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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6인 로테이션에 도전하는 에인절스, 그리고 오타니

[이현우의 MLB+] 6인 로테이션에 도전하는 에인절스, 그리고 오타니

오타니 쇼헤이(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스플뉴스] 14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 감독 마이크 소시아는 현지 인터뷰를 통해 2018시즌 개막전부터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타 겸업' 오타니 쇼헤이(23)를 영입할 때부터 나왔던 얘기지만, 에인절..

오타니 쇼헤이(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스플뉴스]   14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 감독 마이크 소시아는 현지 인터뷰를 통해 2018시즌 개막전부터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타 겸업' 오타니 쇼헤이(23)를 영입할 때부터 나왔던 얘기지만, 에인절스가 공식적으로 6인 선발 로테이션을 선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 메이저리그의 선발진 운영은 다섯 명의 투수가 순서대로 등판하는 5인 선발 로테이션이 기본이다. 중요한 일정일 땐 4인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하거나 체력 관리를 위해 6인 로테이션을 가동하기도 하지만, 일시적인 조치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현대적인 투수 운용의 기본 개념(라루사이즘)이 정립된 1980년대 후반부터 5인 선발 로테이션은 성적과 부상 방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이상적인 체제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지와 국내를 막론하고 에인절스의 6인 선발 로테이션 도입은 오타니를 위해 너무 많은 것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그간 6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던 결과가 대부분 좋지 않았음을 고려한다면 이해가 안 가는 반응은 아니다.   지난 2012년 8월 15일 MLB.com 칼럼니스트 테렌스 무어는 '6인 로테이션이 위험한 트랜드가 되어가고 있다'란 글에서 6인 선발 로테이션이 지닌 단점을 열거한 바 있다. 해당 글에서 무어는 "보통은 4일간 쉬는 투수들이 하루 더 쉬면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다. 불펜 과부하 문제도 있다.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하기 위해선 구원 투수나, 백업 야수 중 한 명을 빼야 한다. 우리가 아는 한 그것은 마치 오존층에 난 구멍처럼 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일 넘게 6인 선발 로테이션을 유지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감독 프레디 곤잘레스의 운영을 '광기(insanity)'이자,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하지만 지금 메이저리그 환경과 2012시즌 메이저리그 환경은 다르다. 2012시즌 곤잘레스 감독과 비슷한 투수 운영을 가져간 2017시즌 세 팀은 부진하기는커녕, 모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바로 LA 다저스와 미네소타 트윈스, 그리고 휴스턴 애스트로스다.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검토한 에인절스 단장 빌리 에플러 역시 이 부분에 주목했다.   변화하고 있는 메이저리그의 투수 운용 트랜드   다르빗슈 유(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지난해 12월 14일 애플러 단장은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2017시즌 우승팀 휴스턴은 153이닝 이상 던진 투수가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들의 월드시리즈 상대였던 다저스도 153이닝 이상 던진 투수는 한 명뿐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플러가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지난해 AL 와일드카드 2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미네소타 역시 무려 16명의 투수를 선발 등판시키는 등 6인 로테이션과 롱릴리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깜짝 활약의 비결로 지목됐다.    이들 세 팀 중 어떤 팀도 정규시즌 내내 6인 선발 로테이션을 활용하진 않았지만, 30개 구단 가운데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선발 투수진의 체력을 안배한 세 팀이 모두 좋은 성과를 얻었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이에 대해 에플러는 "나중에 되돌이켜보면 지금 메이저리그는 경기 운영 방식이 바뀌는 역사적인 순간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 개념에 대해 몇몇 구단들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실제로 6인 선발 로테이션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다른 구단도 있습니다. 