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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포수' 디아즈 모친, 베네수엘라에서 납치 당해

'PIT 포수' 디아즈 모친, 베네수엘라에서 납치 당해

[엠스플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포수 엘리아스 디아즈의 어머니가 납치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MLB.com에서 피츠버그를 담당하는 아담 베리 기자는 2월 9일(이하 한국시간) 디아즈의 어머니가 베네수엘라에서 납치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하는 베리의 보도를 ..

  [엠스플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포수 엘리아스 디아즈의 어머니가 납치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MLB.com에서 피츠버그를 담당하는 아담 베리 기자는 2월 9일(이하 한국시간) 디아즈의 어머니가 베네수엘라에서 납치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하는 베리의 보도를 번역한 내용이다.    베네수엘라 현지 언론은 디아즈의 어머니가 베네수엘라에 있는 줄리아 주 샌프란시스코시에서 괴한에 납치당한 사실을 처음 보도했다. 보도 내용을 확인한 피츠버그 구단은 9일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프랭크 코넬리 피츠버그 회장은 "이번 사건에 굉장히 충격을 받았고 디아즈와 그의 가족이 대단히 걱정된다. 디아즈와 그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구단과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힘겨운 시기를 보낼 디아즈와 그의 가족을 후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코넬리 회장은 "디아즈의 어머니가 무사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현재 당국과 협조 중이다. 추후 코멘트를 자제할 예정이며 디아즈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존중해주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베네수엘라 매체에 따르면 디아즈는 현재 미국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츠버그 투수와 포수는 오는 13일 플로리다에 소집해 스프링 캠프를 치른다.   정종민 엠스플뉴스 번역기자 jongminj3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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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7~8개 구단, FA 선발 투수 린 영입에 관심"

MLB.com "7~8개 구단, FA 선발 투수 린 영입에 관심"

[엠스플뉴스] FA 선발 투수 랜스 린 영입에 7~8개 구단이 관심을 드러냈다는 소식이다. MLB.com은 2월 9일(이하 한국시간) 여러 소식통이 보도한 정보를 인용해 아직 소속팀을 구하지 못한 린의 상황을 전했다. 아래는 MLB.com의 보도를 번역한 내용이다. '세인트루이스 포스..

