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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작소] 추락하는 크리스 데이비스에겐 날개가 없다

[야구공작소] 추락하는 크리스 데이비스에겐 날개가 없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크리스 데이비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엠스플뉴스] 그의 배트는 천천히 돌아 나왔다. 톡 하고 건든 공은 누가 봐도 외야수가 잡을 수 있는 평범한 플라이였다. 그러나 좀처럼 떨어지지 않던 공은 관중의 글러브에 빨려들어갔다. 괴이한 홈런에 캠든 야..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크리스 데이비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엠스플뉴스]   그의 배트는 천천히 돌아 나왔다. 톡 하고 건든 공은 누가 봐도 외야수가 잡을 수 있는 평범한 플라이였다. 그러나 좀처럼 떨어지지 않던 공은 관중의 글러브에 빨려들어갔다. 괴이한 홈런에 캠든 야즈 관중은 열광했다.   거액을 거머쥔 후 그는 변했다. 배트를 휘두르지 않고 공을 보고만 있었다. 어쩌다 우연히 때린 공은 땅볼이 됐다. 타구를 띄우지 못하는 그는 열에 아홉 번은 시프트를 당했다. 관중의 열광은 탄식으로 바뀌었다.   그의 성적이 떨어진 만큼 팀도 가라앉았다. 뜨거웠던 캠든 야즈는 빠르게 식어갔다. 팀의 흥망성쇠를 함께하고 있는 크리스 데이비스의 몰락은 볼티모어의 또다른 암흑기 시작을 예고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캠든 야즈에 활력을 불어넣은 영웅   텍사스 레인저스의 백업 1루수였던 크리스 데이비스는 2011시즌 여름 볼티모어로 날아들었다. 주전으로 출전한 그는 리빌딩 전문가 벅 쇼월터 감독 사단이 이끌어낸 암흑기 탈출의 마지막 퍼즐이었다. 그는 데뷔 후 첫 풀타임 시즌에 33홈런을 치면서 0.266/0.305/0.501이라는 준수한 슬래시 라인을 찍었다.   대망의 2013시즌, 개막 후 기록한 데이비스의 4경기 연속 홈런은 볼티모어 팬들에겐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었다. 라파엘 팔메이로와 브래디 앤더슨 이후로 볼티모어엔 한 시즌에 40개의 홈런을 치는 슬러거가 나타나지 않았다. 거포 군단이었던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2010년대까지 슬러거가 나타나지 않은 기간은 볼티모어의 오랜 암흑기와 정확히 일치했다.   볼티모어 팬들은 뉴스란과 커뮤니티를 즐겁게 들락거렸다. 많은 메이저리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발품을 팔아 영상을 찾던 노력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았다. 누군가가 올려놓은 영상을 편하게 재생했다. 매일 야구가 보고 싶었다. 팬들은 물론 기자들도 그를 ‘크데’라는 애칭으로 줄여서 불렀다. 게시판엔 하루가 멀다 하고 이런 글이 올라왔다.   ‘크데가 오늘도 홈런을 쳤나요?’    MOVIE_DAUM::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300152503?service=daum_searchview::MOVIE_DAUM   거포를 사랑하는 피터 앙헬로스 구단주에게만 아니라 크데는 팬들에게도 사랑을 받는 슬러거였다. 캠든 야즈에 나타난 새로운 영웅은 4월에만 9개의 홈런과 8개의 2루타를 치면서 28타점과 19득점을 기록했다. 선발투수진은 여전히 경기 초반에 실점했지만 홈런으로 역전하는 야구는 팬들에게 끝까지 지켜보게 하는 재미를 주었다. 팬들은 크데의 홈런을 보기 위해 캠든 야즈를 찾았다. 이전 시즌의 깜짝 가을 야구 진출을 얼떨결에 맞이했던 팬들은, 크데의 각성을 계기로 드디어 볼티모어가 더 이상 약팀이 아니라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다.   크데는 시즌 최종 0.286/0.370/0.634라는 슬래시 라인에 53홈런 138타점 103득점, 팬그래프 WAR 7.0을 찍으면서 커리어 최고 기록을 찍게 된다.   영웅의 탄생은 곧 흥행으로 이어졌고 네 명의 올스타 선수를 배출했다. 애덤 존스는 장기계약 첫해 팬들의 기대를 충족했고, J.J. 하디는 공수에서 대단한 활약을 했으며 매니 마차도는 풀타임 첫해에 플래티넘 골드글러브를 받는 명수비를 보여줬다. 그들의 앞에는 무지막지한 홈런 타자 크데가 있었다.   아쉽게도 볼티모어는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팬들은 예전과 다른 팀의 활약에 응원으로 보답했다. 2011시즌 21,943명이었던 캠든 야즈 평균 관중은 이듬해 26,610명을 기록하더니 2013시즌에 29,105명까지 증가했다.   