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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 "나는 여전히 부족한 선수, 완벽을 향해 정진할 것"

애런 저지 "나는 여전히 부족한 선수, 완벽을 향해 정진할 것"

이 선수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이름 없는 루키에서 최고의 스타로 거듭난 애런 저지(사진=MLB.com) 어쩌면 우리는 위대한 역사의 시작을 눈앞에서 지켜본 것일지도 모른다. 뉴욕 양키스는 올해에 1승이 모자라 아쉽게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했지만, 그들의 시즌은 충분히 성공적이..

이 선수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이름 없는 루키에서 최고의 스타로 거듭난 애런 저지(사진=MLB.com)    어쩌면 우리는 위대한 역사의 시작을 눈앞에서 지켜본 것일지도 모른다.   뉴욕 양키스는 올해에 1승이 모자라 아쉽게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했지만, 그들의 시즌은 충분히 성공적이었다. 모든 일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 돌아간 뉴욕 양키스였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의 사건’ 하나를 꼽자면 단연 ‘괴물 신인’ 애런 저지의 등장이라 할 수 있다. 베테랑 투수 C.C 사바시아는 저지를 두고 짧지만 임팩트 있는 한 마디를 남기며 이런 의견에 힘을 실어줬다.   “멋진 시즌이었다. 특히 저지는 내가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래 본 가장 뛰어난 루키 시즌을 보냈다. 아마 모두들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을 것 같다”   물론 보스턴의 앤드류 베닌텐디와 볼티모어의 트레이 만치니도 멋진 시즌을 보냈지만, 저지의 루키 시즌은 이 둘과 비교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어마어마했다. 특히 한여름에 펼쳐진 ‘불방망이 쇼’와 메이저리그 전체를 몰아쳤던 ‘저지 열풍’은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멋진 광경이었다.   캘리포니아 주 린덴 출신의 작은 소년은 그렇게 전 세계 야구 팬이 주목하는 거물로 거듭났다. 저지는 올 시즌 52개의 홈런(AL 1위)을 때려내며 마크 맥과이어가 기록했던 신인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시즌 155경기에 출전해 .284/.422/.627의 타율/출루율/장타율을 기록하며 AL 득점 1위(128득점), AL 볼넷 1위(127개), AL 타점 2위(114타점), AL 출루율 2위(.422), AL 장타율 2위(.627)를 기록하며 주요 타격 부문의 최상위권에 자신의 이름을 모두 올려놨다.   또한 1939년의 테드 윌리엄스 이후로 루키 시즌에 100득점-100타점-100볼넷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하지만 저지는 여전히 겸손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저지는 “여전히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다. 특히 수비와 주루플레이에 있어서 부족함이 많다”라며 자신의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부족한 점이 많은 선수’치고 저지의 활약은 너무나 무섭다. 비교 대상을 리그 전체가 아닌 신인으로 한정할 경우 ‘무서움’을 넘어 ‘끔찍한’ 수준까지 도달한다. 저지는 올해 AL 신인들 중 출전 경기 수, 타석 수,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출루율, wOBA(.430), wRC+(173), WAR(8.2) 및 생각할 수 있는 대부분의 지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스플릿을 어떻게 자르든, 기간을 어떻게 자르든 상관없이 ‘무조건 1등’을 기록한 게 바로 저지였다. 한 마디로, 타격에 관해서만큼은 이미 완성된 선수라고 봐야 하는 셈이다.   그러나 저지에 관해 이야기할 때,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수비다. 저지의 팀 동료 브렛 가드너는 바로 이 부분을 지적하며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런을 때리고 볼넷을 얻는 것 말고도 저지가 팀에 기여하는 부분은 상당합니다. 단적인 예로, 저지는 상당히 괜찮은 우익수 수비를 펼치죠. 제가 보기엔 타격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바로 저지의 수비에요.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타석에서 슬럼프에 빠져도 그런 기운을 수비할 때까지 끌고 와서는 안 되죠. 제가 보기에 저지는 그런 부분에서 마인드 컨트롤을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수 양면에서 완성된 활약을 펼친 저지는 1년 사이에 리그를 대표할만한 선수로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지난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무려 47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우승을 차지한 이후, MLB 사무국장 롭 만프레드는 저지를 두고 “리그를 대표하는 얼굴이 될 수 있다”라며 극찬했었다.   한마디로 스타성 역시 충분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저지는 시즌 도중 유명한 토크쇼인 ‘더 투나잇 쇼’에도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인기 있는 스포츠 잡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커버 모델로도 발탁되기도 했었다.   물론 슬럼프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시즌 중후반에 체력이 빠진 저지는 한 때 6주에 걸쳐 극심한 부진을 겪었는데, 무려 37경기 연속으로 삼진을 최소한 1개는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하지만 9월이 되고 날씨가 선선해지자, 언제 부진했냐는 듯 시즌 종료까지 무려 15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뉴욕 양키스의 막판 대약진을 이끌었다. 그렇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는, 최근 구단 역사를 통틀어 가장 시끌벅적하게 활기찬 가을을 보내며 1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저지 역시 이런 ‘큰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이후 구단을 대표할만한 선수가 될만한 자격이 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굉장한 순간들이었다. 