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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카노의 금지약물 적발이 남긴 것

[이현우의 MLB+] 카노의 금지약물 적발이 남긴 것

로빈슨 카노(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스플뉴스] 은퇴 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입성이 유력했던 2루수 로빈슨 카노(35·시애틀 매리너스)가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적발되며 80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간) "..

로빈슨 카노(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스플뉴스]   은퇴 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입성이 유력했던 2루수 로빈슨 카노(35·시애틀 매리너스)가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적발되며 80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사무국이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카노에게 8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다. 카노가 양성반응을 보인 금지약물은 '푸로세마이드(furosemide)'란 이뇨제다. 경기력 향상 약물(PED)는 아니지만,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의 검출을 막는 은폐제(masking agent)로 널리 알려져 있다.   메이저리그는 물론 세계반도핑기구(WADA)에서도 푸로세마이드가 적발될 시에는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것과 동급으로 취급하고 있다. 영국 약리학회에 따르면, 프로세마이드는 반감기가 짧기 때문에 스포츠 선수 사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은폐제다. 마지막 투여 후 24-48시간 이내에 샘플을 채취하지 않으면 소변 검사에서 적발되지 않기 때문이다.   선수노조를 통해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카노는 "최근 저는 경기력 향상 약물이 아닌 푸로세마이드라는 약물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푸로세마이드는 미국과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다양한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저는 이 약물을 도미니카 공화국 의사에게 질병 치료 목적으로 처방받았습니다. 더 조심하지 못한 것을 자책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15년 넘게 프로야구선수로서 뛴 것은 제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이자 특권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야구의 규칙을 어긴 적이 없었습니다. 10년이 넘는 동안 수십 번이나 약물 검사를 받았지만, 저는 경기력향상약물에 대해 양성반응이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저는 사무국의 출전정지 처분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제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이 약물(푸로세마이드)을 처방받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 친구, 팬, 팀원 및 구단에 사과합니다. 그동안 받은 지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이번 시즌 내에 팀원들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는 말도 덧붙였다.   MOVIE_DAUM::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385235475?service=daum_searchview::MOVIE_DAUM     하지만 BALCO 스캔들 취재 등 여러 차례 중요 금지약물 사건을 보도한 바 있는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기자 T.J. 퀸은 "단순히 이뇨제 사용만으로 출전정지 징계가 내려지지는 않는다. 사무국은 카노가 이뇨제를 경기력 향상 약물 복용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사용했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을 때에만 출전정지 징계를 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카노가 약물 검사에서 적발된 시기는 시즌이 시작되기 전이었다. 그때 카노는 사무국에 항소했다. 그러나 사무국은 '어떻게 입증해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경기력향상약물 복용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잡았고, 이에 카노는 추가 항소를 포기한 것"이다. 이는 얼마 전 검사를 통해 이뇨제가 적발됐고, 항소를 포기했다는 기존 카노의 주장을 뒤집는 주장이다.   메이저리그는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된 선수에 대해 첫 번째 적발 시 80경기 출전정지, 두 번째 적발 시 162경기 출전정지, 세 번째 적발 시 영구제명 처분을 한다. 카노는 이번이 첫 번째 적발이었기에 8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시애틀이 40경기를 소화한 시점이기 때문에 카노는 약 40여 경기를 남겨둔 시즌 막판에야 복귀할 수 있다.    그러나 시애틀이 가을야구에 진출한다고 해도 규정상 카노는 뛸 수 없다. 당연히 징계 기간 연봉도 받지 못한다. 이번 징계로 인해 카노가 받지 못하는 연봉은 무려 1185만 달러(약 128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카노가 잃은 것은 돈이 전부가 아니다. 그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14년간 쌓아온 '명예'를 잃었다.   [표] 로빈슨 카노의 연도별 성적 및 수상실적. RoY 올해의신인, AS 올스타, GG 골드글러브, SS 실버슬러거, 숫자=순위(자료=베이스볼레퍼런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우투좌타 2루수인 카노는 2005년 뉴욕 양키스에서 데뷔해 2013년까지 9시즌 동안 연평균 타율 .309 23홈런 91타점 OPS .860을 기록했다. 2014시즌을 앞두고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10년 2억 4000만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액수에 FA 계약을 맺고 이적해, 지난해까지 4시즌 평균 타율 .295 24홈런 90타점 OPS .823을 기록했다.   카노의 최대 장점은 내구력이다.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발돋움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1년 동안 150경기 미만으로 출전한 시즌이 없다. 이러한 내구력을 바탕으로 카노는 만 35세까지 2037경기 2417안타 305홈런 1206타점 타율 .304 OPS .848 fWAR(대체선수 대비 기여승수) 54.5승이란 어마어마한 누적 성적을 쌓았다.   MVP를 수상한 적은 없지만 올스타(8회) 실버슬러거(5회) 골드글러브(2회)에 선정됐을 정도로 수상실적도 화려하다. 이러한 누적 성적과 수상 실적은 카노가 <명예의 전당> 헌액이 유력한 선수로 꼽혔던 이유였다. 게다가 시애틀로 이적한 후에는 양키스 시절에는 가려져 있었던 리더십이 드러나며, 베테랑 선수로서 젊은 팀원들을 잘 이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카노는 14년간 쌓아온 모든 것을 잃었다. 이제 그동안 카노가 보여준 뛰어난 내구력도, 노쇠화를 이겨내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던 것도 모두 금지약물 복용 때문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게 될 것이다. 한편, 기존 대부분의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된 선수가 그렇듯이 카노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확률은 거의 없어졌다고 봐야한다.   한 로저 클레멘스의 팬이 트레이너였던 브라이언 맥나미의 증언으로 법정에 서게 된 클레멘스를 응원하는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재판이 열리는 법원 앞에 서 있다(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그러나 카노 개인이 이번 사건을 통해 잃은 것에 앞서 생각해볼 게 있다. 바로 카노의 금지약물 복용으로 실망했을 메이저리그 팬들의 팬심이다. 카노의 말대로 그는 수십 번의 약물 검사를 무사히 통과했다. 그렇다면 그가 금지약물을 복용한 시기는 그의 말대로 '최근'일까? 많은 이전 사례를 통해 우리는 결코 그럴 리가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동안 검사에서 그가 걸리지 않은 이유는 앞서 말했듯 '은폐제' 역할을 하는 이뇨제의 성분이 빠르게 배출되기 때문일 확률이 높다. 반면, 가난한 마이너리그 선수들은 스테노졸롤을 비롯한 싸구려 약물을 먹고 비싼 은폐제는 엄두도 내지 못해 적발되는 것일 수도 있다. 2016년 3월부터 2017년 3월까지 금지약물이 적발된 마이너리거는 81명, 메이저리거는 9명이었다.   심지어 적발된 메이저리거 9명마저도 대부분은 최저연봉을 받는 선수들이었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사실 그동안 약물에 적발된 메이저리거 가운데 상당수(배리 본즈, A-ROD 등)는 약물 검사가 아닌, 공급책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약물 복용 사실이 들통났다. 도핑 기술은 언제나 검사 기술에 비해 발전 속도가 빠르다. 대신 최신 약물은 비싸다.   이렇게 생각하면 금지약물 복용 의심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다. 존경을 받아 마땅한 만 35세 이후 기량을 유지하는 선수도, 칭찬을 받아 마땅한 갑작스럽게 기량이 일취월장한 선수도, 마음 한구석에는 금지약물 복용에 대한 의심을 숨겨둔 채 지켜보게 되는 것이다.    카노의 금지약물 복용은 한 명예의 전당급 선수의 커리어뿐만 아니라, 팬들이 야구에 대한 애정에도 상처를 입혔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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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위원 "류현진, 투구 밸런스가 좋았고 차분함 돋보여"

