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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방망이' 질롱코리아, 시드니 잡고 개막 3연승

'불방망이' 질롱코리아, 시드니 잡고 개막 3연승

[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가 불방망이를 앞세워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질롱코리아는 23일(한국시간)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개막 3차전서 시드니 블루삭스를 13-8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질롱코리아가 3연승을 거둔 것은 창단 이후 처음.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달라진 경..

  [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가 불방망이를 앞세워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질롱코리아는 23일(한국시간)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개막 3차전서 시드니 블루삭스를 13-8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질롱코리아가 3연승을 거둔 것은 창단 이후 처음.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달라진 경기력을 과시하는 질롱코리아다.     선발 박주홍은 6이닝 6실점 2자책. 경기 초반 내야진의 잦은 실책으로 흔들렸지만, 그래도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제 몫을 했다. 타선은 장장 18안타를 몰아쳤고, 배지환, 김주형은 각각 홈런 손맛을 봤다. 다만 배지환은 실책을 4개나 범하며 수비에선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초반 난타전이 벌어졌다. 선취점은 시드니의 몫. 1회 1사 2루에 기프트 은고페가 내야 땅볼을 때렸는데 여기서 유격수 송구 실책이 나와 한 점을 뽑았다. 안타와 볼넷으로 계속된 2사 만루엔 잭 머피가 크게 튀어 오르는 땅볼을 쳤고 유격수가 공을 놓쳐 주자 2명이 득점을 올렸다. 점수는 0-3.   질롱코리아는 곧장 맞불을 놨다. 1회 말 무려 넉 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배지환은 리드오프 홈런을 터뜨려 앞선 실책을 만회했고, 허일이 1타점 적시타, 배현호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2회 시드니가 앤디 번즈의 내야안타에 이은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가운데, 질롱코리아 타선은 2회에도 또 폭발했다. 무사 만루 홍창기의 병살타 때 한 점을 보탰고, 허일이 적시타를 쳤다. 후속타자 김주형은 8-4로 달아나는 투런 홈런 아치를 그렸다.   기세를 탄 질롱코리아는 3회에도 추가점을 올렸다. 2사 후 힘을 냈다. 고승민이 안타, 배지환이 2루타로 2사 2, 3루 장작을 쌓았고, 백승현이 2루타(10-4)를 때려 주자 두 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시드니는 5회엔 크라우스의 1타점 3루타와 캠벨의 적시타로 두 점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질롱코리아는 6회 말 석 점을 달아나 상대의 추격세를 끊었다. 6회 무사 1, 2루엔 허일이 유격수 얼굴을 맞고 튕긴 내야안타를 때려 1타점을 더 수확했고, 1사 만루 송우현의 2루수 땅볼 땐 상대 유격수가 송구 실책(13-6)을 범해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았다.    패색이 짙던 시드니는 9회 초 다시 추격을 개시했다. 모아나로아가 장국헌의 하이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점수는 13-8. 머피의 유격수 땅볼 땐 1루 베이스커버에 들어간 수비수가 공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실수를 범해 타자 주자가 살았지만, 캠벨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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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범가너-그레고리우스 영입 눈독

PHI, 범가너-그레고리우스 영입 눈독

[엠스플뉴스] ‘이적시장 큰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FA 좌완 선발 매디슨 범가너(30)와 FA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29)의 이름을 영입 목록에 올렸다. 미국 MLB.com은 23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또다시 바쁜 오프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며 "존 모로시의 보도에 따르면 필..

