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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아리에타 영입, 달리는 필라델피아

[이현우의 MLB+] 아리에타 영입, 달리는 필라델피아

제이크 아리에타(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스플뉴스]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66승 96패로 내셔널리그에서 두 번째로 낮은 승률을 기록했다. 2013년부터니까, 5년 연속 5할 미만 승률이다. 그럼에도 팀에 새로 부임한 '근육질 감독' 게이브 캐플러는 취임식에서 ..

제이크 아리에타(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스플뉴스]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66승 96패로 내셔널리그에서 두 번째로 낮은 승률을 기록했다. 2013년부터니까, 5년 연속 5할 미만 승률이다.   그럼에도 팀에 새로 부임한 '근육질 감독' 게이브 캐플러는 취임식에서 필라델피아가 "올해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당시로선 신임 감독으로서 보일 수 있는 패기 정도로 받아들여졌을 뿐이다. 하지만 12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제이크 아리에타(32)를 영입하면서, 아무도 귀담아듣지 않았던 이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2일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아리에타와 필라델피아가 3년 75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후속 보도에 따르면, 아리에타는 2019시즌을 마치고 옵트아웃(계약 기간 중 FA를 선언할 수 있는 권리)을 선언할 수 있다. 반면, 아리에타가 옵트아웃하지 않을 경우 필라델피아는 아리에타와의 계약을 2년 연장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이에 따라 아리에타와 필라델피아의 계약은 보장 금액은 3년 7500만 달러(2018년 3000만, 2019년 2500만, 2020년 2000만)지만, 경우에 따라선 5년 최대 1억 3500만 달러(+2021년 3000만, 2022년3000만)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 참으로 복잡하기 짝이 없는 계약 구조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점도 있다. 필라델피아가 스토브리그 초반 최대 7년 2억 달러(물론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언론 플레이란 점을 감안해야겠지만)까지 얘기가 돌았던 아리에타를 고작 3년 계약으로 붙잡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그들은 케플러 감독의 말대로 깜짝 놀랄만한 전력 보강을 이뤄낼 수 있었다.    완성 단계인 타선, 기대 이하였던 투수진   필라델피아 주요 타자들의 2017시즌 성적(자료=팬그래프닷컴)   비록 시즌 성적은 66승 96패에 그쳤지만, 지난 시즌 후반기 필라델피아에는 기쁜 소식이 연이어 들려왔다. 마이너리그에서의 뛰어난 성적에도 불구하고 통통한 체형과 부족한 운동신경을 이유로 과소평가 받고 있었던 1루수 겸 외야수 리스 호스킨스가 빅리그에 데뷔해 17경기에서 10홈런을 기록하며 데뷔 후 최단시간 10홈런이라는 신기록을 수립한 것이다.    호스킨스의 활약이 계속되면서 8월 11일 이후 팀 득점 순위는 무려 전체 7위로 급상승했다. 한편, 콜 해멀스 트레이드로 텍사스에서 건너온 좌타 외야수 닉 윌리엄스도 3할에 근접한 타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그 외에도 외야수 오두벨 에레라와 애런 알테어 역시 후반기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 타선의 리빌딩은 거의 완료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단, 마운드의 성장이 따라주지 못했다. 애런 놀라가 故 로이 할러데이의 뒤를 잇는 차세대 에이스로 부상하긴 했지만, 빈스 벨레스케스와 제라드 아이크호프 등 지난 시즌까지 기대를 모았던 다른 주축 선발 투수들이 모조리 부진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시즌 필라델피아의 목표는 분명했다. 타선은 지난해 활약을 이어가고, 투수진은 한 단계 발전을 이뤄내는 것이다.   하지만 자체 보유한 투수들의 성장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가 강팀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반드시 외부에서 에이스급 선발 투수를 수급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그 시기는, 막연하게 2018시즌 종료 후가 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었다. 