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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새로운 유형의 1번 타자, 그리고 이치로

[이현우의 MLB+] 새로운 유형의 1번 타자, 그리고 이치로

이치로 스즈키(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스플뉴스] 이치로 스즈키(44)의 시애틀 매리너스 복귀로 떠들썩했던 최근 이틀간 한 신임 사령탑의 고민이 필자의 시선을 끌었다. 뉴욕 양키스 감독 애런 분은 6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를 마친 후 인..

이치로 스즈키(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스플뉴스]   이치로 스즈키(44)의 시애틀 매리너스 복귀로 떠들썩했던 최근 이틀간 한 신임 사령탑의 고민이 필자의 시선을 끌었다.   뉴욕 양키스 감독 애런 분은 6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를 통해 "애런 저지(25)를 1번 타자로 기용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키 201cm 몸무게 128kg이란 거대한 체격으로 보나, 52홈런(AL 1위) 208삼진(AL 1위)이란 성적으로 보나 저지는 전형적인 1번 타자와는 거리가 있다. 우리가 1번 타자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호리호리한 몸매에 발이 빠른 선수다. 홈런을 많이 쳐내진 못해도 발이 빠른, 흙먼지를 일으키며 2루로 돌진하는 그런 선수를 말이다.    3할을 훌쩍 넘기는 타율과 50개에 육박하는 도루를 기록했던 전성기 이치로는, 그 대표적인 선수 가운데 하나였다. 하지만 만 44세가 된 이치로는 어느덧 1번 타자보다는 하위 타선에 더 적합한 선수가 된 지 오래다. 그런데 때마침 이치로의 전성기가 끝날 무렵이었던 2015년부터 메이저리그에는 새로운 유형의 1번 타자가 서서히 등장하고 있다.   2016년 월드시리즈 준우승 당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1번 타자였던 카를로스 산타나가 대표적인 사례다.   최근 등장한 새로운 유형의 1번 타자 흐름   카를로스 산타나(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클리블랜드의 감독 테리 프랑코나는 2016시즌 타율 .259 34홈런 87타점을 기록한 거포 카를로스 산타나를 정규시즌부터 1번 타자로 기용하는 변칙 전략(86경기)을 즐겨 썼다. 산타나는 다부지지만 약간은 통틍한 듯한 몸매를 지닌 전형적인 포수 출신 거포다. 이와 같은 파격적인 기용 방식에도 불구하고 클리블랜드는 정규시즌 777득점으로 AL 2위를 기록했고, 가을에는 이변을 일으키며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었다.   한편, 2017시즌에는 190cm 90kg란 체격에 34홈런을 쳐낸 조지 스프링어를 1번 타자로 기용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한술 더 떠 스프링어는 7경기에서 타율 .379 5홈런 7타점을 기록하며, 월드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그밖에도 지난해 미네소타는 34홈런을 쳐낸 브라이언 도저를, 콜로라도는 37홈런을 쏘아 올린 찰리 블랙먼을, 뉴욕 메츠는 27홈런을 기록한 마이클 콘포토를 1번 타자로 기용했다.    해당 구단들에 이들보다 발이 빠른 선수가 없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이들은 모두 이치로가 1번 타자로 뛰는 시대였다면 높은 확률로 클린업 트리오에 배치되었을 타자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다섯 팀이 앞선 타자들을 1번 타자에 배치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해볼 수 있다. 첫째, 1번 타자의 최대 덕목은 도루가 아닌 출루에 있기 때문이다. 둘째, 더 뛰어난 타자가 최대한 많은 타석에 들어서는 것이 득점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애런 저지(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야구 격언 중에 '1루는 훔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빠른 발을 지녔다고 하더라도 누상에 나가지 않으면 무용지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테이블세터(table setter, 1~2번 타순을 일컫는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1번 타자의 최대 덕목은 출루율이다. 1번 타자는 팀 내 어떤 타자보다 더 많은 타석에 들어서게 된다. 그들의 목표는 최대한 아웃을 당하지 않고 진루에 성공함으로써 다음 타자가 점수를 뽑아낼 기회를 창출하는 데 있다.   그런데 그 진루가 반드시 단타여야 할 이유는 없다는 점이 중요하다. 볼넷을 얻어 나가더라도 1루에 진루한 것은 마찬가지다. 2루타면 더 좋고, 3루타면 더더욱 좋으며, 홈런이면 두말할 나위도 없다. 어짜피 1회를 제외하면 1번 타자가 반드시 선두 타자로 들어서는 것도 아니다. 이런 논리에서 보면 지난해 127볼넷(AL 1위)를 얻어내면서 출루율 .422, 128득점(AL 1위)를 기록한 저지는 최고의 1번 타자감 가운데 한 명이다.   마지막 전형적인 1번 타자 HOFer가 될지도 모르는 이치로   MOVIE_DAUM::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383256425?service=daum_searchview::MOVIE_DAUM     사실 이런 세이버메트리션들의 '통념을 깨는 주장'이 등장한 건 꽤 오래전의 일이다. 게다가 실제로 이런 주장을 16년 전에 접목한 구단도 있었다. 머니볼로 유명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단장 빌리 빈은 세이버메트릭스가 대두하던 2000년대 초, 통산 도루를 한 차례도 성공시키지 못했던 제러미 지암비를 1번 타자로 기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가장 보수적인 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에서 이런 새로운 흐름은 '대세'로 자리 잡지 못한 채 묻혀버리고 말았다.    바꿔 말하면, 당시 대두됐던 새로운 1번 타자 유형이 대세로 자리잡는 데 약 17년이 걸렸다는 말이 된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그 시기는 이치로의 전성기와 일치한다. 그 17년의 세월 동안 이치로는 평균 155경기에 출전해 83득점 7홈런 46타점 30도루 타율 .312을 기록하며, 21세기를 대표하는 전형적인 1번 타자 가운데 한 명으로 우뚝 섰다. 그리고 어쩌면 이런 이치로의 활약이 새로운 유형의 1번 타자들이 등장하는 것을 가로막는 요소로 작용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추세만 놓고 봤을 때, 머지않은 미래에는 이치로 같은 유형의 선수가 등장하더라도 1번 타자로 기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어쩌면 이치로는 우리가 볼 수 있는 전형적인 1번 타자로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마지막 선수가 될 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그가 뛰는 모습을 1년 더 지켜볼 수 있게 된 것은 야구팬으로서 더더욱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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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CUT] '90파운드 덤벨도 거뜬' 강정호, 부활 위한 맹훈련 돌입

