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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트라웃에 비견될만한 베츠의 초반 질주

[이현우의 MLB+] 트라웃에 비견될만한 베츠의 초반 질주

무키 베츠(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스플뉴스] "마이크 트라웃이 WAR 지표에서 선두가 되는 날부터 야구 통계가 시작된다." 미국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의 필진 제프 설리번이 지난해 한 칼럼을 통해 한 말이다. 이 농담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

무키 베츠(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스플뉴스]   "마이크 트라웃이 WAR 지표에서 선두가 되는 날부터 야구 통계가 시작된다."    미국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의 필진 제프 설리번이 지난해 한 칼럼을 통해 한 말이다. 이 농담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첫째, 트라웃이 그만큼 대단한 선수라는 뜻이다. 실제로 트라웃은 풀타임 첫해였던 2012시즌부터 부상으로 114경기 출전에 그쳤던 지난해를 제외하면 팬그래프닷컴 기준 WAR(대체선수 대비 기여승수)를 놓친 적이 없었다.    둘째, 시즌 초에는 작은 샘플사이즈로 인한 '요행수(fluke)'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야구 통계 지표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2012년부터 매년 WAR 1위를 기록하는 트라웃이 선두로 복귀했다는 것은 샘플사이즈가 충분히 쌓이면서 야구 통계 지표가 실력순으로 정렬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올해는 유독 '야구 통계가 시작되는 날'이 늦어지고 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한 외야수가 WAR 지표에서 트라웃을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널리 알려진 바대로 WAR은 타격과 주루, 수비를 통한 기여도를 종합한 지표다. 타격과 주루, 수비 가운데 어느 한 부문에서 트라웃을 앞서는 선수는 많지만 이를 종합한 '기량'면에서 트라웃과 비견될 선수는 한 선수뿐이다.   무키 베츠의 2018시즌 성적   홈런 - 13개(공동 1위) 득점 - 43점(전체 1위) 타점 - 27점(전체 27위) 도루 - 8개(공동 10위) 타율 - .362(전체 1위) OPS - 1.205(전체 1위) UZR - 2.3점(우익수 4위) WAR - 3.1승(전체 1위)   바로 무키 베츠(25·보스턴 레드삭스)다. 16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2안타 1득점 1도루를 추가한 베츠는 2017시즌 현재까지 37경기 13홈런(공동 1위) 43득점(전체 1위) 27타점 8도루(공동 10위) 타율 .362(전체 1위) OPS 1.205(전체 1위) UZR(수비지표) 2.3점(우익수 4위) WAR 3.1승(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놀라운 점이 있다면 지난 4월 개인 통산 가장 뜨거운 한 달을 보낸 베츠의 방망이가 5월에도 도저히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2017시즌에 있었던 심각한 타격 부진의 원인은?   MOVIE_DAUM::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385405166?service=daum_searchview::MOVIE_DAUM     베츠는 21세기 들어 보스턴 레드삭스 스카우트 팀이 올린 최고의 성과라는 평가를 받는다. 베츠가 5피트 9인치(약 175cm) 68kg이라는 야구 선수로선 작은 체구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보스턴이 그를 뽑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던 이유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부터 도입된 '투구 인식 능력 테스트'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보스턴의 기대대로 베츠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도 타고난 핸드-아이 코디네이션(hand-eye coordination, 눈과 손의 협응능력)을 활용해 통산 11.8%라는 경이적인 타석당 삼진 비율과 통산 .296에 달하는 타율을 기록 중이다. 한편, 뛰어난 수비 실력과 주루 역시 예상했던 대로였다.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보스턴 스카우트 팀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몸무게를 82kg까지 불린 베츠가 2016년 31홈런을 쏘아 올린 것이다. 2016시즌 타율 .318 31홈런 113타점 26도루 OPS .897 WAR 8.3승을 기록한 베츠는, AL MVP 투표에서 트라웃에 이은 2위에 올랐다. 