문제는, 2018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 나오는 선발 투수들의 뎁스(depth)다.   2018시즌 종료 후 FA 가능성이 있는 주요 선발 자원들 클레이튼 커쇼 (31) — 옵트아웃 가능 크리스 세일 (30) — 팀 옵션 1500만$ 매디슨 범가너(29)  — 팀 옵션 1200만$ 카를로스 카라스코(32) — 팀 옵션 900만$ 데이빗 프라이스 (33) — 옵트아웃 가능 댈러스 카이클 (31) 지오 곤잘레스 (33) 류현진 (32) 맷 하비 (30)   브라이스 하퍼, 매니 마치도, 브라이언 도저, 조시 도날드슨 등이 풀려나는 2018시즌 종료 후 FA 시장은 근래 보기 드물 만큼 특급 선수가 넘쳐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선발 투수는 예외다. 클레이튼 커쇼, 데이빗 프라이스가 옵트아웃을 한다면 모를까, 순수하게 계약기간이 끝나고 FA가 되는 투수 가운데 에이스급 투수는 댈러스 카이클이 유일하다.   따라서 필라델피아가 2018시즌이 끝난 후 에이스급 선발 투수를 영입해 2019시즌부터 대권에 도전하고 싶더라도, 정작 영입할 투수가 없어서 전력보강에 실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 따라서 필라델피아에게 최선은, 올해 FA로 풀린 두 에이스급 투수 가운데 한 명을 영입하는 것이었을 지도 모른다. 두 투수는 바로 다르빗슈 유와 아리에타다.   아리에타 영입은 거대한 계획의 중간 과정     MOVIE_DAUM::https://tv.kakao.com/embed/player/cliplink/383435613?service=kakao_tv::MOVIE_DAUM   물론 거의 비슷한 통산 성적을 거둔 두 투수 가운데 올겨울 FA 시장에서 좀더 많은 관심을 받았던 투수는 다르빗슈였다. 이유는 단순하다. 아리에타는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구속과 평균 소화 이닝이 감소해온 반면, 다르빗슈는 수술 이후에도 건재한 구위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지난해 세부성적에 있어서도 다르빗슈가 우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생각해볼 점이 하나 있다. 지난해 아리에타가 거둔 성적이 과연 그렇게까지 형편없었는가 하는 점이다. 지난 시즌 아리에타는 14승 10패 168.1이닝 평균자책 3.53 WAR 2.4승을 기록했다. 한편, 투심 패스트볼의 구사 비율을 늘린 후반기에는 67.0이닝 동안 평균자책 2.28을 기록하며 반전 스토리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22승 6패 229.0이닝 평균자책 1.77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던 2015시즌에 비해 모자란 성적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지난해 거둔 성적만으로도 아리에타가 바로 밑급이라고 평가받는 랜스 린(11승 8패 평균자책 3.43 WAR 1.4승)이나, 알렉스 콥(12승 10패 평균자책 3.66 WAR 2.4승)보다 뛰어난 투수라는 데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이에 따라 <팬그래프닷컴>은 2017시즌 종료 후 아리에타의 몸값으로 1억 1000만 달러를 예상했다. 이는 2017시즌 종료 후 FA가 된 선수 가운데 공동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재미있는 점은, FA 시장에 불어 닥친 한파 속에서도 1억 달러에 가까운 몸값이 예상되던 선수 4명 중에서 예상보다 낮은 몸값에 계약을 맺은 선수는 아리에타가 유일하다는 것이다.   올겨울 FA TOP 4의 예상 계약 규모와 실제 계약 규모(자료=팬그래프닷컴)   이는 일정 수준 이상의 FA에 한해선 시장의 한파가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것을 뜻한다. 그런 의미에서 예상 몸값에 비해 아리에타와 32% 낮은 금액으로 3년 계약을 맺은 필라델피아의 전략은 '현시점에서 판단했을 때' 매우 합리적인 선택인 것으로 보인다. 만약 아리에타가 잃어버렸던 제구력이나, 구위를 되찾는다면 두말할 것도 없다.   올겨울 카를로스 산타나와 팻 네섹, 타미 헌터를 영입한 데 이어 아리에타를 영입한 필라델피아는 지구우승은 아니라도 와일드카드 경쟁은 노려볼만한 전력을 구축했다. 놀라운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가 여전히 1억 달러에 가까운 연봉 총액을 선수 영입에 쏟아부을 수 있는 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2018시즌 연봉 총액 9740만 달러).   이를 기반으로 2018시즌 종료 후 열릴 FA 시장에서 대형 선수를 영입할 수만 있다면, 머지않은 미래에 다시 한번 판타스틱4 시대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도 꿈만은 아닐 것이다. 이번 아리에타의 영입은 이 거대한 계획에 있어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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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韓 시범경기 최다 홈런' 강정호, 장타력 앞세워 눈도장 '쾅'

[인포그래픽] '韓 시범경기 최다 홈런' 강정호, 장타력 앞세워 눈도장 '쾅'

[엠스플뉴스]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강정호가 시범경기 7번째 홈런을 쏘아올렸다. 강정호는 첫 타석부터 상대 선발 앤드류 캐시너(볼티모어)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강정호는 이번 홈런으로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6홈런)..

