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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분풀이' 스트릭랜드, 오른손 골절상…복귀까지 6~8주

'BS 분풀이' 스트릭랜드, 오른손 골절상…복귀까지 6~8주

[엠스플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무리 헌터 스트릭랜드(29)가 홧김에 한 행동으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트릭랜드가 오른손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날 수술을 받아 복귀까지 최소 6~8주가 소요될 전망이..

    [엠스플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무리 헌터 스트릭랜드(29)가 홧김에 한 행동으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트릭랜드가 오른손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날 수술을 받아 복귀까지 최소 6~8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화를 참지 못한 것이 부상의 원인이었다. 스트릭랜드는 지난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앞선 9회 등판했다. 하지만 아웃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3피안타 2볼넷 3실점을 기록하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결국 팀도 4-5 역전패를 당했다.   이에 스트릭랜드는 주먹으로 문을 치며 분노를 표출했고 이 과정에서 골절상을 입었다. 미 현지 매체 ‘NBC 스포츠 베이에어리어’ 알렉스 파블로비치 기자는 “구단은 스트릭랜드의 마무리 공백을 토니 왓슨과 샘 다이슨으로 메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스트릭랜드는 올 시즌 34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13세이브 평균자책 2.84를 기록 중이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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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부상' NYM 브루스, 엉덩이 통증으로 DL행

'계속된 부상' NYM 브루스, 엉덩이 통증으로 DL행

[엠스플뉴스] 뉴욕 메츠 제이 브루스(31)가 전열에서 이탈했다. 메츠 구단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루스가 오른쪽 엉덩이 부위에 지속적인 통증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부상 정도와 복귀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브루스는 등 부위 ..

  [엠스플뉴스]   뉴욕 메츠 제이 브루스(31)가 전열에서 이탈했다.   메츠 구단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루스가 오른쪽 엉덩이 부위에 지속적인 통증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부상 정도와 복귀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브루스는 등 부위 통증에 시달리며 휴식을 취했다. 지난 6월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출장한 이후 3경기를 결장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1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또다시 문제가 생겼다. 이번에는 오른쪽 엉덩이 부위에 통증이 생긴 것. 이에 구단은 계속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브루스를 부상자 명단에 보냈다. 등재 날짜는 6월 19일로 소급적용된다.   브루스는 지난 1월 메츠와 3년 3,900만 달러에 FA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올 시즌 62경기에 출장해 타율 .212 3홈런 17타점 OPS .613에 그치고 있다.   한편, 메츠 구단은 이날 브루스를 대신해 우완 팀 피터슨을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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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H 애덤스, 왼손 검지 미세골절로 10일 DL

WSH 애덤스, 왼손 검지 미세골절로 10일 DL

[엠스플뉴스] 맷 애덤스(29, 워싱턴 내셔널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워싱턴 구단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애덤스가 왼손 검지 미세골절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전해지지 않았다. 애덤스는 지난 1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

  [엠스플뉴스]   맷 애덤스(29, 워싱턴 내셔널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워싱턴 구단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애덤스가 왼손 검지 미세골절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전해지지 않았다.   애덤스는 지난 1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이탈하고 말았다. 2회 초 번트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투구에 왼손 검지를 맞았다. 애덤스는 출전을 강행했지만, 결국 3회 말 수비를 앞두고 마크 레이놀즈와 교체됐다.   초기 X-레이 검진에서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3경기를 더 결장했다. 정밀검진 결과 타구를 맞은 부위에 미세골절이 발견됐다는 소식이다.   지난 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었던 애덤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FA를 통해 워싱턴으로 이적했다. 이에 애덤스는 올 시즌 57경기에 출장해 타율 .275 13홈런 36타점 OPS .926를 기록하며 팀에 장타력을 보탰다.   한편, 워싱턴 구단은 애덤스를 대신해 우완 제프리 로드리게스를 더블A에서 콜업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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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KC전 1번-LF 선발…33G 연속출루 이어갈까

