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Español 日本語

2017 MLB 정규시즌에 나왔던 10가지 이색 기록

2017 MLB 정규시즌에 나왔던 10가지 이색 기록

렌던의 6타수 6안타 10타점은 한 경기 기록이 맞다 (사진=MLB.com) 야구 기록을 믿을 수 있었던 1913년 이래, 2017시즌도 예외 없이 단일 경기에서 누구도 만들지 못했던 기록을 많이 나온 한해였다. 10가지 진귀한 기록이 있는데, 타자 편과 투수 편으로 각각 5개씩 분류했다. ..

렌던의 6타수 6안타 10타점은 한 경기 기록이 맞다 (사진=MLB.com)   야구 기록을 믿을 수 있었던 1913년 이래, 2017시즌도 예외 없이 단일 경기에서 누구도 만들지 못했던 기록을 많이 나온 한해였다.    10가지 진귀한 기록이 있는데, 타자 편과 투수 편으로 각각 5개씩 분류했다. 위 10가지 기록 모두 최초 및 새로움이라는 기준을 모두 충족시켰다.    타자 편   1. 앤서니 렌던 (워싱턴 내셔널스 3루수), 타격이 폭발하다 5월 1일 (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전: 6타수 6안타 3홈런 10타점 5득점 2루타 1개      사실, 올해 렌던의 출발은 더뎠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역대급 공격력이 나왔던 5월 1일 경기에서 렌던은 자신의 OPS를 .566에서 .768끌어 올렸다. 이날을 기점으로 부활한 렌던은 결국 내셔널리그 MVP 투표 6위로 마감할 수 있었다. 당시, 렌던은 1회 메츠의 선발 노아 신더가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냈고, 이후 나왔던 메츠의 구원 투수 4명에게 솔로 홈런, 3점 홈런, 3타점 2루타, 안타,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10타점을 기록했다. 한 경기 10타점으로 렌던은 워싱턴 내셔널스/몬트리올 엑스포스 구단 역대 기록을 달성했고, 워커 쿠퍼(1949년)와 짐 바텀리(1924년)과 함께 6안타 10타점을 달성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 6안타 10타점을 달성한 세 명의 선수 가운데 렌던만이 유일하게 장타 4개를 뽑아냈다.   2. 스쿠터 지넷 (신시내티 레즈 2루수), 홈런 파티를 열다 6월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5타수 5안타 4홈런 10타점 4득점     올해 3월 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방출당했던 지넷은 메이저리그 역대 17번째로 한 경기 4홈런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그동안의 선수의 기록을 참고했을 때, 지넷이 한 경기 4홈런을 달성할 가능성은 정말 낮았다. 2013-2016, 4시즌 동안 1500타석을 소화하며 35홈런을 친 지넷은 39경기 연속 무홈런 행진을 이어오고 있었다. 1회에 안타를 때린 이후, 상황은 극적으로 바뀌었다. 3회에 만루 홈런, 4회에 2점 홈런, 6회에 1점 홈런, 8회에 2점 홈런을 쏘아 올린 지넷은 한 경기 5안타 4홈런 10타점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3. J.D 마르티네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외야수), 잘 보고 잘 치다 5월 1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3타수 2안타 2홈런 5타점 2득점 4볼넷 (고의사구 2개)   9월 5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한 경기 4홈런'을 때렸던 그 선수가 맞다.  애리조나로 트레이드 되기 전, 디트로이트에서 활약했던 당시 마르티네즈는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와 4번째 경기에서 또다른 활약을 보여줬다. 비록 소속팀 디트로이트는 연장 13회 승부 끝에 11-13으로 패했지만, 마르티네즈는 당시 7회 타석에서 역전 만루포를 때리는 등 7타석에 등장해 6출루를 달성했다. 연장 11회와 12회 타석에 들어섰던 마르티네즈는 상대 팀이 만루 작전을 펼침에 따라 모두 고의사구로 1루에 진루하며, 역대 '한 경기 2홈런 4볼넷을 기록한 역대 4번째 선수가 됐다. 위 4명의 선수 가운데 5타점을 올린 선수는 마르티네즈가 최초였다.   4. 호세 알투베 (휴스턴 애스트로스 2루수), 나가면 뭐하나 득점이 없는데 5월 18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5타수 4안타 1타점 무득점 2루타 2개 3루타 2개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지구 우승 및 월드 시리즈 챔피언에 올랐던 당시, 알투베는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경기에서 팀은 마이애미와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지만, 팀 동료들은 알투베를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했다. 2루타와 3루타를 각각 2개씩 뽑아낸 알투베는 역대 14번째, 2005년 이후 처음 한 경기에서 이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안타깝게도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알투베는 4차례나 득점권에서 잔루로 남았다. 이 때문에, 알투베는 역대 3번째로 4장타-무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고, 최초로 3루타 하나를 치고도 홈을 밟지 못했다.   5. 브라이언 도저 (미네소타 트윈스 2루수), 삼진은 홈런 타자의 훈장 7월 31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 6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5삼진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홈런과 삼진의 숫자가 모두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성적은 현재 '모 아니면 도' 방식의 타격과 잘 어울린다. 도저는 2017시즌 한 경기 5삼진을 당했던 다섯 선수 중에 포함됐으며, 1998년 레이 랭크포드, 2000년 새미 소사에 이어 역대 3번째로 '한 경기 1홈런 5삼진'을 당한 선수가 됐다. 미네소타의 1번을 치고 있는 도저는 당시 경기에서 첫 타석 홈런 이후 마지막 다섯 타석에서 모두 삼진 아웃을 당했다. 도저는 첫 타석 홈런 이후 5타석 연속 삼진으로 물러난 선수로 남게 됐다.     투수편   1. 다나카 마사히로 (뉴욕 양키스), 신들린 15탈삼진 9월 30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15탈삼진 무사사구     2017 시즌 양키스에서 기복 있는 한 해를 보냈지만, 이날 15탈삼진 경기는 다나카가 보여준 압도적인 등판 경기 가운데 하나였다. 1회 삼진으로 삼자 범퇴를 만든 다나카는 이닝 당 탈삼진 2개를 6차례 기록했다. 정규 시즌 워싱턴의 우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에서 동률을 이뤘고, 역대 44번째 '15탈삼진-무볼넷'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위 선수들 가운데 7이닝을 소화했던 선수는 마이크 무시나(2000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클 피네다(2015년, 뉴욕양키스), 그리고 다나카였다. 다나카는 '한 경기 15탈삼진-무볼넷'을 달성한 세 선수 중 경기에서 내준 안타가 가장 적었다.   2. 카를로스 마르티네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구위의 변덕이 심했던 하루 4월 16일 양키스전: 5.1이닝 4피안타 3실점 (2자책점) 11탈삼진 8볼넷     2017시즌 투수가 5.1이닝 이하를 던지며 11탈삼진을 잡았던 경우가 6번 있었고, 같은 이닝을 던지며 8볼넷을 내준 것은 3차례에 불과했다. 어쨌든, 마르티네즈는 당시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두 가지 희귀한 업적을 달성했다. 2회까지 마르티네즈는 6탈삼진과 6볼넷을 기록했고, 양키스 타자들은 마르티네즈의 62번째 공을 공략해서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었다. 