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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영입 난항' 보스턴, 엔카나시온으로 선회 가능성

'JD 영입 난항' 보스턴, 엔카나시온으로 선회 가능성

[엠스플뉴스] 보스턴 레드삭스와 ‘FA 최대어’ J.D. 마르티네즈의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보스턴이 마르티네즈 영입 실패 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거포’ 에드윈 엔카나시온 영입을 꾀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2월..

    [엠스플뉴스]   보스턴 레드삭스와 ‘FA 최대어’ J.D. 마르티네즈의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보스턴이 마르티네즈 영입 실패 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거포’ 에드윈 엔카나시온 영입을 꾀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2월 8일(이하 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보스턴이 이번 겨울 클리블랜드와 엔카나시온 트레이드를 두고 논의를 진행했지만, 클리블랜드가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를 요구하면서 결렬됐다”고 했다.   이어 나이팅게일 기자는 “이 협상이 재개될 수도 있다”며 보스턴이 마르티네즈 영입에 끝내 실패할 경우, 엔카나시온을 영입하는 쪽으로 선회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마르티네즈는 보스턴의 5년 1억 2,500만 달러 제의를 수락하지 않고, 좀 더 나은 제안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35세 베테랑 엔카나시온은 빅리그 13시즌 통산 1670경기에 출전해 타율 .265 348홈런 1049타점 OPS .853을 기록 중인 우타자다. 2012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42홈런 아치를 그리며 정상급 타자로 거듭났고, 세 차례 올스타(2013~2014, 2016)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2017시즌을 앞두곤 클리블랜드의 유니폼을 입었으며 157경기 출전해 타율 .258 38홈런 107타점 OPS .881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엔카나시온은 올해엔 1,700만 달러, 2019년엔 2,0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2020년엔 2,500만 달러(바이아웃 5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걸려있다.     엔카나시온이 마르티네즈의 대체자로 급부상한 가운데, 보스턴이 장타력 보강을 위해 어떤 선수를 영입할지 관심이 쏠린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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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출신' 팀 린스컴, 16일 쇼케이스 연다…ML 복귀 박차

'사이영상 출신' 팀 린스컴, 16일 쇼케이스 연다…ML 복귀 박차

[엠스플뉴스] ‘왕년의 에이스’ 팀 린스컴(33)이 2018시즌 빅리그 복귀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린스컴이 메이저리그 구단 앞에 자신을 선보일 기회를 다시 한번 얻었다. 그는 여전히 글러브를 놓을 준비가 되지 않..

  [엠스플뉴스]    ‘왕년의 에이스’ 팀 린스컴(33)이 2018시즌 빅리그 복귀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린스컴이 메이저리그 구단 앞에 자신을 선보일 기회를 다시 한번 얻었다. 그는 여전히 글러브를 놓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린스컴이 오는 16일 메이저리그 구단 스카우트 앞에서 '쇼케이스'를 치른다고 전했다.    2016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마지막 공을 던진 린스컴은 지난해 공식 경기에 한 차례도 등판하지 못했다. 하지만, 여전히 현역 복귀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며, 최근엔 콜로라도 로키스 불펜 투수 아담 오타비노와 함께 훈련하는 장면이 화제로 떠오른 바 있다.    다만 2016년 속구 평균 구속이 87.7마일에 불과했던 린스컴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과연 린스컴이 이번 쇼케이스에서 좋은 투구를 선보여 빅리그 재입성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린스컴은 빅리그 10시즌 통산 278경기(270선발)에 등판해 110승 98패 평균자책 3.74를 기록한 우완 투수다. 역동적인 투구폼과 불같은 강속구로 리그 정상급 투수로 군림했고, 사이영상 2회(2008, 2009), 올스타 4회(2008~2011) 등 굵직한 수상 경력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소속(2007~2015)으로 뛰던 당시엔 3차례 월드시리즈 우승(2010, 2012, 2014) 영광도 누린 바 있다. 그러나 급격한 구속 감소로 2012년부터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고, 지난해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통틀어 단 한 경기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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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 잃은' J.D. 마르티네즈, 보스턴행 불발되나