저는 투수들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것을 위해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애플러의 말은 최근 6인 선발 로테이션이 각광받고 있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바로 투수들의 건강 유지다. 20년 전이었던 1998시즌 200이닝 이상을 소화한 투수는 모두 56명이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15명으로 줄어들었다. 이유를 추측하기란 어렵지 않다. 타자들의 평균적인 기량이 향상되면서 완급조절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요즘 투수들은 1구 1구 전력을 다해서 던진다. 당연히 평균 소화 이닝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문제는 소화이닝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상 빈도는 오히려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전력 투구로 인해 선발 투수의 회복을 위한 기간이 더 길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다르빗슈 유는 지난 2014년 지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흥미로운 의견을 제시했다.    투수에겐 5일 휴식 후 120~140구 투구보다, 4일 휴식 후 100구 투구가 팔꿈치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다는 것이다. 일본프로야구에서 뛴 경험이 있는 콜비 루이스 역시 다르빗슈의 말에 적극 동의했다. 단, 두 선수는 이와 별개로 28인 로스터인 일본프로야구와 25인 로스터인 메이저리그의 차이점으로 인해 생길 악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결국 풀타임 6인 선발 로테이션 도입의 관건은 25인 로스터라는 한계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에 달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타니의 투타겸업이 6인 로테이션에 미치는 영향   MOVIE_DAUM::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382048075?service=daum_searchview::MOVIE_DAUM     지난해 다저스가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식은 10일로 줄어든 부상자 명단 등재기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었다. 다저스는 부상자 명단이 마지막 등판일을 기준으로 소급 적용되는 것을 활용해 일시적으로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할 때가 잦았다. 일종의 편법이다. 한편, 미네소타가 택한 방식은 멀티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이었다.   그런 면에서 에인절스에겐 다른 팀에 비해 유리한 점이 있다. 바로 오타니가 등판하지 않는 경기에선 그를 지명타자로 기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6경기 중 3경기에선 다른 팀에 비해 타자 로스터에 한 명을 더 기용할 수 있는 셈이다. 그렇기에 25인 로스터 가운데 (오타니를 제외한) 야수 인원을 12명으로 구성해도 다른 팀에 비해 부담이 덜할 수밖에 없다.   한편, 그렇게 되면 (오타니를 포함한) 투수 인원을 시즌 내내 13명(선발 6명 + 불펜 7명)으로 유지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이는 에인절스의 경우엔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기용하더라도 다른 팀과 동일한 불펜 숫자를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모든 것이 순조로울 경우 오타니는 '투타 겸업'이 로스터 기용에서 순기능으로 작용할 수 있는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즉, 오타니의 활약 여부에 따라 에인절스는 '오타니를 위해서' 6인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게 아니라, '오타니가 있음으로 인해서' 6인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는 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오타니가 아니더라도 에인절스는 6인 로테이션을 가동해야 할 수도 있었다. 기존 선발진이었던 개럿 리차즈, 타일러 스캑스, 앤드류 히니, 맷 슈메이커, JC 라미레즈, 닉 트로피노 등은 모두 부상 이슈가 있어서 이닝 관리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리차즈를 제외하면 모두 고만고만한 실력인 투수들이라서 누구를 더 밀어주고 말고 할 처지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과연 에인절스, 그리고 오타니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에인절스와 오타니의 도전은 그간 메이저리그에서 외면받고 있었던 '투타 겸업' 및 '6인 로테이션' 가능성이 재조명되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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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코멘트] "오승환, 불펜투수 중 가장 근력이 뛰어난 선수"