마르티네즈는 1993년 랜디 존슨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 11탈삼진 8볼넷'을 기록했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1957년 허브 스코어의 6.1이닝보다 적게 던지고 이를 달성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3. 제이크 아리에타 (시카고 컵스), 워싱턴의 발에 농락 당하다 6월 28일 워싱턴전: 4이닝 6피안타 6실점 (5자책점) 4탈삼진 6볼넷 도루 허용 7개         아리에타가 2017시즌 허용한 19개의 도루 가운데 37%가 워싱턴과 원정 경기에서 나왔다. 워싱턴의 1번 타자인 트레이 터너는 아리에타와 베테랑 포수 미겔 몬테로의 약점을 철저히 이용했고, 3이닝 만에 4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이어 4회에 팀 동료인 렌던과 마이클 A. 테일러가 도루 3개를 합작했다. 아리에타는 역대 21번째 한 경기에서 100%의 성공률로 도루 7개를 내준 선수가 됐다. 이런 불명예 기록의 또 다른 소유자는 바로 2009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뛴 우완 크리스 영으로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등판해 3이닝 동안 8도루 8실점을 허용했다.    4. 호세 우레나 (마이애미 말린스), 마운드에서 보여준 불장난 4월 29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 구원 등판 4.1이닝 12피안타 2실점 1탈삼진 1볼넷     당시, 마이애미의 선발이었던 좌완 아담 콘리가 홈에서 효과적인 투구를 보이지 못하자, 우레나는 2회 바톤을 넘겨받았다. 마운드에서 긴 이닝을 버틴 우레나는 불펜에 도움을 줬고 그럭저럭 이닝도 잘 막았다. 경기에서 우레나는 13개의 아웃 카운트를 잡는 동안 12안타를 허용하고도 2점으로 막은 첫 투수가 됐다. 12피안타 가운데 장타가 단 2개에 불과했고, 3번의 병살타를 유도했기에 이런 진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5. 채드 그린 (뉴욕 양키스),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살리다 8월 3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2.2이닝 1피안타 무실점 7탈삼진 무사사구 (8타자 상대)         2016시즌 12경기 가운데 8차례 선발로 나섰던 그린은 올해 양키스 불펜의 핵으로 떠올랐다. 당시, 홈에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서 그린은 첫 다섯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후 2루타를 맞았지만, 삼진 2개를 추가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그린은 역대 9번째로 '2.2이닝 7탈삼진'으로 경기를 마감한 선수가 됐으며, 최초로 8명 이하의 타자를 상대해 삼진 7개를 뽑아냈다.    2017시즌 그린의 성적은 5승 무패 평균 자책점 1.83이었고 69.1이닝을 던지며 103탈삼진을 기록했다.   원문기사 - 앤드류 시몬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The 2017 season was no exception, featuring a slew of single-game performances that no player previously had produced -- at least since 1913, which is as far back as reliable box score data goes.   Here is a look at 10 stat lines from this year -- five at the plate and five on the mound -- that fit that standard of originality.   HITTERS   Anthony Rendon's explosive afternoon April 30 vs. Mets: 6-for-6, 5 R, 2B, 3 HR, 10 RBIs Rendon actually got off to a slow start this year. But on the final day of April, one of the greatest offensive games in MLB history raised his OPS from .566 to .768 and sent him on his way to a sixth-place finish in the National League Most Valuable Player Award race. Rendon smacked a two-run single in the first off Mets starter Noah Syndergaard, then took advantage of four relievers for a solo homer, a three-run homer, a three-run double, a single, and another solo shot. The 10 RBIs set a Nationals/Expos franchise record, and Rendon joined Walker Cooper (1949) and Jim Bottomley ('24) as the only players to combine 10 RBIs with six hits. Rendon is the only member of that trio to rack up at least four extra-base hits in the process.   Scooter Gennett's launch party June 6 vs. Cardinals: 5-for-5, 4 R, 4 HR, 10 RBIs The Reds second baseman, selected off waivers from the Brewers in late March, became the 17th player in MLB history to homer four times in a game -- and he might have been the least likely of those based on track record. Gennett, who hit 35 homers in more than 1,500 at-bats from 2013-16, entered this game at Great American Ball Park riding a 39-game (16-start) homerless streak. That all changed in the most emphatic way possible. After a single in the first inning, Gennett smacked a grand slam in the third, a two-run shot in the fourth, a solo shot in the sixth, and another two-run blast in the eighth. He became the first player with at least five hits, four homers and 10 RBIs in one game.   J.D. Martinez takes and rakes May 16 vs. Orioles: 2-for-3, 2 R, 2 HR, 5 RBI, 4 BB (2 IBB) Yes, Martinez also homered four times in a game this year, on Sept. 4 for the D-backs at Dodger Stadium. But he had another standout performance as well, in his fourth game of the season after coming off the disabled list. Although the Tigers suffered a wild 13-11 loss in 13 innings, Martinez did about all he could by reaching base safely in six of seven plate appearances, including a go-ahead grand slam in the seventh inning. In his final two trips to the plate, in the 11th and 12th, Martinez was walked intentionally to load the bases. That made him the fourth player to homer twice and walk four times in a game, and the first of those to also drive in five runs.   