연결되는 비율이 낮았던 이유다.   그런데 지난해 스프링캠프가 끝날 무렵 오클랜드로부터 방출된 먼시는 2017년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뛰며 한 가지 중요한 변화를 겪게 된다.    레그킥의 장착이 만들어낸 장타력 상승 효과   맥스 먼시의 2016(왼쪽), 2018시즌(오른쪽) 타격폼 변화(자료=팬그래프닷컴)   먼시는 2016년까지 매우 정석적인 타격폼을 갖추고 있었다. 스퀘어 스탠스로 방망이를 든 손의 위치를 높게 둔 뒤 그대로 내려치듯이 배트를 휘두르는 메커니즘이다. 하지만 2017년 이후 타격폼을 살펴보면 낮은 레그킥을 추가했고, 배트를 든 손의 위치도 다소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레그킥이 다소 낮은 것만 빼면 같은 팀의 주전 3루수 터너와 매우 흡사한 타격폼이다.    터너 역시 뉴욕 메츠 시절이었던 2013시즌까진 먼시처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정석적인 타격폼과 괜찮은 선구안을 지닌 평범한 타자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메츠로부터 논텐더된 후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2014시즌 레그킥을 장착했고, 그러면서 장타력이 폭발적으로 상승했다는 것은 한국 메이저리그 팬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진 일화다.   한편, 올 시즌 추신수가 보이고 있는 활약 역시 올해 들어 장착한 '낮은 레그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한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레그킥을 장착함으로써 레그킥을 이용한 원활한 중심 이동과 어퍼스윙을 기반으로 '공을 강하게 멀리 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이들과 같은 과정을 밟은 먼시에게도 비슷한 변화가 일어났다.   올 시즌 먼시의 평균 타구 속도는 2015-2016시즌 대비 6.3마일(10.1km/h)이 빨라진 91.5마일(147.2km/h)에 달하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 레그킥 장착으로 강력해진 파워가 기존부터 갖추고 있었던 뛰어난 선구안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먼시는 야구장에서 '매드 맥스(MAD MAX)' 영화 시리즈 속 주인공과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MOVIE_DAUM::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387514481?service=daum_searchview::MOVIE_DAUM     최근 수년간 펼쳐진 다저스의 반전 스토리에는 항상 터너와 크리스 테일러처럼 한때 퇴출 외기에 몰렸다가 끝내 올스타급 선수로 성장한 이들이 있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런 다저스의 팀 컬러를 상징하는 또 한 명의 깜짝 스타가 등장했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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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MLB] 추신수는 선구안이 좋은 타자가 아니다?

[별난 MLB] 추신수는 선구안이 좋은 타자가 아니다?

[엠스플뉴스] * [별난 MLB]는 최근 메이저리그 핫이슈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별난 MLB] EP12에서는 피치 터널 이론과 타자들의 대처법, 그리고 선구안과 참을성의 차이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 피치 터널 맞춤식 ..

  [엠스플뉴스]   * [별난 MLB]는 최근 메이저리그 핫이슈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별난 MLB] EP12에서는 피치 터널 이론과 타자들의 대처법, 그리고 선구안과 참을성의 차이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 피치 터널 맞춤식 볼배합은? # 피치 터널 이론 vs 타자들의 대처법 # 선구안과 '참을성'의 차이   출연: 이현우 기자, 한장희 캐스터       엠스플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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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거 in 올스타전] '빅초이' 최희섭, 한국인 최초 홈런더비 출전 (2005)

[코리안리거 in 올스타전] '빅초이' 최희섭, 한국인 최초 홈런더비 출전 (2005)

[엠스플뉴스]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기념해 MBC 스포츠플러스에서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in 올스타게임'을 준비했습니다. 역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활약했던 코리안리거들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플래툰 멤버임에도 전반기 13홈런 폭발 # 최희섭, ..

  [엠스플뉴스]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기념해 MBC 스포츠플러스에서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in 올스타게임'을 준비했습니다. 역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활약했던 코리안리거들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플래툰 멤버임에도 전반기 13홈런 폭발 # 최희섭, 마쓰이-이치로의 고사로 홈런더비 아시아 대표로 발탁 # 한국 선수 최초 홈런더비 출전 # 홈런 5개로 1라운드 탈락(앤드류 존스와 공동 5위)   *2005년 홈런더비 우승은 베네수엘라 대표 바비 어브레유   국가대표 빅초이     출연 : 정새미나 (MBC SPORTS+ 아나운서)         김형준 (MBC SPORTS+ 해설위원)         최희섭 (MBC SPORTS+ 해설위원) 제작 : MBC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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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거 in 올스타전] 'BK' 김병현, WS 악몽 딛고 올스타 선정 (2002)

[코리안리거 in 올스타전] 'BK' 김병현, WS 악몽 딛고 올스타 선정 (2002)

[엠스플뉴스]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기념해 MBC 스포츠플러스에서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in 올스타게임'을 준비했습니다. 역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활약했던 코리안리거들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월드시리즈 부진 우려 딛고 2002년 올스타 발탁 ..

