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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콜린 모란, PIT 주전 3루수 차지할 것"

MLB.com "콜린 모란, PIT 주전 3루수 차지할 것"

[엠스플뉴스] 이제 더 이상 강정호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콜린 모란을 2018시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주전 3루수로 예상했다. 강정호의 이름은 거론되지도 않았다. 'MLB.com'은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모..

  [엠스플뉴스]   이제 더 이상 강정호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콜린 모란을 2018시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주전 3루수로 예상했다. 강정호의 이름은 거론되지도 않았다.   'MLB.com'은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모란은 2018시즌 피츠버그의 주전 3루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백업 역할은 데이빗 프리즈가 맡을 것으로 보이며, 피츠버그는 좌완 투수가 등판하면 좌타자 모란 대신 프리즈를 선발로 내세우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피츠버그는 1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에이스' 게릿 콜을 내주고, 조 머스그로브, 콜린 모란, 마이클 펠리스, 제이슨 마틴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여기서 주목할 선수는 모란이다. 모란은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의 지명을 받은 내야 유망주로,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454경기에 출전해 타율 .290, 48홈런 279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2016년부터 총 16경기에 출전, 타율 .206, 1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차근차근 트리플A 무대까지 올라왔고, 2017년 트리플A에서는 79경기에 나서 타율 .308, 18홈런 63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다만 휴스턴에서는 알렉스 브레그먼이라는 걸출한 3루수에 밀려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고,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로 팀을 옮기게 됐다.   'MLB.com'의 전망대로 모란은 피츠버그의 향후 주전 3루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음주운전 혐의로 비자 발급을 거부당한 강정호의 복귀가 사실상 불투명한데다, 프리스 역시 주전으로 활용하기에는 생산력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피츠버그 지역 매체 '파이어리츠 브레이크다운'도 모란이 팀의 주전 3루수로 안착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으며, 강정호의 복귀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고 내다보기도 했다.   휴스턴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모란이 피츠버그에서는 잠재력을 터뜨리며 주전 3루수로 도약할 수 있을지 흥미를 모은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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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밀워키 선택, 경쟁 환경 중요했다"

최지만 "밀워키 선택, 경쟁 환경 중요했다"

[엠스플뉴스] 'FA 1루수' 최지만(27)이 밀워키 브루어스 유니폼을 입는다. '경쟁 환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것이 최지만이 밀워키를 택한 이유다. 최지만은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와 총액 150만 달러의 스플릿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1월 4일 미국으로 건..

   [엠스플뉴스]    'FA 1루수' 최지만(27)이 밀워키 브루어스 유니폼을 입는다. '경쟁 환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것이 최지만이 밀워키를 택한 이유다.    최지만은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와 총액 150만 달러의 스플릿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1월 4일 미국으로 건너간 최지만은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마치고 밀워키와 계약을 확정지었다.    최지만은 빅리그 로스터 진입시 연봉 85만 달러를 받는다. 타석 당 인센티브와 함께 두 차례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는 조항도 계약서에 포함했다.    최지만은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은 뒤 다수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지난해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6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인상 깊은 모습(홈런 2개 포함 타율 .268 5타점 OPS 1.067)을 보였던 덕분이었다. 메이저리그 13개 구단이 최지만에 영입 제안을 했다.    그 가운데 최지만이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한 팀은 밀워키와 템파베이 레이스였다. 특히 템파베이는 계약 즉시 40인 로스터에 포함되는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시했고 계약 규모(총액 170만 달러)와 조건도 밀워키보다 나았다.    그럼에도 최지만은 템파베이가 아닌 밀워키를 택했다. 이유는 간명했다. 그에게 가장 중요한 건 계약 규모보다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였다. 메이저리그에서 한 타석이라도 더 기회를 받을 수 있는 팀을 찾았던 것.    최지만은 계약 직후 엠스플뉴스와 통화에서 "내가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했다. 기회를 줄 수 있는 팀에 가고 싶었다"고 밀워키를 택한 배경을 밝혔다.   지난해 밀워키 1루는 에릭 테임즈와 헤수스 아귈라가 책임졌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진 못했다. 테임즈는 시즌 중반부터 타격에서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고 좌투수 약점까지 안고 있다. 아귈라 역시 타율 2할 중반에 수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진 못하고 있는 선수다. 테임즈가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주전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라는 의미다.    템파베이도 현재 주전 1루수는 없다. 하지만 템파베이는 최지만 영입으로 내야 전력 보강을 마칠 생각이 없다. 최지만 이외에 대어 FA 1루수 시장에 여전히 관심이 많다. 최지만이 '백업 경쟁을 해야 하는' 템파베이가 아닌 '주전 경쟁을 할 수 있는' 밀워키로 마음을 굳힌 이유다. 밀워키는 최지만 영입 이후 올 시즌 1루수 전력 보강은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다.    밀워키는 2015년부터 최지만 영입에 꾸준히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만은 "3년 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FA가 될 때부터 매년 연락이 왔었다. 팀에 감사한 마음이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에서 머무르고 있는 최지만은 비자 발급을 위해 곧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박은별 기자 star842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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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 마스터' 웨인라이트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좋은 모습 보이고 싶어"