Jose Altuve's one-man show May 17 at Marlins: 4-for-5, 0 R, 2 2B, 2 3B, RBI The American League MVP got plenty of help in 2017 as the Astros soared to a division title and a World Series championship. But on this particular afternoon in a 3-0 win in Miami, Altuve's teammates couldn't give him a lift home. The second baseman became the 14th player and first since 2005 to record at least two doubles and two triples in a game, but Houston stranded him in scoring position all four times. That made Altuve the third player to pound four extra-base hits without scoring a run, and the first of those to hit at least one triple.   Brian Dozier wallops and whiffs July 30 at A's: 1-for-6, R, HR, RBI, 5 K Home runs and strikeouts are both up across the Majors these days, so this performance fit with the current all-or-nothing environment. Dozier was one of five players in 2017 to strike out five times in a game but just the third in history -- joining Sammy Sosa in 2000 and Ray Lankford in 1998 -- to combine five Ks with a homer. The Twins leadoff man was the first of those to finish with just one RBI, as he homered on the second pitch of the game before going down on strikes in each of his final five trips to the plate.   PITCHERS   Masahiro Tanaka's strikeout spectacular Sept. 29 vs. Blue Jays: 7 IP, 3 H, 0 R, 0 BB, 15 K In one of Tanaka's several dominant performances during his decidedly up-and-down season for the Yankees, the right-hander struck out the side in the first inning and had multiple Ks in six of his seven frames. Tanaka tied Stephen Strasburg for the most strikeouts in a game in 2017 and became the 44th pitcher in history to pile up at least 15 Ks without issuing a walk. Of those, only Mike Mussina for the 2000 Orioles and Michael Pineda for the '15 Yankees had done so in just seven innings, but Tanaka's three hits allowed were the fewest in that exclusive club.   An electric but erratic day for Carlos Martinez  April 15 at Yankees: 5 1/3 IP, 4 H, 3 R, 2 ER, 8 BB, 11 K Only six times in 2017 did a pitcher manage to strike out 11 batters in a start of no more than 5 1/3 innings, and only three times did a pitcher walk eight in an outing of any length. Somehow, Martinez pulled off both of those feats in one game in the Bronx, collecting six strikeouts and six free passes in just the first two innings, with the Yankees not putting the ball in play until his 62nd pitch. Martinez became the first pitcher since Hall of Famer Randy Johnson in 1993 to reach at least eight walks and 11 strikeouts in a game and the first to do so in fewer than Herb Score's 6 1/3 frames in 1957.   Washington runs wild on Jake Arrieta  June 27 at Nationals: 4 IP, 6 H, 6 R, 5 ER, 6 BB, 4 K, 7-for-7 SB Of the 19 stolen bases Arrieta allowed in 2017, 37 percent came on this one rough night in D.C. Nats leadoff man Trea Turner took advantage of the right-hander -- and veteran catcher Miguel Montero -- for four swipes in first three innings, before teammates Rendon and Michael A. Taylor added three more in the fourth. It was the 21st time a pitcher gave up at least seven stolen bases in a game with a perfect success rate. The only other instance of it happening in an outing this brief came in 2009, when the Padres' Chris Young went three innings against the Rockies and allowed eight steals and eight runs.   Jose Urena plays with fire April 28 vs. Pirates: 4 1/3 IP, 12 H, 2 R, 2 ER, 1 BB, 1 K (in relief) Urena took over for an ineffective Adam Conley in the second inning at Marlins Park and managed a rather remarkable feat while helping save Miami's bullpen. Urena, who moved into the rotation about a week later, became the first pitcher to allow 12 hits but just two runs in an appearance as short as 13 outs (though an inherited runner also scored). It helped that just two of the hits were for extra bases, and Urena generated three double-play grounders.   Chad Green makes the most of his time Aug. 30 vs. Indians: 2 2/3 IP, 1 H, 0 R, 0 BB, 7 K, 8 BF (in relief) After making eight starts out of 12 appearances for the Yankees in his debut season in 2016, Green emerged as a force in the New York bullpen this year. The right-hander posted a 1.83 ERA and struck out 103 batters in 69 innings, with seven of those Ks coming in the first game of a doubleheader at Yankee Stadium. Green whiffed the first five Cleveland batters he faced, then allowed a double before finishing with another pair of strikeouts. He became the ninth pitcher to get to seven strikeouts in an outing of just 2 2/3 innings, and was the first to do so while facing no more than eight batters.   By Andrew Simon / MLB.com
More

