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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규 시즌이 시작한다면 타순은 어떻게…LA 에인절스편

오늘 정규 시즌이 시작한다면 타순은 어떻게…LA 에인절스편

2017년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경쟁에서 5게임 차로 탈락한 이후, LA 에인절스의 빌리 에플러 단장은 그해 10월 이번 오프 시즌 주요 과제 중 하나가 공격력 강화임을 분명히 밝혔다. 좌익수 저스틴 업튼과 재계약,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 내야수 이안 킨슬러와 잭 코자트의 ..

  2017년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경쟁에서 5게임 차로 탈락한 이후, LA 에인절스의 빌리 에플러 단장은 그해 10월 이번 오프 시즌 주요 과제 중 하나가 공격력 강화임을 분명히 밝혔다.   좌익수 저스틴 업튼과 재계약,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 내야수 이안 킨슬러와 잭 코자트의 영입으로, 언뜻 보기에 에플러 단장은 목표를 달성한 것처럼 보였다. 지난 시즌 아메리칸 리그에서 출루율과 득점에서 11위에 그친 에인절스의 타선을 강화하는 데 있어서, 이런 일련의 영입 및 트레이드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MLB.com에서는 스프링 캠프에 앞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이 꺼낼 타순을 예상하고 있다. 2018년 에인절스가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어느 타순에 들어가면 적합한지 알아보겠다:   오늘 시즌이 시작한다고 가정했을 때 라인업   1번 이안 킨슬러, 2루수 2번 마이크 트라웃, 중견수 3번 저스틴 업튼, 좌익수 4번 알버트 푸홀스, 1루수 5번 콜 칼훈, 우익수 6번 잭 코자트, 3루수 7번 오타니 쇼헤이, 지명타자 8번 안드렐턴 시몬스, 유격수 9번 마틴 말도나도, 포수   강점 에인절스는 지난 시즌 아메리칸 리그 장타율 부문에서 꼴찌였지만, 2018년은 업튼이 시즌 모두를 소화할 예정이고, 킨슬러, 코자트, 오타니의 합류료 상당히 많은 장타가 나올 것이다. 트라웃과 업튼이 짝을 이뤄 타순에 기동력을 더할 원투펀치 역할을 할 것이다.         의문부호 새로운 에인절스 타순은 우타자 편향 성향이 강하다. 타순에서 좌타자로는 칼훈, 오타니 또는 루이스 발부에나뿐이다. 그러나, 에플러 단장은 킨슬러와 코자트가 과거 우완 투수의 공을 잘 공략했기에, 에인절스 타선이 좌우 균형을 이루지 않는 점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17년 우완 투수 상대 코자트의 OPS는 .896인 반면에 킨슬러는 .680을 (2016년.809) 기록했다.         변수 과연 에인절스가 오타니를 얼마나 자주 지명타자로 기용할 것인지가 분명하지 않다. 오타니가 지명타자로 자주 나서는 경우, 푸홀스는 1루수를 보거나 벤치에 앉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오프시즌을 컨디션 회복에 초점을 맞춘 푸홀스가 다가올 시즌 1루 수비를 더 많이 했으면 하는 것이 구단의 바람이지만, 2017년 푸홀스는 1루수로서 단 6경기에 출장했다. 여기에, 에인절스의 1루를 볼 수 있는 선수로 푸홀스, 발부에나 그리고 C.J 크론이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1루수로 뛸 수 있는 선수들의 타석(경기출장)을 배분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원문기사 - 마리아 과르다도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ANAHEIM -- After the Angels fell five games short of securing an American League Wild Card berth, general manager Billy Eppler made it clear in October that one of his primary objectives this offseason would be to improve the Angels' offense.   After re-signing left fielder Justin Upton, landing Japanese two-way phenom Shohei Ohtani and acquiring infielders Ian Kinsler and Zack Cozart, Eppler has seemingly accomplished that goal. The series of moves should go a long way toward revamping the Angels' lineup, which ranked 11th in the American League in both on-base percentage and runs scored last season.   MLB.com is taking a look at the projected lineup of all 30 teams ahead of Spring Training. Here's a look at how those new pieces will fit into the Angels' projected lineup in 2018:   LINEUP IF SEASON STARTED TODAY Ian Kinsler, 2B Mike Trout, CF Justin Upton, LF Albert Pujols, 1B Kole Calhoun, RF Zack Cozart, 3B Shohei Ohtani, DH Andrelton Simmons, SS Martin Maldonado, C   STRENGTH The Angels ranked last in the American League in slugging percentage in 2017, but should have significantly more pop in '18 with a full season of Upton and the additions of Kinsler, Cozart and Ohtani. The pairing of Trout and Upton also gives the club a dynamic one-two punch in their order.   QUESTION MARK The Angels' new-look lineup skews heavily right-handed, leaving Calhoun and either Ohtani or Luis Valbuena as the only lefty bats. Still, Eppler has said he isn't too concerned about the Angels having an unbalanced lineup, as Kinsler and Cozart have hit right-handed pitching well in the past. Cozart posted an .896 OPS against righties in 2017, while Kinsler recorded a .680 OPS (.809 in 2016).   WHAT MIGHT CHANGE It's unclear how often the Angels will use Ohtani in the DH spot, as doing so would require Pujols to either play first base or sit out games. Pujols, who turns 38 later this month, played first only six times in 2017, though the Angels are hopeful he'll be able to play the field more this year after a full offseason of conditioning. The Angels also have a logjam at first, where Pujols, Valbuena and C.J. Cron are currently listed on the depth chart -- so they'll have to find a way to divide at-bats at that position, as well.   By Maria Guardado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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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MIN, FA 선발 크리스 틸먼 영입 관심"