  [엠스플뉴스]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기념해 MBC 스포츠플러스에서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in 올스타게임'을 준비했습니다. 역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활약했던 코리안리거들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월드시리즈 부진 우려 딛고 2002년 올스타 발탁   *김병현, 양키스와의 2001년 월드시리즈 4, 5차전 블론세이브 # 박찬호에 이어 한국인 역대 2번째 올스타 선정 # 김병현 슬라이더, ESPN '8대 마구'로 선정되기도 # 올스타전 0.1이닝 3피안타 2실점 블론세이브   *2002년 올스타전 역대 최초 연장 무승부   'B'orn to 'K' 김병현     출연 : 정새미나 (MBC SPORTS+ 아나운서)         김형준 (MBC SPORTS+ 해설위원)         최희섭 (MBC SPORTS+ 해설위원) 제작 : MBC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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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거 in 올스타전] '코리안특급' 박찬호, 첫 올스타의 순간 (2001)

[코리안리거 in 올스타전] '코리안특급' 박찬호, 첫 올스타의 순간 (2001)

[엠스플뉴스]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기념해 MBC 스포츠플러스에서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in 올스타게임'을 준비했습니다. 역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활약했던 코리안리거들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경쟁자들보다 다승에서 밀렸지만 바비 발렌타인 메츠 감독..

  [엠스플뉴스]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기념해 MBC 스포츠플러스에서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in 올스타게임'을 준비했습니다. 역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활약했던 코리안리거들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경쟁자들보다 다승에서 밀렸지만 바비 발렌타인 메츠 감독의 부름을 받아 올스타 선정 # 한국인 역대 최초 올스타 영광 # 은퇴를 앞둔 '철인' 칼 립켄 주니어에게 홈런 허용   *칼 립켄 주니어는 만 40세의 나이로 최고령 올스타전 MVP 선정 # 이반 로드리게스(땅볼)-이치로(땅볼)-알렉스 로드리게스(삼진)를 모두 범타로 처리   *1이닝 1피홈런 1실점으로 패전   코리안특급 박찬호     출연 : 정새미나 (MBC SPORTS+ 아나운서)         김형준 (MBC SPORTS+ 해설위원)         최희섭 (MBC SPORTS+ 해설위원) 제작 : MBC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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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더비] '괴력' 브라이스 하퍼, 슈와버 꺾고 우승

[홈런 더비] '괴력' 브라이스 하퍼, 슈와버 꺾고 우승

[엠스플뉴스] 브라이스 하퍼가 특유의 몰아치기 실력을 발휘하며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을 차지했다. ‘별들의 축제’ 2018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꽃 홈런더비가 7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렸다. 워싱턴의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를 비롯..

  [엠스플뉴스]   브라이스 하퍼가 특유의 몰아치기 실력을 발휘하며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을 차지했다.   ‘별들의 축제’ 2018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꽃 홈런더비가 7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렸다.   워싱턴의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를 비롯해 헤수스 아귈라, 리스 호스킨스, 프레디 프리먼, 카일 슈와버, 맥스 먼시, 하비에르 바에즈, 알렉스 브레그먼 등 8명이 홈런더비에 참여했다. 슈와버와 하퍼는 각각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메이저리그 홈런 더비는 3라운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며, 참가자마다 4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440피트(약 134.11m) 비거리 홈런을 2개 이상 기록하면 보너스 시간 30초를 추가로 얻는 규정도 있다.     결승전에선 하퍼가 슈와버를 19-18로 꺾었다.   브레그먼과 호스킨스를 간발의 차로 누르고 결승전에 오른 슈와버는 1분 만에 5홈런을 터뜨렸다. 2분 50초를 남겨두곤 다소 이르게 타임아웃을 부른 슈와버는 정규시간 안에 17홈런을 작성하며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추가시간엔 한 개를 더한 뒤 타석을 마쳤다.   하퍼는 프리먼, 먼시를 가볍게 꺾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홈팬들의 성원을 등에 업고 결승전에 나선 하퍼는 홈런 4개를 기록한 뒤 2분 38초에 타임아웃을 불렀다. 1분 20초엔 홈런 9개를 기록한 채 두 번째 타임아웃을 요청했다.   한 차례 숨을 고른 뒤 다시 타석에 나선 하퍼는 40여초를 남겨두고 홈런을 몰아치며 정규시간 안에 18홈런에 도달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추가 시간엔 우측 담장을 넘기는 19번째 홈런을 치며 2018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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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더비] '13홈런' 브라이스 하퍼, 먼시 누르고 결승진출

[홈런 더비] '13홈런' 브라이스 하퍼, 먼시 누르고 결승진출

[엠스플뉴스] 브라이스 하퍼가 맥스 먼시를 누르고 홈런더비 결승행 막차를 탔다. ‘별들의 축제’ 2018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꽃 홈런더비가 7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렸다. 워싱턴의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를 비롯해 헤수스 아귈라, ..

