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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애드리안 벨트레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이현우의 MLB+] 애드리안 벨트레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애드리안 벨트레(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스플뉴스] 2009년 개봉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주인공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 분)은 80세 외모를 지니고 태어났다. 부모에게 버려져 양로원에서 노인들과 함께 지내던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

애드리안 벨트레(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스플뉴스]   2009년 개봉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주인공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 분)은 80세 외모를 지니고 태어났다.   부모에게 버려져 양로원에서 노인들과 함께 지내던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젊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2살이 되어 60대의 외모를 가지게 된 그는 어느 날 6살 소녀 데이지(케이트 블란쳇 분)를 만난 후 그녀의 푸른 눈동자를 잊지 못한다. 청년이 되어 세상으로 나간 벤자민은 숙녀가 된 데이지와 만나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벤자민은 날마다 젊어지고 데이지는 점점 늙어간다. 결국 둘의 나이(외모상으로나, 정신적으로나)는 역전된다.    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환상적인 이야기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 노화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메이저리그에서 이와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 어떨까? 메이저리그판 벤자민 버튼의 이름은 바로 애드리안 벨트레(38, 텍사스 레인저스)다.   물론 외모에 대한 얘기는 아니다. 벨트레는 딱 그 나이대로 보이니까 말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달라지고 있는 것은 그의 야구 실력이다. 만 30세까지 벨트레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누적기록은 훌륭하지만, 비율성적(타율 .270 출루율 .325 장타율 .453)이나 수상실적(올스타 0회, 실버슬러거 1회, 골드글러브 2회)은 그리 뛰어나지 않은 3루수였다.   하지만 벨트레는 평범한 선수라면 노쇠화가 시작될 만 31세부터 37세까지 7년간 평균 146경기 28홈런 95타점 타율 .310 OPS .880을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벨트레는 그전까진 단 1번 뿐이었던 시즌 3할을 5차례나 기록했고, 마찬가지로 1번뿐이었던 100타점 시즌을 4차례나 보냈다. 그 덕분에 올스타에 4회, 골드글러브는 3회, 실버슬러거엔 3회 선정될 수 있었다.   MOVIE_DAUM::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376998654?service=daum_searchview::MOVIE_DAUM     벨트레는 만 38세가 된 지난 시즌에도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 2달가량을 결장했는데도 불구하고 복귀 후 94경기에서 17홈런 71타점 타율 .312 OPS .915 WAR 3.7승을 기록하며, 홀로 팀 타선을 이끌다시피 했다. 그런데 이런 벨트레의 나이를 잊은 듯한 활약이 이어지면서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만 30세까지 1.7배 가까이 차이 났던 앨버트 푸홀스(37, LA 에인절스)와의 WAR(대체선수 대비 기여승수) 차이가 5.5승 차이로 좁혀진 것이다. 이대로라면 마치 벤자민과 데이지의 나이가 역전됐던 것처럼, 곧 벨트레가 푸홀스를 WAR에서 앞서는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만 30세까지의 활약 < 만 30세 이후의 활약   벨트레와 푸홀스의 WAR 변화(자료=베이스볼레퍼런스)   위 [그래프]는 두 선수의 단일 시즌 WAR과 누적 WAR 변화를 비교한 것이다. 처음에 앞서간 것은 3년 먼저 빅리그에 데뷔한 벨트레였다. 하지만 푸홀스는 압도적인 생산력을 바탕으로 데뷔 후 두 시즌 만에 벨트레의 누적 WAR을 뛰어넘었다. 그 후 만 30세까지 10시즌 동안 평균 타율 .331 41홈런 123타점 OPS 1.050 WAR 8.1승을 기록하며 벨트레와의 격차를 29승까지 벌렸다.   두 선수의 WAR 차이가 가장 벌어졌던 시점이 만 30세였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스테로이드로 인한 왜곡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만 30세는 선수들의 실력이 정점을 찍는 나이다. 이후부터 약 2~3년간(만 31~33세)까지는 전성기의 기량이 서서히 쇠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30대 중반이 되면 급격한 노쇠화를 겪는다. 푸홀스의 WAR 변화는 여기에 정확히 부합한다.   반면, 벨트레는 보통이라면 기량이 조금씩 쇠퇴할 나이인 만 31세에 타율 .321 49홈런 102타점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높은 WAR 7.8승을 기록했다. 그때부터 8년간 기록 중인 WAR만 무려 49.4승(연평균 6.2승)에 달한다. 이는 그가 만 19세부터 30세까지 12년간 쌓은 44.8승을 오히려 뛰어넘는 것이자, 같은 나잇대에 쌓은 WAR로는 역대 15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더욱 놀라운 점은, 같은 나잇대에 벨트레보다 높은 WAR을 쌓은 선수 가운데 1980년대 이후에 활약한 선수는 배리 본즈와 마이크 슈미트뿐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본즈는 금지약물(PED)을 복용한 선수다. 따라서 1980년대 이후 기록에 있어 벨트레는 사실상 2위에 올라있다. 스포츠 선수들의 평균 기량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믿기 힘든 기록이 아닐 수 없다.   MLB 역대 만 31세~38세 WAR 순위(팬그래프 기준)   1. 베이브 루스 80.1승 2. 배리 본즈 72.9승* 3. 호너스 와그너 72.8승 4. 윌리 메이스 63.7승 5. 행크 애런 53.1승 6. 트리스 스피커 51.3승 7. 냅 라조이 50.5승 8. 마이크 슈미트 48.1승 9. 테드 윌리엄스 45.5승 10. 찰리 게링거 45.5승 11. 로저 코너 45.3승 12. 타이 콥 43.8승 13. 로베르토 클레멘테 43.6승 14. 스탠 뮤지얼 43.1승 15. 