美 매체 "MIN, FA 선발 크리스 틸먼 영입 관심"

[엠스플뉴스] 미네소타 트윈스가 ‘FA 선발’ 크리스 틸먼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월 8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지역 라디오 ‘1500 ESPN’의 호스트 대런 울프슨을 인용해 “미네소타가 틸먼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2014년부터 3년..

  [엠스플뉴스]   미네소타 트윈스가 ‘FA 선발’ 크리스 틸먼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월 8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지역 라디오 ‘1500 ESPN’의 호스트 대런 울프슨을 인용해 “미네소타가 틸먼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2014년부터 3년 연속 볼티모어 개막전 선발 중책을 맡았던 틸먼은 지난해엔 어깨 부상 탓에 첫 5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복귀 후엔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고 24경기(19선발) 동안 1승 7패 평균자책 7.84의 처참한 성적을 남겼다.    이에 틸먼은 1년 계약을 체결한 뒤, 다시 FA 시장에 나서는 ‘FA 재수’를 노리고 있다. 그리고 미네소타뿐만 아니라 원소속팀 볼티모어 오리올스 그리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틸먼 영입에 관심을 표명한 상태다.    과연 틸먼이 2018시즌 반등을 이뤄내 지난해 부진을 씻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완 투수 틸먼은 빅리그 9시즌 통산 203경기(198선발)에 등판해 1118.1이닝을 던져 73승 55패 평균자책 4.43을 기록 중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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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시즌 월드시리즈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신임 감독은?

2018시즌 월드시리즈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신임 감독은?

