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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스포츠 "류현진, 팬들이 뽑은 전반기 사이영 위너"

폭스 스포츠 "류현진, 팬들이 뽑은 전반기 사이영 위너"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팬들에게도 인정을 받았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폭스 스포츠가 실시한 팬 투표에서 전반기 내셔널리그 최고의 투수로 우뚝 섰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폭스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류현진이 팬들이 선정한..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팬들에게도 인정을 받았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폭스 스포츠가 실시한 팬 투표에서 전반기 내셔널리그 최고의 투수로 우뚝 섰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폭스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류현진이 팬들이 선정한 전반기 내셔널리그 ‘사이영 위너’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폭스 스포츠는 지난 14일 ‘전반기 사이영상 수상자’는 누구인지를 두고 팬 투표를 진행했다. 류현진을 포함해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 레즈), 잭 그레인키(애리조나)가 최종 후보 4인에 올랐고 류현진이 가장 많은 팬의 지지를 받았다.   류현진의 전반기는 그야말로 화려했다.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중 유일하게 평균자책 1점대(1.73)를 유지했고 삼진/볼넷 비율(9.9), WHIP(0.91)에서도 내셔널리그 선두에 올랐다. 2019 올스타전에선 한국인 최초로 선발투수로 나서는 위업을 세우기도 했다.   이에 다양한 현지 매체들은 류현진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유력 후보로 꼽는 걸 주저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 팬 투표에선 미국의 ‘슈퍼스타’ 슈어저를 제치고 전반기 내셔널리그의 최고의 투수로 선정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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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머피-AL 로우, 이주의 선수로 선정

NL 머피-AL 로우, 이주의 선수로 선정

[엠스플뉴스] 다니엘 머피(34·콜로라도 로키스)와 네이트 로우(24·탬파베이 레이스)가 이주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머피와 로우가 각각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콜로라도의 1루수 머피는 지..

  [엠스플뉴스]   다니엘 머피(34·콜로라도 로키스)와 네이트 로우(24·탬파베이 레이스)가 이주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머피와 로우가 각각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콜로라도의 1루수 머피는 지난 한주간 타율 .667/출루율 .692/장타율 1.417 2홈런 5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비록 3경기에 불과했지만, 무서운 장타력을 과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를 통해 통산 두 번째로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탬파베이 ‘루키’ 로우는 지난 한 주간 4경기에 출전해 타율 .471/출루율 .500/장타율 1.059 3홈런 7타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특히 14일 볼티모어와의 더블헤더 2차전엔 2홈런 4타점을 터뜨리며 팀의 12-4 대승에 이바지했고 덕분에 통산 첫 번째로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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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테일러, 왼 팔뚝 골절로 IL행…비티 콜업

LAD 테일러, 왼 팔뚝 골절로 IL행…비티 콜업

[엠스플뉴스] 왼 손목에 공을 맞았던 크리스 테일러(28·LA 다저스)가 결국 전열에서 이탈한다.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테일러가 왼 팔뚝 골절로 10일자 부상자 명단(Injured List)에 등재됐다. 테일러를 대신해 1루수 겸 외야수 맷 비티가 빅리그로 재콜업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엠스플뉴스]   왼 손목에 공을 맞았던 크리스 테일러(28·LA 다저스)가 결국 전열에서 이탈한다.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테일러가 왼 팔뚝 골절로 10일자 부상자 명단(Injured List)에 등재됐다. 테일러를 대신해 1루수 겸 외야수 맷 비티가 빅리그로 재콜업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날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탈이 났다. 연장 11회 초 히스 헴브리가 던진 시속 92마일 속구에 방망이를 내다 왼 손목을 강타당했다. 이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테일러는 결국 12회 말 대타 오스틴 반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경기 직후 시행된 X-ray 검진에선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통증이 계속돼 필라델피아에서 추가 검진을 했고 그 결과 팔뚝 부위에 골절이 발견됐다.   부상 전까지 테일러는 유격수, 2루수, 3루수, 좌익수, 중견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었고 90경기 동안 타율 .261 8홈런 41타점 7도루 OPS .787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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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불펜 잭 로스컵, 다저스서 DFA…새들러 콜업

좌완 불펜 잭 로스컵, 다저스서 DFA…새들러 콜업

[엠스플뉴스] 잭 로스컵(31)이 LA 다저스의 전력 구상에서 제외됐다. 다저스 구단은 16일(한국시간) ‘로스컵을 양도지명(DFA)하고 우완 불펜 케이시 새들러(29)를 빅리그로 콜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스컵은 빅리그 6시즌 통산 116경기에 등판해 83.2이닝을 던져 5승 2패 14..