'전설' 행크 애런 "인종차별, 뭔가 잘못되고 있다…선수들 목소리 내야"

'전설' 행크 애런 "인종차별, 뭔가 잘못되고 있다…선수들 목소리 내야"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의 전설 행크 애런(86)이 최근 미국 사회의 최대 화제인 인종차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애런은 6월 7일(한국시간)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불붙은 인종 차별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에서 애런은 ..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의 전설 행크 애런(86)이 최근 미국 사회의 최대 화제인 인종차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애런은 6월 7일(한국시간)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불붙은 인종 차별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에서 애런은 지금보다 훨씬 흑인 차별이 심했던 현역 시절을 회상했다.   재키 로빈슨이 데뷔하기 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없었던 흑인 선수들은 니그로리그에서 뛰어야 했다. 애런 역시 프로 선수로서의 첫발을 니그로리그에서 내디뎠다. 마이너리그에 있을 당시 애런의 국적은 '니그로'라고 적혀있었다고 한다.   애런이 베이브 루스의 714홈런 기록에 도전했을 때도 인종차별에 시달렸다. 협박과 차별에 시달리면서도 1974년 4월 애런은 루스를 뛰어넘어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1위에 올랐다.   최근의 사태에 대해 애런은 "뭔가 잘못되고 있다"고 말했다. 무서움을 느꼈다는 애런은 이어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상황은 손자들에게 어릴 때 해줬던 말을 떠올리게 한다"며 과거의 인종차별 경험과 겹쳐진다고 말했다.   애런은 선수들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운동선수의 말을 듣는다는 건 확실하다. 그것은 미국 사회에서 우리에게 준 것이다"고 말한 애런은 "인종에 상관없이 나는 선수들이 그런 힘을 쓰기를 바란다"면서 어느때보다도 선수들의 의견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거동이 불편한 애런은 "난 이제 걸을 수 없다. 하지만 움직일 수만 있다면, 나는 저 밖으로 나가 행진에 참여해 선봉에 설 것이다"라며 미 전역에서 일어나는 인종차별 항의 시위에 동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애드리안 곤잘레스 "도쿄 올림픽 나가고 싶어…NPB서도 뛰길 원해"