'커브 마스터' 웨인라이트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좋은 모습 보이고 싶어"

지난 두 시즌 동안에 걸쳐 발생한 퇴보 및 부진에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베테랑 우완 애덤 웨인라이트의 2018시즌 기대치를 바꾸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2016년 이래, 최소 300이닝을 소화한 61명의 선발 투수 가운데, 웨인라이트는 4.81의 평균 자책점으로 59위를 기록했다. 같..

    지난 두 시즌 동안에 걸쳐 발생한 퇴보 및 부진에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베테랑 우완 애덤 웨인라이트의 2018시즌 기대치를 바꾸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2016년 이래, 최소 300이닝을 소화한 61명의 선발 투수 가운데, 웨인라이트는 4.81의 평균 자책점으로 59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웨인라이트는 이닝 당 출루 허용률 (WHIP) 1.44와 퀄리티 스타트도 26회 (56경기 선발 등판)에 불과했다. 2년간 부진했기에 밖에서 보면 웨인라이트는 한때 좋았던 활약도 인정받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일각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에 웨인라이트가 적합한 후보인가에 의문을 제기하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자신의 미래에 관해 결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도 한다. 하지만, 웨인라이트는 현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과거의 성적 반영을 지양하고 미래의 활약 예측을 거부하겠다는 뜻이다. 불확실성은 '안 보면 멀어지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인터뷰에서 웨인라이트는 "그런 식으로 생각할 수가 없다. 내게는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두고 싸워야 한다고 생각해서 좋을 게 없다.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여전히 최고의 투수가 되기 위해 싸우고 있다. 최고의 투수가 되고 싶고, 나 자신, 재능, 능력도 그렇다고 생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즌 부진에 대해 "성적이 좋지 않았기에, 증명할 것이 있음을 알고 있다. 그리고 후반기에 부상도 입었다.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이해한다. 많은 것을 배우며 느낀 점은 다른 이들의 잘못된 점을 증명하는 것이 나 자신이 여전히 뛰어나다고 입증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최근까지, 웨인라이트는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치료하고 있었고, 오프시즌 받았던 수술의 경과가 좋았으며, 재활 훈련 과정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웨인라이트는 아직 투구 구속 측정 및 타자 상대를 하지 않았다. 투구 구속 측정 및 타자 상대 모두 반등의 지표가 어렴풋이 나타날 수 있기에 중요하다.    아직 복귀 준비가 안 됐다고 말한 웨인라이트는 "다시 한번 뛰어난 활약을 하고 싶다. 매일 하는 캐치볼이어도 항상 월드시리즈 마지막 날, 마지막 공으로 생각하고 할 것으로 다짐했다. 이는 내가 꾸준히 지켜온 부분이다."라고 언급했다.   오는 8월 37세가 되는 웨인라이트는 올 시즌이 끝나면 현재 계약이 (5년-9,750만 달러) 종료된다. 그 시기가 되면 웨인라이트는 다음 단계를 고려 중임을 밝힐 것이다. 하지만, 웨인라이트는 "나는 과거에 살 수도, 미래에 살 수도 없다.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지금이다. 현재 상황을 최대한 활용해 기량을 발휘해야 한다.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지켜보겠다."다며 다가올 시즌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원문기사 - 제니퍼 랭고쉬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ST. LOUIS -- Setbacks and struggles over the last two seasons appear to have done nothing to alter Adam Wainwright's expectations for himself.   