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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애드리안 벨트레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이현우의 MLB+] 애드리안 벨트레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애드리안 벨트레(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스플뉴스] 2009년 개봉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주인공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 분)은 80세 외모를 지니고 태어났다. 부모에게 버려져 양로원에서 노인들과 함께 지내던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

애드리안 벨트레(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스플뉴스]   2009년 개봉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주인공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 분)은 80세 외모를 지니고 태어났다.   부모에게 버려져 양로원에서 노인들과 함께 지내던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젊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2살이 되어 60대의 외모를 가지게 된 그는 어느 날 6살 소녀 데이지(케이트 블란쳇 분)를 만난 후 그녀의 푸른 눈동자를 잊지 못한다. 청년이 되어 세상으로 나간 벤자민은 숙녀가 된 데이지와 만나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벤자민은 날마다 젊어지고 데이지는 점점 늙어간다. 결국 둘의 나이(외모상으로나, 정신적으로나)는 역전된다.    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환상적인 이야기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 노화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메이저리그에서 이와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 어떨까? 메이저리그판 벤자민 버튼의 이름은 바로 애드리안 벨트레(38, 텍사스 레인저스)다.   물론 외모에 대한 얘기는 아니다. 벨트레는 딱 그 나이대로 보이니까 말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달라지고 있는 것은 그의 야구 실력이다. 만 30세까지 벨트레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누적기록은 훌륭하지만, 비율성적(타율 .270 출루율 .325 장타율 .453)이나 수상실적(올스타 0회, 실버슬러거 1회, 골드글러브 2회)은 그리 뛰어나지 않은 3루수였다.   하지만 벨트레는 평범한 선수라면 노쇠화가 시작될 만 31세부터 37세까지 7년간 평균 146경기 28홈런 95타점 타율 .310 OPS .880을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벨트레는 그전까진 단 1번 뿐이었던 시즌 3할을 5차례나 기록했고, 마찬가지로 1번뿐이었던 100타점 시즌을 4차례나 보냈다. 그 덕분에 올스타에 4회, 골드글러브는 3회, 실버슬러거엔 3회 선정될 수 있었다.   MOVIE_DAUM::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376998654?service=daum_searchview::MOVIE_DAUM     벨트레는 만 38세가 된 지난 시즌에도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 2달가량을 결장했는데도 불구하고 복귀 후 94경기에서 17홈런 71타점 타율 .312 OPS .915 WAR 3.7승을 기록하며, 홀로 팀 타선을 이끌다시피 했다. 그런데 이런 벨트레의 나이를 잊은 듯한 활약이 이어지면서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만 30세까지 1.7배 가까이 차이 났던 앨버트 푸홀스(37, LA 에인절스)와의 WAR(대체선수 대비 기여승수) 차이가 5.5승 차이로 좁혀진 것이다. 이대로라면 마치 벤자민과 데이지의 나이가 역전됐던 것처럼, 곧 벨트레가 푸홀스를 WAR에서 앞서는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만 30세까지의 활약 < 만 30세 이후의 활약   벨트레와 푸홀스의 WAR 변화(자료=베이스볼레퍼런스)   위 [그래프]는 두 선수의 단일 시즌 WAR과 누적 WAR 변화를 비교한 것이다. 처음에 앞서간 것은 3년 먼저 빅리그에 데뷔한 벨트레였다. 하지만 푸홀스는 압도적인 생산력을 바탕으로 데뷔 후 두 시즌 만에 벨트레의 누적 WAR을 뛰어넘었다. 그 후 만 30세까지 10시즌 동안 평균 타율 .331 41홈런 123타점 OPS 1.050 WAR 8.1승을 기록하며 벨트레와의 격차를 29승까지 벌렸다.   두 선수의 WAR 차이가 가장 벌어졌던 시점이 만 30세였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스테로이드로 인한 왜곡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만 30세는 선수들의 실력이 정점을 찍는 나이다. 이후부터 약 2~3년간(만 31~33세)까지는 전성기의 기량이 서서히 쇠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30대 중반이 되면 급격한 노쇠화를 겪는다. 푸홀스의 WAR 변화는 여기에 정확히 부합한다.   반면, 벨트레는 보통이라면 기량이 조금씩 쇠퇴할 나이인 만 31세에 타율 .321 49홈런 102타점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높은 WAR 7.8승을 기록했다. 그때부터 8년간 기록 중인 WAR만 무려 49.4승(연평균 6.2승)에 달한다. 이는 그가 만 19세부터 30세까지 12년간 쌓은 44.8승을 오히려 뛰어넘는 것이자, 같은 나잇대에 쌓은 WAR로는 역대 15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더욱 놀라운 점은, 같은 나잇대에 벨트레보다 높은 WAR을 쌓은 선수 가운데 1980년대 이후에 활약한 선수는 배리 본즈와 마이크 슈미트뿐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본즈는 금지약물(PED)을 복용한 선수다. 