  [엠스플뉴스]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강정호가 시범경기 7번째 홈런을 쏘아올렸다. 강정호는 첫 타석부터 상대 선발 앤드류 캐시너(볼티모어)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강정호는 이번 홈런으로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6홈런)를 제치고 시범경기 단독 홈런 선두로 올라섰다.   강정호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시범경기 최다 홈런 기록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17년 박병호가 미네소타 시절 기록했던 6홈런이다.     강정호는 일찌감치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의 눈도장을 받았다. 헌팅턴 단장은 스프링캠프가 한창이던 19일 "주전 3루수로 강정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정호의 경쟁자로 꼽혔던 콜린 모란은 이번 시범경기 저조한 타격 성적에 더해 수비에서도 실책을 연발하며 경쟁력을 잃었다.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의 파워는 분명히 위협적"이라며 강정호가 모란에 앞선 이유를 설명했다.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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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불펜' ARI 홀랜드, 2019시즌 마무리 복귀

'베테랑 불펜' ARI 홀랜드, 2019시즌 마무리 복귀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그렉 홀랜드(3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마무리로 돌아온다. MLB.com은 25일(한국시간) 토리 로블로 감독의 말을 인용해 “올 시즌 애리조나의 마무리투수는 홀랜드”라고 전했다. 홀랜드는 한..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그렉 홀랜드(3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마무리로 돌아온다.   MLB.com은 25일(한국시간) 토리 로블로 감독의 말을 인용해 “올 시즌 애리조나의 마무리투수는 홀랜드”라고 전했다.   홀랜드는 한때 리그에서 손꼽히는 마무리투수였다. 2010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데뷔한 홀랜드는 2013년을 시작으로 2년 연속 40세이브를 기록했다. 당시 켈빈 에레라, 웨이드 데이비스와 함께 불펜 3대장으로 불리며 캔자스시티의 철벽 불펜을 구축했다.   토미 존 수술을 받고 2016시즌을 결장한 홀랜드는 이듬해 콜로라도로 이적했다. 그해 41세이브로 내셔널리그 세이브 타이틀을 차지했고 올해의 재기상도 수상했다.   지난해 이적 전과 후의 성적은 극과 극이었다. 1년 1400만 달러에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했지만, 32경기 2패 평균자책 7.92로 몰락했고 5월에는 고관절 부상까지 당했다. 하지만 워싱턴으로 이적 후에는 24경기 3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 0.84로 호투했다. 그리고 지난 1월 홀랜드는 애리조나와 1년 35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로블로 감독은 홀랜드와 아치 브래들리, 히라노 요시히사 세 명을 두고 고민한 끝에 홀랜드를 마무리로 낙점했다. 로블로는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 모두 훌륭한 선수들이지만, 마무리 경험 면에서 홀랜드가 가장 낫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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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스' 카일 프리랜드, COL 개막전 선발 출격

'뉴에이스' 카일 프리랜드, COL 개막전 선발 출격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카일 프리랜드(25·콜로라도 로키스)가 콜로라도 선발진의 선두주자로 나선다. 현지 매체 ‘덴버 포스트’는 25일(한국시간) 버드 블랙 감독의 말을 인용해 “프리랜드가 콜로라도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카일 프리랜드(25·콜로라도 로키스)가 콜로라도 선발진의 선두주자로 나선다.   현지 매체 ‘덴버 포스트’는 25일(한국시간) 버드 블랙 감독의 말을 인용해 “프리랜드가 콜로라도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2017년 33경기 11승 11패 평균자책 4.10으로 가능성을 보인 프리랜드는 지난해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2018시즌 33경기 202.1이닝 17승 7패 평균자책 2.85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4위에 올랐다.   타자 친화구장인 쿠어스필드에서도 위력투를 선보였다. 지난해 프리랜드는 원정(3.23)보다 홈(2.40)에서 더 낮은 평균자책을 기록했다.   프리랜드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그저 한 시즌 건강을 유지해 30경기 이상 등판한 결과일 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랙 감독은 프리랜드에 이어 허먼 마르케스, 타일러 앤더슨, 존 그레이, 채드 베티스가 선발로 등판한다고 발표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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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홈런 선두' 강정호, 외신의 비관론 뒤집을까