영웅의 배신   크리스 데이비스, 영웅의 배신(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2014시즌의 크데는 달라졌다. 투수들은 그의 약점을 간파했다. 빠른 패스트볼엔 속수무책이었고 자연스럽게 섞어 던지는 변화구도 공략하지 못했다. 여전히 10% 이상의 볼넷을 얻었지만 삼진율이 33%까지 치솟았다. 공 한 번 제대로 건들지 못하고 덕아웃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매일 보여줬다.   야구공을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크데에게서 팬들은 한여름 밤의 꿈을 떠올렸다. 그에 대한 찬사는 실망으로 바뀌고 있었다. 팀이 17년만에 정규시즌 지구 우승을 확정 지을 무렵, 크데는 약쟁이가 되어 있었다.   암페타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기존에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 치료 목적으로 신고 후 암페타민을 복용해온 크데는, 2014년엔 허가 없이 복용했다. 캠든 야즈의 영웅은 2년도 채우지 못하고 바닥으로 추락했다.   크데는 정규시즌 17경기, 포스트시즌 8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볼티모어는 챔피언십 시리즈까지 진출했지만 캔자스시티 로열스에게 4연패했다. 4경기 모두 2점차 이내 승부였고 팬들은 추락한 영웅 크데를 떠올리며 더 미워했다.   먹었지만 튀지 않는다, 그저 누울 뿐   FA 계약을 앞두고 있던 크데는 2015시즌 전반기에 19홈런을 치고 wRC+ 113을 기록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그러나 대형 계약을 이끌어내기엔 부족한 성적이었다. 이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았던 그는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부터 8월까지 43경기에서 16홈런을 몰아치더니, 남은 31경기에서 12홈런을 기록하면서 대형 계약을 이끌어낼 성적을 확실하게 찍었다. 시즌 47홈런을 치면서 다시 홈런왕에 등극했다.   팬들은 만감이 교차했다. 크데의 부활은 기뻤지만 그를 붙잡을 경우 성공적인 계약이 될 거라는 생각은 누구도 쉬이 하지 못했다. 1루수 자리에는 마이너리그에서 잠재력을 보여준 트레이 만치니가 오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앙헬로스 구단주는 댄 듀켓 단장을 배제한 채 직접 크데와 협상하였고 7년 1억 6100만 불의 계약을 안겨주었다.   그 누구도 크데의 계약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영입 경쟁팀도 없는 상황에서 메가톤급 계약을 안겨다 준 앙헬로스 구단주의 의중을 팬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유일한 단서는 캠든 야즈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였다. 2015시즌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장면 1위는 바로 크데의 홈런이었다.   후계자였던 트레이 만치니는 좌익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불합리한 악성 계약을 이해하는 척 해보기   최근 10년간 메이저리그 구단의 페이롤을 끌어올리는 데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은 방송사 중계권 계약이었다. 스몰마켓 팬들은 중계권 계약 대박만 기다렸다. 그러나 앙헬로스 구단주 가문은 지역 중계 방송사 MASN을 직접 운영하고 있고 워싱턴 내셔널스의 중계도 함께 방영하면서 수익의 대부분을 가져오고 있다. 앙헬로스 구단주가 두 팀에게서 얻는 중계권 수익은 30개 구단 중 4위를 차지했다.   중계권 수익이 확보된 상황에서 구단이 추가로 수익을 끌어 모을 수 있는 방법은 리그 평균을 밑도는 평균관중수를 제고하는 것이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구단주가 티켓파워를 지닌 크데를 비싸게 잡은 것은 일정 부분 이해할 수 있다. 팬들이 할 수 있는 기대는 크데가 먹고 눕지 않는 것뿐이었다.   그러나 언제나 그래왔듯이 팬들의 슬픈 예감은 참담한 현실로 다가오고 있었다.   추락하는 크데에겐 날개가 없다   계약 첫해인 2016시즌, 크데는 38홈런 99득점 84타점을 기록했다. 예전 같진 않지만 예상보다 준수했던 그의 성적에 팬들은 감사했고 다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그는 2017시즌에 기존의 약점이었던 볼넷과 삼진 비율이 더 무너지면서 서서히 추락하기 시작했다.    대형 계약 후 추락한 데이비스의 성적   2017시즌이 끝난 후 크데는 고향 텍사스로 돌아가서 휴식을 취했다. 