  [엠스플뉴스]   FA 선발 투수 랜스 린 영입에 7~8개 구단이 관심을 드러냈다는 소식이다.   MLB.com은 2월 9일(이하 한국시간) 여러 소식통이 보도한 정보를 인용해 아직 소속팀을 구하지 못한 린의 상황을 전했다.   아래는 MLB.com의 보도를 번역한 내용이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 데릭 굴드 기자에 따르면 7~8개 팀이 린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린에게 관심을 보인 팀은 밀워키 브루어스, 시카고 컵스, 뉴욕 메츠, 워싱턴 내셔널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탬파베이 레이스, 미네소타 트윈스로 밝혀졌다.         먼저, 미네소타와 밀워키는 각각 에이스 어빈 산타나와 지미 넬슨이 없는 가운데 시즌 초반을 맞이해야 한다. 볼티모어는 FA 자격을 취득한 세 선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 중이다. 따라서 미네소타-밀워키-볼티모어, 세 팀은 선발진 보강이 가장 절실하다.   지구 1위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컵스와 워싱턴은 4선발까지 확정 지었고 선발진 구상을 마무리하는 단계다. 두 팀은 젊은 선발 자원을 활용하는 대신 내구성이 있는 린을 영입한다면 선발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탬파베이는 우완 제이크 오도리지를 트레이드한다면 린 영입에 관심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메츠도 역시 린을 영입할 후보다. 2017년 선발 투수들의 부상으로 메츠는 선발 로테이션에 투수 12명을 투입했기 때문에 린이 합류한다면 선발진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흥미롭게도 굴드가 공개한 명단에 전 소속팀 세인트루이스는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세인트루이스는 린에게 1,740만 달러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지만 선수가 이를 거절했다. 세인트루이스는 현재 선발진 구성에 만족하며 이를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1. 랜스 린, 볼티모어와 협상 중   볼티모어는 선발진 보강이 절실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선수에게 다년 계약을 안기는 것에 망설이고 있다.   'MLB 네트워크' 켄 로젠탈은 볼티모어가 지난주 린 측과 협상을 진행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하지만 협상은 본격적인 단계로 넘어가지 않았다.    로젠탈은 에이전트와 라이벌 구단의 말을 인용해 "열렬하게 협상을 진행하다가도 갑자기 흐지부지해진다. 그래서 의중을 파악하기 어렵다."라며 볼티모어의 모호한 태도를 언급했다.   MLB.com 존 폴 모로시에 따르면 볼티모어는 지난 11월부터 린에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진 구성을 마무리하려면 볼티모어는 적어도 선발투수 2명이 필요하다. 현재 볼티모어 선발진은 케빈 가우스먼-딜런 번디-가브리엘 요나-미겔 카스트로-알렉 애셔로 구성된다.    추가로 로젠탈은 FA 시장에 나온 앤드류 캐시너, 제이슨 바르가스, 크리스 틸먼도 볼티모어와 지속해서 연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볼티모어 선발진은 평균 자책점 5.70으로 메이저리그 최하위였고 선발 투수 이닝 소화 부문에서 846이닝으로 아메리칸 리그 꼴찌를 기록했다.   2. 린, 다르빗슈-아리에타 다음으로 계약할 가능성 높아   이번 FA 선발 투수 가운데 린은 2선발감으로 평가받지만 제이크 아리에타나 다르빗슈 유와 계약을 노리는 구단이 대체 자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린이 대형 계약의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분명 린을 영입하려는 구단이 있다. 그러나 이번 오프시즌 지지부진한 시장 상황 때문에 린이 소속팀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월 29일 MLB.com의 마크 페인샌드 기자는 특정 구단 임원의 말을 인용해 다르빗슈와 아리에타 영입전에서 패한 구단이 대체 자원으로 린이나 알렉스 콥은 대체 자원으로 영입해도 만족스럽지 못할 거라고 밝혔다.   이 임원은 린과 콥에 대해 "두 선수 3, 4선발급이다. 기대되는 부분은 없지만 우리 팀에 데려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토미 존 수술에서 복귀한 린은 건재함을 나타냈다. 2017년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서 최다인 33경기를 소화한 린은 통산 다섯 번째 '175이닝 이상' 시즌을 보내며 긴 이닝 소화 능력과 건강함을 증명했다.    다르빗슈나 아리에타처럼 1~2선발급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린은 탄탄한 선발진 구축을 원하는 팀에게 안성맞춤인 선수다.    한편, 린은 통산 72승 47패 평균 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린을 영입하게 될 구단은 세인트루이스에게 드래프트 보상픽을 넘겨줘야 한다. 드래프트 보상픽은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선수의 계약 규모와 영입 구단의 사치세 범위에 따라 결정된다.   정종민 엠스플뉴스 번역기자 jongminj3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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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C 저스틴 그림 연봉조정 패배…연봉 220만 달러

CHC 저스틴 그림 연봉조정 패배…연봉 220만 달러

[엠스플뉴스] 시카고 컵스의 우완 불펜 저스틴 그림(29)이 연봉조정 중재에서 패배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팬래그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9일(한국시간) "그림이 연봉조정에서 패배했다"고 전했다. 그림은 2018시즌 연봉으로 그가 요청한 247만 5000달러 대신, 컵스 측 요구금..

  [엠스플뉴스]   시카고 컵스의 우완 불펜 저스틴 그림(29)이 연봉조정 중재에서 패배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팬래그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9일(한국시간) "그림이 연봉조정에서 패배했다"고 전했다. 그림은 2018시즌 연봉으로 그가 요청한 247만 5000달러 대신, 컵스 측 요구금액인 220만 달러를 받게 된다.   2015년 3승 5패 49.2이닝 평균자책 1.99를 기록했던 그림은, 지난 2년간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겼다. 특히 2017시즌에는 1승 2패 55.1이닝 평균자책 5.53에 그쳤다.   그림은 이번 연봉조정 중재를 포함해 연봉조정신청만 세 번째다. 그러나 슈퍼2 조항에 해당하는 그는 2019시즌을 마치고 FA가 되기 전까지 한 차례 더 연봉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컵스는 그림을 마지막으로 모든 연봉조정 선수들과 계약을 맺었다.    컵스는 그림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인 크리스 브라이언트, 토미 라 스텔라, 카일 헨드릭스, 에디슨 리드 및 저스틴 윌슨과는 중재 심판을 피해 미리 계약을 맺었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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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M 잭 휠러 연봉조정 승리…연봉 190만 달러

NYM 잭 휠러 연봉조정 승리…연봉 190만 달러

[엠스플뉴스] 뉴욕 메츠의 우완 선발 잭 휠러(27)가 연봉조정 중재에서 승리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의 제리 크래스닉은 9일(한국시간) "잭 휠러가 연봉조정 중재에서 승리했다. 메츠 측 요구금액인 150만 달러가 아닌, 그가 요청한 190만 달러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2014년..