이번 오프시즌 들어, 메이저리그에서 6개 팀이 감독을 교체했고,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이끌 적합한 사령탑을 뽑았다는 희망을 품으며 스프링 캠프에 나서게 된다. 6명의 새로운 감독 가운데 5명은 처음으로 감독이라는 직책을 맡는다. 최근 사례를 살펴보면, 첫해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번 오프시즌 들어, 메이저리그에서 6개 팀이 감독을 교체했고,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이끌 적합한 사령탑을 뽑았다는 희망을 품으며 스프링 캠프에 나서게 된다.    6명의 새로운 감독 가운데 5명은 처음으로 감독이라는 직책을 맡는다. 최근 사례를 살펴보면, 첫해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감독으로는 1996년 뉴욕 양키스 조 토리 감독,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 테리 프랑코나 감독, 2013년 보스턴 존 패럴 감독이 있지만, 초보 감독이 월드시리즈를 제패할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 역사상 초보 감독이 첫해에 월드시리즈를 차지했던 적은 4번에 불과했다:   밥 브렌리 감독 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랄프 훅, 1961년, 양키스 에디 다이어, 194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벅키 해리스, 1924년, 워싱턴 세네터스   '올해 초보 사령탑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가'라고 물으면, 그에 대한 대답은 '있다'이다. 무엇보다, 신인 감독 가운데 3명 - 양키스 애런 분, 보스턴 알렉스 코라, 워싱턴 내셔널스 데이브 마르티네즈 감독-은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했던 팀 전력을 물려받았다.    새롭게 팀을 지휘할 6명의 감독이 처한 상황을 각각 정리했다.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1년 안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할 가능성이 높은 순서로 나열했다.    6. 론 가든하이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신임 감독 가운데 가든하이어는 유일하게 다시 한번 지휘봉을 잡게 된 인물이다. 디트로이트는 베테랑 감독 가든하이어에게 갈수록 젊어질 팀을 이끌도록 지시했다. 가든하이어 감독의 지혜와 성격은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으며, 미네소타 트윈스를 이끌며 6차례 아메리칸 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던 기록은 뛰어난 유머 감각만큼이나 강렬하다.   하지만, 가든하이어 감독은 대대적인 리빌딩에 돌입할 팀을 이어받았기에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몇 시즌이 걸릴 것이다. 감독님께는 유감이다.   5. 게이브 케플러, 필라델피아 필리스 필라델피아는 리빌딩의 후반기에 접어들었기에, FA 시장에서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 영입 및 불펜진 강화에 돈을 투자했다. 다음 해 FA 시장에서 브라이스 하퍼와 매니 마차도를 포함한 대어급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자금의 유동성이 있기 때문에, 필라델피아가 10월 가을 야구에 근접할 가능성이 생긴다.   하지만, 당장은 96패를 당했던 시즌에서 벗어나 월드시리즈 우승에 걸맞은 핵심 선수를 구축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우스갯소리로,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인 케플러 감독은 이미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코어 근육을 가지고 있다는 농담도 있다.)   4. 미키 캘러웨이, 뉴욕 메츠 '메츠가 다시 한번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묻는다면, 무엇보다도 '매력적이지만 유리몸인' 선발진이 건강하고 기대에 맞는 활약을 보여야 한다. 이런 점을 고려했을 때, 메츠가 투수의 마음을 잘 읽는 캘러웨이 감독을 선임한 근거이다. 2016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훌륭한 투수진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을 때, 투수진의 핵심 역할을 했던 인물이 바로 캘러웨이 당시 투수코치였다. 이 때문에 캘러웨이는 감독 선임 과정에서 추가 점수를 받은 것이었다. 캘러웨이 감독은 엄청난 매력의 소유자로, 메츠의 구성원들은 캘러웨이 감독을 조직 내 모든 방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캘러웨이 감독이 직면한 문제는 바로 클럽하우스 문화 변화가 적절한 선수영입만큼 똑같은 효과를 낼 수 없다는 점이다. 2018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진지하게 노린다면, 메츠는 타선에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3. 알렉스 코라, 보스턴 레드삭스 코라 감독은 지난해 휴스턴 애스트로스 벤치 코치로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은 감독으로서 치르는 첫 시즌에 다가올 불안 요소 가운데 일부를 덜어낼 것으로 본다. 2017년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진출과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영입한 양키스가 지구 우승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 지배적이지만, 보스턴의 데이브 돔브로스키 사장은 이번 겨울 아직 자신의 술수를 다 발휘하지 않았다. 선발 로테이션-불펜-타선에서 뛰어난 핵심 선수를 보유 중인 보스턴에게 코라 감독은 똑똑하고 2개 국어가 가능하며, 데이터 분석을 받아들이는 선수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상적인 현대 감독이다.   하지만, 보스턴은 팬들과 언론이 극성맞은 곳이다. 프랑코나, 패럴, 바비 발렌타인 감독에게 이를 물어보면 알 수 있다. 코라 감독은 지난해 언론과 맞닥뜨려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든 팀을 이어받았다. 선수 시절, 유틸리티 맨으로서 주목을 덜 받았던 코라 감독은 앞으로 온갖 검증에 직면할 것이다.    2. 애런 분, 뉴욕 양키스 양키스 감독에 공식 임명되자마자, 분 감독에게 스탠튼을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초보 사령탑에게는 좋은 일이다.    분 감독은 그렉 버드, 개리 산체스, 루이스 서베리노, 미겔 안두하르, 글레이버 토레스부터 애런 저지라는 핵심 선수까지, 뛰어난 선수단을 물려받았다. 이번 겨울 양키스의 광속 행보는 끝날 것 같지 않다. 두꺼운 선수층과 유망한 선수들이 포진한 가운데, 여기에 게릿 콜 같은 영향력 있는 투수도 데려올 수 있다. 감독직 첫해에 분 감독이 좋은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는 이유가 바로 탄탄한 선수단이며, 라이벌 팀 감독인 코라보다 훨씬 더 좋다는 평이다.   코라 감독처럼, 분 감독도 빅 마켓 구단의 숙명인 높은 기대치와 함께 오는 여러 어려움이 있다. 양키스 팬들의 관심은 지금 너무 강해서, 이를 멈추기도 어려울 정도이다. 부상과 예상치 못한 요소가 많은 것을 망가뜨릴 수 있다는 것과 대중의 관심 때문에 힘들 수 있다는 점을 강력히 주장하고 싶다. 따라서, 이 글을 통해 분 감독이 첫 해 월드시리즈를 제패하는 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피력 하고 싶다. (2년 차에는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1. 데이브 마르티네즈, 워싱턴 내셔널스 워싱턴을 이끌게 된 마르티네즈 감독에게 긍정적·부정적 요인 둘 다 분명하게 존재한다. 먼저, 하퍼가 이끄는 타선에 다니엘 머피와 앤서니 렌던이 함께하는 점, 그리고 맥스 슈어저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선발 로테이션, 강력한 불펜진은 긍정적이다. 이런 요인 때문에, 워싱턴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은 팀이다.    하지만, 워싱턴이 최근 정규시즌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아직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이후 다음 단계로 진출하지 못했다. 데이비 존슨과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믿을 만 했고 오랜 임기를 보장받았지만, 한 단계를 넘어서지 못했다. 검증이 덜 된 감독이 팀을 이끌어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는 것을 맷 윌리엄스 감독을 통해 증명할 수 있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2008년 탬파베이 레이스가 상식적인 급여 체계의 차이를 깨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을 당시 벤치 코치를 맡았고, 2016년에는 염소의 저주를 깨고 시카고 컵스가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을 때 역시 벤치 코치로 함께했다. 이런 영향력은 팀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팀 내 간판 하퍼가 FA 자격을 취득하는 순간이 다가오면서, 워싱턴은 시즌 중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급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1924년 벅키 해리스 감독이 워싱턴 세너터스를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려놓았다면, 2018년 이 일을 할 수 있는 인물은 마르티네즈 감독이다.   원문기사 - 앤서니 카스트로빈스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Six teams changed managers this offseason, and that means six teams will report to Spring Training next month with the hope that they've installed the right leader to guide them to the World Series.   But in five of those six cases, the leader in question is new to this skipper stuff. And while there are examples in the recent past of managers winning the Fall Classic in their first year with a team -- Joe Torre with the 1996 Yankees and both Terry Francona ('04) and John Farrell ('13) with the Red Sox -- rookie skippers winning it all is exceedingly rare.   