김선우 위원 "류현진, 투구 밸런스가 좋았고 차분함 돋보여"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투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다저 스타디움을 자신의 독무대로 만들었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6이닝 8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투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다저 스타디움을 자신의 독무대로 만들었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6이닝 8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6승을 수확했고, 타석에선 3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두르기까지 했다.   다소 넓었던 주심의 스트라이크존을 잘 활용했고, 완벽한 커맨드로 상대 타선을 농락했다. 속구 평균 구속도 시속 90마일 이상을 유지했고, 이날엔 커터를 줄이고 체인지업 구사율을 늘린 것도 승리의 열쇠가 됐다.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운 다저스는 샌디에이고를 14-0으로 대파하며 지구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김선우 MBC SPORTS+ 해설위원도 류현진의 호투를 높이 평가했다.   김선우 위원은 “류현진의 투구 밸런스가 굉장했고, 차분함이 돋보였다”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에서 본인이 던지고자 하는 구종들을 던졌다. 또 스트라이크존이 살짝 넓었는데, 그걸 잘 이해하고 던진 경기였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경기 후 현지 통신원과 인터뷰를 진행한 류현진은 “경기 초반 많은 득점 지원으로 편하게 경기에 임했다. 덕분에 더 공격적인 투구를 할 수 있었다”며 자신을 도와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타석에서 3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두른 비결을 묻는 말엔 “타석에서 쉽게 물러나지 않는 생각으로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가을야구’ 선발 로테이션 합류 여부에 관해선 “포스트시즌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싶다. 지금까지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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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승' 류현진 "PS 선발진 합류, 좋은 결과 기대한다"