  [엠스플뉴스]   ‘이적시장 큰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FA 좌완 선발 매디슨 범가너(30)와 FA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29)의 이름을 영입 목록에 올렸다.   미국 MLB.com은 23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또다시 바쁜 오프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며 "존 모로시의 보도에 따르면 필라델피아는 범가너 측과 접촉했으며, 그레고리우스에게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지난겨울 브라이스 하퍼, J.T. 리얼무토, 진 세구라, 앤드류 매커친, 데이빗 로버트슨을 영입하며 이적시장의 큰손을 자처한 필라델피아는 올해엔 바라던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시즌 성적은 81승 81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 대대적인 보강을 한 것치곤 아쉬운 결과였다.   필라델피아의 발목을 잡은 건 선발진이었다. 2019시즌 선발진 평균자책은 4.64로 내셔널리그 13위에 그쳤는데, 닉 피베타, 잭 에플린, 빈스 벨라스케스가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한 게 컸다.   여기에 선발진이 모두 우투수(애런 놀라, 제이크 아리에타, 벨라스케스, 애플린)로 구성됐다는 점도 필라델피아가 좌완 선발 범가너를 노리는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범가너는 2019시즌 9승 9패 평균자책 3.90 fWAR 3.2승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범가너와 함께 필라델피아의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된 그레고리우스는 2017~18시즌엔 매년 fWAR 4승 이상을 쌓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토미 존 수술을 받고 복귀한 올해엔 타율 .238 OPS .718 fWAR 0.9승에 머무르며 실망감을 남겼으나 현지에선 그레고리우스의 반등 가능성을 높게 보는 분위기다.   모로시는 “그레고리우스가 온다면 유격수 진 세구라가 포지션을 변경하거나 트레이드될 수 있다”고 짚었다. 또 조 지라디 필라델피아 신임 감독과 그레고리우스의 인연도 강조했다. 지라디 감독은 뉴욕 양키스 시절 그레고리우스를 지도한 경력이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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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강팀 만든 프리드먼 사장, 다저스와 재계약

지속 가능한 강팀 만든 프리드먼 사장, 다저스와 재계약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앤드류 프리드먼(43) 사장과의 동행을 선택했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3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을 인용해 “다저스가 프리드먼 야구 운영 부문 사장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직전 계약인 5년 3500만 ..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앤드류 프리드먼(43) 사장과의 동행을 선택했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3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을 인용해 “다저스가 프리드먼 야구 운영 부문 사장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직전 계약인 5년 3500만 달러는 구단 임원이 받은 역대 최대규모였다”고 전했다.   ‘스몰마켓’인 탬파베이 레이스를 잘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2015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의 부름을 받은 프리드먼 사장은 다저스를 지속 가능한 강팀으로 만들었다. 재정 상태를 건전화하는 와중에도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타이틀을 놓치지 않았다.   큰 주목을 받지 못하던 맥스 먼시, 크리스 테일러는 다저스 이적 후 잠재력을 만개했고 코디 벨린저, 코리 시거, 알렉스 버두고, 훌리오 우리아스 등 끝까지 사수한 '특급 유망주'는 팀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신인 드래프트에선 워커 뷸러(2015), 개빈 럭스, 윌 스미스,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이하 2016년) 등 재능이 출중한 선수를 뽑아 팀의 '미래'도 잡았다.   월드시리즈 우승 문턱에선 번번이 미끄러져 일각에선 비난을 받기도 했으나 다저스 구단주 그룹과 구단 최고경영자(CEO) 스탠 카스텐은 프리드먼 사장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그의 노고를 인정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장기 집권의 초석을 다진 프리드먼 사장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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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레유, CWS와 3년 5000만 달러 연장계약

아브레유, CWS와 3년 5000만 달러 연장계약

[엠스플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호세 아브레유(32)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1루수 아브레유와 3년 5000만 달러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 계약 내용도 공개됐다. 계약금은 500만 달러며, 2020..

  [엠스플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호세 아브레유(32)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1루수 아브레유와 3년 5000만 달러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 계약 내용도 공개됐다. 계약금은 500만 달러며, 2020년엔 1100만 달러, 2021년엔 1600만 달러, 2022년엔 18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다. 그리고 이 중 400만 달러는 ‘지급유예(디퍼)’되는 조항도 삽입됐다.   지난 15일 아브레유는 화이트삭스가 제시한 퀄리파잉 오퍼(1년 1780만 달러)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후에도 양측은 연장 계약 협상을 이어왔고, 이날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아브레유 입장에선 퀄리파잉 오퍼에 2년 3220만 달러 연장계약을 추가한 셈이다.   아브레유는 빅리그 6시즌 통산 901경기에 출전해 타율 .293 179홈런 611타점 OPS .862를 기록 중인 우타자다. 2014년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신인왕, 올스타 3회, 실버슬러거 2회에 선정된 경력이 있다. 2019시즌엔 159경기 동안 타율 .284 33홈런 123타점 OPS .834의 성적을 남겼다.   한편, ‘FA 포수 최대어’ 야스마니 그랜달과 4년 73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아브레유를 붙잡는 데 성공한 화이트삭스는 최근엔 ‘FA 선발’ 잭 휠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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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륙의 명품 호수비, 시드니 추격 흐름 끊었다

