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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이치로의 끝나지 않은 도전

[이현우의 MLB+] 이치로의 끝나지 않은 도전

2016년 MLB 통산 3000안타를 달성한 스즈키 이치로가 모자를 벗어 관중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스플뉴스] 지금으로부터 17년 전,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상륙한 만 27세의 일본인 외야수는 타율(0.350) 안타(242개) 도루(56..

2016년 MLB 통산 3000안타를 달성한 스즈키 이치로가 모자를 벗어 관중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스플뉴스]   지금으로부터 17년 전,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상륙한 만 27세의 일본인 외야수는 타율(0.350) 안타(242개) 도루(56개)에서 AL 1위를 석권하며, 올해의 신인상과 MVP를 동시에 수상한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됐다. 2010년까지 10년 연속 3할 타율-200안타-20도루를 기록하며 10년 연속 올스타-골드글러브에 선정된 그는, 2011년 7월 24일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났다.   그 후 7년 반이 지난 지금, 어느덧 만 44세가 된 그 선수의 시애틀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 그는 바로 이치로 스즈키(44)다. 6일(이하 한국시간) 복수의 매체는 이치로와 시애틀이 1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계약 성사를 위한 단계로 신체검사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17년 전과는 많은 점이 달라졌다. 17년 전 시애틀 구단 및 팬들은 일본프로야구(NPB) 통산 타율 .353을 기록하던 이치로가 메이저리그에서도 최고의 1번 타자 가운데 한 명이 되길 바랐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시애틀 팬들이 이치로에게 바라는 것은 어떤 의미에선 경기장에서의 활약 여부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들에게 이치로는 켄 그리피 주니어와 에드가 마르티네스만큼이나 팀의 역사를 상징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그리고 올해는 사실상 이치로의 미국 무대에서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다. 프랜차이즈 스타의 마지막 시즌을 함께하고 싶어 하는 것은 모든 야구팬들이 마찬가지다. 시애틀 구단이 이치로를 영입하기로 한 것에는 이런 계산이 깔려있을 공산이 크다. 계약 임박 소식이 전해진 날, 주전 외야수 반 가멜이 사근 부상으로 6주간 뛰지 못하게 되면서 그의 공백을 메워줄 외야수가 필요했던 것도 일부 영향을 미쳤겠지만 말이다.    물론 이치로라고 이런 사실을 모를 리가 없다. 하지만 그는 일본으로 복귀해 안락하게 은퇴하는 대신 메이저리그에서 1년 더 도전하는 것을 택했다.    이치로의 새로운 도전: 만 51세까지 현역 생활   2001년 스즈키 이치로가 타격 준비 자세를 취하고 있다. 왼손을 오른쪽 어깨에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배트를 직각으로 세워 투수를 가리키는 동작은 일명 '사무라이 자세'라 불리며 이치로의 상징과도 같다.(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이치로는 아이치현 나고야 외곽에 있는 도요야마라는 작은 마을에서 자랐다. 만 7세 때 리틀야구팀에 가입한 그는 아버지에게 '어떻게 하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지'를 물었다. 그때 아버지가 고안해낸 방법은 매일 50개씩 투구하고, 50번의 내야 수비 연습을 하고 50번의 외야 수비 연습을 한 다음, 500구의 타격연습을 하는 것이었다(출처: The Meaning of Ichiro, 2009)   이치로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쓴 일기에 따르면, 그는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이후로 1년에 360일을 위와 같이 강도 높은 방식으로 연습했다. 그리고 이런 연습량은 이치로가 자신이 반드시 프로야구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하는 근거였다. 훗날 프로가 된 다음에도 그는 마치 수도승처럼 하루 24시간을 야구에 투자해왔다.   그는 경기 시작 5시간 전에는 경기장에 도착해 늘 같은 방식으로 스트레칭을 하고 타격 연습을 한다. 혹여나 있을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더그아웃에 있을 때는 나무 막대기로 발바닥을 꾸준히 문지른다. TV를 볼 때는 시력 유지를 위해 선글라스를 낀다. 매일 아침엔 카레를 먹고, 점심으로는 페퍼로니 피자를 먹는다. 비시즌에도 특수제작된 기구를 활용해 매일 세 차례씩 운동한다.   이런 루틴을 바탕으로 이치로는 만 38세였던 2012년까지 체지방 비율을 6%로 유지해왔다. 이와 같은 자기관리야말로 이치로가 1980년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뛴 타자 가운데 일곱 번째로 많은 나이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비결이다. 그런 이치로에게는 마지막 남은 '자신과의 약속'이 있다. 바로 만 51세까지 현역으로 뛰겠다는 것이다.    