It's happened just four times:   Bob Brenly, 2001 D-backs Ralph Houk, 1961 Yankees Eddie Dyer, 1946 Cardinals Bucky Harris, 1924 Senators   Can it happen this year? You bet it can. After all, three of the rookie managers -- Aaron Boone in the Bronx, Alex Cora in Boston and Dave Martinez in Washington -- inherited teams coming off a postseason appearance.   Here's a rundown of each of the six new skippers' situations, presented in order of -- in my opinion -- their likelihood of winning the World Series in Year 1.   6. Ron Gardenhire, Tigers Gardenhire is the only retread in the group. The Tigers have turned to a veteran manager to guide what will be an increasingly young team. It's hard not to love Gardenhire's wisdom and personality, and his track record of six American League Central titles with the Twins is as strong as his sense of humor.   But we all know Gardenhire inherited a club embarking upon a major rebuild here, one that's going to take multiple seasons to sort through. Sorry, Gardy.   5. Gabe Kapler, Phillies This is a team presumably in the back half of the rebuild process, which is why the Phillies invested in Carlos Santana and the bullpen. With the financial flexibility to be a major player in next winter's free-agent market, which of course includes Bryce Harper and Manny Machado, they can further close in on legitimate October chances.   But for now, it's still a team coming off a 96-loss season and trying to establish a championship-caliber core. (This is where we insert a joke about the extremely-ripped Kapler already having a "championship-caliber core" of his own.)   4. Mickey Callaway, Mets What would it take to get the Mets back to the World Series? First and foremost, it would take health and prescribed performance from that fascinating-yet-fragile rotation. It made sense for the Mets to go after a pitching-minded manager in Callaway, who gets bonus points for the outstanding work he did building an excellent Indians pitching staff that was the backbone of the rise to the Series stage in 2016. He's also incredibly engaging, and Mets people view him as the type of personality that can positively impact every facet of their organization.   The trouble for Callaway is that a clubhouse culture change isn't quite the same as a legitimate roster gain, and the Mets probably need some help in their lineup if they're going to seriously contend for a World Series crown in 2018.   3. Alex Cora, Red Sox This guy just won a World Series as bench coach for the Astros, so that eliminates some of the first-year fear factor. And though it's easy to be swept up in the narrative of the Yankees overtaking this division after reaching the AL Championship Series and bringing Giancarlo Stanton into the fold, something tells us Cora's boss, president of baseball operations Dave Dombrowski, is not done wheeling and dealing this winter. The Red Sox have a terrific core of talent in the rotation, bullpen and lineup, and Cora might be the ideal modern manager -- a bright, bilingual former player who embraces analytics.   But Boston is its own animal. You can ask Francona, Farrell and Bobby Valentine all about that. Cora will face scrutiny he never received as a low-profile Red Sox utilityman, and he's inheriting a club that encountered, and created, its fair share of media drama last year.   2. Aaron Boone, Yankees Boone was officially announced as the Yankees' new manager on a Monday. By the following Saturday, news had leaked that the Yanks had acquired Stanton.   It's good to be Boone.   Boone's inheriting a 91-win team that somehow still rates as "up and coming," as the likes of Greg Bird, Gary Sanchez, Luis Severino, Miguel Andujar, Gleyber Torres and a guy named Aaron Judge form an imposing core. The Yankees likely aren't even done with their wild winter, as they could still reel in an impact arm like Gerrit Cole with the assets in their deep and talented system. That inordinately deep system is one of the many reasons Boone is in a good spot -- potentially an even better one than that of his former-ESPN-teammate-turned-division-rival Cora.   But as with Cora, there are challenges that come with elevated expectations in a major market. And the Yankees love is so strong right now that it's hard not to keep your foot hovering over the brake, eager to insist that injuries and unforeseen factors have eroded many a club hounded by hype. So let's use this space to insist that Boone will have difficulty winning it all in his first year.   (It'll probably happen in his second.)   1. Dave Martinez, Nationals The positives of this position are clear: You've got the Harper-led lineup that also includes Daniel Murphy and Anthony Rendon. You've got a rotation led by Max Scherzer and Stephen Strasburg. You've got a deep bullpen. You've got an extremely winnable National League East division.   The negatives are also clear: For all their success in recent years, the Nats have not yet advanced past the NL Division Series. Davey Johnson and Dusty Baker were trusted, long-tenured managers who couldn't get the Nats over that particular hump, and Matt Williams is evidence of what can go wrong with a less-tested skipper.   But Martinez was the bench coach for a 2008 Rays team that, against all conceivable payroll logic, reached the World Series, and a '16 Cubs team that, against all conceivable historical logic, won the Fall Classic. That mojo might matter. And anyway, with Harper approaching free agency, you'd have to imagine the Nats will show a sense of urgency midseason to address whatever holes might arise this year. If Bucky Harris could do it with the 1924 Washington Senators, Martinez can do it with the 2018 Washington Nationals.   By Anthony Castrovince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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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 NYY 엘스버리 영입 관심…가능성은 희박