[MLB CUT] '90파운드 덤벨도 거뜬' 강정호, 부활 위한 맹훈련 돌입

[엠스플뉴스] ‘킹캉’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부활을 위한 맹훈련에 돌입했다. 시즌 종료 후 오프시즌 훈련에 돌입한 강정호는 12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강정호는 양손에 90파운드(약 40.82kg)짜리 덤벨..

    [엠스플뉴스]   ‘킹캉’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부활을 위한 맹훈련에 돌입했다.   시즌 종료 후 오프시즌 훈련에 돌입한 강정호는 12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강정호는 양손에 90파운드(약 40.82kg)짜리 덤벨을 들고 벤치프레스를 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당한 무게의 덤벨을 들고 벤치 프레스를 하는 강정호를 지켜본 한 팬은 “비스트 모드(Beast mode)에 돌입했다”며 감탄을 터뜨렸다. 또 다른 팬은 “30홈런 100타점 고고 FA 대박 가즈아~”라며 강정호의 부활을 기원했다.   2년에 가까운 공백기에도 강정호에게 거는 현지의 기대는 여전하다. MLB.com은 "기량을 되찾는다면 30홈런도 칠 수 있는 선수"라며 강정호를 호평하기도 했다. 2016년엔 103경기만 뛰고도 21홈런을 터뜨린 만큼, 과거 실력을 되찾으면 30홈런 아치를 그릴 수도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기대를 알고 있는 강정호도 올겨울 혹독한 훈련에 돌입하며 부활을 위한 사전작업에 돌입했다. 과연 강정호는 다시 피츠버그의 중심타자로 거듭날 수 있을까. 물론 경기 외적으로 더는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게 기본 전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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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 찾는' 밀워키, FA 머피·라우리 영입 눈독

'2루수 찾는' 밀워키, FA 머피·라우리 영입 눈독

[엠스플뉴스] '2018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팀' 밀워키 브루어스가 주전 2루수를 찾고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2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가 FA 2루수 다니엘 머피(33)와 제드 라우리(34)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며 ‘라우리는 2015년 당시 휴스턴 애스트로스 프런트의..