애드리안 곤잘레스 "도쿄 올림픽 나가고 싶어…NPB서도 뛰길 원해"

[엠스플뉴스] 2018년 이후 메이저리그 기록이 없는 올스타 1루수 애드리안 곤잘레스(38)가 여전히 현역 연장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6월 6일(한국시간) 곤잘레스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곤잘레스는 2018년 6월 뉴욕 메츠에서 방출된 후 현..

  [엠스플뉴스]   2018년 이후 메이저리그 기록이 없는 올스타 1루수 애드리안 곤잘레스(38)가 여전히 현역 연장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6월 6일(한국시간) 곤잘레스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곤잘레스는 2018년 6월 뉴욕 메츠에서 방출된 후 현재는 사업에 열중하고 있다.   비록 메이저리그 무대를 떠난지 2년이 흘렀지만, 곤잘레스는 여전히 그라운드에 서고 싶어 했다. 매체는 "(곤잘레스가) 야구를 다시 하고 싶다는 목표와 열정이 있다"며 곤잘레스가 아직도 현역 복귀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곤잘레스는 특히 2021년으로 연기된 도쿄 올림픽에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 곤잘레스는 "그동안 내가 올림픽 대표팀에 나가 국가를 대표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곤잘레스는 올림픽 무대에는 한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대신 곤잘레스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2006년 1회부터 2017년 4회 대회까지 모두 참가했다. 또한 2009년 카리브해 시리즈에도 참석해 국가를 위해 뛰었다.   올림픽 대표팀에 뽑히기 위해 곤잘레스는 소속팀을 찾고 있다. 매체는 "곤잘레스가 멕시코나 일본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다"며 경기 감각을 찾기 위해 팀을 구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곤잘레스의 4살 터울 형인 에드가 곤잘레스가 2010년과 2012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바 있다.   지난 2004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한 곤잘레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다저스 등에서 뛰었다. 통산 1929경기에서 타율 0.287 317홈런 1202타점 OPS 0.843을 기록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류현진과 함께 다저스에서 뛰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MLB 타임캡슐] '한 경기 3홈런' 리드오프 케플러 (19.06.07)

[MLB 타임캡슐] '한 경기 3홈런' 리드오프 케플러 (19.06.07)

[엠스플뉴스] * ‘MLB 타임캡슐’은 1년 전 오늘에 일어났던 MLB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1년 전 오늘, 2019년 6월 7일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MLB 타임캡슐'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요! #1 '최근 5경기 8홈런 허용' 잭 윌러..

  [엠스플뉴스]   * ‘MLB 타임캡슐’은 1년 전 오늘에 일어났던 MLB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1년 전 오늘, 2019년 6월 7일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MLB 타임캡슐'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요!     #1 '최근 5경기 8홈런 허용' 잭 윌러, 5경기 연속 피홈런  - 윌러는 홈런맞았지만 메츠는 7-3 승리   #2 '나무에서 떨어진 원숭이' 굿윈, 황당한 송구  - 트라웃의 홈런에도 결국 패배한 에인절스   #3 '완벽한 천적' 무키 베츠, 대니 더피에게 또 홈런  - 당시 최근 상대한 7타석에서 5홈런 기록   #4 '리드오프 맞아?' 맥스 케플러, 한 경기 3홈런  - 케플러 덕분에 한 점차 승리 거둔 미네소타   제작 : MBC PLUS 디지털기획팀
More

디 애슬레틱 "MLB 美 독립기념일 개막? 물 건너갔다"

디 애슬레틱 "MLB 美 독립기념일 개막? 물 건너갔다"

[엠스플뉴스] 미국 독립기념일에 시즌을 재개하겠다던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의 구상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6월 7일(이하 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미뤄진 MLB 시즌이 7월 5일 개막할 가능성이 거의 사라졌다고 분석했..