그 와중에 스캇 쿨바 타격 코치와 함께 연습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다르다는 인터뷰를 했다. 그러나 팬들은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다.   장기 계약 전 47%였던 그의 스윙 비율은 계약 후 2년간 42%대로 떨어졌다. 휘두르지 않고 그냥 흘려 보내는 공이 많아졌고 이에 쿨바 코치는 적극적인 타격을 주문했다. 쇼월터 감독은 크데를 1번 타자에 배치하여 그의 부담을 덜어주는 전략을 감행했다. 결과적으로 중심타선에 배치됐을 때보다는 배트를 적극적으로 휘둘렀으나 그는 더 이상 공을 배트의 중심에 맞추지 못했다. 통산 35%대에서 유지되던 땅볼비율이 올해는 45%까지 늘어났다.   크데는 이번 시즌 첫 50경기에서 72삼진을 기록했다. 통산 1576개의 삼진은 역대 46위에 달하는 기록이다. 4000타석 이상 들어선 메이저리그 역대 타자들 중에 크데의 32.2%보다 높은 삼진율을 기록한 선수는 없다. 볼티모어에서 여덟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는 이미 칼 립켄 주니어가 20시즌 동안 기록한 통산 삼진 기록을 뛰어넘었다.   기록지에 찍히는 스탯보다 더 걱정되는 것은 경기 내용이었다. 9회 1점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습 번트를 시도하다 아웃된 후 덕아웃에서 싱글벙글 웃으면서 돌아다니는 모습은 SNS에서 널리 공유되었다. 최근에는 크데의 시선이 투수가 던지는 공이 아닌 허공을 향하고 있는 장면이 찍혔다. MASN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짐 파머 해설위원은 방송 인터뷰에서 이 사실을 공개적으로 비판하였다. 명예의 전당 헌액자 중 유일한 볼티모어의 투수이자 선수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고 있는 파머 위원은 여지껏 볼티모어 구단 구성원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적이 없었다.   크데는 사과하는 선택 대신 자신의 직업 윤리를 의심하는 파머 위원을 비난하는 방법을 택했다. 다른 사람들이 날 비판하는 건 상관이 없으나 그게 볼티모어의 구성원이라는 점이 너무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물론 그날 이후로도 크데는 여전히 못하고 있다. 3경기만에 안타를 친 순간에는 리틀 리그에서 홈런을 기록한 아동처럼 기뻐하며 주루코치에게 장난을 거는 장면이 찍혔다.   배트로 증명하라   텅 빈 캠든야즈(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5월에 치른 25경기에서 크데가 삼진을 당하지 않은 것은 단 세 경기뿐이다. 13안타를 치는 동안 39번의 삼진을 당했는데 이대로라면 본인의 시즌 삼진 최다 기록인 219개를 넘길 기세다.   볼티모어는 올해 말 구단주의 세대교체, 단장과 감독의 계약 만료, 매니 마차도와 애덤 존스 등 핵심 선수들의 대거 이탈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팀의 체질을 송두리째 바꿀 지각변동이 예정되어 있지만 크데의 계약은 2022년까지이다.   볼티모어는 5월말까지 17승 39패를 기록하면서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이 책임을 오롯이 크데에게 물을 수는 없다. 그러나 팀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고 있는 선수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낮은 WAR을 찍을 페이스라면 책임을 묻지 않을 수가 없다. 핵심 선수들이 모두 이적한 후에도 크데는 남아있을 것이다. 팬의 기대, 팀의 지향점과 상관없이 그는 반드시 제 몫을 해야 한다.   5년 전 매일 야구를 보고 싶게 만들었던 선수는 이제 야구를 보기 싫게 만들어버렸다. 팬들은 더 이상 그를 보러 캠든 야즈에 가지 않는다. 2014년 평균 3만명을 기록한 관중 수는 올 시즌 2만명으로 떨어졌다.   실망만 안겨다 준 크데의 반등을 기대하는 팬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4년 반의 계약이 남은 이상 팀을 위해서 그는 다시 살아나야만 한다. 프로로서의 자질을 의심받을 땐 증명을 하자. 마이크가 아닌 배트로 말이다.   야구공작소 김준업 칼럼니스트   기록 출처: fangraphs.com, baseballsava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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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류현진은 좋은 친구, 선전을 기원한다"