그런 순간들이야말로 내가 야구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관중들의 우레와 같은 함성소리, 환호는 언제 들어도 짜릿하다. 그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또한 포스트시즌 특유의 사생결단 느낌이 나는 경기 양상 역시 내 마음에 쏙 들었다. 경기를 한다면 이런 분위기에서 해야 하지 않겠는가?”   원문 기자 – 브라이언 호크/MLB.com   원문   NEW YORK -- Even while trying to absorb the stinging realization that the Yankees' season had ended with a loss in Game 7 of the American League Championship Series, CC Sabathia glanced toward Aaron Judge's locker in the visiting clubhouse at Minute Maid Park and perfectly summed up how the outfielder's rookie campaign would be remembered.   "A great year. The best rookie season I've ever seen -- I think all of us have ever seen," Sabathia said.   While Andrew Benintendi of the Red Sox and Trey Mancini of the Orioles enjoyed fine debuts, Judge's performance almost seemed to be from another planet, with the remarkable summer of "All Rise" helping the Yankees finish one win shy of the World Series in what was widely expected to be a rebuilding year in the Bronx.   The gentle giant from tiny Linden, Calif., claimed the Big Apple as his own, shattering Mark McGwire's rookie record by belting an AL-leading 52 home runs. In 155 games, Judge compiled a .284/.422/.627 slash line, leading the AL in runs (128) and walks (127) while ranking second in RBIs (114), on-base percentage (.422) and slugging percentage (.627).   Judge joined Ted Williams (1939) as the only player to tally at least 100 runs, 100 RBIs and 100 walks in his rookie season.   "I'm still a work in progress; there's a lot of things I need to improve on," Judge said. "Defensively, hitting-wise, running the bases. There's always room to improve. That motivates me to get a little better every day.“   There's a scary thought for big league hurlers. A four-time winner of the AL Rookie of the Month Award, Judge's dominance is even more evident when whittling his competition down to just his rookie class.   Judge led all AL rookies in games played, plate appearances, homers, runs, RBIs, walks, on-base percentage, wOBA (.430), wRC+ (173) and WAR (8.2), among other categories. No matter how you slice the numbers, new school or old school, he rose to the top.   "There's more to his game than home runs and walks," Brett Gardner said. "He plays really good defense out there in right field, too, and I think that's important. When you struggle at the plate, don't take things out on defense with you. I think he does a really good job of that.“   After Judge's winning performance at the T-Mobile Home Run Derby in July, in which he crushed 47 homers -- if stacked end-to-end, they would have traveled 3.9 miles -- Commissioner Rob Manfred called Judge "the kind of player that can become the face of the game.“   Appearances on "The Tonight Show" and the cover of Sports Illustrated only increased that profile. A flat slider thrown to Judge by the Orioles' Logan Verrett on June 11 was projected to have traveled 495 feet to the back of the bleachers in left field at Yankee Stadium, the longest hit in the Majors this season. Judge didn't bother to watch it.   "If they go 550 feet or 330 feet, they all feel pretty good," Judge said. "You don't even feel them touch the bat.“   Despite a six-week swoon that saw Judge strike out in 37 consecutive games, he bounced back to make September his strongest month, cracking 15 homers before a postseason in which Yankee Stadium rattled like it was the late 1990s.   "It was incredible," Judge said. "That's what you play for. The opportunities like that, the crowd feels like they're right on top of you. The atmosphere is amazing, and it's win or go home. There's no better stage to play on.“   By – Brian Hoch/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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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FA 1루수 로건 모리슨 영입…1년 650만$