  [엠스플뉴스]   잭 로스컵(31)이 LA 다저스의 전력 구상에서 제외됐다.   다저스 구단은 16일(한국시간) ‘로스컵을 양도지명(DFA)하고 우완 불펜 케이시 새들러(29)를 빅리그로 콜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스컵은 빅리그 6시즌 통산 116경기에 등판해 83.2이닝을 던져 5승 2패 14홀드 평균자책 5.16을 기록 중인 좌완투수다. 2013년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데뷔했고 이후 콜로라도 로키스를 거쳐 지난해 다저스에 입단했다.   2018시즌엔 평균자책 4.76에 그친 끝에 다저스에서 방출된 로스컵은 올해엔 3개 구단을 전전했다. 시애틀 매리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거쳐 다시 다저스로 돌아왔다. 스캇 알렉산더가 부상으로 이탈한 다저스는 좌타 상대로 강점을 보인 로스컵에게 재차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로스컵은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6월 28일 빅리그로 콜업된 뒤 7경기 동안 3이닝 3실점(2자책)에 그쳤다. 전날 보스턴전에도 아웃 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하고 볼넷만 내줬고 결국 이날 다저스의 전력구상에서 제외됐다.   양도지명 전까지 로스컵은 올해 시애틀, 토론토, 다저스에서 뛰며 18이닝 동안 2승 무패 평균자책 5.00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에 빅리그로 콜업되는 새들러는 7월 4일 탬파베이에서 데려온 투수. 올해 빅리그에선 9경기 동안 19.1이닝을 던져 승패 없이 평균자책 1.86을 기록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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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7이닝 2실점’ 류현진, 수비·불펜 난조에도 의연했다