푸이그 "류현진은 좋은 친구, 선전을 기원한다"

[엠스플뉴스] 야시엘 푸이그(28·신시내티 레즈)는 ‘옛 동료’ 류현진(32·LA 다저스)을 보고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푸이그는 20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4번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절친’ 류현진과의 ..

  [엠스플뉴스]   야시엘 푸이그(28·신시내티 레즈)는 ‘옛 동료’ 류현진(32·LA 다저스)을 보고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푸이그는 20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4번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절친’ 류현진과의 첫 맞대결에서 호되게 당했다. 1회 1사 1, 2루에 병살타를 쳐 찬물을 끼얹었고, 4회엔 유격수 땅볼, 6회엔 투수 땅볼로 돌아섰다. 그래도 6회 수비에선 파울라인을 벗어나 관중석으로 향하는 류현진의 타구를 낚아채며 마냥 당하지만은 않았다.   경기 후 푸이그는 류현진과 만난 소감을 묻자 “정말 대단했다. 우리 팀도 최선을 다했지만, 계속 좋은 투구를 선보였다. 전 소속팀에서 함께하던 시절에도 정말 잘 던졌고, 오늘도 마운드에 올라 커리어 내내 하던 걸 그대로 해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현진의 타구를 낚아챈 호수비에 대한 감상을 묻는 말엔 “좋은 수비였다. 선수 생활 동안 좋은 캐치를 여럿 해냈는데 그런 수비 덕분에 우익수를 보고 있는 것 같다”며 “여러 시즌을 거치며 타석에서 안타를 치지 못하더라도 팀 승리에 기여할 방법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 타석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팀과 동료들을 돕고자 한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푸이그는 전날 류현진과 만나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를 묻자 “그냥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다. 포옹을 한 차례 했다. 좋은 친구였던 만큼 정말 그리웠다. 류현진의 부인과 가족, 형제들을 만났는데 다들 좋은 분들이었다. 그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현장취재 이준 통신원 cityactivation@gmail.com 글/정리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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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승' 류현진, MLB 특급 투수로 거듭나다 [엠엘비 한마당 LIVE]

'시즌 6승' 류현진, MLB 특급 투수로 거듭나다 [엠엘비 한마당 LIVE]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영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 2019시즌 개막과 더불어 [엠엘비 한마당] LIVE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라이..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영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 2019시즌 개막과 더불어 [엠엘비 한마당] LIVE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라이브(오후 3시 시작)에서는 5월 20일 경기 리뷰와 코리안리거들의 활약상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류현진, 시즌 6승 달성 #MLB 평균자책점 1위 등극 #사이영 후보로 손색없다    #LIVE          출연 : 손건영 (MBC SPORTS+ 해설위원) 이현우 (엠스플뉴스 기자) 도상현 (엠스플뉴스 기자)   제작 : 김태영 (MBC PLUS 미디어운영제작팀) 기획 : 엠스플뉴스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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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 "류현진 집중력 최고조, 보는 게 즐겁다"

로버츠 감독 "류현진 집중력 최고조, 보는 게 즐겁다"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원정, 낮 경기도 문제가 없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신시내티 레즈 타선을 압도하며 이달의 투수상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원정, 낮 경기도 문제가 없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신시내티 레즈 타선을 압도하며 이달의 투수상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호투를 선보였다. 팀이 8-3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6승도 챙겼다.   ‘승장’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집중력이 최고조에 달했다”며 “구종 배합도 훌륭하고 좌·우타자를 가리지 않고 있다. 변화구도 패스트볼도 잘 들어간다. (류현진처럼) 경기에 완전히 몰입한 선수를 지켜보는 건 즐거운 일”이라고 했다.   이어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지닌 투구 감각을 생각하면 등판 조건 같은 건 별 의미가 없다. 며칠을 더 쉬든 원래대로 나오든 차이가 없다"며 안정감있는 류현진의 투구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다저스는 2-0으로 앞선 6회에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다음은 투수 타석. 하지만 로버츠 감독은 대타를 기용하지 않고 류현진을 쭉 밀고 나갔다.   그 이유를 묻는 말에 로버츠 감독은 “불펜진을 가동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투구수가 60개 정도밖에 안 됐고 류현진이 경기를 지배하고 있다고 느꼈다”며 “이미 리드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 밀고 가는 게 옳다고 봤다”고 답했다.     현장취재 조미예 특파원 miyejo@gmail.com 글/정리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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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토론토 마무리 자일스 트레이드 문의