미네소타, FA 1루수 로건 모리슨 영입…1년 650만$

[엠스플뉴스] 미네소타 트윈스가 FA 1루수 로건 모리슨(30)을 영입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 제리 크라스닉은 26일(한국시간) "미네소타가 모리슨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보장 금액 1년 650만 달러, 2019시즌에는 1000만 달러의 베스팅 옵션이 포함되어 최..

  [엠스플뉴스]   미네소타 트윈스가 FA 1루수 로건 모리슨(30)을 영입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 제리 크라스닉은 26일(한국시간) "미네소타가 모리슨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보장 금액 1년 650만 달러, 2019시즌에는 1000만 달러의 베스팅 옵션이 포함되어 최대 2년 1650만 달러에 달한다.   2005년 드래프트에서 22라운드로 플로리다 말린스(현 마이애미)에 지명된 모리슨은 2010년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8시즌 동안 말린스와 시애틀 매리너스, 탬파베이 레이스를 거치며 864경기 723안타 122홈런 382타점 타율 .245 OPS .763을 기록했다.    2016년까진 경기 시 주의력 결핍 및 1루수로서는 다소 부족한 타격 능력을 지적 받았으나, 2017년 타격폼을 수정한 후 각성, 149경기 38홈런 85타점 타율 .246 OPS .868을 기록했다. 하지만 FA 이적 시장이 꽁꽁 얼어붙는 바람에 지난해 실력 대비 낮은 금액에 계약을 맺었다.    프랜차이즈 스타 조 마우어를 1루수로 둔 미네소타는 모리슨을 주로 지명타자에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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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올해 첫 등판 1이닝 무실점… 다저스는 패배

커쇼, 올해 첫 등판 1이닝 무실점… 다저스는 패배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29, LA 다저스)가 올해 시범경기에 처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시범경기 3패째를 거뒀다. 커쇼는 1번 벤 가멜의 빗맞은 타구를 직접 잡아 1루에 송구해 처리했다. 이어 2번 진 세구라를 좌익수 뜬공, 3번 로빈슨 카노를 유격수 땅볼..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29, LA 다저스)가 올해 시범경기에 처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시범경기 3패째를 거뒀다.   커쇼는 1번 벤 가멜의 빗맞은 타구를 직접 잡아 1루에 송구해 처리했다. 이어 2번 진 세구라를 좌익수 뜬공, 3번 로빈슨 카노를 유격수 땅볼로 솎아내며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쳤다.   1이닝만을 소화하며 가볍게 몸을 푼 커쇼는 2회 탐 쾰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커쇼와 마찬가지로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쾰러에 이어 스캇 알렉산더, 페드로 바에즈, 브록 스튜어트 등 5명의 투수가 나머지 7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공격에서 2안타 무득점에 그치면서 다저스는 시애틀에 0-2로 패했다.   지난해 18승 4패 평균자책 2.31을 기록하며 다승, 평균자책에서 내셔널리그(NL) 1위를 차지한 커쇼는 3월 30일에 열리는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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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시범경기 첫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폭발

최지만, 시범경기 첫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폭발

[엠스플뉴스] 최지만(26, 밀워키 브루어스)가 올해 세 번째로 출전한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포함해 2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솔트 리버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아이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 말 수비에서 4번 타자 ..