'시즌 6승' 류현진 "PS 선발진 합류, 좋은 결과 기대한다"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포스트시즌 선발진 합류 가능성을 높였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3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류..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포스트시즌 선발진 합류 가능성을 높였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3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류현진의 대활약으로 다저스는 14-0 대승을 거뒀다.     초반부터 상대 타선을 압박했다. 류현진은 1회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선을 제압했다. 5회와 6회 득점권에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공격적인 투구로 위기를 탈출했다. 이날 류현진은 볼넷을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팀 대량득점에도 동참했다. 류현진은 2회 안타에 이어 4회와 5회에도 안타로 출루해 2개의 득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4회 6점, 5회 2점을 추가해 경기 중반 승기를 굳혔다.   10점의 득점 지원을 받은 류현진은 큰 부담 없이 본인의 투구를 펼쳤다. 류현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초반 많은 득점지원으로 편하게 경기에 임했다”며 “덕분에 더 공격적인 투구를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류현진은 중요한 경기마다 호투를 통해 ‘빅게임 피쳐’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류현진은 “중요한 경기를 앞두면 긴장감을 더 느끼지만,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은 평소와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류현진은 3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팀 공격에도 크게 기여했다. 류현진은 “타석에서 쉽게 물러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본인의 타격 성적에도 만족해했다.   포스트시즌 선발진 합류 의지도 밝혔다. 류현진은 "포스트시즌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싶다"고 말하며 “지금까지는 좋은 흐름으로 가고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류현진은 올 시즌 14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 2.00을 기록하고 있다.   글 정리 :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현장 취재 : 조미예 특파원 miyej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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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류현진, 마운드뿐 아니라 타석에서도 빛났다"

美 언론 "류현진, 마운드뿐 아니라 타석에서도 빛났다"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다저 스타디움 마운드를 지배했다. 타석에선 3안타까지 터뜨리며 올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6이닝 8..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다저 스타디움 마운드를 지배했다. 타석에선 3안타까지 터뜨리며 올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6이닝 8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6승을 수확했고, 타석에선 3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두르기까지 했다.   다저스도 류현진의 활약 덕분에 샌디에이고를 14-0으로 대파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전망을 밝혔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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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크] '21승' 스넬 "AL 사이영상? 지금은 남은 경기에 집중"

[MLB 토크] '21승' 스넬 "AL 사이영상? 지금은 남은 경기에 집중"

[엠스플뉴스] 블레이크 스넬(25, 탬파베이 레이스)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 트로피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스넬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2이닝 동안 공 100개를 던져 3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을..

  [엠스플뉴스]   블레이크 스넬(25, 탬파베이 레이스)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 트로피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스넬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2이닝 동안 공 100개를 던져 3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탬파베이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신기록인 21승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해 평균자책 4.04에 머물렀던 스넬은 올해엔 21승 5패 평균자책 1.90의 뛰어난 성적으로 탬파베이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시즌 말미엔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크리스 세일(보스턴) 등 정상급 투수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유력후보로 거론될 정도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도 스넬의 사이영 수상을 적극 지지했다. 캐시 감독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스넬은 이날 호투로 사이영상 후보로서 입지를 굳혔다”며 “단순히 거론되는 수준을 넘어 사이영상 후보목록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넬의 생각은 어떨까. MLB.com에 따르면 스넬은 “사이영상 수상에 대해선 시즌이 끝난 뒤 생각하겠다. 지금은 남은 경기에 집중할 것”이라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한편, 탬파베이는 스넬의 역투에 힘입어 토론토를 5-2로 꺾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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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자축포' 맷 켐프, 통산 1000타점 달성

'생일 자축포' 맷 켐프, 통산 1000타점 달성

[엠스플뉴스] 맷 켐프(34, LA 다저스)가 개인 통산 10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켐프는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6번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 다저스의 14-0 대승에 공헌했다. ..

  [엠스플뉴스]   맷 켐프(34, LA 다저스)가 개인 통산 10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켐프는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6번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 다저스의 14-0 대승에 공헌했다.     특히 2회엔 홈런을 터뜨리며 자신의 34세 생일을 자축했다. 매니 마차도의 선제 솔로포 1-0으로 앞선 2회 말에 샌디에이고 선발 조이 루체시와 맞붙은 켐프는 좌월 솔로홈런(21호)을 터뜨림과 동시에 통산 1000타점을 올렸다.   켐프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4회엔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타자 일순으로 다시 돌아온 타석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통산 1002타점까지 쌓았다. 이로써 켐프는 현역선수 가운데 11번째, 내셔널리그에선 5번째로 많은 타점을 쌓은 선수가 됐다.   자신의 34세 생일날을 화려하게 장식한 켐프는 올 시즌 타율 .287 21홈런 82타점 OPS .814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6이닝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을 수확했다. 또 타석에선 통산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해내며 투타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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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우스, 손목 연골 파열…양키스 가을야구 '먹구름'