컵스, 토론토 마무리 자일스 트레이드 문의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무리 켄 자일스(28)가 시카고 컵스 이적설에 휘말렸다. 미국 ‘670 더 스코어’ 브루스 르바인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컵스가 토론토에 자일스 트레이드가 가능한지 여부를 문의했..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무리 켄 자일스(28)가 시카고 컵스 이적설에 휘말렸다.   미국 ‘670 더 스코어’ 브루스 르바인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컵스가 토론토에 자일스 트레이드가 가능한지 여부를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7월 말 로베르토 오수나(휴스턴)과 유니폼을 맞바꿔 입은 자일스는 올 시즌 쾌조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9.2이닝 동안 1승 1패 10세이브 평균자책 1.37을 기록, 지난 시즌 부진(평균자책 4.65)을 말끔히 털었다.   분명히 자일스는 페드로 스트롭(햄스트링)과 브랜든 모로우(팔꿈치)가 부상으로 이탈한 컵스에 큰 보탬이 될 선수다. 양키스, 탬파베이, 보스턴에 밀려 지구 우승 경쟁권에선 멀어진 토론토도 자일스를 반드시 지켜야 할 이유는 없다.   결국 관건은 대가다. 유망주층이 빈약한 편에 속하는 컵스(2019 ESPN 팜 랭킹 29위)가 과연 상대방이 솔깃할 만한 대가를 제시할 수 있을까. 2020년까지 자일스를 보유할 수 있는 토론토는 굳이 트레이드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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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 배지현, 남편 시즌 6승 직관→애정 뚝뚝 응원

'류현진 ♥' 배지현, 남편 시즌 6승 직관→애정 뚝뚝 응원

[엠스플뉴스] LA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6승을 달성한 가운데 아내 배지현의 사랑스러운 응원이 눈길을 끈다. 배지현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온 파이어(on Fire)"라는 글과 함께 류현진의 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엠스플뉴스] LA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6승을 달성한 가운데 아내 배지현의 사랑스러운 응원이 눈길을 끈다.   배지현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온 파이어(on Fire)"라는 글과 함께 류현진의 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현진은 경기중 덕아웃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등 뒤의 유니폼에는 그의 이름과 백넘버인 '99'가 새겨져 있다. 배지현은 사진 속 류현진의 머리 위에 하트를 새겨넣어 사랑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배지현은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이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LA다저스의 경기를 관전했다. 이날 배지현은 선발 투수로 등판한 남편 류현진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아내 배지현의 응원 덕분에 류현진은 이날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장해 7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를 선보였다.   1987년생인 배지현은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지난 2017년 프리 선언을 한 뒤 이듬해인 1월 류현진과 결혼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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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포' 추신수, 2안타 1볼넷 '3출루'…TEX도 끝내기승

'7호포' 추신수, 2안타 1볼넷 '3출루'…TEX도 끝내기승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 포함 3출루 경기를 해냈다. 텍사스도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겸..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 포함 3출루 경기를 해냈다. 텍사스도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성적은 타율 .293 OPS .926으로 좋아졌다.     5월 들어 OPS .711로 고전하던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0-2로 뒤진 1회 상대 선발 잭 플래허티를 상대로 우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7호포. 최근 4경기에서 3홈런을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추신수다.   3회엔 1루수 직선타가 병살타로 연결되는 불운을 겪은 추신수는 6회 세 번째 타석엔 다시 장타를 터뜨렸다. 2-2로 맞선 6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간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작성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   텍사스는 8회 대타 대니 산타나의 솔로포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9회 덱스터 파울러가 텍사스 마무리 크리스 마틴을 상대로 우월 동점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경기가 연장으로 향했다.   8회엔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연장 10회 무사 1, 3루 끝내기 기회를 잡았다. 세인트루이스의 선택은 고의 4구. 로건 포사이드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이어진 1사 만루엔 노마 마자라가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때려 경기를 끝냈다. 텍사스는 5-4 역전승을 거두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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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푸이그 호수비에 "투수 타석엔 그러지 않아도 돼"

