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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에 시달리는 푸에르토리코 동포를 위해 직접 나선 벨트란

허리케인에 시달리는 푸에르토리코 동포를 위해 직접 나선 벨트란

야구 실력만큼이나 탁월한 애국심, 카를로스 벨트란(사진=MLB.com) 야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뿌리를 챙기는 것 역시 ‘된 사람’의 큰 덕목 중 하나가 아닐까?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베테랑 외야수 카를로스 벨트란이 최근 자신의 조국 푸에르토리코에 들이닥친 허리케인..

야구 실력만큼이나 탁월한 애국심, 카를로스 벨트란(사진=MLB.com)   야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뿌리를 챙기는 것 역시 ‘된 사람’의 큰 덕목 중 하나가 아닐까?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베테랑 외야수 카를로스 벨트란이 최근 자신의 조국 푸에르토리코에 들이닥친 허리케인으로 인해 피해를 본 동포들을 돕기 위해 아내와 함께 무려 100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쾌척했다.   벨트란은 기부를 결정하게 된 배경을 두고 “지금 내 조국은 자연 재해로 인해 고통 받는 동포들이 넘쳐난다. 그것도 무려 두 개의 허리케인이 연달아 몰아치는 바람에 정말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 그들을 돕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뿐이다”라고 전했다.   벨트란의 말대로 푸에르토리코는 최근 허리케인 ‘마리아’의 영향으로 국토의 상당수가 심각한 홍수에 시달리고 있으며, 전력도 끊겨버리는 등 최악의 상황에 처해있다. 벨트란의 고향인 마나티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벨트란은 현재 모금이 진행되고 있는 CrowdRise 웹 페이지를 통해 피해자들을 격려하는 영상을 하나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벨트란은 고통을 받고 있는 고국의 동포들을 향해 “저와 제 가족들은 지금도 당신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기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로 여러분들을 도울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조국 푸에르토리코, 그리고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저는 우리 모두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캠페인이 처음 시작된 지 겨우 4시간 만에 많은 후원자들이 모금에 참여한 결과 추가적으로 4,000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모을 수 있었다.   과거 벨트란과 같은 팀에서 뛰었던 동료인 야디에 몰리나(세인트루이스의 포수) 역시 벨트란과 뜻을 함께하며 모금 활동에 나섰다. 몰리나는 아내 완다와 함께 GoFundMe 웹사이트를 통해 본격적인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 23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으로 55,000달러에 달하는 금액이 모인 상태다.   원문 기자 – 채드 쏜버그/MLB.com   원문   Astros outfielder Carlos Beltran became the latest Major Leaguer to commit to hurricane relief efforts in the Caribbean, launching a fundraising campaign for his native Puerto Rico. Beltran and his wife, Jessica, spearheaded the effort with their own $1 million donation to help those affected by the storm.   "Right now, our country is suffering from devastating hurricanes. Not only one, but two in a row. I just want to help as much as I can," said Beltran, after the Astros' 3-0 win against the Angels on Friday night. "I just felt in my heart that it was something that needed to be done."   Puerto Rico was devastated by Hurricane Maria earlier this week and is still suffering from severe flooding. Most of the island is reportedly still without power, leaving many -- like Beltran, a native of Manati, Puerto Rico -- unable to contact friends and family there.   "My family and I are with you not only in our prayers, but in our effort to rebuild our beautiful country," Beltran said in a video on the CrowdRise page. "Puerto Rico, I love you. I know we will rise up.“   In the campaign's first four hours, supporters had already made nearly $4,000 in additional donations. Those interested in contributing can visit the CrowdRise page at www.crowdrise.com/o/en/team/carlosbeltran.   "I try to come to the ballpark with a positive mentality. But my heart and mind, it's not here," Beltran said. "You still have to come and try to do the best you can to be professional. But it's hard to see the country where you grew up and were born suffering the way they're suffering.“   Beltran's former teammate, Cardinals catcher Yadier Molina, is also aiding the relief effort in Puerto Rico. Molina and his wife, Wanda, created a GoFundMe page that had already raised more than $55,000 as of Friday evening.   "Everybody is affected," Molina said Thursday. "There is no power, no food, no water ... it's a tough situation. They were hit pretty hard. They need help down there.“   By – Chad Thornburg/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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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올 시즌 첫 멀티히트 기록…타율 2할대 진입

