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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 "나는 여전히 부족한 선수, 완벽을 향해 정진할 것"

애런 저지 "나는 여전히 부족한 선수, 완벽을 향해 정진할 것"

이 선수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이름 없는 루키에서 최고의 스타로 거듭난 애런 저지(사진=MLB.com) 어쩌면 우리는 위대한 역사의 시작을 눈앞에서 지켜본 것일지도 모른다. 뉴욕 양키스는 올해에 1승이 모자라 아쉽게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했지만, 그들의 시즌은 충분히 성공적이..

이 선수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이름 없는 루키에서 최고의 스타로 거듭난 애런 저지(사진=MLB.com)    어쩌면 우리는 위대한 역사의 시작을 눈앞에서 지켜본 것일지도 모른다.   뉴욕 양키스는 올해에 1승이 모자라 아쉽게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했지만, 그들의 시즌은 충분히 성공적이었다. 모든 일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 돌아간 뉴욕 양키스였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의 사건’ 하나를 꼽자면 단연 ‘괴물 신인’ 애런 저지의 등장이라 할 수 있다. 베테랑 투수 C.C 사바시아는 저지를 두고 짧지만 임팩트 있는 한 마디를 남기며 이런 의견에 힘을 실어줬다.   “멋진 시즌이었다. 특히 저지는 내가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래 본 가장 뛰어난 루키 시즌을 보냈다. 아마 모두들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을 것 같다”   물론 보스턴의 앤드류 베닌텐디와 볼티모어의 트레이 만치니도 멋진 시즌을 보냈지만, 저지의 루키 시즌은 이 둘과 비교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어마어마했다. 특히 한여름에 펼쳐진 ‘불방망이 쇼’와 메이저리그 전체를 몰아쳤던 ‘저지 열풍’은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멋진 광경이었다.   캘리포니아 주 린덴 출신의 작은 소년은 그렇게 전 세계 야구 팬이 주목하는 거물로 거듭났다. 저지는 올 시즌 52개의 홈런(AL 1위)을 때려내며 마크 맥과이어가 기록했던 신인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시즌 155경기에 출전해 .284/.422/.627의 타율/출루율/장타율을 기록하며 AL 득점 1위(128득점), AL 볼넷 1위(127개), AL 타점 2위(114타점), AL 출루율 2위(.422), AL 장타율 2위(.627)를 기록하며 주요 타격 부문의 최상위권에 자신의 이름을 모두 올려놨다.   또한 1939년의 테드 윌리엄스 이후로 루키 시즌에 100득점-100타점-100볼넷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하지만 저지는 여전히 겸손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저지는 “여전히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다. 특히 수비와 주루플레이에 있어서 부족함이 많다”라며 자신의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부족한 점이 많은 선수’치고 저지의 활약은 너무나 무섭다. 비교 대상을 리그 전체가 아닌 신인으로 한정할 경우 ‘무서움’을 넘어 ‘끔찍한’ 수준까지 도달한다. 저지는 올해 AL 신인들 중 출전 경기 수, 타석 수,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출루율, wOBA(.430), wRC+(173), WAR(8.2) 및 생각할 수 있는 대부분의 지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스플릿을 어떻게 자르든, 기간을 어떻게 자르든 상관없이 ‘무조건 1등’을 기록한 게 바로 저지였다. 한 마디로, 타격에 관해서만큼은 이미 완성된 선수라고 봐야 하는 셈이다.   그러나 저지에 관해 이야기할 때,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수비다. 저지의 팀 동료 브렛 가드너는 바로 이 부분을 지적하며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런을 때리고 볼넷을 얻는 것 말고도 저지가 팀에 기여하는 부분은 상당합니다. 단적인 예로, 저지는 상당히 괜찮은 우익수 수비를 펼치죠. 제가 보기엔 타격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바로 저지의 수비에요.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타석에서 슬럼프에 빠져도 그런 기운을 수비할 때까지 끌고 와서는 안 되죠. 제가 보기에 저지는 그런 부분에서 마인드 컨트롤을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수 양면에서 완성된 활약을 펼친 저지는 1년 사이에 리그를 대표할만한 선수로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지난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무려 47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우승을 차지한 이후, MLB 사무국장 롭 만프레드는 저지를 두고 “리그를 대표하는 얼굴이 될 수 있다”라며 극찬했었다.   한마디로 스타성 역시 충분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저지는 시즌 도중 유명한 토크쇼인 ‘더 투나잇 쇼’에도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인기 있는 스포츠 잡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커버 모델로도 발탁되기도 했었다.   물론 슬럼프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시즌 중후반에 체력이 빠진 저지는 한 때 6주에 걸쳐 극심한 부진을 겪었는데, 무려 37경기 연속으로 삼진을 최소한 1개는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하지만 9월이 되고 날씨가 선선해지자, 언제 부진했냐는 듯 시즌 종료까지 무려 15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뉴욕 양키스의 막판 대약진을 이끌었다. 그렇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는, 최근 구단 역사를 통틀어 가장 시끌벅적하게 활기찬 가을을 보내며 1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저지 역시 이런 ‘큰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이후 구단을 대표할만한 선수가 될만한 자격이 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굉장한 순간들이었다. 