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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코멘트] "'49˚' 추신수 고각도 홈런, 엄청나다"

[현지코멘트] "'49˚' 추신수 고각도 홈런, 엄청나다"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리드오프 홈런을 작렬했다. 현지 중계진은 투수 친화 구장 카우프먼 스타디움 외야를 넘긴 괴력의 고각도 홈런에 “엄청나다”며 혀를 내둘렀다. 추신수는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리드오프 홈런을 작렬했다. 현지 중계진은 투수 친화 구장 카우프먼 스타디움 외야를 넘긴 괴력의 고각도 홈런에 “엄청나다”며 혀를 내둘렀다.   추신수는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첫 타석부터 홈런 아치를 그렸다.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캔자스시티 선발 이안 케네디와 조우했다. 그리고 2볼 1스트라이크에 4구째 시속 92.4마일 속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13호포.   MLB.com에 따르면 추신수의 홈런 발사각도는 무려 49도. 이는 ‘스탯캐스트’ 도입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발사각도가 큰 홈런이다. 역대 최고 기록은 2015년 J.D. 마르티네즈(당시 디트로이트)가 기록한 50도다.   현지 중계진의 입도 다물어지지 않았다. 중계진은 “엄청난 홈런”이라며 “타구가 방망이에 맞는 순간 우측 깊숙한 뜬공으로 물러날 것으로 생각했다. 카우프먼 스타디움은 홈런을 치기 어려운 구장이라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될 줄 알았다”고 했다.   이어 중계진은 “추신수는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날아온 속구를 받아쳤고, 이 타구는 계속 뻗어나가 캔자스시티 불펜 지역에 떨어졌다"며 "이 홈런으로 텍사스가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고 덧붙였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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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리드오프 홈런 '쾅'…32G 연속 출루

추신수, 리드오프 홈런 '쾅'…32G 연속 출루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두타자 홈런을 작렬했다. 추신수는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홈런포가 가동됐다.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두타자 홈런을 작렬했다.   추신수는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홈런포가 가동됐다.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캔자스시티 선발 이안 케네디의 4구째 속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포로 연결했다. 추신수의 시즌 13호포.   이번 홈런으로 3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달린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277로 끌어올렸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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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재활등판 생략?' 커쇼, 이르면 주말 메츠전 복귀

'또 재활등판 생략?' 커쇼, 이르면 주말 메츠전 복귀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0)가 또 재활 등판을 거르고 빅리그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이 생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커쇼가 이날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서 3이닝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커쇼의 차후 ..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0)가 또 재활 등판을 거르고 빅리그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이 생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커쇼가 이날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서 3이닝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커쇼의 차후 행보에 관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기사에 담았다.   MLB.com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커쇼가 차후 트리플A에서 재활경기를 치를 수도, 아니면 이번 주말에 열릴 뉴욕 메츠전에 마운드에 오를 수도 있다고 밝혔다.   5월 초 왼팔 이두근 건염으로 이탈한 커쇼는 재활 경기를 생략하고, 지난 6월 1일 복귀전을 치렀다. 조급증이 독이 됐을까. 속구 구속은 경기 내내 시속 90마일을 밑돌았고 결국, 고질적인 허리 통증이 재발해 재차 전열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다행히 재활 과정은 순조롭다. 지난 16일 불펜투구를 무사히 마쳤고, 이날엔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하며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다만 이번에도 재활등판을 거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부상 재발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부상 전까지 커쇼는 올 시즌 8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평균자책 2.76을 기록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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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보스턴, 마차도 트레이드 협상 결렬

볼티모어-보스턴, 마차도 트레이드 협상 결렬

[엠스플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매니 마차도 트레이드(25)를 두고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MLB 네트워크’ 켄 로젠탈 기자를 인용해 “보스턴이 최근 마차도 영입을 ..

  [엠스플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매니 마차도 트레이드(25)를 두고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MLB 네트워크’ 켄 로젠탈 기자를 인용해 “보스턴이 최근 마차도 영입을 두고 볼티모어와 논의를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오프시즌 보스턴은 마차도 영입을 노린 몇몇 팀 중 하나였다. 또 주전 3루수 라파엘 데버스가 2년 차 징크스(타율 .239 OPS .705)를 겪으면서 지난주 로젠탈 기자는 보스턴이 마차도 영입을 노릴 수도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실제로 댄 듀켓 볼티모어 단장은 보스턴과 협상 테이블을 차리며 ‘예비 FA’ 마차도 트레이드에 열린 자세를 보였다. 하지만, 마차도 ‘반년 렌탈’을 두고 양측의 견해차가 커 협상이 결렬되고 말았다. 물론 차후 논의가 재개될 여지는 남아있다.   한편,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하는 마차도는 올 시즌 타율 .310 18홈런 53타점 3도루 OPS .945의 MVP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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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KC전 1번-DH 출격…앤드루스 DL서 복귀