추신수, KC전 1번-LF 선발…33G 연속출루 이어갈까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33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지난 경기 추신수는 5출루 경기로 팀의 연승에 앞장섰다. 추신수..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33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지난 경기 추신수는 5출루 경기로 팀의 연승에 앞장섰다. 추신수는 19일 경기에서 시즌 13호 홈런 포함 2안타 3볼넷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동시에 32경기 연속 출루 기록도 계속됐다. 이날도 출루 행진을 펼치며 기복 없는 활약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한편, 추신수가 이날 상대할 선발은 우완 제이슨 해멀이다. 해멀은 올 시즌 14경기 선발로 나와 2승 7패 평균자책 4.89를 기록 중이다.   양 팀 선발 라인업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투수 : 콜 해멀스) 추신수(좌익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애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주릭슨 프로파(2루수)-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3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로날드 구즈만(1루수)-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캔자스시티 로열스 (선발투수 : 제이슨 해멀) 위트 메리필드(2루수)-파울로 올랜도(중견수)-마이크 무스타커스(3루수)-살바도르 페레스(포수)-헌터 도저(1루수)-알렉스 고든(좌익수)-알시데스 에스코바(유격수)-아브라함 알몬테(지명타자)-로셀 에레라(우익수)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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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5출루' 추신수, 49˚ 홈런으로 32G 연속 출루 달성

[메이저리그 투나잇] '5출루' 추신수, 49˚ 홈런으로 32G 연속 출루 달성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닉 피베타, 필라델피아 주축 선발로 발돋움하나 평균자책 6.02에 머문 지난해와는 완전히 달라졌다. 피베타가 7.1이닝 13K 2실점 역투로 개인 한..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닉 피베타, 필라델피아 주축 선발로 발돋움하나   평균자책 6.02에 머문 지난해와는 완전히 달라졌다. 피베타가 7.1이닝 13K 2실점 역투로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달성했다. 올 시즌부터 커브 제구가 잡히자 날개를 단 모양새. 하지만 불펜진 난조로 피베타의 승리는 날아가고 말았다.   KC 마무리 켈빈 에레라, 트레이드로 워싱턴행   워싱턴이 다른 팀보다 한발 먼저 대형 트레이드를 터뜨렸다. 3명의 유망주를 내주고 캔자스시티 마무리 에레라를 영입한 것. 이로써 캔자스시티 불펜 3대장은 완전히 해체됐다. 한편, 에레라는 워싱턴행을 반기면서도 친정팀을 떠나 슬프다는 복잡한 감정을 토로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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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MLB] 에이로드-새미 소사와 강정호의 공통점은?

[별난 MLB] 에이로드-새미 소사와 강정호의 공통점은?

[엠스플뉴스] * [별난 MLB]는 최근 메이저리그 핫이슈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별난 MLB] EP9에서는 트리플A에서 올 시즌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는 강정호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 사회적 물의를 일..

  [엠스플뉴스]   * [별난 MLB]는 최근 메이저리그 핫이슈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별난 MLB] EP9에서는 트리플A에서 올 시즌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는 강정호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후에 복귀한 선수들 # 짐 에드먼즈, 새미 소사, 에이로드의 복귀 후 성적 # 다음주 예고 <추신수를 올스타로!>        출연: 이현우 기자, 한장희 캐스터   엠스플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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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MLB] 돌아온 킹캉 '악마의 재능' 강정호

[별난 MLB] 돌아온 킹캉 '악마의 재능' 강정호

[엠스플뉴스] * [별난 MLB]는 최근 메이저리그 핫이슈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별난 MLB] EP8에서는 트리플A에서 올 시즌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는 강정호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 돌아온 KING KAN..

  [엠스플뉴스]   * [별난 MLB]는 최근 메이저리그 핫이슈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별난 MLB] EP8에서는 트리플A에서 올 시즌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는 강정호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 돌아온 KING KANG # 2015-2016시즌 강정호는 어떤 선수였나?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내야 현황        출연: 이현우 기자, 한장희 캐스터   엠스플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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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출루' 추신수 "컨디션도 좋고 공도 잘 보인다"

