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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다르빗슈의 행선지는 어느 팀일까?

[이현우의 MLB+] 다르빗슈의 행선지는 어느 팀일까?

다르빗슈 유(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스플뉴스] 2017시즌 롤러코스터 같은 한 해를 보냈던 다르빗슈 유의 행선지는 어느 팀이 될까? 다르빗슈는 2017시즌 10승 12패 186.2이닝 평균자책 3.86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시즌..

다르빗슈 유(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스플뉴스]   2017시즌 롤러코스터 같은 한 해를 보냈던 다르빗슈 유의 행선지는 어느 팀이 될까?   다르빗슈는 2017시즌 10승 12패 186.2이닝 평균자책 3.86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시즌 중반 다저스로 이적 후 *수정한 투구폼에 적응한 뒤로는 월드시리즈 직전까지 5경기 4승 0패 31.0이닝 평균자책 0.87을 기록하며 반등했다. 문제는, 정작 월드시리즈에선 2경기 3.1이닝 동안 9실점을 허용하며 패배의 원흉이 됐다는 것이다.   * 관련 기사: [이현우의 MLB+] 다르빗슈의 변신, 뭐가 달라졌을까?   그렇기에 다르빗슈가 FA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몸값을 받게 될 확률이 높다는 전망을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다. 하지만 엄연한 사실이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와 'USA 투데이'를 비롯한 현지 유력 매체들은 월드시리즈에서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르빗슈를 FA 랭킹 1위로 선정했다. 다르빗슈의 예상 몸값은 무려 6년 1억 6000만 달러(약 1789억 원)에 이른다.   왜냐하면,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FA 계약을 맺을 때 단기전에서의 일시적인 부진보다는 커리어 전체에서 보여준 성적을 신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다르빗슈는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즈 소속으로 뛴 7시즌 동안 93승 38패 1268.1이닝 평균자책 1.99를 기록했다. 퍼시픽리그 올스타에 5번 선정됐고, MVP 2번, 일본리그의 사이영상이라고 할 수 있는 사와무라 에이지 상도 받았다. 특히 마지막 해에는 18승 6패 232.0이닝 222탈삼진 평균자책 1.44로 일본프로야구 역사에 남을 한 해를 보내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5170만 달러를 포스팅비로 써낸 텍사스 레인저스는 다르빗슈와 보장 금액만 6년 6000만 달러(마지막 해는 선수 옵션)에 달하는 장기계약을 맺었다. 빅리그에서 공 한번 던지지 않은 투수에게 1억 1170만 달러를 투자한 것은 당시 다르빗슈에 대한 기대치를 짐작케 한다. 다르빗슈는 5년간 52승 39패 782.2이닝 평균자책 3.42를 기록하며 (약간의 이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기대에 부응했다.   MOVIE_DAUM::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378393688?service=daum_searchview::MOVIE_DAUM     해당 기간 다르빗슈는 올스타에 4회 선정됐고, 탈삼진 1위 1회, 2013년 사이영 투표 2위를 기록했다. 올해 월드시리즈 전까지 그의 유일한 흠은 팔꿈치 부상 및 수술로 인해 약 22개월간 실전 등판을 갖지 못했다는 것뿐이다. 하지만 2015년 조던 짐머맨이 5년 1억 1000달러 계약을 맺은 데서 알 수 있듯이 이젠 토미 존 수술을 받은 것도 별다른 결함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여러 현지 매체의 예상대로 다르빗슈는 최소 1억 달러가 넘는 대형계약을 체결하게 될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그를 영입할 수 있는 구단은 선발 투수를 보강하길 원하는 소수의 빅마켓 팀들로 한정된다.   시카고 컵스   제이크 아리에타(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시카고 컵스는 2017시즌을 마치고 제이크 아리에타(14승 10패 평균자책 3.53)와 존 래키(12승 12패 평균자책 4.59), 두 명의 선발 투수를 FA 시장에 내보냈다. 특히 2015시즌 사이영 수상을 포함해 4.5시즌 동안 팀의 주축 선발 투수 역할을 맡아준 아리에타의 이탈은 치명적일 수 있다. 따라서 올겨울 최소 한 명은 선발 투수를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물론 아리에타와 재계약을 맺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아리에타는 2015시즌 이후 지속적인 구속 감소를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매년 평균자책이 두 시즌 연속으로 치솟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화이닝 역시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2015년 229.0이닝 ERA 1.77→2016년 197.1이닝 ERA 3.10→2017년 168.1이닝 ERA 3.53). 