[현지코멘트] "오승환, 불펜투수 중 가장 근력이 뛰어난 선수"

[엠스플뉴스] ‘돌부처’ 오승환(36, 콜로라도 로키스)이 이적 후 첫 승리를 따냈다. 8회를 삼자범퇴로 정리했고 콜로라도가 9회 역전에 성공하면서 승리투수 영광을 안았다. 오승환의 투구에 감탄을 터뜨린 현지 중계진은 그의 몸 상태와 친화력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오승환은 ..

  [엠스플뉴스]   ‘돌부처’ 오승환(36, 콜로라도 로키스)이 이적 후 첫 승리를 따냈다. 8회를 삼자범퇴로 정리했고 콜로라도가 9회 역전에 성공하면서 승리투수 영광을 안았다. 오승환의 투구에 감탄을 터뜨린 현지 중계진은 그의 몸 상태와 친화력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오승환은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서 팀이 2-3으로 뒤진 8회 말 구원 등판, 1이닝 동안 공 17개를 던져 무실점 퍼펙트 투구를 선보였다. 콜로라도가 5-3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5승도 챙겼다.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르자 현지 중계진은 “오승환은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고 난 뒤 아주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오승환이 놀란 아레나도의 호수비 덕분에 첫 타자 찰리 컬버슨을 잡자 “오직 아레나도만이 할 수 있는 플레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경기 도중 오승환의 근육질 몸매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중계진은 “TV 화면으로 오승환이 몸이 좋은지 아닌지를 알아내기 어렵지만, 지금 화면을 보면 잘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오승환 선수는 몸이 굉장히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계진은 “오승환은 불펜투수 가운데 가장 근력이 뛰어난 선수”라며 “마치 8시간은 수면을 취하고 8시간은 야구장에서 뛰며, 남은 8시간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데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며 오승환의 철두철미한 몸 관리에 박수를 보냈다.   오승환의 친화력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중계진은 “오승환은 금세 불펜투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됐다”며 오승환이 제이크 맥기와 즐거운 하루를 보냈던 일화, 통역 구기환 씨(영어 이름 유진)가 중간에서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는 점도 소개했다.   한편, 콜로라도는 오승환의 호투와 9회 초 3타점을 합작한 라이언 맥마흔과 데이비드 달의 활약 덕분에 애틀랜타를 5-3으로 꺾고 지구 1위 애리조나와의 격차를 1.5경기 차로 유지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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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ML 복수 구단, 시즌 종료 후 리얼무토 노릴 것"

美 매체 "ML 복수 구단, 시즌 종료 후 리얼무토 노릴 것"

[엠스플뉴스] J.T 리얼무토(27, 마이애미 말린스)가 올 시즌 이후 팀을 옮길까. ‘팬크레드 스포츠’ 존 헤이먼은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종료 후 리얼무토 영입 가능성이 높은 복수의 팀"을 소개했다. 헤이먼은 가장 유력한 후보로 워싱턴 내셔널스를 꼽았다. 워싱턴..

  [엠스플뉴스]   J.T 리얼무토(27, 마이애미 말린스)가 올 시즌 이후 팀을 옮길까.   ‘팬크레드 스포츠’ 존 헤이먼은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종료 후 리얼무토 영입 가능성이 높은 복수의 팀"을 소개했다.    헤이먼은 가장 유력한 후보로 워싱턴 내셔널스를 꼽았다. 워싱턴은 지난 시즌부터 리얼무토에게 관심을 표명한 팀이다. 7월 트레이드 시장에서도 리얼무토 영입을 적극적으로 시도했지만, 대가가 크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 마이애미는 외야 유망주 빅터 로블레스와 내야 유망주 카터 키붐을 동시에 요구했다는 소식.   또 헤이먼은 “휴스턴 애스트로스도 리얼무토 영입전에 나설 수 있다”고 보도했다. 베테랑 포수 브라이언 맥캔이 올 시즌을 마치고 FA가 되기 때문. 이에 유망주 패키지로 마이애미의 요구 조건을 맞춰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밖에도 헤이먼은 "뉴욕 양키스가 개리 산체스를 포함한 유망주 패키지를 트레이드 카드로 제시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마이애미 구단주 데릭 지터는 최근 "리얼무토와 장기계약을 체결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리빌딩 작업이 진행 중인 마이애미의 현 상황을 고려하면 트레이드가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다.   소문만 무성했던 리얼무토 트레이드가 이번 시즌이 끝나고 성사될지 지켜볼 일이다.   리얼무토는 올 시즌 93경기에 출장해 타율 .293 15홈런 58타점 OPS .855를 기록,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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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타 1볼넷' 추신수, 동점 밀어내기 볼넷…텍사스도 역전승

'1안타 1볼넷' 추신수, 동점 밀어내기 볼넷…텍사스도 역전승

[엠스플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중요한 순간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팀의 역전승에 공헌했다. 추신수는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2루타) 1볼넷 1타점 ..