그레고리우스, 손목 연골 파열…양키스 가을야구 '먹구름'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의 가을야구 전선에 먹구름이 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 주전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오른 손목 연골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대로 2018시즌을 마감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양..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의 가을야구 전선에 먹구름이 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 주전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오른 손목 연골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대로 2018시즌을 마감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진출을 확정한 2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탈이 났다. 연장 11회 애런 힉스의 끝내기 2루타 때 1루에서 홈까지 질주한 그레고리우스는 홈으로 파고 드는 과정에서 오른 손목을 다쳤다.   이후 그레고리우스는 MRI 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 오른 손목 연골에 작은 파열이 발견됐다. 그레고리우스는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코티손 주사를 맞은 상태며, 포스트시즌 합류 여부는 경과를 지켜보고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그레고리우스는 부상 전까지 올 시즌 132경기에 출전해 타율 .268 27홈런 86타점 10도루 OPS .834 fWAR 4.5승을 기록, 양키스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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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6승' 다저스, SD에 14-0 대승

'류현진 시즌 6승' 다저스, SD에 14-0 대승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끝냈다. 다저스는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의 투타 맹활약을 앞세워 14-0 대승을 거뒀다. 타자들도 류현진에게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끝냈다.   다저스는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의 투타 맹활약을 앞세워 14-0 대승을 거뒀다.         타자들도 류현진에게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2회 말 매니 마차도와 맷 켐프가 홈런포로 2점을 안겼다. (2-0)   4회 오스틴 반스의 2점 홈런으로 다시 물꼬를 튼 타선은 류현진의 안타와 득점을 포함해 6점을 퍼부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다저스는 5회 2점, 7회 4점을 추가해 14점차로 달아났다. 다저스는 이날 완승으로 콜로라도 로키스에 1.5경기차 앞선 지구선두를 유지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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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0G 소화' 오승환, ARI전 0.2이닝 1K 무실점

'시즌 70G 소화' 오승환, ARI전 0.2이닝 1K 무실점

[엠스플뉴스] 오승환(36, 콜로라도 로키스)이 시즌 70번째 등판 경기에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오승환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8회 1사 1, 2루에서 구원등판, 0.2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리드를 지켰다. 팀..

  [엠스플뉴스]   오승환(36, 콜로라도 로키스)이 시즌 70번째 등판 경기에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오승환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8회 1사 1, 2루에서 구원등판, 0.2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리드를 지켰다.   팀이 2-0으로 앞서가던 8회, 애덤 오타비노가 1사에서 두 타자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다. 이에 콜로라도는 오승환을 급히 호출했다.   오승환은 첫 타자 A.J 폴락을 6구 삼진으로 돌려세운 후, 케텔 마르테에게 초구 중견수 뜬공을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지난 9월 20일 이후 4일 만에 등판한 오승환은 깔끔한 투구로 올 시즌 70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시즌 평균자책은 종전 2.76에서 2.73으로 떨어트렸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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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무안타' 텍사스, 시애틀에 6-1 승리

'추신수 무안타' 텍사스, 시애틀에 6-1 승리

[엠스플뉴스]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추신수는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서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5타수 무안타 1삼진에 머물렀다. 시즌 타율은 .267 OPS는 .819로 나빠졌다. ..

  [엠스플뉴스]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추신수는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서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5타수 무안타 1삼진에 머물렀다. 시즌 타율은 .267 OPS는 .819로 나빠졌다.   1회엔 2루수 땅볼, 3회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5회엔 유격수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다. 시애틀 좌완 선발 웨이드 르블랑에게 철저하게 막혔다. 6회엔 2루수 땅볼로 아웃됐고, 8회엔 재차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고개를 떨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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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8K 무실점+3안타' 류현진, 시즌 6승 눈앞

'6이닝 8K 무실점+3안타' 류현진, 시즌 6승 눈앞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투타에서 맹활약했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승 요건을 갖췄다. 1회부터 삼자범퇴로 시작한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투타에서 맹활약했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승 요건을 갖췄다.   1회부터 삼자범퇴로 시작한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에릭 호스머에게 첫 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노련한 투구로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돌려세우고 순항을 이어갔다.   3회와 4회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한 류현진은 5회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이번에도 류현진은 위력적인 투구로 삼진 2개와 내야플라이를 유도해 실점하지 않았다.   6회 역시 무실점으로 막아낸 류현진은 10-0으로 앞선 7회 마운드를 조쉬 필즈에게 넘겼다.   타석에서도 류현진의 활약이 빛났다. 2회 말 2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때린 류현진은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 후속 타자의 안타로 득점을 추가했다.   여기에 5회 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좌측 안타를 때려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저스틴 터너와 맥스 먼시의 연속 안타로 이날 2득점을 기록했다.   투타 원맨쇼를 펼친 류현진을 앞세워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에 6회까지 10-0 리드를 유지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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