반면, 다르빗슈의 구속은 2014년 92.4마일에서 2016년 93.3마일로, 2017년에는 94.2마일로 오히려 늘어났다. 이것이 다르빗슈가 동갑내기이면서, 최근 3년간 성적에서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아리에타에 비해 오히려 FA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다.    한편, 시카고 컵스의 2018시즌 개막전 기준 연봉 총액은 연봉조정자를 제외하고 8530만 달러에 불과하다. 이는 2017시즌 1억 7220만 달러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 즉, 올해와 비슷한 규모로 연봉 총액을 유지할 경우 컵스는 약 8600만 달러가량을 올겨울 FA 선수를 영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컵스는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을 선발 투수를 보강을 위해 쓸 것으로 보인다. 컵스는 다르빗슈를 영입할만한 당위성과 금전적인 여력을 동시에 갖춘 팀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리스 호스킨스(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역시 다르빗슈의 행선지가 될 수 있는 후보군 가운데 하나다. 필라델피아가 다르빗슈 영입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판단하는 근거는, 2016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순조롭게 진행될 줄 알았던 투수진 리빌딩이 완전히 실패했기 때문이다. 2016시즌 기대를 모았던 젊은 투수 제라드 아이크호프(11승 14패 평균자책 3.65)와 빈스 벨라스케스(8승 6패 평균자책 4.12)는, 2017시즌 들어 각각 평균자책 4.71, 평균자책 5.13에 그쳤다.   그나마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켰던 제레미 헬릭슨도 떠났고, 클레이 벅홀츠 영입은 대실패로 끝났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에 믿을만한 선발 투수라고는 애런 놀라(12승 11패 168.0이닝 ERA 3.43)밖에 없는 상황이다. 반면, 오두벨 에레라와 세자르 에르난데스, 애런 알테어 등 젊고 재능있는 타자들이 이끌던 타선은 올 시즌 대거 등장한 거물급 신인 타자들(호스킨스, 윌리엄스, 알파로)로 인해 더 강해졌다. 그중에서도 리스 호스킨스의 활약은 주목할만하다.   호스킨스는 9월 15일 열린 데뷔 34경기에서 18홈런을 몰아쳤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빠른 홈런 페이스다. 타점 역시 데뷔 41경기 만에 45타점을 몰아치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호스킨스의 합류로 강력해진 타선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선발 투수만 영입하면 필라델피아는 단숨에 강팀으로 도약할 수 있다. 게다가 올해 개막전 기준 1억 달러에 이르렀던 연봉총액은 내년 시즌 개막전 기준 보장 연봉 685만 달러(오타 아님)로 줄어든다.    미스테리 팀   현재로서는 다르빗슈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만한 명분과 자금을 갖춘 팀이 컵스와 필라델피아뿐인 것 같지만, FA 시장은 결코 논리적으로만 움직이지 않는다. 지난 FA 시장에서 그래왔듯이 대형 FA 선수 계약 때는 어김없이 '미스테리 팀'이 등장해왔다. 대표적인 예가 잭 그레인키를 놓고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을 때, 느닷없이 등장해 2억 650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제시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다.   다르빗슈 계약 역시 마찬가지다. 지금은 계약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말하는 다르빗슈의 전 소속팀 텍사스와 다저스도 어느 순간 갑자기 말을 바꿔 대형 계약을 제시할 수 있는 게 FA 시장이다. 다르빗슈 계약에 있어서 가장 미스테리 팀이 될 확률이 높은 구단은 워싱턴 내셔널스다. 워싱턴은 옵트아웃 옵션이 있었던 좌완 선발 지오 곤잘레스와 포수 맷 위터스가 팀에 남기로 하면서 당초 예상보다는 내년 시즌 연봉 총액이 크게 줄어들지는 않았다.   하지만 제이슨 워스를 비롯한 6명이 FA가 되면서 약 4000만 달러에 이르는 여유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워싱턴의 영입 1순위는 선발 투수일 확률이 높다. 타자의 경우 전 포지션 주전이 확고하게 정해진 상황이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외야진조차도 테일러의 발전과 로블스의 등장으로 포화상태에 가깝다. 이 여유자금을 다르빗슈 영입에 투자할 경우 워싱턴은 슈어저-스트라스버그-다르빗슈-곤잘레스로 1~4선발을 구성할 수 있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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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보강 욕심' 워싱턴, 기쿠치 영입에 관심