BAL, NYY 엘스버리 영입 관심…가능성은 희박

[엠스플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뉴욕 양키스 외야수 제이코비 엘스버리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다만 현지에선 트레이드 거부권과 잔여 계약을 이유로 엘스버리의 볼티모어행 가능성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 미국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는 1월 8일(이하 한국시간)..

  [엠스플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뉴욕 양키스 외야수 제이코비 엘스버리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다만 현지에선 트레이드 거부권과 잔여 계약을 이유로 엘스버리의 볼티모어행 가능성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   미국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는 1월 8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의 사치세 문제를 기사로 다루면서 엘스버리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리고 이 매체는 “볼티모어가 엘스버리 영입에 약간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홈런왕’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으면서 엘스버리는 양키스의 잉여 자원으로 전락했다. 여기에 그의 3년 6,330만 달러의 잔여 계약이 부담되는 상황. 양키스가 엘스버리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은 건 당연한 일이었다.   다만 그가 보유한 전구단 트레이드 거부권이 이적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셔먼 기자는 “엘스버리는 거주지인 애리조나주 스콧데일 부근(애리조나, 샌프란시스코)으로 트레이드돼야만 거부권을 푸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며 엘스버리의 볼티모어행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봤다.   엘스버리의 잔여 계약도 문제다. 셔먼 기자는 “다른 팀이 연 500만 달러 이상의 지불을 감수하며 그를 영입할 것 같진 않다”며 “할 스타인브레너 양키스 구단주도 총액 5,000만 달러의 연봉 보조에 동의하진 않을 것”이라며 엘스버리의 잔류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한편, 엘스버리는 지난해 112경기에 출전해 타율 .264 7홈런 39타점 22도루 OPS .750의 성적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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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통계 "최지만, 2018년 13홈런 WAR 0.2" 예상

美 통계 "최지만, 2018년 13홈런 WAR 0.2" 예상

[엠스플뉴스] 새 소속팀을 물색 중인 최지만이 2018시즌 13개의 홈런 아치를 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 닷컴은 1월 6일(이하 한국시간) 예측 프로그램 ‘ZiPS’를 활용해 뉴욕 양키스 선수들의 올해 성적을 예측했다. 그리고 최지만은 타율 .238 1..

  [엠스플뉴스]   새 소속팀을 물색 중인 최지만이 2018시즌 13개의 홈런 아치를 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 닷컴은 1월 6일(이하 한국시간) 예측 프로그램 ‘ZiPS’를 활용해 뉴욕 양키스 선수들의 올해 성적을 예측했다. 그리고 최지만은 타율 .238 13홈런 44타점 OPS .754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봤다.       지난해 최지만은 양키스 소속으로 6경기에 출전해 타율 .267 2홈런 5타점 OPS 1.067의 인상깊은 활약을 펼쳤다. 데뷔 후 2경기 연속 홈런 아치를 그리기도 했다. 하지만, 토드 프레이저 트레이드 직격탄을 맞아 트리플A로 강등됐고 결국, 빅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획득한 최지만은 현재 새 소속팀을 물색 중이다. 소속사인 ‘GSM’에 따르면 최지만은 복수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으며, 현재 계약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지난해 트리플A에서 시간 대부분을 보낸 최지만이 올해 빅리그 선수로 자리매김할진 미지수다. 다만 팬그래프는 최지만이 메이저리그에서 339타석에 들어선다고 가정, OPS+(조정 OPS) 102, ISO(순수장타율) .194를 기록, 리그 평균 수준의 타격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수비 공헌도가 다른 포지션에 비해 적은 1루수인 만큼, 수비에선 –2의 공헌도를 거둘 것으로 봤고, 그 결과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는 0.2를 기록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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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복수 팀, MIA에 보어 트레이드 문의"