그런 순간들이야말로 내가 야구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관중들의 우레와 같은 함성소리, 환호는 언제 들어도 짜릿하다. 그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또한 포스트시즌 특유의 사생결단 느낌이 나는 경기 양상 역시 내 마음에 쏙 들었다. 경기를 한다면 이런 분위기에서 해야 하지 않겠는가?”   원문 기자 – 브라이언 호크/MLB.com   원문   NEW YORK -- Even while trying to absorb the stinging realization that the Yankees' season had ended with a loss in Game 7 of the American League Championship Series, CC Sabathia glanced toward Aaron Judge's locker in the visiting clubhouse at Minute Maid Park and perfectly summed up how the outfielder's rookie campaign would be remembered.   "A great year. The best rookie season I've ever seen -- I think all of us have ever seen," Sabathia said.   While Andrew Benintendi of the Red Sox and Trey Mancini of the Orioles enjoyed fine debuts, Judge's performance almost seemed to be from another planet, with the remarkable summer of "All Rise" helping the Yankees finish one win shy of the World Series in what was widely expected to be a rebuilding year in the Bronx.   The gentle giant from tiny Linden, Calif., claimed the Big Apple as his own, shattering Mark McGwire's rookie record by belting an AL-leading 52 home runs. In 155 games, Judge compiled a .284/.422/.627 slash line, leading the AL in runs (128) and walks (127) while ranking second in RBIs (114), on-base percentage (.422) and slugging percentage (.627).   Judge joined Ted Williams (1939) as the only player to tally at least 100 runs, 100 RBIs and 100 walks in his rookie season.   "I'm still a work in progress; there's a lot of things I need to improve on," Judge said. "Defensively, hitting-wise, running the bases. There's always room to improve. That motivates me to get a little better every day.“   There's a scary thought for big league hurlers. A four-time winner of the AL Rookie of the Month Award, Judge's dominance is even more evident when whittling his competition down to just his rookie class.   Judge led all AL rookies in games played, plate appearances, homers, runs, RBIs, walks, on-base percentage, wOBA (.430), wRC+ (173) and WAR (8.2), among other categories. No matter how you slice the numbers, new school or old school, he rose to the top.   "There's more to his game than home runs and walks," Brett Gardner said. "He plays really good defense out there in right field, too, and I think that's important. When you struggle at the plate, don't take things out on defense with you. I think he does a really good job of that.“   After Judge's winning performance at the T-Mobile Home Run Derby in July, in which he crushed 47 homers -- if stacked end-to-end, they would have traveled 3.9 miles -- Commissioner Rob Manfred called Judge "the kind of player that can become the face of the game.“   Appearances on "The Tonight Show" and the cover of Sports Illustrated only increased that profile. A flat slider thrown to Judge by the Orioles' Logan Verrett on June 11 was projected to have traveled 495 feet to the back of the bleachers in left field at Yankee Stadium, the longest hit in the Majors this season. Judge didn't bother to watch it.   "If they go 550 feet or 330 feet, they all feel pretty good," Judge said. "You don't even feel them touch the bat.“   Despite a six-week swoon that saw Judge strike out in 37 consecutive games, he bounced back to make September his strongest month, cracking 15 homers before a postseason in which Yankee Stadium rattled like it was the late 1990s.   "It was incredible," Judge said. "That's what you play for. The opportunities like that, the crowd feels like they're right on top of you. The atmosphere is amazing, and it's win or go home. There's no better stage to play on.“   By – Brian Hoch/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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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찾는 NYM, FA 브라이언 쇼 영입 관심