김대륙의 명품 호수비, 시드니 추격 흐름 끊었다

[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의 유니폼을 입은 김대륙(27·롯데)이 안타성 타구를 병살타로 둔갑시키는 호수비로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질롱코리아는 22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ABL 2019-20시즌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개막 2차전서 4-2로 승리, 2연승을..

  [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의 유니폼을 입은 김대륙(27·롯데)이 안타성 타구를 병살타로 둔갑시키는 호수비로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질롱코리아는 22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ABL 2019-20시즌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개막 2차전서 4-2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참고로 질롱코리아가 2연승을 거둔 건 지난해 12월 15일에 열린 오클랜드 투아타라와의 더블헤더 1·2차전 이후 처음이다.   1회 질롱코리아는 ‘주장’ 허일의 2타점 2루타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개막 2차전 선발로 낙점된 김인범은 1회와 3회엔 각각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고비마다 병살타를 엮어내 실점을 최소화했다.   잠잠하던 시드니가 첫 점수를 낸 건 5회. 코너 맥도날드의 내야안타 때 김인범의 송구 실책이 겹쳐 주자가 득점권에 나섰고, 유격수 김대륙이 마이클 캠벨의 땅볼 타구를 뒤로 빠뜨리면서 무사 1, 3루 위기가 찾아왔다. 기록원의 판단은 김대륙의 실책이 아닌 캠벨의 안타.   주자가 시야를 가리면서 평범한 땅볼 타구를 놓치는 실수를 범한 김대륙은 결정적인 호수비로 앞선 아쉬움을 덜었다. 투수 가랑이 사이를 통과한 알렉스 하우의 까다로운 타구를 불안정한 자세로 잡아챈 뒤 백핸드로 토스했고, 2루수 김주형이 재빠르게 1루로 공을 던져 병살타를 완성했다.    결국 무사 1, 3루의 절호의 찬스에서 시드니가 뽑아낸 점수는 고작 한 점. 여기서 추격의 흐름이 끊겼다. 호주리그 공식 홈페이지 theABL.com은 “스코어보드에 더 심한 손상을 주는 걸 피했기 때문에 질롱코리아가 병살타와 실점을 맞바꾼 건 가치가 있었다”고 호평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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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진 질롱코리아, 시드니 꺾고 개막 2연승 질주

강해진 질롱코리아, 시드니 꺾고 개막 2연승 질주

[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가 호주프로야구리그(ABL) 개막 후 2연승을 질주했다. 지난 시즌과는 확 달라진 경기력을 바탕으로 무난하게 승리를 따냈다. 질롱코리아는 22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ABL 2019-20시즌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개막 2차전서 4-..

  [엠스플뉴스]   질롱코리아가 호주프로야구리그(ABL) 개막 후 2연승을 질주했다. 지난 시즌과는 확 달라진 경기력을 바탕으로 무난하게 승리를 따냈다.   질롱코리아는 22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ABL 2019-20시즌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개막 2차전서 4-2 승리를 거뒀다. 참고로 질롱코리아가 2연승을 거둔 건 지난해 12월 15일에 열린 오클랜드 투아타라와의 더블헤더 2차전 이후 처음이다.   ‘개막전 선발’ 노경은에 이어 2차전 선발로 나선 김인범은 6이닝 1실점 호투로 호주리그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몇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병살타 3개를 엮어내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1회 질롱코리아가 먼저 앞서갔다. 고승민이 2루타, 전병우가 볼넷으로 2사 1, 2루 기회를 이었고 ‘주장’ 허일이 우측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2-0)를 터뜨려 주자 두 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잠잠하던 시드니는 5회 초 드디어 첫 점수를 뽑았다. 맥도날드의 내야안타 때 투수의 송구실책이 나와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고, 곧이어 캠벨이 좌전 안타를 쳤다. 계속된 무사 1, 3루엔 하우가 병살타(2-1)를 때렸지만, 그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앞서 캠벨의 땅볼 타구를 뒤로 흘려 안타로 둔갑시킨 유격수 김대륙은 하우의 까다로운 타구를 병살타로 연결해 앞선 실수를 만회했다.   질롱코리아는 곧바로 시드니의 추격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5회 말 1사 2루에 김대륙이 투수 옆을 꿰뚫는 적시타를 쳤다. 김대륙의 호주리그 데뷔 첫 타점.   기세를 탄 질롱코리아는 6회 말 김주형의 1타점 3루타를 앞세워 격차를 4-1로 벌렸다. ‘선발’ 김인범은 7회 불펜진에 바통을 넘겼고, 좌완 신효승(2이닝)이 7,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시드니는 9회 은고페의 솔로 홈런(4-2)으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돌이키기엔 역부족이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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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ESPN 선정 MLB '세컨드 팀'에 뽑혀