美 매체 "복수 팀, MIA에 보어 트레이드 문의"

[엠스플뉴스] ‘파이어 세일’에 돌입한 마이애미 말린스가 1루수 저스틴 보어(29)마저 떠나보낼까.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 TR)’는 1월 8일(이하 한국시간) ‘디 어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를 인용해 “복수의 팀이 마이애미에 보어 트레이드에 관해 문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

    [엠스플뉴스]   ‘파이어 세일’에 돌입한 마이애미 말린스가 1루수 저스틴 보어(29)마저 떠나보낼까.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 TR)’는 1월 8일(이하 한국시간) ‘디 어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를 인용해 “복수의 팀이 마이애미에 보어 트레이드에 관해 문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윈터리그에서 보어 트레이드는 없다고 밝힌 마이애미가 기존의 태도를 바꿀지 주목된다.   데릭 지터 구단주 부임 이후 마이애미는 대대적인 리빌딩에 착수했다. ‘간판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뉴욕 양키스로 떠났으며, 마르셀 오수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디 고든(시애틀 매리너스) 등 팀 내 주축 선수들도 각자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런 구단의 방침에 반발했던 크리스티안 옐리치와 J.T. 리얼무토까지 매물로 나온 상황. 그러자 보어의 이름도 이적설에 거론되기 시작했다. MLB TR은 ‘빅리그엔 1루수 자원이 풍족하기 때문에 보어는 외야수 옐리치, 포수 리얼무토보단 가치가 떨어진다. 하지만, 매물로 나오면 상당한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보어는 빅리그 4시즌 통산 366경기에 출전해 타율 .273 64홈런 218타점 OPS .835를 기록 중인 좌타자다. 지난해엔 부상으로 인해 108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타율 .289 25홈런 83타점 OPS .902의 훌륭한 성적을 남겼다.   2017시즌을 끝으로 첫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획득했으며, MLB TR은 보어가 2018시즌 350만 달러 수준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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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추신수, 2012년 이래 텍사스 최악의 FA 계약"

美 언론 "추신수, 2012년 이래 텍사스 최악의 FA 계약"

[엠스플뉴스] 건강하게 시즌을 보내며 20홈런 고지를 밟았지만, 미국 현지 언론의 평가는 냉정했다. 추신수를 두고 텍사스 레인저스가 2012년 이래 영입한 최악의 FA 선수라는 혹평이 내려졌다. 미국 '더 스코어'는 1월 6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는 2013시즌이 끝난 뒤 트레이드를..

  [엠스플뉴스]   건강하게 시즌을 보내며 20홈런 고지를 밟았지만, 미국 현지 언론의 평가는 냉정했다. 추신수를 두고 텍사스 레인저스가 2012년 이래 영입한 최악의 FA 선수라는 혹평이 내려졌다.   미국 '더 스코어'는 1월 6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는 2013시즌이 끝난 뒤 트레이드를 통해 프린스 필더를 데려왔고, FA 시장에 나온 추신수와 7년 1억 30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당시 FA 시장에서 추신수는 특급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2013년에는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출루율 4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에서도 5.5를 기록했다. 하지만 텍사스 이적 후에는 4시즌 동안 WAR 5.1을 기록하는데 그쳤다"고 보도했다.   추신수는 2013년 신시내티에서 154경기에 출전해 타율 .285, 21홈런 54타점 출루율 .423 장타율 .462의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FA 자격을 얻게 됐다. 신시내티에서 뛰어난 활약을 인정 받은 추신수는 당시 FA 시장에서 거물급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 받았고, 7년 1억 3000만 달러 계약을 제시한 텍사스와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텍사스 이적 후에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모습이었다. 추신수는 각종 부상으로 예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텍사스에서 4시즌 동안 469경기에 출전해 타율 .259, 64홈런 217타점 출루율 .358 장타율 .420을 기록했다. 2015시즌과 2017시즌에는 각각 22홈런을 때려내며 어느 정도 제 몫을 해냈지만, 그 외의 시즌에는 부상으로 제 몫을 해주지 못했다. 이 탓인지 2017시즌이 끝난 뒤에는 지속해서 트레이드 카드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존 다니엘스 단장은 추신수 트레이드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추신수는 텍사스와 3년 더 계약이 남아있다. 남은 기간 동안 추신수가 명예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이 매체는 2012년 이래 텍사스 최고 FA 영입 선수로는 2016년 활약한 이안 데스몬드를 선정했다. 데스몬드는 2015시즌이 끝난 뒤 텍사스와 1년 800만 달러 계약을 맺었고 2016년 156경기에 출전, 타율 .285, 22홈런 86타점 21도루 출루율 .335 장타율 .446을 기록하며 팀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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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강정호, 2012년 이래 PIT 최악의 FA 계약"