불펜 찾는 NYM, FA 브라이언 쇼 영입 관심

[엠스플뉴스] 불펜 보강에 나선 뉴욕 메츠가 브라이언 쇼와 FA 계약을 체결할까. 미국 ‘뉴욕 포스트’ 마이크 퓨마 기자는 11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메츠가 조만간 불펜 투수를 영입하더라도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라며 “끊임없이 들리는 이름은 바로 브라이언 쇼”라고 전했다. ..

  [엠스플뉴스]   불펜 보강에 나선 뉴욕 메츠가 브라이언 쇼와 FA 계약을 체결할까.   미국 ‘뉴욕 포스트’ 마이크 퓨마 기자는 11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메츠가 조만간 불펜 투수를 영입하더라도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라며 “끊임없이 들리는 이름은 바로 브라이언 쇼”라고 전했다.     현재 메츠는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하는 마무리(웨이드 데이비스, 그렉 홀랜드)보단 다소 부담이 덜한 셋업맨 투수를 물색 중이다. 그리고 퓨마 기자에 따르면, 쇼가 메츠의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된 것으로 보인다.   클리블랜드에서 앤드류 밀러, 코디 앨런과 함께 필승 계투진을 구축한 쇼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무려 442경기에 등판하며 궂은일을 도맡아 했다. 아울러 단 한 번도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지 않으며 ‘강철 체력’을 자랑해왔다.   올해 정규시즌에도 79경기에 등판해 76.2이닝을 던져 4승 6패 평균자책 3.52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비록 엄청난 컨트롤 능력이나 삼진율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그의 장점인 ‘꾸준함’은 여전했다.   이에 불펜 보강을 노리던 메츠가 쇼를 영입 목록에 올렸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쇼가 3년 2,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내다본 가운데, 과연 쇼가 메츠의 유니폼을 입을지 주목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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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시애틀, FA 외야수 존 제이와 협상 중"

美 매체 "시애틀, FA 외야수 존 제이와 협상 중"

[엠스플뉴스] 시애틀 매리너스가 FA 외야수 존 제이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1월 23일(이하 한국시간)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를 인용해 “시애틀이 외야수 제이와 FA 계약을 논의 중”이라며 “계약이 체결되진 않았지만, 양측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

  [엠스플뉴스]   시애틀 매리너스가 FA 외야수 존 제이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1월 23일(이하 한국시간)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를 인용해 “시애틀이 외야수 제이와 FA 계약을 논의 중”이라며 “계약이 체결되진 않았지만, 양측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시애틀의 주전 중견수를 맡았던 제로드 다이슨이 FA 시장에 나서면서 외야에 공백이 생겼다. 이에 시애틀은 외야 공백을 메울 FA 자원을 물색했고, 제이가 시애틀의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2017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컵스와 1년 800만 달러의 FA 계약을 체결한 제이는 알버트 알모라 주니어와 중견수 자리를 번갈아 맡으며 타율 .296 2홈런 34타점 OPS .749로 제 몫을 해냈다. 그리고 FA 자격을 획득, 새 소속팀을 물색 중이다.   한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제이를 FA 상위 50인 가운데, 39위로 선정하며 제이가 2년 1,4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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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REWIND] 부상 그리고 부진…다사다난했던 오승환의 2017년

[MLB REWIND] 부상 그리고 부진…다사다난했던 오승환의 2017년

[엠스플뉴스] 'MLB REWIND'는 2017시즌 메이저리그를 되돌아보며 주요 선수들의 활약상을 영상과 함께 되짚어 보는 코너입니다. 성공적인 데뷔 첫해. 그리고 마무리 투수 낙점. 시즌 시작만 하더라도 ‘끝판왕’ 오승환의 입지는 단단해 보였다. 그러나 잦은 부상과 급격히..

     [엠스플뉴스]   'MLB REWIND'는 2017시즌 메이저리그를 되돌아보며 주요 선수들의 활약상을 영상과 함께 되짚어 보는 코너입니다.   성공적인 데뷔 첫해. 그리고 마무리 투수 낙점. 시즌 시작만 하더라도 ‘끝판왕’ 오승환의 입지는 단단해 보였다. 그러나 잦은 부상과 급격히 늘어난 피홈런 그리고 혹독한 2년 차 징크스로 인해 지난해보다 급격히 하락한 성적표와 마주해야 했다.   결국, 아쉬움으로 남은 빅리그 데뷔 2년 차. 그래도 오승환의 빅리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부진 속에서 희망을 봤다는 오승환. 빅리그 잔류와 함께 화려한 재기를 꿈꾸는 그의 2017시즌을 정리해봤다.   #불안했던 시즌 초반 그리고 5월 반등.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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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행사 참가' 오타니, 포스팅 질문에 "노코멘트"…신중한 반응