  [엠스플뉴스]   뉴욕 메츠의 우완 선발 잭 휠러(27)가 연봉조정 중재에서 승리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의 제리 크래스닉은 9일(한국시간) "잭 휠러가 연봉조정 중재에서 승리했다. 메츠 측 요구금액인 150만 달러가 아닌, 그가 요청한 190만 달러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2014년 11승 11패 185.1이닝 평균자책 3.54를 기록했던 휠러는 시즌을 마치고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오랜 재활 끝에 지난해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했지만, 성적은 3승 7패 86.1이닝 평균자책 5.21로 신통치 못했다.   하지만 패스트볼 평균구속이 94.6마일(152.2km/h)에 달했을 정도로 구위만큼은 여전하는 평가를 받는다. 투구 감각의 회복 여하에 따라, 올해 당장 수술 이전 성적을 기록한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다.   휠러는 지난 2011년 카를로스 벨트란 트레이드 당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메츠로 이적했다. 샌프란시스코의 NO.1 유망주로 꼽히던 그는 지난 2013년 팬들의 기대 속에서 데뷔해 2년간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다.    그는 이제 FA까지 한번의 연봉조정신청 시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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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선수노조 FA 미계약자 위한 스프링캠프 준비

MLB 선수노조 FA 미계약자 위한 스프링캠프 준비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FA 시장이 유례 없이 얼어 붙어있는 가운데 선수노조가 FA 미계약자를 위한 스프링캠프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7일 <야후 스포츠> 팀 브라운이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FA 미계약자를 위한 별도의 스프링캠프를 준비한다"고 전한데 이어..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FA 시장이 유례 없이 얼어 붙어있는 가운데 선수노조가 FA 미계약자를 위한 스프링캠프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7일 <야후 스포츠> 팀 브라운이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FA 미계약자를 위한 별도의 스프링캠프를 준비한다"고 전한데 이어, 8일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이 선수노조의 구체적인 계획을 전했다. 로젠탈에 따르면, 선수노조의 자체 스프링캠프는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로젠탈은 그밖에도 1.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 출신인 보 포터가 캠프를 총괄할 것이며, 2. 개인 트레이너는 허용되지 않는다. 3. 선수노조는 참가자들에게 여행 경비, 숙소, 일당 및 보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4. 선수노조 주최 스프링캠프는 15일에 시작해 3월 5일까지 진행된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한편, ESPN 제리 크래스닉은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고객들은 선수노조 주최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라스의 고객들은 마이애미와 LA에 있는 '보라스 스포츠 피트니스 인스티튜트'에서 따로 스프링캠프를 치를 예정이다.   '보라스 스포츠 피트니스 인스티튜트'는 체육관과 베팅 케이지는 물론 트레이너와 스태프 역시 10명을 갖추고 있다.   스프링캠프는 정규 시즌을 위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등 체계적인 준비가 이뤄지는 시기다. 스프링캠프를 치르지 않은 채 시즌을 맞이한 선수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기 힘들다.   메이저리그 FA 시장에는 지난 시즌 50타석 이상 또는 20이닝 이상을 투구한 110여 명이 넘는 선수들이 남아있다. 그중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50명은 어느 시즌이건 계약을 따낼만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된다.하지만 선수노조 주최 스프링캠프에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참가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메이저리그는 파업 중이었던 지난 1995년에도 선수노조의 주최로 스프링캠프를 치른 바 있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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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다나카 "팀 잔류가 최우선, WS 우승 위해 노력"