  [엠스플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중요한 순간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팀의 역전승에 공헌했다.   추신수는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2루타) 1볼넷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79 OPS는 .869가 됐다.   지난 1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3안타 맹타를 휘두른 추신수는 이날엔 2루타와 함께 볼넷을 고르며 8경기 연속출루 행진을 달렸다.   첫 세 타석에 침묵을 지켰다. 1회 첫 타석엔 2루수 땅볼, 2회엔 투수 땅볼로 아쉬움을 삼킨 추신수는 4회 세 번째 타석엔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잠잠하던 추신수의 방망이는 7회에 터졌다. 팀이 4-6으로 뒤진 7회 말 1사 주자 없이 우완 불펜 타이 버트리와 상대한 추신수는 3구째 바깥쪽 속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직격하는 대형 2루타를 뽑았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   8회엔 멀티출루를 완성했다. 팀이 5-6로 추격한 8회 말 2사 만루에 우완 불펜 저스틴 앤더슨과 조우한 추신수는 5구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다. 이로써 텍사스는 6-6으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추신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계속된 2사 만루엔 루그네드 오도어가 내야 적시타로 역전을 일궈냈다. 엘비스 앤드루스의 타석 땐 오스머 모랄레스가 폭투(8-6)를 범하면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이후 텍사스는 9회 2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8-6 승리를 신고했다.   주릭슨 프로파는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홈런 포함 2안타로 팀 승리에 공헌했고, 특히 4회엔 데이비드 플레처의 타구를 삼중살로 연결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노마 마자라도 홈런을 터뜨리며 부상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반면 에인절스는 앤더슨이 0.2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면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불펜데이' 전략이 제대로 통하지 않았다.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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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승' 오승환, ATL전 1이닝 퍼펙트…COL는 역전승

'시즌 5승' 오승환, ATL전 1이닝 퍼펙트…COL는 역전승

[엠스플뉴스] 오승환(36, 콜로라도 로키스)이 1이닝 완벽투로 시즌 5승을 챙겼다. 오승환은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8회 말 구원 등판, 삼자범퇴 투구를 펼쳤다. 팀이 9회 역전에 성공하며 오승환은 승리를 추가했다. ..

  [엠스플뉴스]   오승환(36, 콜로라도 로키스)이 1이닝 완벽투로 시즌 5승을 챙겼다.   오승환은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8회 말 구원 등판, 삼자범퇴 투구를 펼쳤다. 팀이 9회 역전에 성공하며 오승환은 승리를 추가했다.     시작부터 야수진의 좋은 수비가 나왔다. 오승환은 찰리 컬버슨에게서 빗맞은 내야 타구를 이끌어냈고, 놀란 아레나도가 맨손 캐치 후 송구로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남은 두 타자 처리도 깔끔했다. 오승환은 로날드 아쿠나를 우익수 뜬공, 아지 알비스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고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5일 만의 등판에서 호투를 펼친 오승환은 시즌 평균자책을 2.54로 끌어내렸다.   소속팀 콜로라도도 역전승을 거뒀다. 2회 1점씩을 주고받은 후 콜로라도가 3회 데이빗 달의 솔로포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자 애틀랜타는 5회 커트 스즈키와 댄스비 스완슨의 연속 2루타, 투수 훌리오 테헤란의 적시타로 역전을 만들었다. (2-3)   하지만 콜로라도가 9회 바뀐 투수 브래드 브락을 공략했다. 실책과 볼넷으로 2명이 출루한 후 라이언 맥마혼과 달의 적시타로 역전을 일궈냈다. (5-3) 마무리 웨이드 데이비스는 9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33세이브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콜로라도는 시즌 65승 56패를 기록, 지구 선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에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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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BAL전 7회 2루타 신고…8G 연속출루

추신수, BAL전 7회 2루타 신고…8G 연속출루

[엠스플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2루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두 타석엔 땅볼, 세 번째 타석엔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네 번째 타..