류현진, ESPN 선정 MLB '세컨드 팀'에 뽑혀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ESPN이 선정한 2019 메이저리그 세컨드 팀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양대 리그를 통틀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퍼스트 팀, 세컨드 팀, 서드 팀으로 분류했다. 메이저리그를 취재하는 기자 68..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ESPN이 선정한 2019 메이저리그 세컨드 팀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양대 리그를 통틀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퍼스트 팀, 세컨드 팀, 서드 팀으로 분류했다. 메이저리그를 취재하는 기자 68명이 투표권을 행사했으며, 팀마다 야수 10명, 선발투수 5명, 불펜투수 5명이 선정됐다.   메이저리그는 NFL(미국프로풋볼)이나 NBA(미국프로농구)와는 달리 공식적인 ‘베스트팀’을 선정하지 않는다. 시즌 중반에 전반기 활약을 참고삼아 올스타팀을 뽑는 게 전부다. 이에 ESPN은 시즌 성적을 바탕으로 최고의 팀을 가리자는 취지에서 이 같은 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잭 플래허티(세인트루이스),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찰리 모튼(탬파베이)와 함께 MLB 세컨드 팀 선발투수로 선정됐다. 아쉽게 퍼스트 팀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2019시즌 선발투수 TOP 10의 일원 중 한 명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참고로 올-MLB 퍼스트 팀의 선발투수 5인엔 게릿 콜(휴스턴), 제이콥 디그롬(메츠), 맥스 슈어저(워싱턴),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저스틴 벌랜더(휴스턴)가 이름이 올렸다.     ESPN 선정 2019 올-MLB 퍼스트 팀 야수진 포수 : J.T. 리얼무토(PHI) 1루수 : 피트 알론소(NYM) 2루수 : 아지 알비스(ATL) 3루수 : 알렉스 브레그먼(HOU) 유격수 : 마커스 세미엔(OAK) 외야수 : 마이크 트라웃(LAA), 코디 벨린저(LAD), 크리스티안 옐리치(MIL) 지명타자 : 넬슨 크루즈(MIN)   투수진 선발투수 : 게릿 콜(HOU). 제이콥 디그롬(NYM), 맥스 슈어저(WSH), 스티븐 스트라스버그(WSH), 저스틴 벌랜더(HOU) 불펜투수 : 아롤디스 채프먼(NYY), 조시 헤이더(MIL), 리암 헨드릭스(OAK), 테일러 로저스(MIN), 커비 예이츠(SD) *만장일치로 퍼스트 팀에 뽑힌 트라웃과 콜 단둘뿐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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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서 DFA' 첸웨인, 친정팀 주니치로 유턴하나

'MIA서 DFA' 첸웨인, 친정팀 주니치로 유턴하나

[엠스플뉴스] 마이애미 말린스로부터 전력 외 통보를 받은 첸웨인(34)이 ‘친정팀’ 주니치 드래건스로 유턴할까. 일본 ‘닛칸스포츠’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주니치가 마이애미의 전력 구상에서 제외된 우완 투수 첸웨인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주니치(2004~11)에서 통..