따라서 1980년대 이후 기록에 있어 벨트레는 사실상 2위에 올라있다. 스포츠 선수들의 평균 기량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믿기 힘든 기록이 아닐 수 없다.   MLB 역대 만 31세~38세 WAR 순위(팬그래프 기준)   1. 베이브 루스 80.1승 2. 배리 본즈 72.9승* 3. 호너스 와그너 72.8승 4. 윌리 메이스 63.7승 5. 행크 애런 53.1승 6. 트리스 스피커 51.3승 7. 냅 라조이 50.5승 8. 마이크 슈미트 48.1승 9. 테드 윌리엄스 45.5승 10. 찰리 게링거 45.5승 11. 로저 코너 45.3승 12. 타이 콥 43.8승 13. 로베르토 클레멘테 43.6승 14. 스탠 뮤지얼 43.1승 15. 애드리안 벨트레 42.9승   1968년 짐 하인즈가 깨기 전까지, 1960년 아민 해리가 세운 남자 100m 달리기 10초 0의 기록은 절대로 깰 수 없는 기록이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2017년 현재 100m 달리기 세계 신기록은 우사인 볼트의 9초 58이다. 이제는 10초 안에 100m를 질주할 수 있는 선수는 무수히 많으며, 그만큼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 점점 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는 비단 달리기에만 해당하는 얘기가 아니다. MLB 투수들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최초로 측정치가 제공되는 2002시즌 89.0마일(143.2km/h)이었다. 지금은? 92.8마일(149.3km/h)이다. 불과 15년 만에 6.1km/h나 빨라진 것이다. 그사이 만 23세였던 벨트레는 만 38세가 됐다. 하지만 그는 15년 전보다 6.1km/h 빨라진 패스트볼을 상대로 타율 .345을 기록 중이다.    명예의 전당 입성은 확정적, 남은 것은 득표율 뿐   애드리안 벨트레의 통산 성적(자료=베이스볼레퍼런스)   이런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한 활약을 바탕으로 벨트레는 자신만의 마일스톤을 쌓아 나가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벨트레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31번째로 3,000안타를 달성했다. 하지만 해외 출생자로서는 역대 5번째 기록이었다(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선 최초). 현재 해외 출생자 역대 최다 안타 기록은 이치로의 3,080안타인데, 벨트레는 3,048안타를 기록 중이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벨트레는 2018시즌 안에 해외 출생자 역대 안타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한편, 벨트레의 3,000안타는 3루수로 주로 출전한 선수로서는 역대 3번째 기록이다(1위 조지 브렛, 웨이드 보그스). 역대 3루수 최다안타 1위인 조지 브렛의 3,154안타까지는 106안타밖에 남지 않았다. 따라서 역대 3루수 최다안타 기록 역시 2018시즌 안에 경신하게 될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벨트레는 3루수 최다홈런 부문에서도 역대 3위(462홈런)에 올라 있다. 2위 치퍼 존스의 468홈런까지는 6개, 500홈런까지는 38개가 남았다. 갈수록 페이스가 떨어질 것을 감안해도 마이크 슈미트(548개)에 이어 역대 2번째 3루수 500홈런을 달성할 것이 거의 확실시 된다. 그렇게 되면 그는 역대 *6~7번째로 3000안타와 500홈런을 동시에 달성한 타자가 된다.   3000안타와 500홈런을 동시에 달성한 타자는 지금까지 윌리 메이스, 행크 애런, 에디 머레이, 라파엘 팔메이로, 알렉스 로드리게스밖에 없었다. 게다가 벨트레는 현재까지 2루타 613개를 기록 중인데, 이는 역대 1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500홈런을 달성한다면 벨트레는 *현재까지 애런밖에 없었던 3,000안타-600 2루타-500홈런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 통산 2968안타인 푸홀스가 32안타를 추가한다면, 벨트레는 3000안타 500홈런 클럽에 역대 7번째로 3000안타 600 2루타 500홈런 클럽엔 역대 3번째로 가입하게 됩니다.    (요약) 벨트레가 앞둔 마일스톤   1. 외국 출생자 최다안타 1위(이치로 스즈키 3,080안타 - 32개) 2. 역대 3루수 최다안타 1위(조지 브렛 3,154안타 - 106개) 3. 역대 3루수 최다홈런 2위(치퍼 존스 468홈런 - 6개) 4. 3루수 역대 2번째 500홈런(-38개) 5. 역대 6~7번째 3,000안타+500홈런(-38홈런) 6. 역대 2~3번째 3,000안타+500홈런+600 2루타(-38홈런) 7. 역대 2루타 9위(호너스 와그너 643개 - 30개)   하지만 어쩌면 그의 진짜 대단한 점은, 만 38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3루수로서 여전히 뛰어난 수비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벨트레는 팬그래프에서 제공하는 수비 공헌도(Def)에서 229.5점으로 역대 최고의 3루 수비수라 불리는 브룩 로빈슨(359.8점)에 이은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수비공헌도 3.5점은 만 36세 이상 3루수 가운데 유일한 +수치이기도 했다.   한때, 벨트레의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는 메이저리그에 뜨거운 감자 가운데 하나였다. 확실히 그럴 만도 했다. 만 30세 무렵 그는 누적성적은 꽤 쌓았지만, 임팩트라고는 'FA 로이드'로 반짝한 2004시즌밖에 없는 타자였다. 하지만 8년이 지난 지금, 그의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를 놓고 의문을 제기하는 전문가는 필자가 아는 한 아무도 없다.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첫 번째 투표에서 몇 퍼센트의 득표율로 들어갈 수 있는지 뿐이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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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토론토 중견수 케빈 필라 영입 눈독