애드리안 벨트레 42.9승   1968년 짐 하인즈가 깨기 전까지, 1960년 아민 해리가 세운 남자 100m 달리기 10초 0의 기록은 절대로 깰 수 없는 기록이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2017년 현재 100m 달리기 세계 신기록은 우사인 볼트의 9초 58이다. 이제는 10초 안에 100m를 질주할 수 있는 선수는 무수히 많으며, 그만큼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 점점 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는 비단 달리기에만 해당하는 얘기가 아니다. MLB 투수들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최초로 측정치가 제공되는 2002시즌 89.0마일(143.2km/h)이었다. 지금은? 92.8마일(149.3km/h)이다. 불과 15년 만에 6.1km/h나 빨라진 것이다. 그사이 만 23세였던 벨트레는 만 38세가 됐다. 하지만 그는 15년 전보다 6.1km/h 빨라진 패스트볼을 상대로 타율 .345을 기록 중이다.    명예의 전당 입성은 확정적, 남은 것은 득표율 뿐   애드리안 벨트레의 통산 성적(자료=베이스볼레퍼런스)   이런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한 활약을 바탕으로 벨트레는 자신만의 마일스톤을 쌓아 나가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벨트레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31번째로 3,000안타를 달성했다. 하지만 해외 출생자로서는 역대 5번째 기록이었다(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선 최초). 현재 해외 출생자 역대 최다 안타 기록은 이치로의 3,080안타인데, 벨트레는 3,048안타를 기록 중이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벨트레는 2018시즌 안에 해외 출생자 역대 안타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한편, 벨트레의 3,000안타는 3루수로 주로 출전한 선수로서는 역대 3번째 기록이다(1위 조지 브렛, 웨이드 보그스). 역대 3루수 최다안타 1위인 조지 브렛의 3,154안타까지는 106안타밖에 남지 않았다. 따라서 역대 3루수 최다안타 기록 역시 2018시즌 안에 경신하게 될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벨트레는 3루수 최다홈런 부문에서도 역대 3위(462홈런)에 올라 있다. 2위 치퍼 존스의 468홈런까지는 6개, 500홈런까지는 38개가 남았다. 갈수록 페이스가 떨어질 것을 감안해도 마이크 슈미트(548개)에 이어 역대 2번째 3루수 500홈런을 달성할 것이 거의 확실시 된다. 그렇게 되면 그는 역대 *6~7번째로 3000안타와 500홈런을 동시에 달성한 타자가 된다.   3000안타와 500홈런을 동시에 달성한 타자는 지금까지 윌리 메이스, 행크 애런, 에디 머레이, 라파엘 팔메이로, 알렉스 로드리게스밖에 없었다. 게다가 벨트레는 현재까지 2루타 613개를 기록 중인데, 이는 역대 1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500홈런을 달성한다면 벨트레는 *현재까지 애런밖에 없었던 3,000안타-600 2루타-500홈런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 통산 2968안타인 푸홀스가 32안타를 추가한다면, 벨트레는 3000안타 500홈런 클럽에 역대 7번째로 3000안타 600 2루타 500홈런 클럽엔 역대 3번째로 가입하게 됩니다.    (요약) 벨트레가 앞둔 마일스톤   1. 외국 출생자 최다안타 1위(이치로 스즈키 3,080안타 - 32개) 2. 역대 3루수 최다안타 1위(조지 브렛 3,154안타 - 106개) 3. 역대 3루수 최다홈런 2위(치퍼 존스 468홈런 - 6개) 4. 3루수 역대 2번째 500홈런(-38개) 5. 역대 6~7번째 3,000안타+500홈런(-38홈런) 6. 역대 2~3번째 3,000안타+500홈런+600 2루타(-38홈런) 7. 역대 2루타 9위(호너스 와그너 643개 - 30개)   하지만 어쩌면 그의 진짜 대단한 점은, 만 38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3루수로서 여전히 뛰어난 수비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벨트레는 팬그래프에서 제공하는 수비 공헌도(Def)에서 229.5점으로 역대 최고의 3루 수비수라 불리는 브룩 로빈슨(359.8점)에 이은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수비공헌도 3.5점은 만 36세 이상 3루수 가운데 유일한 +수치이기도 했다.   한때, 벨트레의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는 메이저리그에 뜨거운 감자 가운데 하나였다. 확실히 그럴 만도 했다. 만 30세 무렵 그는 누적성적은 꽤 쌓았지만, 임팩트라고는 'FA 로이드'로 반짝한 2004시즌밖에 없는 타자였다. 하지만 8년이 지난 지금, 그의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를 놓고 의문을 제기하는 전문가는 필자가 아는 한 아무도 없다.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첫 번째 투표에서 몇 퍼센트의 득표율로 들어갈 수 있는지 뿐이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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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홈극강' 류현진, 빅게임 피처 이름값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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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마이콜라스 호투’ STL, SF 꺾고 WC 경쟁 박차 세인트루이스의 '복덩이' 마이콜라스는 이날도 호투. 7이닝 8K 2실점(1자책)으로 샌..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마이콜라스 호투’ STL, SF 꺾고 WC 경쟁 박차   세인트루이스의 '복덩이' 마이콜라스는 이날도 호투. 7이닝 8K 2실점(1자책)으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꽁꽁 묶었다. 덕분에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으로 모두 이긴 세인트루이스는 애리조나를 누르고 3연승을 거둔 콜로라도와 1.5경기 차를 유지했다.   ‘MIL-STL-COL 3파전’ NL 와일드카드 경쟁 밀워키 89승 67패 승률 .571 +2경기 세인트루이스 87승 69패 승률 .558 콜로라도 85승 70패 승률 .548 (WC 2위와 1.5경기 차) *팬그래프 기준 PS 진출확률 : 밀워키 99% 세인트루이스 79.5% 콜로라도 27.4% *‘NL 서부 1위’ 다저스, 승률 .558로 세인트루이스와 동률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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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BACK] 'PS 선발, 내게 맡겨' 류현진, 6이닝 무실점+3안타 맹활약