  [엠스플뉴스]   미국 독립기념일에 시즌을 재개하겠다던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의 구상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6월 7일(이하 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미뤄진 MLB 시즌이 7월 5일 개막할 가능성이 거의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현재 시점에서 7월 5일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시즌 재개를 위한 협상이 지금 당장 타결된다고 해도 보건 문제, 캠프 준비 문제 등을 해결하려면 최소 10일은 걸린다고 보았다. 또한 두 번째 스프링캠프는 최소 3주간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7월 5일 개막은 어렵다고 보았다.   7월 5일(현지시간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이다. 매체는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MLB가 독립기념일에 돌아온다는 상징성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그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진 상황이다.   매체는 선수노조와 사무국이 연봉 문제를 두고 갈등하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10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등 인종차별 문제도 터져 나온 상황에서 MLB의 갈등은 좋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무국과 노조를 '장난감을 들고 다른 사람들과 놀기를 거부하는 아이들'에 비유했다.   매체는 이제 남은 카드는 8월에 개막하는 50~60경기 시즌이라고 말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가을에 코로나19가 다시 한번 유행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10월 말까지 정규시즌을 진행하기는 어렵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데릭 지터 "2000년 WS 우승 못했으면 뉴욕 떠났을 것"

데릭 지터 "2000년 WS 우승 못했으면 뉴욕 떠났을 것"

[엠스플뉴스] '뉴욕의 연인' 데릭 지터(45) 마이애미 말린스 CEO가 2000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했다면 팀을 떠났을 것이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지터는 6월 6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 전담 방송사인 'YES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2000년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메츠를 꺾지 ..

  [엠스플뉴스]   '뉴욕의 연인' 데릭 지터(45) 마이애미 말린스 CEO가 2000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했다면 팀을 떠났을 것이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지터는 6월 6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 전담 방송사인 'YES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2000년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메츠를 꺾지 못했다면, 난 뉴욕을 떠날 생각까지 했다"고 회상했다.   2000년 월드시리즈는 양키스와 메츠의 '서브웨이 시리즈'로 유명하다. 당시 양 팀의 홈구장인 양키스타디움과 셰이스타디움이 지하철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서 붙여진 명칭이다. 양키스는 2000년 월드시리즈에서 메츠를 4승 1패로 꺾고 월드시리즈 3연패를 달성했다.   그해 월드시리즈에서 지터는 4차전 1회 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비롯해 타율 0.409로 대활약했고, 결국 월드시리즈 MVP까지 수상하게 된다.      지터는 "농담처럼 이야기했지만 진심이다"면서 "난 21세에 맨해튼으로 이사했다. 하지만 메츠에 월드시리즈 트로피를 내줬다면 난 뉴욕을 떠났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뉴욕만을 위한 월드시리즈였고, 꽤 특별한 느낌을 받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지터는 결연한 각오로 월드시리즈에 임했다고 한다. 지터는 "그때 메츠는 훌륭한 팀이었고, 모든 이의 시선은 뉴욕을 향했다. 우리는 이겨야 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당시 이미 월드시리즈 2연속 우승을 이뤘지만 "우리는 잃을 것이 없다"는 말이 제일 싫었다며 2000년 월드시리즈를 우승한 것을 신에게 감사했다고 떠올렸다.   한편 지터는 1996년을 시작으로 7번의 월드시리즈를 경험했다. 그중에서 2001년과 2003년을 제외한 5번을 우승했다. 지터는 월드시리즈 38경기에서 타율 0.321 3홈런 9타점 32득점 OPS 0.832를 기록했다. 월드시리즈 통산 최다안타 5위(50안타)에 오르기도 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AP통신 "양키스·다저스, 선수 급여 1억$ 절약 가능"