    [엠스플뉴스]   '2018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팀' 밀워키 브루어스가 주전 2루수를 찾고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2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가 FA 2루수 다니엘 머피(33)와 제드 라우리(34)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며 ‘라우리는 2015년 당시 휴스턴 애스트로스 프런트의 직원으로 일하던 데이빗 스턴스 밀워키 단장과 한 팀에서 뛴 인연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간 밀워키의 큰 고민거리는 2루수였다. 조나단 비야르, 에릭 소가드 등 수많은 선수가 2루에서 자리 잡지 못했다. 시즌 도중엔 볼티모어에서 '올스타 출신 2루수' 조나단 스쿱을 긴급수혈했지만, 타율 .202에 그치며 실망감을 남겼다. 결국 스쿱은 논텐더로 풀렸다.   현재 밀워키의 최고 유망주는 2루수 케스턴 히우라(22)다. MLB.com 유망주 전체 30위에 선정될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이미 타격은 빅리그급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하지만 아직 마이너리그에서 성장할 시간이 필요한 상태다.   머피와 라우리는 히우라가 성장할 때까지 시간을 벌어주면서 동시에 '컨텐더 팀' 밀워키의 2루를 책임질 능력이 있는 선수다. 단, 두 선수의 나이가 30대 중후반에 접어들었다는 점은 우려를 사는 요소다.   2루수 보강을 오프시즌 목표로 내건 밀워키가 과연 오래 묵은 고민을 해결할 적임자를 찾을지 궁금하다.     다니엘 머피-제드 라우리, 2016~2018년 fWAR 머피 : 5.7승/4.4승/0.8승 라우리 : -0.6승/3.6승/4.9승 *MLB 트레이드루머스, 머피 2년 2000만 달러-라우리 3년 3000만 달러 예상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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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롤 감축 성공' CLE, 클루버·바우어 지키나

'페이롤 감축 성공' CLE, 클루버·바우어 지키나

[엠스플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올겨울 목표로 삼은 페이롤 감축에 성공하면서 코리 클루버(32)와 트레버 바우어(27)의 이적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미국 ‘팬크레드 스포츠’ 존 헤이먼은 12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는 에드윈 엔카나시온, 욘더 알론소, 얀 곰스를 트..

  [엠스플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올겨울 목표로 삼은 페이롤 감축에 성공하면서 코리 클루버(32)와 트레버 바우어(27)의 이적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미국 ‘팬크레드 스포츠’ 존 헤이먼은 12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는 에드윈 엔카나시온, 욘더 알론소, 얀 곰스를 트레이드해 재정적인 걱정을 덜었다. 이는 코리 클루버와 트레버 바우어가 잔류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코리 클루버‧트레버 바우어, 2018년 성적 클루버 : 215이닝 20승 7패 평균자책 2.89 fWAR 5.6승 바우어 : 175.1이닝 12승 6패 평균자책 2.21 fWAR 6.1승 *클루버, 구단옵션 포함 2021시즌까지 보유가능 *바우어, 2020시즌 종료 후 FA 자격 취득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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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CIN·WSH, '부활' 아니발 산체스 영입 관심

ATL·CIN·WSH, '부활' 아니발 산체스 영입 관심

[엠스플뉴스] 극적인 부활에 성공한 아니발 산체스(34, FA)를 향한 빅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뜨겁다. MLB.com 존 모로시는 12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신시내티 레즈 그리고 워싱턴 내셔널스가 산체스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산..

  [엠스플뉴스]   극적인 부활에 성공한 아니발 산체스(34, FA)를 향한 빅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뜨겁다.   MLB.com 존 모로시는 12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신시내티 레즈 그리고 워싱턴 내셔널스가 산체스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산체스는 빅리그 13시즌 통산 1729.1이닝을 던져 97승 100패 평균자책 3.99를 기록 중인 베테랑 우완투수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이를 바탕으로 2013년을 앞두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5년 8000만 달러 ‘FA 잭팟’을 터뜨렸다.   디트로이트 이적 첫해엔 14승 8패 평균자책 2.57 fWAR 6승을 기록, 사이영 투표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이후 부상과 부진에 발목이 잡혀 내리막길을 걸었다. 결국, 지난해엔 평균자책 6.41로 커리어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먹튀’ 오명을 뒤집어썼다.   올해도 순탄치 않았다. 미네소타 트윈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방출되는 수모를 맛봤다. 다행히 애틀랜타가 그에게 손을 내밀었고, 25경기 동안 136.2이닝을 던져 7승 6패 평균자책 2.83 fWAR 2.4승으로 극적인 부활에 성공했다.   비교적 저렴한 베테랑 선발투수를 찾는 팀들이 FA 시장에 뛰어든 산체스를 영입 대상으로 삼은 가운데, 과연 그가 내년엔 어떤 팀 유니폼을 입게 될지 궁금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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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1루수' 맷 아담스, 워싱턴 복귀…1년 400만 달러

'FA 1루수' 맷 아담스, 워싱턴 복귀…1년 400만 달러

[엠스플뉴스] ‘FA 1루수’ 맷 아담스(30)가 다시 워싱턴 내셔널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야후스포츠' 제프 파산은 12월 16일(이하 한국시간) 1루 겸 외야수 아담스가 워싱턴과 1년 4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아담스는 신체검사를 앞두고 있으며 세부절차가 완료..