'인내심 잃은' J.D. 마르티네즈, 보스턴행 불발되나

[엠스플뉴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FA 야수 최대어’ J.D. 마르티네즈를 노리고 있는 건 익히 알려진 일이다. 그러나 양측의 협상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탓에 마르티네즈의 인내심도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모양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엠스플뉴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FA 야수 최대어’ J.D. 마르티네즈를 노리고 있는 건 익히 알려진 일이다. 그러나 양측의 협상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탓에 마르티네즈의 인내심도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모양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어슬레틱’은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업계에선 마르티네즈가 결국, 보스턴으로 향할 것이란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보스턴이 마르티네즈를 잡지 못할 가능성이 생겼다”며 마르티네즈의 보스턴 이적설을 다뤘다.   '디 어슬레틱'에 따르면 마르티네즈는 보스턴의 5년 1억 2,500만 달러 계약 제의를 거절한 상태며, 그의 값어치를 인정받을 때까지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태세다. 그리고 그는 지인들에게 ‘보스턴의 융통성 없는 태도에 싫증이 났다’며 ‘다른 구단과 계약을 체결하는 게 낫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지에선 마르티네즈의 발언이 협상을 위한 전략이 아니겠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마르티네즈는 지난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뛰며 119경기에 출전해 타율 .303 45홈런 104타점 OPS 1.066을 기록했다. 특히 애리조나에선 62경기 만에 29홈런 아치를 그리며 FA를 앞두고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그리고 보스턴뿐만 아니라 원소속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도 마르티네즈 영입에 관심을 표명한 상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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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NC' 제프 맨쉽, 신시내티와 마이너 계약

'前 NC' 제프 맨쉽, 신시내티와 마이너 계약

[엠스플뉴스] 지난해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던 제프 맨쉽이 신시내티 레즈로 향한다. 미국 ‘SB 네이션’ 크리스 코틸로 기자는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가 맨쉽과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며 “맨쉽은 신시내티에서 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

    [엠스플뉴스]   지난해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던 제프 맨쉽이 신시내티 레즈로 향한다.   미국 ‘SB 네이션’ 크리스 코틸로 기자는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가 맨쉽과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며 “맨쉽은 신시내티에서 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더라도 그는 불펜 투수로 유용한 자원”이라고 소개했다.   33세 우완 투수 맨쉽은 한국팬들에게도 낯익은 이름이다. 2009년 미네소타 트윈스(2009-2012)에서 데뷔했으며, 콜로라도 로키스(2013), 필라델피아 필리스(2014), 클리블랜드 인디언스(2015-2016)에서 주로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2017시즌을 앞두곤 NC와 계약을 체결, KBO리그 무대를 밟았다. 시즌 초반엔 7연승을 달리며 평균자책 1.46을 기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팔꿈치 부상 이후 고전을 면치 못했고 결국, NC와 재계약에 실패했다. KBO리그 성적은 112.2이닝을 던져 12승 4패 평균자책 3.67.    그리고 이날 맨쉽이 신시내티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맨십은 빅리그 8시즌 통산 157경기(10선발)에 등판해 222이닝을 던져 7승 10패 10홀드 평균자책 4.82의 성적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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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 수아레즈, 연봉조정 패배…375만 달러 확정

CIN 수아레즈, 연봉조정 패배…375만 달러 확정

[엠스플뉴스] 신시내티 레즈 에우제니오 수아레즈가 구단과의 연봉 조정에서 쓴 잔을 들이켰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팬래그 스포츠’ 존 헤이먼 기자를 인용해 “수아레즈가 연봉 조정에서 패했다”고 보도했다. 수아레즈는 420만 달러, 신시내티는 37..

  [엠스플뉴스]   신시내티 레즈 에우제니오 수아레즈가 구단과의 연봉 조정에서 쓴 잔을 들이켰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팬래그 스포츠’ 존 헤이먼 기자를 인용해 “수아레즈가 연봉 조정에서 패했다”고 보도했다. 수아레즈는 420만 달러, 신시내티는 375만 달러를 제시했고, 연봉 조정 위원회는 구단 측의 손을 들어줬다.     수아레즈는 빅리그 4시즌 통산 497경기에 출전해 타율 .258 64홈런 223타점 OPS .756을 기록 중인 우타자다. 2014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4시즌 종료 후 신시내티로 이적했다.   2016년부턴 신시내티의 주전 3루수 자리를 꿰찼으며, 지난해엔 156경기 동안 타율 .260 26홈런 82타점 OPS .828을 기록,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시즌 종료 후엔 고대하던 첫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얻었으나, 구단과의 연봉조정에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신시내티에 아직 연봉 계약 합의에 이르지 못한 선수는 내야수 스쿠터 지넷 단 한 명뿐이다. 지넷은 570만 달러를 요구했고, 구단은 510만 달러를 제시하며 맞서고 있는 상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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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오타니, 초청 선수 신분으로 스프링 캠프 합류

LAA 오타니, 초청 선수 신분으로 스프링 캠프 합류

[엠스플뉴스] '괴물' 오타니가 LA에인절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는 소식이다. MLB.com에 따르면 LA 에인절스 구단은 2월 7일 (이하 한국시간) 스프링 캠프 논 로스터 초청 선수 19명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 메이저리그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는 오타니 쇼헤이(23)도 포함됐다. ..