추신수, KC전 1번-DH 출격…앤드루스 DL서 복귀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32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격한다. 전날 콜로라도 로키스전엔 1안타 1타점을 작성한 추신수는 이..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32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격한다.    전날 콜로라도 로키스전엔 1안타 1타점을 작성한 추신수는 이날엔 32경기 연속 출루를 노린다.   추신수와 상대하는 캔자스시티 선발 투수는 우완 이안 케네디(1승 6패 평균자책 5.13)다. 추신수는 케네디를 상대로 통산 타율 .143(14타수 2안타) OPS .511에 머무르며 고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4월 12일 사구에 맞아 팔꿈치 골절 악재를 맞은 텍사스 주전 유격수 엘비스 앤드루스는 드디어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했다. 텍사스는 앤드루스의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우완 덱 맥과이어를 양도지명(DFA) 처리했다.   다음은 양 팀의 선발 라인업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투수 : 바톨로 콜론) 추신수(지명타자)-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애드리안 벨트레(3루수)-주릭슨 프로파(2루수)-조이 갈로(1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로날드 구즈먼(1루수)-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캔자스시티 로열스 (선발투수 : 이안 케네디) 윗 메리필드(지명타자)-알렉스 고든(좌익수)-마이크 무스타커스(3루수)-살바도르 페레즈(포수)-헌터 도저(1루수)-알시데스 에스코바(유격수)-로셀 에레라(우익수)-아브라함 알몬테(중견수)-아탈베르토 몬데시(2루수)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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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WS 우승 단장' 휴스턴 르나우, 사장으로 승진

'2017 WS 우승 단장' 휴스턴 르나우, 사장으로 승진

[엠스플뉴스] 제프 르나우 휴스턴 애스트로스 단장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짐 크레인 휴스턴 구단주는 르나우 단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르나우가 휴스턴의 야구 부문 사장 겸 단장을..

  [엠스플뉴스]   제프 르나우 휴스턴 애스트로스 단장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짐 크레인 휴스턴 구단주는 르나우 단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르나우가 휴스턴의 야구 부문 사장 겸 단장을 맡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 크레인 구단주는 르나우에게 5년 연장 계약(2023년까지)을 안기며 그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다만 휴스턴 구단 방침상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2011년 휴스턴에 부임한 르나우는 곧바로 팀 내 베테랑들을 정리해 페이롤을 줄이고 육성을 강화하는 강도 높은 ‘리빌딩 정책’을 취했다. 결국, 몇 년간 하위권을 전전해 팬들의 원망을 샀지만, 이 기간 스프링어, 코레아, 맥컬러스, 브레그먼 등 특급 유망주들을 팜에 차곡차곡 쌓았다.   부임 후 5년 차인 2015년엔 ‘가을야구’ 진출 기쁨을 누렸다. 그리고 지난해엔 한때 100패 팀을 월드시리즈 우승 반열에 올리는 위업을 이뤘다. 과거완 달리 과감한 투자를 피하지 않았고, 9월에 단행한 저스틴 벌랜더 영입은 신의 한 수가 됐다.   르나우의 승진을 발표한 크레인 구단주는 “이건 매우 당연한 일”이라며 “르나우는 부임 당시 그렸던 청사진을 그대로 재현하는 엄청난 일을 해냈다. 그는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설계자다. 팀을 넘어 휴스턴시에도 역사적인 성과를 안겼다”고 강조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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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개티스-NL 오주나, 이주의 선수 선정

AL 개티스-NL 오주나, 이주의 선수 선정

[엠스플뉴스] 에반 개티스(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마르셀 오주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이주의 선수 선정 영광을 누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개티스와 오주나를 각각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

  [엠스플뉴스]   에반 개티스(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마르셀 오주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이주의 선수 선정 영광을 누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개티스와 오주나를 각각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첫 두 달간 OPS .643에 그쳤던 오주나는 6월 들어 그간의 울분을 씻어내는 모양새다. 6월 성적은 무려 타율 .411 7홈런 OPS 1.271. 지난 한 주엔 타율 .455 4홈런 8타점 OPS 1.478의 막강 화력을 자랑했고, 개인 통산 세 번째 이주의 선수 선정 영광을 안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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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멀티포' 테임즈, 수염 없어도 장타력은 여전

[메이저리그 투나잇] '멀티포' 테임즈, 수염 없어도 장타력은 여전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헥터 론돈, 자일스 밀어내고 휴스턴 마무리 꿰찰까 컵스에서 논텐더로 풀려 휴스턴에 입단한 론돈. 재기 성공을 넘어 이젠 마무리 자일스의 자리마저 위..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헥터 론돈, 자일스 밀어내고 휴스턴 마무리 꿰찰까   컵스에서 논텐더로 풀려 휴스턴에 입단한 론돈. 재기 성공을 넘어 이젠 마무리 자일스의 자리마저 위협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선 4세이브를 수확. 힌치 감독의 신뢰를 한 몸에 받는 모양새다. 덕분에 휴스턴도 캔자스시티를 꺾고 11연승을 질주.   ‘휴스턴 새 마무리?’ 헥터 론돈, 2018시즌 성적 29경기 26이닝 1승 1패 4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 1.38   ‘마무리 박탈 위기’ 켄 자일스, 2018시즌 성적 26경기 23.2이닝 무승 1패 1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 4.56   강정호, 트리플A 입성 후 첫 멀티히트   슬슬 트리플A 적응에도 성공하는 걸까. 강정호가 승격 후 6경기 만에 첫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3회 초엔 좌월 2루타로 첫 장타도 신고. 타율도 .118에서 .182로 끌어올렸다. 한편, 소속팀 인디애나폴리스는 6-3으로 승리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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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홈런더비, 스타 선수 무더기 불참 우려 커진다