    [엠스플뉴스]   ‘FA 1루수’ 맷 아담스(30)가 다시 워싱턴 내셔널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야후스포츠' 제프 파산은 12월 16일(이하 한국시간) 1루 겸 외야수 아담스가 워싱턴과 1년 4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아담스는 신체검사를 앞두고 있으며 세부절차가 완료되면 계약이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도 공개됐다. '워싱턴 포스트' 제시 도허티에 따르면 아담스의 2019년 연봉은 300만 달러며, 2020년엔 선수와 구단이 모두 동의하면 발동되는 뮤추얼 옵션(바이아웃 100만 달러)이 걸려있다.   2018시즌을 앞두고 워싱턴에 둥지를 튼 아담스는 94경기 동안 타율 .257 18홈런 48타점 OPS .842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워싱턴의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희미해지면서 8월 말 트레이드를 통해 ‘친정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돌아갔다.   다만 세인트루이스에선 OPS .533에 머무르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결국, 시즌 성적도 121경기 동안 타율 .239 21홈런 57타점 OPS .786로 나빠졌다.    시즌 종료 후엔 FA 자격을 취득했고, 다시 워싱턴의 부름을 받게 됐다.   차후 워싱턴은 좌타자 아담스를 우타 1루수 라이언 짐머맨을 뒷받침하는 백업 멤버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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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리포트] '알론소 합류' CWS, 마차도 영입 위한 포석?

[이적시장 리포트] '알론소 합류' CWS, 마차도 영입 위한 포석?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SD, 이안 킨슬러와 2년 계약 합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베테랑 2루수를 데려왔다. M..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SD, 이안 킨슬러와 2년 계약 합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베테랑 2루수를 데려왔다. MLB.com은 “샌디에이고가 킨슬러와 2년 8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유격수 프레디 갈비스가 FA로 풀린 샌디에이고는 2루수 유망주 루이스 유리아스를 유격수로 돌리겠다는 계획이다. MLB.com은 “유망주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콜업되면 킨슬러를 유틸리티로 활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볼티모어, ‘전 컵스 벤치코치’ 브랜든 하이드 감독 선임   벅 쇼월터 감독과 이별한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새로운 사령탑을 임명했다. MLB.com은 “볼티모어가 브랜든 하이드를 제20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2016년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함께하기도 했던 하이드는 올해 벤치코치로 조 매든 감독을 보좌했다. 하이드는 1991년 볼티모어 감독을 맡았던 자니 오츠와 더불어 구단 역사상 가장 젊은 나이(45세)에 감독이 됐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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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토론토 중견수 케빈 필라 영입 눈독

SF, 토론토 중견수 케빈 필라 영입 눈독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중견수 케빈 필라(29)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미국 ‘NBC 스포츠 베이 에어리어’는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토론토 외야수 필라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스..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중견수 케빈 필라(29)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미국 ‘NBC 스포츠 베이 에어리어’는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토론토 외야수 필라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스티븐 두가(25)를 주전 중견수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파르한 자이디 사장은 좌타자 두가와 플래툰을 돌 우타자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필라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선수다.   또 샌프란시스코의 홈구장 AT&T 파크는 외야가 광활하다. 특히 우중간이 깊어 우익수들의 수비 부담이 중견수 못지않다. 이에 NBC 스포츠는 샌프란시스코가 필라를 중견수로 기용하고, 두가를 우익수로 돌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2013년 토론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필라는 6시즌 통산 타율 .261 55홈런 230타점 69도루 OPS .696을 기록 중인 우타자. 비록 타격 생산성에선 리그 평균을 밑돌았지만, 탄탄한 수비와 준수한 주루능력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토론토의 주전 중견수로 활약했다.   올해엔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252 15홈런 59타점 14도루 OPS .708 fWAR 2승을 기록했으며, 2020시즌 이후 FA 자격을 취득한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가 예상한 필라의 내년 연봉은 530만 달러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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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QS' 질롱 코리아, 오클랜드 꺾고 8연패 탈출

'김진우 QS' 질롱 코리아, 오클랜드 꺾고 8연패 탈출

[엠스플뉴스] 질롱 코리아가 8연패 사슬을 끊었다. 김진우는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 투아타라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김진우의 퀄리티스타트를 앞세워 5-3으로 승리했다. 2회 질롱 코리아가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국대..