MOVIE_DAUM::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300138893?service=daum_searchview::MOVIE_DAUM     이치로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오릭스(이치로의 친정팀)의 회장 미야우치 요시히코는 지난해 "이치로는 51세까지 현역으로 뛰고 싶기 때문에 등번호 51번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에서 만 50세가 넘어서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뛴 선수는 모두 6명(사첼 페이지, 잭 퀸, 찰리 오리어리, 닉 알트록, 미니에 미노소, 짐 오루크)에 불과하다.   그나마도 모두 1980년대 이전에 뛰었던 선수들로, 전체적인 선수 수준이 높아진 이후 최고령 기록은 만 49세(제이미 모이어, 훌리오 프랑코)가 한계였다. 이번에도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킨다면 이치로는 1980년대 이후 유일한 50대 빅리거가 될 것이다. 그러나 타율 .291 10도루 WAR 1.4승을 기록했던 2016시즌 같은 활약을 재현하지 않는 이상, 현실적으로 이루기 어려운 목표다.   지난해 타율 .255 1도루 WAR -0.2승을 기록하자, FA 시장에서 그의 말을 빌리자면 “애완동물 가게에서 팔리지 않고 남은 큰 개"가 된 것을 떠올려보자. 따라서 선수 생활 연장을 위해선 그 어느 때보다도 올해 성적이 중요하다.   2018년 이치로가 쌓을 마일스톤은?   MOVIE_DAUM::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376973711?service=daum_searchview::MOVIE_DAUM     그렇다면 어쩌면 메이저리그에서의 마지막해가 될지도 모르는 올해, 이치로는 어떤 방식으로 기용될까? 우선 주전 좌익수로 내정되었던 가멜이 복귀하기 전까지는 좌익수 자리를 놓고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함께 경쟁을 펼치게 될 확률이 높다. 그때 경쟁력을 보이지 못한다면 제4, 5 외야수, 심하면 지명할당(DFA)될지도 모른다는 것이 일반적인 예측이다.   이에 따라 야구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에서 제공하는 두 프로젝션(Projections, 성적예상시스템)도 제각각이다.   ZiPS 프로젝션은 이치로가 에레디아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거나 혹은 프랜차이즈로서 대우를 받아 127경기 250타석에 출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이치로는 60개의 안타를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Steamer는 이치로가 얼마 못 가 방출될 것이라고 예상했기에 19경기 76타석밖에 보장받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경우 예상 안타수는 18개다.   Steamer와 ZiPS로 본 2018년 이치로의 예상성적(자료=팬그래프닷컴)   두 가지 프로젝션 상으로 이치로가 쌓을 마일스톤을 살펴보자. 만약 ZiPS의 예상대로 풀린다면 안타 60개를 추가한 이치로는 통산 3140안타를 기록하게 되는데, 이는 3141안타를 기록한 '타격의 달인' 토니 그윈에 이은 역대 20위의 기록이다. 반대로 19안타에 그칠 경우 이치로는 역대 21위인 데이브 윈필드를 넘지 못하고 그대로 22위인채 시즌을 끝마치게 된다.   한편, 이미 안타(2533개) 3루타(79개) 도루(438개) 타수(7858타수) 타율(0.322)에서 프랜차이즈 신기록을 갖고 있는 이치로가 넘볼만한 팀 내 기록으로는 출전경기(1844경기), 타석(8483타석), 득점(1176득점)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타석(191타석 차이)과 득점(43득점 차이)는 활약 여하에 따라 올해 현재 1위인 마르티네스를 따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 이치로가 메이저리그에서 쌓은 마일스톤과 수상실적은 아래와 같다. 마일스톤 * 미일 통산 4358안타(역대 1위) * MLB 통산 3080안타(역대 22위) * 미국 외 출생자 중 안타 1위: 3080안타 * 역대 네 번째 최소타석 3000안타: 10328타석 * 역대 최장 기간 연속 200안타: 10시즌 (2001~2010) * 역대 최장 기간 연속 리그 안타 1위: 5시즌 (2006~2010) * 역대 신인 시즌 최다안타 1위 242개 (2001) * 역대 단일 시즌 최다안타 1위: 262개 (2004) * 역대 5번째 3000안타 + 500도루 * MLB 올스타전 역사상 유일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2007)   수상 실적 * 10년 연속 올스타 & 골드글러브 선정 (2001~2010) * 아메리칸리그 MVP (2001) *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2001) * 아메리칸리그 타율 1위 2회 (2001, 2004) * 아메리칸리그 도루 1위 1회 (2001) * 아메리칸리그 최다안타 1위 7회 (2001, 2004, 2006~2010)   통산 성적 (NPB) 951경기 3619타수 658득점 1278안타 118홈런 529타점 199도루 타율 .353 출루율 .421 장타율 .522 OPS .943 (MLB) 2636경기 9885타수 1415득점 3080안타 117홈런 780타점 509도루 타율 .312 출루율 .355 장타율 .403 OPS .758 (합계) 3587경기 13504타수 2073득점 4358안타 235홈런 1309타점 708도루 타율 .323 출루율 .374 장타율 .435 OPS .809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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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 벤터스,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DL행