'日행사 참가' 오타니, 포스팅 질문에 "노코멘트"…신중한 반응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새로운 포스팅 개정안에 동의했다. 이 가운데 포스팅을 두고 미국과 일본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3, 니혼햄 파이터스)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일본 야구 매체 '풀카운트'에 따르면 오타니는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새로운 포스팅 개정안에 동의했다. 이 가운데 포스팅을 두고 미국과 일본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3, 니혼햄 파이터스)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일본 야구 매체 '풀카운트'에 따르면 오타니는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팀 동료 아라카키 하야토와 함께 홍보대사 자격으로 홋카이도에 위치한 도시 쓰키가타를 방문했다. 이날 일본 취재진은 개정된 포스팅과 관련한 질문 공세를 펼쳤지만, 오타니는 "쓰키가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만큼, 포스팅에 관한 답변은 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이날 오전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일본 야구기구가 합의한 포스팅 개정안에 동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일단 2018시즌 전까지 기존의 포스팅 제도가 유지되는 가운데, 오타니는 포스팅 금액 최고 금액(2000만 달러)을 제시한 팀들과 21일 동안 협상을 펼치게 된다.   미국 '뉴욕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에 따르면 오타니의 포스팅은 12월 2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협상 기간이 21일인 만큼, 포스팅에 따른 오타니의 행선지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이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포스팅 금액과 별도로, 오타니에게 가장 많은 국제 유망주 계약금을 지불할 수 있는 구단은 텍사스 레인저스(353만 5000달러)다. 하지만 최근 트레이드로 25만 달러의 추가 한도액을 얻은 뉴욕 양키스(350만 달러) 역시 금액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만큼, 행선지는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오타니는 포스팅에 대한 말을 아끼면서 "1년간 응원해준 쓰키가타 분들께 감사드린다. 행사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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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F 멤버' 조 모건 "금지약물 복용자, HOF 입성 반대"

'HOF 멤버' 조 모건 "금지약물 복용자, HOF 입성 반대"

[엠스플뉴스] ‘명예의 전당 헌액자’ 조 모건(74)이 금지약물 복용 전력이 있는 선수들의 명예의 전당 헌액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명예의 전당 부의장인 모건이 경기력 향상 약물(PED) 복용자의 쿠퍼스 타운 ..

  [엠스플뉴스]   ‘명예의 전당 헌액자’ 조 모건(74)이 금지약물 복용 전력이 있는 선수들의 명예의 전당 헌액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명예의 전당 부의장인 모건이 경기력 향상 약물(PED) 복용자의 쿠퍼스 타운 입성에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고 보도했다.   MLB.com에 따르면 모건은 명예의 전당 투표권을 보유한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기자 전원에게 직접 ‘PED 복용자들에게 투표권을 행사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모건은 “약물 검사에서 적발됐거나 스테로이드 복용을 시인한 선수 그리고 ‘미첼 리포트’에 이름이 포함된 선수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선 안 된다”며 “비록 모든 명예의 전당 입성자들을 대표하는 건 아니지만, 많은 헌액자가 이렇게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MLB.com은 “모건이 특정한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 발언은 로저 클레멘스와 배리 본즈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PED 복용 전력이 있는 클레멘스와 본즈는 지난 투표에서 나란히 50% 이상의 득표율 기록한 바 있다.   모건은 ‘미첼 리포트’에 거론됐으나, PED 복용 혐의를 부인 중인 선수에 대해선 “모든 것을 흑백논리로 재단할 수 없다. ‘회색분자’도 존재하기 마련”이라며 “이것이 투표권을 보유한 기자들의 일이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이유다. 올바른 판단을 바란다”며 투표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다.   한편, 모건은 1963년 빅리그에 데뷔해 1984년까지 휴스턴 애스트로스, 신시내티 레즈 등에서 정상급 2루수로 활약했다.    빅리그 22시즌 통산 2649경기에 출전해 타율 .271 268홈런 1133타점 OPS .819의 성적을 남겼으며, 내셔널리그 MVP 2회, 실버슬러거 1회, 골드글러브 5회 등 각종 트로피를 휩쓸었다.   1990년엔 신시내티 모자를 쓰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1998년엔 그의 등번호 ‘8번’이 신시내티 구단의 영구결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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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PIT 게릿 콜-TB 오도리지 영입 문의

미네소타, PIT 게릿 콜-TB 오도리지 영입 문의

[엠스플뉴스] 투수진 보강을 노리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게릿 콜(27,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제이크 오도리지(27, 탬파베이 레이스) 트레이드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네소타 지역매체 '파이오니어 프레스' 마이크 버라디노는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