추신수, 올 시즌 첫 멀티히트 기록…타율 2할대 진입

[엠스플뉴스] 코리안 메이저리거 맏형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부진 탈출의 실마리를 찾아나가고 있다. 추신수는 8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의 지명타자 선발 출전은 지난달 25..

  [엠스플뉴스]   코리안 메이저리거 맏형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부진 탈출의 실마리를 찾아나가고 있다.   추신수는 8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의 지명타자 선발 출전은 지난달 25일 개막전 이후 처음이다.   오클랜드 수비진이 시프트를 걸자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기습 번트를 시도했다.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전력질주했으나 3루수 맷 채프먼의 재빠른 송구로 1루에서 아웃됐다. 3회에는 5구 승부 끝에 높은 쪽 투심 패스트볼을 지켜보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마저도 2루 땅볼로 물러나며 고개를 숙인 추신수는 7회 첫 안타를 때려냈다. 팀이 4-5로 추격한 8회 1아웃에서 T.J. 맥팔렌드를 상대로 좌익수 쪽으로 향하는 2루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9회에는 희비가 교차했다. 선두타자로 나와 오클랜드 마무리 리암 헨드릭스에게 우익수 쪽 잘맞은 안타로 살아나갔다. 그러나 운은 따르지 않았다. 1사 후 윌리 칼훈의 잘 맞은 타구가 유격수 직선타가 되는 순간 추신수는 베이스로 돌아가지 못하며 그대로 아웃됐다.   추신수는 이날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타율도 0.160에서 0.200으로 올랐다. 전날 홈런을 때려내며 타격감을 조율한 추신수는 멀티히트를 통해 어느 정도 감이 돌아왔음을 보여줬다.   한편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4-6으로 패배했다. 믿었던 좌완 마이크 마이너가 오늘도 5이닝 4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무너진 것이 결정타였다. 반면 오클랜드는 어제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한 맷 올슨이 오늘도 선제 홈런을 터트렸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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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롯데’ 레일리, ML 잔류 실패…신시내티서 DFA

’前 롯데’ 레일리, ML 잔류 실패…신시내티서 DFA

[엠스플뉴스] KBO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MLB) 재도전을 꿈꿨던 브룩스 레일리(32·신시내티 레즈)가 양도지명(DFA) 처리됐다. 신시내티 레즈는 8월 7일(이하 한국시간) 우완 호세 데 레온을 콜업하면서 레일리를 양도지명한다고 발표했다. 이날은 MLB 30개 팀의 로스..

  [엠스플뉴스]   KBO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MLB) 재도전을 꿈꿨던 브룩스 레일리(32·신시내티 레즈)가 양도지명(DFA) 처리됐다.   신시내티 레즈는 8월 7일(이하 한국시간) 우완 호세 데 레온을 콜업하면서 레일리를 양도지명한다고 발표했다. 이날은 MLB 30개 팀의 로스터가 30명에서 28명으로 줄어드는 날이다.   당초 신시내티는 우완 테제이 안톤과 내야수 조시 반미터를 로스터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레일리가 28인 로스터에서도 생존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추가 발표로 레일리는 MLB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레일리는 향후 일주일 동안 새 팀을 찾거나, 일주일 후 마이너리그로 이관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확률이 높다.   레일리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4경기에 등판,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까다로운 투구폼과 슬라이더를 바탕으로 4이닝 동안 6탈삼진을 기록했으나 이외의 인상적인 모습은 없었다. 특히 지난달 31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0이닝 2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잔류에 빨간 불이 켜졌었다.   2012년과 2013년 컵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레일리는 지난 2015년부터 KBO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다. 레일리는 KBO 통산 48승 53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지독한 불운에 시달리며 5승 14패 평균자책점 3.88로 패전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레일리는 올 시즌을 앞두고 MLB 무대 재도전을 위해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시범경기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인 레일리는 예상과 달리 올 시즌 개막 로스터까지 포함됐다. 그러나 7년 만에 돌아온 레일리의 MLB 복귀시즌은 4경기에서 잠시 멈출 위기에 처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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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류현진 위력투에 허공 가른 ATL, 한 경기 헛스윙만 21차례