  [엠스플뉴스]    '괴물' 오타니가 LA에인절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는 소식이다.    MLB.com에 따르면 LA 에인절스 구단은 2월 7일 (이하 한국시간) 스프링 캠프 논 로스터 초청 선수 19명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 메이저리그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는 오타니 쇼헤이(23)도 포함됐다.   에인절스는 지난해 12월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오타니를 영입했고, 이를 오프시즌 가장 중요한 전력 보강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 오타니는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2018년 팀의 주축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이브 루스 이후 100년 만에 처음으로 '풀타임 투타 겸업'을 시도하게 될 오타니는 경쟁을 통해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을 노린다.    한편, 오타니 이외에 투수 6명과 야수 12명이 초청 선수로 캠프에 합류한다.   -투수(6명) 1. 우완 투수 : 비센테 캄포스, 아담 호파켓, 오스머 모랄레스(팀 29위 유망주), 브랜든 핀더 2. 좌완 투수 : 이안 크롤, 존 램   -야수(12명)  1. 외야수 : 자매이 존스(팀 4위 유망주), 에릭 영 주니어, 라이머 리리아노 2. 내야수 : 맷 타이스(1루수, 팀 5위 유망주), 데이빗 플레쳐(유격수, 팀 12위 유망주), 호세 페르난데스, 콜린 월시 3. 포수 : 테일러 와드(팀 11위 유망주), 프란시스코 아르시아, 마이클 바라쉬, 호세 브레세노, 잭 크루거    정종민 엠스플뉴스 번역기자 jongminj3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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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오승환, 기량 회복 시 TEX 주전 마무리"

MLB.com "오승환, 기량 회복 시 TEX 주전 마무리"

[엠스플뉴스] ‘돌부처’ 오승환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마무리를 꿰찰 수 있을까.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어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가 오승환과 1+1년 계약을 맺었다”며 “오승환은 올해 275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내년엔 450만 달러의 구단 옵..

  [엠스플뉴스]    ‘돌부처’ 오승환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마무리를 꿰찰 수 있을까.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어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가 오승환과 1+1년 계약을 맺었다”며 “오승환은 올해 275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내년엔 45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걸려있다. 계약엔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100만 달러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오승환은 7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신체검사를 받으며, 세부 절차가 완료되면 계약이 공식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샘 다이슨이 부진 끝에 샌프란스코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된 이후 마땅한 마무리 투수가 없어 골머리를 앓던 텍사스는 오승환을 영입, 뒷문을 보강했다. MLB.com은 이번 영입을 두고 “텍사스가 또 다른 마무리 후보를 영입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텍사스의 불펜진은 좌완 알렉스 클라우디오, 제이크 디크먼, 우완 맷 부시, 키오네 켈라 호세 르클락 등으로 구성돼 있다. FA 계약을 통해 영입한 마이크 마이너는 선발 보직을 맡을 것이 유력한 상태다.    이 가운데 클라우디오는 지난해 후반기 텍사스의 마무리 맡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투수다. 다만 느린 구속(속구 평균 구속 86.7마일)과 17.3%의 아쉬운 삼진율(2017시즌 불펜 리그 평균 23.3%) 탓에 불안한 시선도 따른다. 오승환이 못 넘을 산은 아니다.    그리고 MLB.com은 “35살 오승환이 2016시즌에 보여준 지배력을 되찾는다면 텍사스 마무리 후보 1순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좌타 상대 약점, 슬라이더 구위 회복 등의 과제를 풀어낸다면 오승환이 텍사스 마무리 유력후보가 될 것이라는 뜻이다.    텍사스행을 택한 오승환이 마무리를 자리를 꿰찰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추추 트레인’ 추신수의 홈런과 ‘끝판왕’ 오승환의 세이브 장면을 한 경기에서 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오승환은 지난 2년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며 7승 9패 39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 2.85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다만 지난해엔 1승 6패 20세이브 평균자책 4.10을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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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사무국-노조, 침체된 FA 시장 두고 대립 격화