  [엠스플뉴스]   투수진 보강을 노리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게릿 콜(27,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제이크 오도리지(27, 탬파베이 레이스) 트레이드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네소타 지역매체 '파이오니어 프레스' 마이크 버라디노는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네소타가 피츠버그, 탬파베이를 상대로 각각 콜과 오도리지 영입을 두고 논의 중이다. 콜과 오도리지의 다음 시즌 예상 연봉은 각각 750만 달러, 650만 달러로, 연봉 조정 과정을 거쳐도 그리 높지 않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미네소타는 2016시즌 부진을 딛고, 2017시즌에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선발진은 아쉬움을 남겼다. 어빈 산타나와 호세 베리오스가 각각 16승, 14승을 거뒀고 카일 깁슨도 12승을 책임졌지만, 선발진 평균자책은 4.73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9위에 그쳤다.    버라디노에 따르면 미네소타는 선발진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버라디노는 "현재 미네소타는 그렉 홀랜드 등 구원 투수를 영입하는 것보다, 선발 투수 수집에 더 관심이 많은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미네소타의 레이더에 포착된 콜과 오도리지는 올해 각각 12승, 10승을 거두며 팀 선발진을 이끌었다. 두 선수 모두 강력한 포심 패스트볼을 지닌 파이어 볼러로, 콜은 5시즌 동안 59승 42패 평균자책 3.50, 오도리지는 6시즌 동안 40승 38패 평균자책 3.83의 성적을 남겼다.    산타나와 베리오스가 버티는 가운데, 미네소타가 콜이나 오도리지를 영입한다면 다음 시즌 보다 강력한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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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계약 위반' ATL, MLB로부터 중징계…코포렐라 前단장 영구제명

'국제 계약 위반' ATL, MLB로부터 중징계…코포렐라 前단장 영구제명

국제 유망주 계약 과정에서 규정을 일으켜 물의를 일으킨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대한 징계 결과가 나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애틀랜타 구단은 22일 (이하 한국시간) 각각 성명을 발표했다.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 성명 "메이저리그 (이하 MLB) 사무국은 애틀랜타 브레이브..