[플래시 BACK] 'PS 선발, 내게 맡겨' 류현진, 6이닝 무실점+3안타 맹활약

[엠스플뉴스] '플래시 BACK'은 당일 성적을 바탕으로 가장 중요한 순간 화려하게 빛났던 선수들의 활약상을 정리한 코너입니다. #3 블레이크 스넬 (탬파베이 레이스) vs 토론토 블루제이스 / 탬파베이 5:2 승리 ..

  [엠스플뉴스]   '플래시 BACK'은 당일 성적을 바탕으로 가장 중요한 순간 화려하게 빛났던 선수들의 활약상을 정리한 코너입니다.     #3 블레이크 스넬 (탬파베이 레이스) vs 토론토 블루제이스 / 탬파베이 5:2 승리 스넬 : 6.2이닝 3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   활약상 : 무실점 투구로 시즌 21승에 성공, 사이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또 한 번 높였다. 7회 2사까지 역투를 펼치며 평균자책을 1.90까지 끌어내렸다. 2011년 1라운드 52순위로 지명된 탬파베이 유망주는 빅리그 데뷔 3년 만에 본인의 진가를 꽃피우고 있다.   인터뷰 : “단순히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되는 수준에서 그칠 선수가 아니다. 그는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다” - 캐시 감독 (MLB.com)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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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위원 "류현진, 투구 밸런스가 좋았고 차분함 돋보여"