While some are questioning his fit in the rotation and others jumping to conclusions about his future, Wainwright has zeroed in on the now. That means refraining from reflecting on the past and refusing to predict the future. The uncertainty that others may obsess about is out of sight and out of mind.   "I just can't think that way," Wainwright said. "It doesn't do me any good to think that I'm fighting for a rotation spot. In my mind, I'm fighting to be the No. 1 pitcher in the game still. That's what I want to be. That's how I want to think of myself and my talent and my abilities.   "Now, I know that I have some things to prove because last year didn't go well, and I was injured during the second half of that year. [It] was ugly. I understand that. I get a lot of it. I also know that proving other people wrong is not as important as proving to myself that I can still be great."   From the outside, Wainwright may not get the benefit of the doubt that he once did because of how difficult the last two seasons have been. His 4.81 ERA since the start of 2016 ranks 59th among the 61 Major League starters with at least 300 innings pitched. During that stretch, Wainwright posted a 1.44 WHIP and has turned in just 26 quality starts in 56 appearances.   He's also dealt with injury, most recently to his right elbow. Offseason surgery went well, Wainwright said, and his rehab work continues without a hitch. But he hasn't yet tracked his velocity or tested his pitches against hitters. Both will be key indicators of whether there's another surge in performance looming.   "I'm just not ready to be mediocre again. I want to be great again," Wainwright said. "When I go out there and play catch every day, I made a pact with myself before I was a rookie, that I was going to play catch like it was the last day of the World Series, last pitch of the World Series, every time, and that is what I've continued to do."   Wainwright will turn 37 in August and his current contract will expire two months later. It will be then -- and not any earlier -- when Wainwright says he'll ponder what may be next.   "Listen, I can't be living in the past. I can't be living in the future anymore," he said. "Where I have to be is in the now, and I've got to get the most out of where I'm at right now, and we'll see what happens."   By Jenifer Langosch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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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PIT 모란 영입, 강정호 복귀 사실상 없을 것"

美 언론 "PIT 모란 영입, 강정호 복귀 사실상 없을 것"

[엠스플뉴스] 이제는 정말 강정호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작별할 시간이 다가온 것일까.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1대4 트레이드를 성사시킨 피츠버그가 강정호 복귀를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그 뒤를 대비했다는 전망이 나왔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 '파이어리츠 브레이..