비록 45포인트 차이로 MVP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이해 베츠의 공·수·주를 통한 기여도는 가히 트라웃에 비견될 만 했다.   무키 베츠의 통산 타구 방향별 타격 성적   당겨친 타구(좌익수 방면): 타율 .435 OPS 1.296 가운데 타구(중견수 방면): 타율 .307 OPS .736 밀어친 타구(우익수 방면): 타율 .223 OPS .518   문제는, 그렇게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듯 보였던 베츠가 2017년 심각한 타격 부진에 시달렸다는 것이다. 베츠는 2017시즌 153경기 24홈런 102타점 26도루 타율 .264 OPS .803 WAR 5.4승에 '그쳤다'. 여느 타자였다면 커리어 하이급 성적이었겠지만, 트라웃의 독주를 깰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받았던 베츠가 세운 기록이기에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 초 베츠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렇다면 지난해 베츠가 부진에 빠졌던 원인은 무엇일까? 올해 베츠가 지난해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한층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원인은 무엇일까?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은 베츠가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장타를 생산할 수 있는 비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바로 '잡아당겨 치기'와 '어퍼 스윙'이다.   다시 한번 트라웃과 비견될 수 있는 선수임을 입증하다   [자료] 무키 베츠의 2017시즌(왼쪽) 2018시즌(오른쪽) 타구 종류 분포 변화. 지난해 베츠의 당겨친 타구(유격수, 좌익수 방면)는 땅볼(자주색) 또는 내야뜬공(빨간색)이 되는 경우가 잦았다. 반면, 올해는 뜬공(초록색)이 되는 비율이 월등히 높아졌다(자료=베이스볼서번트)   베츠가 작은 체구에도 불구, 장타를 양산하는 첫 번째 비결은 뛰어난 핸드-아이 코디네이션을 바탕으로 히팅 포인트를 앞에 두고 강하게 당겨치기 때문이다. 그 증거가 '타구 방향별 타격 성적'이다. 일반적으로 밀어친 타구나 가운데 방향 타구의 타격 성적이 더 좋게 나오는 일반적인 타자들과는 달리, 베츠는 유독 당겨쳤을 때 타격 성적(통산 OPS .1296)이 월등히 좋다.   이 말은 곧 베츠의 경우엔 타구 방향이 고르게 분포됐을 때 좋은 평가를 받는 평범한 타자들과는 반대로, 당겨친 타구가 많을수록 더 뛰어난 성적을 거둘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하지만 무작정 당겨치는 것이 능사란 얘기는 아니다. 2017시즌 베츠는 2016시즌에 비해 당겨친 타구 비율이 약 5%p 증가했다. 하지만 당겨친 타구 가운데 다수는 땅볼 또는 내야뜬공이었다.   즉, 단순히 당겨친 타구 비율만 늘었을 뿐 '양질의 타구'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당연히 타격 성적은 나빠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당겨친 타구가 51.3%로 지난해 대비 약 7%p 늘어났을 뿐만이 아니라, 당겨친 타구가 땅볼 또는 내야뜬공이 되는 비율 자체가 극적으로 감소했다. 그러면서 당겨쳤을 때 타격 성적 역시 무려 타율 .541 OPS 1.852로 좋아졌다.   [자료] 무키 베츠의 2017시즌(왼쪽) 2018시즌(오른쪽) 타구 각도 분포 변화. 당겨칠 경우 땅볼 타구가 되는 경우가 잦았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 베츠가 당겨친 대부분의 타구는 이상적인 발사 각도(초록색 선 사이)로 날아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자료=베이스볼서번트)   이를 보다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베이스볼서번트>에서 제공하는 '타구 각도 그래프'다. 지난해(왼쪽) 베츠가 당겨친 타구 가운데 상당수는 땅볼(빨간색 원)이거나, 발사각도가 20도 이하였다. 반면, 올해(오른쪽) 베츠의 당겨친 타구 대부분은 20~30도 내외의 이상적인 발사 각도로 날아갔다. 이정도면 타격 성적이 좋아지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다.   물론 베츠가 현재 기록하고 있는 성적을 끝까지 유지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반면, 이 글에서 베츠의 비교 대상으로 잡은 트라웃은 그저 평소처럼 하고 있을 뿐이지만 베츠와의 WAR 차이는 고작 0.1승에 불과하다. 하지만 약 40여 경기가 치러진 시점까지 트라웃을 상대로 WAR에서 근소 우위를 보일 수 있는 선수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 일이다.   절치부심한 베츠는 다시 한번 자신이 트라웃과 비견될 수 있는 선수임을 입증해내고 있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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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위원 "류현진, 투구 밸런스가 좋았고 차분함 돋보여"