김선우 위원 "류현진, 투구 밸런스가 좋았고 차분함 돋보여"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투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다저 스타디움을 자신의 독무대로 만들었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6이닝 8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투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다저 스타디움을 자신의 독무대로 만들었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6이닝 8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6승을 수확했고, 타석에선 3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두르기까지 했다.   다소 넓었던 주심의 스트라이크존을 잘 활용했고, 완벽한 커맨드로 상대 타선을 농락했다. 속구 평균 구속도 시속 90마일 이상을 유지했고, 이날엔 커터를 줄이고 체인지업 구사율을 늘린 것도 승리의 열쇠가 됐다.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운 다저스는 샌디에이고를 14-0으로 대파하며 지구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김선우 MBC SPORTS+ 해설위원도 류현진의 호투를 높이 평가했다.   김선우 위원은 “류현진의 투구 밸런스가 굉장했고, 차분함이 돋보였다”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에서 본인이 던지고자 하는 구종들을 던졌다. 또 스트라이크존이 살짝 넓었는데, 그걸 잘 이해하고 던진 경기였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경기 후 현지 통신원과 인터뷰를 진행한 류현진은 “경기 초반 많은 득점 지원으로 편하게 경기에 임했다. 덕분에 더 공격적인 투구를 할 수 있었다”며 자신을 도와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타석에서 3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두른 비결을 묻는 말엔 “타석에서 쉽게 물러나지 않는 생각으로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가을야구’ 선발 로테이션 합류 여부에 관해선 “포스트시즌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싶다. 지금까지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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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승' 류현진 "PS 선발진 합류, 좋은 결과 기대한다"

'시즌 6승' 류현진 "PS 선발진 합류, 좋은 결과 기대한다"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포스트시즌 선발진 합류 가능성을 높였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3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류..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포스트시즌 선발진 합류 가능성을 높였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3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류현진의 대활약으로 다저스는 14-0 대승을 거뒀다.     초반부터 상대 타선을 압박했다. 류현진은 1회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선을 제압했다. 5회와 6회 득점권에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공격적인 투구로 위기를 탈출했다. 이날 류현진은 볼넷을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팀 대량득점에도 동참했다. 류현진은 2회 안타에 이어 4회와 5회에도 안타로 출루해 2개의 득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4회 6점, 5회 2점을 추가해 경기 중반 승기를 굳혔다.   10점의 득점 지원을 받은 류현진은 큰 부담 없이 본인의 투구를 펼쳤다. 류현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초반 많은 득점지원으로 편하게 경기에 임했다”며 “덕분에 더 공격적인 투구를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류현진은 중요한 경기마다 호투를 통해 ‘빅게임 피쳐’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류현진은 “중요한 경기를 앞두면 긴장감을 더 느끼지만,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은 평소와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류현진은 3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팀 공격에도 크게 기여했다. 류현진은 “타석에서 쉽게 물러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본인의 타격 성적에도 만족해했다.   포스트시즌 선발진 합류 의지도 밝혔다. 류현진은 "포스트시즌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싶다"고 말하며 “지금까지는 좋은 흐름으로 가고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류현진은 올 시즌 14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 2.00을 기록하고 있다.   글 정리 :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현장 취재 : 조미예 특파원 miyej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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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류현진, 마운드뿐 아니라 타석에서도 빛났다"

美 언론 "류현진, 마운드뿐 아니라 타석에서도 빛났다"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다저 스타디움 마운드를 지배했다. 타석에선 3안타까지 터뜨리며 올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6이닝 8..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다저 스타디움 마운드를 지배했다. 타석에선 3안타까지 터뜨리며 올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6이닝 8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6승을 수확했고, 타석에선 3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두르기까지 했다.   다저스도 류현진의 활약 덕분에 샌디에이고를 14-0으로 대파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전망을 밝혔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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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크] '21승' 스넬 "AL 사이영상? 지금은 남은 경기에 집중"

[MLB 토크] '21승' 스넬 "AL 사이영상? 지금은 남은 경기에 집중"

[엠스플뉴스] 블레이크 스넬(25, 탬파베이 레이스)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 트로피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스넬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2이닝 동안 공 100개를 던져 3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을..

  [엠스플뉴스]   블레이크 스넬(25, 탬파베이 레이스)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 트로피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스넬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2이닝 동안 공 100개를 던져 3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탬파베이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신기록인 21승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해 평균자책 4.04에 머물렀던 스넬은 올해엔 21승 5패 평균자책 1.90의 뛰어난 성적으로 탬파베이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시즌 말미엔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크리스 세일(보스턴) 등 정상급 투수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유력후보로 거론될 정도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도 스넬의 사이영 수상을 적극 지지했다. 캐시 감독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스넬은 이날 호투로 사이영상 후보로서 입지를 굳혔다”며 “단순히 거론되는 수준을 넘어 사이영상 후보목록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넬의 생각은 어떨까. MLB.com에 따르면 스넬은 “사이영상 수상에 대해선 시즌이 끝난 뒤 생각하겠다. 지금은 남은 경기에 집중할 것”이라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한편, 탬파베이는 스넬의 역투에 힘입어 토론토를 5-2로 꺾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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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자축포' 맷 켐프, 통산 1000타점 달성

'생일 자축포' 맷 켐프, 통산 1000타점 달성

[엠스플뉴스] 맷 켐프(34, LA 다저스)가 개인 통산 10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켐프는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6번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 다저스의 14-0 대승에 공헌했다. ..