'시범경기 홈런 선두' 강정호, 외신의 비관론 뒤집을까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현지 외신은 여전히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시범경기 성적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현지 외신은 여전히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시범경기 성적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앤드류 캐시너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7호 홈런을 신고한 강정호는 애런 저지를 제치고 시범경기 홈런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시범경기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현지 매체는 강정호의 성적이 "불확실하다"고 언급했다.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한 2시즌의 공백, 시범경기 성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유다. MLB.com은 “피츠버그에게 강정호는 여전히 와일드카드”라고 전했다. ‘CBS 스포츠’ 역시 “강정호는 곧 32세가 되고 최근 두 시즌을 뛰지 못했다”며 “시범경기 성적은 큰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피츠버그가 가장 믿을만한 3루수 후보는 강정호다. 3루수 경쟁자 콜린 모란은 시범경기 44타수 10안타 1홈런 타율 .227 OPS .618로 공격력에서 개선이 필요하다.   반면 강정호는 이미 빅리그에서 장타력 검증을 마친 선수다. 2015년과 2016년 두 시즌 타율 .273 36홈런 OPS .838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도 녹슬지 않은 장타력을 과시했다. 피츠버그에서 시범경기 7홈런을 기록한 타자는 2012년 맷 헤이그가 마지막이었다.   지난 19일 닐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를 개막전 3루수로 지목하며 신뢰를 보냈다. 강정호가 개막 후에도 시범경기에서의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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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서 옵트아웃' 브래드 밀러, CLE와 메이저 계약

'다저스서 옵트아웃' 브래드 밀러, CLE와 메이저 계약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에서 옵트아웃을 선언한 브래드 밀러(29)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입단했다. MLB.com 맨디 벨은 25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가 내야수 밀러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에서 옵트아웃을 선언한 브래드 밀러(29)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입단했다.   MLB.com 맨디 벨은 25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가 내야수 밀러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밀러는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뛰며 타율 .248 7홈런 29타점 OPS .724를 기록했다. 8월 밀워키에서 방출된 후 지난 1일 다저스와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385 2홈런 3타점 OPS 1.044로 분전했지만, 팀에서 입지를 굳히지 못하고 옵트아웃을 실행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밀러 영입으로 센터 내야진 공백을 메웠다. 클리블랜드는 주전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2루수 제이슨 킵니스는 종아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는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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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 라미레즈, 파울타구에 무릎 부상…골절은 피해

CLE 라미레즈, 파울타구에 무릎 부상…골절은 피해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최악의 상황을 모면했다. MLB.com은 25일(한국시간) “3루수 호세 라미레즈가 파울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아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라미레즈는 시카고 화이트삭..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최악의 상황을 모면했다.   MLB.com은 25일(한국시간) “3루수 호세 라미레즈가 파울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아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라미레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전했다. 하지만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파울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고 쓰러졌다. 심한 고통을 호소한 라미레즈는 트레이너와 감독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다행히 구조적인 손상은 없다는 소식이다. 라미레즈는 곧바로 X-레이 검사를 받았지만, 골절은 발견되지 않았다. 테리 프랑코나 감독은 라미레즈가 데이투데이에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클리블랜드는 시즌 전부터 내야진에 비상이 걸렸다.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제이슨 킵니스가 모두 종아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여기에 라미레즈마저 이탈한다면 클리블랜드의 전력손실은 심각해진다.   라미레즈는 지난해 157경기 타율 .270 39홈런 105타점 OPS .939를 기록, MVP 투표 3위에 오른 간판 3루수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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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더가드 "메츠, 디그롬과 연장계약 빨리 성사해야"

신더가드 "메츠, 디그롬과 연장계약 빨리 성사해야"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노아 신더가드(26·뉴욕 메츠)는 제이콥 디그롬의 연장계약이 성사되길 바라는 입장이다. MLB.com은 25일(한국시간) 신더가드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신더가드가 디그롬과 메츠의 연장계약을 지지한다”..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노아 신더가드(26·뉴욕 메츠)는 제이콥 디그롬의 연장계약이 성사되길 바라는 입장이다.   MLB.com은 25일(한국시간) 신더가드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신더가드가 디그롬과 메츠의 연장계약을 지지한다”고 보도했다.   디그롬은 지난해 32경기 217이닝 10승 9패 평균자책 1.70으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시즌 후 사이영상 투포에서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와 애런 놀라(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치고 역대 최소 승수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오프시즌 기간 디그롬과 구단 측은 연장계약에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하지만 디그롬은 “연장계약 데드라인은 개막전까지”라며 시즌이 개막하면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크리스 세일과 저스틴 벌랜더가 소속팀과의 연장계약에 성공했지만, 디그롬의 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팀 동료 신더가드는 디그롬의 연장계약이 하루빨리 성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더가드는 “디그롬은 얼마를 받든 그만한 자격이 있는 선수다. 메츠 구단은 그를 만족시켜 내년 시즌에도 팀을 위해 던지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전까지 연장계약 추세가 없었다면 상황은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세일과 벌랜더의 사례를 목격했다. 디그롬도 그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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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시범경기 7호 홈런 폭발… ML 단독선두