SF, 토론토 중견수 케빈 필라 영입 눈독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중견수 케빈 필라(29)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미국 ‘NBC 스포츠 베이 에어리어’는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토론토 외야수 필라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스..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중견수 케빈 필라(29)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미국 ‘NBC 스포츠 베이 에어리어’는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토론토 외야수 필라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스티븐 두가(25)를 주전 중견수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파르한 자이디 사장은 좌타자 두가와 플래툰을 돌 우타자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필라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선수다.   또 샌프란시스코의 홈구장 AT&T 파크는 외야가 광활하다. 특히 우중간이 깊어 우익수들의 수비 부담이 중견수 못지않다. 이에 NBC 스포츠는 샌프란시스코가 필라를 중견수로 기용하고, 두가를 우익수로 돌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2013년 토론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필라는 6시즌 통산 타율 .261 55홈런 230타점 69도루 OPS .696을 기록 중인 우타자. 비록 타격 생산성에선 리그 평균을 밑돌았지만, 탄탄한 수비와 준수한 주루능력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토론토의 주전 중견수로 활약했다.   올해엔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252 15홈런 59타점 14도루 OPS .708 fWAR 2승을 기록했으며, 2020시즌 이후 FA 자격을 취득한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가 예상한 필라의 내년 연봉은 530만 달러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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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QS' 질롱 코리아, 오클랜드 꺾고 8연패 탈출

'김진우 QS' 질롱 코리아, 오클랜드 꺾고 8연패 탈출

[엠스플뉴스] 질롱 코리아가 8연패 사슬을 끊었다. 김진우는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 투아타라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김진우의 퀄리티스타트를 앞세워 5-3으로 승리했다. 2회 질롱 코리아가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국대..