[인포그래픽] 류현진 위력투에 허공 가른 ATL, 한 경기 헛스윙만 21차례

[엠스플뉴스] 류현진(33)의 노련한 투구가 애틀란타 타선을 상대로 빛났습니다. 류현진은 8월 6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84구)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수확했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체인..

  [엠스플뉴스]   류현진(33)의 노련한 투구가 애틀란타 타선을 상대로 빛났습니다. 류현진은 8월 6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84구)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수확했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체인지업과 컷 패스트볼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 배트를 이끌어냈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무려 21차례의 헛스윙을 이끌어냈는데, 이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헛스윙 공동 3위 기록입니다.   류현진은 특히 주무기 체인지업(32구)으로 무려 14차례의 헛스윙을, 커터(27구) 5차례, 패스트볼(18구)로도 2차례의 헛스윙을 유도했습니다. 앞선 두 차례의 부진을 씻어내는 호투였지만 류현진은 여전히 아쉬움을 말했습니다.   류현진은 등판 후 화상 인터뷰를 통해 "지난 경기보다 체인지업, 패스트볼, 커터가 좋아졌다. 구속도 지난 등판보다는 올랐지만 예전만큼 좋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류현진은 오는 12일 토론토가 올 시즌 한정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할 뉴욕주 버팔로 샬렌 필드에서 열리는 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헛스윙 기록에 대해 조명해봤습니다.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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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수확한 류현진 "직구-커터 모두 향상돼, 아쉬운 점은 볼넷"

첫 승 수확한 류현진 "직구-커터 모두 향상돼, 아쉬운 점은 볼넷"

[엠스플뉴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투구 내용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MLB.com'은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의 화상 인터뷰를 인용해 "경기 전 워밍업할 때부터 체인지업이 잘 들어갔다. 체인지업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다고 자신했다"면서 "지난 경기에 ..

  [엠스플뉴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투구 내용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MLB.com'은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의 화상 인터뷰를 인용해 "경기 전 워밍업할 때부터 체인지업이 잘 들어갔다. 체인지업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다고 자신했다"면서 "지난 경기에 비해 체인지업, 직구, 커터가 모두 향상됐고 유일하게 아쉬웠던 점은 볼넷이다. 커맨드에 신경 쓰고 더 가다듬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84개)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평균자책을 5.14로 낮췄고 팀의 에이스다운 투구를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날 류현진의 체인지업과 커터의 제구는 날카로웠고 다수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체인지업과 커터는 각각 14차례와 5차례의 헛스윙을 유도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주무기 중 하나인 커터에 대해 "커터를 던지는 포인트는 마치 직구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속이 받쳐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류현진의 평균 커터 구속은 86.4마일(139km)을 기록했다.    이어 류현진은 "지난 두 경기에서 커터의 구속은 잘 나오지 않았고 슬라이더처럼 각이 컸다. 커터를 그렇게 구사하길 원치 않는다. 앞으로 각은 줄이고 구속이 더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두 경기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활약을 펼친 류현진. 세 번째 등판에서 호투와 함께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류현진은 “이번 첫 승을 더 일찍 거뒀다면 좋았었을 것 같다. 앞으로 팀이 승리 할 수 있도록 선발 투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오는 12일 오전 7시 37분 샬렌 필드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개막전이 유력하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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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헛스윙 유도한 류현진, 올시즌 1경기 최다 헛스윙 공동3위

21개 헛스윙 유도한 류현진, 올시즌 1경기 최다 헛스윙 공동3위

[엠스플뉴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변화구가 춤을 추듯 상대 타선을 농락했다. 무려 21차례의 헛스윙을 유도해냈다. 류현진은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84개)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달성했..