美 언론 "강정호, 2012년 이래 PIT 최악의 FA 계약"

[엠스플뉴스] 강정호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복귀가 불투명한 가운데, 미국 현지 언론이 강정호를 두고 '2012년 이래 피츠버그가 영입한 최악의 FA 계약 선수'라고 혹평했다. 미국 '더 스코어'는 1월 7일(이하 한국시간) '2012년 이래 내셔널리그 팀 별 최고·최악의 FA 계약'이라는 ..

  [엠스플뉴스]   강정호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복귀가 불투명한 가운데, 미국 현지 언론이 강정호를 두고 '2012년 이래 피츠버그가 영입한 최악의 FA 계약 선수'라고 혹평했다.   미국 '더 스코어'는 1월 7일(이하 한국시간) '2012년 이래 내셔널리그 팀 별 최고·최악의 FA 계약'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강정호를 피츠버그 최악의 FA 계약 선수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강정호가 2015년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 3위에 오를 때만 하더라도 피츠버그에게 4년 1100만 달러 계약은 거저 맺은 계약이나 다름 없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이 계약은 피츠버그에게 재앙이나 다름 없는 수준으로 전락했다. 강정호는 2016년 시카고 원정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2016시즌이 끝난 뒤에는 한국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더불어 미국 비자까지 발급받지 못했고 최근에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기도 했다. 강정호는 2018년까지 피츠버그와 계약이 되어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은 없어 보이는 게 사실이다"고 언급했다.   강정호는 2014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을 통해 피츠버그에 입단했다. 당시 피츠버그는 포스팅 비용으로 넥센 히어로즈에 500만 2015달러를 지불했고, 강정호와 바이아웃 금액을 포함해 4년 1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계약에는 1년 옵션이 포함됐으며, 피츠버그가 구단 옵션을 실행한다면 계약 규모는 최대 5년 1650만 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 출신 내야수들의 메이저리그 성공 사례가 적었던 만큼, 이 정도의 계약을 맺었다는 점에서 피츠버그가 강정호에게 거는 기대가 제법 컸다는 것을 알 수 이썼다.   강정호는 피츠버그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모습이었다. 2015년 126경기에 출장한 강정호는 타율 .287, 15홈런 61타점 출루율 .355 장타율 .461로 피츠버그의 와일드카드 진출에 큰 힘을 보탰다. 또한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다만 아쉽게도 시즌 막판 큰 부상을 당해 포스트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피츠버그 팬들은 휠체어를 타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모습을 드러낸 강정호에게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미국에 남아 치료와 재활에 매진한 강정호는 2016시즌 복귀에 성공, 그해 103경기에 나서 타율 .255, 21홈런 62타점 출루율 .354 장타율 .513으로 뛰어난 생산력을 발휘했다. 타율은 3푼 이상 떨어졌지만, 전년도에 비해 23경기를 덜 뛴 가운데 홈런 6개, 1타점을 더 올리는 등 생산력은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이었다.   이대로만 간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장밋빛 미래가 보장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음주운전 하나에 모든 것이 무너졌다. 강정호는 2016년 12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혐의로 2017년 3월 재판을 받았고,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문제로 강정호는 엄청난 비판을 받았고, 더불어 미국 비자 발급까지 받지 못하면서 피츠버그로 돌아가지 못했다. 이후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했고 구단의 도움 속에 2017년 10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익힐 기회를 잡았지만,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채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현재 강정호를 둘러싼 분위기는 매우 좋지 않다. 여전히 미국 비자 발급 가능성은 불투명하며, 미국 현지 언론들도 하나둘씩 피츠버그가 강정호에 대한 기다림과 미련을 접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불어 2012년 이래 피츠버그 구단 최악의 FA 선수로 선정되는 등, 강정호를 바라보는 미국 현지 언론의 시선은 갈수록 냉랭해지고 있다.   한편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3시즌(2014-2016) 동안 활약했던 에릭 테임즈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최고 FA 계약 선수로 선정됐다.    '더 스코어'는 "2013시즌이 끝난 뒤 테임즈가 한국 행을 선택했을 때만 하더라도 그는 스윙에 흠이 많은 그저 그런 마이너리그 타자 중 한 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3시즌 동안 엄청난 활약을 펼쳤고, 밀워키와 3년 16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테임즈는 2017년 31홈런 OPS .877,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에서도 2.1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물론 4월의 엄청난 기세를 마지막까지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파워 히터로서 제 몫을 해냈다. 테임즈는 밀워키의 향후 발전에 핵심 선수로 활약하는 한편, 10년 이내 구단 최고의 FA 계약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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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감독 "마키타 SD 입단, 기분 좋게 배웅하겠다"

세이부 감독 "마키타 SD 입단, 기분 좋게 배웅하겠다"

[엠스플뉴스]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활약한 잠수함 투수 마키타 가즈히사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입단했다. 핵심 불펜 요원이 팀을 떠난 만큼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지만, 세이부의 쓰지 하쓰히코 감독은 "기분 좋게 배웅하고 싶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미국 '팬래그 스포츠..