  [엠스플뉴스]   질롱 코리아가 8연패 사슬을 끊었다.   김진우는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 투아타라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김진우의 퀄리티스타트를 앞세워 5-3으로 승리했다.         2회 질롱 코리아가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국대건과 임태준이 안타-2루타로 출루한 1사 2, 3루에서 조한결이 땅볼로 국대건을 불러들였다. 이어 박휘연이 적시타로 임태준도 홈을 밟았다. (2-0)   4회 초 김진우가 첫 실점을 허용했다. 다니엘 램-헌트와 맥스 브라운에게 안타-2루타를 연속 허용했고 크리스 리차즈가 땅볼로 1타점을 기록했다. (2-1)   하지만 타선이 4회 말 곧바로 반격했다. 1사 후 임태준과 조한결이 안타-몸에 맞는 공으로 살아나갔고 박휘연이 희생번트를 시도했다. 이때 투수가 1루 송구 실책을 저질러 2루 주자가 득점했다. 신승원과 임종혁의 연속 적시타가 터진 질롱 코리아는 점수차를 4점으로 벌렸다.   6회 2점을 내줬지만 7회 올라온 허건엽이 1이닝을 삼자범퇴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더블헤더 규정에 따라 경기는 7회까지 진행됐다.   김진우는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3실점 퀄리티스타트로 호주프로야구 첫 승을 신고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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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S, CLE 1루수 욘더 알론소 영입…1대1 트레이드

CWS, CLE 1루수 욘더 알론소 영입…1대1 트레이드

[엠스플뉴스] 욘더 알론소(31)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향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1루수 욘더 알론스를 영입했다. 클리블랜드는 트레이드 대가로 마이너리그 외야수 알렉스 콜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

  [엠스플뉴스]   욘더 알론소(31)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향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1루수 욘더 알론스를 영입했다. 클리블랜드는 트레이드 대가로 마이너리그 외야수 알렉스 콜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화이트삭스는 알론소의 잔여 계약을 모두 책임지며, 다음날인 16일 알론소의 화이트삭스 입단이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지난해 28홈런 OPS .866을 기록, 커리어 최고의 성적을 거뒀던 알론소는 올해엔 2+1년 계약을 맺고 클리블랜드에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145경기 동안 타율 .250 23홈런 OPS .738에 그치며 구단의 기대를 밑돌았다.   여기에 클리블랜드가 1루 자원인 카를로스 산타나와 제이크 바우어스를 영입하면서 입지가 좁아졌고, 결국 클리블랜드를 떠나 화이트삭스로 이적하게 됐다.   한편, 알론소와 유니폼을 맞바꿔 입은 콜은 2016년 드래프트 3라운드에 지명된 선수다. 올해엔 더블A와 싱글A에서 뛰며 123경기 동안 타율 .248 12홈런 58타점 OPS .760의 성적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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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기회' 김진우, 오클랜드전 6이닝 6K 3실점 호투(영상)

'첫 승 기회' 김진우, 오클랜드전 6이닝 6K 3실점 호투(영상)

[엠스플뉴스] 김진우(35, 질롱 코리아)가 호주프로야구 첫 승 달성을 눈앞에 뒀다. 김진우는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 투아타라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3실점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1회를 피안..

  [엠스플뉴스]   김진우(35, 질롱 코리아)가 호주프로야구 첫 승 달성을 눈앞에 뒀다.   김진우는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 투아타라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3실점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1회를 피안타 1개만 내주고 막아낸 김진우는 3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타선도 2회 안타 3개와 진루타를 묶어 2점의 리드를 안겼다.   첫 실점은 4회에 나왔다. 김진우는 다니엘 램-헌트와 맥스 브라운에게 안타-2루타를 연속 허용했고 크리스 리차즈의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2-1) 하지만 후속 타자 두 명을 삼진-땅볼로 틀어막고 위기를 탈출했다.   4회 말 타선이 3점을 추가하며 여유를 찾은 김진우는 6회 다시 흔들렸다. 선두타자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킨 후 램-헌트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그리고 폭투 2개를 범해 2루 주자가 홈으로 무혈입성했다.   6회까지 리드를 지킨 김진우는 7회 허건엽에게 바통을 넘기고 호주리그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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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다저스, 커쇼-류현진 부상 위험…선발 보강해야"