    [엠스플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2루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두 타석엔 땅볼, 세 번째 타석엔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네 번째 타석엔 장타를 터뜨리며 앞선 타석을 만회했다.   2루타는 7회에 터졌다. 팀이 4-6으로 뒤진 7회 말 1사 주자없이 우완 불펜 타이 버트리와 상대한 추신수는 3구째 바깥쪽 속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직격하는 대형 2루타를 뽑았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   지난 1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3안타 맹타를 휘두른 추신수는 이날엔 2루타를 터뜨리며 8경기 연속출루를 달성했다. 시즌 타율은 .279가 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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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 통과' BAL 존스, 전구단 트레이드 가능

'웨이버 통과' BAL 존스, 전구단 트레이드 가능

[엠스플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캡틴’ 아담 존스(33)가 웨이버를 통과했다. 이제 어느 구단으로도 트레이드될 수 있다. 다만 현지에선 존스가 보유한 전구단 상대 트레이드 거부권이 이적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17일(이하 한국..

  [엠스플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캡틴’ 아담 존스(33)가 웨이버를 통과했다. 이제 어느 구단으로도 트레이드될 수 있다. 다만 현지에선 존스가 보유한 전구단 상대 트레이드 거부권이 이적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팬크레드 스포츠’ 존 헤이먼을 인용해 존스가 웨이버를 통과했으며 이제 어느 팀으로도 트레이드될 수 있는 신분이 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현지에선 존스의 이적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평이 우세하다. 존스가 메이저리그에서 10년, 볼티모어에서 5년 이상을 뛰며 전구단 상대 트레이드 거부권을 얻었기 때문. 실제로 존스는 올해 여름 필라델피아에 이적할 기회가 있었지만, 거부권을 활용해 잔류한 바 있다.   물론 여전히 트레이드 가능성은 남아있다. 헤이먼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존스는 자신이 지명타자나 외야수로 뛸 수 있는 아메리칸리그 컨텐딩 팀이나, 적어도 외야수가 분명하게 필요한 팀으로 가는 건 허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MLB.com은 외야수 레오니스 마틴, 로니 치즌홀, 타일러 네이퀸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멜키 카브레라(OPS .695), 브랜든 가이어(OPS .663), 라자이 데이비스(OPS .601) 그리고 그렉 앨런(OPS .580)이 부진에 빠진 클리블랜드가 존스의 차기 행선지가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2013년 볼티모어와 맺었던 6년 8,550만 달러 계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마감되는 가운데, 과연 존스가 시즌 끝까지 볼티모어에 남을지 아니면 거부권을 풀고 다른 팀으로 이적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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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ATL전 1이닝 완벽투…ERA 2.54

오승환, ATL전 1이닝 완벽투…ERA 2.54

[엠스플뉴스] 오승환(36, 콜로라도 로키스)이 접전에서 등판해 호투를 펼쳤다. 오승환은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2-3으로 끌려가던 8회 말 구원 등판,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지난 8월 12일 LA 다저스와의..

  [엠스플뉴스]   오승환(36, 콜로라도 로키스)이 접전에서 등판해 호투를 펼쳤다.   오승환은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2-3으로 끌려가던 8회 말 구원 등판,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지난 8월 12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출전한 이후 5일 만의 등판이었다. 오승환은 7이닝을 투구한 선발 존 그레이의 뒤를 이어 8회 마운드에 올랐다.   야수진이 초반 오승환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찰리 컬버슨에게서 빗맞은 내야 타구를 이끌어냈다. 3루수 놀란 아레나도가 이 타구를 맨손으로 잡아 1루에 송구, 타자 주자를 잡아냈다.   이후 안정감 있는 투구가 이어졌다. 오승환은 최근 타격감이 좋은 로날드 아쿠나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그리고 아지 알비스마저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시즌 평균자책은 종전 2.59에서 2.54로 낮췄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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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오늘은] 짐 토미, 통산 12번째 끝내기 홈런 때린 날 (2010.08.17)