    [엠스플뉴스]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활약한 잠수함 투수 마키타 가즈히사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입단했다. 핵심 불펜 요원이 팀을 떠난 만큼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지만, 세이부의 쓰지 하쓰히코 감독은 "기분 좋게 배웅하고 싶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미국 '팬래그 스포츠' 존 헤이먼은 1월 7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에서 활약한 마키타가 샌디에이고에 입단한다. 계약 규모는 2년 400만 달러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마키타는 2011년 세이부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 7시즌 동안 276경기에 등판해 53승 49패 25세이브 평균자책 2.83을 기록했다. 2012년에는 선발로 27경기에 나서 13승 9패 평균자책 2.43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고, 2016년부터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해 활약했다. 2017시즌에는 58경기에 출전해 3승 3패 평균자책 2.30을 기록했다.   마키타의 샌디에이고 입단 소식을 접한 쓰지 감독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일본 야구 매체 '베이스볼 킹'에 따르면, 쓰지 감독은 "세이부를 떠나게 됐다는 점에서 아쉬운 점도 있다. 하지만 마키타 본인의 선택이며 존중해줘야 한다. 기분 좋게 배웅해주고 싶다. 샌디에이고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마키타도 자신과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마키타는 세이부 구단을 통해 "샌디에이고와 계약에 합의를 마쳤다. 세이부에서는 7년간 지냈고, 함께 한 감독님과 구단 직원들, 팀 동료들, 그리고 모든 팬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7년 동안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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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원로' 장훈 "오타니, ML서 투타 겸업 부정적"

'야구 원로' 장훈 "오타니, ML서 투타 겸업 부정적"

[엠스플뉴스] '야구 원로' 장훈(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 씨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오타니 쇼헤이의 투타 겸업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오타니가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절에도 투타 겸업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던 그는 메이저리그에서는 투타 겸업이 더욱 힘들 것이라며, 투수나 타자 ..

  [엠스플뉴스]   '야구 원로' 장훈(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 씨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오타니 쇼헤이의 투타 겸업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오타니가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절에도 투타 겸업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던 그는 메이저리그에서는 투타 겸업이 더욱 힘들 것이라며, 투수나 타자 중 하나만 선택하는 게 낫다고 언급했다.   1월 7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데일리 스포츠'에 따르면, 장훈 씨는 이날 일본 'TBS'의 프로그램 '선데이 모닝'에 출연해 "투타 겸업을 하면서 한 시즌에 투수로 10승, 타자로 홈런 17-18개를 때려내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 하나의 포지션에만 집중한다면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투수로만 뛴다면 20승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 투타 겸업은 오타니가 결정한 것이긴 하지만, 가급적이면 하나에만 집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니혼햄 파이터스 유니폼을 입고 일본 프로 무대에 데뷔, 5시즌 동안 투수와 타자를 병행해 왔다. 이에 대해 비판도 많았고 실제 오타니는 프로 초창기 시절 투타 양면에서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서서히 투타 양면에서 잠재력을 뽐내기 시작했고, 2016년에는 투수로 10승 4패 평균자책 1.86, 타자로 타율 .322, 22홈런 67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재팬시리즈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2017년에는 부상으로 다소 주춤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부상 여부와 관계 없이 오타니 영입에 큰 관심을 드러냈고, 결국 2017시즌이 끝난 뒤 오타니는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포스팅의 최종 승자는 LA 에인절스였다. 오타니는 에인절스에서도 투수와 타자를 병행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우려의 목소리도 높은 편이다. 환경이 달라졌고 이동거리도 길고 경기 수도 144경기에서 162경기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게다가 메이저리그 타자들의 레벨은 일본 타자들보다 한수 위로, 오타니가 얼마나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이날 장훈 씨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오 사다하루(왕정치) 소프트뱅크 호크스 회장도 "오타니의 투타 겸업 도전이 일본에서는 어느 정도 성공을 거뒀지만, 미국에서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도전하는 자세는 좋다. 그러나 일본에 비해 일정도 빡빡하고 시차도 무시할 수 없다. 굳이 하나를 선택한다면 투수를 선택해 집중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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