  [엠스플뉴스]   브라이스 하퍼가 맥스 먼시를 누르고 홈런더비 결승행 막차를 탔다.   ‘별들의 축제’ 2018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꽃 홈런더비가 7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렸다.   워싱턴의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를 비롯해 헤수스 아귈라, 리스 호스킨스, 프레디 프리먼, 카일 슈와버, 맥스 먼시, 하비에르 바에즈, 알렉스 브레그먼 등 8명이 홈런더비에 참여했다. 호스킨스, 슈와버, 먼시, 하퍼는 각각 경쟁자들을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홈런 더비는 3라운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며, 참가자마다 4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440피트(약 134.11m) 비거리 홈런을 2개 이상 기록하면 보너스 시간 30초를 추가로 얻는 규정도 있다.     준결승 두 번째 대결에선 하퍼가 먼시를 13-12로 꺾었다.   첫 타자 먼시는 7홈런을 터뜨린 뒤 1분 53초를 남겨두고 타임아웃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후 홈런 5개밖에 추가하지 못하며 총 12개를 아쉬움을 삼켰다.   프리먼을 가볍게 꺾고 준결승에 오른 하퍼는 초반엔 아쉬운 페이스를 보였다. 하지만 2분 여를 남겨두고 본격적으로 홈런을 몰아치기 시작했고 10홈런을 기록한 채 타임아웃(1분 33초)을 불렀다. 이후엔 가볍게 홈런 3개를 추가하며 먼시를 꺾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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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더비] '몰아치기' 슈와버, 호스킨스 누르고 결승행

[홈런 더비] '몰아치기' 슈와버, 호스킨스 누르고 결승행

[엠스플뉴스] 카일 슈와버가 리스 호스킨스를 누르고 결승행 티켓을 확보했다. ‘별들의 축제’ 2018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꽃 홈런더비가 7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렸다. 워싱턴의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를 비롯해 헤수스 아귈라, 리스..

  [엠스플뉴스]   카일 슈와버가 리스 호스킨스를 누르고 결승행 티켓을 확보했다.   ‘별들의 축제’ 2018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꽃 홈런더비가 7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렸다.   워싱턴의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를 비롯해 헤수스 아귈라, 리스 호스킨스, 프레디 프리먼, 카일 슈와버, 맥스 먼시, 하비에르 바에즈, 알렉스 브레그먼 등 8명이 홈런더비에 참여했다. 호스킨스, 슈와버, 먼시, 하퍼는 각각 경쟁자들을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홈런 더비는 3라운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며, 참가자마다 4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440피트(약 134.11m) 비거리 홈런을 2개 이상 기록하면 보너스 시간 30초를 추가로 얻는 규정도 있다.     준결승 첫 대결에선 슈와버가 호스킨스를 21-20으로 눌렀다.   첫 타자로 나선 호스킨스는 좌측으로 연신 대형타구를 보냈다. 빠르게 8홈런을 몰아친 호스킨스는 2분 4초를 남겨두고 타임아웃을 불렀다. 이후엔 무려 11개를 몰아치며 정규시간 안에 19홈런을 때렸다. 추가시간엔 1개를 더해 이날 경기 처음으로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1분 동안 단 2개 홈런에 그쳤던 슈와버는 3분에 들어 5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12홈런을 작성한 뒤 1분 32초에 타임아웃을 부른 슈와버는 약 50초를 남기고 보너스 시간을 확보했고, 정규시간 안에 9개를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해 호스킨스를 꺾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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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더비] 브라이스 하퍼, 프리먼 꺾고 4강행 막차

[홈런 더비] 브라이스 하퍼, 프리먼 꺾고 4강행 막차

[엠스플뉴스] 브라이스 하퍼가 프레디 프리먼을 꺾고 홈런더비 4강행 막차를 탔다. ‘별들의 축제’ 2018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꽃 홈런더비가 7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렸다. 워싱턴의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를 비롯해 헤수스 아귈라, ..