류현진, 푸이그 호수비에 "투수 타석엔 그러지 않아도 돼"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류현진(32·LA 다저스)이 ‘옛 동료’ 야시엘 푸이그(28·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류현진(32·LA 다저스)이 ‘옛 동료’ 야시엘 푸이그(28·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호투를 선보였다. 팀이 8-3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6승도 챙겼다.     올 시즌을 앞두고 신시내티로 떠난 ‘절친’ 푸이그와 첫 맞대결에선 류현진이 웃었다. 특히 1회 1사 1, 2루엔 푸이그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위기를 넘겼다. 경기 후 류현진은 “푸이그가 병살을 친 게 가장 컸다”며 이 장면을 승부처로 꼽았다.   이후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도 류현진의 완승. 4회 유격수 땅볼을 잡았고, 6회엔 투수 땅볼을 유도해 직접 1루로 송구했다.   타석에선 침묵을 지킨 푸이그는 수비에선 반격에 성공했다. 류현진이 6회 초 2사 만루에 우익수 쪽 파울라인 바깥으로 벗어나는 타구를 날렸는데, 푸이그가 관중석으로 팔을 뻗어 공을 낚아챘다. 다만 푸이그는 이 과정에서 왼팔에 충격을 받아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경기 후 다저스 전담 방송국 ‘스포츠넷 LA’와 인터뷰를 진행한 류현진은 푸이그의 호수비에 대해 묻는 말에 “푸이그는 수비를 잘하는 선수다. 호수비를 하고 중간(8회)에 교체됐는데 그런 플레이는 투수가 타석에 섰을 땐 안 해서 다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농담 섞인 조언을 건넸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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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류현진, 또 거장의 면모 과시"

美 매체 "류현진, 또 거장의 면모 과시"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의 호투 퍼레이드에 현지 매체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의 호투 퍼레이드에 현지 매체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호투를 선보였다. 팀이 8-3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6승도 챙겼다.     메이저리그 평균자책 부문에선 단독 선두가 됐다. 평균자책을 1.72에서 1.52로 끌어내려 종전 1위 잭 데이비스(밀워키 브루어스·ERA 1.54)를 제쳤다. 아울러 3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달리는 기염을 토했다.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류현진을 칭찬하기 위해 ‘거장(masterful)’이라는 표현까지 꺼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다시 한번 거장의 면모를 보였다. 연속 무실점 기록을 31이닝으로 연장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LA 타임스도 칭찬 대열에 합류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의 탈삼진/볼넷 비율(59/4)은 얼이 빠지게 만들 정도다. 상대 팀은 23차례의 득점권에서 단 한 개의 안타도 때려내지 못했다”며 류현진의 뛰어난 ‘볼삼비’와 위기관리 능력을 칭찬했다.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다저스 선발진은 최근 22경기에서 뛰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12승 2패 평균자책 2.05를 기록했다. 144탈삼진을 잡는 동안 고작 18볼넷을 내줬다. 하지만 선발진 중 그 누구도 류현진보다 뛰어나진 못했다”고 호평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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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NYY전 5타수 무안타 침묵…6G 연속 안타 마감

최지만, NYY전 5타수 무안타 침묵…6G 연속 안타 마감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타율 .264 OPS .754로 나빠졌다.   전날 양키스전서 멀티히트를 작성했던 최지만은 1회 1사 2루엔 중견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3회엔 2루수 땅볼, 5회엔 루킹 삼진, 7회엔 2루수 땅볼로 아쉬움을 삼킨 최지만은 9회 1사 1, 2루 기회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며 타석을 마무리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5-13으로 져 양키스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자리를 내줬다. 선발 찰리 모튼은 4이닝 5실점(3자책)으로 고전했고, 필승계투 디에고 카스티요도 1.1이닝 3실점으로 실망감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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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STL전 홈런+2루타 '멀티히트'…타율 .295

추신수, STL전 홈런+2루타 '멀티히트'…타율 .295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겸 좌익수로 선발 출격했다...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겸 좌익수로 선발 출격했다.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팀이 0-2로 뒤진 1회 첫 타석에 상대 선발 잭 플래허티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시즌 7호)를 터뜨렸다. 통산 196번째 홈런. 대망의 200홈런까진 단 4개 만을 남겨놓게 됐다.     3회엔 1루수 직선타가 병살로 연결되는 불운을 겪은 추신수는 6회엔 다시 장타를 터뜨렸다. 2-2로 맞선 6회 말 선두타자로 나섰고, 플래허티의 초구 너클커브를 공략해 중간 담장을 때리는 2루타로 연결했다. 시즌 12번째 2루타.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   한편, 추신수의 시즌 성적은 타율 .295 OPS .928이 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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