강정호, 시범경기 7호 홈런 폭발… ML 단독선두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범경기 7호 홈런을 작렬했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타자 ..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범경기 7호 홈런을 작렬했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강정호의 장타력이 폭발했다.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강정호는 우완 앤드류 캐시너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범경기 7번째 홈런포로 이 부문 공동선두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를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2017년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기록한 한국인 시범경기 최다홈런 기록도 경신했다.   강정호는 3회 1사 1루 네이트 칸스와의 승부에서 중견수 뜬공, 5회 2사 3루에서는 마이칼 기븐스에게 삼진을 당했다. 7회 수비에서 교체된 강정호는 시범경기 타율 .238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홈런으로 유일한 득점을 올린 피츠버그는 볼티모어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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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크] 디그롬 "메츠와 연장계약? 좀 더 지켜봐야"

[MLB 토크] 디그롬 "메츠와 연장계약? 좀 더 지켜봐야"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제이콥 디그롬(30)이 뉴욕 메츠와의 계약연장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유지했다. 미국 ‘뉴스데이’는 24일(한국시간) 디그롬을 찾아 메츠와 연장계약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최근 마이크 트라웃, 폴 골드..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제이콥 디그롬(30)이 뉴욕 메츠와의 계약연장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유지했다.   미국 ‘뉴스데이’는 24일(한국시간) 디그롬을 찾아 메츠와 연장계약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최근 마이크 트라웃, 폴 골드슈미트, 크리스 세일, 저스틴 벌랜더 등 정상급 선수들이 연달아 소속팀과 연장계약을 체결하면서 디그롬의 연장계약 여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디그롬은 “긍정적인 분위기는 아니다.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이번 협상이 어떻게 끝날지 나도 모르겠다.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물론 무언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하지만 개막일이 가까워지고 있고, 지금은 시즌 준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데이는 "세일이 보스턴과 맺은 1억 4500만 달러 계약이 디그롬 연장계약의 척도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단, 나이와 FA 취득 시기에서 두 선수는 확실한 차이점이 있다. 만 29세 세일은 FA를 1년 앞두고 연장계약을 체결한 반면 디그롬은 2시즌 뒤에야 FA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디그롬은 세일과 비슷한 규모의 계약을 원하냐는 말에 “잘 모르겠다. 세일은 FA 시기가 좀 더 가까웠다”고 강조하며 에이전트와 머리를 맞대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규시즌 개막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과연 디그롬이 메이저리그 대세가 된 '연장계약 열풍'에 몸을 맡길지 궁금하다.   한편, 디그롬은 지난해 217이닝 10승 9패 평균자책 1.70 fWAR 9승을 기록,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 영광을 누렸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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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gif] '투수 맞아?' 마이콜라스, 스트라스버그 상대로 홈런 '쾅'

[MLB gif] '투수 맞아?' 마이콜라스, 스트라스버그 상대로 홈런 '쾅'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30)가 타석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마이콜라스는 24일(한국시간) 웨스트 팜 비치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6..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30)가 타석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마이콜라스는 24일(한국시간) 웨스트 팜 비치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타석에선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내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홈런은 2회에 터졌다. 팀이 1-0으로 앞선 2회 초 2사 2루에 스트라스버그와 맞붙은 마이콜라스는 바깥쪽 공을 잡아당겨 좌월 투런포로 연결했다. 시범경기 첫 홈런. 정상급 투수를 상대로 마수걸이포를 신고하는 기염을 토한 마이콜라스다.    경기 후 마이콜라스는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공에 너무 늦게 반응하지 않으려 노력했다”며 홈런 비결을 귀띔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출신 마이콜라스는 지난해 타석에서 홈런 2개를 작성했다. 특히 지난해 8월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엔 비거리 426피트(약 129.84m)짜리 대형 홈런을 터뜨리기도 했다.   물론 마운드에서 활약이 더 대단했다. 요미우리를 거쳐 세인트루이스에 둥지를 튼 마이콜라스는 지난해 200.2이닝 동안 18승 4패 평균자책 2.83 fWAR 4.3승을 기록, 메이저리그 역수출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워싱턴과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발 마이콜라스가 고전했지만, 다코다 허드슨이 6이닝 무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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