  [엠스플뉴스]   이제는 정말 강정호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작별할 시간이 다가온 것일까.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1대4 트레이드를 성사시킨 피츠버그가 강정호 복귀를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그 뒤를 대비했다는 전망이 나왔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 '파이어리츠 브레이크다운'은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는 휴스턴과의 1대4 트레이드를 통해 내야 유망주 콜린 모란을 영입했다. 피츠버그 팬들이 여전히 강정호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면, 이번 트레이드를 통한 모란 영입은 강정호의 복귀 희망이 사실상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피츠버그는 1월 14일 휴스턴을 상대로 '에이스' 게릿 콜을 내주고 조 머스그로브, 모란, 마이클 펠리스, 제이슨 마틴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여기서 눈 여겨 볼 선수는 내야 유망주 모란이다. 모란은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의 지명을 받은 내야 유망주로, 2014년 트레이드를 통해 휴스턴으로 이적했다. 2015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던 그는 2016시즌 잠시 메이저리그에 콜업돼 9경기에서 타율 .130, 2타점을 기록했다. 이어 2017시즌에도 주로 마이너리그에서 뛴 모란은 메이저리그에서는 7경기에 나서 타율 .364, 1홈런 3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빅 리그 전체 성적이 16경기 출전 타율 .206, 1홈런 5타점으로 크게 두각을 드러낸 편은 아니었다. 게다가 3루 포지션에는 알렉스 브레그먼이라는 전도 유망한 선수가 버티고 있었던 만큼, 휴스턴에서 모란이 당장 주전으로 뛸 자리는 없었다.    그래도 잠재력은 여전히 뛰어난 편이었다. 모란은 2017년 트리플A에서 타율 .308, 18홈런 63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피츠버그는 모란의 잠재력에 기대를 걸었고, 이번 1대4 트레이드를 통해 그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파이어리츠 브레이크다운'은 "3루수로서 모란의 수비력은 다소 평범하다고 볼 수 있다. 아직은 크게 보여준 것도 없기 때문에 피츠버그 팬들로서는 모란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지 않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잠재력을 지닌 선수인 만큼, 향후 그를 바라보는 시선과 기대감은 예상보다 일찍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음주운전 혐의로 2017년 미국 비자 발급에 실패한 강정호는 국내에 남아 개인 훈련을 진행한 뒤, 지난해 말에는 피츠버그 구단의 배려 속에 도미니카 공화국 윈터 리그에서 실전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약 1년간의 실전 공백은 지울 수 없었고, 아쉬운 성적을 남긴 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현재 강정호는 다시 미국 비자 발급을 받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여전히 비자 발급 가능성은 불투명하며 미국 현지 언론에서도 그가 미국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사실상 희박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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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양키스, 다르빗슈 영입에 9000만 달러 책정?"

미 언론 "양키스, 다르빗슈 영입에 9000만 달러 책정?"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다르빗슈 유(32) 영입을 위해 책정한 금액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미국 ‘뉴욕 데일리 뉴스’는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게릿 콜을 영입하면서 다르빗슈의 양키스행 가능성이 커졌다고 점쳤다. 그러면서 양키스가 생각하는 다르빗..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다르빗슈 유(32) 영입을 위해 책정한 금액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미국 ‘뉴욕 데일리 뉴스’는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게릿 콜을 영입하면서 다르빗슈의 양키스행 가능성이 커졌다고 점쳤다. 그러면서 양키스가 생각하는 다르빗슈의 몸값을 추정했다.   지난 12일 양키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뉴욕 라디오 매체 WFAN에 출연해 다르빗슈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눴음을 인정하며 적체된 FA 시장 덕분에 '합리적인 가격'에 그를 영입할 기회가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 발언으로 인해 다르빗슈의 양키스 이적설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YES 네트워크’ 캐스터 마이클 케이는 ESPN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양키스가 다르빗슈 측에 7년 1억 6,000만 달러를 제의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뉴욕 데일리 뉴스’는 케이가 밝힌 정보는 사실과 다르다며 선을 그었다. 그리고 양키스의 사치세 문제와 다르빗슈의 월드시리즈 부진을 거론하며 양키스가 다르빗슈 영입에 책정한 금액은 5년 8,000만~9,000만 달러 수준일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다르빗슈는 양키스 외에도 미네소타 트윈스, 시카고 컵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가 예측한 다르빗슈의 예상 몸값은 무려 6년 1억 6,000만 달러에 이른다.    따라서 현지에선 다르빗슈가 최소 1억 달러가 넘는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키스가 5년 8,000~9,000만 달러 사이로 다르빗슈를 잡을 확률은 희박하다는 얘기다. 물론 단순한 예상액인 만큼, 양키스가 좀 더 큰 금액을 써 다르빗슈를 잡을 가능성은 있다.    다르빗슈의 이적설로 스토브리그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과연 다르빗슈의 차기 행선지는 어디가 될지 기대가 모인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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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 콜 "피츠버그 시절 동료 모튼과 함께 뛸 생각에 흥분된다"