  국제 유망주 계약 과정에서 규정을 일으켜 물의를 일으킨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대한 징계 결과가 나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애틀랜타 구단은 22일 (이하 한국시간) 각각 성명을 발표했다.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 성명 "메이저리그 (이하 MLB) 사무국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국제 유망주 계약 관련 규정 위반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했으며, 애틀랜타 구단은 이에 협조했다. 야구 운영 담당 고위 관계자들은 이번 불공정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애틀랜타 구단에서 해고됐다. 테리 맥그릭 회장, 존 슈어홀츠 부회장, 그리고 알렉스 안토폴로스 단장과 직원들이 이와 같은 행위의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믿는다. 이 사건은 계기로 애틀랜타 구단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과거에 항상 그랬듯 탄탄하고 존경받는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   "수사 과정에서 애틀랜타 구단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국제 선수 계약 규정을 교묘히 빠져나가 불법적으로 계약한 사실을 확인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국제 선수와 계약하는 동안, 애틀랜타는 5명의 선수와 구단이 선수에게 제공하기로 합의했던 계약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애틀랜타는 외국 프로 리그에서 활약해 국제 계약에서 면제된 선수들에게는 추가 보너스 금액을 주며 영입을 했다. 국제 선수 계약 규정에 따랐다면, 애틀랜타는 금액을 모두 소진한 채 2015년과 2016년 모든 유망주와 계약할 수 있었다. 만약 애틀랜타가 실제 정확한 금액으로 5명의 선수와 계약했더라면, 애틀랜타는 계약 금액 한도를 5% 이상 초과했을 것이며, MLB 규정에 의거 애틀랜타는 다음 두 번의 계약 시기에 유망주와 보너스 금액이 30만 달러가 넘는 계약을 하는데 제약을 받았을 것이다.   "규정을 교묘히 빠져나간 애틀랜타는 2015~2016년 계약 시기에 9명의 수준 높은 유망주를 영입할 수 있었다. 만약 구단이 2015~2016년 당시 정확한 금액으로 계약을 했더라면, 2016~2017년 계약에서 애틀랜타는 선수들을 영입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렇게 데려온 선수는 후안 콘트레라스, 예프리 델 로사리오, 아브라한 구티에레즈, 케빈 마이탄, 후안 카를로스 네그렛, 옌시 페냐, 유니오르 세베리노, 리반 소토, 기예르모 주니가이다. 게다가, 애틀랜타는 '패키지' 계약을 통해 2016~2017년 시기에 브랜돌 메즈퀴타, 앙헬 로하스, 안토니로 수크레와 축소 금액 계약을 했고 이 선수들의 대리인에게 추가 금액을 제공했다. 이런 위반 사항을 방지하고 개선할 목적으로, 이 선수들을 애틀랜타에서 방출하고 FA 신분으로 풀 예정이며, 다른 구단과 계약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다. 선수 방출 및 계약 절차에 대한 과정은 구단에 별도로 통보할 예정이다.   "MLB 사무국 수사팀은 또한 애틀랜타가 다음과 같은 행위를 했음을 알아냈다. 1)로버트 푸아손과 2019~2020년 기간에 계약을 마무리하는 조건으로 6명의 유망주와 금액을 부풀려서 계약했으며, 2)배지환에게 추가 금액을 제공한 사실도 밝혔다. 이런 위반 사항을 근절하기 위해, 사무국은 애틀랜타에게 푸아손과 계약을 금지했고, 배지환과 계약은 아직 효력이 발휘되지 않았기에,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   "상기 언급된 징계는 애틀랜타 구단이 규정을 우회하여 얻은 혜택을 박탈하게 된다. 추가적인 제재로, 애틀랜타는 2019-2020년 국제 유망주 계약 기간에 1만 달러 이상을 사용할 수 없다. (2019-2020년 시기는 애틀랜타가 어떤 제약 없이 국제 유망주를 영입할 수 있는 첫 기간이었다) 여기에2020-2021년 국제 유망주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는 금액 한도가 50% 삭감된다.   "이번 사건을 조사하면서, 애틀랜타 구단은 금액을 낮춰 계약하기 위해 매년 첫 드래프트에서 뽑은 선수들에게 허용되지 않는 혜택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드래프트 지명과 관련해 규정을 우회하려는 시도였고, 여기에 대한 조치로 2018년 첫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박탈한다.   "관련자 처벌에 대해 언급하면, 전 단장이었던 존 코포렐라는 MLB에서 영구제명 처리된다. 특별 보좌관을 지낸 고든 블레이클리도 1년간 자격 정지를 받으며, 정지 기간 동안 메이저리그 구단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 두 사람에 대한 징계의 효력은 즉각 발휘된다. 사무국 내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번 위법 행위와 관련이 있는 애틀랜타의 국제 야구 운영 담당 직원에 대한 징계를 내릴 것이다. 사무국 직원이 도미니카 공화국에 있는 선수 협회 및 관련자들에게 규정을 의도적으로 위반했던 선수 대리인이 받은 처벌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번 유망주 불법 계약에 연루된 대리인은 선수협회의 공인을 받지 않았음을 밝힌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성명"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구단에 수사 결과에 따른 제재를 부여했다. 애틀랜타는 사무국 수사에 철저하게 협조했으며, MLB 사무국의 처벌 결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 지난주에도 밝혔듯이, 우리 구단은 팬들과 스스로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여기에 사과를 표한다.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필요한 변화를 실행하고, 앞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야구의 미래가 흥미로울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 향후 이 문제에 대해 추가로 언급할 계획은 없다."   원문 - MLB.com번역 - 정종민   <원문>   Commissioner Rob Manfred issued the following statement today: "My office has completed a thorough investigation into violations of Major League Rules by the Atlanta Braves. The Braves cooperated throughout the investigation, which was conducted by MLB's Department of Investigations. The senior Baseball Operations officials responsible for the misconduct are no longer employed by the Braves. I am confident that Terry McGuirk, John Schuerholz, Alex Anthopoulos and their staffs have and will put in place procedures to ensure that this type of conduct never occurs again and which will allow the Club to emerge from this difficult period as the strong and respected franchise that it has always been.   "The investigation established that the Braves circumvented international signing rules from 2015 through 2017. During the 2015-16 international signing period, the Braves signed five players subject to the Club's signing bonus pool to contracts containing signing bonuses lower than the bonuses the Club had agreed to provide the players. The Club provided the additional bonus money to those players by inflating the signing bonus to another player who was exempt from their signing pool because he qualified as a 'foreign professional' under MLB rules. Consistent with the rules, the Braves could have signed all of the 2015-16 players for the full, actual signing bonus amounts. Had the Club signed the five players to contracts containing their actual bonuses, however, the Braves would have exceeded their signing bonus pool by more than five percent and would have been, under MLB rules, restricted from signing any players during the next two signing periods for contracts with bonuses greater than $300,000.   "As a result of the 2015-16 circumvention, the Braves were able to sign nine high-value players during the 2016-17 signing period who would have been unavailable to them had the Club accurately accounted for its signings during the 2015-16 signing period. These players were Juan Contreras, Yefri del Rosario, Abrahan Gutierrez, Kevin Maitan, Juan Carlos Negret, Yenci Peña, Yunior Severino, Livan Soto and Guillermo Zuniga. In addition, the Braves entered into additional 'package' agreements in 2016 and 2017 in which they signed Brandol Mezquita, Angel Rojas and Antonio Sucre for reduced amounts, and provided additional money to those players' agents by signing other players affiliated with their agents to contracts with inflated bonuses. In order to remedy these violations, I am releasing these players from their contracts with the Braves and declaring them free agents eligible to sign with any other Club. The procedures governing the players' release and the signing process will be communicated to MLB Clubs under separate cover.   "The investigation also determined that the Braves: (i) agreed to sign six players to inflated signing bonuses pursuant to an agreement with prospect Robert Puason's agent in exchange for a commitment that Puason would sign with the Club in the 2019-20 signing period; and (ii) offered prospect Ji-Hwan Bae extra-contractual compensation. In order to remedy these violations, I am prohibiting the Club from signing Robert Puason when he becomes eligible to sign, and disapproving the contract between Bae and the Braves, which has not yet become effective. "While the remedies discussed above will deprive the Braves of the benefits of their circumvention, I believe that additional sanctions are warranted to penalize the Club for the violations committed by its employees. Accordingly, the Braves will be prohibited from signing any international player for more than $10,000 during the 2019-20 signing period, which is the first signing period in which the Braves are not subject to any signing restrictions under our rules; and the Braves' international signing bonus pool for the 2020-21 signing period will be reduced by 50 percent.   "The investigation also determined that the Braves offered impermissible benefits, which were never provided, to a player they selected in the First-Year Player Draft in an attempt to convince him to sign for a lower bonus. As a penalty for the Club's attempted circumvention involving a draft selection, the Braves will forfeit their third-round selection in the 2018 First-Year Player Draft.   "With respect to individual discipline, former Braves General Manager John Coppolella will be placed on the permanently ineligible list, effective immediately. Former Braves Special Assistant Gordon Blakeley will be suspended for a period of one year, effective immediately, and may not perform services for any MLB Club during his suspension. I intend to discipline other Braves' International Baseball Operations employees who participated in the misconduct after the completion of our internal procedures. My staff will speak to the Players Association and officials in the Dominican Republic regarding appropriate consequences for the representatives of the players who intentionally participated in schemes to circumvent our rules, none of whom are certified by the Players Association."   The Braves issued the following statement:"Today, Major League Baseball informed the Atlanta Braves organization of sanctions being levied as a result of their investigation. As MLB stated, the Braves cooperated fully throughout this investigation and we understand and accept the decision regarding the penalties that have been handed down. As we expressed last week, our organization has not lived up to the standard our fans expect from us and that we expect from ourselves. For that, we apologize. We are instituting the changes necessary to prevent this from ever happening again and remain excited about the future of Braves baseball. We do not plan to comment further on this matter."   By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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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뉴욕 메츠, 디트로이트 2루수 킨슬러 영입 논의