TB 벤터스,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DL행

[엠스플뉴스] 자니 벤터스(33, 탬파베이 레이스)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MLB.com은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켈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벤터스가 오른쪽 햄스트링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벤터스는 이날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엠스플뉴스]   자니 벤터스(33, 탬파베이 레이스)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MLB.com은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켈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벤터스가 오른쪽 햄스트링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벤터스는 이날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6-6으로 맞선 연장 12회 구원 등판했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이 찾아왔다. 벤터스는 선두타자 브렛 가드너의 번트 수비 과정에서 1루 베이스를 커버하기 위해 달려갔다. 하지만 이때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고 경기 도중 교체됐다.   벤터스는 경기 후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베이스에 다다르는 과정에서 갑자기 햄스트링이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전까지 햄스트링을 다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심각한 부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빠른 복귀를 자신했다.   2012시즌 이후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세 번이나 받은 벤터스는 지난 4월 26일 6년 만에 빅리그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올 시즌 성적은 21경기(1선발) 1승 1패 평균자책 3.95다.   한편, 이날 경기는 탬파베이가 신인 제이크 바워스의 연장 12회 말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7-6으로 승리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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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다저스, 마차도 영입에 지속적 관심"

美 언론 "다저스, 마차도 영입에 지속적 관심"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매니 마차도(25)를 영입할까.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팬래그 스포츠’ 존 헤이먼 기자를 인용해 “다저스가 스타 유격수 마차도 영입에 여전히 관심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5월 초 다저스 주전 유격수 코리 시거가 팔꿈..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매니 마차도(25)를 영입할까.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팬래그 스포츠’ 존 헤이먼 기자를 인용해 “다저스가 스타 유격수 마차도 영입에 여전히 관심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5월 초 다저스 주전 유격수 코리 시거가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되면서 'MLB.com', 'CBS 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볼티모어 내야수 마차도가 시거의 공백을 메울 이상적인 대체자가 될 것이라는 기사를 쏟아냈다.    그리고 이날 헤이먼 기자가 “다저스는 마차도 영입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꾸준히 볼티모어 측에 연락을 취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전하면서 마차도의 다저스 이적설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다만 마차도 트레이드엔 상당한 유망주 출혈이 필수적이다. 또 ‘팬래그스포츠’는 다저스뿐만 아니라 애리조나, 컵스, 클리블랜드, 필라델피아, 샌디에이고 등 복수 팀을 마차도의 차기 행선지로 전망했다. 영입전 승리가 쉽지 않다는 의미다.   사치세도 문제다. ‘Cot’s Baseball Contracts’에 따르면 다저스의 올해 팀연봉은 1억 8,731만 달러 수준. 올해 1,6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마차도를 영입하면 사치세 기준인 1억 9,700만 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과연 다저스가 이러한 난제에도 마차도 '반년 렌탈'에 과감하게 투자해 월드시리즈 우승 도전에 박차를 가할지 궁금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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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준비' SF 쿠에토, 첫 재활 등판서 호투