  [엠스플뉴스]   브라이스 하퍼가 프레디 프리먼을 꺾고 홈런더비 4강행 막차를 탔다.   ‘별들의 축제’ 2018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꽃 홈런더비가 7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렸다.   워싱턴의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를 비롯해 헤수스 아귈라, 리스 호스킨스, 프레디 프리먼, 카일 슈와버, 맥스 먼시, 하비에르 바에즈, 알렉스 브레그먼 등 8명이 홈런더비에 참여해 자신의 괴력을 뽐냈다.   메이저리그 홈런 더비는 3라운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며, 참가자마다 4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440피트(약 134.11m) 비거리 홈런을 2개 이상 기록하면 보너스 시간 30초를 추가로 얻는 규정도 있다.     준결승전 마지막 경기에선 하퍼가 프리먼을 13-12로 꺾었다.   프리먼은 6홈런을 때린 뒤 1분 55초를 남겨두고 타임아웃을 불렀다. 이후 6홈런을 추가한 프리먼은 총 12개 홈런을 기록한 뒤 타석을 마무리했다.   홈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등에 업고 타석에 들어선 하퍼는 3분을 남겨놓고 대형 타구를 2개나 날리며 추가시간을 미리 확보했다. 1분 32초를 남겨두고 9홈런을 기록한 하퍼는 타임아웃을 부르며 잠시 숨을 골랐다.    이후 하퍼는 4개를 몰아치며 추가시간을 사용하지 않고도 프리먼을 꺾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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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더비] '17홈런' 먼시, 바에즈 누르고 4강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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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맥스 먼시가 하비에르 바에즈를 누르고 홈런더비 4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별들의 축제’ 2018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꽃 홈런더비가 7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렸다. 워싱턴의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를 비롯해 헤수스 아귈..

  [엠스플뉴스]   맥스 먼시가 하비에르 바에즈를 누르고 홈런더비 4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별들의 축제’ 2018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꽃 홈런더비가 7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렸다.   워싱턴의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를 비롯해 헤수스 아귈라, 리스 호스킨스, 프레디 프리먼, 카일 슈와버, 맥스 먼시, 하비에르 바에즈, 알렉스 브레그먼 등 8명이 홈런더비에 참여해 자신의 괴력을 뽐냈다.   메이저리그 홈런 더비는 3라운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며, 참가자마다 4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440피트(약 134.11m) 비거리 홈런을 2개 이상 기록하면 보너스 시간 30초를 추가로 얻는 규정도 있다.     세 번째 대결은 먼시가 바에즈를 17-16으로 꺾었다.   6홈런을 친 바에즈는 1분 58초를 남겨두고 타임아웃을 사용했다. 정규 시간엔 홈런 8개를 추가했고, 추가로 받은 30초엔 홈런 2개를 더해 16홈런으로 타석을 마쳤다. 이는 팀 동료 카일 슈와버와 동률인 기록.   다저스의 ‘신데렐라’ 먼시는 공을 연이어 잡아당기며 2분 30초 만에 7홈런을 때렸다. 하지만 이후 페이스가 떨어졌고 8홈런을 기록한 채 1분 56초에 타임아웃을 불렀다. 잠시 휴식을 취한 먼시의 방망이는 불을 뿜기 시작했다.   약 40초 만에 바에즈와 같은 16홈런에 도달했고, 32초를 남겨두고 17홈런째를 작렬하며 4강행을 확정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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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더비] '단 1개 차' 슈와버, 브레그먼 꺾고 준결승행

[홈런 더비] '단 1개 차' 슈와버, 브레그먼 꺾고 준결승행

[엠스플뉴스] 카일 슈와버가 단 한 개차로 알렉스 브레그먼을 꺾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별들의 축제’ 2018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꽃 홈런더비가 7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렸다. 워싱턴의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를 비롯해 헤수스..

  [엠스플뉴스]   카일 슈와버가 단 한 개차로 알렉스 브레그먼을 꺾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별들의 축제’ 2018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꽃 홈런더비가 7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렸다.   워싱턴의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를 비롯해 헤수스 아귈라, 리스 호스킨스, 프레디 프리먼, 카일 슈와버, 맥스 먼시, 하비에르 바에즈, 알렉스 브레그먼 등 8명이 홈런더비에 참여해 자신의 괴력을 뽐냈다.   메이저리그 홈런 더비는 3라운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며, 참가자마다 4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이밖에 440피트(약 134.11m) 비거리 홈런을 2개 이상 기록하면 보너스 시간 30초도 주어진다.     두 번째 대결에선 슈와버가 브레그먼을 16-15로 꺾었다.   먼저 타석에 나선 슈와버는 4홈런을 기록한 뒤 타임아웃을 불렀다. 이후 슈와버는 홈런 10개를 터뜨리며 페이스를 끌어올렸고, 장거리 홈런보너스 2개로 보너스 타임 30초를 얻었다. 여기서 2개를 더 추가하며 16홈런으로 타석을 마쳤다.   브레그먼은 7홈런을 때린 뒤 2분 4초를 남겨두고 타임아웃을 사용했다. 1분을 남겨두고 홈런 8개를 몰아쳤고 마지막 타구도 담장을 향해 날아갔지만, 이 타구가 간발의 차로 넘어가지 못하면서 1라운드 탈락 고배를 마셨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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