[스토브리그+] 뉴욕 메츠, 디트로이트 2루수 킨슬러 영입 논의

[엠스플뉴스] 뉴욕 메츠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2루수 이안 킨슬러(35)를 영입할까? MLB.com 칼럼니스트 존 폴 모로시는 22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메츠와 디트로이트가 킨슬러 트레이드를 놓고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며칠 전 디트로이트 지역지 <디트..

  [엠스플뉴스]   뉴욕 메츠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2루수 이안 킨슬러(35)를 영입할까?   MLB.com 칼럼니스트 존 폴 모로시는 22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메츠와 디트로이트가 킨슬러 트레이드를 놓고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며칠 전 디트로이트 지역지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 기자 앤서니 페네치는 "LA 에인절스가 킨슬러에게 깊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으며, 일부 팀들은 킨슬러를 3루수로 기용하는 데 관심이 있을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킨슬러는 12시즌 동안 1673경기에 출전해 1826안타 234홈런 1149득점 839타점 225도루 타율 .273을 기록한 베테랑 2루수. 특히 지난해 153경기 28홈런 117득점 타율 .288 14도루를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하지만 2017시즌은 139경기 22홈런 90득점 타율 .236에 그치며 개인 통산 최저 타율을 기록했다. 2018시즌 연봉은 1000만 달러.   저스틴 벌랜더와 J.D. 마르티네스 등 주축 선수를 내보낸 소속팀 디트로이트는, 킨슬러마저 처분하고 본격적인 리빌딩에 돌입하길 원한다. 반면, 메츠는 FA 시장에 나선 2루수 닐 워커의 공백을 메워줄 2루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메츠는 2017시즌 70승 92패로 NL 동부지구 4위에 그쳤지만, 선발들의 부상 복귀 여하에 따라 2018시즌 다시 한번 가을야구를 노려볼 수 있는 팀이다.   메츠와 함께 킨슬러 영입을 노리고 있는 에인절스는 킨슬러 외에도 FA 내야수 잭 코자트, 닐 워커, 마이크 무스타커스 등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노조 미일 포스팅 개정안 승인, 오타니 포스팅 신청 임박     미일 포스팅 제도 개정안이 드디어 메이저리그 선수노조의 승인을 받았다.   <뉴욕 포스트> 기자 조엘 서먼은 22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선수노조가 미일 포스팅 개정안에 동의했고, 이는 3년간 유효하다. 구단주들이 승인하는 데 열흘이 필요하며, 오타니 쇼헤이는 다음 달 2일부터 포스팅을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을 통해 오타니와 마키타 가즈히사가 포스팅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오타니는 이번에 바뀐 포스팅 개정안 대상자가 아니다. 오타니까지는 포스팅 최대 액수를 2000만 달러로 제한한 기존 포스팅 제도가 적용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일본 구단이 받는 포스팅 비용이 선수 계약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만약 선수가 2500만 달러 이하의 계약을 맺는다면 일본 구단은 그중 20%를 받는다. 2500만 달러 이상 5000만 달러 이하의 계약을 맺으면 17.5%, 5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맺으면 15%의 수수료를 받는다. 포스팅 비용 전액을 일본 구단이 갖고, 선수와 메이저리그 구단이 따로 계약을 맺었던 기존 포스팅 제도는 '불공정하다'는 선수노조의 주장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다만, 승인이 예전보다 늦어졌던 것은 일본 구단이 '포스팅 금액이 기대에 못 미쳤을 경우 철회할 수 있는 권한'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선수노조는 이에 난색을 보였고, 결국 일본 구단이 요구한 철회권은 없던 일이 됐다.    시애틀로 복귀를 고려 중인 이와쿠마 히사시     FA 우완 선발 이와쿠마 히사시(36)는 친정팀 시애틀 매리너스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이와쿠마는 21일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애틀로 복귀하게 될 것 같다. 곧 긍정적인 발표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쿠마는 2017시즌 연봉으로 1000만 달러를 받았으나, 어깨 부상으로 인해 6경기 등판 0승 2패 31.0이닝 평균자책 4.35에 그쳤다. 지난 9월에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은 이와쿠마는 2018시즌 개막전에 맞춰 복귀할 수 있다.   이와쿠마는 2012시즌 시애틀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6시즌 동안 63승 39패 883.2이닝 평균자책 3.42를 기록했다. 특히 2013년에는 14승 6패 219.2이닝 평균자책 2.66을 기록하며 AL 사이영상 투표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애틀은 이와쿠마의 2018시즌 1000만 달러 팀 옵션을 실행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재계약 제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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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신인왕' 저지, 왼쪽 어깨 수술…2018시즌 준비 문제 없어

'AL 신인왕' 저지, 왼쪽 어깨 수술…2018시즌 준비 문제 없어

[엠스플뉴스] ‘괴물 신인’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왼쪽 어깨 통증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다음 시즌 준비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저지가 왼쪽 어깨 관절..

  [엠스플뉴스]   ‘괴물 신인’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왼쪽 어깨 통증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다음 시즌 준비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저지가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며 “내년 스프링캠프 시작 전엔 부상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양키스 구단에 따르면 저지는 유리체를 제거하고 파열된 연골 조각을 제거하기 위해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은 닐 엘라트라체 박사 집도하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저지는 올해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주목받는 거물로 성장했다. 물론 후반기엔 잠시 슬럼프를 겪기도 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155경기 동안 타율 .284 52홈런 114타점 OPS 1.049의 훌륭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 공을 인정받아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으나,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에선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에게 밀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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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폴, LA 에인절스 벤치 코치 부임 예정

조쉬 폴, LA 에인절스 벤치 코치 부임 예정

[엠스플뉴스] LA 에인절스가 조쉬 폴을 새로운 벤치 코치로 영입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빌리 애플러 에인절스 단장의 말을 빌려 “폴이 에인절스 벤치 코치로 부임한다”고 보도했다. 빅리그 9시즌 동안 포수로 활약한 폴은 최근 3년 동안 뉴..

  [엠스플뉴스]   LA 에인절스가 조쉬 폴을 새로운 벤치 코치로 영입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빌리 애플러 에인절스 단장의 말을 빌려 “폴이 에인절스 벤치 코치로 부임한다”고 보도했다.   빅리그 9시즌 동안 포수로 활약한 폴은 최근 3년 동안 뉴욕 양키스의 포수 코디네이터로 활약했다. 그전엔 양키스의 스카우트 그리고 마이너리그팀 감독으로 경력을 이어갔다. 양키스 부단장 출신 에플러 에인절스 단장은 폴과 양키스에서 10년간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마이크 소시아 감독 밑에서 4시즌 동안 벤치 코치를 맡았던 디노 에벨 코치는 3루 코치로 보직을 이동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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