'복귀 준비' SF 쿠에토, 첫 재활 등판서 호투

[엠스플뉴스] 자니 쿠에토(3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첫 재활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쿠에토는 지난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엘파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와의 마이너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48개를 ..

  [엠스플뉴스]   자니 쿠에토(3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첫 재활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쿠에토는 지난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엘파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와의 마이너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48개를 소화했다.   브루스 보치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날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쿠에토의 투구 내용에 대해 “쿠에토가 지난 경기에서 보인 투구 내용은 고무적이었다”며 흡족해했다. 동시에 “변화구가 굉장히 좋았고 속구 제구도 잘됐다”며 재활 과정이 순조롭다고 밝혔다.   쿠에토는 지난 5월 2일 오른쪽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자칫 토미 존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정밀 검진 결과는 희망적이었다. 토미 존 수술을 피한 쿠에토는 6~8주 이후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들어갔다. 그리고 부상 이후 첫 등판에서 호투를 펼치며 복귀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쿠에토는 올 시즌 부상 전까지 5경기 선발로 나와 3승 평균자책 0.84를 기록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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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포수 산체스, 사타구니 다쳐 교체…DL행 유력

NYY 포수 산체스, 사타구니 다쳐 교체…DL행 유력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 ‘안방마님’ 개리 산체스(25)가 사타구니를 다쳤다. 산체스는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도중 몸에 이상이 생겨 교체됐다. 주루 도중 탈이 났다. 산체스는..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 ‘안방마님’ 개리 산체스(25)가 사타구니를 다쳤다.   산체스는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도중 몸에 이상이 생겨 교체됐다.   주루 도중 탈이 났다. 산체스는 팀이 6-6으로 맞선 10회 초 무사 1루에 유격수 병살타를 친 뒤 1루로 전력 질주하던 과정에서 사타구니에 이상을 느꼈다. 고통을 못 이기고 자리를 맴돌던 산체스는 결국,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은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   MLB.com에 따르면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산체스가 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며, 부상자 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부상 정도는 MRI 검진을 마친 다음 날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부상 암초에 발목이 잡힌 산체스는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지금도 통증이 있다”며 “누구나 나쁜 일이 생기질 않길 바라지만, 그게 야구의 한 부분”이라며 “부상 기간이 길어지지 않길 바란다”며 아쉬움을 곱씹었다.         한편, 산체스는 부상 전까지 올 시즌 타율 .190 14홈런 41타점 OPS .724에 머무르며 부진을 겪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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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리 라미레즈, 마약 유통 의혹 벗었다

핸리 라미레즈, 마약 유통 의혹 벗었다

[엠스플뉴스] 핸리 라미레즈(34)가 마약 유통에 관여했다는 누명을 벗었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글로브’와 ‘USA 투데이’를 인용해 “라미레즈가 연방 수사국의 조사를 받고 있지 않으며, 마약 유통과도 관련이 없다”고 보도했다. 지난 23..