  [엠스플뉴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변화구가 춤을 추듯 상대 타선을 농락했다. 무려 21차례의 헛스윙을 유도해냈다.   류현진은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84개)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평균자책을 5.14로 낮췄고 팀의 에이스다운 투구를 선보였다.    지난 두 경기와 달리 이날 류현진의 체인지업과 슬라이더의 제구는 날카로웠고 21차례의 헛스윙을 끌어냈다. 애틀랜타 타선이 가장 고전했던 류현진의 위력적인 체인지업은 무려 14차례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더구나 체인지업과 함께 주무기로 구사했던 예리한 슬라이더는 5차례의 헛스윙을 이끌어냈고 몸쪽 승부를 즐겼던 패스트볼도 2개의 헛스윙을 끌어냈다.     이날 경기에서 총 21차례의 헛스윙을 이끌어낸 류현진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헛스윙 유도 기록에서 공동 3위에 등극했다. 데이비드 살리투로 기자는 개인 SNS을 통해 "류현진이 유도한 21차례의 헛스윙은 올 시즌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라고 전했다.    살리투로 기자에 의하면 1위는 지난 4일 경기에서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기록한 총 24차례 헛스윙 유도였고 2위는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 레즈)가 지난달 26일 경기에 선발 등판해 기록한 총 22차례 헛스윙 유도이다. 그리고 류현진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트레버 바우어(신시내티 레즈)가 총 21차례의 헛스윙을 이끌어내며 3위에 올랐다. 류현진은 바우어와 같은 기록을 세우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    류현진은 주무기인 체인지업이 대다수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부진했을 때 제구가 되지 않던 변화구가 컨트롤 되기 시작했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오는 12일 샬렌 필드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개막전이 유력하다. 다가오는 등판에서 류현진이 얼마나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낼수 있을지, 그의 다음 선발 등판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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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강화된 코로나19 수칙 배포…위반 시 징계 엄포

MLB, 강화된 코로나19 수칙 배포…위반 시 징계 엄포

[엠스플뉴스] 마이애미 말린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해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강화된 조치를 내놓았다. 미국 'USA투데이'는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각 팀에 6페이지 분량의 코로나19 관련 공문..

  [엠스플뉴스]   마이애미 말린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해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강화된 조치를 내놓았다.   미국 'USA투데이'는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각 팀에 6페이지 분량의 코로나19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이 공문에는 보다 강화된 코로나19 대응 수칙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MLB 사무국은 지난 5월 중순 선수노조에 67페이지 분량의 코로나19에 대한 의료 및 안전 계획서를 보냈다. 여기에는 침 뱉기 금지, 거리 두기, 숙소 대기 등이 담겨 있다. 그러나 수칙 배포에도 리그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결국 사무국이 칼을 빼든 것이다.   새로 배포된 수칙에는 마스크 강제 착용이 들어가 있다.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나간 인원을 제외하면 경기장 내에서 무조건 마스크를 써야 한다. 또한 숙소와 공공장소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일반 천 마스크는 금지되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선수들은 숙소에서 직원들과 접촉할 수 없으며, 호텔 내 공공장소도 갈 수 없게 된다. 숙소나 비행기 내에서 식사 도중 마스크는 벗을 수 있지만 대화는 엄격히 금지된다. 경기장에서의 식사는 클럽하우스 대신 야외에서 할 수 있도록 한다.   사무국은 이같은 수칙을 내리면서 위반 시 엄중한 처벌을 내릴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사무국 측은 "선수 중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행위를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 2020년 잔여 시즌과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징계를 내리기 전 서면으로 경고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USA투데이'는 소식을 전하면서 "새로운 방역 수칙은 강하고 위협적이고 무섭다. 하지만 2020시즌이 중단 없이 진행되어야 하므로 반드시 필요하다"는 평을 남겼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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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 몬토요 감독 "류현진, 완급 조절 통해 타자들 밸런스 흩트렸다"