AP통신 "양키스·다저스, 선수 급여 1억$ 절약 가능"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즌 계획을 수정하면서 일부 팀들이 1억 달러 규모의 선수 연봉을 아낄 수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AP통신'은 6월 7일(한국시간)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시즌 재개안을 토대로 구단이 지불하게 ..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즌 계획을 수정하면서 일부 팀들이 1억 달러 규모의 선수 연봉을 아낄 수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AP통신'은 6월 7일(한국시간)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시즌 재개안을 토대로 구단이 지불하게 될 선수 연봉을 분석했다. 구단주와 사무국은 82경기 시즌, 그리고 고액 연봉자일수록 많이 삭감되는 연봉 지급안을 제안했다. 이에 반발해 선수노조는 114경기 시즌과 경기 수 비례 연봉 지급안을 제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이 구단주 측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면 1억 달러 정도의 선수 연봉을 주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올 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와 9년 3억2400만 달러에 계약한 게릿 콜의 경우 올 시즌 원래 연봉은 3600만 달러다. 그러나 선수노조안으로 하면 2530만 달러, 구단주안을 적용하면 560만 달러까지 삭감된다. 포스트시즌이 열리면 800만 달러까지는 받을 수 있다지만 계약된 연봉에 비하면 턱없이 적다.   매체에 따르면 양키스는 노조의 제안을 따르면 1억5500만 달러를 지급하게 되고, 구단주의 계획을 따르면 4800만 달러를 지급한다. 다저스는 최소 4600만 달러만 지불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선수노조와 구단주는 깊은 갈등의 골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선수노조는 구단주 측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공식 선언했다. 구단주 그룹은 이에 맞서 아예 50경기 이하로 시즌을 진행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메이저리그는 연봉 문제를 딛고 개막할 수 있을까.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MLB 구단주 측, 2020시즌 팀당 48경기 체제 검토

MLB 구단주 측, 2020시즌 팀당 48경기 체제 검토

[엠스플뉴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재정적 타격을 입은 메이저리그 구단주들이 '48경기 체제'로 2020 정규시즌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6월 6일(한국시간) ESPN 제프 파산을 인용해 “2020년 정규시즌 규모가 예상보다 더 축소될 가능성..

  [엠스플뉴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재정적 타격을 입은 메이저리그 구단주들이 '48경기 체제'로 2020 정규시즌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6월 6일(한국시간) ESPN 제프 파산을 인용해 “2020년 정규시즌 규모가 예상보다 더 축소될 가능성이 생겼다. 노사 간 논의가 지체되면서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와 구단주 측은 노사 합의 없이 시즌 개막을 강행할 의사를 내비쳤다"며 "선수노조는 82경기 체제를 원하는 반면 구단주 측은 48경기 체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애초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82경기 체제'를 기준으로 7월 개막안을 내놓았다. 여기에 노사는 지난 3월 이미 경기 수에 비례해 연봉을 지급하겠다는 합의까지 마쳤다. 하지만 구단주 측이 무관중 경기에 따른 입장 수입 감소를 근거로 연봉 추가 삭감을 요구하면서 노사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기 시작했다.   연봉 추가 삭감안에 줄곧 반대 입장을 표명한 선수노조는 최근엔 구단주 측에 팀당 114경기 체제로 시즌을 치르자는 역제안을 넣었다. 하지만 구단주 측은 "경기를 치를수록 손실이 발생하고, 코로나19 2차 파동으로 포스트시즌이 취소될 수 있다"며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 그리고 최근엔 팀당 '48경기 체제'를 진지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SPN에 따르면 구단 측이 주장하는 경기당 손실액은 64만 달러. '48경기 체제'로 환산하면 30개 구단을 통틀어 총 4억 608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한다. '82경기 체제'로 환산한 손실액인 7억 8720만 달러와는 3억 2640만 달러의 차이가 있는데, 이를 30개 구단으로 나누면 구단별로 약 1088만 달러의 추가 손실을 본다는 계산이 나온다.   단순히 생각하면 구단이 부담하지 못할 액수는 아니다. 하지만 구단주 측은 이미 35억 달러의 손해를 본 상황에서 추가 손실을 더 감내할 순 없다는 입장이다.   '연봉 추가 삭감' 문제를 두고 메이저리그 노사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애초 목표로 내세운 7월 5일 개막도 불투명해지는 분위기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실수했다" OAK 구단주, 마이너리거 생계비 지원 재개

"실수했다" OAK 구단주, 마이너리거 생계비 지원 재개

[엠스플뉴스] 가뜩이나 생계가 어려운 마이너리그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끊겠다고 밝혀 세간의 지탄을 받았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결국, 기존 결정을 번복했다. 오클랜드 구단주는 "내가 실수했다"며 앞으로도 마이너리그 선수에게 급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미국 ‘야후 스..