  [엠스플뉴스]   질롱 코리아가 8연패 사슬을 끊었다.   김진우는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 투아타라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김진우의 퀄리티스타트를 앞세워 5-3으로 승리했다.         2회 질롱 코리아가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국대건과 임태준이 안타-2루타로 출루한 1사 2, 3루에서 조한결이 땅볼로 국대건을 불러들였다. 이어 박휘연이 적시타로 임태준도 홈을 밟았다. (2-0)   4회 초 김진우가 첫 실점을 허용했다. 다니엘 램-헌트와 맥스 브라운에게 안타-2루타를 연속 허용했고 크리스 리차즈가 땅볼로 1타점을 기록했다. (2-1)   하지만 타선이 4회 말 곧바로 반격했다. 1사 후 임태준과 조한결이 안타-몸에 맞는 공으로 살아나갔고 박휘연이 희생번트를 시도했다. 이때 투수가 1루 송구 실책을 저질러 2루 주자가 득점했다. 신승원과 임종혁의 연속 적시타가 터진 질롱 코리아는 점수차를 4점으로 벌렸다.   6회 2점을 내줬지만 7회 올라온 허건엽이 1이닝을 삼자범퇴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더블헤더 규정에 따라 경기는 7회까지 진행됐다.   김진우는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3실점 퀄리티스타트로 호주프로야구 첫 승을 신고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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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S, CLE 1루수 욘더 알론소 영입…1대1 트레이드

CWS, CLE 1루수 욘더 알론소 영입…1대1 트레이드

[엠스플뉴스] 욘더 알론소(31)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향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1루수 욘더 알론스를 영입했다. 클리블랜드는 트레이드 대가로 마이너리그 외야수 알렉스 콜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

  [엠스플뉴스]   욘더 알론소(31)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향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1루수 욘더 알론스를 영입했다. 클리블랜드는 트레이드 대가로 마이너리그 외야수 알렉스 콜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화이트삭스는 알론소의 잔여 계약을 모두 책임지며, 다음날인 16일 알론소의 화이트삭스 입단이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지난해 28홈런 OPS .866을 기록, 커리어 최고의 성적을 거뒀던 알론소는 올해엔 2+1년 계약을 맺고 클리블랜드에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145경기 동안 타율 .250 23홈런 OPS .738에 그치며 구단의 기대를 밑돌았다.   여기에 클리블랜드가 1루 자원인 카를로스 산타나와 제이크 바우어스를 영입하면서 입지가 좁아졌고, 결국 클리블랜드를 떠나 화이트삭스로 이적하게 됐다.   한편, 알론소와 유니폼을 맞바꿔 입은 콜은 2016년 드래프트 3라운드에 지명된 선수다. 올해엔 더블A와 싱글A에서 뛰며 123경기 동안 타율 .248 12홈런 58타점 OPS .760의 성적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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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기회' 김진우, 오클랜드전 6이닝 6K 3실점 호투(영상)

'첫 승 기회' 김진우, 오클랜드전 6이닝 6K 3실점 호투(영상)

[엠스플뉴스] 김진우(35, 질롱 코리아)가 호주프로야구 첫 승 달성을 눈앞에 뒀다. 김진우는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 투아타라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3실점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1회를 피안..

  [엠스플뉴스]   김진우(35, 질롱 코리아)가 호주프로야구 첫 승 달성을 눈앞에 뒀다.   김진우는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 투아타라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3실점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1회를 피안타 1개만 내주고 막아낸 김진우는 3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타선도 2회 안타 3개와 진루타를 묶어 2점의 리드를 안겼다.   첫 실점은 4회에 나왔다. 김진우는 다니엘 램-헌트와 맥스 브라운에게 안타-2루타를 연속 허용했고 크리스 리차즈의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2-1) 하지만 후속 타자 두 명을 삼진-땅볼로 틀어막고 위기를 탈출했다.   4회 말 타선이 3점을 추가하며 여유를 찾은 김진우는 6회 다시 흔들렸다. 선두타자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킨 후 램-헌트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그리고 폭투 2개를 범해 2루 주자가 홈으로 무혈입성했다.   6회까지 리드를 지킨 김진우는 7회 허건엽에게 바통을 넘기고 호주리그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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