[메이저리그 투나잇] ‘7이닝 2실점’ 류현진, 수비·불펜 난조에도 의연했다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7이닝 2실점’ 류현진, 수비·불펜 난조에도 의연했다 다저스 내야진은 이번에도 흔들. 1회에만 아쉬운 플레이가 연이어 나왔다. 키스톤 콤비..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7이닝 2실점’ 류현진, 수비·불펜 난조에도 의연했다   다저스 내야진은 이번에도 흔들. 1회에만 아쉬운 플레이가 연이어 나왔다. 키스톤 콤비의 실책성 수비로 보가츠의 평범한 땅볼이 내야안타로 둔갑했고, 2사 만루엔 유격수 테일러의 송구 실책이 나와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았다. 2실점은 고스란히 류현진의 자책점으로 기록.   하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7이닝을 2실점(6K)으로 틀어막았고 홀로 4타점을 수확한 폴락 덕분에 승리요건도 갖췄다. 하지만 바에즈가 8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면서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이에 대해 류현진은 “야구를 하다 보면 당연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블론을 범한 팀 동료를 감쌌다. 한편 다저스는 연장 12회 접전 끝에 보스턴을 7-4로 꺾었다.     ‘행복한 고민?’ A.J. 폴락, 부상 복귀 후 맹타 7월 13일 4타수 1안타  7월 14일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7월 15일 6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팔꿈치 수술 후 후반기 첫 3연전 맞아 복귀 *폴락과의 공존 위해 외야수 피더슨이 1루도 겸업 중     ‘8회까지 퍼펙트’ 탬파베이, 볼티모어에 4-1 승리…최지만 2볼넷   ‘합작 퍼펙트’ 대기록을 향한 탬파베이의 도전은 아쉽게 무산. ‘오프너’ 스타넥과 ‘실질적 선발’ 야브로의 활약으로 8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지만, 9회 알베르토에게 내야 안타를 맞아 대기록을 향한 행진에 급제동이 걸렸다.    비록 메이저리그 첫 ‘합작 퍼펙트’는 무산됐으나 탬파베이는 볼티모어를 4-1로 꺾었다. 타선에선 브로셔와 메도우스가 각각 홈런포를 가동했고 네이트 로우는 멀티히트를 신고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최지만도 2볼넷을 고르며 제 몫을 했다.   ‘아깝다 합작 퍼펙트’ 탬파베이 투수진, 볼티모어전 성적  라인 스타넥 2이닝 2K 무실점 라이언 야브로 6.1이닝 2피안타 6K 무실점 올리버 드레이크 0.1이닝 2피안타 무실점  에밀리오 파간 0.1이닝 1K 무실점     피츠버그, 컵스에 3연전 스윕패…강정호 2루타   선발 윌리엄스가 5.1이닝 8실점으로 무너진 피츠버그는 지구 선두 컵스에 3-8 패배. 이번 시리즈를 통해 지구 우승에 가까워지겠다는 꿈을 꿨지만, 오히려 3연전을 모두 내줘 선두와의 격차가 5.5경기로 벌어졌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강정호는 3회 1타점 2루타를 터뜨렸지만, 이후 타석에선 침묵을 지켰다.   NL 중부지구 선두경쟁 1위 시카고 50승 43패 승률 .538 2위 밀워키 48승 46패 승률 .511 (1위와 2.5경기 차) 3위 세인트루이스 46승 45패 승률 .505 (1위와 3경기 차) 4위 피츠버그 44승 48패 승률 .478 (1위와 5.5경기 차) 5위 신시내티 42승 48패 승률 .467 (1위와 6.5경기 차) *피츠버그 지구우승 확률 3연전 후 5.3%에서 1.9%로 하락 *우승 확률은 팬그래프 기준     추신수, ‘천적’ 벌랜더 상대 3타수 무안타…텍사스 패배   추신수는 ‘천적’ 벌랜더를 맞아 3타수 무안타 침묵. 7회엔 대타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텍사스는 휴스턴에 4-12로 대패. 휴스턴은 알투베의 만루포와 구리엘의 투런포 포함해 7회에만 7점을 몰아치는 괴력을 선보였다. 벌랜더는 모처럼 피홈런 없이 6이닝 7K 2실점을 기록, 시즌 11승을 챙겼다.     옐리치, 시즌 32호포 작렬 ‘NL 홈런 단독 선두’…밀워키는 역전패   옐리치는 벨린저를 제치고 NL 홈런 선두로 도약.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6회 동점 솔로아치(32호)를 그리며 MVP급 활약(OPS 1.138)을 이어갔다. 하지만 밀워키는 샌프란시스코에 3-8 역전패를 당했다. 불펜진이 7회에만 6실점을 헌납하면서 그대로 경기가 기울었다.   NL 홈런왕 레이스 1위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 32홈런 2위 코디 벨린저(다저스) : 31홈런 3위 피트 알론소(메츠) : 30홈런 4위 조시 벨(피츠버그) : 27홈런     헌터 렌프로(샌디에이고) : 27홈런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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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작소] 미네소타 트윈스는 어떻게 부활에 성공했나

[야구공작소] 미네소타 트윈스는 어떻게 부활에 성공했나

[엠스플뉴스] 2017년, 메이저리그에는 새로운 역사가 쓰였다. 직전 시즌에 100패를 당한 팀이 이듬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것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미네소타 트윈스. 개막전 기준 연봉 총액이 22위로 다소 낮은 순위였고 팬그래프가 예상한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이 5%에 불과했던 팀..