HOU 콜 "피츠버그 시절 동료 모튼과 함께 뛸 생각에 흥분된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짐 크레인 구단주가 정상급 선발 투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밝힌 지 채 1주일이 지나지 않아, 2017 월드시리즈 챔피언 휴스턴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우완 강속구 투수 게릿 콜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1월 14일 (이하 한국시간) 콜을 받은 휴스턴은 우완 조 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짐 크레인 구단주가 정상급 선발 투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밝힌 지 채 1주일이 지나지 않아, 2017 월드시리즈 챔피언 휴스턴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우완 강속구 투수 게릿 콜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1월 14일 (이하 한국시간) 콜을 받은 휴스턴은 우완 조 머스그로와 마이클 펠리츠, 팀 내 5위 유망주인 내야수 콜린 모란, 팀 내 18위 유망주인 외야수 제이슨 마틴을 피츠버그로 보냈다.   트레이드 이후 인터뷰에서 제프 러나우 단장은 "이 트레이드에 대해 신이 난 상태이며, 이로 인해 우리는 향후 2년간 월드시리즈 정상에 다시 오를 수 있는 더 나은 기회를 받을 것이다."라며 전망했다. 이어 "경쟁력을 갖추고 월드시리즈를 제패한다는 관점에서 최고의 선발 투수 영입은 언제나 우리 구단의 목표였다. 이러한 관점에 근거해 콜을 영입했고, 우리 구단이 이 목표에 좀 더 가까이 도달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UCLA 출신으로 2011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피츠버그에 지명된 콜은 2015년에 19승을 거둔 올스타 출신 선수이다. 2017시즌 콜은 33경기 12승 12패 평균 자책점 4.26 203이닝 196탈삼진 55볼넷 31피홈런(2017시즌 내셔널리그 최다 2위)의 성적을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127경기 선발 등판한 콜은 통산 59승 42패 평균 자책점 3.50을 기록 중이다.          MLB.com과 인터뷰에서 콜은 트레이드에 대해 "정말 황홀하다. 트레이드 소식을 전화로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았고, 충격을 받았다.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휴스턴에 익숙한 동료들이 몇몇 있다. 선수들 개개인의 능력은 출중하며 굉장히 주체적이다. 여기에 뛰어난 야구 브랜드도 갖추고 있으며, 야구로 휴스턴시가 자부심을 느끼도록 해줬다. 이런 팀의 일원이 된다는 것에 기쁘지 아니할 수 없다."라며 새 팀에 합류하는 느낌을 전했다.   콜은 저스틴 벌랜더-댈러스 카이클-랜스 맥컬러스-찰리 모튼이 있는 선발진에 합류한다. 지난해 9월 1일 벌랜더를 영입한 휴스턴은 벌랜더와 콜은 앞으로 팀에서 2시즌 더 활약한다. 참고로, 콜은 13일 연봉 조정 신청을 피하며 피츠버그와 2018년 연봉 675만 달러에 계약을 한 상태였다.    콜의 합류로 2017년 성공적은 한 해를 보낸 피콕이 풀타임 불펜 투수로 이동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지난해 피콕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했다. 여기에, 팔 부상으로 지난 시즌 첫 3달 반을 결장했던 베테랑 투수 콜린 맥휴는 트레이드 후보가 될 수 있다.   계속된 인터뷰에서 러나우 단장은 "우리 구단은 가능한 한 많은 정상급 투수를 보유하려고 한다. 피콕이 지난해 우리 팀에서 큰 역할을 했고, 맥휴도 후반기에 잘해줬다. 우리 팀에서 두 선수의 역할이 있을 것이다"라며 계속해서 두 선수를 중용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출신인 콜은 지난해 LA에서 열린 2번의 월드시리즈 경기를 경기장에서 관전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영웅이었던 모튼은 피츠버그 시절 콜과 가까운 사이였다.    모튼에 대해 콜은 "내 야구 인생에 엄청나게 영향력을 끼친 선수이다. 피츠버그에서 모튼은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다시 할 때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훌륭한 친구와 다시 만나 한 팀에서 뛸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찬사는 다른 휴스턴의 선발 투수들에게도 해당한다. 벌랜더는 모든 우완 투수들이 처음부터 존경하는 선수이다."라며 미래의 동료에 대한 칭찬을 잊지 않았다.   러나우 단장은 지난해 벌랜더를 영입하기 전 7월 피츠버그와 콜의 트레이드 협상에 대해 논의했다. 휴스턴과 피츠버그 두 구단은 윈터미팅에서 만나 콜의 트레이드 협상을 재개했으며, 러나우 단장은 두 구단이 12월 초부터 적어도 주 1회 연락하며 트레이드를 계속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콜을 어떤 선수로 보는가에 대한 질문에 러나우 단장은 "대학 시절 및 메이저리그에서 오랜 기간 정상급 활약을 했다. 콜이 반등하여 사이영상 후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콜이 운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환경과 아메리칸 리그에서 뛰게 된 점 그리고 우리 직원들이 콜을 돕기를 바란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원문기사 - 브라이언 맥타가트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HOUSTON -- The team with the deepest lineup in baseball may now lay claim to the deepest pitching rotation.   Less than a week after owner Jim Crane said the Astros were pursuing a high-end starter, the defending World Series-champion Astros reached a deal to acquire hard-throwing right-hander Gerrit Cole in a trade with the Pirates on Saturday. The Astros will send pitchers Joe Musgrove and Michael Feliz, infielder Colin Moran, who was Houston's No. 5 prospect (now Pirates' No. 4), and Minor League outfielder Jason Martin, who was Houston's No. 15 prospect (now Pirates No. 18), to Pittsburgh.   "We're excited about this move," Astros general manager Jeff Luhnow said. "This move gives us a better chance over the next two years to repeat and hopefully get another championship. That's been our goal all along, to get to the point of competitiveness and win a championship and hopefully win multiple championships. This is the type of move that helps us come closer to that goal."   