NYY 다나카 "팀 잔류가 최우선, WS 우승 위해 노력"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 우완 다나카 마사히로(30)가 2018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4일(이하 한국시간) 다나카는 옵트아웃(계약 기간에 잔여 연봉을 포기하는 대신 FA를 선언할 수 있는 권리)을 포기하고 양키스 잔류를 발표했다. 다나카가 '3년-6,700만 ..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 우완 다나카 마사히로(30)가 2018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4일(이하 한국시간) 다나카는 옵트아웃(계약 기간에 잔여 연봉을 포기하는 대신 FA를 선언할 수 있는 권리)을 포기하고 양키스 잔류를 발표했다.   다나카가 '3년-6,700만 달러' 계약을 포기하고 FA를 선언했다면, 선수에게 냉정한 FA 시장에서 여전히 소속 팀을 찾고 있을지도 모른다.    2월 8일 MLB.com에서 양키스를 전담하는 브라이언 호치 기자는 플로리다에 있는 스프링 캠프 훈련장에서 다나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다나카는 양키스에 남은 이유와 2017시즌 투구 내용 등에 대해 답했다.   먼저 다나카는 팀에 남은 이유에 대해 "FA 시장에 나갈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팀 동료와 함께 시즌을 치르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 양키스 잔류가 최우선이었고 내 마음이 가는 대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했다."라고 밝혔다.    제이크 아리에타, 알렉스 콥, 다르빗슈 유, 랜스 린 같은 선수들도 소속 팀을 찾는 현재 FA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다나카의 판단은 현명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 다나카는 "잔류를 결정하고 훈련을 시작할 수 있어 좋았다. FA 시장이 이렇게 흘러갈 줄 몰랐다."라며 안도했다.    8일 불펜 피칭에서 25구를 던지며 감각을 익힌 다나카는 2017시즌 투구에 대해 "자세히 말하기는 그렇지만 부진했던 이유를 알았다. 재발 방지를 위해 조정 과정을 거치는 건 당연하다."라고 평했다.   다나카는 지난해 30경기 13승 12패 평균 자책점 4.74를 기록했다. 탈삼진 부문에서 194개로 아메리칸 리그(이하 AL) 8위에 올랐지만 피홈런 35개를 내주며 AL 최다 3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지난 시즌 초반 흔들린 모습을 보였지만 다나카는 막바지로 갈수록 경기를 잘 풀어갔다. 다나카는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경기였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탈삼진 15개를 솎아내며 승리 투수가 됐다. 이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AL 디비전 시리즈 3차전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AL 챔피언십 시리즈 5차전에서 각각 7이닝 무실점으로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2017년 막판 활약에 대해 다나카는 "시즌 내내 조정 과정을 거쳤고 끝 무렵에 가서야 모든 것이 원활하게 풀렸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지금은 부진했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기억하겠다는 생각뿐이다."라고 언급했다.   최근 팀 동료인 CC 사바시아와 루이스 세베리노는 최근 선발 투수 추가 영입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다나카는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하게 만드는 것은 프런트, 경영진, 코치들이 할 일이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일단 내 것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한편, 전문가들은 2018년 양키스 선발 로테이션 후보로 다나카, 세베리노, 소니 그레이, 사바시아, 조던 몽고메리를 예상했다.   정종민 엠스플뉴스 번역기자 jongminj3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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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ARI, 마르티네스에게 장기 계약 제시"

美 매체 "ARI, 마르티네스에게 장기 계약 제시"

[엠스플뉴스] FA 거포 JD 마르티네스(30)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복귀하게 될까? 미국 매체 USA 투데이는 8일(한국시간) "애리조나와 마르티네스가 장기 계약을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애리조나가 제안한 구체적인 액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런데 그 타이밍이 묘하..

  [엠스플뉴스]   FA 거포 JD 마르티네스(30)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복귀하게 될까?   미국 매체 USA 투데이는 8일(한국시간) "애리조나와 마르티네스가 장기 계약을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애리조나가 제안한 구체적인 액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런데 그 타이밍이 묘하다. 최근 이틀간 마르티네스와 보스턴의 협상을 놓고 설왕설래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7일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지지부진한 협상에 지친 마르티네즈가 지인들에게 보스턴의 융통성 없는 태도에 '진저리가 났다'고 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8일 마르티네스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로젠탈이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같은 날, 이런 논란을 접한 데이브 돔브로스키 보스턴 사장은 “우리는 보라스는 물론 다른 에이전트와도 대화를 지속하고 있다. 로젠탈이 마르티네즈에 대한 소문을 전했을 때 놀라긴 했다. 그러나 그도 이 소문의 사실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 틈을 타 애리조나가 장기 계약을 제시한 게 확인된 것이다. 지난 1월 중순 보스턴이 마르티네스에게 5년 1억 25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했던 것을 고려한다면, 애리조나의 제안은 이보다 높은 금액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마르티네즈는 지난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뛰며 119경기에 출전해 타율 .303 45홈런 104타점 OPS 1.066을 기록했다. 특히 애리조나에선 62경기 만에 29홈런을 쳐내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지난 시즌을 마치고 마르티네스가 FA가 됐을 때 애리조나는 1년 계약만을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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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푸이그, 에이전트로부터 계약해지 당해

LAD 푸이그, 에이전트로부터 계약해지 당해

[엠스플뉴스] 야시엘 푸이그(LA 다저스)가 에이전트로부터 계약해지를 당했다. 미국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월 8일(이하 한국시간) 와서맨 에이전트사가 푸이그와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알렸다. 푸이그가 2019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일이다. ..