TOR 몬토요 감독 "류현진, 완급 조절 통해 타자들 밸런스 흩트렸다"

[엠스플뉴스]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류현진의 등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몬토요 감독은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화상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완급 조절을 통해 계속해서 타자들의 밸런스를 흩트렸다. 이런 투구를 펼쳐 준 것은 팀 입장에서 반가운 일이다"..

  [엠스플뉴스]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류현진의 등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몬토요 감독은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화상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완급 조절을 통해 계속해서 타자들의 밸런스를 흩트렸다. 이런 투구를 펼쳐 준 것은 팀 입장에서 반가운 일이다"면서 "류현진이 다시 정상 궤도에 올랐다는 것은 팀에게 힘을 주는 일이다. 류현진은 등판 때마다 승리할 기회를 줄 수 있는 투수다"라며 류현진을 치켜세웠다.    류현진은 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84개)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평균자책은 5.14로 낮췄고 지난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류현진이 5회까지 던진 투구수는 총 84개였다. 지난 2경기에서 90개 이상의 투구수를 기록했었기에 류현진의 6회 등판도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였다. 하지만 몬토요 감독은 5회를 끝으로 류현진의 등판을 종료시켰다.     류현진을 내리고 6회 불펜 투수를 투입한 것에 대해 몬토요 감독은 "투수 교체는 구상대로 잘 풀렸다. 류현진은 이미 80구 이상을 던진 상태였고 상대의 상위 타순이 돌아오고 있었으므로 우리는 토마스 해치를 준비시켰다. 그리고 교체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류현진은 잘 던졌고 오늘 투구에 스스로도 만족스러워했다"라고 덧붙였다.   상승세를 이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시즌 2승을 노릴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오는 12일 샬렌 필드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개막전이 유력하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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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더슨 멀티홈런' LAD, SD에 7-6 진땀승…테일러 끝내기 홈송구

'피더슨 멀티홈런' LAD, SD에 7-6 진땀승…테일러 끝내기 홈송구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작 피더슨(28)의 활약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꺾고 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8월 6일(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7-6 승리를 거뒀다. 전날 샌디에이고에 5-2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2연승..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작 피더슨(28)의 활약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꺾고 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8월 6일(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7-6 승리를 거뒀다. 전날 샌디에이고에 5-2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기록했다.   선취점은 다저스의 몫이었다. 피더슨은 0-0으로 맞서던 2회 초 1사 1루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클리프 리처드에게 선제 투런 홈런을 뽑아냈다. 피더슨의 올 시즌 2호 홈런이었다. 다저스는 5회 초에도 윌 스미스와 키케 에르난데스의 적시타를 묶어 4-0까지 달아났다.     샌디에이고도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5회 말 2사 이후 주릭슨 프로파가 볼넷으로 나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장타를 쏘아올렸다. 타티스의 시즌 4호 홈런으로 샌디에이고는 2점차까지 따라잡았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6회 초 다저스는 피더슨이 스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7-2로 달아났다. 그러자 샌디에이고 역시 6회 그렉 가르시아의 2루타와 수비 실책으로 2점을 추가했다. 8회 말에는 윌 마이어스의 홈런으로 다시 2점차 경기를 만들었다.    샌디에이고는 다저스 마무리 켄리 잰슨에게 9회 말 1사 1, 3루의 찬스를 맞이했다. 여기서 토미 팸이 적시타를 뽑아내며 한 점차까지 따라왔다. 이어진 매니 마차도의 타석에서 좌익수 쪽의 뜬공이 나왔다. 3루 주자 트렌트 그리샴이 홈으로 향했으나 좌익수 크리스 테일러의 호송구에 틀어막히며 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결국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의 추격을 한 점으로 막고 어렵게 승리를 거뒀다.   이날 다저스의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나선 피더슨은 3타수 2안타 5타점 3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좌익수 테일러도 2안타 2득점에 경기를 끝내는 송구까지 보여줬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타티스 주니어가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팀을 이끌었지만 끝내 역전에 이르지는 못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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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CUT] “첫 승 축하드립니다!” 토론토, SNS에 한글로 류현진 승리 축하