  [엠스플뉴스]   최지만(26, 밀워키 브루어스)가 올해 세 번째로 출전한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포함해 2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솔트 리버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아이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 말 수비에서 4번 타자 트래비스 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3-1로 앞선 7회 초 1사 2루 첫 타석에서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크리스 메들렌의 3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쐐기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5-1로 앞선 9회 초 2사 상황에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상대 제이크 뷰캐넌과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유격수 옆을 빠져나가는 안타를 추가했다.   합계 2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시범경기 성적은 3경기 6타수 4안타(홈런 1개, 2루타 1개) 2타점 타율 .667 OPS 2.083이 됐다.   2회 초 3연속 안타로 2점을 뽑아내며 앞서나가던 밀워키는 6회 초 헤르난 페레즈의 2루타로 1점 더 달아나며 점수 차를 3-0으로 벌렸다. 이어지는 6회 말에 1점을 내줬으나, 7회 초 최지만이 2점 홈런을 치며 점수 차를 5-1으로 늘렸다.    이어지는 8, 9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밀워키는 시범경기 3승째를 거뒀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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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범경기 첫 출전 2타수 무안타…TEX 승리

추신수, 시범경기 첫 출전 2타수 무안타…TEX 승리

[엠스플뉴스]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올해 시범경기에 처음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텍사스는 시범경기 첫 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

  [엠스플뉴스]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올해 시범경기에 처음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텍사스는 시범경기 첫 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회 말 1사 1루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채드 베티스의 초구를 타격했으나 1루 땅볼에 그쳤다. 선행주자 루그네드 오도어가 2루에서 아웃당했고 추신수는 1루에 살아나갔다.   1-0으로 앞서 있던 3회 말 2사 2루 상황에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추신수는 6회 말 공격 때 로날드 구즈먼으로 교체됐다.   전날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패했던 텍사스는 3회 말 라이언 루아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6회 말 야니오 페레즈와 호세 트레비노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났다.    7회 초 안타 3개를 허용하며 1점 차로 추격당했지만, 7회 말 공격에서 1점을 더 보태며 점수 차를 2점으로 늘렸고, 이어지는 8~9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4-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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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 최지만, 2G 연속 멀티 출루…오타니 1.1이닝 2실점

MIL 최지만, 2G 연속 멀티 출루…오타니 1.1이닝 2실점

[엠스플뉴스] 밀워키 브루어스에 합류한 최지만이 2경기 연속 멀티 출루 경기를 해냈다. 최지만은 2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서 1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

    [엠스플뉴스]   밀워키 브루어스에 합류한 최지만이 2경기 연속 멀티 출루 경기를 해냈다.   최지만은 2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서 1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한 시범경기 개막전서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최지만은 이날도 2출루에 성공하며 빅리그 재입성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기대를 모았던 오타니 쇼헤이와의 첫 맞대결에선 볼넷을 골라내며 미소를 지었다. 1회 초 1사 2루에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오타니의 제구 난조를 놓치지 않고 볼넷 출루에 성공했다. 밀워키는 이어진 1사 1, 2루 찬스엔 오타니의 폭투와 포수 송구 실책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 초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 2사 1, 3루엔 우익수 뜬공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7회 초 우완 헤수스 카스티요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때려내며 멀티 출루를 완성했다. 또한, 시범경기 첫 2루타를 신고했다.   이후 최지만은 대주자 웨스턴 윌슨과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밀워키는 9회 말 무사 만루에 잭 깁슨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 5-6으로 패했다.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른 에인절스 선발 투수 오타니는 1.1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1피홈런 2탈삼진 2실점(1차책)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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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출신' 외야수 선더스, KC와 스플릿 계약

'올스타 출신' 외야수 선더스, KC와 스플릿 계약

[엠스플뉴스] ‘베테랑 외야수’ 마이클 선더스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을 체결, 부활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캔자스시티와 선더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며 “선더스는 빅리그 로스터 합류 시 150만 달러를 보장받는다..