    [엠스플뉴스]    야시엘 푸이그(LA 다저스)가 에이전트로부터 계약해지를 당했다.    미국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월 8일(이하 한국시간) 와서맨 에이전트사가 푸이그와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알렸다. 푸이그가 2019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일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한 ‘SB 네이션’ 크리스 코틸로 기자는 “와서맨 측의 결정은 푸이그의 행동 때문”이라고 전했다. 다만 푸이그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푸이그는 빅리그 5시즌 통산 587경기에 출전해 타율 .281 85홈런 268타점 45도루 OPS .833을 기록 중인 우타자다. 데뷔 첫 두 해엔 엄청난 활약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경솔한 행동으로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2015시즌부턴 햄스트링 부상과 약점 노출이 겹쳐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였고, 그간 보였던 단점들이 더욱 부각되기 시작했다. 2016시즌에도 팀 동료들과 불화를 일으키며 애물단지로 전락했고, 이 탓에 시즌 말미엔 트레이드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엔 과거보다 정신적으로 성숙한 면모를 보였고, 152경기 동안 타율 .263 28홈런 74타점 15도루 OPS .833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한편, 2012년을 앞두고 7년 4,2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푸이그는 올해 75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내년엔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얻으며 2019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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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의 조언 “오승환 성공, AL 연구·무더위 적응에 달렸다."

힐만의 조언 “오승환 성공, AL 연구·무더위 적응에 달렸다."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오승환에게 ‘새 리그 적응 노하우’을 조언했다. 텍사스에서 태어나 내셔널리그 LA 다저스 벤치 코치와 아메리칸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 감독을 역임한 힐만 감독의 의미 있는 조언을 엠스플뉴스가 들어봤다. ..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오승환에게 ‘새 리그 적응 노하우’을 조언했다. 텍사스에서 태어나 내셔널리그 LA 다저스 벤치 코치와 아메리칸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 감독을 역임한 힐만 감독의 의미 있는 조언을 엠스플뉴스가 들어봤다.     [엠스플뉴스=플로리다]   ‘끝판대장’ 오승환이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는다. 내셔널리그에서 아메리칸리그로 적을 옮긴 것이다. 오승환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할까.   엠스플뉴스는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에게 ‘오승환의 새 리그, 새 팀 적응’ 해답을 물었다. 내셔널리그 LA 다저스 벤치코치와 아메리칸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 감독을 역임하며 양대리그를 동시에 경험한 힐만 감독은 "텍사스 사람들은 모두 나처럼 친절해 오승환을 적극 환영해줄 것"이라며 "아메리칸 구장의 새로운 구장들과 텍사스 특유의 더운 날씨에 빨리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힐만 "AL행 오승환, 새로운 타자와 구장에 대한 대비책 세우길"     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리그를 옮기면 투수는 새로 만나는 타자들을 처음부터 다시 파악해야 한다"며 “상대 타자들의 타격 스타일을 미리 연구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고 조언했다.   “'어떤 리그와 지구에 소속하느냐'에 따라 자주 상대하는 타자가 달라집니다. 1이닝을 던지는 불펜 투수들에겐 상당히 중요한 문제에요.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에서 뛸 때 같은 지구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앤드류 맥커친을 자주 만났다면, 텍사스에선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호세 알투베를 자주 상대해야할 겁니다. 그렇다면 새로 만날 타자들에 대한 대비책을 미리 세워둬야만 합니다."   힐만 감독이 ‘자주 만날 타자들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두는 것’을 새 리그 적응의 첫 포인트로 꼽았다면 두 번째 포인트는 ‘자주 등판할 구장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다.     “불펜에서 몸을 풀거나, 마운드에서 공을 던질 때 본인의 시야와 느낌이 어떤지 잘 살펴야 합니다. 구장 안에서 어떤 동선으로 움직여야 하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해요.   특정 타자를 자주 만나는 것처럼 많은 경기를 치르는 야구장 역시 정해져 있습니다. 텍사스의 경우 홈구장인 글로브 라이프 파크와 ‘O.co 콜로세움(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에인절 스타디움(LA 에인절스)’ 등이 주 활동 무대가 될 거에요.   자신이 자주 등판할 구장에서 어떤 투구를 펼칠지 미리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 좋을 겁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 펜웨이파크를 예로 들면.   펜웨이파크의 왼쪽 담장은 ‘그린 몬스터’라고 불릴 정도로 높아요? 그렇다면, 우타자 기준으로 몸쪽 공을 자주 던지는 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큰 타구를 맞아도 홈런을 허용할 확률이 줄어드니까요. 구장 정보를 통해 투수에게 유리한 타구가 나올 수 있게 대비책을 세워야 합니다.”   힐만 감독은 “두 가지 포인트를 미리 준비한다면, 오승환 정도의 투수가 새 팀에 적응하는 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으로 확신했다.          "오승환, 텍사스의 무더위에 적응하라"     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텍사스 통(通’)이다. 텍사스에서 태어나 대학 다닐 때까지 텍사스에서 줄곧 살았다. 힐만 감독은 SK 입단 전 텍사스주를 연고로 한 휴스턴 벤치코치로 활약하기도 했다. 지금도 힐만 감독의 가족은 텍사스 휴스턴에 거주 중이다. 그야말로 ‘뼛속까지 텍사스인’이다.    누구보다 텍사스에 정통한 힐만 감독은 오승환에게 마지막으로 “텍사스의 무더위를 조심하라”는 조언을 들려줬다.   “텍사스 주민들은 모두 저처럼 친절할 겁니다(웃음). 오승환을 환영할 거예요. 한국의 불볕더위가 유명하지만, 텍사스의 더위는 상상하기 싫을 정도로 덥습니다. 더운 지방에선 몸 관리가 투수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어떤 컨디션에서 공을 잘 던지는지 체크해야합니다. 텍사스에선 땡볕 아래서 본인의 투구 감각을 놓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한국의 가장 더운 지방인 대구에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해온 오승환이라면, 충분히 빠르게 텍사스 기후에 적응하리라 믿습니다.”   힐만 감독은 “오승환의 건투를 빈다”는 격려와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에서 지도자 경험이 풍부한 힐만 감독의 '꿀팁'이 오승환의 빠른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이동섭 기자 dinoegg509@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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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다르빗슈, 최소 쿠에토급 계약 원해"