[MLB 오늘은] 짐 토미, 통산 12번째 끝내기 홈런 때린 날 (2010.08.17)

[엠스플뉴스] *'MLB 오늘은'은 과거의 오늘에 일어났던 MLB 에피소드를 소개해 드리는 프로그램 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 입니다. 메이저리그 오늘은 이런일이! 과거의 8월 17일에는 어떤 MLB 소식들이 있었는지 살펴볼까요? # 2010.08.17 짐 토미, 통산 12번..

  [엠스플뉴스]    *'MLB 오늘은'은 과거의 오늘에 일어났던 MLB 에피소드를 소개해 드리는 프로그램 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 입니다. 메이저리그 오늘은 이런일이! 과거의 8월 17일에는 어떤 MLB 소식들이 있었는지 살펴볼까요?    # 2010.08.17 짐 토미, 통산 12번째 끝내기 홈런  # 2009.08.17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4년 170억 역대 신인 최고 금액 계약 # 2008.08.17 조 매든, 황당한 작전 만루고의 사구             출연: 최은지 (MBC SPORTS+ 아나운서)    제작 : MBC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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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류현진, 팀 5연패 부담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美 매체 "류현진, 팀 5연패 부담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부상 복귀전서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현지 언론도 류현진의 호투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현진은 8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공 89개를 ..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부상 복귀전서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현지 언론도 류현진의 호투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현진은 8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공 89개를 던져 3피안타 무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불펜 방화로 아쉽게 승리를 놓쳤지만, 빛나는 투구로 다저스의 5연패 탈출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현지 매체들도 호평을 쏟아냈다.   야후 스포츠는 "류현진은 가장 과소평가된 투수 중 한 명"이라며 "5월 3일 사타구니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3승 무패 평균자책 2.12 WHIP 0.88 36탈삼진/10볼넷으로 3승을 기록했다"며 부상 전에도 류현진이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LA 타임스는 "부상에서 돌아온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효과적이면서 가차 없는 투구로 돌려세웠다”며 “첫 타자를 땅볼로 잡은 뒤 좌익선상에 맞는 2루타를 허용했지만, 이후 12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했다”며 류현진의 투구 내용을 조명했다.   트루블루 LA는 “류현진은 팀이 5연패를 끊으려는 상황에 복귀전을 치렀다”며 “그는 승리가 절실하다는 부담에도 흔들리지 않고, 마치 지난 90경기에서 결장하지 않은 것처럼 투구했다”며 과중한 부담 속에도 최고의 투구를 선보인 류현진을 높이 평가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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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초읽기' 다르빗슈, 20일 마이너 재활등판

'복귀 초읽기' 다르빗슈, 20일 마이너 재활등판

[엠스플뉴스] 다르빗슈 유(32, 시카고 컵스)의 마이너리그 재활등판 날짜가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조 매든 컵스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다르빗슈가 오는 20일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경기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지난 5월 말 오른 ..

  [엠스플뉴스]   다르빗슈 유(32, 시카고 컵스)의 마이너리그 재활등판 날짜가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조 매든 컵스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다르빗슈가 오는 20일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경기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지난 5월 말 오른 삼두근을 다쳐 개점휴업에 들어갔던 다르빗슈는 최근 불펜투구와 시뮬레이션 게임을 무탈하게 소화하며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그리고 오는 20일 첫 실전 등판을 치르게 됐다.   다만 다르빗슈가 몇 번의 재활등판을 소화할지는 미지수다. 매든 컵스 감독은 “3번이 최대가 될 것 같다”면서도 확실한 답변을 내놓진 않았다.   한편, 2018시즌을 앞두고 컵스와 6년 1억 26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은 다르빗슈는 부상 전까지 1승 3패 평균자책 4.95에 머무르며 실망감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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