  [엠스플뉴스]   2017년, 메이저리그에는 새로운 역사가 쓰였다. 직전 시즌에 100패를 당한 팀이 이듬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것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미네소타 트윈스. 개막전 기준 연봉 총액이 22위로 다소 낮은 순위였고 팬그래프가 예상한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이 5%에 불과했던 팀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기적을 만들어냈다.   뉴욕 양키스라는 천적에 가로막힌 그들의 가을 야구는 단 1경기로 막을 내렸지만, 예상 외의 성적에 고무된 프런트 오피스는 오프시즌 동안 무려 6000만 불을 투자해 전력을 보강했다. 특히 팀의 약점으로 지적된 마운드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이에 2018시즌 미네소타의 개막전 연봉 총액은 약 1억 3천만 달러로 구단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적은 일장춘몽이었을까? 미네소타는 4월 14일 지구 1위에서 밀려난 이후 단 한 번도 1위를 탈환하지 못했다. 우여곡절 끝에 지구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긴 했지만 그들이 속한 아메리칸 리그 중부 지구가 최약체였던 탓에 와일드카드는 언감생심이었다.   미네소타 수뇌부는 실패를 인정하고 부활을 위한 준비에 전념했다. 전년도보다 개막전 기준 연봉 총액이 1천만 달러 줄긴 했지만 2018시즌 추락의 원인으로 지목된 타선의 보강에 집중했고 FA 계약으로 넬슨 크루즈, 조나단 스쿱 등을 영입했다.   감독도 교체되었다. 2018시즌 미네소타를 이끌었던 폴 몰리터 감독은 3년 계약 중 겨우 1년을 채우고 경질되었다. 그의 빈 자리는 탬파베이에서 전략 코치를 맡고 있던 로코 발델리가 채웠다. 발델리는 1981년생으로 메이저리그 최연소 감독 기록을 경신했으며, 감독 경험이 전무했는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미네소타를 이끌 사령탑으로 선정되었다.     미네소타가 2019시즌에 앞서 스토브리그에서 지출한 금액은 4800만 달러로 전년도와 큰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2019년 전반기에만 56승 33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 리그 중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그들을 바꿔놓은 걸까?   홈런으로 일낸다     미네소타 수뇌부는 2018시즌 추락의 원인을 타선에서 찾았다. 2017년에는 메이저리그 전체 기준 각각 7위와 16위였던 득점과 홈런이 2018년에는 각각 13위와 23위로 추락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팀 내에는 25홈런 타자가 전무했다. (에디 로사리오가 24홈런으로 팀 내 1위를 기록했다)   이에 ‘홈런 지상주의’로 기울어가는 리그의 트렌드에 맞춰 미네소타는 홈런을 많이 칠 수 있는 타자들을 영입했다. 시애틀에서 연 평균 40홈런을 친 넬슨 크루즈, 볼티모어 시절 30홈런 시즌을 2번이나 기록한 조나단 스쿱, 30홈런을 치고도 탬파베이에서 방출된 C.J. 크론이 그들이다.   새로운 타자의 영입은 분명 타선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미네소타 타선에는 더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이 있다.     미네소타는 2017시즌에 앞서 새로운 타격 코치 제임스 로슨을 영입했다. 로슨은 양키스에서 마이너리그 히팅 코치를 역임하며 애런 저지와 개리 산체스의 성장에 혁혁한 기여를 한 인물이다.   로슨의 부임 이후 타선의 볼넷 및 삼진 비율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공을 당기고, 띄우며, 강하게 치기 시작했다. 지표에서 알 수 있듯 미네소타 타선은 2018년 잠시 부침을 겪으면서도 로슨의 지시를 충실히 수행했고 결국 2019년에 이르러 각성에 성공했다.     로슨이 특히 강조한 것은 ‘적극적인 스윙’이다. 그의 타격 철학을 완전히 수용한 타자들은 스트라이크 존 안팎을 가리지 않고 공격적으로 배트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2019시즌 미네소타 타선의 O-Swing%와 Z-Swing%은 각각 리그 4위와 1위에 해당한다. 게다가 2018시즌과 비교했을 때 그 증가치가 각각 4.4%P와 5.9%P로 압도적인 리그 1위를 차지했다.   투수진의 안정화     한편, 투수진은 웨스 존슨이라는 새로운 코치를 맞이했다. 존슨은 대학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최초의 투수 코치로, 생체 역학을 연구했으며 구속 향상에 일가견이 있다고 알려진 코치였다.   존슨은 미네소타 투수진의 문제점을 ‘경쟁력이 떨어지는 패스트볼의 빈번한 구사’로 진단했다. 2018시즌, 그들은 리그에서 5번째로 많은 59.1%의 패스트볼을 구사했지만, 0.370의 xwOBA를 기록하며 리그 24위에 그쳤다.   존슨이 이끄는 2019시즌 미네소타의 투수진은 리그 14위에 해당하는 52.4%의 패스트볼을 구사한다. 6.7%P라는 패스트볼 비중 감소는 리그에서 4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xwOBA는 0.355를 기록하며 0.015의 감소를 보였다. 이는 리그 5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xwOBA : 출구 속도와 발사 각도로 계산되는 기대되는 가중 출루율   뿐만 아니라 존슨은 ‘구속 상승’에 일가견이 있는 코치다. 그는 패스트볼의 경쟁력이 뛰어난 투수들에게 그 비중에 상관없이 구속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아래 3명의 투수는 올 시즌 패스트볼 구속 상승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호세 베리오스-제이크 오도리지-카일 깁슨-마틴 페레스-마이클 피네다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 또한 미네소타의 상승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미네소타의 도약 원인 1순위가 압도적인 타격 성적임은 분명하지만 그를 든든히 지탱하는 투수진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변수는 존재한다   미네소타는 0.629의 승률로(전반기 기준) 아메리칸 리그 중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득실차 +110, 5할 이상 승률 팀과의 대결에도 60% 승률 등의 지표는 미네소타의 성적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미네소타 수뇌부 또한 극심한 부진에 빠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매디슨 범가너 영입을 문의하는 등 대권을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하고 있다.   전력도 전력이지만, 미네소타가 대권을 노린다면 그들 스스로 극복해야 할 과제가 있다. 바로 ‘포스트시즌 울렁증’이다. 지난 2004년 양키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1차전 이후 포스트시즌 승리가 없는 미네소타는 현재 포스트시즌 13연패를 기록 중이다. 이는 1986~1998년 보스턴 레드삭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최고 기록 타이다.   제이크 오도리지와 호세 베리오스가 확실한 원투 펀치로 성장했지만 그들이 포스트시즌에서도 제 위력을 발휘하리라고는 장담하기 어렵다. 오도리지는 포스트시즌 경험이 없고, 베리오스는 2017년 와일드카드 양키스전에서 3이닝 3자책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네소타는 여전히 매력적인 팀이다. 팬그래프는 2019 시즌 미네소타가 82승을 거두리라 예상했으나 그들은 작년 이 시점보다 12승을 더 수확했다.   불과 몇 년 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메이저리그에 몰고 온 ‘언더독의 반란’은 다시 잠잠해졌다. 재정적 한계에 다다른 캔자스시티는 다시 리빌딩으로 선회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우승 후 3년 만에 100패를 당하고 말았다.   미네소타는 캔자스시티와 많이 닮았다. 스몰마켓에다가 AL 중부지구 소속이라는 점까지. 과연 미네소타도 2017년의 좌절을 뒤로 하고 왕좌를 거머쥘 수 있을까? 실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야구공작소 이창우 칼럼니스트   기록 출처=Baseball Savant, FanGrap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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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 한마당] '류현진 11승' 날린 다저스 불펜, 영입 가능성은?