  [엠스플뉴스]   마이애미 말린스로부터 전력 외 통보를 받은 첸웨인(34)이 ‘친정팀’ 주니치 드래건스로 유턴할까.   일본 ‘닛칸스포츠’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주니치가 마이애미의 전력 구상에서 제외된 우완 투수 첸웨인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주니치(2004~11)에서 통산 117경기 동안 36승 30패 평균자책 2.48로 활약한 첸웨인은 2012년 볼티모어 오리올스(2012~16)와 계약을 맺고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볼티모어에선 4시즌 통산 46승 32패 평균자책 3.72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   볼티모어에서 거둔 성적을 발판 삼아 마이애미(2016~)와 5년 8000만 달러 FA 계약을 맺은 첸웨인은 이적 후엔 극심한 하락세를 겪었다. 지난 4년간 13승 19패 평균자책 5.10에 그치며 팀의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결국 마이애미 구단이 칼을 빼 들었다. 룰5드래프트를 대비해 로스터를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그를 양도지명(DFA) 처리한 것. 마이클 힐 마이애미 운영 부문 사장은 "2020시즌에 제대로 싸울 40인 로스터를 짜기 위한 조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 조치가 방출로 이어질 경우 마이애미는 첸웨인의 잔여 연봉 2200만 달러를 모두 보전해야 하며, 첸웨인은 FA 신분이 된다.   첸웨인이 사실상 방출된 것으로 보이자 ‘친정팀’ 주니치가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토 히로유키 주니치 구단 대표는 “첸웨인은 주니치와 인연이 있는 선수다. 계약 관계 및 신체적 상태가 어떤지 알아보고 싶다”며 첸웨인 영입을 검토 중임을 밝혔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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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재수 성공' 그랜달, CWS와 4년 7300만 달러 계약

'FA 재수 성공' 그랜달, CWS와 4년 7300만 달러 계약

[엠스플뉴스] ‘FA 포수 최대어’ 야스마니 그랜달(31)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부름을 받았다. 미국 MLB.com은 22일(한국시간) FA 포수 그랜달이 화이트삭스와 4년 73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MLB.com 사라 랭스는 “이 계약은 화이트삭스 구단 역대 최대 규모다. 종전까..

  [엠스플뉴스]   ‘FA 포수 최대어’ 야스마니 그랜달(31)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부름을 받았다.   미국 MLB.com은 22일(한국시간) FA 포수 그랜달이 화이트삭스와 4년 73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MLB.com 사라 랭스는 “이 계약은 화이트삭스 구단 역대 최대 규모다. 종전까진 호세 아브레유와 맺은 6년 6800만 달러 계약이 최대 규모였다”고 전했다.   화이트삭스는 2019시즌 혹독한 리빌딩 속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 선발 루카스 지올리토(14승 9패 평균자책 3.41)와 3루수 요안 몬카다(OPS .915), 유격수 팀 앤더슨(OPS .865)이 마침내 잠재력을 꽃피웠고, 애지중지하던 외야 유망주 일로이 히메네즈(OPS .828)도 데뷔 첫해 가능성을 보였다.    어느 정도 구색을 갖춘 화이트삭스는 이젠 FA 자원을 영입해 리빌딩 작업을 마무리하려는 분위기다. 올겨울엔 주전 1루수 아브레유를 퀄리파잉 오퍼로 붙잡는 데 성공했고 이번엔 'FA 포수' 그랜달을 영입해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    화이트삭스의 전력 보강은 이게 끝이 아니다.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화이트삭스는 "그랜달 영입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말로 대대적인 보강 의지를 내비쳤다. 하얀 양말을 신은 사나이들의 2020시즌이 더욱더 기대되는 이유다.     이번에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게 된 그랜달은 빅리그 8시즌 통산 879경기에 출전해 타율 .241 141홈런 416타점 OPS .794 fWAR 32.6승을 쌓은 리그 정상급 포수다. 201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데뷔했고, LA 다저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쳤다.   지난겨울엔 FA 시장에 닥친 '이상 한파'의 직격탄을 맞았다. 포스트시즌 부진과 퀄리파잉 오퍼(QO) 거절로 인한 지명권 손실도 족쇄가 돼 결국 밀워키의 1년 1600만 달러 계약 제의를 받아들였다. 의외의 결과에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그랜달의 1년 계약은 FA 시장의 완전한 붕괴를 증명하는 일”이라는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다행히 ‘FA 재수’는 결과적으론 신의 한 수가 됐다. 그랜달은 밀워키에서 153경기 동안 타율 .246 28홈런 77타점 OPS .848 fWAR 5.2승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가치를 한껏 끌어올렸고, 마침내 고대하던 장기계약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한편, 화이트삭스는 그랜달의 40인 로스터를 확보하기 위해 외야수 다니엘 팔카를 양도지명(DFA)했다. 팔카는 2019시즌 30경기 동안 타율 .107 2홈런 4타점 OPS .372에 그쳤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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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승리' 질롱코리아, ABL 지각변동 일으킬까