김선우 위원 "류현진, 투구 밸런스가 좋았고 차분함 돋보여"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투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다저 스타디움을 자신의 독무대로 만들었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6이닝 8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투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다저 스타디움을 자신의 독무대로 만들었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6이닝 8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6승을 수확했고, 타석에선 3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두르기까지 했다.   다소 넓었던 주심의 스트라이크존을 잘 활용했고, 완벽한 커맨드로 상대 타선을 농락했다. 속구 평균 구속도 시속 90마일 이상을 유지했고, 이날엔 커터를 줄이고 체인지업 구사율을 늘린 것도 승리의 열쇠가 됐다.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운 다저스는 샌디에이고를 14-0으로 대파하며 지구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김선우 MBC SPORTS+ 해설위원도 류현진의 호투를 높이 평가했다.   김선우 위원은 “류현진의 투구 밸런스가 굉장했고, 차분함이 돋보였다”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에서 본인이 던지고자 하는 구종들을 던졌다. 또 스트라이크존이 살짝 넓었는데, 그걸 잘 이해하고 던진 경기였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경기 후 현지 통신원과 인터뷰를 진행한 류현진은 “경기 초반 많은 득점 지원으로 편하게 경기에 임했다. 덕분에 더 공격적인 투구를 할 수 있었다”며 자신을 도와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타석에서 3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두른 비결을 묻는 말엔 “타석에서 쉽게 물러나지 않는 생각으로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가을야구’ 선발 로테이션 합류 여부에 관해선 “포스트시즌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싶다. 지금까지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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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승' 류현진 "PS 선발진 합류, 좋은 결과 기대한다"

'시즌 6승' 류현진 "PS 선발진 합류, 좋은 결과 기대한다"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포스트시즌 선발진 합류 가능성을 높였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3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류..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포스트시즌 선발진 합류 가능성을 높였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3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류현진의 대활약으로 다저스는 14-0 대승을 거뒀다.     초반부터 상대 타선을 압박했다. 류현진은 1회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선을 제압했다. 5회와 6회 득점권에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공격적인 투구로 위기를 탈출했다. 이날 류현진은 볼넷을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팀 대량득점에도 동참했다. 류현진은 2회 안타에 이어 4회와 5회에도 안타로 출루해 2개의 득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4회 6점, 5회 2점을 추가해 경기 중반 승기를 굳혔다.   10점의 득점 지원을 받은 류현진은 큰 부담 없이 본인의 투구를 펼쳤다. 류현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초반 많은 득점지원으로 편하게 경기에 임했다”며 “덕분에 더 공격적인 투구를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류현진은 중요한 경기마다 호투를 통해 ‘빅게임 피쳐’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류현진은 “중요한 경기를 앞두면 긴장감을 더 느끼지만,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은 평소와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류현진은 3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팀 공격에도 크게 기여했다. 류현진은 “타석에서 쉽게 물러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본인의 타격 성적에도 만족해했다.   포스트시즌 선발진 합류 의지도 밝혔다. 류현진은 "포스트시즌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싶다"고 말하며 “지금까지는 좋은 흐름으로 가고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류현진은 올 시즌 14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 2.00을 기록하고 있다.   글 정리 :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현장 취재 : 조미예 특파원 miyej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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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류현진, 마운드뿐 아니라 타석에서도 빛났다"