  [엠스플뉴스]   ‘베테랑 외야수’ 마이클 선더스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을 체결, 부활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캔자스시티와 선더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며 “선더스는 빅리그 로스터 합류 시 150만 달러를 보장받는다. 계약엔 성적에 따른 50만 달러의 인센티브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선더스는 지난 22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을 체결했으나, 코리 디커슨이 피츠버그로 이적하면서 자리를 잃었다. 이에 피츠버그는 선더스를 방출해 새 소속팀을 찾을 기회를 부여했고 캔자스시티가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31세 선더스는 빅리그 9시즌 통산 775경기에 출전해 타율 .232 81홈런 263타점 55도루 OPS .701을 기록 중인 좌타자다. 2009년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2016년엔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광도 누렸다.   그러나 지난해엔 필라델피아 필리스, 토론토에서 뛰며 73경기 동안 타율 .202 6홈런 21타점 OPS .600에 머무르며 실망감을 안겼다. 6월 말엔 필라델피아에서 방출됐고 이후 토론토에서도 반등을 이뤄내지 못했다.   캔자스시티에서 재기를 노리는 선더스가 과연 올해 반전 드라마를 연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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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최지만, 시범경기 개막전서 멀티출루…1안타 1볼넷

밀워키 최지만, 시범경기 개막전서 멀티출루…1안타 1볼넷

[엠스플뉴스] 밀워키 브루어스에 합류한 최지만이 시범경기 개막전서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최지만은 2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매리베일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6회 초 대수비로 출전, 1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헤수스 아귈라가 1루수 ..

  [엠스플뉴스]   밀워키 브루어스에 합류한 최지만이 시범경기 개막전서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최지만은 2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매리베일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6회 초 대수비로 출전, 1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헤수스 아귈라가 1루수 겸 4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친 가운데, 최지만은 6회 초 대수비로 투입됐다. 첫 타석은 2-1로 앞선 6회 말 1사 1루에 나왔다.    컵스 우완 투수 데이비드 가너를 상대한 최지만은 우전 안타를 터뜨리며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다만 이어진 1사 1, 3루 찬스에 후속타자 닉 플랭클린이 2루수 앞 병살타에 그치면서 득점을 신고하진 못했다.   8회 두 번째 타석에선 볼넷으로 출루했다. 팀이 2-1로 여전히 앞선 8회 말 2사 1, 2루에 최지만은 우완 투수 크레이그 브룩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다만 다음 타자 플랭클린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 기회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후 밀워키는 9회 초 컵스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2-1 승리를 거뒀다.   한편, 밀워키는 스플릿 스쿼드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도 경기를 치렀으며, 에릭 테임즈는 2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5회 말엔 대수비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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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 '특급 유망주' 허니웰, 오른 팔뚝 염좌…스크류볼 탓?

TB '특급 유망주' 허니웰, 오른 팔뚝 염좌…스크류볼 탓?

[엠스플뉴스] 부상 위험이 큰 스크류볼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된 걸까. 탬파베이 레이스 ‘특급 유망주’ 브렌트 허니웰이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오른 팔뚝을 다쳐 경기장을 떠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MLB 파이프라인 기준 탬파베이 팀 내..

  [엠스플뉴스]   부상 위험이 큰 스크류볼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된 걸까. 탬파베이 레이스 ‘특급 유망주’ 브렌트 허니웰이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오른 팔뚝을 다쳐 경기장을 떠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MLB 파이프라인 기준 탬파베이 팀 내 1위 유망주 허니웰이 타자들을 상대로 10개의 투구를 소화한 뒤 갑자기 경기장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경기장을 떠난 이유는 부상 때문이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에 따르면 허니웰의 오른 팔뚝에 염좌가 발견됐으며, 차후 정밀검사를 통해 부상 정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고교 시절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선수였던 허니웰은 대학 시절 희귀 구종인 스크류볼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2014년 탬파베이의 2라운드 지명(전체 72순위)을 받았고, 이후 탬파베이의 최고 유망주로 발돋움했다.   다만 큰 부상 위험으로 사장되다시피 한 스크류볼을 활용한다는 점은 우려를 낳았다. 그리고 허니웰이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팔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현지에선 스크류볼 탓에 허니웰이 다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MLB.com 기준 빅리그 유망주 전체 12위에 랭크된 허니웰은 지난해 트리플A에서 뛰며 123.2이닝을 던져 12승 8패 평균자책 3.64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이크 오도리지가 미네소타 트윈스로 떠나면서 빅리그 콜업도 점쳐졌으나, 시범경기를 앞두고 부상 암초를 만나고 말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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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류' 오타니, 25일 밀워키 상대로 시범경기 첫 등판