[MLB CUT] “첫 승 축하드립니다!” 토론토, SNS에 한글로 류현진 승리 축하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33)의 시즌 첫 승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토론토 구단은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에 "블루제이스에서의 첫 승을 축하드립니다!"라며 한글로 게재된 글과 승리를 거둔 공을 들고 있는 류현진의 사진을 게시했다. 지난 두 번의 ..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33)의 시즌 첫 승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토론토 구단은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에 "블루제이스에서의 첫 승을 축하드립니다!"라며 한글로 게재된 글과 승리를 거둔 공을 들고 있는 류현진의 사진을 게시했다.   지난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 류현진은 1패 9이닝 13피안타 8실점 4볼넷 9탈삼진 ERA 8.00을 기록하며 토론토에서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하지만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류현진은 시즌 세 번째 선발 등판이었던 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84개)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평균자책은 5.14로 낮췄고 에이스의 위용을 떨쳤다.    류현진 축하 게시물을 본 팬들은 "토론토에 최고의 밤이다! 내일도 좋은 경기를 하기 바란다.", "이글을 봤다면 류현진을 축하해달라.", "축하한다"는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더불어 한글로 게시된 "대박!", "류현진 선수 축하드려요!"라는 댓글도 눈길을 끌었다.    달라진 투구 내용으로 류현진은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 시즌 2승 사냥은 닷새 휴식을 취한 뒤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오는 12일 오전 7시 37분 샬렌 필드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개막전이 유력하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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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2번째 선두타자 홈런 기록…팀은 4-6 역전패

추신수, 시즌 2번째 선두타자 홈런 기록…팀은 4-6 역전패

[엠스플뉴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두 번째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8월 6일(한국시간) 링센트럴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클랜드는 좌완 션 머나야를 선발로 내세웠..

  [엠스플뉴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두 번째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8월 6일(한국시간) 링센트럴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클랜드는 좌완 션 머나야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통산 전적 13타수 4안타(타율 0.308)이었기에 추신수는 선발 출전할 수 있었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1회부터 뜨거웠다. 머나야의 초구 90마일 가운데 속구를 공략한 추신수는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3호 홈런이자 지난 8월 1일 이후 두 번째 1회 초 선두타자 홈런이었다.     이후 타석에서 추신수는 침묵을 지켰다. 3회에는 3루 땅볼로 물러났고, 투수가 교체된 4회 2사 2루에서는 좌익수 앞 짧은 뜬공으로 아웃됐다. 추신수는 7회에도 1루수 앞 땅볼을 기록하며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이날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160으로 소폭 상승했다. 시즌 안타가 4개인 추신수는 이 중 3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며 0.800이 넘는 OPS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추신수는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3회 말 2사 1, 2루에서 오클랜드의 마크 칸하가 좌익수 쪽 잘 맞은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추신수가 타구를 끝까지 쫓아가 팔을 뻗어 잡아냈다. 자칫 점수를 내줄 뻔한 상황에서 나온 팀을 살린 수비였다.   한편 경기는 텍사스가 오클랜드에 4-6으로 패배했다. 텍사스는 1-2로 뒤지던 4회 닉 솔락과 아이재아 키너-팔레파의 적시타, 롭 레프스나이더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3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7회 오스틴 앨런의 투런, 8회 맷 올슨의 솔로 홈런이 나오며 재역전을 허용했다. 텍사스 선발 카일 깁슨은 6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나 승리를 얻진 못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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