Cole, 27, was the No. 1 pick in the 2011 Draft out of UCLA. An All-Star who won 19 games in 2015, Cole went 12-12 with a 4.26 ERA in 33 starts last year for the 75-win Pirates, allowing 55 walks and 31 homers (tied for second-most in the National League) while striking out 196 batters in 203 innings. He's 59-42 with a 3.50 ERA in 127 big league starts.   "I'm ecstatic," Cole told MLB.com. "I got the phone call not too long ago, and I was shocked. I couldn't have been more happy. I'm familiar with a few people in the organization and on the team. They're outstanding individuals. ... They have a great identity, they have a great brand of baseball and made the city of Houston proud. I couldn't be more excited to be a part of something like that."   Cole joins a rotation that includes former Cy Young Award winners Justin Verlander and Dallas Keuchel, All-Star Lance McCullers Jr. and World Series hero Charlie Morton. The Astros acquired Verlander on Aug. 31 last year and now have him and Cole under contract for two more seasons. Cole on Friday reached a deal with the Pirates for a $6.75 million contract for 2018 to avoid salary arbitration.   The addition of Cole means Brad Peacock, who had a breakout year in 2017, could be moved to the bullpen full time after splitting time in the rotation last year. Veteran Collin McHugh, who missed the first 3 1/2 months last season with an arm injury, could now be a trade candidate.   "We're just trying to load up and have as many top-notch pitchers as possible," Luhnow said. "Clearly, Peacock was a big part of our year last year, McHugh was a big part of our second half. There's roles for both of those guys on our team."   Cole is close friends with Morton, his former teammate in Pittsburgh, and attended two of the World Series games in Los Angeles last year. Cole is from Orange County, Calif.   "Charlie was a huge, influential piece in my career," Cole said. "Coming up in Pittsburgh, he played a huge, pivotal role when we were in postseason appearances back then. I'm thrilled to be able to work with one my great friends again. The accolades speak for themselves as far as the rest of the rotation. Verlander is a guy every right-handed power pitcher looks up to since the beginning of time."   Luhnow said the Astros talked to Pittsburgh about Cole in July, before the Astros ultimately traded for Verlander on Aug. 31. They renewed discussions at the Winter Meetings, where they met with Pittsburgh's front office. He said the two sides have been in touch at least once a week since early December, and momentum continued. The trade was agreed to early Saturday.   "Gerrit Cole has a long track record of elite performance in college and also in the Major Leagues," Luhnow said. "We expect him to bounce back and be a Cy Young contender, which he was early in his career. We do think he had some bad luck last year, and we're hoping a fresh environment and being in the American League and our staff will help him."   Fantasy spin | Fred Zinkie (@FredZinkieMLB)   Cole gets a major boost in fantasy value from this trade. While his recent performance (4.12 ERA, 1.32 WHIP across 2016-17) creates some cause for concern, the right-hander owns a lifetime 3.50 ERA and could win at least 15 games with the backing of a stellar lineup and solid relief corps next season. But the arrival of Cole dulls fantasy enthusiasm for Peacock and McHugh, who will have trouble cracking the rotation. In Pittsburgh, Musgrove has a chance to crack the Opening Day rotation and could use his solid control over the strike zone (career 3.5 K:BB ratio) to impact 15-team leagues.   By Brian McTaggart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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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핸드, 샌디에이고와 3+1년 연장계약