'선발 보강 욕심' 워싱턴, 기쿠치 영입에 관심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가 기쿠치 유세이 영입전에 뛰어들 계획이다. ‘MASN’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이 기쿠치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은 이번 오프시즌 선발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일 워싱턴은 좌완 패트릭 코빈..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가 기쿠치 유세이 영입전에 뛰어들 계획이다.   ‘MASN’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이 기쿠치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은 이번 오프시즌 선발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일 워싱턴은 좌완 패트릭 코빈과 6년 1억 4천만 달러에 계약했다. 동시에 워싱턴은 맥스 슈어저-스티븐 스트라스버그-패트릭 코빈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선발진을 꾸렸다.   하지만 마이크 리조 단장의 욕심은 끝이 없다. 리조는 윈터미팅 기간 현지 언론을 통해 “기쿠치는 선발시장에서 우리가 주목하고 있는 투수 중 한 명”이라고 언급했다.   또 “선발 투수는 아무리 보강해도 부족하다. 우리는 한 시즌을 위해 6~7명의 선발을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기쿠치는 2018시즌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뛰며 23경기 14승 4패 평균자책 3.08을 기록한 좌완이다. 최고 158km를 기록한 파이어볼러로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한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기쿠치의 계약 규모를 6년 4200만 달러로 예상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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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1루수' 보어, 에인절스와 1년 250만 달러 계약

'FA 1루수' 보어, 에인절스와 1년 250만 달러 계약

[엠스플뉴스] ‘FA 1루수’ 저스틴 보어(30)가 LA 에인절스에서 재기를 노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가 보어와 1년 2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구단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태며, 신체검사가 완료되면 계약이 확정..

  [엠스플뉴스]   ‘FA 1루수’ 저스틴 보어(30)가 LA 에인절스에서 재기를 노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가 보어와 1년 2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구단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태며, 신체검사가 완료되면 계약이 확정될 예정이다.     2014년 빅리그 무대를 밟은 보어는 이듬해부터 마이애미 말린스의 주전 1루수로 도약했다. 특히 2017년엔 108경기에 출전해 타율 .289 25홈런 83타점 OPS .902 맹타를 휘둘렀고, 이를 바탕으로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초대받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엔 성적이 급락했다. 마이애미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며 141경기 동안 타율 .227 20홈런 59타점 OPS .746에 머물렀다. 여기에 보어의 내년 연봉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자 결국 필라델피아는 그를 논텐더로 풀었다.   에인절스가 보어를 영입한 건 보험성 성격이 짙다. 이미 1루수엔 알버트 푸홀스, 지명타자엔 오타니 쇼헤이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 이에 MLB.com은 에인절스가 보어를 좌타 플래툰 및 대타 요원으로 기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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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양키스, J.A. 햅과 2+1년 계약 임박"

美 매체 "양키스, J.A. 햅과 2+1년 계약 임박"

[엠스플뉴스] ‘베테랑 선발투수’ J.A. 햅(36)이 내년에도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는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는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햅이 2+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애초 3년 보장계약을 맺은 것으로 여겨졌으나, 마지막 해인 2021년엔 이닝과 선발..

    [엠스플뉴스]   ‘베테랑 선발투수’ J.A. 햅(36)이 내년에도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는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는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햅이 2+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애초 3년 보장계약을 맺은 것으로 여겨졌으나, 마지막 해인 2021년엔 이닝과 선발등판 횟수에 따라 계약이 실행되는 베스팅 옵션 조항이 삽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파인샌드에 따르면 현재 계약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신체검사만 완료되면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올해 햅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양키스에서 뛰며 31경기에 등판해 177.2이닝을 던져 17승 6패 평균자책 3.65 fWAR 3.2승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양키스 이적한 이후엔 11경기 동안 7승 무패 평균자책 2.69의 뛰어난 성적을 냈다.   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 나선 햅을 향한 빅리그의 관심은 뜨거웠다. 패트릭 코빈(워싱턴 6년 1억 4000만 달러)과 네이선 이볼디(보스턴 4년 6800만 달러)의 계약이 완료되면서 수많은 구단이 햅을 영입 대상으로 점찍었다.   다만 햅이 3년 보장계약을 원해 계약이 늦어졌다. 구단들은 30대 후반을 앞둔 햅에게 3년을 보장해주는 것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 이에 양키스는 햅과 의견조율에 나섰고, 3년 차 계약엔 베스팅 옵션 조항을 넣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한편, 양키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루이스 세베리노-제임스 팩스턴-다나카 마사히로-J.A.햅-C.C. 사바시아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 구성을 완료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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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린, 텍사스와 3년 3000만 달러 계약 합의

랜스 린, 텍사스와 3년 3000만 달러 계약 합의

[엠스플뉴스] ‘FA 선발투수’ 랜스 린(31)이 텍사스 레인저스로 향한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는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우완 선발 린이 텍사스와 3년 3,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텍사스 구단의 공식발표는 없는 상태다. 지난 ..