美 매체 "다저스, 커쇼-류현진 부상 위험…선발 보강해야"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선발을 추가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미 현지 매체 ‘LA 타임스’는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오프시즌 선발 자원을 추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리치 힐은 내년 시즌 39세가 된다. 커쇼와 류현진은 부상 가능성이 있어 선발..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선발을 추가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미 현지 매체 ‘LA 타임스’는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오프시즌 선발 자원을 추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리치 힐은 내년 시즌 39세가 된다. 커쇼와 류현진은 부상 가능성이 있어 선발 충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커쇼는 지난 3시즌 지속적인 허리 부상이 문제가 되고 있다. 올해 허리와 이두근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을 오간 커쇼는 26경기 161.1이닝 9승 5패 평균자책 2.73을 기록했다.   FA 시즌을 맞이한 류현진도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5월 사타구니 부상으로 약 3달을 결장, 15경기 82.1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다저스는 이번 오프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코리 클루버 트레이드를 논의했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한편, LA 타임스는 최근 다저스와 3년 2500만 달러에 계약한 조 켈리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매체는 “다저스는 켈리와 같은 선수가 필요했다. 10월 포스트시즌이 되면 그에게 감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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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S, 제임스 맥캔과 계약 합의…1년 250만 달러

CWS, 제임스 맥캔과 계약 합의…1년 250만 달러

[엠스플뉴스] 제임스 맥캔(28)이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향한다. MLB.com은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맥캔이 화이트삭스와 1년 2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맥캔의 2018시즌 성적은 118경기 타율 .220 8홈런 OPS .581로 실망스러웠다. 그리고 디트로이..

  [엠스플뉴스]   제임스 맥캔(28)이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향한다.   MLB.com은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맥캔이 화이트삭스와 1년 2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맥캔의 2018시즌 성적은 118경기 타율 .220 8홈런 OPS .581로 실망스러웠다. 그리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구단은 지난 1일 맥캔을 논텐더 방출했다.   하지만 주자 견제능력은 평균 이상이다. 맥캔은 2018시즌 74번의 도루 시도 중 27번을 저지해 도루저지율 36.4%를 기록했다. 리그 평균인 27.6%를 웃도는 수치다.   이에 포수 보강이 필요했던 화이트삭스가 맥캔을 데려왔다. MLB.com은 화이트삭스가 “웰링턴 카스티요와 맥캔의 출전시간을 배분할 것”으로 예상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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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하이드 컵스 벤치코치, BAL 감독으로 선임

브랜든 하이드 컵스 벤치코치, BAL 감독으로 선임

[엠스플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새로운 감독을 선임했다. MLB.com은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가 브랜든 하이드를 감독직에 앉혔다”고 보도했다. 2010년부터 감독을 맡았던 벅 쇼월터가 올해 계약 만료와 함께 은퇴를 결정하면서 볼티모어는 새감독 찾기에 나섰다. ..

  [엠스플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새로운 감독을 선임했다.   MLB.com은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가 브랜든 하이드를 감독직에 앉혔다”고 보도했다.   2010년부터 감독을 맡았던 벅 쇼월터가 올해 계약 만료와 함께 은퇴를 결정하면서 볼티모어는 새감독 찾기에 나섰다.   그리고 하이드는 볼티모어 구단의 20번째 감독이 됐다. 2002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하이드는 지난 6년을 시카고 컵스에서 활동했다. 2018시즌 벤치코치로 조 매든 감독을 보좌하기도 했다.   마이크 엘리아스 단장은 감독 발표와 더불어 “볼티모어 야구를 이끌 이상적인 지도자를 찾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그는 최근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고 메이저리그 코치 생활과 관련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볼티모어는 2018시즌 47승 115패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은 승률(.290)을 기록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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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이안 킨슬러와 계약 합의…2년 800만 달러