브래드 핸드, 샌디에이고와 3+1년 연장계약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불펜 에이스’ 브래드 핸드(27)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핸드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최대 2021년까지 핸드에 대한 보유권을 ..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불펜 에이스’ 브래드 핸드(27)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핸드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최대 2021년까지 핸드에 대한 보유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미국 ‘팬래그 스포츠’ 존 헤이먼 기자에 따르면 총 보장금액은 3년 1,975만 달러다. 그리고 2021년엔 1,000만 달러(바이아웃 1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포함됐다. 계약에 인센티브가 포함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핸드는 빅리그 7시즌 통산 244경기(43선발)에 등판해 457.1이닝 동안 16승 33패 23세이브 39홀드 평균자책 3.92를 기록 중인 좌완 투수다. 프로데뷔 팀인 마이애미 말린스(2011-2015)에선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샌디에이고로 이적한 후 정상급 불펜으로 거듭난 선수다.   2016년 4월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마이애미를 떠나 샌디에이고로 이적한 핸드는 지난 2시즌 동안 168.2이닝을 던져 평균자책 2.56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에 수많은 구단이 핸드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핸드는 지난해에도 72경기에 등판해 3승 4패 21세이브 평균자책 2.16을 기록, 2016시즌이 ‘반짝 활약’이 아님을 증명했다. 이에 샌디에이고는 연봉조정 2년 차를 맞은 그에게 연장계약을 안기며 그를 눌러 앉히는 데 성공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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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리안 곤잘레스, NYM과 계약 합의…신체검사만 남아