美 언론 "류현진, 마운드뿐 아니라 타석에서도 빛났다"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다저 스타디움 마운드를 지배했다. 타석에선 3안타까지 터뜨리며 올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6이닝 8..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다저 스타디움 마운드를 지배했다. 타석에선 3안타까지 터뜨리며 올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6이닝 8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6승을 수확했고, 타석에선 3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두르기까지 했다.   다저스도 류현진의 활약 덕분에 샌디에이고를 14-0으로 대파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전망을 밝혔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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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크] '21승' 스넬 "AL 사이영상? 지금은 남은 경기에 집중"

[MLB 토크] '21승' 스넬 "AL 사이영상? 지금은 남은 경기에 집중"

[엠스플뉴스] 블레이크 스넬(25, 탬파베이 레이스)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 트로피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스넬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2이닝 동안 공 100개를 던져 3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을..

  [엠스플뉴스]   블레이크 스넬(25, 탬파베이 레이스)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 트로피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스넬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2이닝 동안 공 100개를 던져 3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탬파베이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신기록인 21승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해 평균자책 4.04에 머물렀던 스넬은 올해엔 21승 5패 평균자책 1.90의 뛰어난 성적으로 탬파베이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시즌 말미엔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크리스 세일(보스턴) 등 정상급 투수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유력후보로 거론될 정도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도 스넬의 사이영 수상을 적극 지지했다. 캐시 감독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스넬은 이날 호투로 사이영상 후보로서 입지를 굳혔다”며 “단순히 거론되는 수준을 넘어 사이영상 후보목록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넬의 생각은 어떨까. MLB.com에 따르면 스넬은 “사이영상 수상에 대해선 시즌이 끝난 뒤 생각하겠다. 지금은 남은 경기에 집중할 것”이라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한편, 탬파베이는 스넬의 역투에 힘입어 토론토를 5-2로 꺾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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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자축포' 맷 켐프, 통산 1000타점 달성

'생일 자축포' 맷 켐프, 통산 1000타점 달성

[엠스플뉴스] 맷 켐프(34, LA 다저스)가 개인 통산 10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켐프는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6번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 다저스의 14-0 대승에 공헌했다. ..

  [엠스플뉴스]   맷 켐프(34, LA 다저스)가 개인 통산 10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켐프는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6번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 다저스의 14-0 대승에 공헌했다.     특히 2회엔 홈런을 터뜨리며 자신의 34세 생일을 자축했다. 매니 마차도의 선제 솔로포 1-0으로 앞선 2회 말에 샌디에이고 선발 조이 루체시와 맞붙은 켐프는 좌월 솔로홈런(21호)을 터뜨림과 동시에 통산 1000타점을 올렸다.   켐프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4회엔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타자 일순으로 다시 돌아온 타석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통산 1002타점까지 쌓았다. 이로써 켐프는 현역선수 가운데 11번째, 내셔널리그에선 5번째로 많은 타점을 쌓은 선수가 됐다.   자신의 34세 생일날을 화려하게 장식한 켐프는 올 시즌 타율 .287 21홈런 82타점 OPS .814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6이닝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을 수확했다. 또 타석에선 통산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해내며 투타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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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우스, 손목 연골 파열…양키스 가을야구 '먹구름'

그레고리우스, 손목 연골 파열…양키스 가을야구 '먹구름'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의 가을야구 전선에 먹구름이 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 주전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오른 손목 연골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대로 2018시즌을 마감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양..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의 가을야구 전선에 먹구름이 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 주전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오른 손목 연골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대로 2018시즌을 마감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진출을 확정한 2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탈이 났다. 연장 11회 애런 힉스의 끝내기 2루타 때 1루에서 홈까지 질주한 그레고리우스는 홈으로 파고 드는 과정에서 오른 손목을 다쳤다.   이후 그레고리우스는 MRI 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 오른 손목 연골에 작은 파열이 발견됐다. 그레고리우스는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코티손 주사를 맞은 상태며, 포스트시즌 합류 여부는 경과를 지켜보고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그레고리우스는 부상 전까지 올 시즌 132경기에 출전해 타율 .268 27홈런 86타점 10도루 OPS .834 fWAR 4.5승을 기록, 양키스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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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6승' 다저스, SD에 14-0 대승