[엠엘비 한마당] '류현진 11승' 날린 다저스 불펜, 영입 가능성은?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라이브에서는 7월 15일 LA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 선수..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라이브에서는 7월 15일 LA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 선수의 경기 리뷰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 '류현진 11승' 날린 다저스 불펜, 영입 가능성은?       # 풀버전       출연 : 손건영 (MBC SPORTS+ 해설위원) 이현우 (엠스플뉴스 기자) 도상현 (엠스플뉴스 기자)    제작 : 김태영 (MBC PLUS 미디어운영제작팀) 기획 :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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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방화로 승리 날린 류현진 "팀이 이겨 기분 좋다"

불펜 방화로 승리 날린 류현진 "팀이 이겨 기분 좋다"

[엠스플뉴스] 류현진(32·LA 다저스)이 자신의 승리를 날린 팀 동료 페드로 바에즈를 감쌌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시즌 평균자책은 1.73에서 ..

  [엠스플뉴스]   류현진(32·LA 다저스)이 자신의 승리를 날린 팀 동료 페드로 바에즈를 감쌌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시즌 평균자책은 1.73에서 1.78로 소폭 상승했다.     1회 불안한 내야 수비 탓에 2실점을 허용한 류현진은 2회부터 안정을 찾았다. 2, 3, 4회를 삼자범퇴로 정리하는 등 7회까지 견고한 투구를 이어갔다. 홀로 4타점을 수확한 A.J. 폴락 덕분에 승리 요건도 갖췄다.   하지만 불펜 방화로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8회 2점 차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 바에즈가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면서 류현진의 승리 요건도 지워졌다.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고 다저스는 연장 12회 접전 끝에 간신히 7-4로 이겼다.   경기 후 류현진은 8회 블론을 범한 바에즈에 대해 “그런 건 야구하다가 당연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런 부분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팀이 이겨 기분 좋게 (필라델피아)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분위기는 좋다”고 말했다.   1회에 내준 2실점이 모두 자책점이 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키스톤 콤비의 실책성 수비 탓에 잰더 보가츠의 평범한 땅볼이 내야안타로 둔갑했고, 이후 유격수 송구 실책이 나오기도 했으나 기록원은 2실점을 모두 류현진의 자책점으로 기록했다.   2실점이 모두 자책으로 기록돼 아쉽지 않냐는 말에 류현진은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서도 “투수코치님이 (이의제기를) 할 것 같긴 하다”며 구단 차원에서 기록 정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지난해 류현진은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보스턴을 만났으나 4.2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그리고 약 8개월 만에 펜웨이 파크를 방문해 지난 아쉬움을 씻었다.   류현진은 “지난해 월드시리즈와는 분위기가 전혀 달랐다”면서도 “좋았던 건 저번보다 많은 이닝을 던졌다는 것이다. 저번 월드시리즈보다 이번이 더 좋았던 건 틀림없는 일”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현장취재 조미예 특파원 miyejo@gmail.com 글/정리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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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엄마"…저스틴 벌렌더, ♥ 업튼 노출 사진에 '애정 댓글'