SD, 이안 킨슬러와 계약 합의…2년 800만 달러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베테랑 2루수를 영입했다. MLB.com은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샌디에이고가 2루수 이안 킨슬러와 2년 8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킨슬러는 신체검사를 남겨놓은 상황이다. 킨슬..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베테랑 2루수를 영입했다.   MLB.com은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샌디에이고가 2루수 이안 킨슬러와 2년 8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킨슬러는 신체검사를 남겨놓은 상황이다.     킨슬러는 2006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뷔한 프로 13년차 베테랑이다. 골드글러브 2회, 올스타 선정 4회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2루수 유망주 루이스 유리아스를 내년 시즌 유격수로 기용할 전망이다. MLB.com은 "팀 내 최고 유망주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빅리그에 올라오면 3루 수비가 가능한 킨슬러를 유틸리티로 활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킨슬러는 통산 1801경기에 출장해 타율 .271 248홈런 887타점 OPS .782를 기록 중이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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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 첫 타점' 최준석, 4번 타자의 빛바랜 활약

'ABL 첫 타점' 최준석, 4번 타자의 빛바랜 활약

[엠스플뉴스] 최준석이 호주프로야구(ABL) 데뷔 첫 멀티출루와 타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질롱 코리아는 12월 14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 투아타라와의 경기에서 8회 수비진이 실책성 플레이를 연달아 저지르며 5-10으로 역전패..

  [엠스플뉴스]   최준석이 호주프로야구(ABL) 데뷔 첫 멀티출루와 타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질롱 코리아는 12월 14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 투아타라와의 경기에서 8회 수비진이 실책성 플레이를 연달아 저지르며 5-10으로 역전패했다.   최준석은 이날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주도했다. 3회 적시타 포함 두 번의 출루로 경기 초반 공격 활로를 뚫었다.         1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팀이 1-2로 끌려가던 3회 노학준이 안타에 이은 연속 도루로 2사 3루 기회를 제공했다. 최준석은 지미 보이스의 6구를 밀어쳐 우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5회에도 출루에 성공했다. 1사 2루에서 선발 보이스는 최준석을 상대로 초구 스트라이크 이후 볼 4개를 연속으로 던졌다. 1루에 나간 최준석은 대주자 조한결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조한결은 박휘연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최준석은 지난 11월 20일 질롱 코리아에 입단해 이날 포함 5경기를 소화했다. 첫 두 경기는 대타로 나와 무안타에 그쳤지만 이후 선발 출장한 세 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뽑아내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하지만 최준석의 활약에도 팀은 수비에서 허점을 드러내며 8연패 늪에 빠졌다. 8회 수비진은 평범한 2루 방면 뜬공을 놓쳤고 1루수 이용욱은 부정확한 송구로 3루 주자의 득점을 허용했다. 7회부터 올라와 버티던 길나온은 결국 8회에만 대거 6실점하고 무너졌다.   질롱 코리아는 오는 15일 오클랜드와의 더블헤더에서 연패 탈출에 재도전한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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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6실점' 질롱 코리아, 오클랜드에 역전패…8연패 수렁

'8회 6실점' 질롱 코리아, 오클랜드에 역전패…8연패 수렁

[엠스플뉴스] 질롱 코리아가 수비 집중력 부재에 또 한 번 울었다. 질롱 코리아는 12월 14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 투아타라와의 경기에서 8회에만 대거 6점을 내주며 5-10으로 역전패했다. 선취점은 질롱 코리아가 뽑았다. 1회 말 임종혁과 ..

  [엠스플뉴스]   질롱 코리아가 수비 집중력 부재에 또 한 번 울었다.   질롱 코리아는 12월 14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 투아타라와의 경기에서 8회에만 대거 6점을 내주며 5-10으로 역전패했다.   선취점은 질롱 코리아가 뽑았다. 1회 말 임종혁과 김승훈이 안타로 출루했고 2사 1, 3루에서 권광민의 땅볼 때 2루수의 송구 실책을 틈타 임종혁이 득점했다.         이후 경기 분위기는 오클랜드로 넘어갔다. 오클랜드는 잭 클락의 3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길나온은 연속 4안타를 추가로 맞고 2점을 더 잃었다. (5-10)   여전히 수비에서 문제를 드러낸 질롱 코리아는 8연패로 추락을 거듭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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