애드리안 곤잘레스, NYM과 계약 합의…신체검사만 남아

[엠스플뉴스] ‘베테랑 1루수’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뉴욕 메츠로 향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곤잘레스가 메츠와 계약 합의에 이르렀다"며 "현재 신체검사만 남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메츠 유니폼을 입게 된 곤잘레스는 지난 6시즌 동..

  [엠스플뉴스]   ‘베테랑 1루수’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뉴욕 메츠로 향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곤잘레스가 메츠와 계약 합의에 이르렀다"며 "현재 신체검사만 남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메츠 유니폼을 입게 된 곤잘레스는 지난 6시즌 동안 LA 다저스에서 뛰며 주전 1루수로 활약해왔다. 그러나 지난해엔 허리 부상에 시달리며 71경기 출전에 그쳤고, ‘신인왕’ 코디 벨린저에게 밀려 자리를 잃었다.   이에 곤잘레스는 방출을 조건으로 트레이드 거부권을 풀었고, 맷 켐프를 포함한 트레이드를 통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했다. 이후 곤잘레스는 애틀랜타에서 방출돼 FA 자격을 획득했고, 이날 새 행선지로 메츠를 선택했다.    한편, 메츠는 좌타 유망주 도미닉 스미스를 장기적인 주전 1루 자원으로 보고 있다. 다만 스미스는 지난해 타율 .198에 그치며 빅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메츠는 스미스를 도울 베테랑 1루 자원으로 곤잘레스를 낙점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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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피츠버그와 1대4 트레이드 통해 게릿 콜 영입

휴스턴, 피츠버그와 1대4 트레이드 통해 게릿 콜 영입

[엠스플뉴스] 2017 월드시리즈 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게릿 콜을 영입했다. '야후스포츠'의 팀 브라운 기자는 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1대4 트레이드를 통해 콜을 얻었다고 전했다. 피츠버그는 콜을 내주는 대가로 투수 조 머스그로브와 ..

  [엠스플뉴스]   2017 월드시리즈 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게릿 콜을 영입했다.   '야후스포츠'의 팀 브라운 기자는 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1대4 트레이드를 통해 콜을 얻었다고 전했다.    피츠버그는 콜을 내주는 대가로 투수 조 머스그로브와 마이클 펠리스, 내야수 코린 모란, 외야수 제이슨 마틴을 데려왔다.   휴스턴은 콜의 합류로 댈러스 카이클, 저스틴 벌렌더, 랜스 맥컬러스 그리고 찰리 모튼으로 이어지는 최강 선발진을 구성하게 됐다. 2011년 드래프트 1순위 출신인 콜은 지난 시즌 12승 12패 평균자책 4.26을 기록했고, 2015년엔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다.   한편, 뉴욕 양키스도 오프시즌 동안 콜 영입을 노려왔지만, 결국 승자는 휴스턴이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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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자, 다르빗슈 발언 반박 "양키스 제안 없었다"

美 기자, 다르빗슈 발언 반박 "양키스 제안 없었다"

[엠스플뉴스] “대체 뭐가 맞는 말인가요?” 뉴욕 양키스 팬들이 혼란에 빠졌다. ‘FA 최대어’ 다르빗슈 유의 발언 때문이다. “양키스 제의는 사실”이라며 기존 입장을 번복했던 다르빗슈의 발언을 양키스 담당 기자가 정면 반박하면서 이 사안이 진실공방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

  [엠스플뉴스]    “대체 뭐가 맞는 말인가요?”    뉴욕 양키스 팬들이 혼란에 빠졌다. ‘FA 최대어’ 다르빗슈 유의 발언 때문이다. “양키스 제의는 사실”이라며 기존 입장을 번복했던 다르빗슈의 발언을 양키스 담당 기자가 정면 반박하면서 이 사안이 진실공방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1월 12일(이하 한국시간) ‘YES 네트워크’ 캐스터 마이클 케이의 발언을 인용해 “양키스가 다르빗슈에게 1억 6,000만 달러 계약을 제의했으나 48시간 이내에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제안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한 팬은 13일 다르빗슈에게 ‘양키스의 제의를 받아달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다르빗슈는 “양키스는 내게 제의를 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5시간 뒤 “미안하다. 내 실수다. 사실 양키스는 계약을 제시했다. 그러나 금액이 다르다”며 자신의 말을 번복했다.    그러자 3시간 뒤 MLB.com 양키스 담당 기자 브라이언 호크가 양키스의 제의는 없었다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호크 기자는 “다르빗슈의 발언과는 달리 양키스는 그에게 계약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양키스가 다르빗슈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12일 뉴욕 라디오 방송 WFAN에 출연해 다르빗슈의 재능을 치켜세우며 “다르빗슈의 에이전트와 대화한 건 인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사치세 리셋'을 선언한 양키스가 실제로 다르빗슈에게 대형 계약을 제시했는지에 대해선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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