    [엠스플뉴스]   ‘FA 선발투수’ 랜스 린(31)이 텍사스 레인저스로 향한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는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우완 선발 린이 텍사스와 3년 3,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텍사스 구단의 공식발표는 없는 상태다.     지난 겨울 FA 한파 직격탄을 맞은 린은 미네소타 트윈스와 1년 1,2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FA 재수’를 노렸다. 다만 미네소타에선 102.1이닝을 던져 7승 8패 평균자책 5.10에 그치며 실망감을 남겼다.   하지만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뒤엔 3승 2패 평균자책 4.14로 어느 정도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수비무관평균자책(FIP)은 2.17로 한결 좋아졌다. 평균 속구 구속도 지난해 91.8마일에서 올해 93.2마일로 오르는 등 2016년 토미 존 수술 여파에서 벗어나는 기미를 보였다.   그리고 린이 FA 시장에 뛰어들자 텍사스가 3년 계약서를 들고 그를 찾아왔다. 여러 세부지표에서 준수했고, 양키스에서 반등 가능성을 보인 게 계약을 맺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린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절 활약을 재현해 존 다니엘스 단장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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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워싱턴 선발 태너 로어크 영입…1대1 트레이드

신시내티, 워싱턴 선발 태너 로어크 영입…1대1 트레이드

[엠스플뉴스] 신시내티 레즈가 선발진 보강에 성공했다. 신시내티 구단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 우완 선발 태너 로어크(32)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어크를 떠나보낸 워싱턴은 트레이드 대가로 우완 불펜 태너 레이니(25)를 받았다. 2013년..

    [엠스플뉴스]   신시내티 레즈가 선발진 보강에 성공했다.   신시내티 구단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 우완 선발 태너 로어크(32)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어크를 떠나보낸 워싱턴은 트레이드 대가로 우완 불펜 태너 레이니(25)를 받았다.     2013년에 워싱턴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로어크는 6시즌 통산 182경기(141선발)에 등판해 935이닝을 던져 64승 54패 평균자책 3.59를 기록 중인 선발투수다. 데뷔 후 줄곧 워싱턴에서만 뛰었으며, 특히 2016년엔 16승 10패 평균자책 2.83의 훌륭한 성적을 냈다.   올해 성적은 다소 아쉬웠다. 180.1이닝 동안 9승 15패 평균자책 4.34 fWAR 1.9승을 기록했다. 6월엔 평균자책 6.08에 머무는 등 기복이 있었고, 홈과 원정 성적(홈 ERA 5.24/원정 ERA 3.61)의 편차도 심했다.    하지만 로어크가 올해 선발진 부진(평균자책 5.02-ML 25위)으로 골머리를 앓던 신시내티에 도움이 될 선수란 건 분명한 사실이다.   FA를 1년 앞둔 로어크를 떠나보낸 워싱턴은 MLB.com 기준 신시내티 팀 내 23순위 유망주 레이니를 품에 안았다. 올해 트리플A에선 45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 2.60의 준수한 성적을 낸 레이니는 빅리그에선 평균자책 24.43에 그치며 적응에 애를 먹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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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사이영 위너' 디그롬과 재계약 협상 돌입

메츠, '사이영 위너' 디그롬과 재계약 협상 돌입

[엠스플뉴스] 뉴욕 메츠 수뇌부가 ‘사이영 위너’ 제이콥 디그롬(30) 붙잡기에 나섰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윈터미팅 현장을 찾은 메츠 수뇌부가 디그롬 측 대리인과 만나 연장계약을 위한 첫발을 뗐다”고 보도했다. 뉴욕 포스트에 ..

    [엠스플뉴스]   뉴욕 메츠 수뇌부가 ‘사이영 위너’ 제이콥 디그롬(30) 붙잡기에 나섰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윈터미팅 현장을 찾은 메츠 수뇌부가 디그롬 측 대리인과 만나 연장계약을 위한 첫발을 뗐다”고 보도했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제프 윌폰 메츠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존 리코 단장보좌가 디그롬 측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거대 에이전시 CAA의 에이전트로 활약하며 디그롬을 고객으로 뒀던 브로디 반 와게넨 메츠 신임단장은 협상엔 참여하지 않았다.     디그롬은 올해 32경기에 등판해 217이닝을 던져 10승 9패 평균자책 1.70 fWAR 8.8승을 기록, 리그를 지배했다. 전미야구기자협회 투표에서 2위 맥스 슈어저(워싱턴)을 압도적인 격차로 누르고, 역대 선발투수 최소승 사이영상 수상자가 되는 진기록도 세웠다.   이러한 활약을 지켜본 메츠 수뇌부는 그간 디그롬과 연장계약을 맺고 싶다는 의사를 꾸준히 드러냈고, 윈터미팅을 맞아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했다.    디그롬 측이 총액 1억 달러를 뛰어넘는 계약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과연 메츠가 에이스 붙잡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디그롬의 올해 연봉은 740만 달러며, 연장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2020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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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모튼, TB와 2년 3000만 달러 계약