美 언론 "다르빗슈, 최소 쿠에토급 계약 원해"

[엠스플뉴스] ‘FA 선발 최대어’ 다르빗슈 유(31)가 원하는 계약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미국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2월 8일(이하 한국시간) 아직 새 소속팀을 찾지 못한 ‘FA 대어’ 8명의 2018시즌 차기 행선지를 전망하면서 다르빗슈 측이 원하는 계약 규모에 대해 언..

    [엠스플뉴스]   ‘FA 선발 최대어’ 다르빗슈 유(31)가 원하는 계약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미국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2월 8일(이하 한국시간) 아직 새 소속팀을 찾지 못한 ‘FA 대어’ 8명의 2018시즌 차기 행선지를 전망하면서 다르빗슈 측이 원하는 계약 규모에 대해 언급했다.   나이팅게일 기자는 “다르빗슈는 몇몇 구단으로부터 5년 계약을 제시받은 상태다. 하지만, 그는 적어도 6년 1억 3,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 이는 2년 전 조니 쿠에토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을 당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이팅게일 기자는 “시카고 컵스, 미네소타 트윈스, 밀워키 브루어스 등 3개 구단은 그를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팀이다. 그러나 다르빗슈는 뉴욕 양키스 또는 LA 다저스가 받아들일 만한 계약을 제시하길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다르빗슈는 빅리그 5시즌 통산 131경기에 등판해 56승 42패 평균자책 3.42를 기록 중인 우완 투수다. 지난해엔 텍사스 레인저스와 LA 다저스에서 뛰며 10승 12패 평균자책 3.86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비록 월드시리즈에선 2패 평균자책 21.60으로 무너지며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탈락 원흉으로 지목됐지만, ESPN, MLB 트레이드 루머스 등 현지 매체는 다르빗슈를 FA 최상위권 선수로 분류하고 있다.   다만 다르빗슈는 사치세 규정 강화로 얼어붙은 FA시장 탓에 스프링캠프가 코앞에 다가온 시점에도 새 소속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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