'류현진 시즌 6승' 다저스, SD에 14-0 대승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끝냈다. 다저스는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의 투타 맹활약을 앞세워 14-0 대승을 거뒀다. 타자들도 류현진에게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끝냈다.   다저스는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의 투타 맹활약을 앞세워 14-0 대승을 거뒀다.         타자들도 류현진에게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2회 말 매니 마차도와 맷 켐프가 홈런포로 2점을 안겼다. (2-0)   4회 오스틴 반스의 2점 홈런으로 다시 물꼬를 튼 타선은 류현진의 안타와 득점을 포함해 6점을 퍼부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다저스는 5회 2점, 7회 4점을 추가해 14점차로 달아났다. 다저스는 이날 완승으로 콜로라도 로키스에 1.5경기차 앞선 지구선두를 유지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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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0G 소화' 오승환, ARI전 0.2이닝 1K 무실점

'시즌 70G 소화' 오승환, ARI전 0.2이닝 1K 무실점

[엠스플뉴스] 오승환(36, 콜로라도 로키스)이 시즌 70번째 등판 경기에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오승환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8회 1사 1, 2루에서 구원등판, 0.2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리드를 지켰다. 팀..

  [엠스플뉴스]   오승환(36, 콜로라도 로키스)이 시즌 70번째 등판 경기에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오승환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8회 1사 1, 2루에서 구원등판, 0.2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리드를 지켰다.   팀이 2-0으로 앞서가던 8회, 애덤 오타비노가 1사에서 두 타자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다. 이에 콜로라도는 오승환을 급히 호출했다.   오승환은 첫 타자 A.J 폴락을 6구 삼진으로 돌려세운 후, 케텔 마르테에게 초구 중견수 뜬공을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지난 9월 20일 이후 4일 만에 등판한 오승환은 깔끔한 투구로 올 시즌 70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시즌 평균자책은 종전 2.76에서 2.73으로 떨어트렸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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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무안타' 텍사스, 시애틀에 6-1 승리

'추신수 무안타' 텍사스, 시애틀에 6-1 승리

[엠스플뉴스]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추신수는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서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5타수 무안타 1삼진에 머물렀다. 시즌 타율은 .267 OPS는 .819로 나빠졌다. ..

  [엠스플뉴스]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추신수는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서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5타수 무안타 1삼진에 머물렀다. 시즌 타율은 .267 OPS는 .819로 나빠졌다.   1회엔 2루수 땅볼, 3회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5회엔 유격수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다. 시애틀 좌완 선발 웨이드 르블랑에게 철저하게 막혔다. 6회엔 2루수 땅볼로 아웃됐고, 8회엔 재차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고개를 떨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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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8K 무실점+3안타' 류현진, 시즌 6승 눈앞

'6이닝 8K 무실점+3안타' 류현진, 시즌 6승 눈앞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투타에서 맹활약했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승 요건을 갖췄다. 1회부터 삼자범퇴로 시작한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투타에서 맹활약했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승 요건을 갖췄다.   1회부터 삼자범퇴로 시작한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에릭 호스머에게 첫 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노련한 투구로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돌려세우고 순항을 이어갔다.   3회와 4회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한 류현진은 5회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이번에도 류현진은 위력적인 투구로 삼진 2개와 내야플라이를 유도해 실점하지 않았다.   6회 역시 무실점으로 막아낸 류현진은 10-0으로 앞선 7회 마운드를 조쉬 필즈에게 넘겼다.   타석에서도 류현진의 활약이 빛났다. 2회 말 2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때린 류현진은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 후속 타자의 안타로 득점을 추가했다.   여기에 5회 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좌측 안타를 때려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저스틴 터너와 맥스 먼시의 연속 안타로 이날 2득점을 기록했다.   투타 원맨쇼를 펼친 류현진을 앞세워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에 6회까지 10-0 리드를 유지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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