  [엠스플뉴스]   가뜩이나 생계가 어려운 마이너리그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끊겠다고 밝혀 세간의 지탄을 받았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결국, 기존 결정을 번복했다. 오클랜드 구단주는 "내가 실수했다"며 앞으로도 마이너리그 선수에게 급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6월 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수잔 슬러서의 기사를 인용해 “오클랜드 구단주 존 피셔가 기존 시즌 종료 시점까지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주당 400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어려움에 처하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월까지 주당 400달러를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약속된 기간이 도래했지만, 구단 대다수는 6월에도 기존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그런데 오클랜드는 6월부턴 마이너리거를 위한 지원금을 끊겠다고 밝혀 논란의 중심에 섰다. 팬들 사이에선 ‘억만장자’인 구단주가 푼돈을 아끼려고 마이너리그 선수를 벼랑 끝으로 몰았다는 비난이 들끓기 시작했다.   부정적인 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오클랜드 구단주는 기존 결정을 번복했다. 피셔 구단주는 “구단 임원들과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눈 끝에 마음을 바꿨다. 내가 실수를 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지급 재개가 옳은 일이라는 것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우리는 명백하게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 이들은 구단의 미래다. 우리는 즉시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급여를 지급하겠다. 내가 책임지고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피셔 구단주는 '일시해고'된 오클랜드 구단 직원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미 매체 "ATL 마르셀 오수나, 부인에게 폭행당해"

미 매체 "ATL 마르셀 오수나, 부인에게 폭행당해"

[엠스플뉴스] ‘올스타 외야수’ 마르셀 오수나(29·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부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라디오 매체 ‘폭스 스포츠 640’ 소속 앤디 슬레이터는 6월 6일(한국시간) “애틀랜타 외야수 오수나가 비누 접시를 든 아내에게 맞아 얼굴을 다쳤다. 경찰은 ..

  [엠스플뉴스]   ‘올스타 외야수’ 마르셀 오수나(29·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부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라디오 매체 ‘폭스 스포츠 640’ 소속 앤디 슬레이터는 6월 6일(한국시간) “애틀랜타 외야수 오수나가 비누 접시를 든 아내에게 맞아 얼굴을 다쳤다. 경찰은 2주간 조사를 벌인 끝에 오수나의 아내 제네시스를 체포했으며, 제네시스는 가정폭력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슬레이터는 “오수나는 마이애미 지역 경찰서를 찾아가 아내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소방대에서 그의 얼굴을 확인했는데, 그곳엔 '작은 열상(찢어진 상처)'이 있었다. 그의 아내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지만, 사법당국으로부터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수나는 빅리그 7시즌 통산 931경기 타율 .272 148홈런 538타점 OPS .784 fWAR 20.3승을 쌓은 외야수. 마이애미 시절인 2016년과 2017년에 두 차례 올스타 무대를 밟았고, 2017년엔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동시에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적 후엔 2017년 활약을 재현하진 못했다. 하지만 2018년과 2019년 두 시즌 통산 성적은 타율 .265 52홈런 177타점 OPS .779 fWAR 5.4승으로 준수한 편이었다.    2019시즌을 마치곤 FA 자격을 취득했고 애틀랜타와 1년 18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PHI 셋업맨 도밍게스, 토미 존 수술로 '시즌아웃'

PHI 셋업맨 도밍게스, 토미 존 수술로 '시즌아웃'

[엠스플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불펜진에 구멍이 뚫렸다. 팀의 필승계투 세란토니 도밍게스(25)가 토미 존 수술을 받아 올해엔 마운드에 서지 못하게 됐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6월 6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 맷 겔브를 인용해 “여행 제한으로 고국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엠스플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불펜진에 구멍이 뚫렸다. 팀의 필승계투 세란토니 도밍게스(25)가 토미 존 수술을 받아 올해엔 마운드에 서지 못하게 됐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6월 6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 맷 겔브를 인용해 “여행 제한으로 고국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던 도밍게스가 미국으로 돌아왔다"며 "이제 필라델피아는 도밍게스에게 토미 존 수술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아마 빠르면 이달 안에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도밍게스는 빅리그 2시즌 통산 80경기 동안 82.2이닝 5승 5패 16세이브 평균자책 3.27 fWAR 1.5승을 쌓은 우완 불펜투수. 2018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평균 시속 98.1마일에 달하는 강속구를 앞세워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그해 성적도 2승 5패 16세이브 평균자책 2.95로 훌륭했다.   하지만 이듬해부터 팔꿈치가 고장 나기 시작했다. 팔꿈치 통증을 참고 투구를 이어가던 도밍게스는 지난해 6월 초 오른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부위가 파열됐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다. 이후 도밍게스는 자기혈소판(PRP) 주사 치료를 받으며 수술이 아닌 재활을 택했으나 결국, 올해 3월 말 토미 존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면서 도밍게스는 몇 주간 고향 도미니카에 발이 묶여야 했지만, 이번에 미국으로 돌아오면서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토미 존 수술의 통상적인 재활 기간은 12개월에서 18개월 사이다. 따라서 그는 2020시즌을 통째로 날리게 됐으며 2021시즌도 대부분 혹은 전부를 날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