MLB 홈런더비, 스타 선수 무더기 불참 우려 커진다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더비가 ‘단팥 없는 찐빵’ 신세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야구의 꽃은 홈런이다. 당연히 ‘거포’들이 총출동하는 올스타전 홈런더비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하지만 동전에도 양면이 있듯 홈런더비에도 장단점이 뚜렷하다. 엄청난 인기몰이와 ..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더비가 ‘단팥 없는 찐빵’ 신세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야구의 꽃은 홈런이다. 당연히 ‘거포’들이 총출동하는 올스타전 홈런더비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하지만 동전에도 양면이 있듯 홈런더비에도 장단점이 뚜렷하다. 엄청난 인기몰이와 반대되는 확실한 단점은 바로 ‘홈런더비 징크스’다.    홈런더비에 나선 선수는 대부분 풀스윙을 하며 기록을 의식한다. 몸에 잔뜩 힘이 들어간다는 뜻이다. 그러다 보니 타격 밸런스가 무너질 위험이 있고, 실제로 몇몇 선수들은 홈런더비 이후 극심한 부진에 빠지기도 했다.   물론 이는 지나치게 과장된 얘기라는 말도 나온다. 전반기에 페이스가 좋았던 선수들이 출전하기 때문에 후반기에 성적이 떨어지는 건 자연스럽다는 것. 하지만 ‘징크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선수들이 홈런더비 참가를 꺼리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이번에도 비슷한 이상기후가 감지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챔피언 애런 저지는 일찌감치 타이틀 방어 포기를 선언했다. 6월 17일(한국시간) ‘팬래그스포츠’가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무키 베츠, J.D. 마르티네즈, 지안카를로스 스탠튼의 홈런 더비 출전 가능성도 불투명하다.   스타 선수들의 무더기 불참은 당연히 흥행 부진으로 귀결된다. 이를 걱정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부랴부랴 워싱턴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에게 홈런더비 출전을 요청했다. 흥행 위기를 잠재울 ‘구원투수’가 돼주길 바란 것.   다만 타율 .217 BABIP .212을 기록, 불운을 겪고 있는 하퍼가 출전 요구를 수용할지는 의문이다. 한편, '야후스포츠'는 데뷔 후 줄곧 홈런 더비 참가를 고사한 마이크 트라웃이 이번에도 불참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물론 앞서 언급된 선수들을 제외하더라도 매니 마차도, 프란시스코 린도어, 넬슨 크루즈, 에드윈 엔카나시온, 프레디 프리먼 등 쟁쟁한 후보들은 많다. 단, 스타급 선수들의 ‘홈런더비 고사’ 기조가 유지된다면 이들의 출전도 장담할 순 없다.   이에 현지에선 스타 선수들의 홈런더비 무더기 불참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선수들의 마음을 돌릴 회유책 마련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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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청신호' ARI 밀러, 마이너 등판서 호투

'재활 청신호' ARI 밀러, 마이너 등판서 호투

[엠스플뉴스] 셸비 밀러(27,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복귀 과정이 순조롭다. MLB.com 저스틴 토스카노 기자는 6월 18일(이하 한국시간) 토리 로블로 애리조나 감독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밀러의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리조나 상위 싱글A 비살리아 로우하이..

  [엠스플뉴스]   셸비 밀러(27,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복귀 과정이 순조롭다.   MLB.com 저스틴 토스카노 기자는 6월 18일(이하 한국시간) 토리 로블로 애리조나 감독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밀러의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리조나 상위 싱글A 비살리아 로우하이드에서 뛰고 있는 밀러는 지난 17일 산 호세 자이언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2이닝 10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투구 수는 81개에 불과했고 볼넷도 없었다.   지난 등판과 대비되는 투구 내용이다. 지난 6월 11일 밀러는 모바일 베이베어스(LA 에인절스 산하)와의 더블A 경기에서 3이닝 9피안타 8실점으로 무너졌다. 하지만 이날 호투로 복귀 전망을 밝게 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로블로 감독은 밀러의 복귀가 머지않았음을 시사했다. 로블로는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밀러의 호투 소식은 그가 조금씩 복귀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밀러는 2009년 1라운드 19순위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된 우완 투수다. 2015시즌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33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17패 평균자책 3,02를 기록했다. 저조한 득점지원과 불운 탓에 패가 많았지만,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014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애리조나로 이적하며 잭 그레인키와 함께 선발진을 지탱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성적은 참담했다. 2016시즌 20경기 선발로 나와 3승 12패 평균자책 6.15에 그쳤다. 설상가상으로 2017시즌 초 토미 존 수술로 이탈하며 공백기를 가졌다.   밀러의 빅리그 6시즌 통산 성적은 126경기(120선발) 37승 49패 평균자책 3.67이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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