  [엠스플뉴스]   맷 켐프(34, LA 다저스)가 개인 통산 10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켐프는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6번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 다저스의 14-0 대승에 공헌했다.     특히 2회엔 홈런을 터뜨리며 자신의 34세 생일을 자축했다. 매니 마차도의 선제 솔로포 1-0으로 앞선 2회 말에 샌디에이고 선발 조이 루체시와 맞붙은 켐프는 좌월 솔로홈런(21호)을 터뜨림과 동시에 통산 1000타점을 올렸다.   켐프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4회엔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타자 일순으로 다시 돌아온 타석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통산 1002타점까지 쌓았다. 이로써 켐프는 현역선수 가운데 11번째, 내셔널리그에선 5번째로 많은 타점을 쌓은 선수가 됐다.   자신의 34세 생일날을 화려하게 장식한 켐프는 올 시즌 타율 .287 21홈런 82타점 OPS .814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6이닝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을 수확했다. 또 타석에선 통산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해내며 투타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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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우스, 손목 연골 파열…양키스 가을야구 '먹구름'

그레고리우스, 손목 연골 파열…양키스 가을야구 '먹구름'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의 가을야구 전선에 먹구름이 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 주전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오른 손목 연골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대로 2018시즌을 마감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양..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의 가을야구 전선에 먹구름이 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 주전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오른 손목 연골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대로 2018시즌을 마감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진출을 확정한 2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탈이 났다. 연장 11회 애런 힉스의 끝내기 2루타 때 1루에서 홈까지 질주한 그레고리우스는 홈으로 파고 드는 과정에서 오른 손목을 다쳤다.   이후 그레고리우스는 MRI 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 오른 손목 연골에 작은 파열이 발견됐다. 그레고리우스는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코티손 주사를 맞은 상태며, 포스트시즌 합류 여부는 경과를 지켜보고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그레고리우스는 부상 전까지 올 시즌 132경기에 출전해 타율 .268 27홈런 86타점 10도루 OPS .834 fWAR 4.5승을 기록, 양키스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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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6승' 다저스, SD에 14-0 대승

'류현진 시즌 6승' 다저스, SD에 14-0 대승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끝냈다. 다저스는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의 투타 맹활약을 앞세워 14-0 대승을 거뒀다. 타자들도 류현진에게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끝냈다.   다저스는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의 투타 맹활약을 앞세워 14-0 대승을 거뒀다.         타자들도 류현진에게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2회 말 매니 마차도와 맷 켐프가 홈런포로 2점을 안겼다. (2-0)   4회 오스틴 반스의 2점 홈런으로 다시 물꼬를 튼 타선은 류현진의 안타와 득점을 포함해 6점을 퍼부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다저스는 5회 2점, 7회 4점을 추가해 14점차로 달아났다. 다저스는 이날 완승으로 콜로라도 로키스에 1.5경기차 앞선 지구선두를 유지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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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0G 소화' 오승환, ARI전 0.2이닝 1K 무실점

'시즌 70G 소화' 오승환, ARI전 0.2이닝 1K 무실점

[엠스플뉴스] 오승환(36, 콜로라도 로키스)이 시즌 70번째 등판 경기에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오승환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8회 1사 1, 2루에서 구원등판, 0.2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리드를 지켰다. 팀..

  [엠스플뉴스]   오승환(36, 콜로라도 로키스)이 시즌 70번째 등판 경기에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오승환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8회 1사 1, 2루에서 구원등판, 0.2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리드를 지켰다.   팀이 2-0으로 앞서가던 8회, 애덤 오타비노가 1사에서 두 타자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다. 이에 콜로라도는 오승환을 급히 호출했다.   오승환은 첫 타자 A.J 폴락을 6구 삼진으로 돌려세운 후, 케텔 마르테에게 초구 중견수 뜬공을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지난 9월 20일 이후 4일 만에 등판한 오승환은 깔끔한 투구로 올 시즌 70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시즌 평균자책은 종전 2.76에서 2.73으로 떨어트렸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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