찰리 모튼, TB와 2년 3000만 달러 계약

[엠스플뉴스] ‘FA 선발투수’ 찰리 모튼(35)이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가 모튼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2019~2020년엔 각각 연봉 1,500만 달러를 받고, 트레이드될 경우 계약 첫해엔 1..

  [엠스플뉴스]   ‘FA 선발투수’ 찰리 모튼(35)이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가 모튼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2019~2020년엔 각각 연봉 1,500만 달러를 받고, 트레이드될 경우 계약 첫해엔 100만 달러, 마지막 해엔 50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수령하는 계약이다.     아직 구단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태며, 신체검사 등 세부 절차가 완료되면 모튼의 탬파베이 입단식이 열릴 전망이다.   지난해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공헌한 모튼은 올해엔 15승 3패 평균자책 3.13 fWAR 3.1승을 기록,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 성적을 바탕으로 생애 첫 올스타 무대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고, 시즌 종료 후엔 FA 자격을 취득했다.   ‘오프너’를 활용하는 탬파베이는 블레이크 스넬, 타일러 글래스노를 제외하곤 전통적인 선발투수가 없었다. 그리고 이번 계약을 통해 선발진을 지탱할 선수 한 명을 얻게 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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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리포트] '푸이그 결별? 마르티네즈 영입?' 새 판 짜기에 분주한 다저스

[이적시장 리포트] '푸이그 결별? 마르티네즈 영입?' 새 판 짜기에 분주한 다저스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유리몸’ 트로이 툴로위츠키, 토론토서 방출 ‘유리몸’ 트로이 툴로위츠키가..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유리몸’ 트로이 툴로위츠키, 토론토서 방출   ‘유리몸’ 트로이 툴로위츠키가 결국 토론토서 방출됐다. 내야 교통정리가 필요했던 토론토는 잔여 계약 3,800만 달러를 보전하는 걸 감수하고 그와의 인연을 정리했다. 이번 조처로 새 소속팀을 찾아야할 처지에 놓인 툴로위츠키는 베이에리어(OAK/SF) 지역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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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자 "KBO 43홈런 타자 로하스, ML 진출 모색"

美 기자 "KBO 43홈런 타자 로하스, ML 진출 모색"

[엠스플뉴스] KBO리그 중견수 역사를 새로 쓴 멜 로하스 주니어(28)가 빅리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1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로하스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조니 모넬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t 위즈에 입단..

  [엠스플뉴스]   KBO리그 중견수 역사를 새로 쓴 멜 로하스 주니어(28)가 빅리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1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로하스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조니 모넬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t 위즈에 입단한 로하스는 올해 타율 .305 43홈런 18도루 114타점 OPS .980을 기록, 리그 정상급 외야수로 거듭났다. 중견수 최초로 40홈런 고지를 밟았고, 3할 타율-40홈런-110타점-110득점이라는 진귀한 기록도 세웠다.   로젠탈은 “로하스는 올 시즌 한국에서 43홈런 OPS .980을 기록한 스위치히터며 외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에릭 테임즈는(밀워키 브루어스)는 KBO리그 마지막 시즌에 30홈런 OPS 1.106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KBO리그에서 잠재력을 꽃피운 로하스가 빅리그 데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윈터미팅 현장을 방문해 직접 구직활동에 나선 로하스가 과연 에릭 테임즈 같은 ‘메이저리그 역수출’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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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다저스, 푸이그-켐프 트레이드 시도 중"

美 매체 "다저스, 푸이그-켐프 트레이드 시도 중"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외야진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는 1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다저스는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28)와 맷 켐프(34) 트레이드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FA가 1년 남은 푸이그와 켐프를 내보내 외야진 포화 문제를 해결..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외야진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는 1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다저스는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28)와 맷 켐프(34) 트레이드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FA가 1년 남은 푸이그와 켐프를 내보내 외야진 포화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푸이그-켐프, 2018시즌 성적   푸이그 : 125경기 타율 .267 23홈런 63타점 15도루 OPS .820 fWAR 1.8승 켐프 : 146경기 타율 .290 21홈런 85타점 OPS .818 fWAR 1.6승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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