'이도류' 오타니, 25일 밀워키 상대로 시범경기 첫 등판

[엠스플뉴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빅리그 팬들 앞에서 첫선을 보인다. 첫 임무는 타자가 아닌 투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가 오는 25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한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며 “그는..

  [엠스플뉴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빅리그 팬들 앞에서 첫선을 보인다. 첫 임무는 타자가 아닌 투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가 오는 25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한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며 “그는 대략 2이닝 정도를 소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오타니는 지난 15일부터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프리배팅에선 홈런포를 연달아 가동하며 마이크 트라웃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불펜 투구에서도 관계자들의 호평 일색이다.   시범경기 등판을 눈앞에 둔 오타니는 “이번 등판은 빅리그 커리어에 있어 커다란 한 걸음”이라며 “이번 경기는 미국에서의 첫 등판이다. 원하는 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괜찮다”며 “이를 통해 개선해야 할 부분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LA 타임스에 따르면 오타니는 25일 밀워키를 상대로 한 홈 개막전엔 투수로만 경기에 뛸 예정이다. 따라서 타석에 서는 건 26일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오타니와 최지만, 테임즈의 맞대결 여부도 국내 팬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라이언 브론의 1루 겸업으로 만만치 않은 주전 경쟁에 휘말린 테임즈 그리고 빅리그 재입성을 노리는 최지만이 25일 경기에 나서 '투수' 오타니와 맞대결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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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TB 외야수 코리 디커슨 영입…1대2 트레이드

PIT, TB 외야수 코리 디커슨 영입…1대2 트레이드

[엠스플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외야수 코리 디커슨을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가 탬파베이 레이스로부터 디커슨을 영입했다. 탬파베이는 트레이드 대가로 우완 불펜 다니엘 허드슨, 마이너리그 내야수 트리스탄 그레..

    [엠스플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외야수 코리 디커슨을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가 탬파베이 레이스로부터 디커슨을 영입했다. 탬파베이는 트레이드 대가로 우완 불펜 다니엘 허드슨, 마이너리그 내야수 트리스탄 그레이 그리고 현금 100만 달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적 선장’ 앤드류 매커친(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을 떠나보낸 피츠버그는 디커슨을 영입, 외야진을 보강했다. MLB.com은 피츠버그가 올해 좌익수 디커슨-중견수 스탈링 마르테-우익수 그레고리 폴랑코로 외야진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게 된 디커슨은 빅리그 5시즌 통산 563경기에 출전해 타율 .280 90홈런 256타점 OPS .815를 기록 중인 좌타자다. 2013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데뷔했고, 2016시즌을 앞두곤 탬파베이로 이적했다.   지난해엔 탬파베이에서 뛰며 150경기 동안 타율 .282 27홈런 62타점 OPS .815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특히 전반기엔 타율 .312 OPS .903의 훌륭한 성적으로 올스타 지명타자로 선정되는 영광도 안았다.   그러나 지난 18일 갑작스럽게 양도지명(DFA) 처리됐고 결국, 탬파베이를 떠나게 됐다.    한편, 탬파베이로 이적한 우완 불펜 허드슨은 지난해 71경기에 등판해 61.2이닝을 던져 2승 7패 평균자책 4.38의 성적을 남겼다. 21세 내야수 그레이는 하위 싱글A에서 타율 .269 7홈런 37타점 OPS .815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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