'개막전 승리' 질롱코리아, ABL 지각변동 일으킬까

[엠스플뉴스] "이번엔 다르다" 질롱코리아가 확 달라진 경기력으로 호주프로야구리그(ABL)에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질롱코리아는 21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ABL 2019-20시즌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개막전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이겼다. 406일 만..

  [엠스플뉴스]   "이번엔 다르다" 질롱코리아가 확 달라진 경기력으로 호주프로야구리그(ABL)에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질롱코리아는 21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ABL 2019-20시즌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개막전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이겼다. 406일 만에 실전 등판을 치른 노경은 4.1이닝 1실점 호투로 합격 도장을 받았고, 전병우는 연장 10회 말 끝내기 밀어내기 사구를 얻어내 승리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처참한 성적으로 '질놈코리아'라는 비아냥까지 듣던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이번 승리는 더더욱 뜻깊다.   2018-19시즌 질롱코리아는 야심 차게 호주리그의 문을 두드렸다. 독립리그, 방출선수들을 끌어모아 한국인 위주로 팀을 꾸렸다. 소속팀 없이 야구 훈련을 하는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질롱코리아의 출범은 큰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호주리그의 벽은 생각보다 훨씬 높았다. 한 시즌 농사의 결과는 7승 33패로 리그 최하위. 기대 이하의 플레이가 속출하자 한국 팬들 사이에선 호주리그를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것 아니냐는 불만 섞인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   한 차례 뼈아픈 실패를 맛본 질롱코리아는 이번엔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호주를 대표하는 ‘야구영웅’ 그레엄 로이드를 2대 사령탑에 앉혔고, 현역 KBO리그 선수 위주로 팀을 구성했다. 여기에 실전 감각 회복이 절실했던 노경은(롯데), 피츠버그의 ‘유망주’ 배지환도 팀에 합류했다. 이에 한층 전력이 강화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뒤따랐다.         철저한 준비는 바람직한 결과로 이어졌다. 창단 첫 개막전 승리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시즌 개막전에선 시드니를 상대로 1-8 완패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이번엔 달랐다. 4.1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노경은을 시작으로 양기현(2.2이닝), 정태승(2이닝)이 승리로 향하는 징검다리를 놓았고, 연장 10회 초엔 장국헌이 ‘승부치기’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도 단 하나의 실점도 허용치 않았다.   야수들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 견고한 수비로 투수진의 호투를 뒷받침했다. 지난 시즌과는 달리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실책은 없었다. 연장 10회 말 '승부치기'에선 집중력이 빛났다. 주자 두 명을 둔 채 타석에 선 홍창기가 좌전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이었고, 전병우가 끝내기 사구로 승리의 방점을 찍었다. 값진 승리에 선수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물론 방심은 금물이다. ‘호주리그는 수준이 낮다’는 안이한 생각은 지난 시즌 7승 33패라는 처참한 결과를 낳았다. '에이스' 노경은을 제외하곤 확실한 선발투수가 없다는 점도 풀어야 할 숙제다. 단 한 경기 결과로 일비일희하기엔 시즌은 길다. 그래도 호주리그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가능성을 엿봤다는 점은 분명 의미 있는 수확이었다.    “생각보다 경기력이 나쁘지 않다” “이번 시즌은 기대된다” 질롱코리아의 개막전 선전에 야구 팬들의 기대감도 부푼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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