  [엠스플뉴스]   핸리 라미레즈(34)가 마약 유통에 관여했다는 누명을 벗었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글로브’와 ‘USA 투데이’를 인용해 “라미레즈가 연방 수사국의 조사를 받고 있지 않으며, 마약 유통과도 관련이 없다”고 보도했다.   지난 23일 ‘ABC 뉴스’의 미쉘 맥피 기자는 라미레즈가 마약 펜타닐을 유통한 혐의로 정부 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MLB TR’에 따르면 뉴욕에서 발생한 펜타닐 유통사건에 연루된 라미레즈의 친구가 체포를 피하고자 라미레즈의 이름을 댔고 이 탓에 라미레즈가 마약 유통에 관여했다는 루머가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라미레즈의 에이전트 애덤 카츠는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라미레즈가 이 사건에 개입했다는 보도는 신중하지 못하고 무책임했다. 부정확한 얘기가 퍼져 상처를 받는 불행한 일이 생겼다”며 “라미레즈는 누명을 벗은 것에 대해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6월 1일 보스턴에서 방출된 라미레즈는 현재 새 소속팀을 구하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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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8호 홀드' 토론토, 에인절스에 연장승

'오승환 8호 홀드' 토론토, 에인절스에 연장승

[엠스플뉴스] ‘돌부처’ 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이닝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8번째 홀드를 수확했다. 오승환은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5-3으로 앞선 7회 구원 등판, 1이닝 동안 공 13개를 던져 무피안타 1탈..

  [엠스플뉴스]   ‘돌부처’ 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이닝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8번째 홀드를 수확했다.   오승환은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5-3으로 앞선 7회 구원 등판, 1이닝 동안 공 13개를 던져 무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은 3.31로 좋아졌다.      한편, 8회 초 루크 메일리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달아난 토론토는 8회 말 수비 실책을 범하며 위기를 자초했다.   2루수와 3루수 실책이 겹쳤고 콜 칼훈이 볼넷을 골라 2사 만루를 만들었다. 토론토는 급한 불을 끄기 위해 마무리 라이언 테페라를 조기 등판시키는 강수를 뒀지만, 마틴 말도나도가 3타점 싹쓸이 2루타(6-6)를 때려내면서 경기는 결국, 연장으로 향했다.   연장승부 끝에 웃은 건 토론토였다. 10회 초 대타 켄드리스 모랄레스가 최근 에인절스로 이적한 불펜 헨젤 로블스를 상대로 우중월 결승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후 타일러 클리파드가 10회 말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토론토의 7-6 승리가 확정됐다.   이로써 토론토는 에인절스와의 원정 4연전을 2승 2패로 마쳤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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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LAA전 1이닝 1K 퍼펙트…시즌 8호 홀드

오승환, LAA전 1이닝 1K 퍼펙트…시즌 8호 홀드

[엠스플뉴스] ‘돌부처’ 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한 이닝을 삭제하며 시즌 8번째 홀드를 수확했다. 오승환은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5-3으로 앞선 7회 구원 등판, 1이닝 동안 공 13개를 던져 무피안타 1탈삼진 무실..

  [엠스플뉴스]   ‘돌부처’ 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한 이닝을 삭제하며 시즌 8번째 홀드를 수확했다.   오승환은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5-3으로 앞선 7회 구원 등판, 1이닝 동안 공 13개를 던져 무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은 3.31로 좋아졌다.      전날 1이닝 3탈삼진 1실점을 기록, 블론세이브 후 쑥스러운 구원승(3승)을 거뒀던 오승환은 이날엔 에인절스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두 점 차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선두타자 크리스 영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영은 5구 승부 끝에 바깥쪽 슬라이더를 공략하지 못하고 방망이를 헛돌렸다.   기세를 탄 오승환은 이안 킨슬러에겐 초구 커브를 던져 중견수 뜬공을 유도해냈고, 마이크 트라웃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2루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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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트리플A 경기서 무안타 침묵…최지만은 3회 교체

강정호, 트리플A 경기서 무안타 침묵…최지만은 3회 교체

[엠스플뉴스] 트리플A에서 맞대결을 벌인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모두 무안타로 침묵했다. 양 선수가 뛰고 있는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산하)와 더램 불스(탬파베이 산하)는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빅토리필드에서 트리플..