'5출루' 추신수 "컨디션도 좋고 공도 잘 보인다"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첫 5출루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추신수는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타수 2안타(1홈런) 3볼넷 1타점으로 팀의 6-3 승리에 공헌했다..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첫 5출루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추신수는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타수 2안타(1홈런) 3볼넷 1타점으로 팀의 6-3 승리에 공헌했다. 시즌 타율은 .279 OPS는 .872로 올랐다.   특히 첫 타석엔 리드오프 홈런을 터뜨리며 3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었다. 홈런 타구 발사각도는 무려 49도로 ‘스탯캐스트’가 도입된 이후 역대 2번째 타이기록(2015년 하퍼)이다. 최고기록은 2015년 J.D. 마르티네즈가 작성한 50도다.   이후에도 추추트레인의 행보에는 거침이 없었다. 3회엔 볼넷, 5회엔 2루타, 7회엔 볼넷을 작성했고 8회엔 또 볼넷을 골라내 ‘5출루’를 달성하며 휘파람을 불었다.         경기 후 추신수는 ‘현지 중계진’과 수훈 인터뷰를 진행했다.   추신수는 “컨디션도 좋고 공도 잘 보이는 것 같다”며 “타석 결과에 신경 쓰기보단 공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있다. 타석에서도 치고자 마음먹은 공에만 스윙한다. 그 공이 들어오지 않으면 치지 않고 골라내는데, 이런 부분이 성공적으로 이어지면 늘 즐겁다”며 미소를 지었다.   부상 복귀전에서 2볼넷을 고른 팀 동료 엘비스 앤드루스에 관한 얘기도 나왔다. 추신수는 “앤드루스는 인간적으로도 훌륭한 선수다. 비록 오늘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팀 라인업에 중요한 존재다. 그가 라인업에 있냐 없느냐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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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크] '도미니카 최다승' TEX 콜론 "마리샬 넘어 기쁘다"

[MLB 토크] '도미니카 최다승' TEX 콜론 "마리샬 넘어 기쁘다"

[엠스플뉴스] ‘빅 섹시’ 바톨로 콜론(45, 텍사스 레인저스)이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최다승 신기록 달성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콜론은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텍사스가 ..

  [엠스플뉴스]   ‘빅 섹시’ 바톨로 콜론(45, 텍사스 레인저스)이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최다승 신기록 달성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콜론은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텍사스가 추신수의 5출루 활약을 앞세워 6-3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4승도 챙겼다.     또 메이저리그 역사에도 이름을 새겼다. 개인 통산 244승을 쌓으며 도미니카 출신 메이저리거 최다승 기록을 세운 것. 후안 마리샬을 넘어선 콜론의 다음 목표는 데니스 마르티네스가 세운 라틴아메리카 출신 최다승(245승)이다.   대기록을 달성한 콜론의 입가에도 미소가 감돌았다. MLB.com에 따르면 콜론은 “명예의 전당 멤버 마리샬을 넘어 정말 기쁘다”며 “신 그리고 가족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 선수 생활 동안 언제나 나를 지지하고 응원해줬다. 덕분에 지금까지 경기를 소화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콜론은 “마리샬은 특별한 선수다. 하지만 이젠 내가 244승을 달성했다. 마르티네스의 기록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다”며 “만일 신께서 건강과 시간을 허락하신다면 마르티네스를 넘어 라틴아메리카 출신 최다승 기록 보유자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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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CUT] '징크스 신봉자?' 하퍼, 수염 밀었지만 부진 계속

[MLB CUT] '징크스 신봉자?' 하퍼, 수염 밀었지만 부진 계속

[엠스플뉴스] 야구 선수들은 징크스에 민감하다. 작은 변화가 경기력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 한 명의 ‘징크스 신봉자’가 마치 삭발 투혼처럼 턱수염을 깔끔하게 밀며 부진 탈출을 기원했다. 그 선수는 바로 브라이스 하퍼다. 풍성한 턱수염은 워싱턴 내셔널스..

     [엠스플뉴스]   야구 선수들은 징크스에 민감하다. 작은 변화가 경기력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 한 명의 ‘징크스 신봉자’가 마치 삭발 투혼처럼 턱수염을 깔끔하게 밀며 부진 탈출을 기원했다. 그 선수는 바로 브라이스 하퍼다.   풍성한 턱수염은 워싱턴 내셔널스 ‘간판’ 하퍼(25)의 트레이드마크다. 그런데 하퍼는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턱수염을 밀고 나와 메이저리그 야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퍼는 수염을 민 이유를 언론에 공개하진 않았다. 하지만 미국 스포츠매체 '야후 스포츠’는 하퍼가 올 시즌 타율 .217에 그쳤다는 점을 들어 “미신적인 요소가 이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결과는 좋지 못했다. 5월 16일 6회에 서스펜디드 선언돼 이날 내셔널파크에서 재개된 양키스전에선 무안타 1볼넷으로 만족했다. 이후 벌어진 2차전에선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머무르며 고개를 떨궜다.   이를 지켜본 야후 스포츠는 “다들 알다시피 수염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하퍼가 다시 정상궤도에 오른다면 이는 다른 요인들 때문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하퍼는 올 시즌 타율 .213 19홈런 43타점 6도루 OPS .821에 그치며 불안감을 사고 있다. ‘FA 대박’을 위해선 반등이 절실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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