"핫한 엄마"…저스틴 벌렌더, ♥ 업튼 노출 사진에 '애정 댓글'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잉꼬 부부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케이트 업튼이 SNS 댓글을 통해 애정을 과시했다. 케이트 업튼은 15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감한 수영복 차림에 자켓을 걸친 사진을 게재했다. ..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잉꼬 부부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케이트 업튼이 SNS 댓글을 통해 애정을 과시했다.    케이트 업튼은 15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감한 수영복 차림에 자켓을 걸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케이트 업튼은 복부가 드러나는 크롭 기장의 상의와 짧은 기장의 팬츠 차림으로 건강하면서도 탄탄한 하체를 뽐내고 있다. 특히 출산 후에도 군살이 전혀 없는 탄력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조 섹시 스타의 사진에 팬들의 뜨거운 댓글이 이어진 가운데 남편 벌렌더의 반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벌렌더는 불꽃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핫한 엄마"라는 댓글을 남겨 아내 업튼의 완벽한 몸매를 칭찬했다.    이 외에도 요트 위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수영을 즐기는 업튼의 사진에 불꽃 모양의 이모티콘을 게재해 변함없이 뜨거운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MLB 최고의 투수 저스틴 벌렌더와 모델 케이트 업튼은 지난해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승리로 끝난 직후 결혼했다. 많은 팬들의 축하 속에 가정을 꾸린 두 사람은 지난 11월 7일 딸 아이 제네비브 업튼 벌렌더를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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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다저스 불펜, 류현진 승리 날렸다"

미 언론 "다저스 불펜, 류현진 승리 날렸다"

[엠스플뉴스] 류현진(32·LA 다저스)이 불펜 방화로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은 1.73에서 1.78로 소폭 상승했다..

  [엠스플뉴스]   류현진(32·LA 다저스)이 불펜 방화로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은 1.73에서 1.78로 소폭 상승했다.     1회 다저스 내야진의 흔들린 탓에 2실점을 허용했다. 키스톤 콤비가 잰더 보가츠의 평범한 땅볼 타구를 내야안타로 둔갑시켰고 2사 만루엔 베닌텐디의 내야안타에 이은 유격수 송구실책이 나와 두 명의 주자가 홈을 밟았다. 사실 송구보다 1루수의 포구가 더 아쉬웠다.   류현진은 2회부턴 안정을 되찾았다. 2, 3, 4회 그리고 6회를 삼자범퇴로 솎아내는 등 7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시즌 11승을 목전에 뒀다. 하지만 페드로 바에즈가 8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면서 그대로 승리가 날아가고 말았다.   MLB.com은 ‘다저스는 폴락의 스리런 홈런으로 1회 3점을 앞섰다. 올스타전 선발투수 류현진은 불운 속에 2실점을 내줬지만, 이후 7이닝을 견고하게 막았다’며 ‘8회엔 2점 차 리드를 잡았지만, 다저스 불펜이 류현진의 승리를 날렸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페드로 바에즈가 첫 두 타자인 잰더 보가츠와 J.D. 마르티네즈에게 백투백홈런을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LA 타임스는 ‘류현진의 뒤를 이은 불펜 바에즈가 흔들려 추가 이닝이 필요했다’며 ‘류현진은 순항 중이었으나 투구 수가 94개가 됐고 타순도 네 바퀴째에 접어들었다. 그래서 로버츠 감독은 다저스 불펜에서 가장 견고한 투수 중 한 명인 바에즈를 택했다. 하지만 리드는 순식간에 사라졌다’며 바에즈의 투구를 아쉬워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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