ML 사무국-노조, 침체된 FA 시장 두고 대립 격화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지나치게 침체된 자유계약(FA) 시장을 이유로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토니 클락 선수노조 위원장은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투수와 포수진의 스프링캠프 참가가 1주일 남았다”며 “구단의 가치와 수익은 역..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지나치게 침체된 자유계약(FA) 시장을 이유로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토니 클락 선수노조 위원장은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투수와 포수진의 스프링캠프 참가가 1주일 남았다”며 “구단의 가치와 수익은 역대 최고로 치솟은 상황이지만, 뛰어난 재능을 지닌 많은 FA 선수들은 여전히 새 소속팀을 구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프링캠프는 언제나 새로운 시즌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해줬다. 하지만, 올해엔 수많은 팀이 꼴찌로 향하는 레이스에 뛰어들고 있다”며 “이는 구단과 팬 사이 신뢰를 근본적으로 무너뜨리고 경기의 진정성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FA 시장 한파 현상’으로 구단과 노조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사치세 규정 강화로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등 큰 손들이 지갑을 닫았고, 마이애미 말린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등 몇몇 구단은 과도한 '탱킹'으로 비난에 직면해있다.    LA 다저스 마무리 켄리 잰슨은 “어쩌면 선수들이 파업에 나서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한 바 있으며, 현지에선 선수노조의 스프링캠프 ‘보이콧설’이 돌기도 했다. 선수노조는 5일 스프링 보이콧설에 대해서는 부인했지만, 이날 구단들의 변화를 촉구했다.      클락 노조 위원장의 발언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즉각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사무국은 “메이저리그 구단은 팬들에게 승리를 안기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구단주들이 팀을 소유하는 것은 이유는 바로 승리다”며 “구단은 승리를 위해 수년을 내다본 전략을 세우고 이를 바꾸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무국은 “현시점에서 많은 FA 선수들이 미계약 상태다. 이례적인 것은 일부 정상급 FA 선수가 1억 달러 규모의 제안을 받았음에도 팀과 계약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라며 “일부 에이전트가 시장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 이를 구단 탓으로 돌리는 것은 불공정하고 부당하며, 반감을 일으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얼어붙은 FA 시장을 두고 구단과 선수노조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양측이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안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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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산타나, 손가락 수술…회복기간 최대 12주

MIN 산타나, 손가락 수술…회복기간 최대 12주

[엠스플뉴스] ‘가을 야구’ 진출을 노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에 적신호가 켜졌다. 마운드의 주축 어빈 산타나(35)가 손가락 수술을 받아 시즌 초반 나서지 못한다. 생각지 못한 암초를 만난 미네소타가 급한 불을 끄기 위해 ‘FA 최대어’ 다르빗슈 유 영입에 박차를 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엠스플뉴스]   ‘가을 야구’ 진출을 노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에 적신호가 켜졌다. 마운드의 주축 어빈 산타나(35)가 손가락 수술을 받아 시즌 초반 나서지 못한다. 생각지 못한 암초를 만난 미네소타가 급한 불을 끄기 위해 ‘FA 최대어’ 다르빗슈 유 영입에 박차를 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의 공식 보도를 인용해 “산타나가 오른손 중지 손가락 수술을 받았다”며 “재활까진 최소 10주에서 최대 12주가 소요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산타나는 빅리그 14시즌 통산 379경기(376선발)에 등판해 149승 124패 평균자책 4.02를 기록 중인 우완 베테랑 투수다. 지난해엔 211.1이닝을 던져 16승 8패 평균자책 3.28의 훌륭한 성적으로 미네소타 선발진의 대들보 역할을 했다.   미네소타는 선발 투수 산타나와 호세 베리오스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와일드카드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산타나의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지면서 선발진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한편, 미네소타는 올 겨울 다르빗슈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인 팀이다. 산타나의 부상으로 인해 미네소타가 다르빗슈 영입에 속도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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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2루수' BAL 스쿱, 연봉조정 피해 1년 850만 달러 계약

'올스타 2루수' BAL 스쿱, 연봉조정 피해 1년 850만 달러 계약

[엠스플뉴스] ‘올스타 2루수’ 조나단 스쿱(볼티모어 오리올스)이 구단과의 연봉조정 중재를 피해 1년 8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MLB 네트워크’ 켄 로젠탈 기자를 인용해 “스쿱이 볼티모어와 연봉조정을 피하고 1년..

  [엠스플뉴스]   ‘올스타 2루수’ 조나단 스쿱(볼티모어 오리올스)이 구단과의 연봉조정 중재를 피해 1년 8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MLB 네트워크’ 켄 로젠탈 기자를 인용해 “스쿱이 볼티모어와 연봉조정을 피하고 1년 850만 달러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두 번째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획득한 스쿱은 구단 측에 900만 달러를 요구했고, 볼티모어 측은 750만 달러를 제시하며 맞섰다. 하지만, 양측은 연봉조정 중재를 받는 대신, 절충안을 택했다.     한편, 스쿱은 빅리그 5시즌 통산 550경기에 출전해 타율 .264 89홈런 272타점 OPS .751을 기록 중인 2루수다. 지난해엔 160경기 동안 타율 .293 32홈런 105타점 OPS .841을 기록,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남겼고 생애 첫 올스타 선정 영광을 안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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