   [엠스플뉴스]     트리플A에서 맞대결을 벌인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모두 무안타로 침묵했다.   양 선수가 뛰고 있는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산하)와 더램 불스(탬파베이 산하)는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빅토리필드에서 트리플A 경기를 가졌다.   강정호는 3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1회 1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강정호는 3루수 땅볼에 그치며 병살타를 기록했다. 4회 선두타자로 나와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 3루 땅볼에 이어 8회에도 삼진에 그친 강정호는 연속 안타 행진이 4경기에서 중단됐다.     한편, 이날 5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장한 최지만 역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후 교체됐다. 최지만은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수 땅볼을 기록한 후 3회 말 수비 도중 마이클 러셀과 교체됐다.   이날 경기는 더램이 인디애나폴리스를 2-1로 꺾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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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홈런' 다저스, 연장 끝에 메츠에 승리…3연승 행진

'7홈런' 다저스, 연장 끝에 메츠에 승리…3연승 행진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11회 연장 접전 끝에 뉴욕 메츠를 꺾었다. 다저스는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시티 필드에서 열린 메츠와의 경기에서 홈런 7개를 작렬하며 메츠를 8-7로 꺾었다. 그러자 메츠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8회 말 1사 후 호세 바티스타와 도미닉 ..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11회 연장 접전 끝에 뉴욕 메츠를 꺾었다.   다저스는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시티 필드에서 열린 메츠와의 경기에서 홈런 7개를 작렬하며 메츠를 8-7로 꺾었다.     그러자 메츠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8회 말 1사 후 호세 바티스타와 도미닉 스미스가 볼넷-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플라웨키가 7-7 동점으로 이끄는 좌중월 3점 홈런을 때려냈다. 9회까지 승부를 내지 못한 양 팀은 연장에 접어들었다.   기나긴 승부의 승자는 다저스였다. 연장 11회 2사 후 타석에 나온 저스틴 터너는 우완 크리스 플렉슨을 상대로 좌월 1점 홈런을 기록했다. (8-7) 10회 말 올라온 다니엘 허드슨이 11회를 책임지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7홈런으로 메츠를 폭격한 다저스는 메츠와의 3연전을 쓸어담고 3연승을 달렸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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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볼넷' 추신수, 37G 연속 출루…텍사스는 7연승 마감

'2루타+볼넷' 추신수, 37G 연속 출루…텍사스는 7연승 마감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2루타와 볼넷으로 3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0-2로 패했다. ..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2루타와 볼넷으로 3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0-2로 패했다.     1회부터 추신수의 방망이는 뜨거웠다. 추신수는 선발 호세 베리오스의 초구를 때려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출루했다.   두 번째 타석은 선구안이 빛났다. 추신수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고르며 멀티출루 경기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5회 1루수 직선타, 8회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나며 이날 공격을 마쳤다. 하지만 멀티출루에 성공하며 개인 연속 출루 기록을 37경기로 경신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79에서 .280으로 소폭 올랐다.   한편, 텍사스는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하고 미네소타에 패했다. 텍사스 타선은 상대 선발 베리오스에게 막혀 3안타 빈공에 허덕였다.   그사이 미네소타가 2점을 뽑아냈다. 5회 선두타자 로비 그로스만의 2루타에 이어 2사 후 바비 윌슨의 적시타가 나왔다. (0-1)   미네소타는 6회에도 추가점을 올렸다. 에디 로사리오와 에두아르도 에스코바가 안타-볼넷으로 출루했고, 그로스만이 좌전 안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0-2)   반격하지 못한 텍사스는 그대로 패하며 7연승을 마감했다.   텍사스 선발 바톨로 콜론은 7이닝 7피안타 5탈삼진 2실점 패전을 당했다. 반면, 미네소타 선발 베리오스는 7이닝 3피안타 1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8승을 챙겼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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